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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에어 뮤지엄_풍납토성 @ 풍납토성 (8.16~10.13)

    《오픈 에어 뮤지엄_풍납토성》에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풍납토성입니다. 풍납토성은 한성백제 시대, 바람 부는 한강변에 도시를 지은 사람들이 도시의 방어를 위해 흙으로 쌓아 만든 언덕입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토성의 안쪽으로는 도시가 덧세워지며 이 시대의 흔적은 지하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지표면에서 1–2m 아래 유구들이 묻혀있기에, 토성 안은 그 자체로 드러나지 않은 거대한 박물관이 됩니다. 이제 거대한 박물관을 상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에는 유물이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실이 있다는 점도 떠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전시는 토성 내부의 유구 발굴 예정지를 하나의 전시실로 상상합니다. 이 전시실은 관람객이 길을 걷다가 또는 골목을 돌다가 동시대 미술 작품의 출현과 맞닥뜨리게 되는 공간이자 그로 인해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간이 융합되는 장소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작품과 맞닥뜨리는 것을 기대하시나요? 이번 전시는 공간과 시간의 특성을 은유할 수 있는, ‘재출몰’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 장소에서 전통 매체 실험의 출몰, 역사적 작품의 출몰, 이미지의 출몰, 타자의 출몰과 조우하게 됩니다. 비선형적인 시간성에 대한 관심이 큰 요즘, 이 작품들은 이전부터 한국 미술계에서 섬세하게 전통적 매체의 내용, 형식, 구조를 실험하고 재구성해 온 작가들의 작품이며, 동시대 풍납동의 시간과 지층을 은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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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SBI 아트 옥션|MODERN AND CONTEMPORARY ART 한국 순회 프리뷰 @ 아트조선스페이스 (9.30~10.6)

    Early Highlight Viewing in Seoul SBI 아트 옥션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강동구, 대표이사: 후지야마 토모히로)는 2024년 10월 25일(금) 및 26일(토),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제68회 SBI 아트 옥션|MODERN AND CONTEMPORARY ART'에 앞서, 2024년 9월 30일(월) 부터 6일(일)까지 서울의 문화 및 예술 복합 공간 '아트 조선 스페이스 (ACS)'에서 첫 번째 해외 순회 프리뷰 'Early Highlight Viewing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당사의 작품 라인업은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의 컬렉터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최근 엔저의 영향으로 일본 아트마켓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로부터의 고액 낙찰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열린 네 차례의 경매를 보면, 해외 고객 낙찰률이 평균적으로 전체 낙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 동향이 단순히 구매의 이점에 그치지 않고, 일본 아트를 직접 소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해외에서의 경매 참가자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당사의 첫 경매 이후, 한국 고객의 낙찰 총액은 홍콩과 대만에 이어 해외에서 세 번째로 높게 기록되었으며, 최근 5년간 일본 다음으로 가장 많은 낙찰 건수와 총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 아트 마켓에서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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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H-EAA 선정 작가전 @ 아트스페이스호화 (10.4~11.9)

    2024 호반문화재단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선정작가 전시 《2024 H-EAA》 일곱 개의 시간 호반문화재단은 올해로 8회를 맞은 전국청년작가미술공모전(H-EAA: Hoban Emerging Artist Awards)의 선정 작가 전시 <일곱 개의 시간>을 개최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728명의 작가들이 지원하였고, 포트폴리오 심사와 작품 실물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예술성이 돋보이는 08AM(박세진), 김민지, 문준호, 박현지, 이송준, 조은우, 홍성준 총 7명의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여 전시로 선보인다. 이번 선정 작가들은 선형적 시간의 흐름 안에서도 각자의 시간에 방점을 두며 독특한 작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08AM(박세진)은 한 개인이 제 고유함을 쫓다 결국 보편적인 것들에 닿게 되는 현상들을 연구하며 가장 순수한 형태의 시각적 개체를 만들어낸다. 그는 통통 튀는 캐릭터들로 놀라거나 허둥대는 순간을 그리며 대중적인 형상에 서사를 감춘다. 작가는 이렇게 다시 회화 그 자체로 돌아오게 하는 장치를 통해 역설적이게도 작품에 내포된 물음을 환기한다. 김민지는 고향을 오가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적적한 감상을 그려내며 익숙한 일상을 통한 사유를 제안한다. 한지에 먹을 올린 화면은 담백한 빗소리를 머금고 풍경은 빗방울 뒤로 희미하게 멀어진다. 작가는 낯선 이의 시선이나 창과 비를 의도적으로 대입하면서도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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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22
    애니 모리스 @ 더페이지갤러리 (9.30~11.2)

    더페이지갤러리는 애니 모리스(b.1978, 영국)의 국내 최초 개인전을 2024년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애니 모리스는 조각, 페인팅, 태피스트리 작업을 하는 영국 아티스트로 리드미컬한 색채와 형태의 동그란 구체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스택(Stack)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개인전은 애니 모리스의 대표작 스택 (Stack) 시리즈와 꽃 여인 (Flower Woman), 그리고 태피스트리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 특유의 리드미컬한 여성적 생명력이 다채로운 색채와 동적인 형태로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애니 모리스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스택(Stack) 시리즈는 다채로운 색상과 불규칙한 크기의 동그란 구체들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며 수직으로 쌓아 올린 작품이다. 사산의 아픔을 겪은 작가의 경험으로 시작된 스택 시리즈는 임산부의 배를 상징하는 동그란 구체로 생명의 기적과 불안함을 의미한다. 이와 대비되는 선명한 색감과 리듬감은 공간을 따뜻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로 공간을 채운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이를 '기쁨의 쌓기'라고 표현했다. 마치 마티스의 컬러풀한 드로잉을 연상하게 하는 애니 모리스의 꽃 여인(Flower Woman)시리즈는 작가의 뛰어난 드로잉 실력을 증명하듯 여성 신체를 유려한 선으로 간결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조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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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21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 서울대학교미술관 (9.12~11.24)

    화이트헤드가 말했듯 2,000년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덧붙여진 고만고만한 각주들에 지나지 않는다. 시각예술은 어떠했나. 리요타르에 따르면 서양미술은 고전과 현대, 신, 구대륙을 막론하고 숭고미를 추구해왔다. 인상주의자들이 잠시 보는 행위에 방점을 찍었지만, 20세기의 흐름도 이에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슈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가 물(水)의 사례를 들어 즉각 그 한계를 짚어냈다. “물을 보는 것만으로는 물의 절대적인 모성, 생명의 최초의 환경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꿈꾸지 않으면 안 된다.” 추상화가 칸딘스키는 예술의 목적이 물질로부터 영혼을 해방시키는 데 있다고 믿었다. 그에게 예술은 데생 기술이나 환영의 생산에 머물러선 안 되며, 해방된 영혼의 실재(fact)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었다. 피에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신조형주의 추상도 “존재 내의 보편적인 진리와 교감할 수 있는 정신적인 미술”에 이르는 걸 목적 삼았다. 가장 물(物) 자체에 경시되었던 시기에도 그 물(物)은 정신적인 것의 추구와 결부되었다. 슈퍼마켓이 신전(神殿)화 되고, 코카콜라와 캠벨 스프가 은총의 성유물로 되었을 뿐, 팝아트조차 이 계보에서 예외가 아니다. 지각과 인식의 해방을 위해 올더스 헉슬리는 메스칼린의 환각 효과에 기대야만 했다. 그 실망스러운 결과를 자신의 에세이 『인식의 문』(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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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8.22~11.3)

    SeMA 옴니버스는 2024년 서울시립미술관 기관의제 ‘연결’을 주제로 하여 본관과 분관 등 4곳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소장품 기획전이다.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SeMA 옴니버스 《나는 우리를 사랑하고 싶다》는 집단화된 이야기로 환원되지 않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 다른 개인들로 연결되는 새로운 공동체를 상상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인종, 국적, 성별, 나이, 신체적 조건, 성적 지향, 사회문화적 환경,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이유로 억압과 차별을 받는 사회적 소수자들에 주목한다. 경쟁이 과열된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소수자가 가진 문제는 부차적으로 다루어지거나 문제 자체로 인식되지 않으며, 집단화하려는 시도는 빈번하게 와해된다. 다른 한편으로 사회 복지 정책의 차원에서 혹은 소수자가 사회에서 제 몫을 주장하기 위해 집단화되더라도 개별적인 삶은 무시되고 집단화된 정체성에서 사회가 기대하는 부분만 축소되어 “단일한 이야기”로 전달된다. 소수자는 억압과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집단화를 필요로 하지만, 소수자 집단 내부의 결집 과정에서 소수자 개별의 다양성이 삭제되는 역설을 겪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자를 집단화하지 않고 개별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자 한다. 예술을 통해, 취약한 개인이 자신을 긍정하고 서로 다른 몸과 마음을 가진 개인으로 구성된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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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란 회고전 @ 관훈갤러리 (9.12~10.12)

    한국의 모더니즘 회화를 만들어 가는데 단색화를 중심에에 설 수 있게 미술사적 기초를 만든 평론가가 이일 선생님은 일찍이 가장 극찬한고 아끼는 윤미란 선생님을 평하기를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가장 어울리고 가장 재능있는 작가로 86년 뉴욕 소호의 갤러리 Art 54의 전시를 평하기를 당시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작가들 중에서도 윤미란 작가를 가장 아끼고 재능있는 작가로 칭하였다. 그는 멀리 대서양 건너 소호에서 반향을 일으키기를 바라였다 그 사이에 많은 다른 동료 작가들 중 상당수는 이미 세계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윤미란 작가는 2011년 갤러리 인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개인전과 활동을 멈추었지만 관훈갤러리는 1983년 작가분의 첫 개인전 장소의 인연으로 13년 만에 과거의 작품을 회고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왕성한 작품을 하던 8‘90 년대의 작가의 작품 위주로 소개하려고 한다. 윤미란 작가는 가로 세로 세분화된 조직에 선실과 한지로 이루어진 각각의 네모꼴에 꼴라쥐와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면과선의 조화에 평면에서 균형과 조화의 작품을 해 왔다. 작은 실로 이루어진 선과 면은 정일과 조화 (Tranqulity and Acord) 후기의 작품은 재생산Born Again 이라는 작업으로 한지를 떼고 붙이는 작업 위주로 하였다. 작품은 캔버스 안에서 일정함 속에서 규칙 속에서 특유의 역동성을 느끼게 한다. 작품은 고된 작업으로 작품에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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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34
    흑백논리 @ 뮤지엄헤드 (8.30~10.31)

    뮤지엄헤드는 2024 년 8 월 30 일부터 10 월 31 일까지 기획전 《흑백논리》를 개최한다. 권도연, 금혜원, 김천수, 김태동, 김효연, 노순택, 이현무, 홍지영, 홍진훤, 황예지 총 10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에는 흑백 사진이 놓인다. 전시는 매체로서의 흑백사진을 재고하는 한편, 오늘날 이분되고 극단화 된 이미지의 기능을 비판적으로 사유하려 한다. 《흑백논리》는 분리와 혐오가 조장되는 ‘갈라치기의 시대’를 진단한다. 불필요한 변명과 오답노트가 세월을 낭비하는 가운데, 오늘 이미지가 이러한 현재에 어떻게 가담하고 있는지 질문한다. 이때, 전시가 말하는 ‘흑과 백’은 양분된 둘 사이를 부단히 왕래하는, 또 횡단하는 움직임을 상상하도록 제안한다. 객관적 진실과 주관적 이입, 조작된 허위 등 믿음과 의심 사이에 존재하는 사진 매체를 중심에 두고, ‘위장된 것, 일치하지 않는 것, 질문 받는 것’으로서 이미지를 인식하며, 불확실한 잠재성의 표출로 흑백사진들을 제시해본다. 《흑백논리》 권도연 금혜원 김천수 김태동 김효연 노순택 이현무 홍지영 홍진훤 황예지 2024.08.30.-10.31. 12:00-19:00 (일, 월 휴관) 기획: 권혁규 협력 및 진행: 허호정, 도혜민 그래픽디자인: 프론트도어 설치: 김병찬 주최, 주관: 뮤지엄헤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년 시각예술창작산실 뮤지엄헤드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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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60
    유희영 : 생동하는 색의 대칭 @ 현대화랑 (9.25~10.20)

    현대화랑은 한국 추상회화의 거장 유희영 화백의 개인전 《생동하는 색의 대칭(Vivid Symmetry)》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희영이 지난 20여 년간 탐구해 온 ‘색면 추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30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유희영은 1980년대부터 ‘색면 추상’이라는 독자적인 양식을 구축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서구 모더니즘 추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도 한국적인 감성을 유지하며 한국 현대 미술의 주요 과제들을 치열하게 탐구해 왔다. 1960년대 국전을 통해 이름을 알린 유희영은 서정 추상과 기하 추상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그의 예술적 여정은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반영하는 동시에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 왔다. 유희영의 작품에서 색채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작품의 주제이자 의미를 담는 매체이다. 그는 전통 유화 물감을 고수하며, 한 가지 색을 6~7회 이상 겹쳐 바르는 특유의 제작 방식을 통해 색채의 깊이와 밀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수직과 수평의 균형을 이루는 엄격한 구조를 통해, 화면에 정적인 울림과 함께 시각적인 안정감을 조성한다. 속도성과 시간성이 담긴 색 띠는 색면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감각적인 리듬을 형성한다. 깊은 침묵의 레이어를 통해 보이지 않고, 닿을 수 없는, 그러나 가까이에 있는 심원한 내적 세계로 안내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0년대 이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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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way to Hell
    이미지 수188
    2024 서울한옥위크 (9.27.~10.6.)

    서울한옥위크 《공간의 공명: Resonance of Space》 오는 9월 27일(금)부터 10월 6일(일)까지 열리는 제 2회 <2024 서울한옥위크>에서 카비네트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한옥과 현대미술의 만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곽철안, 김기드온, 김선희, 김영주, 류지안, 박재훈, 연여인, 이유, 이현준, 홍순용 작가의 《공간의 공명: Resonance of Space》 전시를 진행합니다. ◽️ 일정: 2024.09.27(금) - 10.06(일) ◽️ 참여작가: 곽철안, 김기드온, 김선희, 김영주, 류지안, 박재훈, 연여인, 이유, 이현준, 홍순용 ◽️ 장소: 북촌 | 마을서재, 배렴가옥, 북촌문화센터, 북촌한옥청, 호경재 서촌 | 난호재, 마을안내소, 상촌재, 서촌스테이, 홍건익가옥 ◽️ 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 (9/30 월요일 휴무) ◽️ 문의: 02-2088-3503 | hello@artkabinett.net 한옥자료 > 공지사항 > 제2회 <2024 서울한옥위크(9.27.~10.6.) 개최> | 서울한옥포털 서울시는 9.27.(금)~10.6.(일) 열흘 간 북촌과 서촌 일대에서 제2회 ‘2024 서울한옥위크’를 개최합니다. ‘서울한옥위크’는 서울한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한옥 관련 전시/투어/체험/공연 및 이벤트 등이 진행 됩니다. 메인전시인 '공간의 공명' 도스트 투어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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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99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_2024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9.27~10.6)

    종근당 예술지상은 (사)한국메세나협회, 종근당, 아트스페이스 휴가 매칭한 프로젝트로 유망 회화 작가 지원을 위해 201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본 기획전 <회화와 삶이 춤추는 시간>은 지난 회화의 시간_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에 이어 6회부터 10회까지 15명의 신작을 살펴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는 선정 작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의미를 두고 그간의 작업의 변화와 최근의 회화 경향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전시는 6회부터 10회까지의 작가 유창창 전현선 최 선(6회/2017), 김창영 서민정 서원미(7회/2018), 양유연 유현경 이 제(8회/2019), 김선영 유승호 최수련(9회/2020), 이재훈 이해민선 정직성(10회/2021) 15명의 작가들의 작품들로 본 전시가 구성되며, 1회부터 5회까지의 작가 윤상윤 이우창 이혜인(1회/2012), 류노아 심우현 안두진(2회/2013), 김효숙 박승예 이만나(3회/2014), 안경수 이채영 장재민(4회/2015), 김수연 박광수 위영일(5회/2016), 11회부터 13회까지의 작가 박시월 오세경 최수정(11회/2022),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12회/2023), 박노완 박웅규 장 파(13회/2024)의 근작들로 특별존을 마련하였습니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국내의 주요 미술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신진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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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68
    이향미 : 색의 무게, 불가항력에 맞서는 @ 서보미술문화재단 서울 (9.27~10.31)

    이향미 회고전 색의 무게, 불가항력에 맞서는 김의경 | 예술학, 미술비평 우리나라 현대 미술사를 되짚으며 미술가 이향미(b.1948~2007)를 추적하는 여정에는 여러 갈림길이 등장한다. 그때마다 이정표처럼 나타난 단어 ‘이례(異例)’. 그녀의 세계는 애초에 종래의 미술사와는 편히 어울릴 생각이 없던 듯하다. 미래를 미리 특정해두고 전개된 역사가 어디 있겠냐마는 개별자들을 몇 가닥 줄에 가지런히 꿰어낸 사적(史的) 선상엔 이향미의 자리는 마땅치 않아 보인다. 만일 이음새 없이 정돈된 선(線)의 미술사를 폐기한다면. 그리하여 위계 없는 점(點)으로 미술사를 다시금 빼곡히 채워 나간다면, 뜻 그대로 이향미의 ‘이례’는 그 선 바깥 예기치 못한 곳에서 오늘의 우리와 새롭게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상례(常例)에서 벗어난 특이한 예’ 이향미를 다시 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이향미가 나고 자란 시절의 상례란 무정부, 폭동, 전쟁, 독재 같은 것들이었다. 이런 위태로운 정세가 예사였던 대혼란기에 그녀는 예술가가 되고자 했고 또한 예술가로 살았다. 대한민국 정부가 막 수립된 무렵에 태어나 유년에 한국전쟁을 겪었고 유신 체제 아래 청년을 보냈다. 젊은 이향미는 동료들과 함께 당대의 실험적이며 전위적 미술 실천에 몸담으면서, 홀로는 자기 세계로의 침잠에 게으르지 않았다. 그러나 스스로 ‘색 자체’라 명명한 화업이 정점에 이르러 새로운 전환을 맞이할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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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way to Hell
    이미지 수84
    수보드 굽타 : 이너 가든 & 이동욱 : 붉고 빛나는 @ 아라리오갤러리 (9.4~10.12)

    인도의 저명한 현대 미술가 수보드 굽타(b. 1964)는 인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사물을 재해석한 특유의 작품으로 국제 미술계의 찬사를 받았다. 굽타는 도시락, 탈리 팬, 자전거, 우유통 등 평범한 물건들을 기념비적 형태로 변환시킴으로써 예술적 가치판단의 통념에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노력한다. 그의 작품세계는 아시아의 사회문화적 현실로부터 발견한 문제의식을 조각, 설치, 회화,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로 변환시키며, 급격한 도시화와 세계화, 문화적 혼종성 등의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개인전으로, 올해 제작된 신작 회화 및 조각, 설치 작품을 다채롭게 조명한다. 일련의 출품작은 자연과의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영적 과정을 주제 삼는다. 지하 1층의 신작 〈스투파〉(2024)는 전시공간을 명상적이고 성스러운 장소로서 변모시킨다. ‘스투파’는 불교의 전통적인 건축물 중 하나다. 흰 석고로 마감된 몸체에는 주방 조리도구들이 박혀 있다. 언젠가 가정에서 사용되었던 식기들의 표면은 저마다 다른 삶의 흔적들을 드러낸다. 굽타의 〈스투파〉는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성물함이자, 시간의 덧없음을 기리는 겸손한 기념물이다. 〈이 질그릇 안에 일곱 개의 대양과 헤아릴 수 없는 별이 있다 I〉(2024)는 그릇을 반으로 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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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way to Hell
    이미지 수100
    IMA Picks 2024 @ 일민미술관 (8.30~11.17)

    예술 작품은 작가가 만들어 낸 생산물이지만 한 시대의 삶을 관통해 작가에게 주어진 것이기도 하다. 작품과 전시는 예술가 개인이 도달한 미적 성과일 뿐 아니라 시대 안에서 특정 집단 혹은 공동체가 나누는 인식의 지평을 보여준다. ‘IMA Picks’는 이러한 생각 아래 일민미술관이 주목하는 세 명의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을 선보이는 기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마 픽스 2024》는 김민애, 백현진, 차재민을 미술관 전관에서 소개한다. 세 작가는 조각, 회화, 영상 매체를 중심으로 예술적 방법론을 발전시켜 왔다. 김민애(b.1981)의 조각은 현실을 지탱하는 외피로서 구조와 제도가 가진 견고함을 관찰하면서, 그것이 만든 장면의 역설적인 취약함을 미술에 관한 은유로 제시한다. 일견 완고하고 단단한 개념이 허술한 이중성을 드러낼 때 감지하는 모순은 미술의 완전성과 무의미함에 대한 작가의 고민과 맞닿는다. 백현진(b.1972)의 회화는 퍼포먼스, 음악, 연기, 그래픽 디자인 등의 영역에서 펼치는 폭넓은 시청각 경험의 총체다. 명징한 계획이나 목적 없이도 언제나 미술사적 전유가 작동하는 동시대 회화의 화면은 그에게 언어와 논리로 형용할 수 없는 감각 덩어리들을 퇴적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차재민(b.1986)의 영상은 심리, 감정, 육체 사이의 긴장으로부터 현대사회의 징후를 포착한 결과다. 그의 작품은 시간의 지속이라는 매체 본연의 형식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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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로젠퀴스트 : 유니버스 @ 세화미술관 (7.5~10.31)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미국 팝 아트의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1933-2017)의 개인전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제임스 로젠퀴스트 재단과 협력하여 한국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이다. 제임스 로젠퀴스트는 앤디 워홀, 로버트 라우센버그, 짐 다인, 로이 리히텐슈타인, 클래스 올덴버그 등과 함께 미국 팝 아트를 이끈 대표적 작가이다. 광고와 대중 매체의 도상학을 활용하여 서사화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특히 옥외 광고판 화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표현과 기념비적 크기의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미학을 구축하며 미국 팝 아트 운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는 그가 회화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와 평생에 걸쳐 천착한 우주, 시간, 공간에 대한 여정을 선보인다. 회화의 가능성을 실험한 입체 회화, 매끄러운 색감과 미학을 갖춘 초기 작업부터, 초현실주의적 화면 구성, 점차 추상화되는 기법,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탐구한 후기 작업들까지 연대기적으로 구성하고, 회화의 근원이 되었던 ‘소스 콜라주’ 작업을 더 하여 작가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60여 년간 그는 사회적, 경제적 이슈부터 과학적, 우주적, 실존적 문제에 이르는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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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정보] 9월 국립현대미술관 소식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미술아카이브 재개관 소식] 2014년 개소 이후 처음으로 공간을 개편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50여 년의 전시 역사가 기록된 아카이브 전시와 새롭게 배가된 미술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위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교육동 3층 📍 운영시간: 월-금/ 10:00-17:30 ✔ 아카이브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mca_archive/ △ 전시동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가는 방법 월-금 10:00-17:30 주말 및 법정공휴일은 휴실합니다. 평일만 이용 가능하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정전시 이름의 기술 2024. 10. 11 ~ 2025. 2. 23 MMCA 청주 순간이동 2024. 10. 18 ~ 2025. 2. 16 MMCA 서울 올해의 작가상 2024 2024. 10. 25 ~ 2025. 3. 23 MMCA 서울 이강소: 風來水面時 풍래수면시 2024. 11. 1 ~ 2025. 3. 30 MMCA 서울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 2024. 11. 15 ~ 2025. 4. 6 MMCA 서울 한국 현대 도자공예: 영원의 지금에서 늘 새로운 2024. 11. 21 ~ 2025. 5. 6 MMCA 과천 한(韓)·중(中) 근현대 회화전 2024. 11. 28 ~ 2025. 2. 16 MMCA 덕수궁 10월 기대되는 전시로 회색 추상화 '오리 작가' 이강소 화백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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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전 절정絕頂, 시인 이육사 @ 교보아트스페이스 (9.5~9.29)

    이육사 탄생 120주년 기념전 _김선두, 노충현, 박영근, 윤영혜, 윤종구, 이동환, 이재훈, 진민욱 교보아트스페이스는 9월 5일부터 29일까지 『절정絕頂, 시인 이육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육사(1904-1944) 시인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로, 육사의 시 20편을 시각 이미지로 형상화한 ‘김선두, 노충현, 박영근, 윤영혜, 윤종구, 이동환, 이재훈, 진민욱’ 여덟 작가의 작품 24점을 소개한다.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의 시구로 유명한 「광야」의 시인 이육사는, 40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조국의 해방을 위해 불꽃처럼 살다 간 독립투사이자 문학인이었다. 투쟁을 하며 시를 쓰던 시절의 이육사는 얼마나 젊었던가. ‘이육사’라는 이름은 1927년 첫 옥고를 치를 때 부여된 수인번호 264를 직접 필명으로 택한 것으로, 이육사 시인의 독립운동 및 문학 활동들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육사의 시들을 살펴보면 조국 해방을 위해 투쟁하며 17번의 옥고를 치르며 완성된 작품들임에도, 시들은 정제된 시적 형식과 현실 너머의 순수한 문학적 이상향을 추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홍용희 문학평론가는 이육사의 시문학이 가진 이런 특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육사(1904-1944)는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이며 선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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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기 X SUPERANI : 서울을 그리다, 대한민국을 그리다세계를 그리다 @ 하이커그라운드 (9.4~9.29)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작가와 슈퍼애니팀이 함께 그리는 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가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펼쳐집니다. 즉흥의 선으로 표현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그림으로 피어나는 대한민국 전통의 모습, 세계적인 콜라보레이션까지 그 압도적인 작품들을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감상해보세요. 김정기 @kimjunggimuseum 김광성 @kkwangseong 석가 @jh_stonehouse 김동호 @donghokim_art ZIPCY @zipcy 박재광 @jaekwang_art 주최주관 하이커 그라운드, 김정기 뮤지엄, 슈퍼애니 하이커 그라운드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1-5층 11:00~19:00 (월요일 휴관) 뛰어난 라이브 드로잉 실력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라이브 드로잉의 대가 김정기 작가와 한국의 다양한 풍경을 드로잉으로 섬세하게 풀어내 생생하게 표현한 슈퍼애니팀과 협업으로 이뤄진 전시 전시는 이번 주에 막을 내립니다. KIMJUNGGI : LIVE @ 김정기뮤지엄 (23.10.17~24.3.17) 김정기 뮤지엄의 첫 전시 'KIMJUNGGI : LIVE'에서는 현재 116점의 오리지널 작품들... blog.naver.com △ 파주에 위치한 김정기뮤지엄 이번주 종근당 예술지상 전시가 열립니다. 매년 열리는데 이번에는 6회부터 10회까지 수상자의 작품을 모은 전시입니다. 한국현대미술의 중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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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규 개인전 @ 갤러리온도 (9.7~9.29)

    노성두 (서양미술사학자) 선생님의 전시글 김원규의 에로티시즘은 달달하고 부드럽다. 순수하고 우아하다. 쉽고 가볍다. 그의 그림에는 절박함, 치명적 광기, 낭만주의적 불안과 고전적 이상주의가 없다. 세기말의 우울과 권태도 없다. 혁명도, 역사의 배신도 없다. 여기에는 논리도 없고 복잡한 설계도 없다. 숭배와 기적을 강요하지 않는다. 오직 직감이 직감에게 건네는 언어다. 단순하고 즉흥적이다. 그림에 눈길이 닿는 순간 시간도 멈춘다. 시공간은 ‘여기-지금’의 범주로 제한된다. 알베르티가 말한 ‘시공을 뛰어넘는 회화의 능력’은 감상자를 향한 정언적 명령이다. 화가의 작업은 항상 현재화된 이미지로 구현하기 때문. 감상자는 시선으로 대응할 뿐이다. 시선은 나르시시즘보다 지독한 중독을 야기한다. 시선화된 속수무책의 감상자를 작가는 전지적 시점으로 응시한다. 피카소와 비교해보자. 피카소는 꿈틀대는 붓질이 특징이다. 피카소는 점액질의 안료를 뿌리며 작가와 대상 사이에 끈적이는 사적 욕망을 노출한다. 하지만 김원규의 테이핑 그림에서는 거친 숨소리와 감정의 소용돌이가 읽히지 않는다. 관능성이 배격된 것. 고전 미술의 누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모델의 개체성과 정체성 대신, 개연성과 보편성의 이데올로기가 제시되었다는 것. 김원규 작가의 작품에서는 소재와 재현방식이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 둘의 양가적 이질성은 마치 성탄절의 포인세티아와 여름 수박처럼 비슷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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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ping, 살아있는 책들 @ 포스코미술관 (8.26~10.13)

    가장 오래된 AR이자, 책과 예술의 사이를 오가며 우리를 매료시켜 온 ‘팝업북’ 200여권을 소개하는 팝업북 전시 이번 포스코 미술관 팝업북 전시는 6가지 섹션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1. 팝업북의 역사 Part2. 팝업북의 거장, 쿠바슈타 Part3. 장난감이 된 팝업북 Part4. 페이퍼 엔지니어의 시대 Part5. 영화, 음악 그리고 애니메이션 팝업북 Part6. 예술이 된 팝업북 13세기 최초의 팝업북 <볼벨Volvelle>부터 19세기 메켄도르프, 에른스트 니스터 20세기 루이스 기로드, 헤럴드 렌츠 등 대표적 장인들의 작품을 통해 약 800년간 팝업북의 역사와 기법을 선보입니다. 현대 팝업북의 교과서가 된 체코 출신의 팝업북 엔지니어 쿠바스타의 대형 팝업북 파나스코픽 시리즈 12권 전 권 첫 전시 됩니다. 다양한 카루셀북과 돌하우스 팝업북을 만나보실수 있고~ 다양한 기법의 현대 팝업북 100여권을 직접 만지고 읽어 볼 수 있는 팝업북 체험존과 포토존 구성되어 있어서 볼거리 풍성한 포스코 미술관 입니다 포스코미술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40 지하1층 월수목금:10:00~18:00 화:10:0 ~ 20:00 토 일: 11:00~16:00 무료 전시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팝업북의 역사와 주요 작가들의 작품 200여 권을 소개하는 전시 작고 귀여운 빈티지 팝업북부터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현대 팝업북까지 문학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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