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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A Wrinkle in Time(시간의주름) 원작소설, SF 영어소설, 뉴베리 수상작

    A Wrinkle in Time : 영화 ’시간의 주름’ 원작소설 : 1963 뉴베리 수상작 저자 매들렌 렝글 출판 Square Fish 발매 2007.05.01. This was the hardest Newbery book I’ve read. First, I couldn’t understand the word “tesser” at all. Second, I don’t enjoy stories with aliens. Third, some parts of the story lacked plausibility. I often found myself wondering why the characters acted a certain way at that moment. It took me a whole year to finish the book. Honestly, if I didn’t have to write my book club’s recap, I wouldn’t have finished it. The ending hints that there will be more books in the series, but it’s not really my cup of tea. Still, I can see how this book opened up a whole new world for science fiction. Considering it w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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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톨스토이문학상 이라고?! 뜻깊은 수상을 기념하며, 북커스 모임에 강력히 밀어붙여 함께 읽게 되었다. 다른 독서모임에서 감사하게 번역본 <#작은땅의야수들 >을 선물받아 원서보다 한국어 책을 먼저 읽었다. 표지가 쉽사리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비범함이 있어서 많이 낯설어 했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프롤로그는 프롤로그 대로, 본래 내용은 본래 내용대로 흥미로웠다. 개정전 표지가 내용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좋았을 것 같지만, 호랑이 그림은 그 나름의 멋이 있어서 또 좋다. 어쨌든 #과시적독서 가 주 목적이니. 딱인데?! 한 명의 주인공에게 집중되어 있으면서도 주변 인물들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여러 사람을 통해 그 당시에 사람들이 이랬겠구나, 하는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약탈당하고 지배 당하는 사람들 사이의 공동체를 알아갈 수 있었다. 좁게는 옥희라는 여자의 삶을 그리지만 크게는 그 당시의 기생과 하층민, 그럼에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자신도 모르게 큰 뜻에 함께 하며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자신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악과 선을 이야기하지 않는 선이 섞인 생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볼 수 있었다. 어느 한 명이 선악으로 나뉘지 않고, 인물이 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생각에 빠져들 때도 있었지만 끝까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지금도 내가 어떤 타인들은 이해할 수도,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것처럼. 그래서 이 책이 더 재밌었던 게 아닐까? (스포 막 함) 어린 나이에 끔찍한 일을 겪고도 현명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 월향, 잘 풀리는 듯하다가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라는 걸 보여주는 연화, 자신의 아이는 낳지 못해도 딸처럼 아이들을 잘 키워낸 단이, 가장 큰 인생의 우여곡절을 겪은 정호,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안 드는 한철과 성수, 그럴 것 같았던 명보까지. 그 사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인간의 면모를 그려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질문은 ”왜 제목이 <작은땅의야수들>이라고 지었을까?“였다. 처음 일제 강점기 이야기라는 걸 듣고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예상했다. 작은 땅은 우리나라 일 것이고 야수는 야생의 날 것으로 무엇과 맞서 싸워야 할 것 같아서였다. 처음에는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이들이 야수라고 생각했다. 옥희부터 명보까지 모두들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것과 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사실 당시에는 목숨 부지만 할 수 있었어도 대단한 일이었으니까. 상황이 죽음으로 몰고 갔고, 더 이상 비참하고 싶지 않아 마감된 삶도 있을 테고, 나라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무수히 스러져간 사람들까지 말이다. 이들이 살아 숨 쉬었던 이 작은 터전이었고, 사라져버린 건 그들이었으니까... 📕이 작은 땅에서 어떻게 그리도 거대한 야수들이 번성할 수 있었는지 신비로울 따름이야. 야생에서도 직접 한 마리 사냥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이제 조선의 호랑이들은 거의 확실히 멸종했다고 봐야지. 책을 다 읽고는 야수’들‘이라고 되어 있어도 정호가 생각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호랑이와 그나마 가장 가까운 인물이 정호였으니까. 동물적 감각으로 거지 무리들을 이끌었고, 나중에는 깡패가 되었으며, 결국 독립운동을 하였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니까. 사람의 일이 이렇게 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이, 작가 양반 이제 그만 ㅠㅠ“이라고 외쳐야 할 정도로 놀랍고 안타까웠던 삶을 살았던 정호였다. 📕황홀함의 절정에 빠져 목을 놓아 흐느끼는 순간, 비로소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순간순간 자신이 해야 할 옳은 일을 하고 살았던 정호의 끝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 작은 땅에 그 많던 호랑이가 다 사라질 때까지 무참히 잡아들였던 일본인들이, 그 잔재마저 앗아간 느낌이었다. 확실히 멸종한 호랑이처럼, 정호도 그렇게 사라졌으니까. 인생사 새옹지마. 프롤로그에서 야마다를 보며 어떻게 연결되어 나오려나 했는데, 결국 정호에게 삶과 죽음을 선사해 주게 된다. 일본 사람들도 모두가 악마가 아니니 개중에는 이치를 따져 행동하는 이들도 있으리라 생각했다. 야마다의 죽음 또한 놀라웠다. 이렇게까지 다양하게 그려낸다고? 솔직히 전쟁에서 부하들과 멋지게 장렬히 전사!! 하겠다 뻔한 결말을 예상했는데, 오히려 이 전개가 더 마음에 끌렸다. #김주혜 #책읽는영어쌤 #휘연 #평범한독후감상문 #북커스 #한국소설 #소설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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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오늘은 차가운 겨울 시기에 우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영어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요. <Bear and Mouse>시리즈 중에서 <A Bedtime for Bear>입니다. 가장 유명한 건 1편인 <A Visitor for Bear>에요. <A Bedtime for Bear>는 <A Visitor for Bear>에서 친구가 된 그들이 하룻밤을 같이 자게 되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곰의 허락 없이 쳐달어온 쥐로 인해 벌어지는 일이지요. Bonny Becker가 갑자기 머릿속에 튀어 오르듯이 쥐가 나타났다고 해요. 그러고는 없어지질 않으니 이 쥐가 성가시게 만들 대상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코끼리랑 사자를 떠올렸다가, 인간으로 바뀌기도 했고, 결국 완벽한 피해자는 곰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저자는 쥐를 보통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의 상징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요. 이를 해결하려면 개인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는 걸 나타내는 거죠. 곰이 친구로서 쥐를 받아들이거나, 그가 가지고 있던 문제를 쥐와 함께 해결하는 것 등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보여줘요. 그렇기에 쥐는 동시에 기쁨과 생동감을 가져다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긍정적이고 끈질긴 성격으로 곰의 일상을 방해하면서도 결국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거죠. 글 작가는 쥐가 곰에게 숨겨진 즐거움과 삶의 활기를 깨닫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유머와 따듯함이 담긴 관계를 묘사합니다. —————— 타이틀 페이지에 들어가기 전부터 어떤 상황인지 명확해 보이네요. 방해하지 말라는 팻말이 몹시도 크게 걸려 있는 문이 견고해 보입니다. 어떠한 틈도 만들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의 쥐가 누구일까요?! 개의치 않고 곰에게 다가갑니다. 마치 저자가 말한 것처럼 우리들의 문제처럼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사람이든, 좋은 일에 감사한 사람이든, 그 누구에게나 세상은 공평하게 어떻게든 문제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갖다 놓는 것 같아요. 아무리 벽을 쳐도요. 처음에 쥐의 침대가 저 협탁의 서랍이라는 점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저렇게 침대가 완성될 수 있어서, 간편해 보이기도 하고, 단출한 게 그 뒤의 어마어마한 준비를 해야 누울 수 있는 곰과 대비가 됩니다. 심지어 저 협탁은 곰의 것이니 쥐는 자신만의 잠자리 루틴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쥐는 끊임없이 곰의 잠을 방해합니다. 계속해서 소리를 내며 곰이 잠들지 못하게 하죠. 강조하고 강조했던 조용히 할 것을 지켜주지 않았어요. 문제들은 사소해 보이면서도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작아도 문제는 문제라는 거죠. 하지만 그만큼 우리가 그 작은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가에 따라 곰처럼 격하게 반응하여 나의 삶이 흔들릴 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가볍게 넘겨 무시할 수 있고, 아니면 작을 때 해결해버려 커지는 걸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듯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더 큰 문제가 나타납니다. 뭔가 다른 곳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은 곰은 불안에 떨기 시작합니다. 결국 쥐를 깨우고 말죠. 이 부분이 역시 저자가 노리고 썼구나!! 했던 부분이에요. 무서워하는 곰과 함께 쥐는 같이 곰이 걱정하는 부분들을 함께 돌아봅니다. 이때 쥐는 너무 졸려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비몽사몽해서 움직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센 곰이 스스로의 감정을 숨기려고 쥐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의 무서움을 숨기려고 합니다. 잠자리 이야기가 필요한 건 정작 곰이지만, 쥐는 기꺼이 곰이 쥐를 위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말을 듣고 쥐 자신이 무서우니까 이야기가 정말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쉽게 알아차릴 수 없을지 몰라도, 쥐의 행동과 말에서 배려가 뿜어져 나오거든요. 이런 면이 있으니 그 예민 보스 곰도 성가신 쥐와 친구를 계속하고 있는 거겠죠? #abedtimeforbear #책읽는영어쌤 #휘연 #영어그림책 #bonnybecker #kadymacdonalddenton #avisitorforbear #영어그림책추천 #평범한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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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하이닉스 매출, 고공행진 중! 따라올 자 없는 HBM4?!

    <기사 요약> SK하이닉스 24년 4분기 영업이익 8조 원 기록, 삼성전자 제치고 1위 HBM 매출 전 분기 대비 61% 증가, 전체 D램 매출 40% 차지, 영업이익률 50~60% 25년 HBM4 개발, DDR5 및 LPDDR5 생산 확대,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83조 원, 33조 원 전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6273?sid=101 올해 새로운 '괴물 HBM' 출격 작년보다 더 날아오를 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 ‘대한민국에서 이익을 가장 많이 내는 기업’(분기 기준)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4분기 8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려 부동의 1위인 삼성전자(6조5000억원)를 눌렀다. 영업이익률이 50~6 n.news.naver.com HBM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 데이터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이 필수적인 AI 연산 및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 필수 요소 AI 모델이 고도화, 대규모화되면서 HBM의 중요성 커짐 SK하이닉스 기술 우위 기반으로 AI와 HPC 시장 주도 AI 기술 발전과 메모리 반도체 시장 AI 기술 발전 :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격히 증가 학습시키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처리량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 지원 위해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수요 폭발적 증가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삼성전자 : HBM4 개발에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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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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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땅의야수들(Beasts of a Little land), 그렇게 사라졌다. 김주혜, 톨스토이문학상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무선판) 저자 김주혜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3.06.19. <Beasts of a Little Land>가 톨스토이문학상이라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에 묻혀버렸지만,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뜻깊은 수상을 기념하며, 북커스 모임에 강력히 밀어붙여 함께 읽게 되었다. 다른 독서모임에서 감사하게 번역본 <작은 땅의 야수들>을 선물받아 원서보다 한국어 책을 먼저 읽었다. 표지가 쉽사리 접근할 수 없게 하는 비범함이 있어서 많이 낯설어 했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프롤로그는 프롤로그 대로, 본래 내용은 본래 내용대로 흥미로웠다. 개정전 표지가 내용을 잘 드러내고 있어서 좋았을 것 같지만, 호랑이 그림은 그 나름의 멋이 있어서 또 좋다. 어쨌든 과시적 독서가 주 목적이니. 딱인데?! 한 명의 주인공에게 집중되어 있으면서도 주변 인물들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여러 사람을 통해 그 당시에 사람들이 이랬겠구나, 하는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약탈당하고 지배 당하는 사람들 사이의 공동체를 알아갈 수 있었다. 좁게는 옥희라는 여자의 삶을 그리지만 크게는 그 당시의 기생과 하층민, 그럼에도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자신도 모르게 큰 뜻에 함께 하며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기도 하는... 자신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악과 선을 이야기하지 않는 선이 섞인 생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볼 수 있었다. 어느 한 명이 선악으로 나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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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그림책이 참 좋아, 송파책박물관 일단 일정을 대구에 없는 파리크라상에서 브런치로 시작. 서울역에서만 봤던 곳이라 예당 전시회 시작 전에 미리 가서 브런치로 먹었다. 사실 미각이라고는 제대로 달려 있는지 의문인 인간이라 특별히 여기라서 더 맛있다 그런 건 모르겠지만, 걍 맛있었다 ㅋㅋㅋ 샐러드도 에그 브런치 메뉴도. 커피도 괜찮았당. 물론 가격은 안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사실 나의 주 목적은 시드니 스미스 작품 보고 싶어서.. 다른 국내 작가들도 좋아하지만, 시드니 스미스 작가 원화라니!! 대형 그림이라니!! 서울 온 김에 나처럼 그림책 좋아하는 이와 갈 수 있는 행운이라면 반드시 가야 해!! 라며 방문했다. 아이들 데리고 안 온 어른들은 우리밖에 없는 듯한 ㅋㅋㅋㅋ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이라 행복합니다. 국내 거물(?) 급 김영진 작가님의 편의점 앞에서도 찍고 구도 노리코 작가님의 빵집 앞에서도 찍고 ㅋㅋㅋ 이렇게 찍는 어른은 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아주 초오금 부끄러웠지만, 난 찍겠어!! 우당탕탕 야옹이 마니아 아들과 같이 왔다면 더 좋아했겠지만.. (집에 없는 몇 권을 다 사내라고 요구했겠지만..) 엄마 먼저 즐겨볼게. 마음에 드는 그림책 2권 발견했다. 모르는 작품이었는데, 이 그림이 너무너무 예뻐서 사진 찰칵. <하얀 하루>라는 그림책이었다. 노인경 작가는 워낙 유명하셔서 알지만, <아니 사우루스>는 이번에 알게 된 책. 제목과 몇 장의 그림만 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 것 같은 책 ㅋㅋ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백희나 작가 특유의 작업 방식이라 생각했는데, 여러 작가들이 하고 있구나 싶은!! 실제로 만들어서 사진 촬영하는 기법. (전문 용어는 모르겠지만 ㅎㅎ) 사진 작업도 매우 까다롭다고만 들었지, 저렇게 각도며 조명등을 고려하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역시 쉽게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지. 다시 한번 그림책 작가들에게 존경심이.. 그리고 메인(?) 작품. 진챠 감동이었다. 말해 뭐해... 원화 질감 그대로 살린 작품을 볼 수 있어서 행복쓰.. 이번에는 송파 책박물관으로! 생기자마자 저장해놨지만, 서울 와서 늘 동선이 송파까지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어서 포기했는데, 예당이랑 가까워서 바로 이동.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 번은 와볼만한 곳이고, 근처라면 책 읽을 도서관으로 아주 좋을 듯. 시작과 끝 문구. 마음에 든다. 책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과 책으로 유명한 위인들도 알게 되고, 수장고도 구경했다. 크지 않아서 천천히 둘러보기에 딱 좋은 듯. 사랑 관련 전시회가 아직 오픈을 안 해서 아쉬웠다. 송파 책박물관에서 가장 유명한 곳. 저 책상에서 매우 진지하게 필사하고 있던 아이가 있었다. 오지랖 넓은 아줌마는 또 슬쩍 가서 필사하는 거 좋아해? 했더니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던.. 넘 사랑스럽잖아> _< 그리고 빙 둘러서 있는 여러 유명한 작가들. 그런데 정유정 작가 칸은 왜 안 찍어왔지 ㅠㅠ 정신없이 감탄하면서 구경하느라 깜빡한 듯. 그거 보고 정유정 작가에게 반했다. 곧 작품 읽어재낄 예정. 장서가 휘연입니다. (친구는 book hoarder라고 부르지만요 ㅋㅋㅋ) 읽은 책보다 사모은 책을 자랑합니다. 엔딩으로 쌈밥집으로. 여행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으니까요. 하루를 아주아주 알차게 잘 보내다 와서 넘나 행복했던 이번 상경 일정. 함께해 주셨던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림책이참좋아 #예술의전당 #송파책박물관 #책읽는영어쌤 #휘연 #책읽는곰 #그림책전시회 #책박물관 #서울책여행 #강물처럼말해요 #시드니스미스 #구도노리코 넘 좋아하는데 사진이 없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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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밈코인시세급등, 작품? 재미? 투기? 자산? 어디까지 가능할까?

    <기사 요약> 밈 코인 시장 규모 급상승, 도지코인 등 주요 밈 코인 시가총액 전통 기업 추월 커뮤니티 기반 지지, 높은 변동성, 투기적 자산 성격 강함 미국 밈 코인 ETF 추진, 암호화폐 시장과 전통 금융 융합 가능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85712?sid=101 [단독] 재미로 만들었는데 '140조'…"이제 무시 못할 걸" 환호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이 넘는 밈 코인(유행성 암호화폐)이 14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밈 코인을 공식적으로 발행하면서 가치 없는 투기 수단으로 취급받던 밈 코인의 존재감 n.news.naver.com 밈 코인이 무엇? 인터넷 유행이나 캐릭터에서 영감 얻어 개발된 암호화폐 13년 도지코인, 비트코인 풍자용. 커뮤니티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대형 암호화폐로 성장 밈 코인의 내재적 가치 내재적 가치 : 자산의 본질적인 경제적 효용 교환 매개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낮음 커뮤니티 기반의 신뢰와 대중문화적 의미가 가치를 형성하는 주요 요소 밈 코인이 주류 자산이 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대중화될 것 주요 금융기관들이 밈 코인 관련 상품 개발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시장 융합 가속화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줄어듦. 안정적 투자 환경 조성 가능성 투기적 특성이 사라질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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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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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Bedtime for Bear, 성가신 나의 따스한 친구 쥐

    A Bedtime for Bear 저자 보니 베커 출판 Candlewick Press (MA) 발매 2016.10.11.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오늘은 차가운 겨울 시기에 우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영어그림책 한 권을 소개해드리려고요. <Bear and Mouse>시리즈 중에서 <A Bedtime for Bear>입니다. 가장 유명한 건 1편인 <A Visitor for Bear>에요. <A Bedtime for Bear>는 <A Visitor for Bear>에서 친구가 된 그들이 하룻밤을 같이 자게 되는 내용입니다. 당연히 곰의 허락 없이 쳐달어온 쥐로 인해 벌어지는 일이지요. 이 책이 유독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잠자리 예민 보스인 곰이 꼭 저의 모습인 것 같더라고요. 아주 미세한 소리에도 예민한 저는 혹시라도 거슬리는 게 있다면 그날은 선잠을 자게 되거든요. 밖에서 푹 자는 경우는 매우 드물 정도입니다. 작은 소리에만도 못 자는 저를 밤새도록 걷어차는 아이의 모습이 바로 쥐 같았어요. 침대가 큰 편인데 그 침대 곳곳을 누비며 발은 꼭 저에게 닿아야 한다는 듯 찾다가 차기도 하고 누르기도 하고 하지요. 그럼에도 제가 잠들거나 푹 자는 데에는 아이를 꼭 안고 자는 것만큼 좋은 게 없더라고요. 저희의 관계가 꼭 이 곰과 쥐의 관계 같았습니다. ㅎㅎ 1. Bonny Becker 글 작가 유명한 미국 아동문학 작가인 Bonny 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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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출판사 창비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창비는 역시 큰 출판사다 보니, 네가 뭘 원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라며 내가 찾는 책은 다 있는 것 같다. 과학동화도 이렇게 나오고 있었다고? 아이에게 좋은 책을 많이 알려주려고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 무궁무진하게 많은 책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창비를 먼저 뒤질걸... 이 책도 보자마자 앗, 차차가 좋아하겠다! 했던 책인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인 유튜브, 흥미로운 과학 상식, 더러운 방귀 이야기까지 ㅋㅋㅋ 여러모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어려운 과학 상식을 부담 가지지 않게 녹여낼까? 굳이 학습만화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걸 매번 느낀다. 이렇게 재밌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들이 많은데, 굳이 학습만화는.. 친절하게 과학 교과서 몇 학년의 몇 단원인지 설명이 되어 있다. 아직 2학년인 차차는 먼 이후의 이야기이지만, 이미 여러 과학 전집으로 접했던 내용들이라 그런지, 편하게 읽었다. 이 책은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인데 3학년까지는 해당 내용을 들이밀어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고학년일 때도 될까? 아직 안 키워봐서 모르겠다 ㅎㅎ 하지만 책이 익숙하지 않은 고학년들에게는 늦게라도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이런 책을 아주 강력 추천한다. 총 3편으로 이야기가 되어 있는데, 내가 1편부터 읽지 않아서 정확히 이들의 대립 구도는 파악이 안 된다. 하지만 각 에피소드 자체로 흥미롭고 그 안에서 이야기 시작 및 끝이 있어서 못 읽을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애들은 재미있으면 더더욱 개의치 않아 하니 차차도 궁금해서 읽어달라고 난리였다. (여전히 스스로 읽는 것보다 읽어주는 걸 좋아한다.) 토끼 피디와 돼지 주인공. 이들이 만들어가는 과학 유튜브 채널. 이미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하다. 이전의 수학동화 타라 이야기도 그렇지만, 각 과목을 이렇게 동화로 잘 녹여내는 게 그저 신기할 뿐. 코파츄라는 이름에서도 더러움과 흥미를 유발하는 데, 내용도 그러하다. 이런 내용의 관건은 아이들이 읽었을 때, 각 장에서 맞닥뜨리는 문제를 이건가 저건가 고민하다가 확신을 가지고 정답을 맞힐 때 더 신나게 읽을 수 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답을 고르는 친구들이면 다소 시시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자신의 답이 맞아 들어갈 때의 짜릿함을 느끼지 않는가?! 그래서 비문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과학 동화에서도 이렇게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흐름은 중요한 것 같다. 바람마을 구한 코파츄! 각 장의 마지막은 이렇게 해당 스토리를 어떻게 유튜브 영상으로 올렸는지 보여주면서 마무리한다. 유튜브 화면으로 이렇게 연결되니 더 잘 만든 듯. 사기급(?)의 조회수에 우리 아들은 의문을 가졌지만, 세계관 최강자들이니 가능하다며 다독였다. 개인적으로 부끄여우 캐릭터가 좋았다. 흰 색인 것이 그냥 예뻐서 그런가 ㅋㅋㅋㅋ 어디를 읽어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궁극적으로 코파츄가 스컹크를 이겨야 하므로 1편부터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달콤짧짤코파츄 #책읽는영어쌤 #휘연 #평범한독후감상문 #창비 #과학동화 #다영작가 #창비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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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트럼프 전기차 시장 폭파, 배터리주 심폐 소생 가능?

    <기사 요약> 전기차 의무화 정책 폐지 및 그린 뉴딜 종료 선언 한국의 주요 배터리 및 소재 기업 주가 극락 일부 전문가 2차 전지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 여전히 긍정적 평가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자동차 및 철강주 영향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 약세, 방산 및 조선주 강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32711?sid=101 트럼프發 전기차 쇼크…배터리주 우수수 전기차 의무화 폐기 소식에 삼성SDI·LG엔솔 등 줄하락 "전기차 보조금 낮추더라도 시장성장 구도 이어갈 듯" 일각선 2차전지 바닥론 솔솔 '안갯속 관세' 자동차주 출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 n.news.naver.com 2차 전지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 전기차 시장의 구조적 성장 : 글로벌 시장에서 여전히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 유럽연합과 중국은 강력한 친환경 정책과 함께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 기술 혁신과 원가 절감 : 배터리 기술이 빠르게 발전, 생산 단가 낮아짐, 전기차 가격 경쟁력 높아짐 다각화된 2차 전지 수요 : 에너지 저장 장치(ESS), 전자기기 등에 2차 전지 활용, 전방위적인 시장 성장 기대 정권 교체 후 글로벌 압력으로 다시 친환경 정책으로 복귀할 가능성 전기차 시장과 한국 배터리 업계 ESS 시장 확대 : 에너지 저장 장치는 신재생에너지 저장,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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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출판사 창비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초딩들 취향 저격 수학동화! 책을 받자마자 차차가 좋아할 거라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창비 출판사 책은 다 좋아하지만 그 어떤 책보다 열심히 본 것 같다. 학생들에게도 창비 책은 늘 보여주고 궁금해하면 빌려주는데, 한 친구가 빌려 갔더니 찾을 정도 ㅋㅋ 학생들이 빌려 가면 꼭 물어보는 평. 초5 언니는 ”음.. 재밌기는 한데.. 음.. 초2까지가 딱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네가 읽기엔 좀 그랬지? 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지만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빌려 갔던지라 재밌게 잘 읽었다며 돌려주었다. 아무래도 여학생이라 그런지 아이돌 이야기가 뭔가 흥미로웠던 듯. 그만큼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나 또한 예상되는 스토리임에도 아이랑 즐겁게 읽었다. 등장인물! 함께 아이돌이 될 멤버들과 그 그룹을 만들어갈 주변인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갈등을 만들어 줄 적! 적까지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갈등을 만들어주는 이들이 있다. 문제가 되는 여러 사건이 터진다. 흡사 추리소설처럼 문제가 터지고 범인을 잡는 건 아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흑표범 타라가 나선다. 동물 세계에서 흑표범은 아이돌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외모인가 보다. 내 보기에 세상 섹시하고 멋지고만... 하여튼 그래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타라가 좋아하는 수학적 능력을 발휘하는 데, 이렇게 타인에게 인정받으며 점점 아이돌이 되는 것에 가까워진다. 유치하고 웃기고 귀엽다 ㅋㅋㅋㅋㅋ 여기에 나오는 타라의 능력은 수학적인 능력들이 대부분인데, 사진은 만유인력의 법칙. 수학은 딱 초2 수준 내용까지이다. 그래서 초3까지 읽으면 딱 좋을 책. 게다가 수학이 실생활에서 이런저런 방식으로 활용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지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또 인상적이다. 수학은 재미없고 자신들을 괴롭히기만 한다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라면 더더욱 필요한 책이 아닐까? 글 밥이 일반 저학년 수준의 일반 책보다는 많고, 글자 크기도 좀 작은 편이다. 저학년에서 고학년 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에 아주 적합하지 않을까?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것만 아니라면, 아이들이 뭘 읽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타라를 인정해 주는 어른이 되면 어떨까 싶기도. 이는 부모가 함께 읽으며 어떻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느냐에 따라 달린 생각의 방향이라 생각한다. 넘나 귀여운 타라와 수학의 조화는 초딩들에게 제대로 취향 저격일 듯. #꿈의아이돌타라 #책읽는영어쌤 #휘연 #평범한독후감상문 #창비 #김리나동화 #창비어린이 #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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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트럼프의 MAGA, 취임식 연설문을 살펴보자

    <기사 요약> 트럼프 효과 : 취임과 함께 주식시장 회복, 비트코인 급등, 기업 투자 증가 규제 완화, 에너지 정책 개편 통해 경제 활성화 국제 관계와 사회적 형평성 문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32048?sid=105 틱톡 재개·애플도 투자 약속 …'트럼프 효과'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美 47대 대통령 취임 … 더 강력해진 MAGA '트럼프 효과' 자화자찬 "증시 활기·비트코인 급등 기업낙관론 39년래 최고" 바이든 정책 지우기 에너지비용 낮춰 인플레 잡고 다양·형평·포용성 정책 폐기 A n.news.naver.com 미국 내 경제 불평등? 대기업과 부유층을 지원하는 경향.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경제적 혜택에서 소외 가능성 예) 감세 정책 대기업과 고소득층에 유리하게 설계될 가능성 환경 규제 완화와 글로벌 환경 정책 기후 변화 대응 지연 및 국제 환경 협력 악화 화석연료 생산 늘어나 에너지 공급 증가 비용이 낮아짐 재생 가능 에너지 산업 발전을 저해 대외 정책과 국제 경제 협력 구조 변화 보호무역, 일방주의 강조 - 미국 이익 우선 동맹국과의 신뢰 약화 다자간 무역 협정과 국제기구 역할 축소 트럼프 효과 트럼프 당선 이후 경제 지표가 개선된 현상 주식시장 상승, 기업 투자 증가, 비트코인 급등 등 정책에 대한 기대감 반영 DEI 정책 DEI(다양성 Diversity,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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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저희 #북커스 는 송년회는 건너뛰고, 항상 신년회를 하는데요. 이번 모임도 언제나처럼 즐겁고 행복하고 배가 터질 것 같았답니다. (7끼는 먹은 것 같다고.. ㅋㅋㅋㅋ) 사진 안 찍은 음식들도 있어요. ㅋㅋㅋㅋ 맛있는 건 참을 수 없어! 많이 드시는 분들이 아닌데도, 이럴 때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시는 건지 신기합니다. 북커스만의 신년회에서 빠질 수 없는!! 책 선물 이벤트! 고전이야말로 진정한 즐거움이다! 급 사다리 그려서 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블라인드 북이라고 두 분이 포장까지 해서 오셨는데, 놀랍게도 ㅋㅋㅋㅋㅋㅋ 같은 책이었다는.. 엄청난 우연이 ㅋㅋㅋㅋ (그리고 그 우연의 수혜자가 바로 나!!) 모두 한 책 하시는 분들이라 항상 긴장하시면서 책을 준비하시는데요. 올해도 전혀 실망시키지 않는!! 너무 멋진 책들을 준비해 주셔서 전부 탐내다 왔답니다. 사다리 타기 전에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고요. 제 사진은 안 찍어 주셔서(?!!!) 이날 가장 핫했던 책을 소개해 주신 영광의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ㅋㅋ <#한밤의몽상가들 > 이라는 책이었어요. 불 켜고도 보시고, 불 끄고도 저렇게 라이트로 비추시면서 읽으면 완전 최고입니다 ㅎㅎ 저희 북커스 제작 굿즈 머그컵도 보이고요. 캐나다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온 엘프도 보입니다. 이화여대 굿즈 곰돌이도 보여요. 저 색이 이번 북커스 컵 색이랑 넘나 찰떡쓰... 회원님들이 사랑으로 나눠주신 것들이지요 헤헤.. 저는 그다음 날 놀러도 다녀서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잔뜩 얻었네요. —————— <Big> 24년 칼데콧. 그림, 의도 등 모든 페이지가 너무나도 좋았던 책. <The Sweetest Fig> 작가 탐구로 한 작가 그림책 파기를 해도 좋음. (급 Chris Van Allsburg를 25년 2분기 작가 탐구로 선정) <Santa’s First Christmas> 천재 + 천재 재미없을 수가 없다. <Endlessly Ever After>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고 자꾸 주인공이 죽으니까 계속 읽어달라고 하는 책. 책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자주 보게 되고, 잊을만하면 보게 된다. <Lost> 뻔하지 않아서 더 재밌는 이야기 <Do you Remember> 외국은 워낙 이혼율이 높으니 이혼해도 애들이 상처를 안 받을까? 워낙 다양하고 많으니까... <Where‘d you go, Bernadette> 소설도 영화도 너무너무 좋았던... 스토리도 좋고,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나기도 하지만, 술술 읽히고 재밌었다. <Pax> 예상되는 스토리였지만, 그 둘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 생각할 수 없는 동물을 키우게 된 이야기! <Troublemaker> 술술 읽히고,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몰입해서 입게 된 책 <Alice in Wonderland> 표지에 너무 집착하며... 과시적 독서모임인 우리 모임이 호들갑만 떨다가.. 된통 당한 듯한 느낌을 준 책. <A Wrinkle in Time> 너무나도 핫하고 자주 인용되고, 자주 1위 등극하는 고전 중의 고전이라 읽었으나... SF라니.. ㅠㅠ 그 당시에는 획기적이었으리라. 호불호가 매우 강한 책인 듯. #책읽는영어쌤 #휘연 #독서단대장 #영어그림책모임 #영어원서 #영어원서모임 #365느리게나이드는습관일력 #smallthingslikethese #여수의사랑 #howtoreada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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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이미지 수22
    그림책이참좋아(예술의 전당), 송파 책박물관 투어!

    일단 일정을 대구에 없는 파리크라상에서 브런치로 시작. 서울역에서만 봤던 곳이라 예당 전시회 시작 전에 미리 가서 브런치로 먹었다. 사실 미각이라고는 제대로 달려 있는지 의문인 인간이라 특별히 여기라서 더 맛있다 그런 건 모르겠지만, 걍 맛있었다 ㅋㅋㅋ 샐러드도 에그 브런치 메뉴도. 커피도 괜찮았당. 물론 가격은 안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그림책이 참 좋아 장르 전시 장소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기간 2024.12.20. ~ 2025.03.02 든든히 먹었으니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회로 가봅시다! 날씨 보소. 춥긴 했지만 화창하면 기부니가 좋습니다. 서예 박물관 건물은 처음 가본다. 책 읽는 곰 출판사가 주최사인가? 책이 그래서 한정적이었구나. 물론 작은 출판사가 아니라서 보여줄 게 무궁무진했지만, 여러 출판사가 같이 했으면 규모도 더 커지고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사실 나의 주 목적은 시드니 스미스 작품 보고 싶어서.. 다른 국내 작가들도 좋아하지만, 시드니 스미스 작가 원화라니!! 대형 그림이라니!! 서울 온 김에 나처럼 그림책 좋아하는 이와 갈 수 있는 행운이라면 반드시 가야 해!! 라며 방문했다. 아이들 데리고 안 온 어른들은 우리밖에 없는 듯한 ㅋㅋㅋㅋ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이라 행복합니다. 국내 거물(?) 급 김영진 작가님의 편의점 앞에서도 찍고 구도 노리코 작가님의 빵집 앞에서도 찍고 ㅋㅋㅋ 이렇게 찍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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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der_huiyeon
    Z세대의 특징 중 하나가 ’공정성‘이라고 한다. 그 누구보다 공정하게 자신들을 평가받고 싶어하고 불공정에 그 어떤 상황보다 크게 분노하는 Z세대. 그렇기에 호명사회가 가능해지는 것 같다. 여기에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정해 추구하는 바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모이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이들이기에 수평적 연대는 자연스럽게 일어날 일이다. 📕자신의 이름에 책임을 지는 이들의 수평적 연대는 각자가 스스로 완결하여 이름의 값을 해내는 신뢰의 사회를 형성합니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 이름에 부응하는 자기 완결성의 사회, 호명사회가 다가옵니다. (326) 이게 바로 책임 - 신뢰의 사회. 자기 완결성까지 연결된다. 그럼에도 Z세대가 아니라 그런 건지 자신감이 없어서인지 호명사회가 기대되면서도 무섭기도 하다. 무슨 상황이든 믿고 맡기려면 적어도 그 사람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신뢰가 점점 중요해지는 사회에서 전반적으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가늠하면서 일을 맡길 수 있을 때 우리는 만족도가 높을 것이 당연하다. 1인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여주기가 디지털의 발달로 훨씬 수월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특히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은 SNS만 잘 활용해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J-Fla 도 그러할 것이며, 인스타에서 여러 유명한 작업하는 예술가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만큼 더 부지런하고 날카롭게 벼리면 더 눈에 띄고 인정받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게으른 사람은 더 도태되고 거기서 꾸준함과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살아남겠지. 이런 시점에서 문득 The Red Queen Effect가 생각난다.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결국에는 모두가 출발선에 있는. 모두가 잘하고 열심히 하면 결국에는 같은.. 저자도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기업이 없어진다면 더더욱 이런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나는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AI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내는 사회가 도래한다면 가장 새롭게 떠오를 자질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이고 두 번째는 질문을 구체화하는 힘입니다. (191) 그 어떤 자질보다 입증하기가 어려운 내용들이다.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증명하려면 실천을 통해서만 믿음을 줄 수 있고, 질문은 듣는 사람이 현명해야 알아차릴 수 있다. 그러니 그 무엇보다 입증하기 어려운 자질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차근차근 어릴 때부터 도와줄 수 있으면 좋을 소양인데, 일단 엄마부터 그러지 못하니 어려운 게 아닌가. 적어도 방향성은 찾았으니, 나부터 시도하면 좋으리라. 무슨 일이든 생각만 하지 않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 (그리고 이걸 그렇게 했음을 이야기하거나,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보는 것. 개인적으로 이게 무척 어려운 사람인데, 책을 읽으며 질문하는 법도 배우고, 하는 법도 배우려고 노력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무언가에 궁금한 게 없어서 매번 어려운 듯하다. 호기심이 오히려 내게는 더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은... 허허.. #호명사회 #책읽는영어쌤 #휘연 #평범한독후감상문 #송길영 #시대예보 #교보문고 #시대예보호명사회 #경영살롱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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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이미지 수5
    달콤 짭짤 코파츄, 붉은 소원의 돌을 찾아랏! (초저학년 과학동화)

    "출판사 창비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달콤 짭짤 코파츄 3: 붉은 소원의 돌을 찾아라 저자 다영 출판 창비 발매 2024.07.26. 창비는 역시 큰 출판사다 보니, 네가 뭘 원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라며 내가 찾는 책은 다 있는 것 같다. 과학동화도 이렇게 나오고 있었다고? 아이에게 좋은 책을 많이 알려주려고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도, 이렇게 무궁무진하게 많은 책들이 있었다. 처음부터 창비를 먼저 뒤질걸... 이 책도 보자마자 앗, 차차가 좋아하겠다! 했던 책인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인 유튜브, 흥미로운 과학 상식, 더러운 방귀 이야기까지 ㅋㅋㅋ 여러모로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어려운 과학 상식을 부담 가지지 않게 녹여낼까? 굳이 학습만화를 보여줄 필요가 없다는 걸 매번 느낀다. 이렇게 재밌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동화들이 많은데, 굳이 학습만화는.. 친절하게 과학 교과서 몇 학년의 몇 단원인지 설명이 되어 있다. 아직 2학년인 차차는 먼 이후의 이야기이지만, 이미 여러 과학 전집으로 접했던 내용들이라 그런지, 편하게 읽었다. 이 책은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인데 3학년까지는 해당 내용을 들이밀어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고학년일 때도 될까? 아직 안 키워봐서 모르겠다 ㅎㅎ 하지만 책이 익숙하지 않은 고학년들에게는 늦게라도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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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MZ세대의 소비 패턴 변화, 요노족이 ESG기업을 살린다!

    <기사 요약> 경기 불황과 취업난, MZ세대 소비 패턴 변화 '요노족'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실용성 중시 무지출 챌린지 - 요노족의 철학 MZ세대 가치관 변화에 맞춰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시킬 전략 고민해야 하는 기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30819?sid=102 가성비 물건 딱 하나만 … '사는' 게 팍팍해진 MZ 달라진 소비 패턴 불황·취업난 겹쳐 검소한 소비 각광 아낌없이 돈쓰던 '욜로족' 사라지고 실용성 중시하는 '요노족'이 대세로 직장인 최현서 씨(29)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옷을 백화점에서 구입하곤 했는데 요즘은 온 n.news.naver.com 요노족의 확산과 한국 경제 고가의 브랜드 전략보다 실용적인 상품 라인 강화 필요 내수 시장의 다변화 가능 고급 소비재 시장 축소와 같은 부작용 발생 기업의 대응법과 대응 사례 품질과 가격 경쟁력 강조 단순히 저렴한 제품 제공 넘어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담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 구독 서비스, 중고 거래 플랫폼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필요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제품 출시 중고 거래 서비스 공직 운영 렌탈 서비스 다기능을 갖춘 가전제품, 친환경 소재로 만든 의류, 구독형 서비스 부동산 시장이나 대출 문화에 미치는 영향 실속 있는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 과도한 대출 피하는 경향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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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이미지 수4
    꿈의 아이돌 타라, 초저학년을 위한 수학동화

    "출판사 창비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꿈의 아이돌 타라 저자 김리나 출판 창비 발매 2024.11.15. 초딩들 취향 저격 수학동화! 책을 받자마자 차차가 좋아할 거라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창비 출판사 책은 다 좋아하지만 그 어떤 책보다 열심히 본 것 같다. 학생들에게도 창비 책은 늘 보여주고 궁금해하면 빌려주는데, 한 친구가 빌려 갔더니 찾을 정도 ㅋㅋ 학생들이 빌려 가면 꼭 물어보는 평. 초5 언니는 "음.. 재밌기는 한데.. 음.. 초2까지가 딱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네가 읽기엔 좀 그랬지? 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지만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빌려 갔던지라 재밌게 잘 읽었다며 돌려주었다. 아무래도 여학생이라 그런지 아이돌 이야기가 뭔가 흥미로웠던 듯. 그만큼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나 또한 예상되는 스토리임에도 아이랑 즐겁게 읽었다. 등장인물! 함께 아이돌이 될 멤버들과 그 그룹을 만들어갈 주변인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갈등을 만들어 줄 적! 적까지는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갈등을 만들어주는 이들이 있다. 문제가 되는 여러 사건이 터진다. 흡사 추리소설처럼 문제가 터지고 범인을 잡는 건 아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흑표범 타라가 나선다. 동물 세계에서 흑표범은 아이돌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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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삼성증권, 25년 한국 증시 전망은?!

    <기사 요약> 삼성증권, 2025년 증시 키워드로 S.N.A.K.E 발표 트럼프 2기 행정부, 천연가스 증산 정책 위해 한국 조선업 성장 기회 제공 AI 산업 성장세, 국내 대기업과 ETF 투자 영향 K팝, K푸드 한국 경제 강점 삼성증권, Q.U.E.E.N.을 ETF 투자 전략으로 제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30138 조선·AI·K콘텐츠…올해 코스피 달군다 삼성證 '한국 증시' 보고서 트럼프 천연가스 증산 선언 고부가 LNG선등 수주 늘듯 블랙핑크·BTS 컴백 임박 YG엔터·하이브 매수해볼만 글로벌 ETF 투자하려면 고배당주 편입 종목 관심을 美시장 변동성 국면 대비해 n.news.naver.com 삼성증권은 S.N.A.K.E란? Solo Play : 각국의 개별경제 독립적 성장 Natural Gas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천연가스 생산 확대, 한국 조선업 LNG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증가 After Hardware : 소프트웨어,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 흐름 Korea Specialty : K팝, K푸드 등 한국의 특화된 산업 Elon Musk : 테슬라와 관련된 신기술 산업의 성장 ETF 투자 전략 : Q.U.E.E.N Quality : 안정적 배당금 지급, 재무구조 탄탄한 기업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Utopia AI : AI 산업 TIMEFOLIO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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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독후감상문
    이미지 수10
    북커스 신년회, 신나는 사다리 타기 아날로그가 최고시다!

    안녕하세요, 휘연입니다. 저희 북커스는 송년회는 건너뛰고, 항상 신년회를 하는데요. 이번 모임도 언제나처럼 즐겁고 행복하고 배가 터질 것 같았답니다. (7끼는 먹은 것 같다고.. ㅋㅋㅋㅋ) 사진 안 찍은 음식들도 있어요. ㅋㅋㅋㅋ 맛있는 건 참을 수 없어! 많이 드시는 분들이 아닌데도, 이럴 때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시는 건지 신기합니다. 북커스만의 신년회에서 빠질 수 없는!! 책 선물 이벤트! 고전이야말로 진정한 즐거움이다! 급 사다리 그려서 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블라인드 북이라고 두 분이 포장까지 해서 오셨는데, 놀랍게도 ㅋㅋㅋㅋㅋㅋ 같은 책이었다는.. 엄청난 우연이 ㅋㅋㅋㅋ (그리고 그 우연의 수혜자가 바로 나!!) 모두 한 책 하시는 분들이라 항상 긴장하시면서 책을 준비하시는데요. 올해도 전혀 실망시키지 않는!! 너무 멋진 책들을 준비해 주셔서 전부 탐내다 왔답니다. 사다리 타기 전에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고요. 제 사진은 안 찍어 주셔서(?!!!) 이날 가장 핫했던 책을 소개해 주신 영광의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ㅋㅋ 한밤의 몽상가들 저자 이자벨 심레르 출판 여유당 발매 2024.02.15. 이 책이었구요. 불 켜고도 보시고, 불 끄고도 저렇게 라이트로 비추시면서 읽으면 완전 최고입니다 ㅎㅎ 저희 북커스 제작 굿즈 머그컵도 보이고요. 캐나다에서 비행기 타고 날아온 엘프도 보입니다. 이화여대 굿즈 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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