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이 다시 <불편한 편의점 2>로 돌아왔습니다. 마음이 머물고, 사연이 오가고, 눈물과 웃음이 터지는 그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시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청파동의 한 불편한 편의점에서 또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책은 70만 독자가 함께 읽는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2번째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 전국 25개 지자체 올해의 책 선정 등 다양한 주목을 받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저도 1편을 몹시 재미있게 읽었기에 더욱 기대를 안고 후속작인 <불편한 편의점 2>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이 궁금하신 분은 하기에 링크를 남겨두었으니 서평을 참고해 주시면 되고요. 저는 본격적으로 <불편한 편의점 2>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eduschadesoares, 출처 Unsplash 차례 이 책은 8가지 이야기로 되어있고요. 관련 있는 듯 없는 듯 조금씩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편에 제이에스오브제이에스처럼 이번에도 꼰대 오브 꼰대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우리가 공감할 만한 것들에 대해 불편하지 않되 여과 없이 이야기해주는 모습이 좋은 것 같습니다. 책 속으로 이 책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인 독고씨가 떠난 후 1년 반이 흐른 여름날의 편의점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또...
9이 책은 누적 판매 40만 부를 돌파하였으며 2022년 가장 사랑받는 소설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전 서점 종합 베스트 1위, 2021 올해의 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선정적이고 광고 같은 문구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한순간에 반짝이다 지나가는 책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래 있었기도 했지만 전혀 관심 없이 지켜봤던 책인 불편한 편의점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한 장씩 한 장씩 읽을수록 왜 이 책을 지금에야 읽었을까,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손님으로 구입을 할 때 돈의 가치 시간의 가치 등을 고려해서 최고로 편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합니다. 그러면 불편한 것, 책 제목대로 불편한 편의점은 가지 않아야 할 곳이고 사람들이 들르지 않고 도태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불편해도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면요? 그 불편함을 고칠 생각이 없고 인정해버리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표지와 내용부터가 무슨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책의 목차고요. 하나하나 관계되어 있지 않은 것 같지만 조금씩 이야기가 연결되며 이어집니다.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인 <불편한 편의점>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해요 © mikepetrucci, 출처 Unsplash 이 책은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