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에 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있다. '박스피' 지수가 우상향을 하긴 했지만 길게 보면 박스권 지수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려왔다. 05~25년 20년간 코스피 지수, PBR 기업 자체가 이익은 지속적으로 내니 잉여 이익이 자산으로 쌓이면서 순자산은 꾸준히 오르겠지만... 결국 그 속도만큼 밖에 못오를 수 밖에 없다. PBR 1.6배가 상단이라면 말이다. 그러나 지수가 연평균 5%도 못올라도 같은 기간동안 수십배가 오른 승자의 종목들은 있는 법. 요새 말하는 K-특산품 주식들을 해당 관점에서 간단히 살펴보았음. - 삼양식품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휴젤 - 파마리서치 - 리노공업 자료는 버틀러에서 얻었습니다. (버틀러 최고) 휴젤이나 파마리서치는 상장기간이 짧아서 ㅎㅎ 동기간 30배 이상 상승. 최근 5년을 보면 약 2배~8배 상승. 코스피 상장 기업과 어떤 점이 달랐을까? 1차적으로 주가 = PER X EPS 관점으로 본다면? PER은 약 10배~50배 수준. 장기간 PER 자체가 상승했다거나 하는 현상은 보이지 않음. : 확실히 EPS는 우상향 했음. : 기본적으로 실적 상승은 베이스로 깔고 간다. :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PBR'이다. : 코스피 0.8~1.6배 PBR 밴드와 달리 24년 3분기 기준 해당 기업들의 PBR은 최소 3배 이상으로, 이른바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라는 것이다. 프리미엄...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 리베르 저자 데일카네기 출판 리베르 발매 2022.12.01.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중 좋았던 챕터를 일부 발췌하여 기록해봅니다. 요 몇 해 전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신이 깨달은 가장 큰 교훈은 무엇입니까?" 나는 쉽게 대답할 수 있었다. 내가 배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교훈은 우리 생각의 중요성이다. 여러분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기만 하면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의 정신자세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엑스(X) 함수이다. 에머슨은 이렇게 말했다. "하루 종일 생각하는 모든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 이것 외에 달리 무엇이 될 수 있겠는가? 요즘에 와서 나는 여러분과 내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문제, 사실 어찌 보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유일한 문제는 어떻게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문제 해결에 이르는 탄탄대로를 달리게 될 것이다. 로마 제국을 통치하던 위대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것을 여덟 단어의 말로 간결하게 정리했다. 여러분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그 여덟 단어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Our life is whatour...
2025년 첫번째 하워드막스 메모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On Bubble Watch 버블에 대한 관찰 정도가 되겠네요. 내용을 선요약 하면 1. 1970년대 초반에 배운 첫 번째 위대한 투자 격언 중 하나는 “너무 앞서간 것은 틀린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 이 세기의 첫 10년 동안, 투자자들은 두 차례의 놀라운 버블에 참여하고 돈을 잃을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번째는 닷컴버블, 두번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이러한 경험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은 버블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있음. 3. S&P 500 매그니피센트 세븐: 10월 말 기준 S&P 500에서 상위 7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지수 전체 시가총액의 32~3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5년 전보다 약 두 배 높은 비율입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이 등장하기 전, 지난 28년 동안 상위 7개 종목이 차지한 가장 높은 비율은 2000년 TMT 버블 절정기에 약 22%였습니다. (쏠림의 정도 비교) 4. 하지만 이것이 버블일까요? 버블은 가격보다 심리로 표현된다. 다음과 같은 특성들로 특징지어지는 일시적인 광란을 나타냅니다: 1)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표현을 빌리자면, 매우 비합리적인 낙관주의, 2) 대상 기업 또는 자산에 대한 노골적인 찬양과 그것들이 실패할 리 없다는 믿음, 3) 참여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이라는 극심한 두려움(FOMO), 4) 결과적으로 “...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 리베르 저자 데일카네기 출판 리베르 발매 2022.12.01.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중 좋았던 챕터를 일부 발췌하여 기록해봅니다. 한 트레이더는 거래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을 내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모든 주식 거래약정에 손절매 주문을 달아놓습니다. 가령 내가 주당 50달러에 주식을 산다고 하면, 나는 45달러가 되면 즉시 손절하라는 주문을 넣어놓습니다. 이 말은 주가가 매입가로부터 5포인트 하락하면, 그 순간 그 주식을 자동으로 매도함으로써 손실을 5포인트로 제한한다는 의미입니다. 그 나이든 고수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 때 괜찮게 샀다면, 당신의 수익은 평균적으로 10포인트, 25포인트, 때로는 50포인트에 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손실을 5포인트로 묶어 놓는다면 당신은 반수 이상 잘못 짚고도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않겠어요? 나는 즉각 이 원칙을 채택해서 그 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원칙은 나와 내 고객들에게 너무나 큰돈을 벌어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이 손절매 원칙을 주식시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내게 성가신일이나 화나는 일이 생길 때마다 손절매 주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마법과도 같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종종 제시간에 오는 법이 없는 한 친구와 점심 식사를 같이 합...
오늘의 시장이 예상보다도 강했는데 흥미로웠던 점이 몇가지 있어서 간단히 기록 1. 다른 증시 하락 및 선물 매도에도 전강후강 특히 장 후반으로 갈때 선물 매도 전환하였는데 이런 경우도 전강후약의 대표적 사례이나 꾸준히 상승함. 4000억매수 -> -400억 매도임에도. 삼전 하닉이 전부 이끈거 같지만 지수대비 상승 종목수 비율이 높다는 것도. 2. 악재를 무시하고 오르는 상승세 장중에 미사일 발사 뉴스가 있었음. 시장이 안좋을때는 이런거 하나로도 충분히 밀릴수 있는데 전혀 영향이 없었음. 지난주에 뭐 체포 부결되서 잠깐 빠지네마네 하던건 그냥 그분들이 믿고 싶어하는 소설이였고 결국 돈의 흐름이 가장 정확함. 시장 센티를 반영한다. 3. AI 반도체 + 빈집, PMI 유입? 지난주에 이어 반도체가 많이 올랐다. 특히 HBM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레거시에 가까운 종목들도 오름 = 빈집 털이에 나선걸까? 플러드낵님 의견하고 (PMI 반등 유입) KB 이은택님 의견에 수긍이 간다. [이그전] ‘ISM제조업지수’는 왜? ①: 왜 아직도 50 이하에 머물고 있을까? 안녕하세요. KB증권 주식전략 이은택 입니다. 1) 최근 2년간 주식시장, 이익/GDP 성장률이 확장됐음에도 ISM제조업지수는 여전히 50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2) 이는 사이클 디커플링과 관계 있는데, AI투자붐은 시장을 B2B (투자사이클)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했기 때문입니...
한화투자 임혜윤 애널리스트 발간 레포트 중. : 불확실성이 남아있는것은 가격에 반영되어 있음. : 2/4분기 반등 예상 : 보통 코스피는 수출 증가율 확장 국면에서 강했고 수출 증가율 피크아웃 이후 조정을 받았다. : 미국 12월 제조업지수 잘나오긴 했음. (회복세) : 재고가 적진 않은것 같은데. : 중국 의존도 높은 수출주는 여전히 좀 꺼려지긴 함. (저번에 너무 호되게 하락함.) : 화학 철강섹터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단가 하락 덤핑) : 수출 비반도체가 올해도 좋을 것? : 조선은 주가에 반영되어있고 자동차는 조정국면. : 한국 = 시클리컬 = 반등시 코스피 산업재? 1) 수출 및 업종지수 흐름 양호 좋은거 투자 : 조선, 기계, 바이오헬스 2) 수출은 좋아지는데 업종지수 괴리있는거 투자 :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미스어스 2022년 인터뷰 최종선발 전 4명이 결선에 올랐고. 다음과 같은 즉석 질문을 던졌습니다. 다른 국가의 참가자분들은 환경보호, 그리고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한국의 참가자분은 다소 달랐습니다. 흔히 뭐만하면 너무 쉽게 나오는? 공감도 지능입니다. 하며... 공감안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과는 수준이 다른, 품격의 인터뷰죠. 여기서 언급하신 우리는 자주 공감과 친절함을 혼동합니다. 라는 문구가 참 많은 생각거리를 줬습니다. 친절함은 상대가 베풀어주는 것이고 공감은 '서로' 교감한다는 것이니 왜 나한테 공감을 안해줘? 라고 요구 하거나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말은 사실 왜 나한테 친절하게 배려 안해줘? 라는 말과 같다는 뜻이죠. 진짜 공감을 하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풀어내는 방식을 알고자 노력해야 그게 공감인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친절과 배려를 강요할수는 있어도 공감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공감하지 않아도 친절하게 배려해 줄수는 있지만 공감은 그렇게 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니까요. 우스갯 소리로 이런 짤이 있었습니다. 최소한의 규제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각자 개인이 환경보호에 공감하는 만큼 각자의 환경과 수준에서 노력하는 것이 그나마 해결방법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스스로만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에게 공감을 ...
정보 -> 지식의 전환율 평가 해보기 25년 1월 1주차 주간 복습 자료 모음 입니다. 인생은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 - 지적호기심님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한컷 사진이 아니라 연속적 동영상 언더스탠딩 '행복은 과학입니다' 유퀴즈 '행복해지는 법'편을 보고 내용과 생각의 조... m.blog.naver.com 커리어의 필수조건: 파는능력 - 신수정님 평생 커리어의 필수 조건: 파는 능력- 1. 얼마전 70세의 코치 한분을 만났다. 이분은 아직도 스타트업 대표들을 비롯해 10명 이상을 연간 코칭을 하고 계셨고 자격증 과정도 리딩하고 계셨다. 2. 이 분은 글로벌 기업 임원으로 계시다 50대 후반에 퇴임한 후 코칭에 뛰어들었다. 3. 나는 이렇게 오랜기간 지금도 코칭하시는 비결을 물었다.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 "제가 퇴임시절 10여명과 같이 경영 코칭교육을 배웠습니다. 그 당시 동기에는 대기업 CEO출신, 글로벌 기업 한국 CEO출신 들을 비롯 이름만 대면 알만한 사회 저명 인사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코칭을 하며 큰 수입을 지속하는 사람은 저 혼자입니다. 대부분은 시작도 못하거나 조금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4. 나는 이유를 물었다. "그분들 모두 똑똑하시고 학습능력이 뛰어났습니다. 전략, 재무, 인사 출신들이 많았고요. 그런데요. 문제는 '스스로' 고객을 못만드시더라고요. 쑥스러워서 자신의 서비스를 팔지를 못하는...
약 80여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이라 관심사 위주로 발췌하여 가볍게 정리 기록합니다. : 물가 와 성장 모두 안정화 & 정체 기조. : 수출 성장률 꺾인것은 이미 증시에 선반영 : YoY 바닥 턴 시점이 중요함. : 달러 상방은 어느정도 제한적임을 감안하면 유가만 크게 안튀면 괜찮을 듯. : 뭐 늘 중요한 것들이고. : 원화약세 = 관광객에겐 유리함. : 선물 환 포지션 / 외화스왑으로 안정화 : 밸류업 지원이 더 필요하다. : 공매도 전산화 드디어 됨? : 우리나라 환시장, 국채시장 24시간 돌아가게 해야 자금 유입이 더 많을 듯. : 신사업으로 돈이 오는 법. : 반도체 인프라 (수도 전기 등) 문제라고 했는데 지원 하나보다. : 조선업 인력 이슈 + 자동화는 핵심 키워드 : 국가가 찍어준 키워드 AI, 바이오, 양자 : 방산 또한 트럼프시대의 핵심 산업. : 10개 과제 - 성장주 투자자라면 반드시 공부. 2025년 경제정책방향 원본 파일 다운로드 첨부파일 별첨2_250101 2025년 경제정책방향.pdf 파일 다운로드
자료 기록용입니다. 편하게 씁니다. 첫날, 1개월 뒤 등 주기별 기록은 남겨두어서 복기에 활용할 예정. 1. 증시 첫날 분위기 : 자신감이 좀 보이는 매수? 사실 국내 지수 자체는 무난했다. 매동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꺼림직한 데이터. : 외국인 원웨이 매도 그냥 팖 차익 비차익 다 팖 그러나, 이런 강한 매도세에도 증시가 보합 및 상승 했다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빠지면서 체결된게 아니라 올리면서 샀다=투심 개선 기대해도? 나쁘지 않은 증시 첫날 출발. 2. 중국발 감염병 시즌2? : 확인되지 않음. 국내증시가 양호했던 반면 중국 증시가 좀 하락했는데. 빠지다보니 코로나 시즌 2 아니냐? 뭐 이런 이야기가 한참 돌았다. 관련 커버해주시는 분들 자료 기록. 한화투자 정정영 >> 중국 바이러스 확산 관련 문의가 많습니다. 오늘 중국장이 빠지다보니 더 많이 언급되는 것 같은데.. 비상사태 선포 등 외신에 담겨져 있는 내용은 아직 공식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 계속 내용 확인해봐야겠지만 시장 반응으로 보면 코로나19때와 많이 다릅니다: 환율 안정적, 소비주 강세, 테마지수 하락 • 위안화환율 7.31대로 하락 (강세) • 본토 상승 업종은 리테일/귀금속, 홍콩 상승 업종은 내구소비재/방직의류 • 본토 하락 업종은 하드웨어/증권, 홍콩 하락 업종은 필수소비/반도체 • 코로나19 테마지수도 하락 >> 계속 업데이...
하나증권 레포트 : 요약 장표 - 연초 강한 녀석들이 강하다. : 한국은 수출 수출 수출 : ism 제조업 지수 상승 반전은 희망적 : 결국은 반도체가 이끌어 줘야 한다... : 미국채 10년물 슈팅 끝내고 하락반전 필요. 1차는 4.5 2차는 4.3 3차는 4.1 이하 시 위험자산선호 가속 : 1월 수익률 1~2등 업종에 주목하자. : 미증시는 EPS 하향 중이지만 그 중 상향 조정 업종에 주목. (지동차, 유통, 하드웨어, 미디어) : 주가는 부진했지만 이익은 증가중이다. : 국내도 비슷함. 유통, 하드웨어 + 반도체, 건설? : NAVER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긴 함. : FCF는 미국 정점후 반락, 한국은 갱신중 : 리스트는 기존과 대동소이. 그 외 다른 지표들을 좀 보면 24년의 흐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 AI / 조선은 전망을 좋게 보는듯 하고. 인프라 (전력/천연가스)는 기본은 할거 같고. 다행인건 수출 지표가 12월 컨센 상회 출처: https://t.me/yaza_stock/7787 YoY 증가세로 턴인지, 일시적 반등이후 재차 하락 (쌍바닥) 인지 확인 필요 + 1월 수출 동향 및 섹터드라이브 나오는 곳 체크해보자.
새해 첫날 짧은 글 하나. 아래 사진을 봅시다. 아마 보디빌딩을 잘 모르는 분은 : 어? 이 자세 본거 같은데? 정도 생각이실꺼고 보디빌딩, 피트니스에 관심있던 분이라면 '자세가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그러나 저 자세를 취하기 전까지의 45초가 담긴 아래 영상을 보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실 겁니다. 바로 뇌성마비를 가진 상태에서 저 정도 몸을 만들었다는 것... 무언가를 도전해보자고 할 때 자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못가진 것에 집중하며 재능, 노력, 환경 등등 핑계를 댈 준비하는 사람들을 박멸하는 분이시죠. 저분도 '핑계'를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원망'을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분 sns에 들어가보면 눈에 띄는 문장이 있습니다. Spreading the message that Nothings Impossible! 새해를 맞이하며 의욕을 불태우기 위해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작심삼일이라도 100번 채우는 한해로 만들어봅시다. Adam Mellouk(@melloukadam)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71K명, 팔로잉 799명, 게시물 2,983개 - Adam Mellouk(@melloukadam)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어느분이 이런 말씀을 했다. 양극화라는 것이 누가 내 것을 빼앗은게 아니라 사실 복리효과일 뿐인거죠. 가난의 복리 풍요의 복리 앞으로의 인생이 음의 복리냐 양의 복리냐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태도에 달렸다. 한 사례를 들어보자. (간고TV 사연) 인스타에서 연예인들 잘사는건 감탄하는데 가까운 사람이 잘사는건 스트레스 받아서 게시물 숨김 했습니다. 정말 솔직한 사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도움이 안되는 방식이다. 왜냐, 그나마 성장할수 있는 기회마저 스스로 차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이룬 사람을 곁에 두어야 그들의 태도나 사고방식, 과정을 본받고 따라하고 배워나가면서 내가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 그런데 부러워 하고 동기부여를 받는게 아니라 질투를 느끼고 열등감을 느끼게 되면 그 상황을 위 사례처럼 피해버리게 된다. 그렇게 나보다 앞선 사람들을 피해버리면? 그게 반복된다면? 나랑 비슷하거나 나보다 못난 사람만 주변에 남기게 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러나, 마음만 편한 그런 과정의 끝이 그다지 좋지는 않을 것이다. 아래의 내용이 참 좋고 공감되어서 저장해놓고 찾아 본다. 그리고 곁에 두는 것만 아니라 진정으로 성장하고 주변을 함께하려면 내가 잘되어야 한다. + 짧지만 공감갔던 윤여정 배우님 말씀. 따라가리라는 의지로만은 어렵다. 듣는사람도 나름의 성과가 있어야 한다. 좋은 이야기가 고깝게 들리...
심리 및 자료 기록용 글입니다. 편하게 씁니다. 1. 올해의 증시 종료 : 있어요 399 마지막날 기어코 2400 못지키고 2399마무리...ㅋㅋ 출처: 점프 텔레그램 이렇게 보면 코스피는 생각보다 양호(?)하다. 물론 개별주는 처참한게 많았지만, 그만큼 오른 강하게 오른 종목도 꽤 있었다. <2024년 수익률 정리> 코스피: -9.6% / 코스피200: -11.2% 코스닥: -21.7% / 코스닥150: -18.9% KOSPI200 수익률 상위 10종목 1. HD현대일렉트릭(+364.7%), 2. 삼양식품(+254.2%), 3. 두산(+171.6%),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2.2%), 5. 효성중공업(+142.7%), 6. HD현대중공업(+122.9%), 7. LS ELECTRIC(+119.7%), 8. 고려아연(+102%), 9. HD한국조선해양(+88.6%), 10. 현대로템(+86.8%) KOSPI200 수익률 하위 10종목 1. 금양(-80.6%), 2. 포스코DX(-74.3%), 3. SK아이이테크놀로지(-71.4%), 4. 삼아알미늄(-68.2%), 5. 에코프로머티(-65.1%), 6. 코스모신소재(-65%), 7. 롯데케미칼(-61%), 8. 코스모화학(-60.8%), 9. 포스코퓨처엠(-60.4%), 10. 엘앤에프(-60.3%) KOSDAQ150 수익률 상위 10종목 1. 실리콘투(+324.1%), 2. 테...
2024년 결산이라고 제목을 쓰려다가 보통 그렇게 하면 투자 결산만 하게 되는 것 같아서 타이틀을 '돌아보기'로 정하고 한 해 있었던 일들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전반적으로 복기하고자 합니다. 말투 편하게 씁니다. 내 인생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은데 1. 가족, 육아 등 일상의 기억들 2. 본업에서의 노력과 성과 3. 사업, 부업 등 새로운 도전과 경험 4. 투자 손/익 관련 5. 그 외 소소한 빈도의 행복들 계획형 인간답게 정량/정성적인 부분을 곁들여서 기록해봅니다. 1. 가족, 육아 관련 : 23년 대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부분이 가족, 육아 관련 이였다. 작년부터 아이가 좀 아파서 케어가 필요한 부분이 있었고 하느라, 돈 + 시간을 굉장히 많이 할애했다. 원래 23년 계획 중이었던 둘째 계획도 미뤘었고 와이프도 일을 쉬면서 급여감소 + 치료비료 연간 현금흐름 5천만원 이상 감소하며 투자 곡선에도 영향을 주었다. 부모라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그래도 그 2년간의 노력 덕분인지 다행히도 많이 호전되었다. 특정 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신(초월적인 존재를 통칭)은 존재한다고 믿는다. 운명론도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견딜 수 있는 수준의 시련을 내려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소중한 기억과 추억으로 돌아온다고 믿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행하니 돌아온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
정보 -> 지식의 전환율 평가 해보기 지난 번 공지처럼 시장이 흔들릴때일수록 좋은 자료가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주간 복습 리뷰를 다시 운영합니다. 그 좋은 자료들을 일간 주간 단위로 꼭꼭 씹어먹으면서 제대로 소화해보는 경험을ㅎ 주간 복습 자료 모음 갑니다. 24년 12월 4주차 복습 거리 입니다. 트레이딩이라고 쉬울까? - 알바트로스님 트레이딩은 그렇게 하면, 할게 못되는것이 맞고.. 트레이딩은 그렇게 하면, 할게 못되는것이 맞고.. 지난 글에서 저런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m.blog.naver.com 해외주식 공부시 선호하지 않는 기업 - 농구천재님 해외 기업 분석 모임 모집합니다. 해외 기업 분석 모임을 하나 만드려고 합니다. 일단 좀 저에 대한 간단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1.(예비)모임... m.blog.naver.com 인공지능이 할수 있는 것 없는 것 리뷰 - 루시오님 [Book Review]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AI의 물결이 강력하게 몰고 오고 있기에 추천받아 관련 책을 읽어 보았다. 책을 정말이지 오랜만에 읽게 ... m.blog.naver.com 공감되는 내용 찰리멍거의 10가지 교훈 10가지 교훈 1. 겸손이 핵심이다. 2. 돈을 최종 목표가 아닌 자원으로 보라. 3. 호기심이 성공을 이끈다. 4. 장기적 관점에서 준비한다. 5. 비즈니스에서 단순함은 필수다. 6. 자신의...
항상 감사히 읽는 홍진채 대표님의 버핏클럽 칼럼. 내용이 좋아서 옮겨적으면서 개인생각 짧게 기록해봅니다. 주가가 폭락하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흔히들 이야기 합니다. '싸다'라는 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차치하고라도(지 난 글 "싸다'는 건 도대체 무엇인가'를 참고하시면 좋습니 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다!'라며 허겁지겁 매수에 나섰다가는 더 싸지기만 하는 가격을 보며 망연자실할 때가 많죠. 오늘은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맞는지 추론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싸다'는 개념이 무엇인지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 난 글 "싸다'는 건 도대체 무엇인가'에서 '싸다'의 여러 정의 를 말씀드렸는데요, 그 중에서 첫 번째, 적정 가치보다 싸다는 뜻으로 쓰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정의를 좀 더 정교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정 가치라는 말은 그 말 자체로 많은 오류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싸다'의 개념은 '투자자의 잠재적 투자 시계(time horizon) 내에서 평균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확률이 높은 상황'으로 정의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투자자가 B라는 주식에 3년가량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면, B 외의 다른 주식에 투자할 때 평균 연환산 10% 정도의 수익률을 기 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B 주식에 대해서는 연환산 17% 정도의 수익률을 기...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 리베르 저자 데일카네기 출판 리베르 발매 2022.12.01.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중 좋았던 챕터를 일부 발췌하여 기록해봅니다. 몇 년 전 매리언 J. 더글러스가 내 강좌를 수강하러 온 밤을 아마 나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는 그의 실명을 밝히지 않겠다. 그가 개인적인 이유로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내가 전하는 얘기는 그가 우리 성인교육 강좌 수강생들 앞에서 한 얘기 그대로이다. 그는 우리에게 자신의 가정에 어떤 불행이 닥쳤는지. 그것도 두 번이나 그랬는지 말해 주었다. 첫 번째 불행은 그가 너무나 사랑하는 자신의 다섯 살 난 딸을 잃은 것이다. 그와 부인은 그 첫 번째 상실로 인한 슬픔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10개월 후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시 한 명의 딸을 주었지만, 그 딸도 태어난 지 5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이 잇따른 상실은 견디기에는 너무나 큰 아픔이었다. 이 아버지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잠을 잘 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고, 휴식을 취할 수도 없고, 편한 마음을 가질 수도 없었습니다. 신경은 산산조각 나 있었으며 의지할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의사를 찾아갔다. 어떤 의사는 수면제를 처방했고 어떤 의사는 여행을 권했다. 두 가지...
전에 보고 좋아서 저장해둔 그림. 럭셔리의 의미를 '비싸다, 고급'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판인 것'으로 정의 내려보면 의미가 다르게 느껴진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연장선이랄까. 그 중에서도 이런 크리스마스에는 favorite home cooked meal의 소중함이 더 느껴진다. 나가서 뭘 하는것도 좋지만 보통 그런 식사는 전주 주말에 미리 먹고 이브나 당일에는 가족 친지들과 집에서 모이는게 더 좋더라. 특히 홈 베이킹이 가성비, 가심비 갑이라고 생각함. 반죽도 하고~ 틀로 찍어도 보고 장식도 하고 일단 애기가 재밌어하고 맛있는것도 좋은데 하다보면 시간이 잘감 ㅋㅋㅋ 요새 미운 네살 ~ 미치게 만드는 7살 사이정도 스탠스라서 말대꾸 엄청하는데... 아직까지는 산타를 믿는 나이이기 때문에 착한아이 선물 드립으로 훈육이 잘 통하긴 한다ㅋㅋ 그와중에 우찬아 드립 치다가 한소리 들음. 어쨌든 선물 받고 만족하심ㅋ 요새 케이크값 너무 비싸다. 케이크플레이션인가... 와 케잌이 3만원대? 했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와 케잌이 4만원대? 와 케잌이 5만원대? 와 케잌이 6만원대? 그게 현실로 일어나는 요즘. 그래도 1년에 한번이니까 가장 맛있는 케익으로. 쌀 & 딸기 케이크는 진리다. (비싼값은 한다 ㅠㅠ) 잠시 지치더라도 쉴 곳이 있고 함께할 사람이 있다면 이또한 안온한 일상이겠지요. 가족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사는 시기에 눈물 버...
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 리베르 저자 데일카네기 출판 리베르 발매 2022.12.01.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중 좋았던 챕터를 일부 발췌하여 기록해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더 읽어나가기 전에 걱정스러운 상황을 빠르고도 확실하게 성공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처방이나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냉방산업을 개척한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뉴욕 주 시러큐스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리어사의 사장이기도 한 윌리스 H. 캐리어가 개발한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 이분 맞음. 이 방법은 내가 아는 한 걱정이란 문제를 해소하는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서 언젠가 캐리어 씨와 뉴욕에 있는 엔지니어스 클럽에서 같이 점심 식사를 할 때 그가 직접 이 방법에 대해 내게 얘기해 주었다. “젊은 시절 뉴욕 주 버펄로에 있는 버펄로 포지 컴퍼니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제게 미주리 주 크리스털 시에 있는 피츠버그 플레이트 글래스 컴퍼니의 한 공장에 가스 정화장비를 설치하라는 임무가 떨어졌습니다. 수백만 달러가 들어간 공장이었죠. 이번 설치의 목적은 가스에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엔진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태울 수 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스를 정화하는 방식은 새로운 방식이었죠. 전에 한 번 밖에 시도된 적이 없었고, 상황도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서 미주리 주 크리스털 시에 가서 작업을 하는데, 전혀 예기치 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