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월, 6월 정말 많이 바쁘기도 했고, 온가족이 참 많이 아프기까지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감기, 장염, 몸살, 돌발진까지... 사랑스러운 아기들이 아픈것도 속상하고 힘든데, 나까지 아파서 앓아 누워버리니, 아이들도 힘들고, 남편도 회사 휴가쓰느라 고생하고 온가족이 병원 병원 병원... 그래서 결심했다! 온가족 건강해지기 프로젝트! 내사랑 아기등산캐리어 포브 볼레 5월에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남편이 행여나 망가질까 애지중지 챙겼던 물건 중 하나. 바로 포브 볼레 아기등산캐리어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아기랑 한강 자전거 라이딩, 아기랑 상암 하늘공원 트래킹, 산책 등 다양하게 직접 활용해보더니 남편이 더 반해버린 최고의 육아템. 아파서 고생한 우리 슈니 볼레 유아등산캐리어 꺼내놓고 짐을 챙기고 있으니 다가와서 반가워하는 눈치 :) 그래, 나가자 나가! 햇빛가리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덮개도 있어서 등산가서 햇빛막이도 되어주고, 나뭇가지로 아이가 다치는 것도 막아주는 역할. 생활방수도 되는 원단이라 갑자기 비가 내리면 우리 슈니 얼굴 보호도 되서 좋다! 탈부착이 가능해서 좋고, 얇게 접을 수 있어서 뒷 주머니에 쏘옥 넣어서 휴대가능! 온가족 건강해지기 프로젝트 볼레 아기등산캐리어가 편안한 우리 아들 우리 슈니 간만에 볼레타고 아빠 등에 업혀서 신나부렸다. ㅎㅎㅎ 뭐가 그리 좋은지 헤벌레~ 미소남발! 아빠도, 엄마도, 또유니도, 슈니도 우...
39날씨가 너무 좋은 5월의 어느 주말! 요즘 이사준비하느라 난장판인 집에서만 있기엔 또유니, 슈니 두 아기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일요일 아침부터 서둘러서 봄나들이 준비 완료!! 오늘 우리 가족이 정한 나들이 장소는 바로바로 상암 하늘공원! 맹꽁이열차를 탈 수 있어서 아기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 하늘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트렁크에서 우리가족 찐육아템 포브 볼레 아기등산캐리어 꺼내어 슈니 탑승 준비! 상암동 하늘공원 주차는 다둥이카드 할인도 되서 꿀! 지하철로는 6호선 월드컵경기장에 내려서 도보로 이동가능! 주차장에서 11개월 슈니가 유아등산캐리어에 탑승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이구역 인싸 :) 상암 하늘공원은 걸어서 올라갈 수 도 있지만, 워낙에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우리처럼 아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은 대부분 맹꽁이 열차를 이용한다. 맹꽁이열차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사진속 우리 슈니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다 ㅎㅎ 유모차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지만, 접었다 폈다하기 귀찮고, 언덕길이나 계단은 오히려 힘들기때문에 우리가족은 포브 볼레캐리어를 선택했다! (맹꽁이 열차 휘리릭 탑승가능한거 완전 최고)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경치가 정말 예술!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서 정말 좋았던 하늘공원! 남편도 나도 인파가 많을때만 와봤던 곳이라 "여기가 이런 곳이었어?" 하며 깜짝 놀랐다. 하늘공원이 억새로 유명한 곳이지만, 억...
29얼마전에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알게된 그것..! 엇..이건 정말 대박이야! 생각한 그것..! 바로 그 아이템이 택배로 도착했다! 오예!! 포브 볼레 아기등산캐리어 크으...! 넘나 설레었던 언박싱! 그렇다..! 내가 한눈에 반해버린 육아템은 바로 포브 볼레 아기등산캐리어 컬러는 네이비와 옐로우 2가지 색상이 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옐로우를 선택했다. (둘다 예쁨 주의) 한명 빼고 모두 신난 외출! ㅋㅋ 나의 포브 볼레 유아등산캐리어와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1. 또유니&슈니와 함께하는 자전거 한강라이딩 2. 연애때 완주했었던 북한산 둘레길 3. 두 아이 데리고 갯벌체험 그리고 남편의 버킷리스트 추가! 4. 온가족 운동 후 시원하게 호프집에서 생맥주마시기 하나씩 앞으로 성공해나갈 예정! 남편이 지인에게 자랑한다고 찍어달라고 한 사진 ㅎㅎ 포브 아기캐리어백팩이 도착하기전에 갑자기 남편의 반응이 두려워져서 사전에 미리 카톡고지. 처음에 언박싱하고 나갈때만해도 표정에서 드러나는 불안감과 불만 ㅋㅋ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온가족 한강라이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편이 이건 정말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11개월에 접어든 우리 슈니. 예전엔 아기띠를 좋아했는데, 이제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시기라서 등산캐리어에 탑승시켜주니 너무 좋아했다. 일단 시야가 넓어졌고, 어부바하는 방식이라서 안정감을 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