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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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딩 책,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서평

    지금까지 읽었던 브랜딩 책 중에서 가장 좋았던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책, 이 책 읽고서 내가 정말 전하고 싶었던 가치가 '엄마들의 일상을 활기차게 만드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릴 수 있었다. 내가 만든 가계부나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래서 가계부 시즌 2를 만들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다음에 나누고!)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저자 박신후 출판 블랙피쉬 발매 2022.04.07. 표지부터 행복해지는 디자인의 책이다. 오롤리데이는 알고는 있던 브랜드다. 자세히 관심을 가진 적은 없었는데 최근에 프롬미 북클럽 멤버들과 자신의 애착 물건에 대해 소개하는 독후 활동을 했었다. 그때 우리 멤버님께서 소개해 주신 다이어리가 굉장히 유용해 보였는데, 그 제품을 만든 브랜드가 오롤리데이였다. 밀리의 서재에 담아 두기만 했던 이 책을 그래서 드디어 읽어 보게 된 것이었다.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책을 열어 읽기 시작한 금요일 밤부터 주말 내내 이 책 하나에 푹 빠져 있었다. 이 책을 드디어 읽어 보도록 동기를 만들어 주신 우리 멤버님께 감사^^ 나다운 일을 하면서 세상의 격려와 사랑까지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짜릿할까 네. 제가 원하는 삶이 딱 이거거든요... 나다운 일하면서 세상 사람들의 관심도 받는 것... ㅎㅎ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책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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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1인 사업 경영책 추천

    N잡하는 허대리님 유튜브를 즐겨 봤었다. 주부로 부수입 벌 수 있는 창구가 없나 기웃거리다가 만났다. 지식 사업이라는 말을 들은 것도 이 분을 통해서였다. 그때 쓰신 책도 사서 읽음. '직장 다니면서 N잡 만들기' 대해서는 이야기할 게 더 이상 없다면서 해당 채널에 굿바이 인사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고, 그다음부터는 사업하는 허대리님으로 변신! 사업을 시작하셨다.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 저자 사업하는 허대리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3.05.15. 변신하시고, 다른 분들의 스몰 비즈니스를 도우셨던 것 같다. 그런 과정 속에서 탄생한 책이 이번에 내가 읽어 본 사업가를 만드는 작은 책이다. 작은 책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1인 사업을 사부작사부작 시작한 나에게 많은 정보와 용기를 주었던 책이 되었다. 1인 사업 및 스몰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마음 다잡기와 어디 가서 물어보기 애매한 정보들도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서 실전에 적용하기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즐겁게 읽었던 부분들은 함께 나눠 보려고 한다. 보통 자신의 나이에 플러스 마이너스 5살을 계산해 그 연령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정해 보세요. 그 시장이 당신이 타깃으로 삼기에 유리한 시장입니다. 타깃 선정= 내 나이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5살이 기준 상품 판매나 서비스 제공 타깃을 정할 때 '구체적으로 정하라'라는 말은 많이 들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내 나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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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story 5. 2020년 8월 블로그에서 온라인 모임을 시작하다

    가끔 어떻게 모임을 운영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짙은 내향인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주변에선 더욱 의아해 한다. 처음부터 모임을 운영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던 것은 아니었다. 온라인 글쓰기 모임에 참여한 뒤 몇몇 독서 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모임에서 실망하는 일이 있었다. 모임을 운영하는 리더가 너무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내가 만일 모임을 운영하면 책임감을 가져야겠다... ’ 그때 처음으로 나도 모임을 한 번 열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보았다. 한창 자기 계발서에 푹 빠져 읽던 시절이었다. ‘실행이 답이다’, ‘김미경의 리부트’ ,‘백만장자 시크릿’, 이런 책들을 연달아 읽으며 나도 무언가 나서보고 싶다는 용기인지 무모함인지 모를 감정이 생겼나 보다. 마침 내가 쓴 블로그 글이 네이버 메인에 뜨면서 블로그를 찾아 주는 엄마들이 늘었다는 점도 나를 부추겼다.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저품질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겠어?’ 하는 생각과 함께 전업주부들의 모임을 개설하면 참가 의사가 있냐는 글을 써서 올리게 되었다. 실행에 옮기기까지는 온갖 경우의 수를 계산하며 망설이는 나지만 한 번 결정하면 무섭도록 밀어 부치는 성격 탓에 빠르게 진행된 일이 아닐까 싶다. 다행히도 댓글에 몇몇 분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다. [From me] "나"로 시작하는 글쓰기 모임 모집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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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story 4. 네이버 메인, 기적 또는 기회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니 시간도 곱절로 빠르게 흘렀다. 블로그를 운영했던 시간은 어린아이 둘 육아로 빼곡하게 채워졌다. 2016년이었던 달력이 눈 깜짝할 사이 2018년 말이 되어 있었다. 방치까지는 아니었고 개인 기록용으로 육아 일기와 책 서평을 쓰며 간간이 블로그 명맥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딱 1년 후 벌어질 일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말이다. 걱정했던 큰 아이 초등학교 입학 이슈도 잘 마무리되었고, 이제 둘째를 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에 맡겨야겠다 결심하고 연락을 해 둔 참이었다. 하지만 어린이집 적응 기간 1개월을 막 마쳤을 때 코로나가 겹치면서 모든 계획들은 기약 없이 뒤로 밀렸다. 원래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강제로 사람들과의 거리를 두어야 하는 이때는 나도 점점 지쳐갔다. 큰 아이가 어릴 때보다도 더 간절하게 대화를 나눌 대상이 필요했다. 나는 이렇게 답답하게 지내고 있는데 SNS에서 사람들은 여전히 잘 먹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만 같아서 울적했다. 아이들 밥만 겨우 차려주고 내내 침대에 누워 있는 내 모습이 너무 한심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내가 무기력증에 걸렸다는 걸 그때는 잘 몰랐다. 머리로는 이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도 몸이 내 마음대로 제어가 안됐다. 하지만 나는 아이들의 엄마고, 하루 종일 답답할 텐데 마스크를 끼고 일하는 남편을 떠올리며 변화를 결심했다. 침대에서 일어나 이불을 곱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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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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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 story3. 잘나가던 블로그를 접은 이유

    부쩍 아이에게 짜증이 늘었다. 미운 4살로 고집이 늘었다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지금 와 생각해 보면 아마도 나 자신에게 화가 나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새롭게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한 블로그는 날개 돋친 듯 조회수와 스크랩 수가 늘어갔다. 체험단에 응모하지 않아도 업체에서 쪽지와 이메일이 수시로 날아 왔다. 내 레시피를 소개하고 싶다는 요리 레시피 앱 운영자도 생겼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날로 높아지는 블로그 조회수를 보면서도 즐겁지 않았다. 아이의 귀한 낮잠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사진을 찍고 신명 나게 블로그에 리뷰를 썼던 나였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블로그의 글 속에서는 아이를 위해 맛간장도 직접 만들어 정성껏 요리하는 엄마였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육아는 전쟁이었다. 나날이 늘어나는 아이 고집에 이성을 잃었고 고성이 오가는 날이 많았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책 육아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집을 넓혀 이사 오면서 큰 책장 2개를 더 샀고, 그 책장에는 부지런히 그림책으로 채워졌다. 하지만 읽어줄 마음의 여유가 조금도 없었다. 두 번에서 한 번으로 줄어든 낮잠을 어떻게든 재우고 블로그에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오전 내내 고집 불통으로 굴던 아이가 순순히 낮잠이라도 자 주면 좋으련만. 내 바람은 늘 빗나갔다. 아이가 낮잠 자는 시간만 기다렸다. '아이가 낮잠을 자야 집안일도 하고, 기한에 맞춰 체험단 리뷰도 작성할 수 있을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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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blog story2. 블로그는 육아맘의 정신적 버팀목이었다

    무기력했던 엄마가 블로그 글쓰기로 생활의 활기를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꿈도 꾸게 되었죠. 그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 blog story 1. 육아용품 체험단 블로그로 한때는 잘(?) 나갔죠 지난 12년 동안 제가 직접 경험한 블로그 스토리를 들려드려요. 참 많은 시도와 성공. 그리고 실패 실패 실... blog.naver.com 지난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 시쳇말로 젖소가 된 기분이었다. 찔끔 빨다가 쏙 빼고, 찔끔 자고, 또 깨서 젖을 찾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옷을 여미느니 그냥 풀어 헤친 게 나았다. 수유 티셔츠 지퍼는 잠글 필요가 없었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그 상태 그대로 화장실에 갔다가 거울에 비친 적나라한 내 모습을 보았다. 저절로 한심한 표정이 지어졌다. 매일 젖을 물고 늘어지는 아기 때문에 가슴에선 고름이 나오고, 열이 올랐다. 하지만 아기를 맡길 곳이 없어서 병원에도 마음 놓고 갈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다시 떠올려봐도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았던 그 시절의 나. 엄마가 된다는 것은 그런 원초적인 부분부터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왜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을까.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없는 힘을 쥐어짜서라도 아이에게 내어주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잠드는 시간도, 그 어떤 시간도 나에게 선택권은 없었다. 허리 디스크에 걸려도 모유 수유를 했다. 외모는 포기한 지 오래. 심지어 화장실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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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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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블로그 시작을 돕는 pdf 전자책, 블로그 첫 단추 무료 증정 리뷰 이벤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벤트로 인사드립니다. 몇 달간의 노력 끝에 작성을 모두 마쳤다고 소개한 <블로그 첫 단추>, 전자책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시작을 돕는 전자책 <블로그 첫 단추>를 먼저 소개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첫 단추 책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아이 둘의 엄마로 사는 것이 행복했지만, 아이들은 나날이 성장하는 데 왜인지 나의 인생은 멈춰 버린 것만 같아서 우울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둘째를 낳고 나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사회에서 찾기 어렵다는 현실이 너무나 뼈저리게 다가오더라고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것만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이기에 힘을 냈지요. 그때 제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었던 것은 '블로그 글쓰기'였습니다. 블로그 글쓰기로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발견해 나갔습니다. 자기 발견을 통해 블로그 운영 방향을 잡아 글쓰기를 시작하자, 사람들을 만났고, 제 일을 만났습니다. 그토록 원하던 '명함'을 만들었어요. 블로그를 통해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커리어와 연결했다는 게 가장 의미가 있었답니다. 육아와 살림을 내 손으로 하면서 집에서 나만의 일을 하게 된 것이지요. 혹시 저와 같은 꿈을 꾸시는 분들 계실까요? 블로그 같이 하실래요? 그렇지만... 블로그 운영 쉽지 않으시죠? 블로그 글쓰기, 쉽지는 않아요. 저도 여전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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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blog story 1. 육아용품 체험단 블로그로 한때는 잘(?) 나갔죠

    지난 12년 동안 제가 직접 경험한 블로그 스토리를 들려드려요. 참 많은 시도와 성공. 그리고 실패 실패 실패... 어떻게 다시 방향 잡고 내 삶에 도움 되는 블로그 운영을 하게 되었는지 연재해 보겠습니다. 블로그 글쓰기와 블로그 운영에 관심은 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즐겁게 읽어 주세요💜 나 때는 임신하면 맘 카페부터 가입하는 게 수순이었다. 그곳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임신 육아 정보가 모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그뿐이랴 임신 개월 수가 비슷한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공감하고 그랬다. 맘 카페에는 지역별 대화방이 따로 있었다. 거기서 마침, 우리 아파트로 이사 온다는 예비 엄마와 사귀게 되었다. 출산 예정일도 한 달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성격도 잘 맞아 우린 곧 절친이 되었다. 그날도 친구 집에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공짜로 물티슈를 받았다고 자랑을 하는 것이다. 둘이 벌다가 외벌이가 되니 은근히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던 때여서 '공짜'라는 말에 솔깃해졌다. 친구 말에 의하면 우리가 만나게 된 맘 카페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맘 카페가 존재한단다. 그런 카페에서는 육아용품 체험단을 모집하는데, 체험단에 선정되면 공짜로 물건을 보내준다는 것이다. 택배로 물건을 받아서 블로그에 체험 후기를 쓰면 끝이라는 것. '아니 그런 별천지가 있었다고?' 당장 친구가 알려준 맘 카페를 모조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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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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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온라인 독서모임, 프롬미 북클럽 11기 (1명 모집)

    오랜만에 프롬미 북클럽 모집 인사드립니다. 프롬미 북클럽은 엄마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온라인 독서 모임입니다. 운영자인 저까지 9명의 엄마가 함께 독서하고, 내 생각을 노트에 적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답니다. 이번에 한 분을 더 모시려고 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카드 뉴스 내용을 자세히 읽어 주세요. 프롬미 북클럽에서는 한 달에 2권의 책을 읽어요. 분량을 나눠 매일매일 공지해 드립니다. 해당 분량을 읽고 거기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 하나를 골라 필사합니다. 그런 다음 자신의 생각을 적습니다. 왜 이 문장이 끌렸을까? 생각하면서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런 뒤엔 타임스탬프 앱으로 필사와 내 생각을 적은 노트를 찍어서 단톡방에 공유해 주시면 됩니다. 평일 5일 활동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쉽니다. 이번 달은 추석과 개천절이 있는데, 추석엔 쉬고 개천절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이번에 읽을 첫 번째 책은 <일류의 조건>, 두 번째 책은 <내 하루도 에세이가 될까요?>입니다. 도서관, 밀리의 서재 이용 적극 권장합니다! 함께하실 분 기다릴게요💜 8.31 토요일까지 신청받아요. 바로 다음 날 단톡방으로 초대해 드립니다! 아래 신청 방법과 비용 확인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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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두려운 것을 선택해야 할 때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저자 정지우 출판 마름모 발매 2024.08.09. 삶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나는 꽤나 명료한 나만의 기준을 갖고 있다. 그것은 두려운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략) 두렵다는 것은 거기에 내가 진정으로 더 원하는 것이 있다는 신호임을 거듭 확인해왔기 때문이다.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전자책 집필을 마쳤다. 여름 방학 중인 아이들과 부대끼면서도 끝끝내 몰입했다. 분명히 뿌듯한 감정이 든다. 그러나 어떤 과업을 하나 마치고 나면 이상하리만치 밀려오는 감정이 있다. “이다음은 뭘 해야 하지?”라는 막막함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가 깨달았다. 그 감정의 밑바닥에는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문득 두려움에 주저앉았던 선택들이 떠오른다. 그런 선택들은 시간이 지나서 결국엔 후회를 남겼다. 후회로 남겨졌던 일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서는 처음 했던 노력의 2-3배가 필요했다. 후회로 남겨두지 않고 도전했다는 것도 칭찬받아야 마땅한 일이지만 에너지 소모가 상당하다.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시간은 또다시 딜레이 되고 만다. 남들에겐 잘 보이지 않지만 그런 시간들이 내 인생에 얼마나 브레이크 걸리는 일인지 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두려움이 드는 길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당장 편안해지는 선택을 하고 나중에 시간이 흘렀을 때 후회를 반복할지... 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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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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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을 붙들고 있던 전자책 쓰기를 마치며

    몇 달을 붙들고 있던 전자책 쓰기를 마쳤다. 블로그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썼다. 0부터 알려 준다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적었다. 이 정도는 알지 않을까. 하는 마음은 고이 접어 두었다. 그러면서 자주 내 첫 시작이 떠올랐다. 4년 전 왜 블로그에 내 성장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는지. 남편이 회사에서 진급한 적이 있다. 진급하면 명함을 새로 판다. 처음 주는 거라면서 명함이 나오자마자 나에게 내밀었다. 기쁜 마음도 잠시, 씁쓸하고 공허한 감정 때문에 당황스러워졌다. 명함, 이 작은 종이가 뭐길래. 나는 이 작은 거 하나 갖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을까? 나에게는 장점이 두 개 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정신력!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일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 애쓰는 집요함이다. 명함, 누가 만들어줘야만 갖는 건가? 내가 직접 내 명함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번에 전자책을 쓰며 알았다. 이미 내게는 온라인 명함이 생겼다는걸. 블로그에 글을 쓰는 순간부터 블로거가 되는 것이니까. 꾸준한 기록이면 얻을 수 있는 온라인 명함을 같이 만들어 가고 싶다. 블로그는 장기전이다. 그만큼 꾸준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월 1000만 원, 상위 노출 보장, 이런 건 내가 해 줄 수도 없고 지향하는 바도 아니다. 온라인 명함 만들어 가는 기록을 나랑 함께하자고 말하는 동기부여를 택했다. 마음속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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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 웹소설 추천, 소상공인 출판사 신드롬

    소상공인 출판사 신드롬에서 나온 신간 로맨스 웹소설 <피폐 소설 속 미친 남주들에게 찍혔다>와 <살려주세요, 이무기 님>을 읽어 보았다. 감동적이고 독창적인 소설을 발굴하는 출판사 신드롬에서 나온 책으로 제목부터 너무나 신선했다. 피폐 소설이라니? 엥? 이무기라니? ㅎㅎ 제목이 참 특이하고 개성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살짝 로맨스 웹소설 제목으로 괜찮나 싶기도 했다. 하지만 괜한 걱정이었다. 막상 읽어 보니 스토리와 제목이 찰떡궁합이었기 때문이다. 남편이 웹소설 읽을 때 뭐 하는데 계속 보냐고 구박했던 거 반성한다. 막상 읽기 시작하자 다음 화 버튼을 연신 누르게 되더라. ㅎ ㅎ 어릴 때 읽었던 귀여니 소설도 마구마구 떠올랐다. <피폐 소설 속 미친 남주들에게 찍혔다>와 <살려주세요, 이무기 님> 두 권의 웹 소설도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될 날이 오지 않을까 상상해 보게 되었다. 로맨스 웹소설 추천 신드롬 출판사 피폐 소설 속 미친 남주들에게 찍혔다 작가 셀린 로맨스 웹소설 <피폐 소설 속 남주들에게 찍혔다>는 셀린 작가님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읽어볼 수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의 어이없는 죽음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현실에서 로또에 당첨이 된다. 당첨금을 찾으려는 순간 별안간 죽어버린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피폐 소설 속 신녀가 되어있다. 그리고 만나게 된 피폐 소설 속 남주 셋과 얽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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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강점 발견, 버크만 진단 검사 프로그램 안내

    버크만 디브리퍼로 정식 인사드립니다. 주부이자 두 아들의 엄마이고, 10년 이상 블로그를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블로그 기록을 하면서 다양한 커리어를 만들어서 활동 중입니다. 지금은 버크만 디브리퍼로 쓰는 글입니다. ^^ 기록을 커리어로 연결해 내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했던 건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었습니다. 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나에게 필요하고 맞는 자기 계발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결과로 취득한 자격증은 내 삶에 쓸모가 있습니다. 또한 그런 과정이 있어야 내가 할 수 있는 일과도 연결할 수 있고 말이죠. 저는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살림 습관을 바로잡았고, 글쓰기와 독서를 통해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가 했던 방식을 많은 엄마들을 만나 소개했는데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성향에 따라 맞지 않는 분들도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들의 제대로 된 자기 계발과 커리어와의 연결을 돕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하던 중... 버크만 진단 검사를 만났습니다. 실제로 검사도 해 보고, 상담도 받아 봤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진작에 만났더라면 시간을 많이 단축했을 거라는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는 오래 걸렸지만 앞으로 내가 만나는 엄마들의 시간과 에너지는 줄여주겠다고 마음먹게 됩니다. 그렇게 버크만 디브리퍼 자격증을 취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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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은 커리어가 된다

    어학 사전에서 '커리어'를 검색해 보았다.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특정한 일을 하면서 보내는 생활 경력'이라는 말이었다. ‘커리어’라고 하면 직장에 다니거나, 프리랜서로 쌓아 가는 직무 능력 부분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어떠한 일이든 그것을 하면서 쌓인 생활 경력도 커리어다. 즉, 엄마로서 아이들을 육아하는 것도 경력이다. 주부로서 집안 살림을 돌보는 것도 경력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그냥 하고만 있으면 안 된다. 하나를 더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록'이다. 기록은 나의 커리어가 되고, 내 꿈을 이루는 연결 다리가 되어 준다. 블로그를 운영한 지는 벌써 12년이 넘어간다. 그 이전부터도 조각 글을 썼지만 꾸준하게 운영한 게 그렇다. 그 블로그를 온전히 내 기록으로 채우기 시작한 것은 불과 4년이다. 사실 4년 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시작했을 때 나는 이런 것들을 꿈꿨다. 10만 팔로워, 메가 인플루언서... 그런 사람이 되면 내 인생이 대단히 바뀔 거라 여겼다. 그래서 이미 그렇게 된 사람들을 보면 질투와 열등감에 휩싸였다. 예상했겠지만, 나는 그런 모습이 되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얻은 게 없진 않았다. 딴 곳, 딴 사람들만 쳐다보느라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는 잘 봐주지 못했을 뿐이었다. 나는 기록을 통해 그동안 갖지 못했던 다양한 커리어와 연결되고 있었다. 좋아하는 글을 쓰다 같이 쓰고 싶어서 모임을 모집한 것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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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미 북클럽 10기 첫 번째 독후 활동

    방학 중이지만 프롬미 북클럽은 계속 운영 중이다. 대신 이번에 고른 2권의 책은 되도록 어렵지 않고, 분량도 많지 않은 책으로 골랐다. 백만장자 시크릿 저자 하브 에커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발매 2020.07.13. 첫 번째 책은 백만장자 시크릿이다. 이 책은 정말 내 인생 책이라 부를 정도로 좋아하는 책이다. 알레르기 반응 오는 백만장자 마인드, 그럼에도 인생책이 된 이유 백만장자 마인드라는 말은 사실 알레르기 반응이 올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백만장자 시크릿에서 말하... blog.naver.com 이 책을 프북님들께 소개해 드려야지~ 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딱이었다. 프푹님들과 2주 동안 함께 책을 읽었다. 역시나 지금 필요했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시간이었다. 인생 책 맞음! 프북님들도 나와 비슷했던 것 같다. 사업에 고민이 있으셨던 멤버님은 다음 단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으셨다. 또한 다른 멤버님은 자신의 성장에 대한 고민을 나눠 주셨다. 이제 막 새로운 일을 시작한 멤버는 이 책을 통해 과거의 나를 반성하며 이전과는 다른 결정에 나서게 되었다는 소식도 전해 주셨다. 이런 장르의 책은 처음 읽어 보신다는 분도 계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으셨다고 하니, 나처럼 '백만장자'라는 말에 알레르기가 있으시다고 하더라도 꼭 한 번 읽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책을 모두 다 읽고 나면 항상 특별 미션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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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내가 부자가 될 거라 믿으면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돈이 씨앗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1,000원이라는 작은 돈을 오늘 심으면 10년이 지나는 순간 커다란 머니 트리가 되어 갈 것임을 믿는다. 그렇기에 돈을 꼭 필요한 곳에 쓰려고 노력하는 걸 궁상이라 부르지 않는다. 목돈이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저축을 하게 된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지 못했다. 그래서 주머니 속에 돈이 들어오면 쓸데없는 곳에 돈을 썼다. 소심해서 비싸고 번듯한 것은 사지도 못했다. 다이소 같은 곳에 가서 필요하지도 않은 것들을 샀다. 천 원, 이 천원 쓰는 것으로 쓴다는 감정에만 충실했다. 정작 필요한 곳에 돈을 써야 할 때는 "어휴 돈도 없는데..." 했다. 돈의 크기가 중요했을까? 아니다. 생각의 크기가 중요했다. 누군가를 축복해 줄 결혼식에 쓸 축의금을 아까워해서는 안 되었다. 없어도 될 물건을 사느라 다이소에서 쓰는 천 원 이 천 원을 쓰지 않는 선택을 했어야 했다. 이런 선택은 바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각의 차이로 인해 생긴다. 마음속에 부자가 되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있다면, 엉뚱한 곳에 돈을 쓰면서도 자각하지 못한다. "푼돈인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서 소비를 합리화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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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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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전자책, 결혼 후 돈 관리 잘하는 법(워크시트+수기 가계부 양식 포함)

    여러분들은 다시 신혼부부로 돌아간다면 무얼 하고 싶으세요? 저는 돈 관리를 제대로 시작하고 싶어요. 결혼 후 저희 부부는 돈 때문에 정말 많이 다퉜습니다. 잘 모르고 불안하니까 그랬던 것 같아요. 다시 돌아간다면 뿌리부터 차근차근 돈 관리하면서 돈 그릇을 키우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타임머신 개발 성공 소식은 없으니, 지금 잘해보는 수밖에 없겠죠? 결혼 후 돈 관리 잘하는 법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너무 노골적 홍보 같다고 나가지 마시고, 조금만 더 읽어 주세요.) 아이가 둘이 되니 정말 더 돈이 모이지를 않더라고요. 특별히 좋은 옷을 입히는 것도 아니고, 고급 육아 용품을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되도록이면 물려받아서 쓰고 기저귀도 중저가 브랜드로 사는데... 왜 이렇게 돈이 안 모일까? 내가 전업주부라서 더 벌지 못해서 그런가? 이런 생각만 했어요. 그러다 알게 되었죠. 아무것도 정확하게 파악해 본 적도 없고, 돈에 대해 공부도 하지 않으면서 걱정만 했다는 사실을요. 돈은 걱정한다고 모이는 게 아니죠. 우리 집에 맞는 돈 관리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랍니다. 정확하게 우리 집 수입이 얼마고,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알고 계시나요? 무조건 소비를 제한하는 절약을 해서 되는 일도 아닙니다. 제대로 모으고, 제대로 쓰는 것이 더 중요했다는 걸 결혼 10년 차가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런 깨달음과 함께 돈 공부를 했답니다.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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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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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F 전자책, 시간과 돈이 모이는 살림 습관 만들기

    오늘은 제가 쓴 PDF 전자책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첫 번째 PDF 전자책은 <시간과 돈이 모이는 살림 습관 만들기>입니다. 주부로서 집안의 살림을 책임감 있게 이끌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종일 살림만 하면서 지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주부의 '일'도 엄연히 '일'이니 퇴근을 하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집 안에서도 퇴근할 수 있을까? 직장에서 집으로 향하는 것이 직장인의 퇴근이라면, 주부의 퇴근은 살림을 끝낸 뒤 나만의 공간으로 가는 것이 퇴근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나간 뒤 오전 1시간 동안 짧고 굵게 살림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1차 퇴근을 합니다. 주부인 저의 퇴근, 처음에는 식탁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은 식탁에 노트북과 커피 한 잔을 두고 자기 계발 시간을 가졌지요. 그게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이 집에 오면 다시 주부로 출근을 합니다. 그렇게 밤 9시 30분이 되면 완전히 퇴근합니다. 그 시간에 독서 모임 친구들을 화상으로 만나기도 하고, 블로그에 글쓰기도 했습니다. 하루 2번의 출근과 퇴근,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낼 수 있는 최선의 결론이자,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그런 결정이 내 삶을 나로서 살게 했으니까요. ^^ 주부의 퇴근, 그것을 만들어 냈던 원동력은 한정된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나답게 분배해서 쓰는 살림 습관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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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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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판매 사이트 래피드 상품 등록 방법

    친구가 래피드라는 전자책 판매 사이트를 알려줬다. 래피드는 1인 비즈니스를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결제가 간편하고 상품 등록도 편해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윈윈. 크몽은 16.4%~4.4%로 차등, 탈잉은 무려 20%.... 헉 이렇게 수수료가 엄청나다. 래피드는 전자책 판매 사이트 중에서 4.5%로 수수료가 가장 최저인 듯하다.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전자책 판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래피드보다 수수료도 조금 낮은 편이다. 대신 스마트 스토어는 가입 절차가 조금 복잡하다. 래피드는 사업자 등록증 없이도 가능. 상품 등록 절차도 아래 소개하겠지만 비교적 쉬운 편이다. 단 검색을 통해 유입되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 블로그나 다른 sns에서 개인적으로 홍보해야 전자책 판매가 가능한 사이트라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스마트 스토어에 이미 전자책을 등록해서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래피드 사이트에 전자책 판매 등록을 한 이유는 래피드의 '전자책 자동 발송' 기능 때문이다. 스마트 스토어는 전자책 주문이 들어오면 내가 수동으로 이메일 발송을 해야 한다. 그런데 래피드는 주문 즉시 '자동 발송'을 해주니까, 그게 완전 꿀! ㅎㅎ 구매자도 바로 받으니까 꿀! 래피드 전자책 판매 사이트 상품 등록 방법 자! 그럼 래피드 사이트에서 전자책 상품 등록 시작! 래피드 사이트 로그인 방법은 조금 특이(?) 하다. 별도의 가입은 필요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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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표구름의 맘꿈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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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자존감 가진 사람 특징

    자존감에는 높낮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평균치가 개인마다 다를 뿐이다. 자존감이 낮다 혹은 높다는 말 자체가 오히려 자존감에 손상을 입힌다. 나만의 자존감을 나에게 맞는 평균값으로 유지하면 괜한 일에 상처받거나 자책하는 일이 줄어든다. 나는 오랜 세월 '자존감이 낮다'라는 프레임을 스스로에게 씌워왔다. 그래서 어떤 일을 그르치거나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건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나만의 자존감 평균값을 찾지 못했을 뿐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창살 안에 갇혀 있었기에 더 중요한 걸 보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나도 얼마든지 좋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된다 저자 남인숙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8.02.20. 여자의 모든 인생은 자존감에서 시작한다의 저자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은 무조건적이어야 맞는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이해해야 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내가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할 때도 그것을 자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러이러한 환경에 자라왔고, 이런 경험을 쌓아왔고, 이러저러한 성향이 있기에 이런 생각을 하고 저런 행동을하는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좋은 자존감을 갖는다. 좋은 자존감은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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