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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가을 차박 노지 캠핑장 비내섬 인근 남한강 경치좋은 곳 별보기 좋은곳 오랜만에 슬기로운 차박생활 밴드 정모가 열린 충북 충주 남한강 노지 캠핑장. 4개월 만의 만남이라 어느때보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착했다. 늦은 저녁에 도착하여 사이트 구축은 간단히 하고, 반가운 지인들과 짧은 시간을 보낸 후 밤 12시가 되어 잠자리에 들었다. 오전 7시 30분경. 대부분 잠들어 있는 시간인데, 일찍 잠든 만큼 이른 아침 맑은 가을 하늘 아래 고요함과 상쾌함을 느끼는 중이다. 이곳은 남한강이 흐르는 비내섬 인근에 위치한 노지 캠핑장으로 바닥 평탄화가 잘되어 차박이나 노지캠핑을 즐기기에는 제격인 곳이다. 차박, 노지캠핑의 성지였던 충주 충주 비내섬 근황(2023년 4월 기준) 충북 충주 갈만한곳, 차박, 노지캠핑 성지, 비내섬 근황 :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남한강 5월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 충북 충주 갈만한곳, 차박, 노지캠핑 성지, 비내섬 근황 :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남한강 5월 데이트, 드라... blog.naver.com 어느새 맑은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혔다. 바로 소나기가 내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흐릿한 날씨다. 하지만 이곳의 매력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남한강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어 그 평온한 물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화장실은 노지 캠핑장에서 약 500m 떨어져 있어 조금은 ...
꾸버스 휴대용 접이식 이중연소 불멍 메쉬 화로대 야외 숯불 바베큐 그릴 오토 캠핑 준비물 '캠핑'을 생각하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불멍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자욱한 연기에 눈물이 나고, 장작이 제대로 타지 않아 불이 쉽게 꺼지기도 한다. 게다가 복잡한 구조의 화로대는 조립하기 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불멍을 패스하거나 사용할수록 휘어지는 화로대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래서 불멍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화로대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크기별 화로대부터 다양한 연소 방식을 가진 화로대까지 수십가지의 화로대를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감성과 디자인, 내구성, 수납력을 모두 충족하여 선택한 화로대가 바로 꾸버스 풀스텐 듀얼 화로대다. 20초면 조립 끝 꾸버스 이중연소 화로대는 간편한 접이식 + 슬라이드 설치 방식로 20~25초면 조립이 가능하다. 복잡한 구조나 체결하기 불편한 화로대를 사용했을 당시 조립하기 귀찮아서 불멍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 화로대를 처음 조립하면서 "오~ 이거 편한데?"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오토 캠핑 준비물, 꾸버스 풀스텐 듀얼 화로대 조립 방법 컴팩트한 수납력과 도톰한 원단과 패드가 적용된 내구성이 뛰어난 전용 가방도 만족스러운 점이다. 직사각 형태라 원형 화로대에 비해 트렁크에 테트리스를 하기에도 훨씬 편리하여 오토 캠핑 준비물...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인근 조용한 연지곤지팜 캠핑장 보름달 감성 캠핑 물놀이 수영장 불멍 추석 연휴, 경기도 파주에서 2박 캠핑을 하고, 경기도 포천 광릉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연지곤지팜 캠핑장에 도착했다. 원래는 광릉수목원을 여행하고, 오후 2시인 입실시간에 맞춰 캠핑장으로 오려고 했는데, 광릉수목원 주차장 예약이 안되어 1시간 일찍 도착했다. 다행스럽게도 인상 좋으신 캠핑장 사장님의 배려 덕분에 일찍부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오늘부터는 3박이라니, 그저 행복할 따름이다. 캠핑장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가 아름다운 5-6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다. 뜨거운 햇살 아래 서둘러 사이트를 구축하면서 땀이 주륵주륵 흘러내린다. 땀을 식히고 정면에 보여지는 풍경을 바라보니, 해가 서서히 산등성이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이제야 좀 살 것 같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캠핑의 시작이다. 저녁이 되니 역시 가을은 가을이다. 해가 빨리 지면서 어둑어둑해진 캠핑장은 가을밤의 차분함과 어우러져 더욱 감성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난 파주에서의 우중충한 날씨로 불멍을 제대로 못했기에 이번엔 제대로 불멍을 즐길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밀려온다. 연지곤지팜 데크 사이트 앞에는 넓은 앞마당이 있어 공간을 분리하여 조용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밤하늘엔 밝은 달이 떠오르고 있다. 이틀 후면 추석인데 그날은 완벽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지? 오랜만에 타...
서울 근교 가을 우중캠핑 경기도 파주 플레이랜드 캠핑장 나무그늘 데크 사이트 가을비가 올랑말랑하는 금요일 밤, 서울 근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플레이랜드 캠핑장에 도착했다. 집에서 30분 거리라 퇴근 후에도 부담없이 올 수 있는 곳이다. 플레이랜드 캠핑장은 총 8개의 데크 사이트와 1개의 카라반 캠핑으로 조성된 소규모 캠핑장이다. 금요일 밤이라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웬걸? 이번에도 사람 하나 없는 전세캠핑이다. 게다가 캠핑장 주인마저도 없다. 장비를 데크에 옮기자마자 갑자기 비가 주룩주룩 쏟아진다. 맞지도 않는 기상청 날씨 예보 덕분에 우중캠핑은 언제나 대비해야 한다. 덕분에 순식간에 타프를 치고, 대충 베이스캠프를 구축했다. 긴박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도 우중캠핑의 묘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여름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주변에 낙엽이 떨어져 있다. 크~ 오늘 술맛 나겠네. 낙엽이 떨어진 풍경 속에서 가을 분위기에 취하고, 술 몇 잔에 취하고.. 비가 주는 서늘함과 가을의 고즈넉함이 어우러지니, 이보다 더 좋은 순간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용히 타프 아래에서 술잔을 기울이는 순간, 바쁜 일상 속에서 이런 여유를 누리는 건 큰 축복이라는 생각 또한 든다. 아침에 눈 떠보니 촉촉하게 젖어 있는 타프 위를 미끄럼틀 삼아 낙엽들이 내려 앉았다. 어제와는 달리 하늘이 참 맑은 날이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이지만 주변이 온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