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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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글쓰기 시작, 글쓰기 주제 찾기 feat 글쓰기모임 독서모임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2024년을 보내며 왜 힘이 들었는지,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서 올해를 잘 떠내보내고 다시 희망찬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내가 왜 힘이 들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이유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작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다름 아닌 '글쓰기'였던 것입니다. 저는 올해 글다운 글을 적지 못했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떤 글이라도 오랫동안 써 왔던 것이 삶의 큰 활력소 였는데요. 대표적으로 블로그가 있겠지요. 올해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하루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가벼운 글을 쓰지 못할 정도로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블로그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이유는 아무래도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간이 나면, 혹은 시간을 만들어 글을 써야 하는데 무슨 글을 써야할 지도 모르겠고 여유있게 글을 써내려갈 마음이 들지 않으니 선뜻 노트북을 열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다시 블로그를 재개하며 재테크로 주제를 바꾸었는데요, 이를 5년 가까이 지속하니 일종의 피크 상태를 지나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식상하게 느껴지고 기존 내용과 반복이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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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주인 전세금 반환_전세금반환대출 은행 금리 한도 확인 중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얼마 전에 올렸던 포스팅 중 하나로, 임대를 주고 있는 아파트의 세입자 퇴거일이 다가오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제 희망 퇴거일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ㅜㅜ 당연히 그간 몇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이전 글을 참조해 주셔야 이번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아파트 매도의 기술이 필요한 때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전적으로 투자용으로 매수했던 경기도 신축... blog.naver.com 전에 적은 옵션대로 저는 몇 가지 것들을 실천했습니다. © Ytyle, 출처 OGQ 1. 매도 희망가를 낮춘다. 여러 부동산에 전화해 집값을 내리는 것에 대해 확인 및 상의했는데, 일단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네고를 할 수 있으니... 네이버 부동산 매물 상으로는 그대로 두고 문의가 들어오면 적극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두어 번 문의가 들어오긴 했지만, 결국 또 대출이 어려워져서 집을 사기가 힘들다며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1번만으로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아 2번도 물론 실행하였습니다. 2. 다시 한 번 전세로 돌린다. 단지 내 부동산에 전세도 함께 올려달라고 하고 기다려 보았습니다. 신혼부부 등 확실히 매매보다는 전세를 희망하는 손님들이 있어 전세로 보고 가신 분들도 여러 팀이었고,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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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e음 답례품 추천 feat 연말정산 세액공제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포스팅할 것들이 밀려 있는데 뒤늦게 찾아온 무기력함과 귀차니즘으로 아무 것도 하기 싫다... 라는 모드로 지내 왔는데요. 이제 희망찬(?) 새해가 다가오니 2024년은 이렇게 잘 떠나 보내고 2025년 맞을 준비를 해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간만의 정보성 포스팅 올려 봅니다. :) 평소 재테크, 세테크에 관심을 가지며 12월이 되면 꼭 챙겨왔던 '고향사랑기부제' 이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실 텐데 한 번 더 살펴 보겠습니다. [ 고향사랑기부제 ] - 개인이 고향 지자체에 기부하고 -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지방 재정을 확충하며 -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 -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제공 연말이 다가올 때 특히 급여생활자라면, 평소 거리가 멀어졌던 소득공제, 세액공제에 저절로 관심이 가게 되는데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도 받고 기부액의 30%는 포인트로 받아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기부액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인데, 내년부터는 연간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고 하네요. 여기서 굳이 '고향사랑'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현재 거주지역에는 기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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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 새해인사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딱히 경기가 좋다고 했던 해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적기엔 직장인으로 참 오래 살긴 했네요. ㅎㅎㅎ) 해마다 GDP가 쭉쭉 오르던 고성장 시기가 지나 나라가 어느 정도 발전을 이루니 이젠 그냥 만성적인 저성장 시대가 이어지고 각 업종에서는 적자가 아니면 다행이라는 이야기가 매년 나오는 듯합니다. 그런데 매해 연말 대부분 늘 그래왔다... 라고 하기엔 올해 2024년은 특히 더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미국, 중국 모두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안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고 실제로 요동치는 정치적 이슈와 환경, 그에 따른 주가, 환율, 물가... 다들 어른으로 살기 참 팍팍한 시대인 듯합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저는 여러 모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이제는 2024년을 웃으며 떠나 보내고 싶은 마음 뿐인데요. 여기저기 다닐 때마다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한 번 찍어봐야겠다 싶어서 틈틈이 찍은 트리 사진 모음입니다. :) 연말 분위기가 잘 안 나긴 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크리스마스이니... 아직 손톱만큼(!) 동심이 살아있는 것인지, 예쁜 트리를 보면 절로 마음이 갑니다. 이웃님들의 2024년은 어떠셨을까요? 올해 소망하던 일은 얼만큼 이루셨을지... 크리스마스라고, 새해라고, 평소에는 상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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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조사 기업심사 & AEO인증 컨설팅 전문가 이상부관세사 추천

    안녕하세요, 리치레몬입니다. 블로그 기록을 찾아보니 약 반년 전에 제 인생짝꿍(=배우자) 업무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었네요. 올해 하반기에도 이상부 관세사님은 열일 모드로 가열차게 일하고 있는데요. 오래된 월급쟁이인 저는 평생 둘 다 급여생활자로 사는 것보다는 한 명은 다른 일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살다 보니 정말 그 생각이 실현이 된 셈입니다. ㅎㅎ 짝꿍이 관세사로서 자신의 사업을 열심히 꾸려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제 아들도 아닌데 대체 왜? -_-)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요 (매우 중요 ㅋㅋ),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오랜만에 관련 포스팅 업로드해 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관조사와 AEO인증 컨설팅에 대한 내용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기업심사 관세조사 이전 포스팅에서 관세조사 관련하여 설명드린 바가 있는데요, 관세조사는 수출입업체에 대하여 관세법 및 대외무역법 등 통관 및 무역 관련 법령에서 규정한 신고세액의 정확성, 수출입요건 등 수출입 행위 전반에 걸친 적법성을 심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관세조사 대상 및 조사 방법은 수입 규모와 성실 신고 여부에 따라 달리 정해지며, 정기 또는 비정기 관세조사로 나누어집니다. 정기관세조사는 정기적 신고 성실도 분석 결과에 따라 불성실 혐의가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무작위추출방식 표본조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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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으로 받은 상처 치유하기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이런저런 약속이 많아졌다가 이제 거의 피크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일하면서 처음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고, 평소 라이프 스타일과 다르게 주말에도 일정이 있는 경우가 많아 온전한 휴식을 거의 하지 못했는데요. *물론 여기서 쉬는 게 무엇이냐 한다면... 사람마다 정의가 매우 다를 것 같긴 합니다. 내향형 집순이인 저는 주중에는 직장에서 외향을 크게 섞어 일하면서 에너지를 다 쏟고,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밖에 한 번도 나가지 않고 집에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편입니다. ㅎㅎ 2024년이 특히 힘들었던 이유가 제대로 쉬지 못했다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할 듯합니다. 이제 이번 주가 지나면 일주일에 점심과 저녁으로 몇 개씩 있었던 일정들이 대부분 종료가 됩니다. 자주 보는 사람들도 있고 가끔 보는 분들도 있는 지라 막상 만나면 반갑고 함께 하는 시간은 또 재미가 있는데요. 이런 날들이 이어지니 그 또한 피로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못 갔던 여름 휴가를 연말에 보낼 예정이라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올해가 힘들었던 이유는 뭐 엄청나게 대단한 뭔가가 아니라 그냥 사람 때문이었습니다. 이만큼 사회 생활하면서 사람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라니... 솔직히 익숙해지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냥 원래 그러려니... 하고 잊어 버리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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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시세 &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블로그를 오래 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시대의 흐름이라고나 할까, 어떤 대세를 더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아주 오래 됐네요. 한참 육아 블로그를 하던 2000년대 후반에는 육아 잡지, 케이블 육아 방송에서 섭외가 제법 있었습니다. 그 때의 미디어는 TV와 인쇄가 대세였기에 그랬을 것입니다. 2010년대 초반에는 공동구매 혹은 제품 홍보를 요청하는 메일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 때는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시작된 시점이었으나 아직 완연한 대세는 아니어서 여전히 블로그 공구가 가장 빛을 발하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한동안 블로그를 하지 않다가 2019년인가에 다시 포스팅을 재개했던 것 같은데요. 그때부터 육아와 일상이 아닌, 경제와 비즈니스를 주 컨텐츠로 하며 가장 많이 받은 메일은 무엇일까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물론 예전처럼 제품 홍보나 체험단, 이런 메일도 여전히 있지만 가장 눈에 띄는 메일은 바로바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온 메일입니다. ㅎㅎ 추천인 코드를 사용해 수익을 얻거나 링크를 통해 회원이 가입하면 수수료를 준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상당수의 재테크 블로거 분들이 거래소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리는 것을 종종 본 적이 있는데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은 이렇게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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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벌써 2024년이 가는구나. 애썼고 또 애썼다. 잘 가라!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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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이야기 feat 연말 준비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이런저런 일정이 많아 매우 분주했던 11월이었습니다. 계속 주말에도 온전히 쉬지 못한지라 (=한 번도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만 쉬는 날 ㅎㅎ) 피로가 엄청나게 쌓여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은 11월 들어 처음으로 아무 일정없이 집에서 하루 쉴 수 있었는데요. 덕분에 늦잠 자고 여유있게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OTT 신작 보며 혼자 있는 시간을 가졌더니 이제야 겨우 재충전이 된 듯합니다. 직장 다니면서 그래도 작은 즐거움... 이 어쩌면 바로 먹는 재미일텐데요. 사실 저는 스트레스 받고 힘이 들면 입맛이 싹 사라지는 스타일입니다. ㅎㅎ 삼시세끼는 아니어도 두 끼는 꼬박꼬박 먹어야 기운이 나는 편인데, 입맛이 없어지면 한 끼 건너 뛰기도 하는데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 이랬던 제가 요즘은 열 받으면(?) 먹을 것을 찾고 있습니다. 뭔가 먹고 기운을 내야 살 수 있다, 이런 차원이라기 보다는 그냥 본능적으로 뭘 먹어야 풀리겠다! 이런 상태인 듯합니다. ㅜㅜ 11월에 단풍이 절정으로 갈랑말랑, 단풍색이 곱게 들랑말랑 하면서 후다닥 지나간 것 같아요. 아마 11월 2, 3주째가 피크였던 듯. 마지막 주는 아시쥬? 폭설로 마무리한 거 ㅜㅜ 11월 말에 눈이 그렇게 많이 올 줄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일상을 업데이트 하려고 해도 사실 음식 사진 외에 특별한 게 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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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매도의 기술이 필요한 때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전적으로 투자용으로 매수했던 경기도 신축 아파트를 약 5년 가량 보유해 왔는데, 세입자 분이 이사를 희망하시는 김에 매도를 하려고 내놓은 상태입니다. 요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거래가 뜸해진 상태이고 따라서 빨리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한 적은 없으나... 생각보다 새 집주인이 나타나는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 Tuba Fatima, 출처 OGQ 이제 곧 세입자 분이 요청한 퇴거일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데, 두세번 집을 보고 가신 분들이 가격 때문에 연락을 한 것 외에는 마땅히 집이 팔릴 것 같은 신호가 없는 상황이네요. 그렇다면 가격을 비싸게 내놓았냐? 그럴 리는 없겠지요. ㅎㅎㅎ 동일 평형에서 가장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는 1층 외에는 제일 저렴하게 내놓은 상태입니다. 로얄동 로얄층이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하나, 절대 비선호 동이나 층도 아니기에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 생각했고 여러 부동산에서도 괜찮은 매도 희망가라 얘기했었는데요.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매수 심리가 문제인 듯합니다. ㅜㅜ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흔히 듣게 되는 말 중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집을 살 때, 이 집을 팔 때를 생각하라. 나중에 누가 이 집을 사줄 것인가. 집을 사는 것은 매우 쉽다. 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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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4년 종부세가 나왔습니다 @ 국세청 손택스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처음 종합부동산세를 내던 때가 떠오릅니다. 그 때는 부담이 되는 한편, 나도 종부세를 내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에 약간의 뿌듯함도 느꼈는데요. 그 감정도 잠시... ㅎㅎㅎ 곧이어 엄청나게 치솟은 부동산 세금 때문에 많은 부담을 느꼈고, 이후 공시지가 현실화가 늦춰지며 조금이나마 한숨 돌렸지만 지금도 세금이 싫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일년에 두 번 내는 부동산 보유세인 재산세 외에 실현하지 않은 가상의 수익으로 세금을 내야 하는 종합부동산세가 부당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그 옛날 소크라테스가 남긴 격언처럼 '악법도 법이다' ...... 가 현실 사회에서는 받아 들여져야 된다 보는 문화시민(?)이기에 세금 체납자가 될 수는 없겠죠. ㅎㅎ 매년 11월이면 또 세금 내라는 독촉이 언제 날아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늘 떠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열심히 쉬고 있는 와중에 국세청 앱 손택스에서 냉큼(?) 알람이 왔더군요. 이후 이어지는 네이버 전자고지, 메일로 도착한 국세청 전자고지, ...... 외면하고 싶어도 여러 차례 세금 알람이 날라옵니다. 언제까지 외면할 수는 없어 짬을 내어 확인해 봅니다. 종이 고지서가 날라오기 전에 국세청 앱 손택스 혹은 PC 홈택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으로 들어가셔서 납부하기에서 부과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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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주가 하락, 전망과 대응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저 리치레몬은 재태크와 투자에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더 관심이 많고 훨씬 높은 자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식 또한 조금씩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에 몇 번 적은대로 너무나도 명확한 직장인 투자자의 관성의 단점대로(...) 자주 들여다 보며 수익을 실현하기는 커녕, 그냥 이게 적금이려니... 하면서 조금씩 사서 모으는 식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몇 번이나 적은 대로 명확한 기준을 잡고 어느 정도 수익이 났으면 팔고 이익을 보전하거나 다른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조금은 패턴을 바꿔 보겠다는 결심은 안드로메다로... 주식 투자는 커녕 제때 점심 끼니를 때울 생각조차 들지 않는 암흑같은 10월, 11월을 보내며 국장이 폭락하는 소식은 귓등으로만 들으며 세월을 보냈는데요. ㅜㅜ 정신 못 차리고 살면 내 자산만 손해라는 생각에 아무리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도 최소 일주일에 두세번은 MTS를 들여다보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이번 주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 봤자 이 글을 적는 지금은 겨우 월요일 밤? 전에 제가 올린 포스팅 중 하나의 내용이 국장은 되도록 줄이겠다, 미국주식, 미장을 주로 하겠다, 라고 적은 글에 어떤 분이 '아무 근거도 없이 이런 내용을 적는다'라는 악플 아닌 악플을 다셨는데요. (물론 빛삭 완료 ㅎㅎ) 7-8년 이상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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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제가 직장인 초년차 때만 해도 (너무나 옛날입니다만... ㅎㅎㅎ) 송년회는 11월 말에 시작해 12월에 피크가 되는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조금씩 당겨져 늦어야 12월 초에 대부분 끝나는 듯합니다. 그간 이런저런 일정이 많아 포스팅이 매우 뜸했네요. 2주 만에 올리는 것은 또 블로그 재개하고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ㅜㅜ 주중에는 매일 직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또는 부대끼고...), 이렇게 에너지를 몽땅 소진하고 난 다음에 찾아오는 주말에는 그나마 집에서 쉬면서 다시 원기를 회복해야 멀쩡한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요. 요즘 본의 아니게 일정이 많아 너무 무리하면서 보냈습니다. 어제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겨우겨우 버티다가 10시쯤 잠이 들었네요.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 꽉 채워져가는 40대의 나이에 20년이 훌쩍 넘은 직장 생활. 다양한 경험이 많다 보니 세상이 흘러가며 생기는 여러 일들은 나름대로 잘 아는 편이라고 스스로 여겼는데, 얼마 전 이런 제 고정관념이 무참하게 깨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세상에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과, 어찌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요. 단연코 후자에 해당하는 일이었기에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저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은 또 어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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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의 재테크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여윽시 약간의 강제성이 부여되는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포토덤프 챌린지가 끝나니 주말이면 꼬박꼬박 접속해 포스팅을 두어 개 쓰던 패턴도 다시 느슨해진 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의 저 리치레몬은 딱히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짬을 내기 어려운 고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주변 환경으로 인해 업데이트가 계속 뜸해졌습니다. 그래도 포덤챌로 받은 마지막 스티커는 처음 써 보는데 역시 새롭고 귀염뽀짝한 것이 좋네요 :)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재테크를 하면 또 얼마나 하겠냐만은, 틈틈이 떠올리며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일단 요즘 저는 주식에는 거의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밤에 자기 전에 계좌를 확인하고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대응해야겠다, 라는 정도를 일주일에 한 번은 최소 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공모주 투자도 쉬어가고 있고, 떨어진 삼성전자 주식을 보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차피 팔 건 아니라 올라도 떨어져도 크게 마음의 동요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미국주식은 요즘 괜찮죠. 개별 주식투자와 연금저축펀드, IRP까지 좋은 수익률 보여주고 있네요. 이럴 때 40% 수익률 넘은 종목은 반절 정도 매도해 새롭게 무엇을 살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고민만 하지 말고 단추를 눌러야 할 텐데... 5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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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지는 가을_마지막 포덤챌 #8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포토덤프 챌린지, 네이버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는 재미가 없었더라면 포덤챌을 완주하지는 못했을 듯합니다. ㅎㅎ 아끼지 말고 팍팍 써야쥬. 물론 포덤챌로 겟한 스티커는 영구 사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쿨럭... 요즘의 저는 고민과 평정심 속에서 줄다리기를 한다고나 할까,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다 알지 못했던 일과 인생과 세상사 안에서 여전히 갈등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전히 커피는 되도록 하루에 한 잔만 마십니다. 가끔은 커피를 건너뛰려고도 합니다. 워낙 카페인 민감 체질인데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이 발전했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이어트는 무엇? 했었는데 제가 했던 것이 다이어트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별 건 아니고 배가 부르면 더 먹지 못하고, 약속이 있지 않는 한 밤에는 먹지 않고, 너무 배가 불러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하다면 한 끼는 건너뛰는?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살을 찌워야 한다는데 체중을 늘린다 해도 배에만 몰리는 마법, 휴... 걷기 좋은 요즘, 아직까지 단풍이 성큼 다가온 것 같진 않지만 여전히 주말이면 틈틈이 잘 걷고 있습니다. 곧 단풍이 짙어지고 좋다, 하다 보면 금세 겨울이 되겠지요. 이제 우리나라에 봄가을이 너무 짧아졌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잘 걷지 못하는 더위 취약자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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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라이프에 회의를 느낄 때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엄청난 짠테크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절제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기본으로 하되, 재테크와 투자에 많은 관심을 두는 생활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습니다. © Savva, 출처 OGQ 그렇게 몇 년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고 욜로 아닌 욜로 생활을 하던 30대 시절과는 다르게 그 때보다는 더 나은 자산도 형성이 되었고 (아직 갈 길이 멀깁 합니다만... ㅎㅎ ㅜ) 목표가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름대로 보람있고 즐겁다는 중요한 교훈을 몸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도 사람인지라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같은 생각만 하면서 굳건하게 나의 갈 길만을 묵묵하게 가는 것...이 참 어렵더군요. © Tuba Fatima, 출처 OGQ 특히 그간의 재테크 라이프에 회의가 들 때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라도 좀 편하게 살아볼까? 재테크, 투자, 자산, 이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마음대로 늦잠자고 사고 싶은 거 사고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냥 그렇게. 지난 몇 년간 노력해서 겨우 OO를 벌었다. 크다면 크고 많다면 많지만 인생 목표로 봤을 때는 참 소박하네 ㅎㅎㅎ 이렇게 오랫동안 노력하며 사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보다 몇 배, 몇 십 배의 돈을 부모님께 그냥 받는 사람들을 보면... 어차피 내가 받을 복이 아니니 평소엔 비교조차 하지 않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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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가두리 vs. 집주인 집값 담합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요즘 부동산 투자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떨까요? 부동산에 대한 전국적인 열기가 많이 식었다가 다시 조금씩 서서히 일어나는 듯 했다가 지금은 더욱 강화된 부동산 대출 규제로 살짝 분위기가 식은 그런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관련 이야기 거리가 있어 블로그에도 적어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세입자 분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참고로 임대인 입장에서 임차인, 즉 세입자의 연락이야말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다'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1) 누수가 있다, 보일러 수리가 필요하다 = 하자 보수 요청 2)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이사를 가야한다 = 계약기간 중 전출 제 경험상 이 두 가지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 일도 없는데 굳이 연락을 할 이유가 없는 사이가 바로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이긴 하죠. 얼마 전 전세를 주고 있는 아파트의 세입자 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바로 2번 경우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전세계약 당시 신혼부부였습니다. 2년 만기가 될 때 아무 연락이 없었고 저 또한 굳이 세입자를 바꿀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 계약은 자동으로 묵시적 계약 갱신이 되었습니다. 잘 살고 계신가보다 했는데 갱신된 2년을 꽉 채우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부 중 한 분의 직장 이직으로 이사가 필요해 내년 초 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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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마무리는 쇼핑으로 feat 마이신한포인트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요즘 제가 기운이 좀 없어서인지 예전보다 쇼핑에 대한 의지도 없어서 (과연...?) 물건 구입으로 나오는 카드값은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항목에서 늘었을 수도 -_- 그래도 며칠 전 잠들기 전에 흐뭇한 쇼핑을 하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기록 겸 자랑을 남겨 봅니다. 평소 신한카드 사용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꾸준히 모은 포인트는 어느 정도 쌓이면 미국주식을 소수점으로 구매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과정은 블로그에서 여러 번 남긴 적이 있습니다. :) 지금 현재의 마이신한포인트는 0인데, 바로 직전에 포인트를 원 단위까지 탈탈 털어 증권 계좌에 입금을 했습니다. 평소 앱테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캡처네요. ㅎㅎ 거의 매일 신한쏠과 신한쏠페이, 두 가지 앱에 접속해 은행과 카드 기록도 확인할 겸 꼬박꼬박 소소한 앱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ㅎㅎㅎ) 이 날 약 23만원에 해당되는 포인트를 환전했고 계좌에 남아있던 예수금까지 더해 25만원 정도의 미국 주식을 소수점으로 신나게 쇼핑하고 잠들었습니다. 하루 마무리가 주식 쇼핑이어서 즐거웠네요. 이 날 매수한 주식은 미처 캡처를 하지 못해 10월 초의 기록을 넣어 봅니다. 푼돈이 생기거나 보유 주식의 배당금이 들어오면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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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가 버리고_일상 포토덤프 #7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가능하면 주말에 포스팅을 두어 개라도 써놓는 편인데요,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인 포토덤프의 경우, (매주 꼬박꼬박 올려야 하는 블챌 특성상 당연하겠지만 ㅎㅎ) 예약 포스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넣어 임시 저장을 해 놓고, 시간이 날 때 포토덤프를 쓰고, 이후 올리는 식으로 블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좀 번거롭기도 하고 약간의 숙제라는 성격이 있기에 ㅎㅎ 패스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은근히 스티커에 좀 박한데 블챌의 경우 미션을 완료하면 받게 되는 스티커가 제법 쏠쏠합니다. 월급과 마찬가지로 스티커의 노예...... 그래서 이웃님들도 포토덤프 블챌이 고민이라면 츄라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ㅎㅎ 날씨가 참 좋은 요즘이죠. 푹푹 찌던 올 여름, 그토록 고대하던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입니다. 평소 주말 중 하루는 침대, 소파, 아니면 컴퓨터 책상 앞에서 꼬박 보내는 집순이 저 리치레몬, 하지만 요즘 매우 달라진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긴 합니다 ㅎㅎㅎ) 요즘 특히 피폐해진 심신을 다스릴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요. 날씨고 좋고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짬을 내 부지런히 다니는 중입니다. 가을 골프는 빚내서 친다 누가 했는지 모르는 골프계의 격언(?) 돈이 없는데 진짜 빚을 내서 치면 안 되겠지만 ㅎㅎ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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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이야기_요즘 오피스텔 투자 분위기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보유 부동산 중 하나로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신도시 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로 입주 후 2~3년 차에 매수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매수했던 이유는 시세 차익이라기 보다는 (물론 나중에 생기면 참 좋겠지만 ^^) 우선 매매가와 전세가를 최소로 하여 매수를 한 이후에 반전세로 돌려 월세 수입을 받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를 계획했던 것인데요. 그 다음의 이야기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평소 부동산 투자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ㅎㅎ 이후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기본적으로 아파트 대비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오피스텔 시장에는 더욱 한파가 불어 닥쳤습니다.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세입자를 상대로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서 보유한 집을 무한대로 늘리다가 결국 잠적하거나 파산하는, 극소수의 나쁜 임대인이 벌인 전세 사기가 국민적 공분을 사게 됐는데요. 이후 오피스텔은 보증보험 한도가 매매가 대비 낮게 산정되며 당연히 전세가도 떨어졌고 세입자들이 빌라와 오피스텔을 피하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시장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오피스텔 투자가 다시 선호되거나 활발해진 것은 아니지만 전세 사기 이슈가 조금은 잠잠해지면서 오피스텔 거주가 꼭 필요한 수요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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