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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주가 하락, 전망과 대응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저 리치레몬은 재태크와 투자에 있어서 부동산 투자에 더 관심이 많고 훨씬 높은 자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식 또한 조금씩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그에 몇 번 적은대로 너무나도 명확한 직장인 투자자의 관성의 단점대로(...) 자주 들여다 보며 수익을 실현하기는 커녕, 그냥 이게 적금이려니... 하면서 조금씩 사서 모으는 식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몇 번이나 적은 대로 명확한 기준을 잡고 어느 정도 수익이 났으면 팔고 이익을 보전하거나 다른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조금은 패턴을 바꿔 보겠다는 결심은 안드로메다로... 주식 투자는 커녕 제때 점심 끼니를 때울 생각조차 들지 않는 암흑같은 10월, 11월을 보내며 국장이 폭락하는 소식은 귓등으로만 들으며 세월을 보냈는데요. ㅜㅜ 정신 못 차리고 살면 내 자산만 손해라는 생각에 아무리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도 최소 일주일에 두세번은 MTS를 들여다보겠다는 마음을 굳게 먹고 이번 주부터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래 봤자 이 글을 적는 지금은 겨우 월요일 밤? 전에 제가 올린 포스팅 중 하나의 내용이 국장은 되도록 줄이겠다, 미국주식, 미장을 주로 하겠다, 라고 적은 글에 어떤 분이 '아무 근거도 없이 이런 내용을 적는다'라는 악플 아닌 악플을 다셨는데요. (물론 빛삭 완료 ㅎㅎ) 7-8년 이상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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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제가 직장인 초년차 때만 해도 (너무나 옛날입니다만... ㅎㅎㅎ) 송년회는 11월 말에 시작해 12월에 피크가 되는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조금씩 당겨져 늦어야 12월 초에 대부분 끝나는 듯합니다. 그간 이런저런 일정이 많아 포스팅이 매우 뜸했네요. 2주 만에 올리는 것은 또 블로그 재개하고 처음인 것 같습니다. ㅜㅜ 주중에는 매일 직장에 나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또는 부대끼고...), 이렇게 에너지를 몽땅 소진하고 난 다음에 찾아오는 주말에는 그나마 집에서 쉬면서 다시 원기를 회복해야 멀쩡한 컨디션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요. 요즘 본의 아니게 일정이 많아 너무 무리하면서 보냈습니다. 어제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겨우겨우 버티다가 10시쯤 잠이 들었네요.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이나마 나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 꽉 채워져가는 40대의 나이에 20년이 훌쩍 넘은 직장 생활. 다양한 경험이 많다 보니 세상이 흘러가며 생기는 여러 일들은 나름대로 잘 아는 편이라고 스스로 여겼는데, 얼마 전 이런 제 고정관념이 무참하게 깨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세상에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과, 어찌할 수 있는 일이 있는데요. 단연코 후자에 해당하는 일이었기에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저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은 또 어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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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의 재테크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여윽시 약간의 강제성이 부여되는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포토덤프 챌린지가 끝나니 주말이면 꼬박꼬박 접속해 포스팅을 두어 개 쓰던 패턴도 다시 느슨해진 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의 저 리치레몬은 딱히 시간이 없다기 보다는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짬을 내기 어려운 고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주변 환경으로 인해 업데이트가 계속 뜸해졌습니다. 그래도 포덤챌로 받은 마지막 스티커는 처음 써 보는데 역시 새롭고 귀염뽀짝한 것이 좋네요 :)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재테크를 하면 또 얼마나 하겠냐만은, 틈틈이 떠올리며 잊지는 않고 있습니다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일단 요즘 저는 주식에는 거의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밤에 자기 전에 계좌를 확인하고 어떤 상황이고 어떻게 대응해야겠다, 라는 정도를 일주일에 한 번은 최소 하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공모주 투자도 쉬어가고 있고, 떨어진 삼성전자 주식을 보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차피 팔 건 아니라 올라도 떨어져도 크게 마음의 동요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미국주식은 요즘 괜찮죠. 개별 주식투자와 연금저축펀드, IRP까지 좋은 수익률 보여주고 있네요. 이럴 때 40% 수익률 넘은 종목은 반절 정도 매도해 새롭게 무엇을 살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고민만 하지 말고 단추를 눌러야 할 텐데... 5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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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지는 가을_마지막 포덤챌 #8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포토덤프 챌린지, 네이버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는 재미가 없었더라면 포덤챌을 완주하지는 못했을 듯합니다. ㅎㅎ 아끼지 말고 팍팍 써야쥬. 물론 포덤챌로 겟한 스티커는 영구 사용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쿨럭... 요즘의 저는 고민과 평정심 속에서 줄다리기를 한다고나 할까, 다 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다 알지 못했던 일과 인생과 세상사 안에서 여전히 갈등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전히 커피는 되도록 하루에 한 잔만 마십니다. 가끔은 커피를 건너뛰려고도 합니다. 워낙 카페인 민감 체질인데 그래도 이 정도면 많이 발전했네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이어트는 무엇? 했었는데 제가 했던 것이 다이어트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별 건 아니고 배가 부르면 더 먹지 못하고, 약속이 있지 않는 한 밤에는 먹지 않고, 너무 배가 불러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하다면 한 끼는 건너뛰는?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살을 찌워야 한다는데 체중을 늘린다 해도 배에만 몰리는 마법, 휴... 걷기 좋은 요즘, 아직까지 단풍이 성큼 다가온 것 같진 않지만 여전히 주말이면 틈틈이 잘 걷고 있습니다. 곧 단풍이 짙어지고 좋다, 하다 보면 금세 겨울이 되겠지요. 이제 우리나라에 봄가을이 너무 짧아졌다는 것이 실감납니다. 해가 중천에 있을 때는 잘 걷지 못하는 더위 취약자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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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라이프에 회의를 느낄 때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엄청난 짠테크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절제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기본으로 하되, 재테크와 투자에 많은 관심을 두는 생활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습니다. © Savva, 출처 OGQ 그렇게 몇 년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재테크에 전혀 관심이 없고 욜로 아닌 욜로 생활을 하던 30대 시절과는 다르게 그 때보다는 더 나은 자산도 형성이 되었고 (아직 갈 길이 멀깁 합니다만... ㅎㅎ ㅜ) 목표가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름대로 보람있고 즐겁다는 중요한 교훈을 몸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도 사람인지라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같은 생각만 하면서 굳건하게 나의 갈 길만을 묵묵하게 가는 것...이 참 어렵더군요. © Tuba Fatima, 출처 OGQ 특히 그간의 재테크 라이프에 회의가 들 때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루라도 좀 편하게 살아볼까? 재테크, 투자, 자산, 이런 거 하나도 신경 안 쓰고 그냥 마음대로 늦잠자고 사고 싶은 거 사고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냥 그렇게. 지난 몇 년간 노력해서 겨우 OO를 벌었다. 크다면 크고 많다면 많지만 인생 목표로 봤을 때는 참 소박하네 ㅎㅎㅎ 이렇게 오랫동안 노력하며 사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보다 몇 배, 몇 십 배의 돈을 부모님께 그냥 받는 사람들을 보면... 어차피 내가 받을 복이 아니니 평소엔 비교조차 하지 않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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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가두리 vs. 집주인 집값 담합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요즘 부동산 투자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떨까요? 부동산에 대한 전국적인 열기가 많이 식었다가 다시 조금씩 서서히 일어나는 듯 했다가 지금은 더욱 강화된 부동산 대출 규제로 살짝 분위기가 식은 그런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관련 이야기 거리가 있어 블로그에도 적어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의 세입자 분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참고로 임대인 입장에서 임차인, 즉 세입자의 연락이야말로 '무소식이 희소식이다'가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1) 누수가 있다, 보일러 수리가 필요하다 = 하자 보수 요청 2)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이사를 가야한다 = 계약기간 중 전출 제 경험상 이 두 가지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 일도 없는데 굳이 연락을 할 이유가 없는 사이가 바로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이긴 하죠. 얼마 전 전세를 주고 있는 아파트의 세입자 분께 연락이 왔습니다. 바로 2번 경우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전세계약 당시 신혼부부였습니다. 2년 만기가 될 때 아무 연락이 없었고 저 또한 굳이 세입자를 바꿀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이 계약은 자동으로 묵시적 계약 갱신이 되었습니다. 잘 살고 계신가보다 했는데 갱신된 2년을 꽉 채우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부 중 한 분의 직장 이직으로 이사가 필요해 내년 초 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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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마무리는 쇼핑으로 feat 마이신한포인트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요즘 제가 기운이 좀 없어서인지 예전보다 쇼핑에 대한 의지도 없어서 (과연...?) 물건 구입으로 나오는 카드값은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항목에서 늘었을 수도 -_- 그래도 며칠 전 잠들기 전에 흐뭇한 쇼핑을 하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기록 겸 자랑을 남겨 봅니다. 평소 신한카드 사용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꾸준히 모은 포인트는 어느 정도 쌓이면 미국주식을 소수점으로 구매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과정은 블로그에서 여러 번 남긴 적이 있습니다. :) 지금 현재의 마이신한포인트는 0인데, 바로 직전에 포인트를 원 단위까지 탈탈 털어 증권 계좌에 입금을 했습니다. 평소 앱테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캡처네요. ㅎㅎ 거의 매일 신한쏠과 신한쏠페이, 두 가지 앱에 접속해 은행과 카드 기록도 확인할 겸 꼬박꼬박 소소한 앱테크를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ㅎㅎㅎ) 이 날 약 23만원에 해당되는 포인트를 환전했고 계좌에 남아있던 예수금까지 더해 25만원 정도의 미국 주식을 소수점으로 신나게 쇼핑하고 잠들었습니다. 하루 마무리가 주식 쇼핑이어서 즐거웠네요. 이 날 매수한 주식은 미처 캡처를 하지 못해 10월 초의 기록을 넣어 봅니다. 푼돈이 생기거나 보유 주식의 배당금이 들어오면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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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가 버리고_일상 포토덤프 #7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가능하면 주말에 포스팅을 두어 개라도 써놓는 편인데요,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인 포토덤프의 경우, (매주 꼬박꼬박 올려야 하는 블챌 특성상 당연하겠지만 ㅎㅎ) 예약 포스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넣어 임시 저장을 해 놓고, 시간이 날 때 포토덤프를 쓰고, 이후 올리는 식으로 블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좀 번거롭기도 하고 약간의 숙제라는 성격이 있기에 ㅎㅎ 패스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가 은근히 스티커에 좀 박한데 블챌의 경우 미션을 완료하면 받게 되는 스티커가 제법 쏠쏠합니다. 월급과 마찬가지로 스티커의 노예...... 그래서 이웃님들도 포토덤프 블챌이 고민이라면 츄라이~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ㅎㅎ 날씨가 참 좋은 요즘이죠. 푹푹 찌던 올 여름, 그토록 고대하던 시원한 바람과 푸른 하늘입니다. 평소 주말 중 하루는 침대, 소파, 아니면 컴퓨터 책상 앞에서 꼬박 보내는 집순이 저 리치레몬, 하지만 요즘 매우 달라진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긴 합니다 ㅎㅎㅎ) 요즘 특히 피폐해진 심신을 다스릴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요. 날씨고 좋고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짬을 내 부지런히 다니는 중입니다. 가을 골프는 빚내서 친다 누가 했는지 모르는 골프계의 격언(?) 돈이 없는데 진짜 빚을 내서 치면 안 되겠지만 ㅎㅎ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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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이야기_요즘 오피스텔 투자 분위기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보유 부동산 중 하나로 오피스텔이 있습니다. 신도시 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로 입주 후 2~3년 차에 매수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매수했던 이유는 시세 차익이라기 보다는 (물론 나중에 생기면 참 좋겠지만 ^^) 우선 매매가와 전세가를 최소로 하여 매수를 한 이후에 반전세로 돌려 월세 수입을 받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를 계획했던 것인데요. 그 다음의 이야기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평소 부동산 투자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들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ㅎㅎ 이후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기본적으로 아파트 대비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 오피스텔 시장에는 더욱 한파가 불어 닥쳤습니다.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세입자를 상대로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서 보유한 집을 무한대로 늘리다가 결국 잠적하거나 파산하는, 극소수의 나쁜 임대인이 벌인 전세 사기가 국민적 공분을 사게 됐는데요. 이후 오피스텔은 보증보험 한도가 매매가 대비 낮게 산정되며 당연히 전세가도 떨어졌고 세입자들이 빌라와 오피스텔을 피하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시장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오피스텔 투자가 다시 선호되거나 활발해진 것은 아니지만 전세 사기 이슈가 조금은 잠잠해지면서 오피스텔 거주가 꼭 필요한 수요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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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 벌었습니다 @ 신한쏠 급여클럽 명예의전당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저와 비슷한 재테크족이라면 많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평소 앱테크로 수익을 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물론 수익이 날 수는 있지만, 들이는 시간 대비 효율성은 그리 높지 않은 경우가 많을 듯합니다. 제 경우 앱테크는 1원, 100원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경각심' 차원에서 소소하게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 얼마 전, 신한은행 모바일앱인 신한쏠의 '급여클럽'이라는 메뉴에서 10만 포인트에 당첨되는 행운이 있었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오네요 feat 신한쏠 10만 포인트 당첨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좋게 말하면 우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답답... blog.naver.com 이건 뭐 저에게는 거의 로또 당첨 수준의 행운인지라 (로또는 거의 사지 않지만 ㅎㅎ) 너무 신기했던 경험인데요. 당첨 팝업과 함께 마이신한포인트는 즉시 입금됩니다. 그래서 이미 당첨된 기분은 냈는데, 10월의 급여클럽이 오픈되었거든요. 제 이름도 확인할 겸, 10월 급여클럽 포인트도 받을 겸 가 보았습니다. *신한쏠 급여클럽은 매월 초, 영업일 5일 기준부터 확인 가능 오, 신기하게도 정말 제 이름이 있네요. ㅎㅎㅎ 200만 포인트, 100만 포인트 받으신 분들 진짜 좋으실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1등이나 2등으로 재당첨의 행운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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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 걷고 쓰기_일상 포토덤프 #6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몇 년 동안 쉬었던 블로그를 다시 재개하면서 되도록 1일 1포를 했던 것이 또 몇 년, 그러다가 작년부터였나, 그 즈음부터는 포스팅을 거의 매일 하던 것을 좀 놓으면서 일주일에 1-2번 업데이트를 해 왔습니다. 가을에 핀 꽃이 참 예쁘쥬 아무래도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해지다 보니 방문자 수, 조회 수 모두 현격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그야말로 치킨 값 정도였던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 또한 확연히(?) 사라졌는데요. 스스로 선택한 행동에 따른 결과라 크게 아쉬울 것은 없지만, 기록을 덜하면서 해소되지 않는 것들이 이전보다 뭔가 더 남아있는 듯하여 10월 들어서는 일부러 꼬박꼬박 포스팅을 올리며 되도록 규칙적인 패턴을 유지하려 노력 중입니다. 일적으로 좀 힘든 시기를 맞고 있어서 요즘 스트레스 지수가 위험 수위로 올라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밥맛도 없고 뭔가를 만들어 먹는 것이 너무 힘들게 느껴집니다.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는 가끔 배달 음식도 시켜먹긴 하고, 밖에서 남이 차려준 식사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먹습니다. 남의 살, 고기를 참 좋아했고 물론 지금도 좋아하는데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며칠 동안 고기를 먹지 않아도 딱히 생각이 나지는 않네요. 혹시 이것도 나이 들어가는 현상? ㅠㅠ 그래도 간만에 먹은 돼지 목살은 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은 옆에 있던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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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운 소식, 30대 영끌족(?) 신혼부부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올해 상반기부터 내집마련 또는 갈아타기를 하는 주변 분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얼마 전 블로그에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부동산 상담(?) 커피챗이 늘어난 24년 가을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저는 평소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 blog.naver.com 그 외 적지 못한 이야기들도 두어 개 있는데, 확실한 것은 인간지표(!) 만으로도 올해 주택 매수를 고민하는 분들이 확연히 늘었고 실제로 또 실행에 옮긴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30대 #신혼부부 처음 #내집마련 이런 키워드로도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30대 초반 신혼부부가 결혼 전 적지 않은 시드를 각각 모았는데, 함께 결혼을 준비하면서 주택 매수를 고민했던 경우입니다. 제가 그 무렵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자산을 이미 만든 예비부부가 참 부러운 한편, 현실적으로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살아야 하는 지 부동산 자산 측면에서는 물론, 월급을 합치고 통장을 쪼개는 일까지 상세하게 두세번에 걸쳐 긴 얘기를 나눴었습니다. © Anthony Poynton, 출처 OGQ 더불어 조금 무리해서라도 내 집을 장만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추천 동네와 아파트 단지까지 추려서 얘기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때부터 서울 집값이 꿈틀대면서 ㅜㅜ 아무래도 내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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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연금 개인형IRP 계좌 운용, 보유상품 변경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40대인 저는 개인연금 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민연금은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되고 ㅎㅎ) 개인적으로 가입해 운영하는 상품은 대표적으로 연금저축펀드, 또 퇴직연금인 개인형IRP가 있습니다. (퇴직연금은 아니지만 ISA 계좌도 적극 운영하려고 세팅은 모두 해놨고요.) 연금 관련 금융상품을 가입하고 투자하는 것은 직장인이다 보니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서인 이유도 크지만 '은퇴가 아주 멀지 않아서'라는 현실적인 상황도 감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특히 국민연금 개시는 제 경우 만 65세부터 가능하나 그 이전에 정규직 퇴직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제2의 인생을 살면서 또 다른 정규직이 된다면 달라지겠지만 ^^) 퇴직 이후부터 65세까지는 흔히 말하는 '소득절벽' 구간에 해당됩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연금으로 많은 액수를 저축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기간 납입을 하다 보니 조금씩 목돈이 된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연금저축펀드도 그렇고 퇴직연금으로 가입한 개인형IRP도, 매월 자동이체로 일정 금액을 납입할 뿐 사실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사실 가입 초기 신경 쓴다고 여러 번 들여다 보면서 보유상품도 바꿔보고 했는데, 그 때마다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던 때여서 그런지 딱히 좋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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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예금 가입 금리 3.75% feat 경험을 위한 여행자금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이웃님들도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여러 적금이 있습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꾸준하게 돈을 모아가는 적금의 목적은 대부분 '목돈 마련'일 텐데요. 돈을 모으기 위해 소비를 줄이고 절약 모드로 살면 전반적으로는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못 먹고 못 입고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기에 오히려 소비를 절제하는 것이 더 건강한 라이프일 때가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건강하고 단촐한 생활의 결과가 결국 목돈 마련, 내집 장만, 노후 준비, 이런 것들이라면 더욱 건설적이기도 하니까요, 라고 쓰고 보니 제가 재테크족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 다만 가끔은 현재를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물건을 사고, 좋은 곳에 가고, 진귀한 음식을 먹고, 비싼 옷을 입고, 이런 차원은 아닙니다. 저는 '경험'과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데요.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나의 가장 젊은 날이자, 아이들이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순간이기 때문에... 지금 하는 게 행복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계획 하에 실행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Savva, 출처 OGQ 2016년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마음 먹고 하와이를 다녀왔는데요. 다음 해부터 저는 재테크와 투자에 매진했고, 불행인지 다행인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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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형ISA 계좌 장점 한도 추천 feat 키움증권 개설 이벤트

    안녕하세요, 리치레몬입니다. 개인 종합 자산 관리 계좌 (Indivisual Saving Account), ISA에 대해 재테크에 관심 있으신 이웃님들은 모두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하나의 계좌에서 주식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투자하고 또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인데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ISA를 개설할 수 있기에 재테크족이라면 누구나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전 금융기관 1인 1계좌만 가능 * 단, 15세 이상은 근로소득이 있을 경우, 직전 3년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 * 소득확인증명서 발급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용’으로 발급이 필요 * 가입일 또는 연장일이 속한 과세기간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대상자가 아니어야 함. ISA의 가장 큰 장점은 계좌에서 발생한 과세대상 이익에서 손실을 차감하여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납부하는 점입니다. 최대 200만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원) 비과세, 초과분은 9.9%의 분리과세가 되기에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과세특례 적용 소득세 상당액을 추징 의무 가입기간은 3년으로 계약기간 연장과 재가입이 가능하며 연간 납입한도는 2천만원입니다. 5년간 총 1억 납입이 가능한 셈입니다. 중개형ISA는 목돈 마련을 위해 그야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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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_일상 포토덤프 #5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9월 말까지만 해도 반팔로 외출하는 것이 거뜬했는데 10월 들어 거짓말처럼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차가워졌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지라 얇은 옷으로 버티다가 저도 이제는 드디어(?) 긴팔을 꺼내 입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얇은 바람막이 하나 입었는데 아무래도 더 두꺼운 옷도 바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올 여름이 워낙 더워서인가, 요리에 대한 의욕을 잃은 지가 좀 되었는데, 그렇다고 아예 안 해 먹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ㅜㅜ 가끔 고기도 굽고 (그 김에 와인도 따고, 음...?) 한창인 무화과로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그랬습니다. 결국, 다 안주라는 것은 안 비밀... 요즘 어디 갈 때마다 하늘에 카메라를 들이대게 됩니다. 유난히 더 맑고 푸르게 보이는 가을 하늘, 지긋지긋한 더위 속 여름이 언젠가는 지나갈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뒤늦게 그리고 갑자게 찾아온 가을은 반가우면서도 한편 여름이 갔다는 것이 서운하기도 합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어쩌라고요... -_- 9월 말에도 산책 나갔다가 더위에 허덕였는데 이제는 딱 시원하니 좋습니다. ㅎㅎ 저는 더위에 취약한 편이라 해질 무렵 산책을 나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래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밖에 한 발자국도 안 나가는 것을 선호하는 매우, 지극히, 본투비 집순이이나(...) 너무 몸을 안 움직이는 게 딱히 좋을 것 같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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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넷플릭스 혜택 신설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으로 평소 혜택을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매월 한 번 돌아오는 네이버멤버십 데이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특별 적립도 물론 좋지만 이건 내가 쇼핑을 일정 금액 이상 해야 받을 수 있는 혜택인데요. ㅎㅎ 혜택 중 티빙 이용권을 선택해서 (프로야구는 볼 수 없지만 ㅜㅜ 업그레이드 해야 함) 태블릿으로 실시간 방송이나 오래된 드라마를 시청하기도 했는데요. 밀회 연출 안판석 출연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김혜은, 박혁권, 경수진, 신지호, 진보라, 김창완, 김권, 김용건 방송 2014, JTBC *지금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티빙 최고의 혜택은 김희애 주연의 벌써 10년 된 드라마, 클래식 명곡들로 가득한 '밀회'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이 변경된다는 메일이 왔는데, 무려 넷플릭스 혜택 신설인지라 간만에 관련 포스팅 올려 봅니다. 24년 11월 4주차 예정으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는 (월 5,500원 구독으로 알고 있는데 맞으려나요)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선택할 수 있고, 광고가 붙지 않는 스탠다드 or 프리미엄 이용권은 넷플릭스를 선택해 비용 추가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하면 볼 수 있는 걸로 이해됩니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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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상담(?) 커피챗이 늘어난 24년 가을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저는 평소 부동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 관심층이자 투자자이지만 평소 투자에 대한 얘기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부동산 투자가 누구에게나 관심이 있는 주제는 아닐 뿐더러 각자의 주관이 너무나도 뚜렷한 영역이기에 아예 말을 꺼내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변에서 제가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가까운 분들은 어느 정도 아시기에 가끔씩 이런저런 상담 아닌 상담 요청을 받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 몇 가지는 블로그에 기록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링크의 후배 부부 케이스는 매수를 마치고 이미 이사를 하였고 집이 있는 단지는 그 후로 전고점 회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벌써 회복했으려나요,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ㅎㅎ) 아파트 매도 & 매수 간접 후기 ft. 맞벌이 아파트 갈아타기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전편에 이어 쓰는 글입니다. 이전 글을 먼... blog.naver.com 먼저 지인이 조언을 요청을 할 경우 제 의견을 얘기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자신의 책임입니다. 섣부른 조언이 잘못된 행동으로 이어져 투자는 물론이고 관계도 망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에, 말을 해 주더라도 선택은 당신이 하는 거라는 얘기를 꼭 덧붙입니다. 최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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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담대 금리 인상 feat 어쩌구니 없는 급여이체 실수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있으신 이웃님들은 어느 정도의 이자를 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 여름 무렵에 새로운 주택담보대출로 전환 대출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대출보다 저에게는 더 좋은 조건이어서 (해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여러 가지 번거로운 작업에도 불구하고 잘 전환을 했는데요. 오래 전에 주담대를 실행하신 분들에 비하면 그리 낮지 않은 4.14% 금리였지만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최근에 주담대를 일으켜 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실텐데 요즘은 부가 조건이 (제 기준으로) 엄청나게 많이 생겼습니다. 급여 이체 신용/체크카드 사용 주택청약통장 매월 입금 보험/ 통신비 등 자동이체 몇 건 이상 기억나는 조건만 이 정도인데요. 저도 이런 항목들을 대출 실행 시에 상세히 안내 받았고 그간 모두 맞추어 왔습니다. 24년 하반기 들어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DSR로 한도도 줄었다고 하니 요즘 대출 내시는 분들은 더 힘드실 것 같긴 합니다. ㅜㅜ 신용카드도 새로 만들고 주택청약저축도 주담대 은행에 가입하고 매월 이 은행의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대략이라도 체크하며 그렇게 1년 넘게 잘 유지하고 있었던 주택담보대출.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 은행에서 온 카톡을 보고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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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만 같아라_일상 포토덤프 #4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포토덤프가 시작된 이래로 늘 헉헉대며 주말에 겨우 미션 클리어했는데, 이번 주는 어쩐 일인지 되도록 빨리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력이 있을 때 할 일은 미리 해 놔야죠. ㅎㅎ 이웃님들 모두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올해는 주말에 이어져 다른 때보다 좀 더 길었던 느낌이 듭니다. 오랜만에 회도 한 접시 먹어주고. 회와 초밥을 아주 좋아하는데, 어째 예전보다 먹는 양은 많이 줄었습니다. 맛은 있는데 많이 먹지 못하는... (어쩐지 슬프네요...) 하늘은 어쩐지 가을 하늘 같았는데 세상에나 어찌나 더운 날들이었는지... 이렇게 더운 추석은 정말 생전 처음이었고, 두고두고 기억이 날 것 같습니다. 정성껏 차려주신 상다리 휘어지는 추석상, 이젠 제가 차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감자와 삶은 달걀을 잔뜩 넣은 단호박 샐러드에 새콤달콤 양장피, 잡채에 갈비까지 취향저격 제대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부르게 먹고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으로 피신 나왔어요. ㅎㅎ 생일인 가족이 있어 케이크도 미리 하고... 특별히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잘 보냈던 명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연휴 뒤 후유증은 언제나 엄청납니다. 차도 많이 막히고 사람도 많아지고 무엇보다 다시 숨 막히는 스트레스 속으로 퐁당... 출근 전날에 멍하니 하늘을 보며 마인드 컨트롤 하는 시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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