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아이들이 평소 밥을 먹기 싫다거나, 반찬 투정을 하거나, 해야 하는 일에 대한 불만을 얘기할 때 (대부분 학교, 학원이겠죠?) 저는 가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아프리카나 북한의 어린이들을 생각해 보라고 ...... 고루한 표현임은 잘 압니다만 (ㅎㅎㅎ -_-) 지구상 어디에선가 누군가는 학원이나 학교를 다니는 것에 대한 고민은 커녕 배가 고파도 밥을 먹지 못하고 몸이 아파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운 것이 엄연히 우리가 사는 현실입니다. 그저 내 눈에 보이지 않을 뿐 굶주리고 병들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선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입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끼니를 때우는 것 자체가 힘든 사람은 아주 적어졌다는 것만 해도 어려웠던 시절 대비해서 나라와 사회가 얼마나 발전한 모습인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물론 아프리카나 북한의 아이들을 생각해 보라고 하면 아이들도 할 말이 많습니다. 아프리카나 북한에 태어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걸 알겠느냐 (팩트 맞음 ㅎㅎ) 거기서 살았으면 나름대로 그런 고민을 했을 것이다 (이것도 맞음;)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이렇게 살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다른 고민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요지인데 물론 아이들 얘기도 맞고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생존 자체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배고...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되도록 2~3일에 한 번씩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2025년 새해를 맞은 이번 1월, 유독 지출이 많다고 체감을 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숫자를 확인하고 깜놀했습니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정말 예상대로 1월 지출이 평달보다 20% 이상 늘어나 있었습니다. 왜 그럴까, 한 번 되집어 봅니다. 가장 큰 이유, 아무래도 교육비네요. 한 학년씩 진급하면서 오르는 학원비 더하여 방학 특강이라고 그 이상 수강료를 내야하는 과목도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적은대로 12월 관리비가 역대급으로 나왔습니다 feat 난방비 폭탄 ㅜㅜ 자동차세를 납부하고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으며 겨울이라고 새 옷을 좀 사기도 했습니다... 특별히 낭비한 것은 없는데 정말 사교육비 무시무시하네요. 아파트 관리비 카드납부 feat 12월 난방비 폭탄 안녕하세요, 내일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리치레몬입니다. 며칠 전 12월의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가 왔... blog.naver.com 어디서 우연히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엄마는 몸이 힘들고, 중고딩이 되면 정신이 힘들고, 대학생이 되면 돈이 많이 들어서 힘들다.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어떤 의미인지 적극 공감이 되면서도 아직 우리 아이들은 대학생도 아닌데 벌써 이렇게 힘들어서 어쩌나 싶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