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봄을 알리는 꽃 중에 가장 먼저 피어 나는 들꽃, '봄까치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겨울 한가운데 있는 지금 봄을 알리는 꽃이 그리울 때가 된 거겠죠? 안녕하세요 해름'긍께'입니다. '봄까치꽃'을 아시나요? 다른 이름으로는 '큰개부랄꽃'이라고도 부르는데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들꽃이랍니다. 어릴 땐 주변에 너무 흔하게 봐 와서인지 그리 예쁜 꽃인 줄도 모르고 있는 줄도 모를 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 흔하던 들꽃도 너무 예쁘게 보이는 게 제가 감성이 새록새록 새순 돋듯 생겨나는 느낌입니다. 봄까치꽃(큰개부랄꽃) 봄을 알리는 야생화, 들꽃 "봄까치꽃" 빠르면 2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입니다. 2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3~4월에 군락을 이루며 피었다가 5월에 지는 봄까치꽃.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 들꽃입니다. 꽃이 작아 하나 둘 피어 있으면 그냥 지나칠 꽃이지만 군락으로 무리 지어 피어 있으면 초봄 봄을 알리는 꽃으로 봄의 전령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겠네요. 어찌 보면 잡초죠? 텃밭을 하다 보니 한겨울에도 푸릇푸릇함을 유지하고 있고 겨울이 겨울답지 않은 날이 계속되면 꽃을 빨리 피워 봄을 알리고 봄 밭갈이로 이르게 사라지는 텃밭에서 보면 잡초나 다름이 없을 겁니다. 꽃이 작아 가까이서 봐야 그 꽃의 매력을 알 수 있고 이 꽃이 만개할 때쯤이면 푸른색 꽃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봄까치꽃 꽃말은 "기쁜 소식" ...
2022년인 올해 입춘은 다음 달 2월 4일입니다. 입춘이 코앞이다 보니 벌써 봄이 온 듯 괜스레 설레는 마음 어찌할까요. 요 며칠 포근하다 보니 봄 내음이 조금씩 풍기는듯합니다. 봄이 오면 근처에서 흔하게 볼 수 있고 가장 먼저 피는 야생화는 아마 '봄까치꽃'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 이름으로는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지만 부르기 좀 민망한 '큰개부랄꽃'이라고도 불리죠. 전년도 2월 중순 이후에 핀 봄까치꽃. 봄까치꽃 꽃말은 "기쁜 소식" 봄까치꽃 꽃말은 '기쁜 소식"인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소식을 최 일선에서 전해 주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가 없겠네요. 꽃 색깔도 흰 바탕에 푸른빛, 보랏빛이 조화를 이루는 깨끗하고 선명한 꽃이어서 그 꽃은 작지만 초봄에 피는 꽃으로 참 어울리는 듯합니다. 봄까치꽃은 우리 주위에 흔하게 볼 수 있어 그냥 지나치면 잡초에 불과하겠지만 유심히 관심을 주고 바라보면 그 영롱한 빛에 반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올해도 얼마 안 있으면 봄까치꽃을 볼 수 있겠네요. 다음 달 중순 이후면 볼 수 있으니 빠르면 보름 후면 볼 수 있겠네요. . . 봄까치꽃(큰개부랄꽃). 남쪽 지역에서는 주로 2월 중분부터 4월, 늦게는 5월까지 꽃을 피웁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고 끝을 알려주는 꽃으로 그 꽃말은 기쁜 소식이고, 길 가다 흔하게 볼 수도 있고 넓게 군락을 이루면서 핀 꽃은 발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우아한 자태를 ...
2021,02,26 제일 하기 싫은 일은?? - 잔디밭에 잡초 뽑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잡초가 여기저기 푸릇푸릇합니다. 잔디밭에 쪼그리고 앉아 두어 시간 잡초를 뽑았더니만 머리는 빙빙 돌고 온몸이 쑤셔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대충 잡초 뽑는 일을 마무리하고 텃밭 주변을 둘러봐야겠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오늘 날이 포근한 걸 보니 완연한 봄입니다. 텃밭 주변 한창 싹을 보이고 있는 화초들을 보면 접시꽃, 루드베키아, 금잔화, 수선화 그리고 잡초 꽃들. 봄기운에 여린 싹들이 올라오는 모습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접시꽃 작년 7월에 파종하여 올해 첫 꽃을 피울 접시꽃입니다. 주변 정리를 깔끔하게 해줘야 하는데 오늘은 건너뛰기 하고 주말에 해야겠습니다. 금잔화입니다. 3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벌써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꽃이 황금 잔을 닮았다 하여 금잔화입니다. 루드베키아 작년에 꽃을 피우고 그 뿌리에서 싹을 보이는 것과 씨앗을 새로 파종한 루드베키아가 가운데 싹이 여리게 올라오고 있네요~ 수선화 화분 수선화 사이에 달래가 잡초처럼 자라고 있어 뽑아 버리고~ 꽃창포도 싹이 올라오고 있네요~ 그냥 보면 잡초로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봄꽃이네요~ 민들레 꽃, 봄까치꽃, 별꽃 질긴 잡초 민들레 꽃 하나 둘 꽃을 터트리는 봄의 전령사 봄까치꽃(개부랄꽃) 꽃말이 "기쁜 소식". 봄이 오는 기쁜 소식을 봄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