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콩 차의 계절입니다. 갈수록 쌀쌀해진 날씨, 근질질해지고 답답해지는 코를 시원하게 해줄 작두콩차입니다. 환절기나 겨울철 필수 차라고도 하죠? 따뜻한 작두콩차는 비염뿐 아니라 물 대신 드셔도 좋고 접대용 차로도 손색인 없어 날이 추워지면 꼭 찾게 되는 작두콩 차, 오늘 포스팅은 작두콩차 이야기입니다. 비염에 좋은 작두콩차 작두콩차는 비염에 좋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오래전부터 작두콩에 대한 효능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 비염 하면 작두콩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작두콩입니다. 작두콩에는 비타민 A, B, C 등 일반 콩보다 3~5배가량 많이 함유가 되어 있고,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 또한 풍부해 체내에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작두콩에 히스티딘이라는 성분은 비염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코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이죠. 작두콩이라고 해서 다 같은 작두콩은 아니겠죠?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의 힘으로만 키우는 유기농 재배인 작두콩이 일반 작두콩보다 더 건강할 수 있겠고 우리 몸에도 좋을 겁니다. 유기농 재배로 작두콩을 재배하고 있는 함평군 열매수 농장. 유기농 재배가 힘들다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유기농 작두콩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직까지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시중에서도 구할 수 있는데 갈수록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거 같네요....

2023.11.20. 1년 전 오늘 가을 끝자락에 함평 가볼 만한 곳/ 등산 코스 모악산 용천사 단풍 어제까지 감기 몸살로 이틀은 누워 있었더니만 허리가 뽀개지기 직전, 두툼한 옷으로 온몸을 감싸고 살기 위해 나갔습니다. 아무래도 몸을 움직여야 빨리 낫겠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홀로 가볍게 산책도 할 겸 근처 가을산으로 무작정 달려갔습니다. 지난주에도 왔었는데 제법 가을산 다워졌네요. 빨간색도 좀 보이고 노... 해름 2024년 11월 17일 함평군 해보면 모악산 용천사 단풍 구경 지난해와 비교를 해보니 좀 새롭네요.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에 물들어가는 단풍, 구경해 보세요. 함평군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 '함담'은 함평의 숨은 명소나 자랑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찾아 소개하는 함평군 SNS홍보단입니다.

2022.11.19. 2년 전 오늘 불면증 숙면에 좋은 흑하랑 상추/ 해름 행복이랑 까만밤 티백 cooming soon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하루의 마지막 한 잔의 여유 그리고, 편안한 밤을 선사할 까만밤 good night !! 해름 흑하랑 상추 티백. 해름 스마트스토어에 곧 출시할 상품을 소개할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름 '긍께'입니다. 청정지역 나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행복이랑 흑하... 해름 여름 상추 중 으뜸으로 불리는 흑하랑 상추. 수면, 진정 효능인 락투신 성분이 일반 상추에 비해 124배나 많이 들어 있어 불면증, 숙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흑하랑 상추 입니다. 기나 긴 겨울밤, 따뜻한 흑하랑 상추로 만든 까만밤 굿나잇 흑하랑 티백차로 숙면을 청해 보세요. 잠 못드는 밤 흑하랑 상추 까만밤 티백차 잠에 좋은 차 : 해름 [해름] 자연을 닮은 자연을 담은 HaeReum smartstore.naver.com 자연을 닮은 자연을 담은 해름

남천나무를 보셨나요? 정원에서 자라고 있는 남천을 보면 가을답게 붉디붉은 게 가을 산 단풍 구경을 갈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지금이 가장 볼만하죠. 붉게 물든 남천 나무 잎과 열매 가을은 어딜 가나 아름답기만 합니다. 나무가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시기이다 보니 어디든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화려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바람에 잎이 날리는 모습을 보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죠. 저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아니, 낙엽이 영원토록 그 상태를 유지해 줬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천 나무 남천나무는 6월에 꽃이 피고 10월부터 붉은색 열매가 익어갑니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잎과 열매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줘 공원이나 가정집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추위에 강하고 양지든 음지든 어디서든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가 되어 있으며, 화분에 재배하기도 쉬워 가정집 정원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남천 나무입니다. 한겨울 눈이 쌓인 남천을 보면 그 모습이 또 새롭답니다. 사계절 각각의 또 다른 모습들이 매력적인 남천 나무는 집 울타리에도 많이 심는데 나무가 이뻐서 심기도 하지만 액운을 막아 준다고 해서 울타리에 많이 심기도 합니다. 남천나무의 효능을 보면 약용으로도 사용이 되고 있는데, 열매는 해수, 천식, 백일해, 간 기능 장애 등에 효과가 있으며, 잎은 강장제로 사용을 한답니다. 가지와 뿌리를 삶은 물은 무좀 치...

함평으로 드라이브 떠나 볼까요? 곳곳이 가을색으로 갈아입어 어디를 가든 풍경이 끝내 줍니다. 함평은 어디가 드라이브로 좋을까요? 산책이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요? 가을은 아무래도 산이 좋겠죠? 동네 뒷산이든 멀리 나지막한 산이든 보고만 있어도 몸이 근질근질해 가만히 있으면 이 계절인 가을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 무작정 떠나 보는 곳도 좋을 겁니다. 가는 곳이 다 가을 풍경으로 도배가 되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빨강, 파랑, 갈색, 연두색 등등 색이 참 곱게도 물이 들었습니다. 함평에는 모악산이란 큰 산이 있는데 그 주변으로 가을색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주변을 차로 한 바퀴 돌아 보면 절로 힐링이 될 겁니다. 저는 함평읍 쪽에서 살기 때문에 가는 방향이 신광 쪽에서 해보 쪽으로 넘어가는데, 이 길이 '신해로'입니다. 산을 넘어가면서 길가에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있어 드라이브할만합니다. 함평군 해보면 신해로( 신광 - 해보) 해보면 용천사 가을 단풍 단풍하면 용천사 단풍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모악산에서도 용천사 쪽 단풍이 가장 볼만합니다. 용천사 반대쪽에는 불갑사가 있는데 지난주 가봤더니 단풍은 이곳 보다는 덜 들어 보이더군요. 지리적인 위치 때문이겠죠. 이곳 용천사는 모악산 남쪽에 위치해 있고, 불갑사는 북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산이 물드는 가을 풍경도 다를 겁니다. 함평군 해보면 용천...

텃밭 일 년 농사를 마무리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가을 작물 수확해야죠. 현재 가을 작물은 배추, 무, 콜라비, 비트가 심어져 있는데 이상 기온으로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며칠 전 서리도 내리고 언제 추워질 줄 모르니 오늘 수확을 했습니다. 큰 거는 크고 작은 거는 작고 크기가 제각각이지만 화학비료나 농약을 시용하지 많고 오직 땅심으로만 키웠으니 그 어느 작물보다는 건강한 무가 되겠네요. 텃밭에서 무 키우기 지난 9월 1일 무 씨앗 파종을 했습니다. 무 파종 시기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남부 지방 기준으로 8월 말에서 9월 초에 대부분 파종을 하고 있습니다. 파종을 하고 3일이면 씨앗이 발아가 됩니다. 올해 9월은 유난히도 더웠죠? 예년 날씨답지 않게 더위가 9월 내내 이어져서인지 초기에 힘들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땅심이 좋아 잘 견뎌내고 잘 자라 주어 오늘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네요. 9월 10월 초순 솎아 내기. 무 김장무 수확 시기 무는 파종을 하고 80일이 지나면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김장철쯤 되면 수확을 하는데 날씨에 따라 좀 이르게 수확을 하고 더 늦게도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제 텃밭 무는 9월 1일에 파종을 했으니 오늘로 75일이 된 시점이네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지금이 딱 맛있을 때라 제 시기에 맞게 수확을 했습니다. 크기가 제각각이죠? 하나 깎아 먹어보면 달달한 게 맛이 잘 들었습니다. 무잎, 무청...

오늘 포스팅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감말랭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감말랭이는 달달하고 쫀득쫀득하면서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간식인데요,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으니 함께 만들어 보시게요^^ 어릴 적 이 시기가 되면 마당에 감을 썰어 널어 놓은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오고 가며 하나씩 먹다 보면 절반은 사라져 버려, 그래서 어머님들은 넉넉하게 썰어 말리곤 했죠. 먹을게 귀하던 시절, 늦가을이 되면 집집마다 있던 감나무에 황금색 감이 주렁주렁 달리면 감 따느라 소란스럽던, 홍시 먹느라 행복했던, 광 항아리에 감이 가득 담아지고 작은 감은 썰어 말려 한겨울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그때는 그랬죠. 하지만 요즘은 많이 변했죠? 감말랭이는 대봉감으로 올해는 감이 좀 귀하게 됐습니다. 이상 기온 탓인지 우리 집에 감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감이 안 보이네요. 몇 개는 보이는데 그거는 새한테 양보를 해야 해서 그대로 냅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평군 해보면에 있는 사슴이랑배랑 대봉감 농장으로 달려가 감을 좀 얻어 왔습니다. 어릴 적 기억을 되살려 크고 좋은 감은 상품성이 좋아 판매를 해야 해서 재껴 두고 작고 못생긴 감만 한 바구니 담아 왔습니다. 크나 작으나 잘생기거나 못생기거나 맛은 차이가 없으니 감말랭이 만드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네~ 감말랭이 대봉감으로 만들어 야 가장 맛있게...

떡 하면 생각나는 게 뭘까요? 가래떡, 시루떡, 꿀떡, 보리떡, 백설기, 술떡, 호박떡, 무지개떡, 인절미, 송편, 개떡 등등 수많은 종류의 떡이 있을 겁니다. 다 먹어보지는 못했는데 아마 평생 살면서 먹어 볼 수나 있을까요? 몇 가지나 될지 모르겠지만 그중 좋아하는 떡이 있겠죠. 어릴 적부터 흔하게 먹었던 떡을 떠올려 보면 송편, 시루떡, 가래떡, 인절미, 개떡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그중 인절미가 가장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네~ 오늘 포스팅은 떡인데 그중 인절미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쑥 인절미가 요즘 대세죠? 쑥과 쑥인절미 우리의 전통 식재료라 할 수 있는 쑥과 쑥으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인 쑥인절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식물로 다양한 효능과 그 특유의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날,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쑥은 필수로 찾는다고 보면 되겠네요. 쑥은 우리나라 단군신화에서도 등장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그만큼 각종 요리와 약재로도 많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쑥의 영양 성분을 보면 비타민A, C, E와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개선, 소화 촉진 등에 많은 도움을 주는 쑥입니다. 또, 쑥은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 인한 체내 중금속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나 출산 후 회복에도 많은 도움...

가을을 언제나 그렇듯 짧게 머물다 지나갑니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안겨 주고 가죠. 아름다움과 황홀함은 선물로 좋은데, 그리움이나 쓸쓸함은 선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이 지나면 또다시 겨울이 오겠지만, 나는 올해의 가을을 잊지 않기 위해, 언젠가 다시 다가올 가을을 위해 가슴에만 담지 않고 폰 갤러리에 가득 담아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가을 느낌 만추. 시간 참 바삐도 갑니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 눈 뜨면 아침이고 잠시 하늘을 바라봤을 뿐인데 해름에 노을이 펼쳐져 있고, 지금 이 시기 밤은 길기만 한데 나만 짧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1년이 하루같이 지나가고 지나온 시간은 찰나의 순간처럼 반짝! 가을이라 이런 생각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을 색은 사계절 색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입니다. 주위가 온통 가을 색으로 물들었을 때 왜 이리 설레는지, 가만있질 못하겠습니다. 들로 산으로 막 달려가고 싶은 그런 거 눈으로 가슴으로 다 담지를 못해 핸드폰만 연신 누르고 있으니 핸드폰이 고장이 안 나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내일은 어디로 가볼까요? 일 때문에 시간이 한정이 되어 자꾸 미루고 있지만 잘 쪼개 가을 감성 가득 담아 봐야죠. 이러다 눈이라도 내리면 가을은 내년을 기다려야겠죠? 잠깐 헛짓거리 좀 하고 있으면 금세 다음 가을이 와 있겠지만요. 뭐, 그런다고 겨울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겨울도 ...

지난해까지는 도로가 없어 이곳을 가기가 어려웠는데 올해부터는 해안도로가 뚫려 누구나 이곳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해넘이 명소가 되겠네요. 올해 2024년 해넘이는 여기가 딱일듯합니다. 장소는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뒤편, 해안도로이고 아직 100% 도로 공사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어 드라이브 겸 석양에 일몰도 감상하고 해름에 붉은 노을도 감상할 수 있는 겨울철 명소일겁니다. 겨울에는 해가 남쪽으로 많이 기울다 보니 날이 좋거나 물때가 맞으면 함평에서도 이만한 장소는 없을 겁니다. 돌머리해안도로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585-6 2024년 11월 10일 해넘이와 해름에 붉은 노을을 구경해 보세요. 해름 해름은 해가 진 시간부터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의 시간을 해름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쓰는 말이죠. 붉은 노을은 일몰 때보다 해름에 더 붉게 타오른답니다. 함평군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 '함담'은 함평의 숨은 명소나 자랑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찾아 소개하는 함평군 SNS홍보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