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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소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디즈니+ <만달로리안> 시즌 3의 피날레의 연출을 맡은 릭 파무이와 감독은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에서 피날레 에피소드가 <만달로리안> 시리즈와 <북 오브 보바 펫>의 마무리가 될 것이라 밝힌 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보바 펫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정작 보바 펫은 그림자는 물론 언급조차 되지 않았는데요.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북 오브 보바 펫>의 마무리란 것도 거기에 등장한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야기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며칠 전 호주에서 진행된 슈파노바 콘에 참여한 테무에라 모리슨은 Q&A 패널에서 본인이 <만달로리안> 시즌 3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본인은 시즌 3 출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전화가 오질 않아 결국 마음을 접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농담조이긴 했지만 딘 자린의 출연이 <북 오브 보바 펫>의 서사를 망쳤지만 본인은 작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으며, 디즈니의 예산 삭감에 대해서도 덧붙였습니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I was supposed to be in The Mandalorian season 3 but nobody rang me. I was waiting for the phone call in New Zealand, waiting and wanting to give up. Well that Mando guy stole a few ...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 챕터 20은 여러 의미로 인상깊은 에피소드였습니다. 주요 장면에 대한 스포일러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고요. 이번에 이야기해볼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그로구를 구한 제다이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명령 66호 당시 제다이 사원에서 그로구를 구해준 제다이 켈러런 벡과 담당 배우는 누구일까요? 그로구를 구해준 제다이 마스터 켈러런 벡은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에서 자자 빙크스 역을 맡았던 아흐메드 베스트입니다. 1999년 영화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이 개봉했을 때, 실없는 코미디를 치던 자자 빙크스는 그리 호감을 주는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캐릭터가 아닌 배우에 대한 공격까지 서슴지 않던 팬덤의 무식한 행동으로 아흐메드 베스트는 큰 상처를 입었고 자살까지 시도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럼에도 아흐메드 베스트는 스타워즈를 놓지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클론 전쟁> 시리즈에서도 자자 빙크스의 전담 성우를 맡으며 간간히 등장했고 주연급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도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아흐메드 베스트는 오랜만에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 <스타워즈: 제다이 사원 챌린지>에서 제다이 마스터 켈러런 벡 역으로 출연한 것입니다. 아흐메드 베스트는 스타워즈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켈러런 벡 역을 제안받았을 때 자신을 다시 불러줄지 ...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디즈니+ <만달로리안> 시즌 3 방영을 기념해 제작자인 데이브 필로니, 존 파브로, 그리고 딘 자린 역의 페드로 파스칼과 비대면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5분 조금 넘는 짧은 시간에다 홍보성 인터뷰인지라 립서비스가 주를 이뤘고 작품 관련 이야기는 적었지만, 국내에서 이런 인터뷰가 진행됐다는 건 그만큼 <만달로리안>이 인기를 끌었다는 뜻이라 생각됩니다. 왜 페드로 파스칼이 캐스팅 됐나? 데이브 필로니: 페드로 파스칼은 헬멧을 쓰든 안 쓰든 존재감 있는 배우이므로 배역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그로구 탄생 비하인드 데이브 필로니: 그로구는 존 파브로의 아이디어. 원래는 귀엽게 만들 생각이 아니었지만 귀여움을 더하다 지금의 그로구가 탄생. 그로구 초기 설정화, 여담으로 그로구의 초기 설정은 정말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딘 자린이 가면을 벗은 이유 페드로 파스칼: 딘 자린에게 그로구란 인생의 모든 것. 부모님 같은 존재. <미나리> 정이삭 감독의 합류 존 파브로: 정이삭 감독의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며 정이삭 연출 에피소드는 다른 감독들의 에피소드와 다를 것. 루머에 따르면 정이삭 감독님 담당 에피소드는 시즌 3 세 번째 에피소드로, 러닝타임은 56분 11초이며, 이게 맞다면 국제 기준으로 3월 15일, 국내 기준으로 3월 22일 방영됩니다.

딘 자린과 그로구의 재회, <북 오브 보바 펫>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을 보시던 분들 중, 시즌 2에서 이별했던 딘 자린과 그로구가 다시 동행하는 것을 보고 의문을 표하신 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딘 자린과 그로구의 재회는 메인 시리즈가 아니라 스핀오프로 알려졌던 <북 오브 보바 펫>에서 이뤄졌기 때문. <북 오브 보바 펫>을 감상하지 않은 분들은 두 사람이 어쩌다 다시 함께 하는지 알 턱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만달로리안>과 <북 오브 보바 펫>의 제작자인 존 파브로 감독은 영화 잡지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딘 자린과 그로구 하지만 전 <북 오브 보바 펫>이 충분한 시간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베이비 요다가 없는 만도를 보고 만달로리안이 없는 그로구를 보면서 두 사람이 잘 해내지 못하는 걸 봤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다시 뭉치게 한 건 중심 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즌 3으로 들어가는 아주 좋은 각본이었습니다. 존 파브로 존 파브로의 이야기는 <북 오브 보바 펫>이 사실상 <만달로리안> 2.5임을 밝히는 것과 같습니다. "1년이란 텀까지 줬는데 안보면 님 손해."란 것인데, 솔직히 보바 펫만의 작품을 기대했던 저로써는 딘 자린과 그로구의 이야기가 끼어들어서 당황했었고, 시즌 3에서 할 만한 이야기를 굳이 스핀오프에서 해야했는지도 아쉬웠습니다. Jon Favreau ...

3월 1일로 방영이 확정된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 어느새 2주하고도 이틀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방영일은 아직도 3월 중 공개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장장 2년을 기다린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일 수가 없습니다. 물론 <북 오브 보바 펫>에서 딘 자린의 근황을 알려주면서 어느 정도 갈증을 채워주기도 했지만요. 아무튼 오랜 기다림 속에서 딘 자린 역을 맡은 페드로 파스칼이 영화 잡지 엠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3의 방향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시즌 1과 2는 서부극과 일본 무사물의 클리셰를 섞은 모험물이라면 시즌 3부터는 본격적으로 만달로리안 문화권을 다루는 작품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시즌 3에서 가장 사랑하는 건 만달로어와 만달로리안에 관한 세상이 어느정도 열린다는 겁니다. 이는 문화, 정치, 규율을 의미하고 이를 발견하는 것이죠. 맛있는 문이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페드로 파스칼 The Mandalorian Season 3 ‘Opens Up The World Of Mandalore And The Mandalorians’, Says Pedro Pascal – Exclusive Image Din Djarin, Grogu and Bo-Katan Kryze are back in the long-awaited Season 3 of Star Wars hit The Mandalorian. Read...

앞으로는 얼굴을 까고 다닌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가...!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은 북미 기준으로 3월 1일 방영되며, 국내는 3월 중 공개 예정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3 참여 감독들 몬가... 몬가... 일어나고 있다...! 영화 <미나리>로 시상식을 휩쓴 정이삭 감독이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 연출진 중 한 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총 8개 에피소드 중 어떤 에피소드를 담당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참여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신선한 충격을 주는데요. 다른거 다 제쳐두고 지금까지 보여준 감독님의 감성이 스타워즈에 잘 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달로리안> 시즌 3은 북미 기준으로 3월 1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됩니다. 미나리 감독 정이삭 출연 윌 패튼,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개봉 2021.03.03.

3월 1일 방영 개시. 일단 국내도 3월 내 단독 공개인데, 3월 15일일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과 <북 오브 보바 펫>의 연계작 중 하나인 <아소카>가 오늘로 첫 촬영을 개시했습니다. 루카스필름은 촬영 개시를 알리며 <아소카>의 로고가 박힌 의자에 아소카 타노의 창조자이자 이번 드라마의 제작자인 데이브 필로니 감독의 모자가 걸려있는 촬영장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로사리오 도슨의 아소카 타노를 주연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실종된 제국의 쓰론 대제독을 쫓는 전직 제다이 아소카 타노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작 스타워즈 드라마 <아소카>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나 아직 방영일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Star Wars: The Mandalorian Announces New Manga The Mandalorian has become one of the most popular characters introduced over the course of the [...] comicbook.com 다시금 <만달로리안>의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소식입니다. 디즈니+의 첫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1이 이번에는 망가(일본 만화)로 돌아온다는 것인데요. 5월 25일부터 일본의 출판사 빅 가간을 통해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달로리안>은 마블 코믹스를 통해 코믹스화도 되어 첫 이슈가 6월 6일 출간을 앞두고 있는데, 벌써 망가도 나오다니 참으로 대단한 인기입니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의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시즌 3의 촬영이 종료됐습니다. 후반 작업까지 마무리하다보면 올해 말에야 방영을 시작할 듯한데요. 지난 시즌은 물론, <북 오브 보바 펫>에서 남긴 수 많은 떡밥들이 이번 시즌에서 다뤄질지가 가장 큰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걸 떠나서 딘 자린과 그로구의 모험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지만요.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현재까지의 작품에서의 만달로리안 묘사에 따른 추측입니다. 병기공이 딘 자린에게 정보를 왜곡해서 알려주는 악인일 수도 나름대로 진실을 얘기하는 선인일 수도 있습니다. 디즈니 +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은 크게 보면 그로구와 딘 자린의 모험이지만, 하나하나 뜯어 보면 제국 잔당의 음모와 만달로리안 파벌 싸움 등의 중요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해볼 것은 병기공과 보카탄 크리즈로 대표되는 만달로리안 파벌 싸움입니다. 병기공과 딘 자린이 속한 파수꾼의 아이들 파벌은 '타인 앞에서 헬멧을 절대로 벗지 말아라' 같은 극단적인 교리가 담긴 만달로어의 길을 따르는 집단입니다. 주류 만도 사회에서도 보수적인 편인 보카탄 크리즈 조차 저들이 따르는 교리에 혀를 내두르며 아예 사이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파수꾼의 아이들 곁에서 자란 딘 자린은 남 앞에서 헬멧을 벗는 보카탄과 다른 만도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들을 만도로 취급하지 않은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파수꾼의 아이들은 극단적이면서 보수적인 만도 파벌이기에, 병기공은 제국과 만달로리안이 내전을 벌이던 당시 보카탄이 사빈 렌에게서 다크세이버를 결투 없이 전달 받은 것을 두고, 가문 이름을 팔아 받았다느니, 자격 없는 자가 다크세이버를 쥔 탓에 만달로어가 무너졌다는 이야기를 서슴 없이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반란군>을 본 사람이라면 병기공의 이야기가...

오는 6월,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이 코믹스로 돌아옵니다. 마블 코믹스에서 시즌 1 내용을 코믹스로 재해석해 출판하는 건데요. 총 8개 이슈로, 한 이슈 당 한 챕터를 다룰 예정입니다. 글은 로드니 반스, 그림은 조지스 진티가 담당했으며, 첫 번째 이슈 표지는 아디 그라노프가 맡았습니다.

대형 제품에 하나만 들어가 몸값을 올리던 다크 트루퍼가 한 순간에 떡락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제 구하기가 쉬워졌다는 얘기입니다. 3월 1일 출시 예정인 스타워즈 신제품 75324 - 다크 트루퍼의 공격은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시즌2 피날레 속 다크 트루퍼 소대를 무찌르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모습을 담은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디테일은 스티커로 처리됐지만 엘리베이터를 돌려서 여는 기믹과 포스로 밀려나는 기믹이 있습니다. 출시일: 2022년 3월 1일 출시가: 29.99 유로

쥬라기 월드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출연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타이 심킨스, 닉 로빈슨 개봉 2015.06.11. 국내에는 영화 <쥬라기 월드>의 클레어 디어링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지난 2019년 디즈니+의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1 챕터 4의 감독을 맡으며 감독으로도 데뷔한 바 있습니다. 아버지 론 하워드 역시 배우 겸 유명 감독인지라, 댈러스 하워드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촬영장에서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인 조지 루카스에게 영화 제작에 대해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가 <만달로리안> 시즌 3에도 감독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는 이미 <만달로리안> 시즌 1 챕터 4, 시즌 2 챕터 11, 그리고 <북 오브 보바 펫> 챕터 5의 감독을 맡았는데요. 현재 제작 중에 있는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줄지 기대가 됩니다.

원래는 관전포인트 TOP 시리즈에 넣으려 했는데 중요 포인트들이 너무 많다보니 만달로리안 관련 부분들만 따로 빼서 먼저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캐넌 매체 속 만달로리안 관련 내용들은 물론이요, 올해 말에 방영될 것으로 보이는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 스토리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 예습, 복습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 만달로리안은 작중 시간대로부터 대략 만 년 전부터 존재했다. 레전드 설정에서 만달로리안은 영화 시간대로부터 7천 년 전에 만달로어 행성에 정착하여 결성됐으나, 만달로리안의 원류인 타웅 족은 그보다 오래 전부터 은하를 떠돌았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이러한 레전드의 배경 설정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2. 타 비즐라의 다크세이버(흑광선검)은 대략 1천 년 전에 베스카로 만들어졌다. 비즐라 가문이 타 비즐라 사후 제다이 사원에서 다크세이버를 탈취한 것도 이 즈음이다. 콩코디아 위성 3. 제국은 만달로리안 대숙청을 폭격으로 실시했는데 핵으로 추정된다. 4. 만달로어 행성의 수도 선다리도 폭격으로 사라졌다. 5. 딘 자린이 속한 감시자의 아이들은 대숙청 기간 동안 만달로어 행성의 위성 콩코디아에 있었기에 생존할 수 있었다. 6. 보카탄 크리즈 휘하의 만달로리안이 딘 자린의 감시자의 아이들을 사이비라 여기는 것처럼, 감시자의 아이들도 보카탄을 가문의 이름을 팔아 지도자가 된 자로 여긴다. 7. 감시자의 ...

2022년에도 디즈니+ 스타워즈는 열심히 굴러갑니다. 스크린에서 걸릴 스타워즈 작품들이 전부 취소 내지 미뤄진 상황인지라 스타워즈 팬들은 디즈니+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긴하지만요. 특히 국내 스타워즈 팬들은 이번에 방영을 시작한 <북 오브 보바 펫> 서비스 마저 미뤄진 상황인지라 다른 스타워즈 작품들을 제때 맞이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달라질거라 믿어보며 올해 스타워즈 팬들의 등불을 밝힐 작품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북 오브 보바 펫 로버트 로드리게즈, 존 파브로, 데이브 필로니가 제작에 참여한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스타워즈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2 직후를 배경으로, 현상금 사냥꾼에서 범죄 조직의 수장으로 전직한 보바 펫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2월 9일까지 팬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입니다. 오비완 케노비 스타워즈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감독 조지 루카스 출연 이완 맥그리거, 나탈리 포트만, 헤이든 크리스텐슨, 이언 맥디어미드, 프랭크 오즈 개봉 2005.05.26. 데보라 초우 감독이 제작하는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는 영화 <스타워즈: 시스의 복수>로부터 10년이 지난 타투인 행성에 은거 중인 오비완 케노비를 그릴 예정입니다.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이완 맥그리거가, 아나킨 스카이워커 / 다스 베이더 역으로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복...

디즈니+ 신작 스타워즈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이 드디어 런칭됐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2월 2일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인지라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입니다. 와중에 자막이든 더빙이든 한글화는 다 되어있던데, 이제야 심의에 들어간 것도 그렇고 팬들 입장에서 디즈니+ 코리아의 운영 방식이 이해되지 않는 건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 국내 디즈니+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하고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 첫 챕터 '낯선 땅 이방인'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무난하지만서도 두근거리는 시작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리뷰와 함께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스포일러있습니다. 낯선 땅 이방인 저는 제목의 낯선 땅은 타투인을, 이방인은 보바 펫을 이르는 말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현재의 두목이 된 보바 펫과 과거의 살락에게서 탈출한 직후의 보바 펫의 모습이 번갈아 나옵니다. 현재의 보바 펫은 현상금 사냥꾼이 아닌 범죄 제국의 우두머리로서 타투인에 적응하는 중이고, 과거의 보바 펫은 터스켄 사회인으로서 타투인에 적응하는 중입니다. 어느 쪽으로든 보바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였기에 온갖 고초를 겪으며 그 사회를 받아들이려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보바의 세계에 적응해가는 페넥 샨드도 재밌는데, 누가 좀 수틀린다 싶으면 "죽여버릴까요?"라는 사고방식에서 터졌습니다. '낯선 땅 이방인'이라는 제목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동명의 소설에서 따온...

작곡가 루드비히 고란손은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 <만달로리안>에 이어 <북 오브 보바 펫>의 음악을 맡았는데요. 드라마 방영을 몇 시간 앞두고 디즈니 뮤직 채널에 메인 테마곡이 올라왔습니다. 곡 제목은 드라마와 같은 '북 오브 보바 펫'. 기존의 스타워즈 느낌과는 사뭇 다른 마치 어느 지역의 민요같은 느낌입니다.

디즈니+의 신작 스타워즈 드라마 <북 오브 보바 펫>이 이제 방영을 몇 시간 앞두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는 2022년 2월 2일에 감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스타워즈 닷컴에서는 방영을 앞두고 프로모션 포스터 2종을 공개했습니다. 두 포스터 모두 개성 넘치는 아트입니다. 한편 미국 디즈니+ 유튜브 계정에서는 지금까지의 보바 펫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활약상보다는 당하는게 더 많아 보이지만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감독 어빈 커쉬너 출연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개봉 1997.04.26. 스타워즈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 감독 리차드 마퀀드 출연 마크 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 피셔 개봉 1987.07.14. / 1997.05.10. 재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