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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박3일 코스 일정 혼자 타이페이 자유여행 뿌시기 여행 및 콘텐츠 제작 : 락주 여태까지 10번 갔다왔고 11번째 대만여행 준비 중! 내년 첫 여행이 대만이다. 작년에 춘절 연휴 끝나자마자 바로 갔는데 날씨도 그렇고 딱 괜찮더라고? (비 많이 오는 나라에서 내내 쨍쨍한 거 처음) 그래서 앞으로 아~ 대만은 매년 이때 가야겠구나~ 라고 굳힌 상태이다. 내년에는 2월 초에 출발해서 2주 일정으로 가오슝, 타이난, 타이중, 타이페이 이렇게 네 도시를 여행하고 올 예정. 따로따로만 가봤지 한방에 가는 것은 처음이라 기차 여행 등 굉장히 기대 중이다. 101타워 (해질때 가시길^^) 타이페이의 경우 워낙 많이 가봐서 어지간한 관광지, 유명한 맛집들은 거의 다녀오긴 했지만. 너무 좋은 나머지 대만 갈때마다 재방문을 일삼는(ㅋㅋ) 곳들도 있단 말이지? 대만 2박3일 일정이라면 진짜 알차게 일정을 넣어야 비행기값 뽕을 뽑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ㅋㅋ 여러 가지 중에 선택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게 뽑아 드리겠다. 딱 5분만 집중~~ 대만 2박3일 코스 핵심 예류 일단 타이페이 자유여행 코스에서 제일 유명한 하루짜리 예스진지 투어를 할건지 말건지를 정해야 하겠다. 2박 3일밖에 없는데 투어가 하루 들어가면 무조건 둘째날에 해야 하고, 나머지를 전부 남는 날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2박3일이라면 4곳을 다 가는 것보다는 대중교통 타고 ...

3박4일 대만여행 10번 가봄 타이베이 여행코스 총정리 여행 및 콘텐츠 제작 : 락주 1년 1대만은 필수 2대만은 선택ㅋㅋ 코시국때만 빼고~ㅋ 자타공인(??) 대만여행 러버 락주. 올해 한번밖에 안가서 아쉬워 죽겠다. 작년에는 2번갔는데 ㅋㅋ 내년에는 소도시들을 최대한 많이 껴서 가든지, 아니면 기~~일게 한 2주 이런 일정으로 다녀오든지 해야겠다. 기차 타고 한바퀴 도는 대만 환도 여행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데, 그걸 못해고 매번 짧게 다녀오니까 뭔가 시원한 느낌이 안들고 아쉬움이 남는듯. 전국일주 해야 직성이 풀릴거 같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여태까지 같이 가는 사람만 바꿔서 대만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녀왔다. 총 10번. 혼자여행, 가족여행, 친구랑, 사촌동생이랑, 블로그 이웃님이랑 여행 등등ㅋㅋ 그래서 같이 가는 그 사람 취향에 맞춰가지고 딱딱 설계 -_- 거의 뭐 반 전문가에 가깝다고나 할까? 오늘은 취향별로 골라잡아 다녀오는 3박4일 타이베이 여행코스, 무려 3가지나 소개해 드린다. 꼭 똑같이 하지 않더라도 마음에 드는 장소들을 골라 적당히 조합을 하면 되겠다. 3박4일 타이베이 여행코스 1. 스탠다드한 첫여행 관광코스 101타워 1일차 : 인천공항 출국 -> 타오위안공항 -> 숙소체크인 -> (가능하면 단수이), 스린야시장 2일차 : 101타워, 키키레스토랑, 중정기념당, 용산사, 시먼딩 맛집 3일차 : 예스진지투어 (예류...

대만 예스진지 투어 버스 택시 비교 타이베이여행 코스 여행 및 콘텐츠 제작 : 락주 타이베이 여행 코스를 짤때는 시내에서 돌아다니는 것도 많이 하지만, 역시 매력은 근교 도시들을 방문하는 것에 있는 듯 하다. 나의 경우 대만을 10번 가봤기 때문에 근교 도시 또한 많이 방문을 해 보았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첫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근교 여행은 대만 예스진지 투어! 진짜 액기스만 모아놓은 기본 코스라고 보면 된다. 예스진지는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라고 보면 된다. 예스허(허우통)지, 예스폭(폭포)지, 등의 자매품도 많은데, 그거는 오늘의 내 후기를 살펴보면서 정하면 되겠다. 꼼꼼하게 살펴보자~ 대만 예스진지 투어 종류 >> 예스진지 택시투어 << >> 예스진지 버스투어 << 나의 경우에는 예스진지를 모두 개별적으로 여행해본 적도 있고, 투어를 이용해본 적도 있다. 개인적으로 버스투어는 저렴한 거 뺴고는 크게 메리트 없다고 느끼는게, 정해진 시간만큼만 여행할 수 있어서다. 택시투어의 경우 우리 일행끼리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기사님과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시간 단위로 빌리고 코스를 일부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체력이 약하신 부모님과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택시투어 추천! 지우펀에서 101타워까지 4만원 좀 넘게 택시비 나온적 있는데, 전부 다 다니는걸 생각해보면 예스진지 택시 투어...

타이베이 101 전망대 타이페이 101 타워 대만여행 코스 여행 및 콘텐츠 제작 : 락주 대만 여행을 매년 가지만 타이베이 101 전망대를 매번 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여행에서는 좀 방문을 했는데, 작년 가족여행 갔을때, 그리고 이번에는 쇼핑 목적으로 다녀왔다. 거두절미하고 자세하게 살펴볼까? 타이페이 101 타워라고들 많이 부르지만 공식적인 명칭은 <타이베이 세계금융센터> 이다. 508m 의 높이로 세계에서도 탑티어 높이의 건물이다. 지금은 잠실 롯데타워에 밀렸지만. ㅎㅎ 타이베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에 하나이다. 대나무 위에 꽂잎이 포개져 있는 형상으로 넘나 예쁘게 생겼다. 외관의 마디는 총 8개로 중화권은 역시 8을 좋아하는듯 하다. 낮에 봐도 멋지고 밤에 보면 더 멋진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자세하게 살펴보자. 타이베이 101 타워 후기 입구 입구로 들어가서 5층으로 올라가야 전망대이다. Taipei 101 Taipei 101, No. 7, Section 5, Xinyi Rd, Xinyi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0 5층으로 고고고! 전망대 표지판 보면서 가면 된다. 티켓 구입 89층과 101층 비밀 정원을 모두 갈 수 있는 패스트트랙 티켓을 구입하면 1,200대만달러로, 한국돈으로 약 5만원이다. 타이베이 전망대 - 타이페이 101 전망대 입장권 (+패스트트랙) [기간 한정] 타이베이101...

대만 여행 기본 정보 총정리 수도 시차 지도 비행시간 환전 물가 치안 전압 콘센트 여행 및 콘텐츠 제작 : 락주 타이베이 101 타워 여태까지 10번 가본 대만 여행.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왜 또 가고 싶은거죠??? 네???? 그래서 써보는 오늘의 콘텐츠! 더운 여름, 대만 여행 떠나시는 분들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성수기니깐 ^^ 하반기 시즌에 더 수요 많은 대만인지라 앞으로 연휴에 쭈우우욱 가시는 분들 많을테니~ 기초부터 차근차근 정복해서 제대로 여행 다녀와 보자고~!! 대만 기본 정보 대만 지도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섬나라이다. 인구는 약 2천3백만명, 면적은 한국의 1/3 정도의 크기이다. 다양한 도시의 직항 노선이 있다. 나는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여행을 해봤다. 타이루거 협곡도 가봤는데 그건 타이베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투어를 이용했었다. 도시 이름을 외우기가 좀 쉬운 나라이다. 타이베이 (타이완의 북쪽), 타이중 (타이완의 중간), 타이난(타이완의 남쪽), 타이동(타이완의 동쪽) ㅋㅋ 나라가 작아서 그런지 이런게 됨;; 땅의 중간엔 산맥이 있어 해안선쪽 위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그래서 장기로 환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나 또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이다. 대만 수도 다양한 도시가 있지만 사실상 <대만 여행> 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확률로 타이베이 여행을 간다. 대만 수도 역시 타이베이이고, ...

대만 호텔 시티즌M 타이베이 노스게이트 혼자여행 숙소 추천 여행 및 제작 : 락주 10번째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예전에는 단기로 다녀온 여행이 많았지만 코시국 리오프닝 이후에는 일주일, 열흘 이런 일정으로도 소화를 했기 때문에, 요즘 인기가 많은 여러 타이베이 호텔들, 어지간한 곳들은 다녀와볼 수 있었다. 대만 숙소는 여행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서 최적화된 숙소를 달리 선택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시티즌M 타이베이의 경우, 모든 여행자들에게 잘 맞는 숙소는 분명 아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굉장히 잘 맞을 수도 있는, 트렌디한 느낌의 대만 호텔이다. 자세한 리뷰를 보고,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를 예약할 때 참고로 활용하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5분만 투자하면 된다고! 대만 호텔 위치 시티즌M 타이베이 노스 게이트 No. 3號, Section 1, Zhonghua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 타이베이 여행을 하게 된다면 대략 숙소 예약하는 위치를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 할지, 아니면 시먼딩 쪽에 할지를 두고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어디가 좋냐는 각자의 여행 일정에 달렸음! 투어 관광 등을 하면서 알차게 일정 채우기를 원하는 여행자들은 타이베이 메인역 근처, 시내에서 맛있는 거 먹고 여유롭게 놀고 쇼핑하고 싶으면 시먼딩으로 압축할 수 있다. 만약에, 좀 걸어다니는 ...

대만여행 준비물 리스트 2월 타이베이 여행 짐싸기 여행 및 제작 : 락주 저번에 방콕에서 사옴 오랜만에 해외여행 준비중인 락주! 내 기준 오랜만이고 사실 두달 만이다. 작년에 워낙 쉬는 날 없이 내내 해외여행을 다닌 관계로, 너무 힘들어서 두달 정도 쉬었다. 쉬다 나가려니 굉장히 간만에 나가는 것 같네 ㅋㅋ 이번 행선지는 대만의 타이베이. 계속 여행을 쉬지 않고 다닐 때는 캐리어 10분이면 쌌는데, 오랜만에 하려니깐 헷갈리네 ㅋㅋ 그래서 오늘은 대만여행 준비물 챙기는 포스팅을 써보겠음~~ 각종 전자기기 & 충전케이블 우선 이번 방학을 보내면서 소소하게 장비들이 변경되었다. 가장 먼저 변경한 것은 바로 멀티탭! 나는 여행과 일을 병행하는 디지털노마드인데, 노트북과 장비들을 설치하는 곳과 콘센트 사이의 거리가 먼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전선이 긴~~ 멀티탭 하나를 이번에 새로 구입했다. 콘센트 3개에 usb 4개 꽂을 수 있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 한번에 충전 가능! 내가 대만여행 준비물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짐싸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단연 충전이다. 특히 이번에는 오랜만의 여행을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들 배터리가 방전되어 있으므로 ^^;; 여행 갈때 무조건 챙기는 보조배터리. 폰에만 꽂아 사용하는 가벼운 게 있고, 여러 제품 충전하는 큰 제품 두가지가 있다. 이번에는 작은 것을 가져갈 계획. 비행기에서 주로 사용하...

대만 로더스플러스 호텔 인기 타이베이 대만여행 숙소 여행 및 제작 : 락주 10번째로 떠날 여행을 준비하며 대만여행 숙소를 예약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열흘 일정으로 타이베이 방문하는데, 한군데서 10박할 건 아니고, 일정에 맞춰서 좀 옮겨다닐 예정이다. 그래도 필수적으로 방문하게 되는 곳 중에 하나가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이고 많은 단기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장소 중에 하나일 것이다. 여기 아니면 시먼딩. 오늘은 내가 작년에 갔던 타이베이 숙소 중에서 가장 만족했던 곳 중에 하나인 대만 로더스플러스 호텔을 소개해보는 시간. 일단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에서 나오면 건물이 아주 잘 보인다.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이고, 지하철 Z8번 출구로 나오면 코앞에 있는 위치. 로더스 플러스 호텔 타이페이 스테이션 100 대만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忠孝西路一段80號4F、24-35F 출구랑은 가깝지만 타이베이 메인역 자체의 역 규모가 매우 커서 메트로 탈땐 좀 걸어가야 한다. 근처에 편의점 있고, 뒷쪽으로 식당가들도 있고, 스타벅스 있고, 이 호텔에서 조식은 운영하지 않지만 근처에 현지 직장인들 아침 사먹는 작은 노점들도 많아 조식 안나오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공항철도 내려서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 또한, 타이베이 여행을 처음 해보는 분들에게도 접근성이 쉬운 대만여행 숙소 중...

대만 자유여행 코스 10번째 가는 사람은 타이베이에서 뭘 할까? 여행 및 제작 : 락주 용산사 작년에 24번 해외여행 다녀온 뒤 완전 뻗어가지고 한달째 여행을 쉬고 있는 여행블로거 락주. 이제 한달정도 더 지나고 나면 다시 여행을 재개할 예정이고, 첫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나의 최애 여행지 중에 하나인 대만이다. 이번에 가면 무려 10번째!! 로, 사실 관광지도 여러번 가본 곳이 좀 많아서 스케쥴을 어떻게 할지가 상당히 고민이다. 작년에도 두번이나 다녀왔기 때문에 중요한 관광지들 다녀온지 1년도 안됐음.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안해본것들 위주로 하되, 제대로 식도락 여행을 한번 해볼 생각이다. 미식의 천국 대만에서 맛있는거 왕창 먹고 올테닷 ㅋㅋ 타이베이 자유여행 계획 항공 이번 여행은 총 열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된다. 여행 일정은 총 9박 10일. 길게 다녀오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나의 경우 일과 여행을 병행하고 있는 디지털노마드이기 때문에 보통 휴가를 내고 여행 다니는 분들보다 0.5배속으로 느리게 여행을 한다는 점.;;ㅋㅋ 어차피 해외에서 일을 하더라도 밥은 현지식으로 먹게 되고, 그것도 굉장히 여행온 느낌이 충족되기 때문에 내가 즐겨 하는 여행 방식이다. 진짜 해외 나가서 호텔에 또아리 틀고 밥먹고 일만 할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여행을 반정도는 섞어서 할 예정. 개인적으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아침비행기 타...

대만항공권 10번째 여행준비 에바항공 중화항공 비교 여행 및 제작 : 락주 작년에 24번 해외여행을 나갔다 와 체력적으로 완전 넉다운 된 나는, 최근 한달 정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두달 쉬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한달쯤 더 남았다. 설연휴 지나고 나면 이제 2024년의 첫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게 어딜까? 바로 대만의 타이베이이다. 참고로 작년의 마지막 여행도 대만이었는데 ㅋㅋ 누가 보면 타이베이에 꿀발라놨는 줄 알것다. 코시국 전에는 거의 매년 가다가 코시국때 3년쯤 여행 정지되고, 리오프닝 되자마자 가서 요즘은 자주 가는 중. 아직 못해본 게 많아서 계속 가게 되는 것. 넘나 즐거운 대만 자유여행, 일단 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항공권 구하는 거니까~ 자세하게 살펴볼까~ 대만은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2시간 30분 정도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근거리노선이기 때문에 저가항공을 타든 풀서비스 항공을 타든 별로 상관은 없는듯. 대만항공권은 가장 저렴한거 구하는 게 제일 좋다는 것! 다만 일정이 짧다면 비행기 출도착 시간을 확인해서 최대한 여행을 많이 할 수 있는 방향도 생각해보는 게 좋겠다. 내가 여태까지 대만 갈때 타본 항공사는 중화항공, 에바항공, 스쿠트항공, 케세이퍼시픽, 티웨이 등등. LCC가 저렴한 요금 떠있으면 그걸로 하되, 딱히 금액 차이 없으면 대형항공사 타는 수순으로 비행기...

대만 3박4일 일정 8번 가보고 떠먹여주는 타이베이 여행코스 글/사진 락주 1년에 2대만은 진리입니다....? 30개국을 넘게 여행하고 1년에 20번 출국하는 락주가, 무조건 안빼먹고 매년 가는 여행지가 있다. 코시국때만 빼고.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그래서 내가 가장 많이 가본 해외여행지이기도 하다. 작년엔 거의 리오프닝 되자마자 오픈런을 했고 올해는 3월에 가족여행으로, 다음달에 친구랑 또 여행을 간다. 아니 가고 또 가는데도 왜이렇게 좋지?? 분명 여행지랑도 궁합이라는 게 있는듯. 저 세곳의 공톰점은 역시 대표적인 식도락 여행지라는 것. 벌써부터 친구랑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하다. 오늘은 타이베이 여행을 처음 해보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많이 가본 사람은 알아서 해라! -_-) 기본적인 여행코스 구성을 알려드리는 대만 3박4일 일정의 대표 코스이다. 차근차근 짜 볼까나~ 항공권 타이베이까지 가는 직항 노선은 꽤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다. 일단 도착 공항이 타오위안공항인지 송산공항인지 정도만 확인하자. 송산공항은 우리나라로 치면 김포공항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오위안공항의 경우 우리 인천공항처럼 1터미널과 2터미널로 나뉘어져 있으니,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올 때 확인을 해야 한다. >> 타이베이 항공권 가격보기 항공권 가격은 요즘은 30만원 밑으로는 거의 안나오는 거 같고 (코시국 전엔 있었는데 ㅠㅠ) 중...

대만항공권 중화항공 여행 후기 타이베이 직항 비행기 기내식 수화물 글/사진 락주 지난 3박4일 대만여행에서 이용한 항공사는 중화항공. 대만 타이베이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송산공항으로 가는 티웨이부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자주 보이는 타이거에어나 스쿠트. 대만의 FSC항공사인 에바항공이나 중화항공 등등 말이다. 대만 타이베이 직항 정도는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3시간 정도) 혼자 갈때는 시간표가 어떻든 저렴한 항공편 위주로 선택하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가족여행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신경쓸 게 좀 많아서 중화항공으로 선택했다. 중화항공을 이용하면 좋은 점들은 인천공항 2터미널이라 1터미널보다 널널하다 출국 귀국 모두 낮비행기 이용 가능하다 기내식 나온다 정도가 있다. 가격이 중요한게 아닌 여행도 있는 법이라 ^^;; 좀 비싸지만 선택했다. 코시국 전에는 중화항공 주말 대만 타이베이 행을 20만원대로도 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비수기 평일에 다녀온 건데도 진짜 그 가격대는 택도 없었다. 항공권은 셀프체크인 기계를 통해서 받았다. 인천공항에서 중화항공 체크인 카운터를 보면 티켓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이코노미 줄과 짐만 부치는 온라인 체크인 배기지 드롭이 다른 줄로 되어 있는데, 짐만 부치는 줄이 훨씬 더 빠르게 줄기 때문에 이렇게 했다. 근데 정작 이용객들이 어느 줄에 서야 하는지 매우 헷갈려 하는듯. 위탁 수화물을...

예류지질공원 + 예류 맛집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 코스 글/사진 락주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히는 곳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뽑히는 곳이 바로 '예스진지' 이다. 예스진지는 대만 타이베이 근교에 위치한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의 앞자를 따서 줄인 것으로 하루에 모두 돌아볼 수 있는 단독 택시투어나 조인 버스투어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나의 경우 N번째 타이베이 여행이고 예전에 택시투어도 해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재방문을 하게 되면 투어를 이용하기 보다는 내가 좋았던 곳만 골라 가서 진득하게 시간을 보내고 오는 쪽을 선택하게 된다.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갔을 때에는 예류와 지우펀만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 예류지질공원 다녀온 후기. 먼저 예스진지 택시투어를 이용하게 된다면 호텔로 픽업을 부르면 되지만, 우리는 대중교통 타고 알아서 갈것이다. 타이베이 버스 스테이션 103 대만 Taipei City, Datong District, Section 1, Shimin Blvd, 209號No. 10351 타이베이 버스스테이션에서 출발. 나처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애초에 호텔 자체를 타이베이 메인역 쪽으로 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근교도시 대중교통 타고 다니기 기동력이 더 좋음. 가서 1815번 버스를 타면 된다. 이지카드, iPass 모두 가능하므로 따로 표를 살 필요는 없다. 이른 아침에...

타이베이 여행 항공권 예약 대만 자유여행 여행코스 추천 글/사진 락주 코시국 이후에만 두번 다녀온 대만 타이베이 여행. 내가 넘나넘나 좋아하는 여행지인데, 조금 더 지나면 완존 더워지기 때문에 관광 다니기가 좀 힘들어진다. 아무래도 여기는 도보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국적인 경치들을 즐기는 것이 여행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이니까 말이지. 오늘은 대만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타이베이 항공권 가격대가 어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여행가서 볼만한 포인트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 타이베이 여행코스 (시내) 타이베이는 크게 시내의 여행코스와 근교도시 투어로 이루어지게 된다. 여러차례 재방문을 하는 나같은 경우라면 어떤 여행은 시먼딩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에서 맥주마시며 놀기만 할때도 있고 빡세게 근교투어 돌때도 있고 그런데, 아래는 타이베이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들이 보통 선택하게 되는 스탠다드 여행코스이다. 용산사 먼저 용산사.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실제 타이베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찰이다. 불교와 도교가 함께 공존하는 이색적인 곳으로 들어가보면 한글로 된 팜플렛도 있어 여러 신들 그림 맞춰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은 삼신할매ㅋㅋ로 사원을 본 방향으로 뒷쪽 그리고 왼족 부근에 떡하니 자리 잡고 계신다. ㅎㅎ 아는 신이 별로 없어서뤼 ㅡ,.ㅡ;;ㅋ...

대만여행 3박4일 타이베이 가족여행 코스 및 경비 후기 글/사진 락주 울아부지랑 3박4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계획된 것은 아니었고 본가 가서 밥먹다가 급 결정이 되었다 보니 엄마는 일정이 안맞아서 안간다 했다. 그래서 아버지랑 둘이서만 다녀옴. 세식구가 같이 움직이는 여행이었다면 여행 스타일이 또 달랐을 것 같은데, 둘이서만 여행을 다녀오다 보니 이번에는 최대한 울아부지 취향에 맞춰서 여행하려고 굉장히 노력했다. 나는 3개월 전에 대만에 이미 한번 다녀왔고, 이게 6번째 타이베이 여행이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부모님과 여행갈 땐 패키지" 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자유여행으로 가는 대신 익숙한 여행지를 선택한 것이다.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내가 허둥거리지 않을 수 있는 곳 말이다. 이런 저런 조건들을 따져보니 가장 괜찮다고 생각한 곳이 타이베이였다. 원래 2020년도 요맘때쯤에 가족여행을 계획했었는데 그것도 대만이었다. 코시국 와서 못갔지만. 부모님과 여행하는 요령 (+우리 아부지 관찰기) 나는 여행이 직업인 사람이니 뻔질나게 인천공항을 드나들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외여행은 꽤 특별한 일이다. 그걸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여행을 할 때마다 많이 느끼고 이번에도 역시 그랬다. 창가자리 사수 작년 가을엔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다. 창가 붙박이는 여전히 변하지 않더군ㅋㅋ 비행기는 중화항공을 선택했다. 사...

대만 타오위안 공항 라운지 타이베이 여행에서 방문한 후기 글/사진 락주 12월에 7박8일 일정으로 대만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지금도 대만 여행중 ^^ 3개월만에 또갔숴...ㅋㅋ 이건 이번 여행은 아니고 지난번의 여행. 이번에는 중화항공 타는데 지난번에는 에바항공을 탔고, 그래서 마무리는 대만 타오위안 공항 2터미널에서 하게 되었다. 오늘은 그때 다녀온 대만 타오위안 공항의 오리엔탈 클럽 라운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내가 코시국 리오프닝 된지 얼마 안됐을때 다녀온 거다 보니 이때만 해도 여행이 꽤 한산했었다. 겨울성수기 오기 전에 가려고 사활을 걸었던 기억ㅋㅋ 그래서 공항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들어올 수 있었는데, 덕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라운지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PP카드 이용해도 되고, 현장에서 바로 이용권을 구입해도 된다. 길게 있을 필요는 없고 보통 3시간권을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현장에서 결제하면 1,100 대만 달러이다. 4만원대 중반 나온다. 나의 경우 kkday에서 결제후 이용했는데, 현재 30%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 현장결제로 2시간 이용권 사는 것보다 케이케이데이에서 3시간권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그래서 당장 결제. 【30% 할인】 타오위안 국제공항 오리엔탈 클럽 라운지 (제 2터미널) KKday에서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 2터미널에 위치한 오리엔탈 클럽 라운지(ORIENTAL CLUB L...

에바항공 대만 타이베이 여행 수하물 기내식 후기 글/사진 락주 지지난달 다녀온 대만 타이베이 여행. 국내 LCC 노선들의 증편이 완료되기 전에 다녀온 여행이라, 내가 대만 항공권을 구입할 때의 선택은 중화항공과 에바항공, 스쿠트항공 뿐이었다. 스쿠트항공의 경우 내가 여행을 가고자 하는 날과 날짜가 맞지 않아, 여러 옵션을 고려해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것은 에바항공이었다. 뭐 중화항공도 예전에 타봤는데, 에바항공 중화항공 모두 풀서비스 항공사로, 뭐 가격대만 괜찮다면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은 것 같다. 중화는 2터미널, 에바는 1터미널이라는 점만 알고 있으면 될듯. 사람에게 체크인 하는 것과 기계로 체크인하는거 두가지 있는데 나는 후자로 했다. 일단 비행기 티켓 받고 에바항공 수하물 부치러 줄 서기. 공항은 항상 사진촬영 등의 문제로 일찍 오는 편이라서 오픈런으로 줄서서 빠르게 수하물 부쳤다. 금지품목 어쩌구 저쩌구 가볍게 가서 무겁게 오는 것이 대만 여행의 인지상정 빠르게 짐부치고 남는 시간 식당층 올라가서 밥한끼 먹었다. 그리고 기온 변화가 심하면 콧물이 줄줄이라 (비염 약간 있음) 면세구역 안의 약국 (스타벅스 옆에 있음) 에서 코감기약도 하나 샀다. 에바항공은 두번째 탑승해보는 것이다. 코시국 전에 타이중 갈때 한번 이용해본 적이 있다. 대만여행 오픈런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빠르게 간 편이라서 그런지 비행기 안에 사람이 별로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수제맥주펍 타이후 브루어리 글/사진 락주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하면서 갈 수 있는 수제맥주 펍은 대표적으로 두군데가 있다. 한군데는 융캉제에 위치한 짱먼, 다른 한곳이 바로 여기, 타이후 브루어리이다. 여기는 사실 타이중의 수제맥주 브루어리라고 알고 있긴 하지만 대만의 가장 대도시인 타이베이니까 이곳에도 지점이 있고, 그래서 타이중에 가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마셔볼 수가 있다. 타이베이에 타이후 브루어리는 2개의 지점이 있는데, 한곳은 키키레스토랑 근처에 있고 다른 한곳이 바로 여기, 시먼딩에 있다. 나는 "시먼딩에는 없는 게 없다 ^^" 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 그 말의 숨은 뜻 중에는, 바로 맛있는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도 내포가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짱먼보다 괜찮다고 생각하는 곳, 타이후 브루어리 가서 살짝 마셔보자. 호랑이 로고가 멋지게 그려져 있는 중후한 느낌의 펍이다. 나는 하루종일 시먼딩 곳곳을 쏘다니며 놀다가, 타이베이 여행 중 하루의 마무리 코스로 이곳을 선택했다. 급 생각나서 왔단 얘기 ㅋㅋ 영업시간은 17시 오픈되어 금토만 새벽 1시반까지 하고 나머지 요일은 자정까지 영업한다. 안녕 호랭이! 대만 여행에서 오게 되는 타이후 브루어리의 상징이다. 어흥. Previous image Next image 메뉴판이다. 사실 저녁밥을 먹고서 잠시 들른 관계로 헤비한 안주를 먹을 생각은 없...

대만 여행 기록 3년만의 타이베이 여행 (2022.12.07~08) 글/사진 락주 호강요강 내가 코시국, 그러니까 만으로 2년 하고도 반 정도를 여행 나가지 못하게 되면서, 그 동안 계속해서 머릿속 한켠에 띄워두던 생각 하나가 있었다. 그것이 뭐냐, 바로 "내가 그동안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을 쌌구나" 였다. 왜냐, 코시국 직전 내 블로그는 굉장한 성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여행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나는 여행을 다니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었던 거다. 딱히 설레는 마음도 없고, 여행을 나와서도 자꾸 에너지가 떨어지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싶은 것 말이다. 이 이야기를 지금 하는 이유는 코시국 마지막 여행, 그러니까 가장 그 매너리즘이 심했던 곳이 바로 대만이었기 때문이다. 나의 코시국 직전 마지막 여행은 대만 가오슝으로, 무기력에 쩔은 나머지 주요 관광지들도 대부분 놓친 상태에서 정말 게으르기 짝이 없는 2박 3일 여행을 했었다. 그게 내내 후회스러웠더랬다.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아니, 만약 그렇게 되면 강제로 여행을 끊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설렘을 적립해야지. 라는 것을 배웠다. 배웠다고. 배웠다니까? 그러니까 제발좀 대만 여행 보내줘. 라는 생각으로 거의 1년을 더 기다린 것 같다. 유럽은 21년 9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대만은 22년 10월 중순쯤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니까 말이다. 어쨌든 시간이 흘러 이제는 ...

대만 타이베이 여행 숙소 시먼딩 웨스트게이트 호텔 글/사진 락주 가장 최근에 다녀온 대만 여행에서는 총 5군데의 숙소에 묵었다. 세곳은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이고, 두곳은 시먼딩 근처. 주로 시내에서 보내는 일정일 경우 나는 시먼딩에 호텔을 구한다. 대만 여행이 7번째, 타이베이 여행이 5번째인데, 그간의 경험이 말해주는 선택 방식인 거다. 꽤 많은 곳에서 숙박을 해 보았는데, 모든 시먼의 호텔을 통틀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생각하는 곳! 바로 웨스트게이트 호텔이다. 대만 호텔 위치 웨스트게이트 No. 150號, Section 1, Zhonghua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내가 여기 대만 호텔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시 위치 때문이다. 시먼역 바로 코앞. 식당이나 이런데 가려면 좀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어디 이동하기에는 여기가 최고! 아무래도 밖에 싸돌아다니는 여행이 많은 대만 여행이니만큼 위치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듯 하다. 체크인, 체크아웃 여기 대만 호텔은 체크인은 15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 얼리체크인은 해주지 않았다. 짐 맡겨놓고 나갔다 오기. 로비가 꽤 으리으리하다. 타이베이 숙소 객실 내가 배정받은 방은 914호로, 디럭스 더블룸을 예약했다. 깔끔한 스타일의 대만 호텔. 책상 상판이 유리로 되어있는 것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