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하동 짚라인 짚와이어 타고 낙하하기 스릴만점! 하동 짚라인 예약해서 타봄, 짚와이어 타고 남해로 미끄러져~! 하동 짚라인 예약해서 타봄 짚와이어 타고 남해로 미끄러져~! 나는야 아침에 모닝라떼 없으면 눈 못뜨는 뇨... blog.naver.com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는 국내 액티비티의 최강자(개인적인 생각) 하동 짚라인이다. 혼자 여행에서 한번 해보고 영업사원이 되어 얼마 뒤 친구와 또 다녀왔다는 후문. 개인적으로 남해에 있는 수제맥주 펍인 완벽한인생 브루어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차몰고 가면 가는 김에 같이 하고 오기 너무 좋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친구들 다 데려가고 싶은 코스다. 날좋은 꽃봄에 곡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강추 코스! 하동 짚라인이다. 남해 여행과 엮기도 좋은 하동 짚라인은 코스가 길고, 낙하하면서 남해바다를 볼 수 있어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액티비티이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것들을 해본 적이 있지만 이만한 곳이 또 없음. 홈페이지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 우리의 경우 미리 예약을 안하고 여행 직전에 예약하려고 했더니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 아침에 해야 했다. 그래도 완전 풀부킹은 아니라서 다행 ㅜㅜ 평일에도 이런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것은 날씨 좋은 봄에 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해봤지만.... 원래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ㅋㅋㅋ 코시국 특화된 발열체크와...등등. 안전...
23하동 짚라인 예약해서 타봄 짚와이어 타고 남해로 미끄러져~! 나는야 아침에 모닝라떼 없으면 눈 못뜨는 뇨자. 남해 독일마을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괜찮아 보이는 카페에 들러서 커피 한잔 사본다. 카페가 크고 예뻤던 것에 비해 맛은 뭐, 그저그랬던. 잠은 깨야 하니까 마시자. 여행 준비를 별 생각없이 하는 편...아니, 아예 안하는 편.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냥 현지 와서 정하는 게 많음. 남해시에 처음 들어와서 캠핑장에 갔었는데 마침 그곳에서 남해 여행지 관련된 팜플렛을 하나 제공해주었다. 그거 보면서 무엇을 해볼까 찾아보았음. 이른 봄이었기 때문에 해수욕장은 가도 할게 없을 것 같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하동 짚라인을 발견하게 되었다. 다음 행선지인 순천으로 이동하는 날 중간에 들를 수 있을법한 위치에 있었기도 했고, 이거 나혼자산다에 나온 걸 봐서 알고 있어 익숙하기도 하고. 캠핑장에 앉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후, 조금 일찍 도착했다. 주차장은 넉넉하고, 예약 시스템이 시간대별로 잘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몰릴 때도 주차난에 시달리지는 않을 것 같다. 매표소에서 하동 짚라인 예약 확인하기. 한번 읽어보자. 티켓이다. 한 2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돌아다녀보았다. 썩 관심없는 기념사진 포토존 ㅋㅋ 타는 교육을 간단하게 받고, 몸무게 재고, 무게에 맞는 장비를 제공받는다. 헬맷도. 깔별로 있다. 무슨색 드릴까요 이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