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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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열기구 : 카파도키아에서 즐기는 최고의 여행 액티비티

터키 열기구 카파도키아에서 즐기는 최고의 여행 액티비티 터키, 이제는 튀르키예로 명칭이 바뀌었지만 나는 '터키' 일때 여행을 다녀왔으니까, 터키로 간다 -_-ㅋ 내가 터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하고 싶었던 것. 버킷리스트 넘버원.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꼭 하겠다 라고 했던것. 그건 바로 터키 열기구 투어이다. 하지만 날씨 운이 받쳐줘야만 할수 있다고 해서 이 투어를 마칠때까지 꽤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더랬다. 왜? 못할까봐! 다른 곳들은 날씨가 괜찮았던 것에 비해 (늦여름~가을 날씨) 이곳 카파도키아만큼은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는 한겨울 날씨였다. 바람 많이 불면 못하는거 아닐까? 하는 괜한 걱정. 혹시 못할 것을 대비해 3박이나 잡았다. 그중 한번은 하겠지 싶어서. (결과적으로 내가 있는 동안 매일 벌룬이 떴다) 숙소에서 체크인을 할때 모든 투어를 예약했다. 벌룬투어, 그린투어, ATV투어까지. 자유여행이지만 패키지여행스럽게 되어버리긴 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 터키 열기구를 예약할 때 내가 묵었던 호텔에서는 18인승 90유로, 12인승 110유로, 6인승 140유로를 불렀다. 환율 폭락 중인데 유로로 받으니 여기 사람들은 굉장히 돈을 잘벌겠군? 하지만 2년간 팬데믹 때문에 영업을 못했고, 내가 갔을 때는 (21년 11월) 그 여행 수요가 없어서인지 코시국 전보다 굉장히 금액이 떨어져 있었다. 지금은 얼마나 하려나. 나는 12인...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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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열기구와 ATV로 보는 카파도키아의 돌무더기들 (2021.11.13)

터키 열기구 타기 어떤 여행을 하든지 간에 이것만큼은 꼭 하고 오겠다! 하는 것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여행에서는 그게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를 타는 거였다. 여행 경험이 많은 편이라 왠만한 액티비티는 거의 다 해봤다. 올해만 패러글라이딩을 4번이나 했고 (페티예에서 하면 올해만 5번째) 몇달전에 스쿠버 자격증도 땄잖아. 특히 뭐 이런 '탈것' 이라면 환장하는 편이라서, 나에게 터키 여행이란 곧 이 벌룬을 타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스탄불에서 차를 픽업해 시계 방향으로 돌까, 반시계 방향으로 돌까 고민하다 시계방향으로 결정한 이유도 이 카파도키아를 여행 초반에 가기 위해서였다. 못타게 되면 탈때까지(!) 여기서 버틸 수도 있다는 생각을 ㅋㅋ 했기 때문 ㅋㅋ 그런데 뭐, 첫날부터 해버렸네. 해가 떠오르고 벌룬이 하나 둘 하늘로 솟아올랐다. 내가 타는 열기구는 조금 늦게 출발한 편인데, 그래서 한참 구경했다..........라고 다 끝났으니까 말하는거지 뭔가 문제 생겼을까봐 조마조마 ㅋㅋ 탔다! 12인승으로 신청했는데 가보니 6인승을 태워줬다. 뭐 혼자라서 자리 비는 쪽으로 옮긴거겠지.... 라고 생각 중. 물어볼 수도 있지만 긁어 부스럼(ㅋ) 만들기 싫어서 그냥 안물어봤다. 내멋대로 생각하고 기분 좋으련다. 푸헿. 단순히 가격이 싼게 중요한게 아니라 몇인승인지가 중요하다. 사람 많은거 타면 그만큼 열기구 안에서...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