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초복 중복 말복! 오늘은 드디어 삼복 중 마지막에 드는 복날이에요. 말복날 먹은 건강식을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낭만식객입니다. 태풍 카눈이 어제 한반도를 휩쓸고 갔는데 피해는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태풍 카눈으로 피해 입으신 분들 많은데 건강 잘 챙기시고 빨리 복구돼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가 올해 마지막 복날이었는데 어제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오늘 포스팅을 합니다. 올해 마지막 복날 복달임으로 선택한 메뉴는 한방 녹두삼계탕입니다. 우리 동네 신림동 묘향으로 한방 녹두삼계탕 먹으러 갔습니다. 뚝배기에 삼계탕을 담아서 한소끔 끓여서 내주시는데 은은한 인삼 향이 나는군요. 삼계탕(蔘鷄湯) (문화어: 인삼닭탕[1])은 한국 요리 중 하나로 닭 한 마리를 반 잘라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든다. 한국에서는 주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날에 먹는다. 삼계탕은 여름철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다. 한편,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사용한 것은 영계백숙, 닭 한 마리를 넣지 않고 반토막을 내어 넣은 것을 반계탕이라고 부른다. 백숙과 매우 비슷하다. 출처 : 위키백과 한약재를 달인 육수에 인삼을 잘게 잘라 넣고 끓여서 인삼 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참 좋습니다. 통통한 닭 다리 살을 옹골차게 묶었네요. 푹 삶은 삼계닭의 ...
낭만식객입니다. 7월 11일 수요일 저녁 23년 처음 맞는 복날이라 무더운 여름을 잘 버텨보려고 보양식으로 선택한 메뉴는 녹두삼계탕입니다. 운 좋게도 우리 동네 신림동에는 삼계탕을 파는 식당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 집에서 가까운 토방닭한마리에서 복날에만 맛볼 수 있는 녹두삼계탕을 초복 저녁에 맛있게 먹고 와서 포스팅을 남깁니다. 토방닭한마리 본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2길 5 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림로22길 5 예약 ☎ 02-874-6895 영업시간 : 오전 10시 ~ 밤 10시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는 식당 앞에 하시면 됩니다. 신림동 토방닭한마리 내부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좌식 테이블이었는데 작년에 리모델링 하면서 테이블과 의자를 들여와 깔끔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신림동 토방닭한마리 메뉴판입니다. 여기도 1년 만에 갔더니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습니다. 닭한마리와 닭볶음_탕 가격은 24000원 ~ 44000원, 닭곰탕 7500원, 닭칼국수 8000원, 닭한마리 1인분 14000원, 삼계탕 16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23년 복날 녹진한 녹두삼계탕 한 그릇 by 신림동 토방닭한마리 복날이라 닭곰탕과 닭칼국수는 팔지 않고 있네요. 주변을 보니 삼계탕 드시는 분들 보다 닭한마리 드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운 좋게 남은 삼계탕 한 그릇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와 오이지무침을 내주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