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식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노포 식당은 관악구 서림동에 위치한 김영자 나주곰탕입니다. 고향이 나주이신 1대 사장님께서 1981년에 오픈을 한 김영자나주곰탕은 44년 동안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서림동 나주곰탕 맛집입니다. 김영자 나주곰탕 외관입니다. 관악구 지역구민에게 사랑받아온 김영자 나주곰탕은 2017년에 맛있는 녀석들에 방송되면서 멀리서 찾아오는 단골손님도 생겼다고 합니다. 김영자 나주곰탕 내부 모습입니다. 4인 테이블 12개 놓여있고 테이블 간격도 넓고 깔끔한 편입니다. 메뉴 곰탕 11000원 수육 소 35000원 대 45000원 수육 전골 소 45000원 대 55000원 우설 구이 1인분 180g 35000원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고 한우 1+ 등급을 사용합니다. 메뉴판 옆에 이해하기 쉽게 사진으로 된 메뉴판을 붙여 놓았고 우설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군요. 테이블 한편에는 냅킨과 후추, 소금, 고춧가루가 놓여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5분 정도 기다리면 밑반찬과 양념장, 공깃밥, 나주곰탕을 같이 내주십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내주시는 구수한 둥굴레차로 얼었던 몸을 녹여주고 김영자 나주곰탕에서는 직접 담근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를 내주시는데 겉절이는 젓갈과 생강 향이 은은하게 돌아서 감칠맛도 좋고 매력적입니다. 깍두기는 쿰쿰하게 익어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서 나주곰탕과 잘 어울립니다. 겨자를 넣은 간장 양념장 고슬고...
낭만식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전남 나주 중앙동 나주곰탕 거리에 위치한 하얀집 입니다. 하얀집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문을 열어 4대째 명맥을 잇고 있는 백년가게로 113년 전통 원조 나주곰탕 맛집입니다. 여러매체에 소개된 나주곰탕하얀집은 생생정보, 백종원의 3대천왕,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나주 편에도 방송된 적 있지요. 나주곰탕하얀집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6-1 포장 주문 및 예약 : 061-333-4292 영업시간 : 오전 8시 ~ 저녁 8시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주차는 하얀집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나주곰탕의 유래 나주곰탕의 유래는 일제강점기 시절, '다케나카 통조림공장'에서 작업하고 남은 소머리 및 각종 부산물이 시장 상인 사이에서 유통되는 가운데 부산물에서 살코기를 떼어 국밥형태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시작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산물만 넣고 끓였기 때문에 기름기를 걷어내는 과정을 거쳐야했고 부단한 노력끝에 맑고 개운한 맛의 국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노력의 결실은 오일장이 열릴때마다 많은 분들이 찾게되는 음식이 되었으며 이후 사태·목심·양지 등을 넣고 끓이는 음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담백한 국물 맛은 유지하고 푸짐한 살코기가 추가되면서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음식은 장터의 푸짐한 한끼로 자리잡았습니다. 나주 하얀집은 애환이 담긴 백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천년을 지켜가는 마음으로 서비...
낭만식객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우리동네 신림동에 위치한 김영자나주곰탕입니다. 김영자 나주곰탕은 신림동에서 1980년부터 영업을 해온 43년 전통 내공 있는 나주곰탕 맛집으로 신림동 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식당입니다. 김영자 나주곰탕에서는 한우 1+ 이상 양지와 사태, 머릿고기를 푸욱 끓여 낸 맑은 곰탕으로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으로 간을 해서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신림동맛집 #김영자나주곰탕 김영자 나주곰탕 메뉴판입니다. 한우 곰탕 가격은 만원, 한우 수육은 소자 3만원 대자 4만원 한우 수육전골은 4~5만원입니다. 서울에서 한우수육을 3~4만원에 먹을수 있다니 참 아름다운 가격입니다. 주문을 하고 5분 즈음 기다리면 반찬과 밥, 따뜻한 물과 나주곰탕을 내주십니다. 직접 담근 김치는 아삭하고 젓갈을 적당히 넣어 감칠맛도 좋고 생강향이 매력적입니다. 큼지막하게 썰은 깍두기도 아삭하고 새콤하니 맛있습니다. 윤기자르르 흐르는 밥은 찰지고 맛있습니다. 김영자나주곰탕은 따뜻하게 데운 뚝배기에 썰어 놓은 양지와 사태, 머릿고기를 뜨거운 육수에 토렴하고 대파를 고명으로 올려서 내주십니다. 나주곰탕의 구수한 냄새와 파향이 참 좋네요. 테이블 위에 있는 후추를 톡톡 두번 정도 뿌리고 잘 섞어줍니다. 김영자 나주곰탕 국물부터 맛을 봅니다. 한우 양지, 사태, 소머리가 녹아든 육수에 간수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해서 깔끔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