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12
    너는 한없이 작은 존재임을 기억하라.

    다들 세컨으로 사용 중이라 대신 올려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자 입주자께서 올려주신 속초 일출. 매번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장관. 자연이 주는 선물 그 자체입니다. 울산바위까지 잘 보입니다. 사람은 그린과 블루를 많이 보고 살아야 함을 느낍니다. 태백산맥 덕분에 미세먼지나 황사가 넘어오지 못하는 매직. 수도권은 날씨가 맑지 못한데 정반대라 신기합니다. 문득 오전에 읽은 명상록 페이지가 떠오릅니다. 0. 나는 자연의 길을 따라 내내 걸어가다가, 내가 날마다 숨쉬어 왔던 저 대기 속으로 나의 마지막 숨을 내쉰 후에, 내 아버지에게 그의 씨앗을, 내 어머니에게 그녀의 피를, 내 유모에게 그녀의 젖을 대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날마다 내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공급해 주었고, 내가 내 발로 무수히 밝고 다니고 온갖 용도로 써먹었는데도, 여전히 나를 떠받쳐준 그 대지 위에 쓰러져서, 나의 수고에서 벗어나 안식하리라. 1. 설령 네가 삼천 년, 아니 삼만 년을 살 수 있다고 할지라도, 지나가는 것은 오직 지금 살고 있는 삶이고, 너는 지나가는 삶 외에 어떤 다른 삶을 사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너의 인생이 아무리 짧거나 아무리 길어도, 이것은 변함이 없다. 현재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고, 지나가나는 것도 누구에게나 같다. 지나가는 것은 언제나 순간이다. 2. 이제 더 이상은 이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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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10
    핫해져야 하는데

    1. 성수와 현대무역, 도산공원에 이어 4번째 에르제. 송도국제도시 가로수길 코너에 오픈. 판교와 송도 고민하셨다던데 아마 다음 오픈점은 판교가 될 듯 7월 3일 소프트오프닝. 7월 한달간은 수목금토, 주4일만 운영. 2. 번패티번 송도점 오픈. 서울 외 수도권 첫 오픈점. 120평 규모. 빵을 직접 반죽하고 굽는다. 쉑쉑버거보다 가성비가 있는 듯. 양도 많고. 다음 송도 구독자 임장 식사는 번패티번에서. 그나저나 오늘 저녁은 부침개 먹고 망고빙수 먹었는데 망고빙수가 아주 굿입니다. 척척밥상에서 990원. 하이퀄리티라 놀라고 갑니다. 요즘은 핫한 것들이 참 많습니다. 모두 핫한 목요일 저녁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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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4
    2억도 안 드는 투자였다니까......

    누가 감사하다고 하시길래 과거 글을 찾아봤다. 올해 4월 22일 테슬라만 나홀로 반대노선을 계속 타며 140불도 깼었다. 4월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공포감이 엄습했던 때. 불과 몇달 전 테슬라 1000주는 2억도 안 드는 투자였던 때가 있었다. 그 이후에도 비난이 더 많았지. 그래봤자 전기차 기업이다니 하이브리드 시대라느니 뭐다니. 비난할 거면 숏포지션 걸고 본인 돈 일부라도 태우고 얘기하라고 속으로 웃으며 얘기했었지. 어떤 자산이든 투자 중인 사람들이 미보유자보다 더 잘 알 수밖에 없다. 테슬람 무시하면 안 된다 이게 진짜 가능한 일? 개인이 공지해서 천대의 차량을 모으고 질서정연하게 사고없이 완벽한 무대를 끝마치... m.blog.naver.com 수개월을 횡보하다가 3일만에 치고 오르는 게 성장주인데 아직도 사고팔고 하며 기회를 봐야 한다느니 아직 때가 아니라느니 하는 사람은 이제 피해야 한다. 이걸 어떻게 맞춘다는 걸까. 결론은, 꾸자사모가 답이다. 내가 만든 단어지만 다시 생각해도 이게 정답 같다. 꾸준히 자산을 사서 모으세요. 좋은 책. 1권 입고되어 딱 구했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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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12
    진짜 초 양극화는 교육에서 시작될 듯...

    김엄마 관리형 독서실? 분당 정자동에서 히트치고 송도학원가에 입점한다고. 분당엄마들이 선택한 1티어 우선 관리형 독서실이 뭔가 해서 서칭해봤다. 말그대로 집중관리가 들어가는 독서실. 학기 중엔 평일은 오후 4시~새벽 1시까지 방학 때는 오전 8시~밤12시까지. 셔틀운행도 하고. 지도교습이 들어가면 비용은 30~50만원 정도 하는 듯. 관리형 독서실만 이용하는 건 16만원 정도. 방학 때는 대기를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더라. 부모가 원해서 보내는 것보다는 학생 자신이 원해서 보내달라는 경우가 많고. 일부 학생들은 잘 알지. "어디 코너에 몰아넣어야만 된다는 걸" 혼자 잘 안 되면 환경을 그렇게 조성하면 된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을 만들면 알아서 하게 된다. 근데 생각보다 빡센 것 같더라. 핸드폰 반납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수업처럼 시간표 짜여있고 수업 중에 화장실 가는 것도, 갈 순 있지만 다음 쉬는 시간까지 입실 금지...; 나도 뭔가에 몰입할 때는 핸드폰 무음처리하는데 이거 진짜 중요한 부분이긴 하다. 계속 카톡 울리고 알림오면 집중이 될 수가 없는데, 감독관이 수시로 체크하고 자는 학생이 있으면 깨워주기도 하면 좋지. 대한민국 상위 1% 교육정보 커뮤니티 로물콘(로미오&물량공급의 입시콘서트) 카페 출결관리 시간관리 휴대폰관리 인강기기관리 잠관리 멘탈관리 스케줄노트관리 출처 : 김엄마 관리형독서실 블로그 뭔가 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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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14
    인생사 롱 잡고 나아가야지

    다시 보게 되는 뚝딱이아빠 김종석님 멘트들. The dice is cast. 주사위는 던져졌다. 6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던졌는데 2번이 나오면 그걸 인정하고 수긍해야 된다 이거예요. 인생사 그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그게 세상을 살아가는 어떤 윤리고 방법입니다. 올림픽이 있으면 내림픽이 있고 내림픽이 있으면 올림픽이 있다. 끝까지 내림픽은 아니라 이거예요. 기간이 있어요. 4년 항상 소수는 남과 다른 멘탈을 지녔다. 그 멘탈을 배워서 내재화해야 한다. 그건 일주일 한달 내 가능한 게 아니다. 항상 생각해봐야 한다. 왜 성공자들은 소수인지에 대해서. 그럼 본인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고 배우고 실행하고 복기하게 된다. 한적해서 더 아름다운, 송도 센트럴파크 문득 어제 걷다가. 4년 전 나는 어땠을까? 나의 보유체력은 어땠고 일상은 어땠나? 되물어봤다. 그 당시엔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돌아보니 그렇지 않더라. 앞으로 4년 뒤 현재를 돌아볼 때 그랬으면 좋겠다. 시험 기간이구나. 학생들도 많은데 50대 중년도 많더라. 문득 20년 전이 떠오른다. 당시 독서실 비용도 아낀다고 친구랑 읍민회관에 위치한 독서실만 다녔는데. 덕소리 덕소읍민회관 2층.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하나하나 생생하게 다 기억이 난다. 그때는 빨리 성인이 되고 싶었다지. 오전 내내 했던 생각은, 당연한 걸 당연하게 여기지 말자는 것. 우리가 현재 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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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9
    오늘 한잔 하러 나왔습니다.

    제 지분이 가장 많이 투입된 주식이 떡상하고 제가 좋아하는 분이 송도로 와주시고 술 한잔할 수 있음에 넘 감사한 하루입니다. 저보다 훨씬 형님이시고 자산도 상당히 보유 중인데 집까지 와주시고 맛있는 저녁도 사주시고... 이 관계가 한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사실 9년이 됐습니다.....감사할 따름. 넘 감사할 따름입니다. 믿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올해 내내 고생했던 게 1일만에 엎어버립니다. 상반기 벌어들인 수익을 한번에 엎네요 이게 투자구나 싶습니다. 이렇게 마셔도 내일 13분 컷 하겠습니다. 항상 얘기를 드리지만 남들이 비난하는 것에 집중하십쇼.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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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3
    다주택자가 살아남는 법(ft. +40 추가)

    세부적인 내용은 과거부터 쭉 풀어왔고, 예상했던 시나리오보다 좋게 세팅완료했다. 임차인분이 정말 좋은 분이다.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다 이해해주시고, 그동안 감사했다면서 많이 도와주셨다. 만기일 관련해서 원하는 월세세팅이 될 때까지 시간 좀 벌어준다고 LH에 만기일 연장도 해주셨다. 사실 소액보증금이라 큰 의미는 없는데 그래도 해주면 나야 땡큐니까. LH에 서식까지 요청해서 전달주셔서 방금 스캔해서 임차인께 보내드렸다. 미리 전출하셨는데 짐을 다 빼니 냉장고쪽 벽지가 손상됐다면서 본인이 아는 분이 도배집한다고 알아서 무상처리를.. 월세 맞췄다고 하니 축하드린다고 전화로 리얼하게 축하도 해주시고. 매매 3200주고 산 거 보증금 500받고 매매가는 2배 올라주고 월세 40. 대출 1원도 없이 40만원 나옵니다. 이런 투자를 우습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런 것도 있어야 밸런스가 맞는 법입니다. 다주택자로 오래 투자한 분들은 알 겁니다. 결론 : 순 +40 월세 추가. 총자산 볼륨 유지한 가운데 모두 월세 배당금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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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12
    돈 못 모으는 부부 특징

    둥지언니 영상이 떠서 보게 됐다. 평소 부부 재테크에 대한 생각이 같아서 공유. 부부 맞벌이를 하든 뭘하든 합쳐야 한다. 돈을 합치고 목표를 통일시켜야 한다. 이것부터 시작해야 부부 돈 그릇이 만들어진다. 그 그릇을 만들어야 목표에 맞게 채울 수 있다. 초고소득자 맞벌이 부부라면 예외일 순 있으나 대부분 직장인은 합쳐야 배가 된다고 본다. 부부는 현재 일상만을 함께 하는 게 아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는 거다. 자녀가 있다면 그 미래를 자녀세대까지, 더 나아가 손자세대까지 생각해서 만들어 가는 거다. 이 생각이 없으면 그냥 혼자 사는 게 낫다. "자산을 모으고 싶은데 수입은 비밀로 하자" 모을 순 있겠지만 의미있는 자산형성은 어려울 것. 좋은 자산은 더 많은 돈을 태워야 할 때가 많기에. 계획한대로 움직이게 돼있다. 이걸 느끼며 살고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 계획해서 움직여야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계획을 했고 움직였다는 반증이니까. 돈 그릇 합치고 같은 목표를 세운다? 앞길은 그냥 정해진다. 하나가 아닌 둘이니까. 남들이 한명이서 영차영차할 때 둘이서 영차영차하니까. 자녀가 있으면 나가는 돈이 있을 수 있고, 생각보다 클 순 있지만, 그조차 긍정적으로 해석할 때 +@가 나온다. 부담감이라고 하면 그렇고 책임감이라고 하면 맞을 듯. 책임질 사람이 있다는 사실? 초인적인 힘을 가져다 주는 법. 부부끼리도 돈 얘기를 속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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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5
    안분지족의 삶도 결국 이게 있어야 가능하더라...

    검소한 생활 방식과 작은 것에 만족하는 자족의 가치를 높이 사라. 행복하게 사는 데는 아주 적은 것이 필요할 뿐이다. 자신을 단순화하라. 간소하게 살아라. 안분지족의 삶. 이 또한 자산을 쥐어야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고 본다. 자산이 1도 없이, 더 나아가 내 몸뚱이를 풀로 굴려야 얻는 노동소득만으로 모든 게 흘러가고 있다면 쉽지 않다. 괜찮은 자산들을 여러 개 편입해둬야 심적으로 안정감이 발현되어 안분지족도 가능하다. 가지고 싶은 게 많을 때는 오히려 돈이 부족할 때다. 내가 한 말이 아니고 AI AI를 외치는 소프트뱅크 손정의가 한 말이다. 쓸모가 있고 실제 기능을 하면 굳이 바꾸지 말라고 배웠다 오늘 흰티를 입었는데 옷에 자꾸 뭔가 묻길래 확인해보니 2012년 신입사원 때 받은 노트북가방 손잡이더라. 털어낼 부분들 다 털어내고 테이프로 감아서 쓸 생각이다. 손잡이가 떨어진 것도 아니고 제 기능을 하는데 굳이 바꿀 이유도 없다. 그 돈으로 지분을 사거나 나를 더 빛나게 할 책을 구매하거나 가족 지인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는데 돈을 쓰는 게 더 바람직. 퇴근하니 아내가 김치 삼겹살과 초계국수를 했더라. 오늘도 가족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고 이렇게 글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 작은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 과소비와 인정욕구에서 벗어날 때 인간은 새롭게 태어난다고 본다. 쉽지 않겠지만 투자 초반단계부터 이부분 신경쓰며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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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13
    생존 시험을 통과한 것이다.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이것은 미트리다티제이션 혹은 호르메시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잘못 해석될 수 있다. 물론 미트리다티제이션이나 호르메시스 중 하나를 의미할 수도 있지만,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다만,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내가 살아남았다. 하지만 약한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전체 집단은 평균적으로 더 강해졌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나는 생존 시험을 통과한 것이다. 도서, 안티프레질 안티프래질을 다시 읽으며 1. 내가 꾸준히 하는 루틴들이 떠올랐고 2. 현재 투자시장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아래 문구를 통해서 약한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전체 집단은 평균적으로 더 강해졌다. 다수의 투자 체력이 달라졌습니다. 직전 1~2년 덕분에. 오늘 뛰면서 했던 생각들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인생은 생각하고 행동한 대로 흘러갑니다.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대부분은 생각에 머뭅니다만, 작은 행동을 통해 작은 성공, 즉 스몰윈을 쌓아갈 때 인생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애초부터 다 잘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하면서 잘하겠다는 생각을 가져야만 스몰윈을 통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말은 누구나 가능한 것이고 쉬운 겁니다. 그러나 행동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그걸 꾸준히 이어가는 건 또 다른 영역입니다. 최소한 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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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3
    단순하지만 아주 계획적으로

    하반기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다소 즐기면서 시장 관찰자로서, 실제 투자 중인 투자자로서 부지런히 다니며 공유하겠습니다. 1프로젝트는 마무리를 향해가고 2프로젝트를 위한 발돋음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단기 목표가 아닌 중장기 목표를 세우시고 단순하지만 아주 계획적으로 세워보시길 바랍니다. 제게는 1차 볼륨확대. 2차 현금흐름이듯이 이런 식의 단순하지만 계획적인 접근을. +@ 현금성 자산(금융. 탈금융 비중 확대) 하반기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도 늦었지만 리프레시겸 3km 뛰고 밥 먹고 오겠습니다. 기존 채널은 아직 100분 가량 미입장 상태입니다. 중간에 송신에 오류가 한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확인 주시는대로 바로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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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6
    하반기 불꽃 화이팅 바랍니다

    일 마치고 다소 늦게 밥을 먹고 (든든하게 국밥에 밥 말아서 그냥) 구독자분들 질문에 답변드리고, 신청주신 분들께 3분기 링크 전달드리고, 미처리, 오류난 부분 수정하고, 뱡향성 점검하고 이것저것 기록하다보니 22시. 좀 더 솔직히 얘기하면, 오늘 아침부터 계속 무언가 적고 행하고 질문에 피드백드리고 몸으로 일했는데도, 일마치고 근처 워킹임장까지 잠시 다녀왔는데도, 어? 아직 22시밖에 안 됐어?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시간이 느리게 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평소보다 시간을 알차게 써서 그런가? 예전보다 질문도 많이 들어오고, 질문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고, 뭐든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셔서 좋다. 불 붙었다 진짜... 이렇게 질문주시면 나도 한번 더 찾아보게 된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모두 메일드렸습니다. 메일드렸는데 아직 미입장한 분들이 좀 됩니다. 메일을 못 받았다면 오류가 있는지라 비댓부탁드립니다. 상반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반기도 힘차게 달려보시죠. 굿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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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 사실이 무척 중요하기에 기회가 많은 듯...

    작년 2월 수도권 여기저기 바쁘게 다녔다. 당시 고덕 그라시움 아르테온은 59타입 역세권 최고 로열동 풀옵션 물건이 9.5억에 여기저기 도배가 됐었지만, 수많은 유동객들이 그냥 지나갔다. 몇분은 관심있게 부동산 앞에 서서 지켜봤지만, 결국 중개소엔 들어가지 않고 패싱했다. 그라시움 아르테온 59m2 13억에 계좌가 안 나온다는 얘기가 나오니 사람들이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결국 가격이 수요를 만든다. 가격이 내리면 수요는 줄어든다. 가격이 오르면 수요는 증가한다. 우리 주변은, 생각보다 투자 저관여자이기 때문이다. 우리처럼 모두가 투자 고관여자가 아니다. 이 사실이 무척 중요하다. 심지어 해당 채널에 수많은 분들이 계신데도 당시 글에 좋아요는 1개만 찍혔었다. 그만큼 고관여자의 심리까지 무너질 때가 바닥이기에 바닥을 맞추는 건 어렵다는 거다. 특히 투자 저관여자 또는 무주택 포지션에서. 더 나아가 하락론자/ 폭락론자 포지션에선 더욱더... 조금 전, 분기 마감을 앞두고 2분기를 돌아보며 생각정리를 했다.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재밌는 장이 펼쳐질 것 같다. 누군가에겐 어쩌면 무서운 장이 될 수도 있고.... 상반기보다 지금 더 박탈감이 크듯이 하반기엔 더욱더 박탈감이 들 수 있을 듯하다. 다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움직여야 한다. 벌써 6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3분기 채널에 탑승하실 분은 아래 링크 내 내용 확인 후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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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5
    투자 재테크는 생존에 가까워지고 있다.

    루틴을 돌리는 와중에도 진짜 나의 현재 한계점은 어디인가? 이를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어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쭉 달려봤는데 3km 13분 초반대 컷했다. 어제 한번 최대치로 달리고 나니 오늘은 다른 날보다 좀 더 수월하더라. 어제 빠르게 달린 것도 있겠지만 날씨와 바람 때문도 있는 듯. 1km씩 3번을 왔다갔다하는데 3번 중 2번이 바람의 정방향이었다. 힘을 살짝만 줘도 떠밀려 가는 부분이 있다. 하반기 시장도 그러하지 않을까 싶더라. 시장에 몸을 맡기고 시간이란 바람에 힘입어 가볍게 멀리 오랜기간 날아가야 할 때. 서해바다 바람이 오늘 강력하다... 오전 러닝 끝. 출근 준비 스타트. 그나저나 오전에 발주하는데 내일이 7월 1일이구나 싶었다. 1일자로 소비자가 인상한다고 알림이 어마어마하게 왔기 때문. 그나저나 초기 참여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나도 초반엔 여기서 시작했었는데. 이마저도 점점 더...인플레로 즉, 투자 재테크는 이제 생존에 가까워지고 있다.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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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케이션 후기 : 내가 본 것만 믿자

    워케이션을 할 때마다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문득 접한 숏츠를 보고 한번 더 느꼈다. 이런 게 진짜 조언이지. 특히 후반부 얘기가. 아내와 남편이 둘다 잘 되는 부부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 누군가가 더 잘 되지? 그럼 그 사람이 이사람 운까지 가져온거야 . 그거에 대해서 네가 조금은 미안해하면서 살아야해 그래야 그 집안이 행복한 거야. 생각해보면 아내는 많은 걸 포기했다. 이 생각을 가지곤 있었는데 위 영상을 보니 아차 싶더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입주자 방은 주차문제로 많은 대화가 오가는 중. 목요일 저녁만 되면 서울에서 오는 차로 꽉 찬다. 어제까지만 해도 지하2층에 주차했는데, 이마트 다녀오니 꽉 차서 지하 5층까지 내려갔다. 아직 주차스티커가 부여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고, 실제 차량을 2대씩 보유한 세대가 많은 듯하더라. 그치 저렇게 외부차량은 사전 등록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을 받아야 한다. 이제 입대위 구성했으니 하나하나 채워가야지. 궁금해서 내 차 주변에 주차한 차량을 봤는데 진짜 다 서울에서 왔다...신기하다. 이렇게 2주택 3주택은 기본값이 되는 건가. 경희궁자이. 카톡보면 특히 개포에서도 많이들 들어오셨더라. 신세계 강남점 vip 에비뉴엘 에레랄드....등급 거의 최상급이라고 보면 되더라. 최상등급 블랙은 자체선정이니. 한 개 아파트 단지에 수십 수백개 단지의 각기 다른 주차 스티커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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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월세 천만원. 꿈이 아닙니다

    전세임차인 퇴거. 공실 상태. 슬슬 월세세팅을 위해 수리를 시작해볼까. 월세 천만원. 꿈이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세팅해놓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앞으로 월세도 우상향할테니까요. 인플레를 먹고요. 빈집일 때 수리 잘해서 월세세팅해야 월세도 더 받고 혹시 인생사 모르니 필요할 때 매도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모두 월세 배당금 많이 받으시고 이 와중에도 총자산볼륨은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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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이미지 수60
    인생 전체를 복습하고 갑니다...

    김종석 = 뚝딱이 아빠. 딩동댕 유치원이 떠오른다. 어릴 때 매일 봤었기에 오랜만에 얼굴을 봐도 한번에 기억날 정도로 다수의 추억 속 인물. 오랜만에 인생의 지혜, 좋은 긍정에너지를 얻어갑니다. 나무위키를 보는데 이 부분부터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가지 인상 깊었던 내용들 정리 '''''' 하남미사에 거주. 양수리 양평쪽 건물사서 3개점포 운영 1호점 : 팔당 벨스타 2호점 : 양수리 빵공장 3호점 : 양평 공공칠 (007)도넛 시간내어 동선 맞춰서 꼭 방문해야겠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라고 함. 이유는 중반부에 나온다. 보는 순간 바로 공감이 됐던 부분이기도 하고. 원래 이렇게 텐션이 좋으세요?라는 질문에 영유아, 어린이들 상대로 하기 때문에 아프고 우울할 권리도 의무도 내겐 없다. 늘 아이들 앞에서는 건강한 모습. 제가 아이들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투자자나 강사에게도 이부분 중요하다. 본인이 먼저 기진맥진, 상태가 헤롱헤롱하면 남을 챙길 수도 없고 이상한 길로 가기 마련. 뭐든지 본인이 먼저 바로서야 한다. 혹여나 힘들어도 한번으로 짧게 끝내야지 그게 지속되면 그 감정은 주변에 전염된다. 22년 12월? 내게 있어서 매우 힘든 시기였는데 그 누구에게도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심지어 가족에게도, 아내에게도. 1도 티내지 않았다. 그게 한번 시작되면 복리로 누적되어 나타난다는 걸 아주 짧게나마 과거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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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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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방향으로 단순한 덩어리로 만들어야만 한다.

    이런 얘기를 듣게 되면, 어떤 걸 추가로 더 얘기하면 좋을까? 어떤 얘기를 전달할 때 머리가 깨이고 새로운 기준값을 바탕으로 나아가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와닿게 얘기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깨닫도록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든다. 별 거 아닐 수 있는 얘기일지라도 처음 듣는 사람에겐 정말 새로울 수 있고,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분들에게도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 이것도 내가 해야 하는 하나의 활동이라고 본다. 오랜기간 시장에 머물던 투자자도 마찬가지. 나름 올어라운드로 융합해서 얘기하기에 계속 듣다보면 평소 투자자로서 투자하며 분명 놓쳤던 부분들이 있으실테고, 거기서 +@가 더해져서 새로운 방향이 나올 수 있다. 이게 뜻하는지 아는 사람은 알 거라 본다. 아래처럼 기준값과 방향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여러가지 복잡하게 뭉쳐있는 것을 우측방향으로 하나의 단순한 덩어리로 만들어야 한다. 그걸 돕는 게 어쩌면 내가 얘기하는 것들이고, 풀이하면서 나 또한 배우며 더 견고히 하는 듯하다. 초반엔 여러 내용들이 오고가서 정리하기 바쁘실 수 있습니다만, 시간을 두고 나만의 기준을 잡는 기간으로 삼으면, 하나의 기준값이 확 떠오르는 때가 올 겁니다. 3분기엔 이부분에 더 초점 맞춰서 운영을 하겠습니다. 문득 과거 현우진의 말이 또 떠오릅니다. 저도 매일을 공부하고 투자하고 복기하며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며 많은 걸 깨닫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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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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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은 사장이 아니라 시장이 준다

    그저 명언이다. 명언 그 자체 직장다닐 때 사실 본인이 물속에 있는지를 몰라요. 월급은 사장이 주는 게 아니라 시장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 사장도 시장에서 돈을 가져와서 월급을 직원들한테 주는 건데. 시장이 돈을 벌어주는 구간에 접어들었다. 홀딩각도를 확보하시고 이전보다는 조금 더 고개를 들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원하는 장세가 찾아와도 절대 샴페인 터뜨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건 없습니다. 어떤 좋은 일이 있어도 샴페인 터뜨리면 안 좋은 일이 생깁니다. 샴페인은 살면서 터뜨리지 말고 보관하시길. 구독자분께서 주신 루이비통 샴페인.... 모엣샹동. 유명한 샴페인이었다는... 샴페인 와인 잘알못이라...배우고 갑니다. 5월에 주셨는데 문득 샴페인이 떠올라서 남겨봅니다. 사실 안 먹었습니다. 아까워서 더욱더 먹지 못할 것 같습니다. 보관 후 먼훗날 같이 터뜨릴 수 있길 바라봅니다. 모엣샹동 샴페인이 이렇게 유명한 건 줄 몰랐습니다. 덕분에 샴페인도 공부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뱅뱅삼거리 송도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외국인. 외국강아지가 아침에 여유롭게.... 같은 걸 해도 외국인이면 달라보이는 착시. 산책을 해도 명상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선입견. 뭔가 바빠보이는 한국인에게선 느껴지지 않는 여유. 초중반엔 초집중해서 직진만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너무 직진만 하면 탈이 납니다. 아무리 바빠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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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쟁이 루지의 투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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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재산 가지고 왈가왈부 맙시다

    내 주변은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나 또한 전혀 다르게 생각하는데. 같은 데이터. 소식을 접해도 해석 자체가 아예 다르다. 신고가가 자주 나오니 거품이라는 주장들이 많아지는 중 투자자가 아니라 실수요자들이 매수하고 있다. 근데 거품이 많다는 건 어떤 논리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걸까. 실수요가 거주를 목적으로 매수해서 거주하는데 왜 거품이 가득하다고 하는 걸까? 검단은 하나의 사례일 뿐 지금 투자자가 들어가기 쉬운 장인가? 2년 전부터 계속 아니라고 해도..... 신혼부부 맞벌이 6억짜리 못 산다는데 맞벌이 부부를 과소평가 하면 안 된다. 남의 재산 가지고 왈가왈부 맙시다.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합시다. 그래야 우리가 돈 벌 기회가 계속 생기니까 속마음으로는 사실 좋습니다. ps : 구축이지만 인테리어 풀로 해서 상품가치를 입혀버린 부동산들도 많이 보인다. 안전마진 체크해서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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