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맛집
61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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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당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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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다이쇼 하나나 도미 오차즈케 타이차즈케(鯛茶漬け) 맛집

다이쇼 하나나 鯛匠 HANANA 밥 위에 도미회를 올린 오차즈케(お茶漬)를 타이차즈케(鯛茶漬け)라 부른다. 일본어로 타이(鯛)가 도미를 의미한다. 원래 어부들이 배 위에서 간단히 즐겨먹던 음식인데 생선요리를 하는 식당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한다. 아라시야마(嵐山)를 여행한다면 꼭 가보라고 추천받았던 타이차즈케 맛집이 있어 다녀왔다. 영업시간 11:00 ~ 15:30 비정규 휴무 있음, 재료 소진 시 영업종료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아리시야마(嵐山)를 다녀오고 식당 앞에 도착했다. 가장 분비는 시간 때라 웨이팅이 살짝 걱정되었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다. 물론 내부에도 줄은 있었지만 이 정도라면 기다려볼만하다고 생각했다. 매일 오전 11시 유선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아니면 이렇게 웨이팅은 각오를 해야 한다. 메뉴가 두 가지 단일 메뉴라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줄은 금세 줄어들지만 단점은 점심시간 여행사에서 예약한 단체여행객이 우르르 몰려와 시간이 좀 지체된다. 겨울의 문턱 어딘가엔 벌써 벚꽃이 피는 곳이 있나 보다. 하나나 입구의 절구통에 벚꽃 생화가 피어 있었다. 대문부터는 그나마 앉을 자리가 있었다. 다국적으로 웨이팅을 하는지 영어부터 일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들린다. 결재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 교토가 현금 문화는 제일 심한 곳 같다. 이번 여행에서 현금만 몇 번을 찾았는지 모르겠다. 대문을 들어...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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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야키니쿠 무한리필 원갈비 프리미엄 조요점 이용후기 ( 우설 긴테쓰 )

프리미엄 원갈비의 "우설" 프리미엄 야키니쿠를 판매하는 원갈비 교토점을 다녀왔다. 우설과 와규를 원 없이 먹고 싶다는 제대한 아들을 위해 찾은 곳이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맛이나 친절이 타 매장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 곳으로, 현지인이나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보기도 힘든 곳이다. 店舗検索 | ワンカルビ PREMIUM 店舗検索・予約ページで、地域別や条件で店舗を検索し予約可能。詳細情報も掲載し便利。 naver.me 휴대폰으로 접속하면 번역이 잘되어 있어 예약이 어렵진 않다. 매장을 선택하고 인원과 시간만 선택하면 된다. 단 7인 이상은 테이블을 나누어 예약해야 하고 아님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 교토역 🍖 2024.11.09. 토요일 늦은 시간 교토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을 해두고 예약해둔 원갈비로 향했다. 전국 체인점이지만 교토 역 인근엔 체인점이 없고 모두 외각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토 외각으로 총 세 곳의 체인점이 있고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조요점에 예약을 했다. 교토 역 Higashishiokoji Kamadonocho, Shimogyo Ward, Kyoto, 일본 구쓰카와 일본 〒610-0101 교토부 조요시 히라카와 히가시가이토 원갈비 조요점 Kitagaito-15 Kuse, Joyo, Kyoto 610-0102 일본 교토 역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이다.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한산한 대신 민간 ...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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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역 이자카야 쿠시카츠 맛집 오쿠노히다리 オクノヒダリ

교토 타워 이자카야 야키토리 맛집 Sumibi-kushi Kushiage Kingyo 이번 교토에서 후지산까지 7일간의 일본 여행은 관광보다 맛집이 더 기억에 남는다. 매일 밤이면 숙소 주변... m.blog.naver.com 야키토리(焼き鳥)는 닭고기나 내장을 꼬치에 꿰어 숯불에 가볍게 구운 후 소금이나 간장으로 양념한 일본식 요리고, 쿠시카츠(串カツ)는 돼지고기나 야채, 해산물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꼬치에 꽂아 밀가루 반죽을 입히고 빵가루를 가볍게 묻혀 튀겨낸 오사카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다. 교토 역 앞 대로변의 야키토리 집이다. 맛은 있겠지만 맥주나 사케만큼은 일본 여행의 여운을 즐기며 여유롭게 먹고 싶었다. 큰 대로변만 벗어나면 골목길 내의 식당은 이처럼 복잡하진 않았다. 불이 들어온 창이 오쿠노히다리다. 첫날은 야키토리 맛집을 찾아갔고, 둘째 날인 오늘은 쿠시카츠가 맛있는 이자카야를 찾았다. 큰 대로변만 벗어나면 이처럼 한산한 모양새로 구글평 4.7로 꽤 높은 편이라 맛도 좋고 분위기 또한 맘에 드는 곳이다. 대로변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입구다. 자전거 뒤에 작은 입간판이 식당의 표지판이라 구글 지도를 보고도 찾기가 쉽진 않았다. 오쿠노히다리 일본 〒600-8233 Kyoto, Shimogyo Ward, Kitafudodocho, 573‐4 西洞院塩小路路地奥店舗 Sumibi-kushi Kushiage Kingyo 일본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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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타워 이자카야 야키토리 맛집 Sumibi-kushi Kushiage Kingyo

Sumibi-kushi Kushiage Kingyo 炭火串 串揚げ きんぎょ 이번 교토에서 후지산까지 7일간의 일본 여행은 관광보다 맛집이 더 기억에 남는다. 매일 밤이면 숙소 주변의 선술집에 앉아 식사 겸 반주를 즐기곤 했었다. 후지산 아래 숲속에 있는 친절한 사장님이 운영했던 이자카야, 가고자 했던 오뎅바가 문을 닫아 우연히 들어간 기억에 남는 찐 로컬 맛집 시즈오카의 이자카야, 교토에서 들렀던 야키토리와 쿠시아게가 맛있었던 두 곳의 이자카야까지 분위기와 맛이 모두 다른 집이라 후기로 남겨둔다. 🇯🇵 2024.11.10. 일요일 밤 교토 역 인근에선 이틀을 머물며 두 곳의 이자카야를 방문했다. 각각 야키토리와 쿠시아게 전문점이라 다양한 음식과 술을 접해볼 수 있었다. 첫 방문지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인지 늦은 저녁 한 잔이 생각나 숙소 인근에서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연 이자카야를 찾아갔다. 스미비쿠시 쿠시아게 킨교(Sumibi-kushi Kushiage Kingyo)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고 그중에서도 야키토리가 가장 맛이 있었다. Sumibi-kushi Kushiage Kingyo 일본 〒600-8224 Kyoto, Shimogyo Ward, 下魚棚通東町581-6 교토 타워 일본 〒600-8216 Kyoto, Shimogyo Ward, Higashishiokojicho, 721-1 영업시간 평일 : 17:00 ~ 03:00 일요일 ...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