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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향수 추천 킬리안 애플 브랜디 온 더 락스 Top notes are Cardamom and Bergamot middle notes are Apple, Rum, Brandy, Pineapple, Vanilla and Moss base notes are Ambroxan and Cedar. 킬리안 남자향수 애플 브랜디 온 더 락스는 정말 직관적인 향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애플 브랜디 온 더 락스라는 이름답게 애플브랜디 향이 확 느껴집니다. 청사과의 새콤 달콤한 느낌에 베르가못의 상큼함, 파인애플의 달콤함, 카다몸 특유의 향이 어우러지는데요. 럼과 브랜디 등의 술이 누낌이 애플 브랜디 온 더 락스만의 매력을 확실하게 해줍니다. 암브록산과 시더우드가 정말 멋있는 남성의 매력을 확고하게 잡아준다랄까요. 의외로 발향과 지속력 모두 좋았어요. 시트러스는 좀 흔해지기 쉽잖아요? 킬리안 남자향수가 조금 무거운 향이 많은데... 엔셰보다 조금 더 가벼운? 상큼한 향을 즐기고 싶다면 좋을 거 같아요. 이것도 정장에 입으면 어울릴 것 같은데... 조금 더 트렌디한 느낌? 캐주얼에도 어울릴만한 향이에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뿌려도 어울릴 법한 향! 예전에 청사과향을 열심히 찾았던 적이 있는데... 남자향수 중에 사과향 중 최고는 애플 브랜디 온 더 락스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유치하지 않은 사과향을 찾으신다면 좀 더 캐주얼하지만 특별한 킬리...

40대남자향수 남자니치향수 플로리스 런던 71/72 플로리스 런던 71/72은 딱 '40대남자향수'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니치향수였는데요. 정장입은 남자가 뿌리면 너무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인데 역시 영국 셔츠 제조업체인 턴불 앤 어셔와 협업해서 만든 향이라고 해요. 40대남자향수라고 했지만 올드한 느낌은 아니라, 30대가 뿌려도 괜찮아요. 만다린과 베르가못의 시트러스가 산뜻하게 시작하는데요. 상쾌한 아로마틱함이 느껴져요. 자스민, 라벤더의 플로럴에 오리스 오우드의 얼시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우디하고 스파이시한 느낌이 섹사한 남성의 관능적인 느낌을 풍겨요. 약간 로맨스 소설에서 북부대공한테 날 것 같은 그런 향?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무서운 남자인데, 어느날 부딪혔더니 맡게된 향기가 뇌리에 남아서 자꾸 생각나게 하는... 또는 재벌3세라서 고속승진한 전무나 탁월한 능력으로 인정받지만 일만해서 인간미가 떨어지는 상사인데 어느날 회식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날 잡아주는 그에게서 났던 향기가 다음날 까지 생각이 나서... 71/72는 저민스트리트의 턴불 앤 어셔 주소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저민스트리트는 점잖은 문화와 피스포크 패션을 상징하는데 거리에 넘치는 창의력의 분출로 높은 안목의 스타일리시한 신사들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해요. 정말 세상이 아무리 바껴도 핏이 좋은 정장은 언제나 베스트잖아요? 약간 플로리스 런던...

30대 남자향수 추천 루이비통 이마지나시옹 저렴이 ZARA Sunrise on the red sand dunes vs Les heures passent ZARA Sunrise on the red sand dunes Top notes are Bergamot and Ginger middle notes are Mandarin Orange, Orange Blossom and Cassis base notes are Musk and Amber. Sunrise on the red sand dunes은 루이비통 이마지나시옹 저렴이로 유명한 자라향수인데요. 정말 딱 30대 남자향수로 어울릴만한 그런 상큼하면서도 시원하고 남자다운 향이에요. 처음은 베르가못과 진저로 톡 쏘는 듯 상큼하면서도 남성스러운 느낌이 있고요. 만다린 오렌지가 시트러스를 부드럽게 더해주고, 오렌지 블라썸과 카시스가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함을 더해줘요. 시간이 지날 수록 약간 비누같은 느낌? 부드러움이 더해져요. 남자를 위한 시트러스 아로마틱 향으로 시트러스+ 웜 스파이시라 겨울에도 남자분들이 뿌리기 제법 괜찮은 시트러스 향수인데요. 남자들은 특히 좀 무거운 향수나 달콤한 향수를 답답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제 주변에는 좀 시트러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시트러스도 막 여름에 어울리고, 겨울에는 좀 추운ㅋㅋ 느낌이 드는 시트러스가 많은데 이건 좀 겨울에 뿌려도 괜찮은 느낌...

명품 남자향수순위 40대 남자향수 3위 몽블랑 레전드 EDT T Lavender, Pineapple, Bergamot , Lemon Verbena M Red Apple, Dried Fruits, oak moss, Geranium, Coumarin, Rose B Tonka Bean , Sandalwood. 명품 남자향수순위 40대 남자향수 3위 몽블랑 레전드 EDT는 아로마틱 푸제르 향으로 Olivier Pescheux 와 Celine Perdriel님이 조향했습니다. Olivier Pescheux님은 딥디크 플레르드뽀, 오데썽, 로 드 네롤리, 템포, 엑스힐로 앰버 스카이, 오드, 미드나잇 스페셜,겐조 옴므와 몽블랑 향수를 다수 조향하신 조향사에요. 몽블랑 레전드 EDT는 약간 어벤투스가 생각나는 향인데요. 상쾌하고 시원한 남성적인 느낌. 잔향이 시더우드로 남아요. 몽블랑 레전드 EDT는 전형적인 남자향수로 무난하다는 평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남자스킨 향수에요. 약간 아빠향수 느낌? 사람들이 난 아저씨 화장품 냄새 싫더라. 남자스킨냄새 싫더라. 할 때의 그 남자스킨 향의 대명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근데 개인적으로 땀냄새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나 싶어요. + 저는 남자스킨냄새 좋아합니다...ㅋ 아마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강한 발향력 때문인 거 같은데요. 강하게 뿌렸을 때보다 은은하게 뿌렸을 때 좋은 것 같아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순위 © drew_hays, 출처 Unsplash 남자 향수 순위 온라인 롯데백화점 매출 기준과 NAVER 검색량 합산 1. 딥디크 플레르드 뽀 2.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3. 바이레도 블랑쉬 4.크리드 어벤투스 5.디올 소바쥬 6.오데썽 7.테싯 8.오르페옹 9.미르토 남친에게 안겼을 때 났으면 좋은 살냄새 -> 딥디크 플레르드 뽀 흰티에 청바지가 어울리는 그에게 풍기는 냄새 ->깨끗한 세제느낌 블랑쉬 ->청량함 그 자체 상큼하면서 깔끔한 잔향이 매력적 오데썽 ->상큼하고 깔끔한 호불호 적은 미르토 (but 지속력 순삭) 정장 입은 그에게 어울리는 향 -> 열심히 일하는 능력있는 전문직. 회사에서 뿌려도 호불호 적은 크리드 어벤투스 -> 시크한 매력의 그. 술집에서 만난 그에게 날 것 같은 딥디크 오르페옹 그에게 편안한 숲의 냄새가 나 ->자연의 냄새 + 힐링+ 힙함 = 테싯 오늘은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순위에서 딥디크 플레르드 뽀, 오르페옹, 오데썽, 아쿠아디파르마 미르토, 바이레도 블랑쉬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게요. 딥디크 오르페옹 딥디크 오르페옹은 딥디크의 창립자 3명이 가던 파리의 바 이름인데요. 목재에서 새어나오는 편안한 우디. 남자들의 머스크, 여자 화장품의 분냄새. 이런 것들이 어우러진 느낌을 통카빈의 따뜻함, 시더우드의 깊음, 주니버 베리의 선명함으로 표현했다고 해요. 처음에는 주니...

© huntersrace, 출처 Unsplash 남자여름향수 추천 트루동 메디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우디 자몽, 만다린, 안젤리카 뿌리 삼박 자스민, 프렌치 사이프러스, 페퍼우드 시더, 프랑킨센스, 아키갈라우드 © sinhoph, 출처 Unsplash 첫향은 상큼하게 다가오는데 상큼한 시트러스에 우디가 섞이면서 정말 고급스럽고 시원해요. © sebastian_unrau, 출처 Unsplash 고급스럽고 상큼하면서 남성다운 매력이 느껴지는 향이라서 남자여름향수로 딱 좋은 거 같아요. 여름에 뿌리기도 좋고, 4계절 내내 시그니쳐 향수로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 bundo, 출처 Unsplash 지속력 길고 잔향 좋은 시트러스향수로 추천받았었는데... 정말 고급스러운 시트러스 우디였어요. 막 엄청 특이하고 그렇다기보다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남자여름향수랄까요. © ulysse_pcl, 출처 Unsplash 제가 작년부터 향수를 다시 좋아하다보니 사람들이 자꾸 시트러스 우디를 찾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시트러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시트러스는 싫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트러스 우디는 또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신기하다 싶었는데... 저에게는 트루동 메디가 정말 시트러스 우디의 정석같은 느낌이었어요. © ruthson_zimmerman, 출처 Unsplash 시트러스 답게 정말 상큼하고 우디의 그 특유의 느낌도 잘 ...

루이비통 남자향수 추천 리멍시테 루이비통 리멍시테는 시트러스지만 쉬르 라 루트와는 또 다른 느낌의 상큼함이에요. 막 상큼하고 가벼운 그런 향이라기보다 상큼하지만 달콤하고 무거운 느낌? 약간 스킨향 같은 느낌이라 진짜 남자향수들에서 많이 맡은 느낌인데... 제가 예전에 좋아했던 샤넬 알뤼르 옴므 블랑슈랑도 비슷한 거 같아요 © congerdesign, 출처 Pixabay 처음에는 베르가못에 자몽의 상큼함과 씁쓸함, 생강이 더해진 상큼하면서도 스파이시한 느낌이 확 다가왔다가 제라늄과 워터 노트에 세이지와 로즈마리가 더해져서 좀 시원한 느낌? © da_sikka_x, 출처 Unsplash 물향이 좀 있는데, 제가 원래 물향 좀 싫어하는데 루이비통 리멍시떼는 괜찮더라고요. © margaret_jaszowska, 출처 Unsplash 암보록산과 앰버가 베이스인데, 좀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이 감싸주는 느낌이에요. 노트에는 우디가 없는데 저는 제라늄 때문인지 좀 우디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쉬르 라 루트가 여름남자향수라면 리멍시떼는 겨울에 어울리는 향수랄까요. 흰 티에 청바지 입고 뿌려도 좋을 것 같고 코트에 뿌려도 어울릴 거 같아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그렇다고 여름에 안 어울리는 건 아니고요. 데일리로 좋은 루이비통 남자향수 같아요. 흔한듯 하지만 좋은 향이였어요. 쉬르 라 루트보다는 지속력도 강하고요. #루이비통...

루이비통 향수 쉬르 라 루트 SUR LA ROUTE © PublicDomainPictures, 출처 Pixabay 스치는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뺨에 튄 물방울 만큼 청량한 시트러스 향수 칼라브리안 시트러스는 세드라에서 베르가못으로 이어지며 풍성한 풀내음과 모든 향을 아우르는 페루 발삼으로 마무리 됩니다. 루이비통 향수 쉬르 라 루트는 굉장히 상큼해요. 베르가못과 레몬에 핑크페퍼가 살짝 느껴지고요. 어떨 때는 물향도 조금 나요. 약간 오이 느낌? 이건 좀 컨디션 타는 거 같아요. 물향이 날 때도 있고 안 날 때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좀 그리너리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향이 나요. 우디와 레더가 어우러져서 굉장히 멋있는 남자의 향이 납니다. © photohunter, 출처 Unsplash 시트러스는 중성적인 향도 많은데... 루이비통 향수 쉬르 라 루트는 남자향수로 나와서 그런지 남자다운 느낌이 든다 싶었는데요. 맡다보니 또 너무 좋아서 여자가 뿌리기에도 중성적이어서 나쁘지 않을 것 같고ㅋㅋㅋㅋ 시트러스 향수지만 남자향수로 나온 거라 막 상큼발랄 쥬이시 이런 느낌이 아니라 청량하지만 차분한 느낌이에요. © beckerworks, 출처 Unsplash 가격은 무난하지 않지만, 향은 불호가 크지 않을 것 같아서 무난하게 선물하기 괜찮은 향수에요. 향수에대해서 딱히 호불호가 없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무난하게 잘 뿌리고 다닐 것 같은 느낌? 향수...

© drew_hays, 출처 Unsplash 30대남자향수 추천 킬리안 블랙팬텀 킬리안 블랙팬텀의 첫향은 다크초콜릿 향이 나긴 하는데.. 그것보다 럼의 느낌이 확 느껴져요. 저는 좀 럼 + 담배 냄새 + 약간의 커피 같아요. 그리고 그 밑으로 우드가 강하게 깔린 느낌. 잔향은 다크초콜릿에 달콤한 카라멜 느낌이 살짝 은은하게 도는데... 개인적으로 킬리안 블랙팬텀은 첫향보다는 잔향이 취향이었어요. 남자한테 풍기면 되게 매력적일 것 같은 느낌.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뭔가 거친 남자의 느낌. 위험한 남자의 느낌이랄까요. 진짜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느낌의 향수인데, 잔향이 또 달콤해서 치이는... 킬리안은 코냑으로 유명한 헤네시 집안에서 태어나서 술향을 잘 다루는 걸로 유명한데요. 킬리안 블랙팬텀도 정말 그 명성?이 느껴지는 30대남자향수입니다. 어떤 분은 홍삼캔디 같다고...ㅋㅋㅋ 하시는데 그 단어 보기전엔 떠올리지 못했지만 듣고나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첫향은 좀 그런 느낌인데, 잔향은 정말 달콤하니 좋았어요. 킬리안 블랙팬텀도 좀 코바코, 호불호 강하게 타는 향인 거 같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게 큰 향수였어요. © moniqa, 출처 Unsplash 블랙팬텀은 다크초콜릿 향수 중 하나로 꼽히는데... 단순히 초콜릿향수, 구어망드 향수를 찾으신다면 블랙팬텀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정장에 어울리는 남자향수 추천 크리드 어벤투스 가장 정장에 어울리는 남자향수를 고른다면 크리드 어벤투스를 고를 것 같아요. 크리드 어벤투스는 가장 완벽한 남자향수라는 평을 받고는 하는데요. 정말 불호 적고 매력적이고 깔끔한 세련된 향이에요. 첫향은 살짝 상콤하고 달콤해요. 파인애플이 메인으로 베르가못 사과 블랙커런트가 조화를 이루는데 파인애플이 확 느껴지지는 않고요. 그냥 상큼하면서 달콤한 과일향. 정도의 느낌인데 파인애플인. © Pexels, 출처 Pixabay 뒤이어 올라오는 패출리와 우디가 조화를 이루는데요. 파인애플 + 패출리 + 우드가 메인 향으로 느껴져요. © jarmoluk, 출처 Pixabay 잔향은 앰버그리스와 머스크에 바닐라 덕분에 살짝 달콤하고 오크모스가 더해져 뭔가 조화롭고 튀지 않으면서도 흔하지는 않은 느낌이에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첫향은 상큼하면서 달콤한 파인애플에 스모크한 자작나무와 부드럽고 포근한 앰버와 머스크가 정말 매력적인 향이었어요. 딱 정장입은 남자가 뿌리기에 좋은 향수. 호불호가 별로 없을 것 같은 향이에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그래서 그런지 유독 여의도 증권가 쪽에 크리드 어벤투스 뿌린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크리드 어벤투스가 좀 가격이 비싼 편인데 가격 부담이 될 수입은 아니고...

딥디크 오드민떼 시원한 여름 남자향수 추천 딥디크 오드민떼는 그리스 신화의 님프 민떼를 표현한 향수인데요. 민트를 중심으로 월계수 잎을 통해 프레쉬한 향을 표현했다고 해요. 제라늄과 패출리로 깊이를 더한 향수에요. 그리스 신화 속 님프를 표현해서 그런지 향수 뒷면의 이미지가 딥디크 향수 중에서도 유독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사람들이 싫어하는 향수를 꼽는다면 너무 독하고 답답한 여자향수와 아저씨 스킨냄새가 있을 것 같은데요. 전자가 도손이라면 후자는 오드민떼입니다. ㅋㅋㅋㅋ 강력한 불호를 가지고 있는 두 양대산맥을 연이어 소개시켜드리네요. 도손은 베스트셀러라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오드민떼는 유명한 향이 아니라 맡아본 적이 없어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게 차이입니다. 딥디크 오드민떼는 이름만 보면 뭔가 민트의 그 상쾌한 향이 날 것 같은데... 상쾌한 민트향이 나긴 하지만 아마 생각했던 그 민트향은 아닐 것 같아요. 남자스킨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전 이게 너무 좋아요. 뭔가 상쾌한 느낌은 주는 시원한 향수. 민트는 살짝 시원함을 더해주는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싸구려 목욕탕 스킨 냄새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음... 남자스킨 특유의 바이브가 있지만 향 자체는 고급스러운 향이에요. 싸구려 느낌이 나진 않아요. 싸구려 스킨 냄새가 떠오른다면 그건 그냥 추억과 연동돼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그래도 아저씨 스킨같은 향은 싫어! 라...

30대 남자향수 20대 남자향수 추천 딥디크 오르페옹 가격 250,000 / 75ml 딥디크 오르페옹은 75ml 오드퍼퓸으로만 판매되고 있는데요. 10월 5일을 기점으로 딥디크 향수 가격이 모두 인상되어서 딥디크 오르페옹 가격이 235,000원에서 253,000원으로 인상되었어요. © echaparro, 출처 Unsplash 딥디크 오르페옹은 딥디크 창립자 3명이서 가던 파리의 bar 이름이에요. 목재 장식에서 새어나오는 편안한 우디향, 담배냄새 남자들의 머스크와 여자 화장품 특유의 분냄새, 이런 향들이 어우러진 그런 느낌을 표현한 딥디크 향수인데요. 통카빈의 따뜻함, 시더우드의 깊은 향, 주니퍼베리의 선명함으로 오르페옹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게 했다고 해요. 좋은 사람들과 바에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할 때의 그 편안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딥디크 오르페옹은 뭔가 남자가 데일리 향수로 뿌리기 좋은 향수에요. 수트입은 남자가 데일리 향수로 뿌리기 좋은 느낌? 약간 수트입은 남자에게 어울리는 향수라고 하면 좀 포멀한 느낌이 강한 향수들이 많잖아요? 오르페옹은 매일 수트 입고 회사에 나가는 회사원들(...)이 데일리로 뿌려도 좋고, 수트입고 데이트할 때 뿌려도 좋을 것 같은 그런 향수입니다. 수트에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이지만 힘을 빡! 준 그런 느낌이 아니에요. 바에서 수트입은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와 보드카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