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잠깐 한국으로 귀국했다가 다시 돌아온 후쿠오카. 날씨 한국의 추위에 일주일 넘게 적응돼서 그런가 원래도 그렇게 춥지않았던 후쿠오카였지만 이게 겨울이라고,,? 싶을 정도의 날씨로 느껴지더라. 옷차림 한국에서 롱패딩을 가져올까-하다가 한국에서도 안에 히트텍에 두꺼운 옷 입고 롱패딩 입고 조금만 걸으니 땀이나서 이건 후쿠오카에서 절대 안되겠다! 싶어서 고이 내려놓고왔는데, 그러길 잘했다 싶더라. 물론 아래위로 히트택 든든하게 껴입었지만, 차라리 이렇게 다니는게 개인적으론 훨씬 나음. 안에만 든든하게 잘 입어주면 옷차림은 코트로도 충분함! 물론 목도리는 하긴 해야된다. 확실히 하는거랑 안하는거랑 차이가 큼. 목도리 안하면 춥게 느낄 수도 있는 옷차림이긴하지만. 기온 왼쪽 네이버/ 오른쪽 야후재팬 날씨어플 요며칠은 생각보다 따뜻했던 날씨였는데, 여행객들이 꽤 많이 올 이번주 금토일은 최저기온이 확 떨어지더라. 특히나 금요일은 -1도라니! 그래도 금토일만 잘 지나가면 14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있을만큼 후쿠오카 날씨는 꽤 따뜻한 편이다. 다만 이번 주말에 후쿠오카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패딩 입고 오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긴함.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일본 날씨 어플은 바로 이 야후재팬 날씨 어플! 아무래도 네이버에서 검색하는것보다 요 어플이 조금 더 정확하기도 하고 이렇게 비구름 레이더도 꽤나 정확해서 요대로 비를 피하기에 얼마나 좋은지 ...
니시나카스역에서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류엔. 1987년에 개업 이래로 많은 유명인들에게도 사랑을 받은 가게라고. 나카스의 고급진 가게들이 즐비한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특히나 후쿠오카에서 고급 야키니쿠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가게이다. 일본에서 고베규가 유명하다는건 많이들 아실텐데, 류엔 니시나카스점에는 고베규만 사용하고 있다고. 아무래도 후쿠오카 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맛집 검색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은데, 세이버재팬(일본의 맛) 사이트를 이용하면 한국어를 이용한 손쉬운 예약은 물론 지역, 메뉴별로 맛집들이 리스트업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맛집들 검색이 가능한게 장점.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예약 방법은 본문 하단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알아보기 류엔 니시나카스점 영업시간 점심 12시 - 15시(L.O 14시 30분) 저녁 월-토 17시 - 00시(L.O 22시 30분) 일 17시 - 22시(L.O 21시) 가게문을 들어서자마자 반기는건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신선한 고기들.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이징 기법으로 고베규를 숙성시켜 사용한다고. 하긴 이렇게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냉장고를 두었다는건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일테니. 저녁시간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워낙 현지인 관광객 할 것 없이 인기 있는 가게이기 때문에...
연말에 좋은 기회가 있어 오사카에 다녀왔는데, 역시 후쿠오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 일본 어느 지역을 여행하든 빼놓을 수 없는건 바로 편의점 투어가 아닐까. 이번엔 일본 오사카 세븐일레븐의 추천 제품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오사카 세븐일레븐 우리나라도 그렇듯 같은 브랜드의 편의점면 전국 어디를 가도 판매 제품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지역별로 약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일부러라도 다른 지역의 편의점을 들리는 편. 그게 아니더라도 일본 여행중에는 무슨 이유에서든 꼭 들리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세븐일레븐 추천 따뜻한 음료 요즘 아무래도 쌀쌀해진 날씨에 음료코너의 한칸 대부분이 따뜻한 음료로 채워져있는데, 커피, 차, 밀크티, 레몬티 등등 다양한 음료들이 따뜻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중간중간 들러서 몸을 녹여주는것도 좋을듯. 오니기리(삼각김밥) 특히 조식으로 편의점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각 편의점마다 판매하는 종류들이 달라서 매일 편의점을 돌며 다른 삼각김밥을 즐겨보는것도 꽤나 재밌을거다. 많고 많은 종류들 중에서 세븐일레븐의 오니기리(삼각김밥)을 내맘대로 추천해보겠음. 일본에서는 특이하게 튀김을 넣은 주먹밥을 파는데, 종종 텐푸라(튀김)집에서 판매하는걸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새우튀김 주먹밥을 판매하고있더라고. 요건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오니기리! 명란버터간장,, 이거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개인적...
꽤나 쌀쌀해진 요즘 날씨에 후쿠오카 여행을 오신다면 꼭! 빼놓지 않고 드셔야되는 메뉴가 바로 모츠나베가 아닐까 싶은데, 한국 곱창전골과는 다르게 맑은 국물이 매력적인 후쿠오카의 명물이라 후쿠오카에선 뭘 먹어야돼요? 라는 질문에 빼놓지 않고 추천하는 음식이다. 이번에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모츠나베 맛집인 나가마사 하카타 본점에 다녀왔는데, 가게 소개부터 예약 방법까지 차례대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음! 후쿠오카 모츠나베 맛집 찾는법 특히나 요즘같이 쌀쌀해진 날씨에 모츠나베 맛집 방문 계획이시라면 예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워크인으로 그냥 방문을 하게 될 경우 대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아예 대기 자체로 불가한 경우도 많기 때문. 일본어도 못하는데 예약은 어떻게 하냐며 걱정하는 분들도 꽤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세이버재팬(일본의 맛)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신다면 맛집 검색부터 예약까지 한국어로 편하게 가능하다는 사실. SAVOR JAPAN 일본의 맛 -일본 레스토랑 가이드- SAVOR JAPAN 일본의 맛은 일본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입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라면 이곳을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kr.savorjapan.com 지역, 메뉴별로 다양하게 검색이 가능해서 여행지역의 내가 끌리는 음식의 맛집들을 손쉽게 고르고 예약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일듯. 아무래도 하나하나 검색해보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오사카 여행을 마친 후 출국을 위해서는 간사이공항으로 가야되는데,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분들은 간사이공항 2터미널을 이용해야된다. 열차를 이용해서 간사이공항역에 내리면 1터미널이기 때문에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야됨. 곳곳에 크게 한국어로도 안내가 잘 되어있는데다가 도착했을 때 이용하셨을테니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찾아가는데어려움은 없을듯. 무료셔틀버스 정류장으로 가는길 안내가 정말 곳곳에 잘 되어있어서 표지판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더라. 여기저기 어찌나 안내가 잘 되어있던지 진짜 길 잃을 일 없겠더라고. 건물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2터미널행 셔틀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버스는 4분에 한 대 씩 운행되기 때문에 앞에가는 버스 놓치더라도 초조하지 않으셔도 될듯. 간사이공항 1터미널에서 2터미널까지 소요시간은 약 7분 아무래도 이동 시간 등이 있으니 간사이공항 2터미널을 이용해 출국 예정인 분들은 조금 여유를 갖고 움직이시는걸 추천한다:)
일본 3대 편의점 중 하나인 패밀리마트! 일본은 각 편의점마다 주력 상품들도 다르고 매력도 달라서 편의점 투어하는 재미가 있다. 오늘은 일본 패밀마트의 추천 제품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오니기리 일본 편의점은 갈때마다 신상품들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제품의 변화가 빠른 편. 지금 패밀리마트에서는 신상 오니기리가 나왔는데, 무려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돈베이 컵라면의 유부맛, 튀김소바맛 오니기리!! 일본은 이런 콜라보 제품들을 너무 잘하는듯. 혹시나 후쿠오카 여행을 오신다면 후쿠오카의 편의점에서는 요 갓절임 오니기리를 흔히 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최애 오니기리니 한번쯤 드셔보시길. 이외에도 많은 종류들의 오니기리가 있어서 따로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편의점 음식으로 아침정도는 떼워도 좋을듯. 샌드위치 일본에 오시면 편의점 타마고산도 많이들 드시는데, 여러분 타마고산도는 패밀리마트입니다. 믿고 드셔보시길. 이때까진 세븐일레븐인줄 알았는데, 나보다 훨씬 더 일본에 오래산 친한 지인이 타마고산도는 패밀리마트라며 나보고 일본 헛살았다길라 먹어보니까 진짜 나 이거 왜 이제 먹어봄,,?^^ 느낌이었음. 면류 우동 소바 라멘 우동 소바 라멘 등 면요리도 정말 잘되어있어서 전자렌지 사용만 가능하시다면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일본 편의점에서 면요리 한번 드셔보시면 일본 편의점 퀄리티가 얼마나 높은지 느끼실거다. 야채 샐러드류도 종류가 정말 많...
요즘 떠오르는 후쿠오카 텐진의 핫플 다이묘 가든시티에 위치한 초밥맛집 스시쇼 후쿠오카점. 스시 오마카세를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기에 미리 예약을 하고 런치를 즐기고 왔다. 세이버재팬(일본의 맛)이라는 일본 맛집 예약사이트를 이용했는데, 일본 전국 각지에 있는 맛집들을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한게 큰 장점. 후쿠오카는 규슈에 위치하고 있어 규슈 지역을 누르면 되는데, 이렇게 지역을 선택하고 나면 스시, 사시미, 덴푸라 등 먹고 싶은 메뉴별로 후쿠오카의 맛집들을 검색할 수 있다. 따로 검색을 하고 알아볼 필요 없이 세이버재팬(일본의 맛)에서 검색한 맛집들을 한눈에 보고 예약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인 사이트. 한국어로 스시쇼 예약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음! SAVOR JAPAN 일본의 맛 -일본 레스토랑 가이드- SAVOR JAPAN 일본의 맛은 일본에 있는 모든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입니다.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이라면 이곳을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kr.savorjapan.com 위치 리츠칼튼 후쿠오카와 바로 붙어있는 건물인데다가 공항선인 아카사카역에서도 도보 3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후쿠오카 젊은이들의 핫플인 다이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 전후로 쇼핑 등 여행을 즐기기에도 제격. 다이묘 가든시티로 가면 비오스퀘어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2층에 텐진 초밥 맛집인 스시쇼...
하카타에서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으로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인 버스. 물론 지하철을 타고 국내선으로 가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되지만, 짐이 거의 없거나 가벼우면 시간만 맞으면 공항버스를 타는게 편해서 공할갈땐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간혹 짐이 많은 경우에는 버스 내부에서 좀 힘들 수 있음) 하카타역 버스 터미널 후쿠오카 여행하시면서 한번 이상응 지나칠 하카타역의 왼쪽에 위치한 하카타버스터미널. (하카타역을 마주본 기준) 하카타 버스 터미널 2 Hakataekichūō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1층 버스 승강장으로 가야된다. 혹시나 지하철 등을 이용하셔서 지하에서 바로 버스터미널로 가고싶은 분들은 서쪽 4번출구를 이용하셔도 된다. (짐이 많으시면 지하에서 바로 연결되는 출입구를 이용하시길!) 후쿠오카 공항버스 승강장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행 버스 승강장은 11번 비행기모양 표지판을 잘 보고 찾아가시면 될듯. 다자이후행 버스와 같은 승강장을 사용하고 있으니 바닥에 있는 표시를 잘 보고 줄을 서야되는데, 한국어로도 안내가 잘 되어있고 파란색으로 잘 표시가 되어 있으니 헷갈일 일은 없을실거다. 짐이 꽤 있다! 하시는 분들은 늦어도 15-20분 전에 미리가서 줄을 서두시는게 편하게 승차를 할 수 있을거다. 다들 큰 짐을 갖고 승차를 하다보니 뒷자리...
후쿠오카 여행을 오는 분들이 절대로 빼놓지 않고 들리는 쇼핑코스 캐널시티. 접근성도 좋고 여러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데다가 분수쇼 등 즐길거리에 유명 먹거리 가게들도 다수 입점되어있기 때문에 특히나 비오는날이면 요기 안에만 있어도 반나절 이상을 보낼 수 있을 정도인 곳이라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곳. 나도 한국에 귀국 하기 전이나 평소에 쇼핑을 할 일이 생기면 들리는 편인데, 이번에 새로 오픈한 규슈 기념품만 취급하는 신상 가게가 오픈했다길래 발빠르게 다녀옴! 인포메이션이 위치한 센터워크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는 GOOD MARKET KYUSHU 규슈의 맛있는 기념품을 파는 곳! 외부로 연결되는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분수쇼 구경 전후로 들리기에도 매우 좋은 위치.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부터 눈길을 끄는 캐널시티 신상 쇼핑스팟. GOOD MARKET KYUSHU가 특별한 이유는 위에서도 소개했듯이 규슈 각 지역에있는 유명 가게들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놓았기 때문! 게다가 다른 일반 가게들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서 이제 한국 잠깐 귀국할때 지인들 선물은 여기서 사야지 생각이 들었을 정도. 특히나 후쿠오카는 한번 이상 오는 분들이 많아서 계속 오다보면 같은거 사가기도 지겹고 뭔가 새로운 쇼핑 할만한 기념품 없을까- 하신분들 계실텐데 여기는 진짜 필수로 들리셔야됨. 가고시마에서 온 ...
어제 올라온 같은반 아기의 인스타 사진 한장에 오늘 학교 마치자마자 다녀온 다자이후. 살짝 고인 물에 떠오른 단풍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사실 가서 보면 크게 별거 없긴 한데 요 사진 한장에 행복해졌으면 된거 아닌가! 올 초쯤 다녀왔던 것 같은데 2024년의 끝자락에 다시 온 다자이후. 다자이후 하면 매화는 떠오르는데 가볍게 갈 수 있는 후쿠오카 근교 중에서는 나름 단풍 명소인듯? 12월 후쿠오카 날씨 옷차림 두시가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던 다자이후. 옷차림은 안에 히트텍 든든하게 입고 니트에 코트류를 입었는데 걸으면 살짝 더울 정도의 날씨였다. 간혹 패딩을 입은 옷차림의 분들도 있었고 가벼운 코트차림의 분들도 있을 정도로 현재 딱 좋은 가을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12월 초의 후쿠오카. 오늘은 최저 7도 최고 13도 정도가 이정도 옷차림으로 딱이었는데, 주말부터는 일교차도 커지고 최저기온도 4도로 뚝 떨어지더라. 12월 다자이후 단풍 실시간 올해 단풍을 보러가야지- 하는 여유가 없었는데 올해 가기 전에 단풍구경 할 수 있게되다니! 계절에 맞게 여행을 하는것도 타지생활을 이겨내는 힘이 되는 것 같다. 단풍으로 여기저기 물들어있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렇게 곳곳에 포인트처럼 있는 빨간 단푸을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는 다자이후 소동상 앞. 다자이후 신사 안으로 들어...
렌트카로 후쿠오카 근교 다녀오자 싶어서 오랜만에 렌트를 해서 다녀온 가라쓰! 날씨도 차량도 코스도 뭐 하나 빠짐없이 정말 완벽해서 만족스러웠던 후쿠오카 근교 여행. 후쿠오카 렌트카는 클룩에서 한국어로 편하게 예약이 가능한데, 원하는 날짜와 대여 지역을 입력하면 (텐진, 하카타, 후쿠오카 공항 등) 이렇게 차종별로 가격이 쫙- 나와서 여행 목적에 맞게 차량을 고를 수 있다는게 장점. 나는 야쿠인에 있는 매장들 위주로 차량을 찾았는데, 야쿠인역에 위치하고 있는 닛폰렌트카로 결정을 했다. 위치도 차량도 괜찮은 곳이라- 나는 현재 일본에 거주중이라 일본 면허증만 챙겨서 가면 되지만, 여행으로 후쿠오카 오셔서 렌트카를 하실 예정이라면 여권과 국제면허증 꼭! 준비물로 챙기셔야 하는거 잊지마시길. 클룩을 통해서 렌트카를 예약하면 메일과 어플에서 바우처 확인이 가능하니 바우처와 함께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제출하면 업체에서 렌트카 수령이 가능하다. >> 후쿠오카 렌트카 한국어 예약하기 1. 렌트카 수령 야쿠인역에 위치한 닛폰렌트카 빨간색 외관이 눈에 띄기 때문에 찾는데 크게 어렵진 않으실거다. 예약한 시간에 사무실로 가서 렌트 수속을 하면 바로 차량을 수령할 수 있다. Nippon Rent-a-car Yakuin Station Branch 1 Chome-19-17 Shirogane, Chuo Ward, Fukuoka, 810-0012 일본 풀커버 보험...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른 도쿄. 둘쨋날은 점심부터 초밥을 즐기러 부지런히 긴자까지 달려갔다. 런치 11시 30분 - 14시 디너 15시 22시 휴무 매주 수요일 이번에 다녀온 긴자 초밥맛집 스시로쿠는 카톡으로 24시간 한국어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편하게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거의 오픈런 수준인 시간에 예약을 하고 갔더니 먼저 온 한팀을 제외하곤 비어있었는데, 식사 중반쯤이 되니까 금방 만석이 됨. 전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되기 때문에 혹시 도쿄에 도착을 하시고 긴차 초밥 맛집을 검색하시다 이 포스팅을 보셨다면 혹시나 모르니 카톡으로 문의해보시길! 셰프님과 마주하는 한가운데 마련된 내 자리,,ㅎㅎ 들어가자마자 셰프님이 반겨주시는데, 아주그냥 셰프님이 훈훈하잖아요...?! 나는 8,800엔 런치코스를 주문했는데, 스시 14개, 국, 디저트까지 코스로 나온다. 물론 저녁에는 좀 더 볼륨있게 제공이 되지만 내 양에는 런치코스도 충분히 버거워서 이렇게 초밥에 충실한 런치코스를 선호하는 편. 이날은 저녁에도 술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가볍게 스시랑 어울린다는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다. 화이트와인이랑 제대로 즐기는 초밥이라니- 나오기도 전부터 매우 설렘. 셰프님께서 일을 진짜 잘한다고 느껴진게 이렇게 코스에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재료들을 다 손질해놓고 착착 속도에 맞게 내주시는데, 요리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번에 도쿄에 일정이 생긴김에 첫날 디너 오마카세를 즐기기 위해 찾은 니혼바시의 맛집 스시시이나 도쿄역에서 한정거장 다음인 칸다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의 4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도쿄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이유 바로 카카오톡으로 24시간 한국어 예약이 가능하기때문! 일본의 많은 맛집들 전화예약만 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는데, 경력 40년 이상의 스시 셰프 3명과 텐푸라 장인으로 이루어진 오마카세 맛집이 무려 한국어에다가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가능하다니- 꽤나 인기 맛집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하시는걸 추천한다. (예약 필수) 요렇게 노렌이 걸려있으면 영업중이란 뜻이니 가게 안으로 들어가시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메인(?) 스시바가 있고, 이렇게 개별룸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다. 나는 이번에 개별룸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훨씬 더 편하고 분위기 좋게 디너 스시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었다. 혼자간게 너무 아쉬웠을 정도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나는 이번에 1인 1만 5천엔(한화 약 13만원 대)로 에피타이저, 국종류, 사시미, 텐푸라. 찜요리, 스시 12피스, 디저트가 나오는 코스인 디너 오마카세를 예약했다. 이렇게 한국어로도 안내판이 따로 있어서 더욱더 오마카세를 제대로 즐길 수 있겠더라. 일본은 (특히나 디...
종종 후쿠오카에서 호캉스를 하고싶을때면 짐싸들고 다녀오는 후쿠오카 숙소 힐탑리조트. 후쿠오카의 조용한 현지인 동네인 사쿠라자카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셔틀버스 아무래도 후쿠오카 시내에서 살-짝 떨어져있는 숙소이기 때문에 접근성에 대한 걱정도 있으실텐데, 하카타와 야쿠인역에 정차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중이기 때문에 편하게 시내를 오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나는 야쿠인역 근처에있는 닛폰렌터카 앞에서 셔틀버스에 탑승했다. 힐탑리조트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야쿠인역에서 출발해서 10분정도면 힐탑리조트에 도착하는 셔틀버스. 약간 언덕 위에 위치한 것 만으로도 공기가 한층 더 맑아진 느낌이랄까- 유명한 파티스리들도 있고 카페들도 더러 있어서 개인적으로 후쿠오카에서 좋아하는 동네 중 하나인 사쿠라자카.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러왔다 말씀드리면 로비의 편안한 소파로 안내 후 먼저 물수건과 웰컴티, 다과를 내어다 주신다. 앉아서 편하게 체크인을 하면서 한 숨 돌릴 수 있는게 시작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힐탑리조트의 체크인 시간은 17시 체크아웃 시간은 13시로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독특(?)한데, 호텔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대라 개인적으로는 극극극호! 체크인을 하면서 조식 시간을 고르는데, 7시부터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원하는 시간을 고르면 된다. 조식당 마감은 10시이고 혹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여행이 좋은 이유는 가족여행, 우정여행등에 알맞게 4인실의 호텔을 어렵지 않게 예약할 수 있기 때문! 작년 방콕 가족여행에서 묵었던 더 버클리 호텔 프라투남 가성비, 시설이 정말 만족스러웠던 5성급 방콕 시내 호텔이었기에 이번 친구들고의 우정여행에서도 이 호텔을 추천해서 다시 다녀왔다. > 더 버클리 호텔 프라투남 예약하기 9월 평일기준 1박 10만원대에 예약했으니 미친 가성비. 수완나품 공항에서 픽업차량을 타고 도착했는데, 차가 그렇게 밀리지 않아서 40분 정도면 도착하더라. 입구가 정말 크고 웅장해서 방콕 도착한 분위기 제대로 느껴지더라고- 지난번엔 메인타워가 아니었는데, 이번엔 메인타워 당첨! 메인타워가 아닌 경우에는 요 로비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10층인가,,에서 내려 연결통로로 건너가야돼는데, 메인타워니까 엘레베이터 한번만 타면 되니까 어찌나 편하던지. 룸키를 넉넉하게 두 장 주심. 체크인 하면서 1000바트를 보증금으로 내야되니 이부분 참고하시길! 카드, 현금 둘 다 지불 가능하고 현금이 넉넉하다면 바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현금으로 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카드결재로 하면 체크아웃 하면서 결제 취소를 해주는 방식이라 약-간 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더라. 1. 객실 체크인은 15시 땡 하면 가능해서 먼저 짐을 맡겨놓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왔다. 방이 생각 이상으로 크고 좋아서 깜짝 놀랐는데, 킹 베드 ...
한동네에서 초중고를 같이 나와서 약 20년의 인연을 이어가온 친구들.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되었기 때문에 3만원씩 모으던 곗돈을 5만원으로 올리고 각자 바쁜 삶을 보내다 보니 곗돈이 엄청 쌓인거다?! 그렇게 출발 두어달 전에 정한 여행지 태국 방콕 여행. 나는 현재 후쿠오카에 거주중이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도 직항이 있는 곳 위주로 의견을 모아 정한 여행지였다. 작년 초 후쿠오카에 오기 전에 가족여행으로도 다녀왔었는데,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두번째 해외여행이라니! 1일차 공항 > 호텔 나는 후쿠오카에서 혼자 출발하는 일정인데다가 낮비행기라 약 하루 정도를 혼자 여행해야 됐는데 (아주 럭키^.^) 친구들은 저녁 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해서 다같이 하는 태국 방콕 여행은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나는 타이 비엣젯항공을 타고 떠남! 비상구 좌석까지 곗돈으로 사주는 칭구들,, 덕분에 왕복 전부 눕코노미 당첨이어서 매우 편하게 오고감,,, 도착하마자마 미리 예약해둔 픽업차를 타고 편안-하게 방콕 시내로 출발! 태국 방콕 공항에서 시내 호텔 픽업 수완나품공항 약 일년 반만에 다시 찾은 방콕! 이번에도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작년에 가족여행 할 때 시내 호... blog.naver.com 혼자여행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택시에 혼자 타서 잠을 못자는건 조금 불편하더라. 혹시나-하는 상황은 언제나 대비해야되니까...
일본으로의 일본어유학을 고민하시거나 일본 도쿄에 거주하시면서 부족한 일본어를 채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일본어 학교를 추천해볼까 한다. 도쿄의 메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야마노테선이 지나는 닛포리역 근처에 위치한 학교법인 아라이가쿠엔 아카몽카이 일본어학교 닛포리역 근처에 본교 본관, 2호관, 3호관, 닛포리교까지 큰 규모의 학원.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아야 다니기도 편한데, 이렇게 큰 역 근처에 학원이 있으니 다니는데 편하겠더라고. 지하철역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일본생활 하다보면 자전거 한대쯤은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학원 바로 앞에 자전거 주차장도 있어서 자전거 통학에도 문제가 없다. 이번에 메인으로 소개할 곳은 아카몽카이 일본어학교의 본교 본관. 닛포리역에서 도보 약 7분정도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본관에 들어서서 놀랐던 점은 바로 여러 나라의 다양한 언어로 일본어 유학을 온 학생들을 서포트 하고 있었다는 점! 아무래도 일본생활을 처음 시작 하다보면 은행 계좌 개설, 병원 등등 모르는거투성이라 불안감이 많으실텐데 이런부분까지도 학교에서 한국어로 서포트를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든든하겠더라. 도쿄로 일본어유학을 오는분들을 위한 코스부터 현지에 거주하면서 취직, 스킬업을 위한 코스까지 학습 목적에 따른 10종류의 코스와 각 레벨에 따른 18단계의 클래스까지 세세하게 본인의 목적과 레벨에따라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요즘 꽤나 시원해진 후쿠오카 날씨! 그늘에있어도 땀이 폭발하던 날들이 계속 되다가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그늘에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됨! 요즘 맑은 하늘은 물론 덕분에 노을도 정-말 예쁘더라. 하지만 지금 태풍 두개가 일본쪽으로 오고있는데, 18호 태풍이 후쿠오카와 한국 사이로 오려함,,ㅎ 그 영향인지 수요일부터 비 예보가 있는데, 이때만 최고 기온이 26도 정도로 꽤 시원한편이지만 이번주까지는 최고기온이 30도일 정도로 아직까지 더운 날씨는 보여주고있음,,^^^^ 그래도 바람은 정말 시원해서 낮시간대 태양아래만 피하면 그렇게 덥지 않게 후쿠오카 여행을 하실 수 있을듯. 이제 9월도 끝이고 10월 오는데 언제까지 더울거냐구요 진짜ㅠ 여름의 끝을 알리는 일본의 편의점 오뎅! 후쿠오카에서도 슬- 판매를 시작하고 있었다. 요즘 내 정신적 힐링을 해주는 동생이 찍어준 사진💚 아직 반팔 옷차림으로 다녀야되지만, 더위 안타고 추위 잘타는 분들을 얇은 가디건 옷차림으로도 꽤 다니시더라. 후쿠오카 등 일본 여행을 하면서 정확하게 날씨를 알고싶은 분들은 실시간 비구름 등의 움직임까지 알 수 있는 야후 날씨어플을 추천함!!
약 일년 반만에 다시 찾은 방콕! 이번에도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작년에 가족여행 할 때 시내 호텔까지 클룩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했었는데, 이게 정-말 편해서 이번에도 이용을 했다. 친구들은 저녁 늦은 비행기로 인천, 부산에서 각각 도착 후 그랩을 잡아타고 시내 호텔까지 왔는데, 택시 잡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고 하는걸 들으니 미리 픽업 신청 하길 잘했다 싶더라고- 클룩에서 간편하게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 호텔까지 픽업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예약 후에는 이렇게 메일과 어플에서 바우처 확인이 가능하다. 요 바우처 화면은 캡쳐해두셨다가 현지 도착하셔서 미팅장소에서 한 번 차에 탑승 후 기사님께 한 번 더 보여드리면 된다. > 방콕 수완나품 공항 픽업 예약하기 혹시나 클룩 이용이 처음인 분들은 NL9KS2 친구추천 코드를 사용하시면 서로 5천원 적립이 되니 서로 윈윈하자구요:) 클룩에서 시내 호텔 픽업을 예약했다면 수완나품 공항 도착 후 입국장 로비를 나와서 4번 게이트 쪽으로 향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한쪽 난간쪽이로 픽업 회사들이 쭉- 붙어져있는데, 이렇게 클룩 밑에있는 예약자 이름을 찾으면 된다. 이때 계신 직원분께 바우처를 함께 보여드리면 됨! 차량이 게이트 앞에 바로 대기하는게 불가하기 때문에 이렇게 직원분께 바우처를 보여드리면 차량일 올 수 있도록 불러주신다. 약 10분- 정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직원분께서 게이트를 나가...
약 1년 반만에 다시 다녀온 태국 방콕! 지난번에 가족들이랑 다같이 가는 여행이라 포켓 와이파이를 대여해서 갔는데,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하는 태국 여행에 내가 친구들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혼자 다녀야하는 일정이었기에 방콕 이심을 사용하기로 결정. 덕분에 너무 편하게 태국 방콕 여행을 했는데,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개통이 가능하니까 따로 유심 갈아끼울 번거로움도 없고 큐알코드만 찍으면 되니 사용법이 정말 간편하다. 나는 이번에 월드이심을 선택! > 태국 방콕 이심 구매하기 특히나 혼자 여행을 할 예정인 분들은 이심을 사용하시는게 꽤 편할듯. 이심을 구매하면 사용법과 함께 이심 사용이 가능한 큐알코드가 메일로 전송된다. 이걸 이용해서 이심 개통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이심 사용법은, 셀룰러에 들어가서 eSIM 추가 버튼을 누르면 그럼 이렇게 셀룰러 설정 화면이 나오는데, 아래쪽에 QR코드 사용을 클릭하면 된다. 그리고 메일로 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끝! eSIM 활성화를 누르면 완료! 나는 출발 전날에 미리 스캔 해둔 후에 이심을 추가해서 활성화 시켜두고 사용을 꺼놨다. 비행기가 방콕에 도착하고 월드이심으로 추가한 방콕 여행용 이심을 활성화 한 후에 휴대폰을 껐다켜니 바로 연결이 됨! 따로 프로파일 등을 추가할 필요없이 이심 활성화 후 휴대폰을 껐다 켜기만 하면되니 정-말 편하더라고!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사용이 가능한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