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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마미에요^^ 2022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새해의 여덟 살 인생이 시작되었어요. 새해에게 여덟 살이 되니 어떤거 같냐고 물었어요. 새해마미: 여덟 살 되니까 어떤 것 같아? 새해: 그냥 똑같은 거 같아. 새해마미: 그럼 앞으로도 일곱 살 때랑 똑같을까? 새해: 아니, 그건 아닌 것 같아. 달라질 거 같아. 새해마미: 뭐가 달라질 거 같은데? 새해: 공부 많이 하겠지, 뭐. 새해마미: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생각해? 학교에서 공부 안 시킨다니까~ (새해가 갈 학교가 혁신초라서 유치원때보다 학교에서는 공부 안 시킬거라고 이야기해 준 적이 있었어요. 지금 유치원은 공부 많이 시키는 곳이거든요) 새해: 학교에서 공부 안 하니까 엄마랑 집에서 하겠지. 그럼 더 많이 공부해야지. 새해마미: 그건... 그럴 수 있어...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나니 새해에게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왜 제가 미안해하는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많이 안 할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어서 꾸준히 엄마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면 유치원 다닐 때보다 하교 시간이 빠르니 시간도 많을 거에요. 새해는 학원을 다닐 예정이 없어서 초등 저학년 때는 독서시간과 엄마표 학습시간을 더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 초등1학년 수학문제집으로 수학 현행 진도를 예습해보려고 해요. 새해는 수학을 선행도 하고 있지만, 현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