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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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서산으로 산행을 갔다가 우연히 참가하게 된 우중의 제17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 - 2022. 10. 09

이번 주엔 날씨가 좋지 않아 캠핑이 취소되어 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던 중 고문님이 오서산으로 억새 산행을 가려고 하니 갈 사람들은 가자고 해서 멤버들 모두가 오서산으로 산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날씨 검색을 했더니 바람 강하게 불고 비 예보가 있습니다. 그래도 예정대로 오서산 산행을 한 후, 예산으로 이동해 국밥을 먹고 오기로 하고 출발을 합니다. 언제 ; 2022. 10. 09 날씨 ; 비 내림 누구와 ; 올드보이 멤버들, 현임 그리고 나 어떻게 ; 중담주차장-상담주차장-정암사-계단길-구 오서정 다시 원점회귀. 거리 및 소요시간 ; 7.77km 간단한 중식 포함 약 3시간 25분 소요.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 그 안에 명찰인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어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