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고 2022년 딱 작년 이맘때 즈음 놀러 갔다 온 후기입니다. 이때가 모더나 3차 맞고 얼마 안 지난 때 아직도 세상은 역병으로 무시무시했기에 어디 멀리 여행은 못 가고 하레형의 동두천 출장이 잡혀있어서 5박 6일 정도 함께 하러 사샤와 출동! 신나게 동두천 다 왔는데 하레형에게 전화가 옵니다. 오늘부터 전 부대 다시 외식 금지령 떨어졌다고 일부러 동두천 맛집 리스트 쫙 뽑아놨는데 아무곳도 못 간단 말인가 ㅠㅠㅠㅠ 하물며 부대 안에서도 오직 to go 만 가능한 상황 이럴 거였으면 안 갔겠지만 이미 동두천 미군부대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면 우짭니껴 이왕 온 거 그냥 있는걸루~ 그동안 동두천 미군부대는 잠시 잠깐 두어 번 와보긴 했는데 사샤랑 같이 숙박하러 오니깐 확실히 여행 느낌 나네요^ㅅ^ 용산 드래곤힐 같은 호텔이라기보단 이름부터 그냥 숙소 개념이죠 당연히 이곳에 댕댕이랑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알 수 없는 손으로 30cm 자 대고 그린 것 같은 프린트물을 주면서 목적지로 찾아가라네요 차로 언덕을 넘고 철조망 게이트를 지나가니 또 다른 공간이 뿅! 이렇게 생긴 게 숙소일 줄이야! 거기다 문 앞에 보니 이 라인은 다 댕댕이 동반 가능한 곳인가 봐요 밖에서 봤을 땐 아놔~ 용산 드래곤힐도 세상 낡았는데 그것보다 더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것 같은 가건물 느낌 숙소라니 아무리 댕댕이랑 같이 있지만 인심 야박하네 하고 ...
여름이 한발짝 물러나고 밤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일년중 제일 여행떠나기 좋은 찰나의 기간 요즘 더욱 더 사샤와 함께 하는 시간이 아쉬워 이동시간이 너무 멀지 않지만 제대로 여행분위기 낼만한곳이 어디 없을까 찾아보다 충남 홍성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사샤와 같이 있을 숙소를 알아보다 홍성 풀빌라 애견펜션중 프라이빗하고 하루 딱 2팀만 받는 도기더스테이가 있다고 해서 예약찜꽁했죠~ 홍성 애견동반 풀빌라 도기더스테이 도기더스테이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동길16번길 23 그동안 수십곳의 애견펜션을 다녀보고 반려동물 풀빌라도 여럿 다녀봤지만 도기더스테이 첫인상은 2팀의 숙소가 사용하기에 이렇게나 어마어마하게 넓은 운동장이라닛! 하며 감탄했네요. 공용운동장이 넓기만한게 아니라 다양한 지형지물로 운동장 뛰는 댕댕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게 너무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남이 운전하는 차는 잘 못타는 성격이라 네비찍고 갔더니 넓은 주차장까지 바로 도착하고 예약했을때도 사장님이 이미 문자로 입실 안내를 해주셨지만 주차장에서 숙소 들어갈때까지도 도기더스테이 사장님이 통화하면서 실시간 비대면체크인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답니다. 룸이 더블랙, 더화이트 이렇게 2개가 있는데 더 블랙 건물2층은 사장님이 거주한다는 리뷰를 봤는데 자꾸 사샤가 저곳 마당으로 들어간건 안비밀ㅋ 우리 숙소 거기 아니얌~~ 이리 오쎄옹. 숙소 입구 가는길에도 코코넛 매트를 깔...
※ 본격 제주 애견동반 숙소 포스팅에 앞서 제가 지냈던 7박8일동안에도 계속 뭔가 바뀌는 분위기였어서 많이 변했을까 싶어 최근 후기를 찾아보니 크게 변한건 없고 거기서 거기긴 했습니다만 다녀오실분 참고 정도만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작년 겨울 사샤와 함께 배타고 떠났던 2주간 제주 여행을 다녀오고 역시 사람이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법. 6개월만에 다시 둘이 떠나는 2주간의 여행을 계획해보았어요. 그때 지냈던 제주 애견동반 숙소가 어쩌다보니 동,남,북으로 예약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은 지난번에 못가본 서쪽으로 예약해보자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숙소 앞 너무 멋진 감성 바베큐장 사진에 반해서 찾은곳이 바로 금능 이큐스테이 그런데 반려동물 입실 제한이 10kg까지 였는데 이때 사샤가 11kg였던것. 그래서 혹시나하고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몸무게가 조금 넘어가긴한데 여행을 많이 다녀봤고 분리불안이나 저지레없고 7박8일동안 숙소 내부청소는 들어와서 안해주셔도 괜찮다고 말이죠. 조마조마하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승락을 받고 빠르게 예약&계좌이체완룟! 그런데 제주 도착하면 새벽6시가 넘어가는터라 정시 체크인은 시간텀이 너무 길어서 걱정했는데 때마침 이큐스테이는 오전11시 얼리체크인 옵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리체크인 부탁드렸더니 4월은 성수기라 그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하긴 11시도 텀이 생길것같아 결국 하루치 숙박 예약을 미리 더...
작년에 동탄 롯데백화점 위드랜드에서 멤버쉽 가입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새해 해맞이하러 왔던 강릉 위드랜드 , 이번엔 여름 휴가를 누리러 사샤랑 지난 주말 놀러 갔었어요. 한겨울에 와보고 한여름인 8개월 만에 극과 극의 계절을 경험하러 왔는데 지난번 보다 훨씬 더 멋진 강릉 애견동반 숙소 모습으로 변해있네요. 위드랜드 멤버스하우스 강릉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22 휴가철인데다 주말이라 차 막힐까봐 강릉 위드랜드에 서둘러 오다보니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라운지에서 잠깐 대기하는동안 예전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깜놀 거기다 데스크에서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 모두 하나같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1층 라운지는 24시간 개방되어있고 썸머에디션 기간동안 아침엔 이곳에서 조식 먹는 공간으로 변신 원래는 저처럼 위드랜드 멤버쉽 가입하고서 예약하는 시스템이지만 지금은 '썸머 에디션'으로 누구나 편하게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서 이용가능하게 오픈해두셨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멤버쉽을 따로 가입하는건가 하고 헷갈렸는데 그냥 애견동반 호텔 예약하듯 이용할수 있는것^^ 그뿐 아니라 6가지의 무료 프로그램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이것보다 더 많음!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글을 워낙 제대로 꼼꼼하게 안 읽어 버릇해서 그냥 날짜만 예약하고 사샤랑 떠나온건데 체크인할때 웰컴키트를 선물로 주시는데 완전 서프라이즈 선물...
11월에 2주라는 긴 시간동안 사샤랑 제주여행을 다녀왔지만 그때 갑작스럽게 사샤가 다치는 바람에 여행의 대부분 시간을 간병만 하고있었더랬죠. 첨엔 배타고 제주가는게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 역시 사람은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법 저도 그동안 겨울의 제주만 와봤었는데 더 더워지기전에 5월에 사샤랑 다시 한번 와보고 싶더라구요. 이번에도 거의 2주 계획하고 지난번에 지냈던 구좌읍에 있는 제주 애견동반 숙소에서 6박7일 지내기로 합니다. 5월 3일~9일 제주 애견동반 숙소 애견동반가능한 제주 구좌 한달살기 숙소 18일 동안 제주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띄엄띄엄 애견동반숙소를 끊어서 예약했는데 여행중간... blog.naver.com 지난번 겨울의 제주 여행때도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던 애견동반 숙소였는데 예약하려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그때보다 더 여러가지로 바뀌어있을거라고 말씀은 미리 들었는데 얼마나 변했을지 두근! 아참! 그리고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곳이 좋은 이유중 제일 큰것 강아지 추가요금, 몸무게 제한, 성수기 추가요금 NO 중대형견과 함께하는 가족에겐 정말 금같은 곳이죠 6개월만에 다시 찾은곳이라 찾아가는것도 한방에 너무 쉽게 도착! 원래도 장소에 낯가림이 없는 사샤지만 와봤던 곳이라 주차하고 숙소까지 알아서 오도도동 잘 찾아가더라구요^.^ 역시 5월의 푸르름은 다르네요. 지난번 왔을때도 잔디 상태가 괜찮았는데 봄은 역시 ...
이번에 17박18일의 제주 여행 준비에 앞서 인스타그램으로 숙소를 검색하다가 제일 먼저 내 눈을 사로잡아 버린 미쳐버린 오션뷰가 있는곳 발견! 거기다 세상에 마상에 애견동반 가능한 숙소 라는거엇~~~왐마!!! 무조건 예약 광클 가줘야죠! 바로 서귀포 애견동반 숙소 스테이반하나 되시겠습니다. 방이 총 6개 있었는데 내 최애는 무조건 객실C 객실 비어있는날에 맞추다보니 18일의 여행동안 중간에 댕강 숙소가 잘리긴 했지만 대만족 했던 3박4일 지낸 리뷰를 풀어볼게요. 11월21~24일 서귀포 애견동반 숙소 스테이반하나 이전에 지내던 구좌 숙소에서 네비를 찍어보니 50분 좀 넘게 소요되는걸로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남는건 시간이어서인지 아님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이어서 인지 여유롭게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체크인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더라구요. 스테이반하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신해안로 129 때마침 사장님이 숙소 객실마다 마무리 체크를 하고 계셨는데 스을쩍 인사드리면서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잔디 마당에 사샤 살짝 풀어도 되냐 여쭤봤더니 흔쾌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무리 점검 다 되면 바로 입실하셔도 괜찮다는 따수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 객실 손님들 없을때 전체 숙소 사진 한컷 찰칵! 객실이 A~E까지 있는데 스테이 반하나의 메리트중 하나는 바로바로 숙박 가격 D룸의 경우 6만원부터 4인 입실가능한 E는...
18일 동안 제주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띄엄띄엄 애견동반숙소를 끊어서 예약했는데 여행중간 5일간의 숙소가 중형견을 받아주면서 깔끔한곳을 찾을수가 없던 막막한 상황 그런데 여행 마지막 9일동안 지내려고 예약한 또자스테이 사장님이 운영중인 구좌에 위치한 제주 한달살기 숙소가 있는데 한달살이 손님들이 예약하시고 중간에 몇일간 틈이 나는데 딱 제가 원하는 그때 빈다고 하시더라구요. 오오~~~대박쓰 그래서 제주 한달살기 숙소 틈새를 노려 냉큼 4박5일 예약 찜꽁 했어요. 11월 17일 ~ 21일 애견동반가능한 제주 한달살기 숙소 김녕 금속공예 벽화마을과 김녕해수욕장 중간즈음에 위치하고 있는데 김녕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14분 정도. 그리고 번화가나 펜션이 많은 곳이 아닌 바닷가 근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제주 마을이어서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해당 숙소는 중간에 잔디 하나를 두고 숙소 2곳을 나눠쓰는 구조인데 오른쪽이 좀 더 넓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지낼 숙소는 왼쪽. 비대면 체크인이라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면 따로 방법을 알려주신답니다. 입구에서부터 허리넘는 높이의 돌담이 있어서 제주 느낌 물씬나네요. 이전에 있었던 숙소는 이렇게 목줄 풀고 산책할곳이 없었는데 여기는 목줄 풀어주니 세상 신나게 현무암 위에 올라가서 포오즈~ 잔디 안쪽에서 입구쪽을 바라보면 제주느낌 가득 돌담에다 넓은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서 드나들기 불편함이 ...
사샤랑 함께하는 제주 여행 17박18일의 시작! 이정도 기간이면 보름살기,한달살기 숙소에서 장박을 하지만 여행일 1달도 안남겨놓고 여행 확정 이미 너무 핫한 곳이라 맘에드는 제주 애견동반 펜션 연박으로 쭈욱 붙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거기다 연박 가능한곳은 시설이 너무 아....싶거나 또는 소형견만 입실가능해서 사샤는 갈수 없는곳들뿐 어쩌다보니 17박18일 동안 제주 애견동반 펜션 4군데를 끊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때도 다신 하지 말아야지!!해놓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이번엔 사샤 짐까지 싸고 풀고 계속 반복해서 프로 짐꾼으로 변신! 11월15~17일 제주 애견동반 솔펜션 일정을 짜다보니 여행첫 2박3일 지낼곳을 제일 마지막에 예약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이곳이 아니라 제주항에 내려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제주시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가 갑자기 출발일 변경을 해야할 상황이 와서 캔슬했는데 다시 원래 날로 출발하게되는 대 환장파티가 벌어짐 ㅡ.ㅡ 그래서 급하게 파워 검색을 통해 제주항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제주 애견동반 가능한 솔펜션 발견 리뷰를 읽어보다 보니 장단점이 분명하긴했지만 우선 예약전 내가 느꼈던 장점 3가지가 있는데 저렴한 숙박비 미친 성산 일출봉 오션뷰 넉넉한 주차 차 탁송하고 첫 배타고 제주여행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막상 제주항에서 이동하면서 제주시만 벗어나니 길도 안막히고 너무 금방이더라구...
2021년의 마지막날 한평생 크리스마스와 연말엔 집밖에 나가는게 아니다라며 티비에서 새해 카운트다운을 했었는데 이번엔 사샤랑 강릉 애견동반호텔 위드랜드에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로 했어요. 집근처 위드랜드에서 어쩌다 회원가입하고 강릉까지 오게 될줄이야 ㅎㅎㅎ 위드랜드오피스텔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22 12월31일의 강릉가는길은 지옥행이라는 말을 듣고 새벽부터 일어나 출발했는데 대역병의 시대라 해맞이 행사 취소때문인지 집에서 3시간 좀 더 걸려서 도착했네요. 저 멀리서부터 보이는 위드랜드 건물 뚜둥! 아직 리뷰가 별로 없어서 몰랐는데 펜션급이 아니라 정말 큰 규모더라구요. 거기다 애견동반까지 가능하니 넘나 꿀인것 주차는 건물 외부 1층에 해도 되고 지하1층에도 엘리베이터 연결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노놉! 원래 강릉 위드랜드 입구는 밤에 보면 더 이쁜데 그걸 못찍었네요. 밤에 손시려워서 못찍었는데 아쉽~ 저는 이날 516호에 지냈는데 젤 꼭대기5층! 룸타입은 6개인데 이방이 강릉 위드랜드에서 젤 작은 사이즈였지만 성인둘+원댕댕이 함께하긴 부족함이 없었어요. 방 컨디션은 매우 깔끔 침대 둘에 창쪽에 쇼파가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너무 어둡게 찍혀서 억지로 노출을 올렸더니 사진이 좀 자글자글 하네욤 창문 열어주니 호다닥 뛰어 올라간 사샤냥ㅋㅋㅋ 매번 애견동반호텔 갈때마다 창밖풍경 부터 확인하시는건 왜죠 제가 있던 방 뷰는...
어쩌다 사샤랑 제주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는데 사샤 나이도 있는데다 혼자여서 비행기는 무리겠다 싶어 목포에서 배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오만가지 고민을 하다 오전9시 배편을 끊었는데 집에서 새벽에 출발해도 되긴하지만 이번 여름 부산여행때 사샤가 새벽 출발때 컨디션때문인지 급성 췌장염이 온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목포에서 1박을 하기로 결정! 생각보다 목포 애견동반 가능 숙소가 그리 많은편도 아닌데다 목포항이랑 가까운곳은 손에 꼽을 정도더라구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끝에 결국 에어비앤비에 애견동반 가능 필터 걸고 검색하다 괜찮은 곳으로 1박 예약을 잡았죠 제주여행 D-1 목포로 가자! 배타기 하루전 출발이라 정말 여유롭게 기름도 넣고 휴게소에서 사샤 쉬도 하고 목포로 눈누난나 내려가는 도중 체크인 2시간 전 즈음엔가 에어비앤비 메세지로 연락이 옵니다. 안녕하세요~게스트님^^ 오늘 숙박 인원이 몇 분이신가요? (한줄 비우고) 혹시 반려견도 동반하시나요? 흐억... 숙소 안내에 반려견 동반 가능한걸로 되어있고 댕댕이 동반 리뷰도 있어서 따로 메세지 안보내고 예약했는데... 미리 말안했다고 혼꾸뇽 나는건가 ㅠㅠ 왜 반려견 동반은 한줄을 띄우셨나 ㅠㅠ 운전하다가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서 급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1인 1강아지라고 이실직고 했죠. 그랬더니 " 넵 감사합니다^^ 준비 잘 해둘게요~ 조심히 오셔요~"라는 ...
방문일 : 2015년 11월 9일 갑자기 하레랑 제주 여행가서 지냈던 맘앤도그 펜션 리뷰를 보고싶어서 포스팅을 뒤졌는데 아무래도 찾을수가 없어서 해킹당해서 그것만 삭제당했나 오만가지 생각을 하다가 외장하드를 뒤져보니 그냥 내가 안올렸던걸 발견. 그래서 6년만에 아주아주 늦은 제주 애견펜션 맘앤도그 리뷰를 해봅니다. 6년이라는 세월동안 제주도 많이 바뀌고 새로운 애견펜션도 많이 생겨서 그냥 내 추억용으로 기억을 더듬어 포스팅을 올려봐요. 포스팅을 쓰다보니 내 발등위에 하레가 턱 괴고 있을것 같네요. https://blog.naver.com/ppikkazzu/220550180551 하레롱 첫 제주여행 - 대한항공 강아지 비행기탑승 하레롱과 다녀온 6박7일 제주도여행 벌써 기억에서 점 점~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기억인줄 알았는데~... blog.naver.com 용감하고 착한 하레롱은 첫 비행기도 어찌나 잘 타던지 김포에서 제주를 슝~날아 롯데렌트카에 들러 올란도를 받아다 다시 맘앤도그 애견펜션까지 약1시간 정도 달렸어요 하레는 비행기타고 차타고 섬까지 방금 넘어온 아이 맞나옹 표정이 넘나 해맑은것^^ 역시 긍정의 아이콘 숙소앞에 넉넉한 주차장소가 있어서 주차하기 너무 편했죠 제주 여행동안 지낼 이곳은 맘앤도그 백호 하우스 원래 라떼네 언니가 제주 여행한다고 예약잡은 곳인데 스을쩍 하레랑 저랑 숟가락 얹었죠 ㅎㅎㅎ 경사도가 좀 있긴...
인스타그램에서 주로 눈팅을 하던 와와친구들이 얼마전 애견펜션을 갔다왔었는데 시설도 짱 깔끔하고 수영장에서 넘나 잘 놀다온걸 보고 여긴 어딘가 했었는데 알고보니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신상 애견펜션이더라구요 서울에서 거리도 한시간밖에 안걸리는 데다 때마침 딱 사샤 생일이고해서 제이크가 저희집을 떠나기전 평일에 찜꽁 예약을 하고 플레이독펜션으로 달려갔어요 우왓~ 평일인데도 플레이독 펜션 손님들이 엄청 많이 와 계시더라구요 집에서 점심까지 딩가딩가 놀다가 출발했는데도 플레이독펜션 도착하니 아직 체크인 1시간전 ^.^;; 가평 애견펜션이라 거리가 가까우니 뭔가 운전하고 가는길도 부담없고 여유롭게 댕댕이짐 챙겨도 되니깐 좋았답니다. 우리가 하루 지낼곳은 102호 복층구조고 공용 놀이공간 뿐 아니라 이렇게 방마다 입구에 울타리가 쳐져있어서 애견펜션 놀러온 친구들이랑 천천히 인사할수 있어서 굿굿굿 플레이독펜션 마당엔 이렇게 다같이 놀수있는 운동장도 있는데 인조잔디를 깔아둬서 비온다고 진흙범벅이 될 걱정도 없고 진드기 걱정까지 노놉! 이날도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살짝 걱정했었는데 엄청 야무지게 잘놀았죵 거기다 플레이독펜션에는 산을 쫘악 배경삼아 수영장도 크게 자리하고있는데 뭣보다 맘에 들었던건 데크 공간도 크고 울타리가 넘나 코기중심적인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애들이 넘지는 못하지만 사람은 쉽게 넘나들수 있어서 좋더라구요^ㅁ^ 비때문에 걱정했지만 ...
어쩌다보니 여름의 끝물에 찾아갔던 애견펜션을 겨울의 시작에 쓰게되는 게으름 포텐 터지는 후기 되겠습니당ㅋㅋㅋ 이때 방문한 날이 9월1일 아직 바우하우스105 애견펜션 가오픈때였어요 애견펜션 이름에서부터 느낄수 있듯이 바우하우스 네~ 홍대에 있는 애견카페 바우하우스 맞습니다 맞구요^^ 단비 꼬꼬마때 첫 방문했었으니 벌써 바우하우스 알게된지 14년쯤 되었네요~ 이번에 바우하우스 사장님이 홍천에 내려가셔서 애견펜션을 오픈하셨다고해서 사샤랑 하레 여름휴가 마지막으로 쓱 출동했죠 주소상으론 강원도 홍천이라 엄청 멀줄 알았는데 지도상으론 가평 근처라 집에서 한시간정도 밖에 안걸린듯 첨엔 여기에 애견펜션이 있으려나...하고 네비따라 천천히 달려갔더니 새로 만든 깔끔한 나무 문이 뙇! 이때는 아직 표식이 없었지만 그래 여기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바우하우스105 첫인상때 뭣보다 좋았던게 요즘 펜션붐 때문에 울타리 하나 가로질러 여러 펜션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주차장에 차들도 많고 시끄럽고 정신사나운적이 여럿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우하우스105 애견펜션은 펜션은 여기뿐이라 조용하고 넘아 좋은것 주차는 쪼오기 건물아래에 쏙 집어 넣으심 됩니다 입구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문들이 뙇 독채 애견펜션이라 분리가 철저히 되어있고 객실은 좌측에서부터 A,B,C 그리고 오른쪽 문은 바우하우스 사장님 가족이 거주하는 공간이예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