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사샤랑 세인트존스 호텔 첫 방문인데 일정이 3박 4일이나 되어버린 상황. 강릉 가기 전부터 근처 사샤랑 같이 갈 식당을 찾아봤는데 생각했던것보다는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웬걸 아무래도 이동네는 세인트존스 호텔이 지역 경제 먹여살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그런지 댕댕이와 함께하는 손님들이 워낙 많아 호텔 뒤쪽에 있는 건물들 거의 대부분 강릉 애견동반식당 가능하더라구요. 이젠 오히려 선택 장애가 살짝 오는 타임 회는 살짝 먹을 컨디션이 아니었던터라 횟집 2층에 있는 화덕 생선구이집 고선생 찜꽁 2층짜리 건물에 2층 식당은 계단만 있는 경우를 많이 봤어서 유모차 들고 올라갈라믄 식겁하겠다하고 갔는데 엘리베이터가 뙇 ❤️ 역시 전국 팔도 식당 사진에 생생정보통 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맛녀석들도 이곳에 왔다갔었군욤 바쁜 저녁시간에 따로 예약은 하지 않고 방문한데다 소형견이 아닌 12kg의 웰시코기여서 강릉 애견동반식당이라도 언제나 까임을 각오하고 여행다니는 사람이죠.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2인 1강아지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나~~웰시코기네~ 좀전에도 웰시코기 왔다갔는데~~" 이러면서 너무나 밝게 맞이해주셔서 맴이 사르륵 녹네영 입구에 보면 정말로 화덕에 끝도 없이 어마무시한 양의 손질된 생선들을 직접 굽고 계심 크흐~~ 그리고 셀프바에서는 모자란 반찬 추가로 얼마든지 줍줍 더 챙겨먹을 수 있죵 보통 식당들 테이블간 간격이 좀 좁아서 ...
사샤랑 함께 3박4일 동안 세인트존스호텔 지내면서 이 정도면 넉넉한 시간이겠다 했는데 눈 감았다 뜨니 벌써 마지막 밤인거 실환가요 ㅠㅠ 재미있고 편하게 잘 지내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버렸어요. 그래서 마지막 날 저녁은 뭘 먹어야 잘 먹었다 소문날까 고민하다 강릉 디너 뷔페 맛집으로 소문난 오크랩에서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미리 저녁타임 예약해놔서 시간 맞춰 사샤랑 출동 세인트존스 호텔은 사우나 제외 모두 강아지와 동반 가능한 곳이라 사샤도 함께 할 수 있는데 참 좋더라구요. 오크랩 입구에 소형견 또는 중,대형견이 사용 가능한 유모차가 준비되어 있는걸로 봐서 큰 댕댕이도 객실에 놓고 오기 걱정이라면 함께 자리할수있어 보여 역시 세심한 배려가 맘에 쏙 듭니다. 평일 6시 반쯤 입장했는데 조식 먹으러 왔을땐 해가 너무 강해서 야외 풍경을 볼수없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여름의 저녁시간 방문인데도 해가 아직 떠있어서 오히려 창가쪽 자리를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더라구요. 저녁 뷔페도 조식 때처럼 강아지랑 동반했을 땐 이렇게 룸 자리로 안내해주시는데 역시나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서 오히려 좋은걸요 세팅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강릉 오크랩 디너 뷔페는 메뉴에 따라서 손으로 잡고 먹어야하는것들도 많아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물티슈랑 비닐장갑도 가득 준비해주신 센스!! 구웃~~ 기본적인 과일음료나 커피류는 뷔페에 있긴 하지만 추가로 소주도 ...
올해 초 해맞이하러 방문한 곳 정확히 말하자면 작년 2021년 사샤랑 함께한 한해의 마지막 한끼를 했던 숙소근처 강릉 애견동반 식당 찾다 우연히 발견한 수제버거 맛집 피터 콤마 안목가게를 발견 숙소였던 위드랜드에서 1.3km 거리라 나름 운동삼아 걸어갈만한것같아서 출동했어요. 이때 눈이 엄청 내렸어서 그런지 도착하니 트레이트마크인 코카콜라 백곰이랑 분위기 찰떡이귯^.^ 피터콤마안목가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608 수제버거 맛집 강릉 애견동반 식당 피터콤마 안목 가게 ⏰영업시간 10:00-21:3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6시-17시 말이 1.3km 였지 실제론 꽁꽁 얼어붙은 돌얼음위를 사샤 유모차 밀며 가다가 진짜 몇번이나 미끄러져 죽을뻔 했쥬ㅋ 하지만 도착하고나니 가게 야외 테이블 위에 귀여운 꼬마 눈사람도 있고 가게 외관도 너무 예뻐서 힘들게 걸어온 보람이 있더라구요. 입구에 영업시간과 반려견 입장에 대한 안내가 빼곡히 적혀있어요. 애견동반시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혹시나 하고 다시 매장에 들어가서 확답을 받았습니다. 무조건 커버 즉 덮개가 있는 상태여야하고 실내에서 잠깐이라도 오픈하는건 절대❌ 그래서 목줄만 한 상태라던가 슬링백으로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는 입장이 불가하답니다. 사샤 유모차에 덮개 똑딱이 야무지게 채우고 자~ 들어갑니다옹 정말 손발이 꽁꽁 얼정도로 추운 날씨였는데 매장에 들어가보니 여름 분위기가 물씬 그...
사샤랑 함께하는 두번째 강릉여행 지난 겨울에 남항진 해변 왔을땐 못찾은건지 모르겠지만 애견동반 식당 카페 찾으면 안목해변 쪽으로 넘어가야하던지 아님 차를 타고 나가야하는 곳이 대부분 그런데 8개월만에 방문하고 당연히 차타고 어디 나가려다가 우연히 지도를 검색해보니 숙소 바로 근처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곳이 여럿 늘었더라구요. 위드랜드에서 포토스냅 촬영을 마치고 한껏 땀과 더위에 쩔어있다가 아까 숙소에서 검색해뒀던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로 출동!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남항진점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42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위치는 진짜 못찾을수가 없는 남항진 해변 바로 코앞! 바로 앞에 주차 공간도 매우 넉넉해서 주차걱정은 노노해~ 네이버에 애견동반가능 식당 안내가 되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1인1댕댕은 항상 입장할때 긴장 바짝 보통은 2인부터 받는 식당들도 종종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온몸이 땀범벅 상태 1인 그리고 1강아지 괜찮냐 여쭤봤는데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괜찮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매장안에 손님이 반이나 차있는 상태였기에 냉장고옆 구석진 2인 작은 테이블에 앉으려고 자리를 이동하고 있었더니 강아지 유모차도 있는데 창가 안쪽 자리가 더 편하실거라며 4인석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아아~~~감동의 쓰나미 ㅠㅠ 아!!! 참고로 애견동반가능 식당이지만 유모차나 켄넬 커버를 꼭 닫으셔야해요....
작년 여름 8월 말 그 시국이라 해외여행도 못 가는 터라 여름마다 사샤랑 부산 애견동반 숙소를 잡아서 유유자적 여행을 했었는데 에어비앤비만 이용하다가 알고 보니 해운대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 애견동반 가능하다는 소식을 보고 출동 각을 잡았는데 1박은 역시 아쉬우니깐 둘이서 2박 3일 예약을 했더랬죠 이때 도보 2분 거리 부산 애견동반숙소에서 3박 4일을 지내고 바로 체크인하러 넘어 온거라 사샤는 왜 옮기냐며 개리둥절 방문전에 이미 다녀온 멍멍이 친구들이 후기를 많이 봐서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 첨 온건데 와 본것같은 이 느낌 호텔에서 미리 말하면 개모차 빌려준다고 하던데 사샤는 항상 쓰던게 있어서 쓰윽 로비를 들어갔더니 직원분이 댕댕이랑 함께 온걸 보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 강아지 동반 가능한 룸은 파셜 오션뷰랑 온돌룸 두 곳이 있는 것 같던데 온돌룸이 뭔가 더 비싼 느낌이라 저는 기본 타입으로 디럭스 / 킹베드 / 파셜 오션뷰로 2박 3일 잡았죠 완전 운 좋게 8월 말이라 아직 날씨는 덥지만 성수기 날짜가 지난 때 예약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넉넉한 화장실 그리고 드라이룸과 강아지 울타리가 제일 먼저 보이더라구요. 방은 2인 1멍멍이 또는 2인 소형견 2멍멍이가 지내도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사이즈라 괜찮았어요. 해운대에서 이미 3박4일 지내는 동안 내내 날씨가 맑았는...
해외여행 못가서 뭔놈에 병이 생긴건지 지난달부터 부산,진해, 제주여행까지 몰아서 잡아버린 나란 사람 왜그랬을까나... 암튼 작년 여름에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이랑 붙여서 예약했던 해운대 애견동반 숙소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4월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동안 사샤랑 지내기로 합니다. 체크인 시간보다 좀 일찍 도착했지만 건물 위치는 이미 알고있기에 미리 주차시켜놓고 해운대 산책하러 나왔죠. 건물나와서 코너만 돌면 바로 해운대 뷰가 쨘~ 지난번에 지냈던 해운대 애견동반 숙소 포스팅은 아래 해뒀는데 1인 1강아지로 함께 지내기 딱 좋은 사이즈 가성비최강 해변도보3분 해운대 숙소 파라다이스에서 2박을 하고 숙소를 옮겨야하는 아침 아침산책을 하고 돌아오는길 남은 부산여행 3박4일을 ... blog.naver.com 그런데 이번에 지낼땐 비수기라 가격이 너무 좋았어서 같은 호스트분이 같은 건물에 운영중인 조금 더 큰 숙소에서 지내보고 싶어 다른층으로 선택! 원래 해운대 애견동반 호텔 검색해보면 몇군데 나오긴한데 사샤 몸무게의 '대형견'은 안받는 곳도 있고 주차비를 따로 받는곳도 있어서 패스~ 그래서 광안리 쪽에 애견동반 에어비앤비가 있길래 찾아보니 소형견만 받으시고 그또한 추가요금이 있는것 ㅡ.ㅜ 와본곳이라고 한껏 여유로운 빵댕이ㅋㅋㅋㅋ 이날 해는 따뜻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모래는 밟지않겠다는 굳은 의지의 하찮은 다리 ㅎㅎㅎ 그래...
파라다이스에서 2박을 하고 숙소를 옮겨야하는 아침 아침산책을 하고 돌아오는길 남은 부산여행 3박4일을 지내야할 해운대 숙소를 쓱 바라다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도보2분거리 쪼오기 대각선에 있는 영무파라드 옆건물이더라구요 호텔이 레잇체크아웃 4시 해운대숙소는 3시 체크인이라 1시간의 틈동안 설렁설렁 가방 옮겨놓고 여유롭게 움직여보아요 이번에 해운대 숙소 찾으면서 역시나 처럼 에어비앤비 검색을 했는데 예전에 갔던곳들은 이제 안하는곳도 있어서 이번엔 좀더 바다랑 가까운곳을 찾아봤죠 그런데 다들 세상 너무 비싼것 ㅠ.ㅠ 역시 성수기는 어쩔수 없는것인가 그런데 위치도 너무 좋은데 3박4일에 수수료 포함해서 32만원인 해운대숙소 발견!! 무조건 가야햄!! 이렇게해서 에어비앤비 3번째 해운대 숙소 예약잡았죠 미리 알려준 비번을 눌러 들어갔는데 딱 전형적인 원룸타입 프리미엄 디럭스에서 호캉스하다 오니깐 첨엔 헙...했는데 지내다보니 혼여하기엔 더할나위없이 알맞더라구요 불을 키고 보니 사진이랑 똑같네요 작지만 나름 있을거 다있고 티비에 연결된 기가지니랑 이야기하고 놈ㅋㅋㅋ 원룸의 전형적인 주방은 이렇게 붙어있는데 신축이라 깔끔하게 관리가 잘된 편 세탁기랑 세제가 다 준비되어있길래 그런가보다 넘기려는데 강력건조?? 오~~~세탁이랑 건조 겸용이었어요 대박 좋다!! 특히나 여름엔 바로 앞이 바다라서 젖은 세탁물이 많이 생길텐데 바로바로 입고 빨고 말리...
아직 날짜도 잊지않는 작년 11월22일 사샤랑 제주여행 8일차 저녁 그날 숙소가 뜯겨나갈듯이 바람이 심한날이어서 멀리가진 않고 숙소 근처 산책만 사부작 다녔었죠 그런데 그날 저녁부터 사샤가 왼쪽눈을 잘 뜨지 못하고 계속 긁는것 거기다 누런 눈꼽도 끼길래 우선 제가 쓰는 인공눈물을 계속 넣어줬었죠 그런데 새벽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더니 생전 배변실수 안하던 사샤인데 자기가 쓰는 쿠션에 소변을 봐버린것 하... 커버 벗겨주고 잠깐 잠들고 일어났더니 굳이 저 위에서 또아리틀고 주무시고 계심 그런데 눈 상태가 어젯밤보다 너무 심하더라구요 ㅠㅠ 체리아이가 부어오를것처럼 3안검이 충혈된데다 팅팅 부어서 아예 눈을 못뜨는 상태 이정도로 심한건 애들이랑 함께 하고 첨이라 진짜 식은땀이 줄줄 게다가 제주에서도 숙소가 시골에 있어서 근처에 제대로된 동물병원이 있으려나 하고 찾아봤는데 차로 7분 거리에 후기가 좋은 동물병원을 발견 첫번째 병원 - 도담도담 동물병원 동물병원도담도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723번길 31-11 미리 로드뷰 보고 찾아갔지만 쩌어기 스케치북 만한 꼬마 간판이 전부인 동물병원 도담도담 출동! 아침 이른시간부터 진료를 보시는데다 원장님 1인 동물병원이라 진료부터 청소,결제 등등 모든걸 다 혼자하는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너무 급하게 온터라 예약없이 아침부터 갔는데 시크하지만 정말 필요한 진료만 딱딱! 제대로 해...
해외 못나가던 그시절 작년이랑 재작년 매년 여름 사샤랑 부산 해운대 여행을 다녀오곤했는데 갈때마다 부산이 이렇게 펫 프렌들리하고 평화로운 동네였나 감탄을 했더랬죠. 특히 LCT쪽이 댕댕이 산책 명당 느낌이 낭낭했는데 그래서인지 해변을따라 해운대 애견동반 식당 그리고 bar가 많더라구요. 이날도 사실 하레형과 구우는 진해에 있고 저랑 사샤만 해운대 놀러 슝~ 이동한 상황 그래봤자 1시간 밖에 차를 안탔지만 내리자마자 해운대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 못참쥬 옛날엔 여름에 해운대쪽은 사람으로 미어터질까봐 쳐다도 안 봤는데 이땐 왜때문인지 적절하게 누리기 너무 좋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되는 느낌 이날 저녁은 이 많은 해운대 애견동반 식당중에 어딜 가볼까 사샤가 먼저 매의 눈으로 스캔 핏싱! 그런데 대부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브런치 카페라던지 식당이라기보단 주로 bar의 느낌이 더 강하긴 했지만 대부분 여름을 느끼기엔 너무 좋은 분위기였던것 그중에서 LCT 바로 맞은편에 있는 잇시라는 매장이 아직 오픈준비중이긴 했는데 힙스러운 느낌이 철철 흘러 넘치더라구요. 그래! 저녁은 이곳에서 해결하는 걸루 정해땃!! 기둥에 아보카도 버거가 떡하니 붙어있는걸 보니 저걸 먹어봐야겠슘댯 우선 피곤하니까 우리 숙소에서 딱 1시간만 낮잠 자고 저녁에 다시 나오자 숙소가 도보 2분 컷이어서 접근성 너무나 최고였죵❤️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나는 한결같은 인간 1시간...
이번 여름 사샤랑 나랑 둘이 일주일 정도 해운대 여행중이었는데 출장중이었던 하레형이 주말에 하루 쉬는날이 갑자기 생겨서 해운대로 놀러왔더라구요. 하레형이 구글검색으로 사샤랑 같이 갈만한 부산 애견동반 식당 찾았다며 저보고 고스락 이란델 가자는데 저는 처음 들어보는 곳인것 알고보니 기장쪽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기장이랑 부산은 다른거 아닌가? 하고 찾아보니 95년에 병합되었더란... 응?? 언제부터 그랬데 해운대에 애견동반 식당이 차고 넘치지만 가보자고 하니 그래... 가보고 싶으면 가야쥐~ 하고 검색도 안해보고 궁뎅이 떼고 네비 찍고 바로 출발! 해운대에서 출발했는데도 거의 1시간정도 걸려 도착했네요. 거보라니께 역시 기장은 부산 아니라니께릉ㅋㅋㅋ 부산러이지만 여기까지 와본적은 처음인것 주말11시에 도착했는데도 넉넉한 주차장에 한번 놀라고 애견동반 고깃집인데 주차장에서 보이는 이 알수없는 아기자기 건물 뭐지? 하고 두번 놀람 주차장이 이렇게 여유로운데 주차 안내 도와주시는 분들이 여럿계셔서 왜때문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쥬ㅋ 안내를 받고 한층 내려가서 주문하라고 하셨는데 와.....내려가는 길에 바로 앞 바다 무엇! 부산 애견동반 식당 다녀본중이 뷰가 최고인데요. 따악 바다가 사샤가 좋아하는 타입인뎅.. 여기로 내려가는 길은 없더라구요. 오른쪽으로 보면 임랑해수욕장도 보입니다. 고스락은 가게 시스템도 독특해서 한번 내려온뒤...
작년 여름에 부산여행가서 사샤랑 꼭 같이 가야지 하고 리스트에 넣어 뒀던 해운대 상생라멘 그때 갑자기 사샤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나 혼자 쓸쓸하게 혼라면하고 왔지만 넘나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꼭!꼭!! 같기 가기로 했죠 일본여행 느낌 해운대 상생라멘 전날밤 혼자 양꼬치 집에서 고량주 한병이랑 안주 3개 클리어하고 해장이 절실했던 아침! 이날은 부산여행 ... blog.naver.com 이때만해도 해운대점 단독 1군데였는데 몇개월 만에 영도점, 동래점 그리고 밀키트를 판매하는 상생나베 해운대,연산동까지 게다가 이젠 배민 배달까지 가능한 곳으로 점점 커지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무조건 본점 뿌시기! 그러려고 해운대 또 숙박 잡았다귯 시장이랑 붙어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샤랑 같이 출동! 원래는 사샤랑 같이 오후7시 이후부터 판매하는 꼬치구이에 맥주를 한잔 제대로 꺾으려고 해운대역에서 벡스코역까지 엘리베이터 있는 지하철 승강장 번호까지 체크해놨었는데 정말 날씨가 역대급 최악이었던 날이었던것. 이때 어디 갈때마다 사장님들 그리고 숙소 사장님까지 여행왔는데 날씨가 이렇게 안좋아서 어쩌냐 걱정해줄 정도 ㅜㅜ 하지만 세상 모든일엔 장단이 있죵~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원래는 웨이팅이 살벌한 곳들도 바로 프리패스로 입장 가능할만큼 여유로웠다는거죠 상생라멘 심야식당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23 우...
이번에 부산 여행을 계획하면서 거의 10년만에 만나기로 했던 친구랑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제가 사샤랑 함께 하는터라 친구네 댕댕이도 같이하기로 했는데 점심때 갈만한 곳이 어딧을까 찾아보다 해운대 10분거리 청사포 조개구이 도희네라는 곳이 애견동반 식당이라는 사실을 발견 그래서 미리 댕댕이랑 함께 한다고 예약하고 방문했답니다. 청사포 조개구이 먹으러 처음 와봤는데 주차는 바다 앞쪽으로 무료 주차장도 제법 넉넉하고 도희네 바로 앞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맘편하게 방문할수있더라구요. 그런데 전날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이날은 지난 겨울 제주에서 경험한 강풍 그이상! 그래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사샤 유모차에 태워서 눈 다칠까봐 고글 딱 씌워드림~ 이제 눈 부실때나 바람이 많이 불때는 알아서 편하게 넘 잘쓰고있더라구요^ㅅ^ 도희네 조개구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57 청사포 조개구이 맛집 도희네 영업시간 오전10시 ~ 새벽5시 보시는것처럼 바로 앞에 바다가 쫙 펼쳐져있고 청사포 거의 끝길에 있어서 뷰가 막힘없이 펼쳐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날씨가 많이 흐렸을때도 탁 트인 느낌이 좋았는데 날씨 좋을때나 저녁엔 또 그 나름대로 조개구이 해먹으며 술이 막 술술 들어갈것같은 느낌! 조개구이집에 댕댕이랑 입장이 감히 가능하기나 할까 하고 아예 찾아볼 생각도 안했는데 청사포 도희네 간판을 보면 이미 애견동반 가능 이라고 박제 뙇! 맘편하게 애...
구우의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게 있는데 집에서 목에 귀염뽀짝 스카프 두르는것도 불가능한 까칠 예민 고양이인 것입니다. 양육레벨이 낮은 코기들 수술 케어만 해봤던터라 고양이는 어째야하나 싶어서 고다카페를 둘러보던 중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집에서 넥카라를 벗고 수술부위를 핥아서 상처가 벌어지고 염증이 생긴 사진을 봐버린것이죠 ㅠㅠ 안데에에에에에!!! 그럴순 없숴~~~~~ 그래서 찾아보니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고 환묘복을 많이 입히시더라구요. 워낙 다양한 제품도 많고 쿠팡에서 저렴한것도 있었지만 비교를 통해 퀄이 제일 괜찮아 보이는 아리캣 제품을 선택! 수술 10일전에 주문했는데 목둘레,가슴둘레,등길이 이런걸 측정도 못할정도로 줄자만 가져다 대면 아주 쌩난리를 치는 바람에 몸무게로만 ss사이즈 환묘복을 시켰어요. 항상 거대 멍멍이 XXL사이즈 옷만 보다가 손바닥만한 옷을 보니 넘모 귀엽네용 그런데...이걸 집에서 어케 입혀본다 ㅡ.ㅡ;; 난감하네 펼쳐보니 더더 작아보입니다. 수술하러 갔는데 옷이 안맞아서 넥카라만 하면 너무 불안한데 말이죠 ㅠㅠ 구우야~~ 우리 한번만 좀 입어보면 안될까나?? 쮸르 주께 적응 시킨다고 장난감근처에 놔주고 사샤 등에 얹어서 구우가 좋아하는 꾸룽내도 스며들게 했는데 네... 절대 안입어요 ㅠㅠ 우선 목을 넣을수가 없달까나 하아... 츄르로 꼬셔도 절대 머리는 넣지 않네요. 결국 등위로 살...
구우의 중성화 수술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게 있는데 집에서 목에 귀염뽀짝 스카프 두르는것도 불가능한 까칠 예민 고양이인 것입니다. 양육레벨이 낮은 코기들 수술 케어만 해봤던터라 고양이는 어째야하나 싶어서 고다카페를 둘러보던 중 고양이가 중성화 수술 후 집에서 넥카라를 벗고 수술부위를 핥아서 상처가 벌어지고 염증이 생긴 사진을 봐버린것이죠 ㅠㅠ 안데에에에에에!!! 그럴순 없숴~~~~~ 그래서 찾아보니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고 환묘복을 많이 입히시더라구요. 워낙 다양한 제품도 많고 쿠팡에서 저렴한것도 있었지만 비교를 통해 퀄이 제일 괜찮아 보이는 아리캣 제품을 선택! 수술 10일전에 주문했는데 목둘레,가슴둘레,등길이 이런걸 측정도 못할정도로 줄자만 가져다 대면 아주 쌩난리를 치는 바람에 몸무게로만 ss사이즈 환묘복을 시켰어요. 항상 거대 멍멍이 XXL사이즈 옷만 보다가 손바닥만한 옷을 보니 넘모 귀엽네용 그런데...이걸 집에서 어케 입혀본다 ㅡ.ㅡ;; 난감하네 펼쳐보니 더더 작아보입니다. 수술하러 갔는데 옷이 안맞아서 넥카라만 하면 너무 불안한데 말이죠 ㅠㅠ 구우야~~ 우리 한번만 좀 입어보면 안될까나?? 쮸르 주께 적응 시킨다고 장난감근처에 놔주고 사샤 등에 얹어서 구우가 좋아하는 꾸룽내도 스며들게 했는데 네... 절대 안입어요 ㅠㅠ 우선 목을 넣을수가 없달까나 하아... 츄르로 꼬셔도 절대 머리는 넣지 않네요. 결국 등위로 살...
여름이라 기본적으로 날씨 때문도 있겠지만 물생활을 즐기는 사샤 때문에 몸에서 물비린내가 더 빨리 올라오네요. 그래서 내가 하는 셀프목욕은 한계가 있어 전문적으로 웰시코기 목욕 받으러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다 알고보니 청담놀로 그루밍센터에서 강아지스파를 진행하더라구요. 그럼 또 사샤냥이 안가줄수 읍쪙😘 청담놀로 그루밍센터랑 데이케어 그리고 호텔이 함께 있는 층은 처음 와봤는데 역시 놀로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느껴지는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 거기다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다보니 정말 쾌적 그자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이렇게 파란색 간판으로 그루밍센터를 알려준답니다. 아참! 강아지목욕 받기 전 배변은 필수 놀로 옥상정원에 올라가서 시원하게 쉬랑 응가 다 밀어내고 내려왔죠^^ 놀로 그루밍센터에 사샤가 강아지 목욕 받으러 온건처음인데 이미 들어가자마자 완벽적응 하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행될건지 그리고 사샤 컨디션같은걸 꼼꼼히 물어봐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사샤 디스크랑 관절염때문에 특정 부분 예민할수 있다 말씀드렸더니 강아지 스파 들어갈때 마사지도 함께 진행되는데 그 부위는 아주 약하게 들어가던지 아님 스킵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빵궁뎅이 만든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퍼석퍼석해졌구만유. 이쁘게 변해서 돌아오렴~~🙌 강아지 목욕할때 보호자가 있으면 예민해지는 아이들도 있기에 이렇게 같은층 한켠에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답니...
지난주 갑작스런 홍천강 입수로 안그래도 목욕할때가 된 사샤는 더이상 목욕을 미룰수 없는 상황 그래서 물놀이 하는 와중에 위드랜드 생각이 뙇! 동탄 애견미용이랑 애견목욕까지 하는 곳인데다 멤버쉽까지 가입했으니 파워 예약했죵 이날도 여유로운 주차를 위해 오픈시간을 노렸는데 날씨도 좋고 아침은 위드랜드 전세낸 분위기 가득이라 더 좋으네요 애견미용 시간은 11시로 예약해뒀는데 목욕 전 30분 동안 우다다 뛰게 하려고 일부러 10시 30분에 도착했더랬죵 오픈시간 왔더니 직원분들이 부지런히 준비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는데 이날도 야외 의자랑 베드 쿠션들을 일일이 실내에서 꺼내서 야외에 넣어놓으시더라구요 사샤냥 왜 빵댕이에 힘줘서 구경하시나유? 도와드릴껴?? 시설 체크하는 분도 졸졸 참견은~참견은~ 아주 이동네 최고다 증말 그리고 거의 10일만에 위드랜드를 방문했더니 소소하게 룰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기본적인 루키파크 이용수칙은 같은데 별도의 운동장 이용료는 없지만 1인1음료 주문 필수 어차피 롯데백화점 주차등록하려면 결제가 진행되어야하니 가볍게 음료마시고 운동장에서 놀고 겸사겸사 나쁘지 않은듯해요 10월이 코앞인데 이렇게 해가 강할일인가 초반에 파워 우다다 뜀박질하더니 같이 쉬겠다고 내옆에 자리 깔고 앉으심 아따~ 사샤냥 체력 너무 약해졌네응 오잉? 아기셀티 친구 안뇽^0^ 꺄응~ 넘넘 귀엽다 애기셀티는 진짜 오랜만에 보는듯 사샤는 셀티 주인분께 가...
어쩌다보니 급 여기저기 이동하며 쏘다닌 하루 목욕이 절실했던 사샤냥 꼬릿한 냄새가 나서 지난번에 방문했던 동탄 웰시코기 목욕하러 갔던 위드랜드에 다시 예약 고고! 강아지 운동장이 같이 있어서 목욕전에 우다다 기운빼기 좋죠 그런데 오늘 오전에 비오고 바람불고 난리남 그래도 목욕 전이니깐 비맞아도 상관없쥬ㅋ 15분정도 비바람 맞으며 응가2번 쉬3번하고 목욕 선생님이랑 같이 이동합니당^.^ 강아지 목욕뿐 아니라 부분미용이랑 스파까지 함께 예약했던터라 넉넉잡아 1시간 반정도 예상하고 완료전에 따로 연락주신다고해서 저는 볼일보러 잠깐 나갔다왔어요. 롯데백화점 30분 기본무료주차 시간이 있어서 사샤냥 목욕 보내고 그냥 쓱 들어갔다 나옴~ 지난번처럼 사샤 목욕 과정을 카톡으로 보내주셨는데 요즘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지 사샤가 피부도 더 긁고 발사탕 빨아먹는걸 잘해서 거기에 맞춰 허브팩으로 스파를 진행. 혹시나 흰털에 착색될까봐 미리 테스트까지 해주시는 꼼꼼함! 두피 마사지도 조물조물❤️ 웰시코기 목욕 끝내고 빵궁뎅이 만들기까지 까지 야무지게 해주셨는데 요즘 말안듣기 레벨이 한껏 올라간 사샤가 걱정이었는데 선생님 말씀도 넘넘 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얘가 내 말만 안듣나 ㅡ.ㅡ;; 너 자꾸 이러면 어디서 나이많은 동생 데려올끄야! 응?!! 아주 혼자 기고만장해져서 공주놀이 너무 심하다 이말이야!! 그냥 말로만 말 잘들었어요~~하셨을줄 알았는데 동영상 ...
이번 여름의 시작 전 펫페어를 방문했다가 강릉 애견동반 숙소로 유명한 세인트존스 호텔 부스를 발견 언제나처럼 그냥 지나쳐가려고 했는데 숙박을 1+1로 1박 예약하면 2박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때마침 사샤 생일도 있고 해서 냉큼 예약을 잡았죠. 그런데 완전 운 좋게 사샤 생일 예약 하루 전날이 세인트존스 호텔에 강아지랑 함께 수영 가능한 댕댕풀데이 이벤트 입장권을 제공받아 연속으로 이어붙여 3박 4일을 지내게 되는 행운을 겟~ 지내본 소감을 솔직하게 써보겠습니다^^ 저도 첫 방문이라 리뷰를 엄청 찾아봤는데 다들 체크인 시간이 역대급이라는 소식이 많아서 일부러 좀 빠르게 도착했는데 왜 그런지 건물이 보이는 순간부터 알겠더라구요. 우선 호텔 규모가 정말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어마어마하게 크고 객실수가 상당하겠더라구요. 그에 반해 체크인 데스크는 좀 한정적이라 여유롭게 도착해서 미리 번호표 뽑고 근처를 둘러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서인지 1층 로비에 앉아서 기다릴만한 공간을 넓게 만들어 둔 느낌 강아지 동반 가능한 호텔과 펜션을 다녀봤지만 생색내는게 아닌 진정한 의미로 강아지랑 함께 다니기 편한 이만한 호텔은 처음이었어요. 입장하기전에 입실 동의서 가볍게 작성하구요 사우나 빼고 모든곳에 강아지랑 동반 가능하다고하는데 수영장의 경우 파인 인피니티풀은 언제든 입장이 가능하지만 풀장에 동반 입수는 안됩니다. 다만 그 옆에 자쿠지 공간을 렌트 ...
지금은 아니고 2022년 딱 작년 이맘때 즈음 놀러 갔다 온 후기입니다. 이때가 모더나 3차 맞고 얼마 안 지난 때 아직도 세상은 역병으로 무시무시했기에 어디 멀리 여행은 못 가고 하레형의 동두천 출장이 잡혀있어서 5박 6일 정도 함께 하러 사샤와 출동! 신나게 동두천 다 왔는데 하레형에게 전화가 옵니다. 오늘부터 전 부대 다시 외식 금지령 떨어졌다고 일부러 동두천 맛집 리스트 쫙 뽑아놨는데 아무곳도 못 간단 말인가 ㅠㅠㅠㅠ 하물며 부대 안에서도 오직 to go 만 가능한 상황 이럴 거였으면 안 갔겠지만 이미 동두천 미군부대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면 우짭니껴 이왕 온 거 그냥 있는걸루~ 그동안 동두천 미군부대는 잠시 잠깐 두어 번 와보긴 했는데 사샤랑 같이 숙박하러 오니깐 확실히 여행 느낌 나네요^ㅅ^ 용산 드래곤힐 같은 호텔이라기보단 이름부터 그냥 숙소 개념이죠 당연히 이곳에 댕댕이랑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알 수 없는 손으로 30cm 자 대고 그린 것 같은 프린트물을 주면서 목적지로 찾아가라네요 차로 언덕을 넘고 철조망 게이트를 지나가니 또 다른 공간이 뿅! 이렇게 생긴 게 숙소일 줄이야! 거기다 문 앞에 보니 이 라인은 다 댕댕이 동반 가능한 곳인가 봐요 밖에서 봤을 땐 아놔~ 용산 드래곤힐도 세상 낡았는데 그것보다 더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것 같은 가건물 느낌 숙소라니 아무리 댕댕이랑 같이 있지만 인심 야박하네 하고 ...
사샤의 생일을 맞아 강릉 반려동물동반 호텔 중 탑 세인트존스 호텔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세상에 이런 우연이!! 바로 사샤 생일에 강아지랑 함께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댕댕풀데이가 열린다고 하니 무조건 가줘야죠 네이버랑 유튜브에서 리뷰를 거의 다 찾아보고 방문하는 거라 처음이지만 익숙한 이 느낌 하지만 실제로 보니 훨씬 괜찮더라구요. 거기다 토요일의 강릉길이 막힐까봐 바짝 긴장했는데 3시간30분 정도로 선방했네요. 이미 호텔 외부에 강아지 산책할 곳도 많아서 밖에서 볼일을 보고 들어오겠지만 그래도 1층 로비에 강아지 화장실과 식수대까지 준비되어 있는 센스 1년에 딱 2번 수영장 오픈 시즌이랑 마감 시즌에 열린다는 세인트존스 호텔 댕댕풀데이 안내가 되어있네요. 그 뒤로 애망빙 광고 뙇!! 너무 먹고싶었는데 뭔가 타이밍을 못맞춤 ㅡ.ㅜ 주문받으면 즉석에서 생망고 손질 시작해서 만들어준다는데 담번엔 먹고 말거얌 크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직접 와본 세인트존스 호텔은 너무너무 커서 디자인부터 그렇지만 대형 크루즈 선박같달까나요. 그래서 바닥에 숙소 엘리베이터를 안내해주는 색깔로 선을 그어놔서 빠르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날씨요정님!! 뽐미치따이~~ 그동안 강릉 몇 번 와봤지만 역대급으로 날씨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제주도, 하와이 뺨침!! 언능 사샤 짐가방 던져놓고 우리가 세인트존스 호텔 온 목적 댕댕풀데이 즐기러 출동 댕댕풀데이 in 파인...
작년 여름 8월 말 그 시국이라 해외여행도 못 가는 터라 여름마다 사샤랑 부산 애견동반 숙소를 잡아서 유유자적 여행을 했었는데 에어비앤비만 이용하다가 알고 보니 해운대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 애견동반 가능하다는 소식을 보고 출동 각을 잡았는데 1박은 역시 아쉬우니깐 둘이서 2박 3일 예약을 했더랬죠 이때 도보 2분 거리 부산 애견동반숙소에서 3박 4일을 지내고 바로 체크인하러 넘어 온거라 사샤는 왜 옮기냐며 개리둥절 방문전에 이미 다녀온 멍멍이 친구들이 후기를 많이 봐서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 첨 온건데 와 본것같은 이 느낌 호텔에서 미리 말하면 개모차 빌려준다고 하던데 사샤는 항상 쓰던게 있어서 쓰윽 로비를 들어갔더니 직원분이 댕댕이랑 함께 온걸 보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 강아지 동반 가능한 룸은 파셜 오션뷰랑 온돌룸 두 곳이 있는 것 같던데 온돌룸이 뭔가 더 비싼 느낌이라 저는 기본 타입으로 디럭스 / 킹베드 / 파셜 오션뷰로 2박 3일 잡았죠 완전 운 좋게 8월 말이라 아직 날씨는 덥지만 성수기 날짜가 지난 때 예약해서 그나마 저렴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넉넉한 화장실 그리고 드라이룸과 강아지 울타리가 제일 먼저 보이더라구요. 방은 2인 1멍멍이 또는 2인 소형견 2멍멍이가 지내도 불편함이 없는 정도의 사이즈라 괜찮았어요. 해운대에서 이미 3박4일 지내는 동안 내내 날씨가 맑았는...
8월말엔 사샤랑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 멍캉스 갔다오고 이번엔 어디 가볼까 생각하다 남산 밀레니엄 힐튼이 결국 재개발길 걷는다는 소식을 듣고 내년이면 못갈 서울 애견동반 호텔이기에 부랴부랴 예약을 잡아봅니다. 예전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여서 당연히 여기서 멍캉스 보낼 생각도 안했는데 이제 지방러인만큼 여행온 느낌 낭낭하네요. 남산 밀레니엄 힐튼 입구에 있는 뽀뽀하는 동상에 인증샷 뿅! 그런데 이거 왜 세워놓은거쥐?? 가을동화 갬성인가... 방문 전 워낙 유튜브로 많이 봤지만 생각보다 남산 밀레니엄 힐튼 첫인상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은데 싶은것. 특히 일본에서 온 장인이 스폰지에 황산을 적셔서 일일이 닦아냈다는 기둥은 올드하다는 생각보단 깊이 있는 색감이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원래 이 시즌에 이렇게 만드는건진 모르겠지만 그동안 이 자리를 지킨 남산 힐튼의 마지막 인사를 하는듯한 남산과 힐튼호텔의 조형물이 가운데를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자세히보니 거대한 규모로 기찻길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이거 완성되고 나면 제법 멋질것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남산 밀레니엄 힐튼이 서울 애견동반 호텔로 소문이 나서 많이 방문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호텔 로비에 댕댕이 포토존까지 준비. 옆에 보면 댕댕이 선글라스랑 알록달록 목걸이까지 있는데 소형견 사이즈라 사샤는 패쓰~ 킹 디럭스 마운틴 뷰 1224호 객실 성수기 끝난 월요일이라 그런지 1시간...
이번 8월1일에 사샤 건강검진을 받고 결과지를 받아보고 구강관련해서는 당연 결과가 안좋을건 예상하고 있었는데 결과지를 보면 치석은 보통, 치주염은 진행된 정도 예전처럼 짱짱하고 건강할때면 심각하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긴 합니다만 하레도 사샤 나이 좀 더 지나고 치주염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입에 붉은침이 흐르고 자고 일어난 자리엔 세탁을 해도 지워지지않는 붉은침자국이 온 집에 다 남아있었죠. 그정도로 치주염이 심하다면 안그래도 노령견인데다 세균이 입으로 항상 들어가는 상황일텐데 얼마나 몸에 안좋았을까 싶더라구요. 사샤는 건강검진 결과 이정도 컨디션이면 마취하고 강아지 스케일링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고민하다 9월에 예약잡고 진행하기로 했어요. 2년전에 스케일링을 했었어서 치석 자체는 현재 심각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신경쓰이는 사샤의 입꾸릉내 특히나 왼쪽 어금니쪽은 스케일러를 사용해도 절대 떨어지지않는 두꺼운 치석이 심각하게 남아있더라구요. 오른쪽 이빨도 전체적으로 치석이 덮혀있고 사진엔 잘 안나오는데 오른쪽 제일 안쪽 어금니에도 치석이 상당히 두껍게 껴있어요 ㅡ.ㅜ 그리고 강아지 스케일링 하는것도 문제긴한데 가슴쪽에 있는 지방종 계속 조금씩 커지더니 지금은 사진에 보는것처럼 사이즈가 상당해져서 계속 신경이 너무 쓰이더라구요. 거기다 가슴 지방종뿐 아니라 등쪽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병아리콩만한 딱딱한 덩어리를...
벌써 올해로 10살이 된 사샤냥 꺼벙이 표정 붸~~ 입에 구취도 심한데다 가슴에 지방종이 크게 잡히는게 있어 작년 말부터 겸사겸사 서울에서 이사 내려오기 전 강아지 스케일링 싹 하려고 했더랬죠 그런데 갑자기 코로나다 빵 터지고 이사는 갈듯안갈듯 하다1달만에 급 이사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결국 동탄 내려와서 사샤가 새집 적응 하면 하자 싶어 지금까지 밀려 버렸네요 사샤의 강아지 스케일링 전 치아 상태 체크! 7년전에 잇몸 과형성때문에 잇몸 정리 싹했는데 역시나 예삭은 했지만 또 자랐네요 ㅜ.ㅜ 뼈간식은 준적이 없지만 얼음을 그렇게 좋아해서 인지 이빨 저렇게나 깨져버리다니... 그리고 저 치석 어쩔 어금니로 갈수록 상태는 더 심각 칫솔질만으론 상태가 좋아지질 않아서 한번식 집에 있는 스케일러를 쓰긴 했죠 왼쪽보다 더 상태가 좋지않은 오른쪽 아랫 어금니 침은 아니고 염증 때문인지 회색 거품이...ㅠ.ㅠ 볼때마다 미안한 맘 뿐이네요 매일 양치해주는 댕댕이맘님들 존경합니다 ㅜ.ㅜ 그리고 지난번 엑스레이찍어보고 지방종인걸 확인했지만 위치도 안좋은데다 사이즈가 거의 팥죽 새알만해서 나이들면 더 불편하겠다 싶어 제거하기로 결정 ◇ 2020.09.22 ◇ 동물병원 메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41 코트디부와르대사관저 수술땜에 아침부터 물도 못먹고 왔더니 뭔가 쾡~한 사샤냥입니다ㅋㅋ 하레없이 혼자 차타고 온다고 신났는데 병원 오자마자 수액부터 꽂아...
어제도 오늘도 별일 없이 사는 사샤와 구우 요즘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11.5kg의 완벽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사샤냥 날씨도 산책하기 딱 좋은데다 몸이 가벼워서 그런지 예전보다 산책을 더 즐기고 있죠. 배가 더러워질까봐 옷을 입히고 산책했는데 사샤옷을 구우에게 쓰윽 입혀보았죵 구우 표정은 왤케 썩음?? ㅋㅋㅋㅋ 그런뒈 말입니다 4.5kg로 알고 있었는데 사샤의 옷이 넉넉하긴하지만 왜 잘 맞는 느낌인거죠 알고보면 야금야금 거대 뚱냥이가 되어가고 있는건가옹 담달 예방접종하러 병원가서 제대로 몸무게 측정해봐야겠슙니닷 장거리 출퇴근하는 하레형때문에 매일 아침 6시에 1차 기상이 이뤄지는 우리집 이른 아침인데 구우의 눈빛은 반짝 거기다 댕댕이의 꼬리콥터처럼 격하게 흔들리는 꼬리는 뭐져?? 구우의 야무진 눈매와 꾹 다문 귀여움 최고치 주댕이가 된 이유는 바로~바로~ 아침 놀이 타임 때문이랍니당 사샤도 잘 안가져오던 장난감인데 구우는 공도 잘 물어오고 실리콘 쥐꼬리 장난감도 던지는 족족 물어서 제앞에 뙇! 아쥬~~~그냥~ 이정도면 하레롱의 재림 아입니꽈 매일 주거니 받거니 놀이는 구우에게 필수 루틴! 아침부터 열심히 장난감 물고 왔더니 분홍코가 되어버렸쭁~~ 시옷 주댕이까지 모든게 심쿵 포인트 사샤랑 구우는 서로 딱붙 모드로 있지는 않지만 구우 가급적 사샤가 보이는 곳에서 잠드는 걸 좋아더라구요. 그런데 이날은 어쩐일인지 사샤 옆에서 코박하고 눕...
어쩌다보니 카메라를 샀는데도 사진 찍기 귀찮음병이 도져서 요즘 사샤랑 구우 소식을 잘 못 올리고 있었네요. 그동안 우리집 멍냥이는 점점 더 서로에게 적응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두 달 전 또 췌장염으로 입원을 했던 사샤는 기가 막히게 극복하고 지금은 이렇게 화장실에서 응가를 하고 나면 기다렸던 택배 받으러 오는것처럼 파워 우다다 온몸으로 쾌변의 기쁨을 표현해주는 깡총 스텝 이렇게 신나하는 표정을 보고 칭찬을 안 해줄 수가 없죠 그래서 14살이지만 쉬하고, 응가 할 때마다 폭풍 칭찬과 궁디팡팡이 이어집니다 ㅎㅎㅎ 웰시코기치고 적은 아니가 아닌데도 사샤가 젊게 사는 비결은 아마도 우리집 막내 고양이 동생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사샤가 신나게 달리다가 뜬금없이 목표물이 가만있는 고양이 동생한테 꽂힘 14살 사샤는 전력 질주하지만 2살 고양이를 이길순 없졍 예전엔 사샤가 오면 꼬리팡하고 도망갔는데 이제 구우는 눈하나 깜짝 안하더라구요 가볍게 구우는 붕떳 아주 평온한 표정으로 잡으러 오는 언니 장단 맞춰 도망가는 척하는 구우쨩 사샤 전성기때였으면 이렇게 느리지 않을텐데 말이졍 아기 땐 피나게 2번 물고 작년에도 구석에 몰아서 2~3번 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까진 구우도 충격받아서 눈이 돌아서 무서운 소리를 내며 울었던 적도 있었더랬죠 그런데 이젠 구우도 귀찮을 땐 사샤가 달려오든 말든 그냥 가만히 앉아있고 놀라지도 않더라구요ㅋ 바닥에...
어쩌다 하늘에서 뚝 아니 차에서 뚝 떨어진 우리집 막내 고양이 구우 처음 이틀은 사람한테 하악질 사샤보고는 거의 일주일 하악질 그렇다고 막상 공격하는건 아니고 그냥 경고정도였달까요 강아지는 1초 스캔으로 느낌 아는데 고양이는 증맬루 알수가 없는것 고양이 합사도 성공못했다는 카페글을 종종 봤는데 강아지 고양이 합사라니...얼마나 맘이 조마조마 하던지요 그래도 걱정했던것보다 초반엔 별 무리없이 잘 지냈었었더랬었죠(완전 과거형 ㅜㅜ) 추억의 그때 그시절 사샤와 구우 간식 노나먹기 ▼ 영상에서 보던것처럼 사샤는 생각보다 고양이에게 관심이 엄씀 그냥 먹는것만 쵝오! 하지만 구우는 첨엔 사샤를 경계하더니 빠르게 호기심으로 변했죠. 영상보면 계속 사샤한테 냥펀치를 날리고 가만히 밥이랑 사샤한테 전력질주해서 엉덩이랑 몸에 펀치 날리고 도망가기 그리고 간식먹는 사샤 얼굴 바로 앞에 가서 양손 냥펀치를 날리.....다가 그러다가...ㅜㅜ 같이 지내던 17일차 결국 사샤 대폭발! 사샤 성격을 알기에 그동안 진짜 많이 참았다 싶었죠. 꼬리를 꽉! 깨물어서 끝에 피가 났더라구요 ㅠㅠㅠㅠ 구우는 쇼파밑으로 숨어들어가 새소리를 내면서 엉엉 움 유튜브 영상보면 고양이가 충격이나 스트레스 받으면 이제 사람이 손도 못대던데 이제 끝났구나 싶었죠 그런데 스윽 손길을 내미니까 뀨루루루 울면서 내 품에 쏘옥 안김 아...진짜 이 아기를 어쩔꺼야 ㅠㅠㅠㅠ 그렇게 피딱지가 ...
아직 날짜도 잊지않는 작년 11월22일 사샤랑 제주여행 8일차 저녁 그날 숙소가 뜯겨나갈듯이 바람이 심한날이어서 멀리가진 않고 숙소 근처 산책만 사부작 다녔었죠 그런데 그날 저녁부터 사샤가 왼쪽눈을 잘 뜨지 못하고 계속 긁는것 거기다 누런 눈꼽도 끼길래 우선 제가 쓰는 인공눈물을 계속 넣어줬었죠 그런데 새벽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깼더니 생전 배변실수 안하던 사샤인데 자기가 쓰는 쿠션에 소변을 봐버린것 하... 커버 벗겨주고 잠깐 잠들고 일어났더니 굳이 저 위에서 또아리틀고 주무시고 계심 그런데 눈 상태가 어젯밤보다 너무 심하더라구요 ㅠㅠ 체리아이가 부어오를것처럼 3안검이 충혈된데다 팅팅 부어서 아예 눈을 못뜨는 상태 이정도로 심한건 애들이랑 함께 하고 첨이라 진짜 식은땀이 줄줄 게다가 제주에서도 숙소가 시골에 있어서 근처에 제대로된 동물병원이 있으려나 하고 찾아봤는데 차로 7분 거리에 후기가 좋은 동물병원을 발견 첫번째 병원 - 도담도담 동물병원 동물병원도담도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723번길 31-11 미리 로드뷰 보고 찾아갔지만 쩌어기 스케치북 만한 꼬마 간판이 전부인 동물병원 도담도담 출동! 아침 이른시간부터 진료를 보시는데다 원장님 1인 동물병원이라 진료부터 청소,결제 등등 모든걸 다 혼자하는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너무 급하게 온터라 예약없이 아침부터 갔는데 시크하지만 정말 필요한 진료만 딱딱! 제대로 해...
- 6월20일 지난달 사샤가 여행 갔다가 집에 오자마자 먹은 걸 다 토하길래 그냥 속이 안 좋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속이 헛헛할까봐 습식사료 티스푼 줬는데도 그걸 먹고 30분 안에 다 토하고 물도 마신지 10분안에 토하더니 노란 위액까지 나오는 상황 혹시나 하고 최애 간식을 줬는데도 거부하길래 이대로 자고 일어나면 일 치를 것 같아서 저녁 6시쯤 병원에 전화하고 청담 vip로 달려갑니다. 아무래도 입원할 것 같은 느낌이라 24시간 병원을 알아봤는데 집 근처에 믿을 만한곳은 수원까지 가야 하고 퇴근시간이 걸려서 거길가나 청담가나 시간이 크게 차이가 안나겠더라구요. 결국 청담가서 검사를 했는데 걱정했던 췌장수치는 걱정할만큼 높지 않은데 염증이랑 간수치가 역대급으로 높게 나와버린것 여행가서 딱히 이상한거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우선 이틀 동안 입원치료하면서 염증이랑 간수치 그리고 계속 토하는 걸 관찰했는데 입원장에 들어갔는데도 병원에서 제일 밝은 표정ㅋ 염증은 많이 잡혀서 퇴원은 하긴 했지만 하레가 떠나고 나서부터 조금씩 사샤가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었는데 유의미한 증상까진 아니지만 음수량도 좀 는것같고 기분탓인지 소변양도 좀 더 맑고 양이 많아진느낌 그리고 제일 눈에 띄는건 헥헥거리는 상황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강아지 쿠싱증후군 전형적인 증상인 대칭형 탈모, 배가 빵빵해지는 것 같은 증상은 없어서 살짝 애매... 쿠싱 검사 종...
※ 본격 제주 애견동반 숙소 포스팅에 앞서 제가 지냈던 7박8일동안에도 계속 뭔가 바뀌는 분위기였어서 많이 변했을까 싶어 최근 후기를 찾아보니 크게 변한건 없고 거기서 거기긴 했습니다만 다녀오실분 참고 정도만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작년 겨울 사샤와 함께 배타고 떠났던 2주간 제주 여행을 다녀오고 역시 사람이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법. 6개월만에 다시 둘이 떠나는 2주간의 여행을 계획해보았어요. 그때 지냈던 제주 애견동반 숙소가 어쩌다보니 동,남,북으로 예약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은 지난번에 못가본 서쪽으로 예약해보자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숙소 앞 너무 멋진 감성 바베큐장 사진에 반해서 찾은곳이 바로 금능 이큐스테이 그런데 반려동물 입실 제한이 10kg까지 였는데 이때 사샤가 11kg였던것. 그래서 혹시나하고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몸무게가 조금 넘어가긴한데 여행을 많이 다녀봤고 분리불안이나 저지레없고 7박8일동안 숙소 내부청소는 들어와서 안해주셔도 괜찮다고 말이죠. 조마조마하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승락을 받고 빠르게 예약&계좌이체완룟! 그런데 제주 도착하면 새벽6시가 넘어가는터라 정시 체크인은 시간텀이 너무 길어서 걱정했는데 때마침 이큐스테이는 오전11시 얼리체크인 옵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리체크인 부탁드렸더니 4월은 성수기라 그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하긴 11시도 텀이 생길것같아 결국 하루치 숙박 예약을 미리 더...
11월에 2주라는 긴 시간동안 사샤랑 제주여행을 다녀왔지만 그때 갑작스럽게 사샤가 다치는 바람에 여행의 대부분 시간을 간병만 하고있었더랬죠. 첨엔 배타고 제주가는게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 역시 사람은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법 저도 그동안 겨울의 제주만 와봤었는데 더 더워지기전에 5월에 사샤랑 다시 한번 와보고 싶더라구요. 이번에도 거의 2주 계획하고 지난번에 지냈던 구좌읍에 있는 제주 애견동반 숙소에서 6박7일 지내기로 합니다. 5월 3일~9일 제주 애견동반 숙소 애견동반가능한 제주 구좌 한달살기 숙소 18일 동안 제주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띄엄띄엄 애견동반숙소를 끊어서 예약했는데 여행중간... blog.naver.com 지난번 겨울의 제주 여행때도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던 애견동반 숙소였는데 예약하려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그때보다 더 여러가지로 바뀌어있을거라고 말씀은 미리 들었는데 얼마나 변했을지 두근! 아참! 그리고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곳이 좋은 이유중 제일 큰것 강아지 추가요금, 몸무게 제한, 성수기 추가요금 NO 중대형견과 함께하는 가족에겐 정말 금같은 곳이죠 6개월만에 다시 찾은곳이라 찾아가는것도 한방에 너무 쉽게 도착! 원래도 장소에 낯가림이 없는 사샤지만 와봤던 곳이라 주차하고 숙소까지 알아서 오도도동 잘 찾아가더라구요^.^ 역시 5월의 푸르름은 다르네요. 지난번 왔을때도 잔디 상태가 괜찮았는데 봄은 역시 ...
이번에 17박18일의 제주 여행 준비에 앞서 인스타그램으로 숙소를 검색하다가 제일 먼저 내 눈을 사로잡아 버린 미쳐버린 오션뷰가 있는곳 발견! 거기다 세상에 마상에 애견동반 가능한 숙소 라는거엇~~~왐마!!! 무조건 예약 광클 가줘야죠! 바로 서귀포 애견동반 숙소 스테이반하나 되시겠습니다. 방이 총 6개 있었는데 내 최애는 무조건 객실C 객실 비어있는날에 맞추다보니 18일의 여행동안 중간에 댕강 숙소가 잘리긴 했지만 대만족 했던 3박4일 지낸 리뷰를 풀어볼게요. 11월21~24일 서귀포 애견동반 숙소 스테이반하나 이전에 지내던 구좌 숙소에서 네비를 찍어보니 50분 좀 넘게 소요되는걸로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남는건 시간이어서인지 아님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이어서 인지 여유롭게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체크인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해버렸더라구요. 스테이반하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신해안로 129 때마침 사장님이 숙소 객실마다 마무리 체크를 하고 계셨는데 스을쩍 인사드리면서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잔디 마당에 사샤 살짝 풀어도 되냐 여쭤봤더니 흔쾌히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무리 점검 다 되면 바로 입실하셔도 괜찮다는 따수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른 객실 손님들 없을때 전체 숙소 사진 한컷 찰칵! 객실이 A~E까지 있는데 스테이 반하나의 메리트중 하나는 바로바로 숙박 가격 D룸의 경우 6만원부터 4인 입실가능한 E는...
18일 동안 제주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띄엄띄엄 애견동반숙소를 끊어서 예약했는데 여행중간 5일간의 숙소가 중형견을 받아주면서 깔끔한곳을 찾을수가 없던 막막한 상황 그런데 여행 마지막 9일동안 지내려고 예약한 또자스테이 사장님이 운영중인 구좌에 위치한 제주 한달살기 숙소가 있는데 한달살이 손님들이 예약하시고 중간에 몇일간 틈이 나는데 딱 제가 원하는 그때 빈다고 하시더라구요. 오오~~~대박쓰 그래서 제주 한달살기 숙소 틈새를 노려 냉큼 4박5일 예약 찜꽁 했어요. 11월 17일 ~ 21일 애견동반가능한 제주 한달살기 숙소 김녕 금속공예 벽화마을과 김녕해수욕장 중간즈음에 위치하고 있는데 김녕 해수욕장까지는 도보로 14분 정도. 그리고 번화가나 펜션이 많은 곳이 아닌 바닷가 근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제주 마을이어서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해당 숙소는 중간에 잔디 하나를 두고 숙소 2곳을 나눠쓰는 구조인데 오른쪽이 좀 더 넓어 보이더라구요. 저희는 지낼 숙소는 왼쪽. 비대면 체크인이라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면 따로 방법을 알려주신답니다. 입구에서부터 허리넘는 높이의 돌담이 있어서 제주 느낌 물씬나네요. 이전에 있었던 숙소는 이렇게 목줄 풀고 산책할곳이 없었는데 여기는 목줄 풀어주니 세상 신나게 현무암 위에 올라가서 포오즈~ 잔디 안쪽에서 입구쪽을 바라보면 제주느낌 가득 돌담에다 넓은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서 드나들기 불편함이 ...
사샤랑 함께하는 제주 여행 17박18일의 시작! 이정도 기간이면 보름살기,한달살기 숙소에서 장박을 하지만 여행일 1달도 안남겨놓고 여행 확정 이미 너무 핫한 곳이라 맘에드는 제주 애견동반 펜션 연박으로 쭈욱 붙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거기다 연박 가능한곳은 시설이 너무 아....싶거나 또는 소형견만 입실가능해서 사샤는 갈수 없는곳들뿐 어쩌다보니 17박18일 동안 제주 애견동반 펜션 4군데를 끊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때도 다신 하지 말아야지!!해놓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이번엔 사샤 짐까지 싸고 풀고 계속 반복해서 프로 짐꾼으로 변신! 11월15~17일 제주 애견동반 솔펜션 일정을 짜다보니 여행첫 2박3일 지낼곳을 제일 마지막에 예약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이곳이 아니라 제주항에 내려 차로 10분거리에 있는 제주시 에어비앤비를 예약했다가 갑자기 출발일 변경을 해야할 상황이 와서 캔슬했는데 다시 원래 날로 출발하게되는 대 환장파티가 벌어짐 ㅡ.ㅡ 그래서 급하게 파워 검색을 통해 제주항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제주 애견동반 가능한 솔펜션 발견 리뷰를 읽어보다 보니 장단점이 분명하긴했지만 우선 예약전 내가 느꼈던 장점 3가지가 있는데 저렴한 숙박비 미친 성산 일출봉 오션뷰 넉넉한 주차 차 탁송하고 첫 배타고 제주여행이라 엄청 긴장했는데 막상 제주항에서 이동하면서 제주시만 벗어나니 길도 안막히고 너무 금방이더라구...
드디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 여름을 즐길시간 나이가 있어서 예전보다 여름에 많이 돌아다니진 못하지만 그래도 여름의 한가운데 있는 지금 강아지 수영장 가줘야 여름 제대로 보냈다 할수있겠죵😉 동탄이랑 딱 붙어있어 집에서 20분 밖에 안 걸리고 서울에서도 가까운 용인 강아지 수영장 골드펫 n 도그베이에 사샤랑 출동했답니다. 골드CC 골프장이랑 붙어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골드펫n도그베이 야외수영장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397 골드펫앤도그베이 야외수영장 한창 거리 두기하던 그 시절에 용인 도그베이를 2번 방문하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역시 강아지 수영장은 평일 오픈런이 성수기를 제대로 여유롭게 즐기기 최고죠. 보시는것처럼 바로 앞에 주차장도 있고 곳곳에 주차공간은 넉넉한편이라 마음에 드네요. 와 봤던 곳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물코기의 본능이 남아있어 물이 있는 곳으로 자석에 끌리듯 알아서 착착 잘 찾아가는 우리 누렁이 입구쪽에 용인 도그베이 이용요금이 안내되어 있는데 테이블 개수가 정해져있어서 더운 여름 혹시나 헛걸음할 수도 있으니 강아지 수영장 방문 전 아래 네이버 예약 필수! 그리고 당연히 당일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네이버 예약 :: 골드펫n도그베이 소형견존 입장 변경 (2023년 시범운영) 기존 7kg미만 > 변경 10kg미만 <영업시간 (종일권)> -7월 ~ 8월20일 평일 10:00 ~ 20:00...
여러분~~ 여러부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아지 독채 수영장의 근본이자 전설 파주 눈독이 재오픈을 했습니돳 쏴리질뤄어~~ 네이버에 그 시기에 관련 단어를 쓰니 블락을 먹는 분위기라 돌려 말해보는 암흑의 3년 그때는 모두 외출을 자제했던 때라 강아지 수영장 그리고 호텔까지 눈독에서 운영하질 않으셨었죠 ㅠㅠ 안그래도 이제 다시 오픈 안 하시나 하고 매의 눈으로 인스타그램을 염탐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을 하신다고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5월11일에 사샤랑 놀다왔어요. 2016년에 처음 파주 눈독 방문했을 땐 독채 강아지 수영장이 1개였다가 몇 년 전 리모델링으로 2개 이번에는 A,B,C 3개동으로 늘었다는 사실 A - 놀이터 B - 수영장 C - 유수풀 이렇게 각양각색의 스타일이 확실한데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고민하다가 이제 사샤는 외동이고 노령견이라 격하게 수영할일은 없기에 수영장이 제일 작고 수심이 낮은 A 놀이터동으로 예약했어요. 주차도 건물 제일 안쪽으로 쭈욱 들어오면 거의 단독 주차공간이 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진짜 턱 빠질 뻔 아늬~~사이트에서 보면 제일 작을것같고 그래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몇년동안 쉬면서 사장님들 365일 24시간 강아지 수영장 구상만 하셨나요 세상에 이렇게 좋아질 일인가. 리트리버같은 아이들 여럿이 놀기엔 안맞을수있지만 소형견이나 우리처럼 외동의 경우에는 정말 여기가 천국이...
사샤는 2주만에 또 청담 놀로 강아지 수영장 예약을 잡고 출동했답니다. 첫 방문은 체험단이었지만 사샤한테 넘나 찰떡맞춤이어서 2층 vip 한방센터 침맞으러 갈때 수영을 하고 에너지도 빼고 릴렉스 시키고 침치료 받으면 혹시나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말이죠. 놀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33길 7 지난번 청담 놀로 강아지 수영장 사샤 첫방문 리뷰는 아래 뿅 ▼ 나만 알고 싶은 서울 놀로 피트니스센터 강아지 실내 수영장 태어나서 1년차부터 물생활 했던 물코기 사샤냥 벌써 수영생활 하신지 올해로 11년차에 접어드네요. 예전같... blog.naver.com 이번에 수영예약은 11시30분 / 강아지 침치료는 2시 2시간동안 수영하고 윗층으로 넘어가면 넘나 완벽한것. 11시에 도착해서 옥상에서 응가 3번 완료! 한번 와봤다고 지난번에도 잘 놀았지만 이번엔 강아지 수영장 입장할때부터 넘모 씐난것! 접때는 발 씻는곳에서 약간 우물쭈물했는데 이젠 그래도 척척 잘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여전히 거침없이 파워 입수! 이날은 자유수영 시간에 다른 댕댕이 친구 둘이 함께 했는데 친구들 앞에서 수영 뽐내려고 그런지 뭔가 더 열심히 하는 느낌이랄까나요ㅎㅎㅎㅎ 어이구~ 잘한다~~ 박수~ 짝짝짝! 이날의 주 목적은 강아지 침치료 잘받기 위해 보조적으로 수영을 시키는것이었어요. 사실 사샤가 그동안 디스크 관리때문에 침치료를 계속 받았는데 하레만큼 리뷰나 사진이 없...
태어나서 1년차부터 물생활 했던 물코기 사샤냥 벌써 수영생활 하신지 올해로 11년차에 접어드네요. 예전같으면 수영장 오픈일 미리 달력에 체크해놓고 물이 아직 얼음장같은 4월말 즈음부터 물놀이를 했겠지만 이제 나이고 있고 해서 물반,댕댕이반 거기다 혈기왕성 파워 수영하는 거대 댕댕이들 사이에 혼자 낑겨있는게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거기다 단비,하레,사샤 셋이서 수영할때가 젤 신났던 누렁이라 예전만한 기량을 뽐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오픈한 실내 강아지 수영장인 놀로 피트니스센터 수영장에 처음으로 놀다 왔는데 진짜 여긴 대박인것!!! 실내 강아지 수영장에 대한 편견 바사삭! 솔직히 나중에 예약 힘들어 질까봐 나만 알고싶은 맘이 가득하지만 좋은건 댕댕 가족들과 공유해야쥬~ 놀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33길 7 위치는 청담역 8번 출구 근처여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쉽고 차를 가지고 간다면 강남을 가려고하면 주차부터 머리가 지끈할때가 많잖아죠. 강남은 대부분 발렛이 기본인데다 간혹 무서운(?) 발렛 아저씨 잘못 만나면 미간에 깊은 주름질때가 많은데 제가 그동안 놀로 센터에 있는 병원을 작년부터 쭈욱 다녀본 결과 이렇게 친절한 발렛 없어요~~ 그래서 주차걱정은 일절 할 필요가 없다는거^0^ 루프탑 온리쉬 옥상정원 발렛 맡기고 바로 7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 더 올라가면 건물 옥상을 댕댕이들이 수영 전 가볍게 산책하고 볼일도 볼수 있...
2021년 6월29일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니깐 눈독 수영장 가줘야죠 그러고보니 2016년 단비랑 삼코기때부터 다녔으니까 벌써 6년차네요 원래 하레랑 같이 오려고했는데 사샤혼자 외동딸 놀이를 하게 되었어요 안그래도 쪼꼬미 체격의 사샤 혼자 놀아 그릉가 눈독 수영장이 더 커보이네욤 역시 수영은 안해도 머리가 큼직한 우리 하레롱의 존재감이 어마어마했습니다^ㅅ^ 그래도 1년만에 놀러온 눈독수영장이라 사샤가 한껏 씐나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날도 더운데 수영장 들어갈꼬야?? 여기 왔음 코기 둥둥이 필수! 에헤이~ 또 뛰고 난리 하긴 우리 물개님은 뛰어줘야 제맛이쥬 혼자서 만득이도 잡고 둥둥이도 타고 잔디에서 공놀이도 하고 다시 둥둥이 납치 몇번 반복을 했더니 이제 수영장으로 유인해도 안들어오심요 ㅋㅋㅋㅋㅋ 역시 11살의 나이는 그냥 먹는것이 아니죠 체력이 나처럼 뚝뚝 급속방전 나중엔 꺼벙이 표정으로 눈을 다 못뜨심요 ㅋㅋㅋㅋㅋ 사샤냥! 너네 엄마는 응?! 니나이때 말이다~ 강아지 수영장 오픈할때부텀 문 딱~닫는다 할때꺼정 수영했는데 말이지 이렇게 약해서 우짤끄얌 ㅎㅎㅎㅎ 눈독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96
지금은 아니고 2022년 딱 작년 이맘때 즈음 놀러 갔다 온 후기입니다. 이때가 모더나 3차 맞고 얼마 안 지난 때 아직도 세상은 역병으로 무시무시했기에 어디 멀리 여행은 못 가고 하레형의 동두천 출장이 잡혀있어서 5박 6일 정도 함께 하러 사샤와 출동! 신나게 동두천 다 왔는데 하레형에게 전화가 옵니다. 오늘부터 전 부대 다시 외식 금지령 떨어졌다고 일부러 동두천 맛집 리스트 쫙 뽑아놨는데 아무곳도 못 간단 말인가 ㅠㅠㅠㅠ 하물며 부대 안에서도 오직 to go 만 가능한 상황 이럴 거였으면 안 갔겠지만 이미 동두천 미군부대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면 우짭니껴 이왕 온 거 그냥 있는걸루~ 그동안 동두천 미군부대는 잠시 잠깐 두어 번 와보긴 했는데 사샤랑 같이 숙박하러 오니깐 확실히 여행 느낌 나네요^ㅅ^ 용산 드래곤힐 같은 호텔이라기보단 이름부터 그냥 숙소 개념이죠 당연히 이곳에 댕댕이랑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뭔가 알 수 없는 손으로 30cm 자 대고 그린 것 같은 프린트물을 주면서 목적지로 찾아가라네요 차로 언덕을 넘고 철조망 게이트를 지나가니 또 다른 공간이 뿅! 이렇게 생긴 게 숙소일 줄이야! 거기다 문 앞에 보니 이 라인은 다 댕댕이 동반 가능한 곳인가 봐요 밖에서 봤을 땐 아놔~ 용산 드래곤힐도 세상 낡았는데 그것보다 더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것 같은 가건물 느낌 숙소라니 아무리 댕댕이랑 같이 있지만 인심 야박하네 하고 ...
여름이 한발짝 물러나고 밤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일년중 제일 여행떠나기 좋은 찰나의 기간 요즘 더욱 더 사샤와 함께 하는 시간이 아쉬워 이동시간이 너무 멀지 않지만 제대로 여행분위기 낼만한곳이 어디 없을까 찾아보다 충남 홍성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사샤와 같이 있을 숙소를 알아보다 홍성 풀빌라 애견펜션중 프라이빗하고 하루 딱 2팀만 받는 도기더스테이가 있다고 해서 예약찜꽁했죠~ 홍성 애견동반 풀빌라 도기더스테이 도기더스테이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홍동길16번길 23 그동안 수십곳의 애견펜션을 다녀보고 반려동물 풀빌라도 여럿 다녀봤지만 도기더스테이 첫인상은 2팀의 숙소가 사용하기에 이렇게나 어마어마하게 넓은 운동장이라닛! 하며 감탄했네요. 공용운동장이 넓기만한게 아니라 다양한 지형지물로 운동장 뛰는 댕댕이들이 심심할 틈이 없게 너무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남이 운전하는 차는 잘 못타는 성격이라 네비찍고 갔더니 넓은 주차장까지 바로 도착하고 예약했을때도 사장님이 이미 문자로 입실 안내를 해주셨지만 주차장에서 숙소 들어갈때까지도 도기더스테이 사장님이 통화하면서 실시간 비대면체크인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답니다. 룸이 더블랙, 더화이트 이렇게 2개가 있는데 더 블랙 건물2층은 사장님이 거주한다는 리뷰를 봤는데 자꾸 사샤가 저곳 마당으로 들어간건 안비밀ㅋ 우리 숙소 거기 아니얌~~ 이리 오쎄옹. 숙소 입구 가는길에도 코코넛 매트를 깔...
※ 본격 제주 애견동반 숙소 포스팅에 앞서 제가 지냈던 7박8일동안에도 계속 뭔가 바뀌는 분위기였어서 많이 변했을까 싶어 최근 후기를 찾아보니 크게 변한건 없고 거기서 거기긴 했습니다만 다녀오실분 참고 정도만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작년 겨울 사샤와 함께 배타고 떠났던 2주간 제주 여행을 다녀오고 역시 사람이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법. 6개월만에 다시 둘이 떠나는 2주간의 여행을 계획해보았어요. 그때 지냈던 제주 애견동반 숙소가 어쩌다보니 동,남,북으로 예약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은 지난번에 못가본 서쪽으로 예약해보자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숙소 앞 너무 멋진 감성 바베큐장 사진에 반해서 찾은곳이 바로 금능 이큐스테이 그런데 반려동물 입실 제한이 10kg까지 였는데 이때 사샤가 11kg였던것. 그래서 혹시나하고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몸무게가 조금 넘어가긴한데 여행을 많이 다녀봤고 분리불안이나 저지레없고 7박8일동안 숙소 내부청소는 들어와서 안해주셔도 괜찮다고 말이죠. 조마조마하게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데 승락을 받고 빠르게 예약&계좌이체완룟! 그런데 제주 도착하면 새벽6시가 넘어가는터라 정시 체크인은 시간텀이 너무 길어서 걱정했는데 때마침 이큐스테이는 오전11시 얼리체크인 옵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얼리체크인 부탁드렸더니 4월은 성수기라 그건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하긴 11시도 텀이 생길것같아 결국 하루치 숙박 예약을 미리 더...
작년에 동탄 롯데백화점 위드랜드에서 멤버쉽 가입한지 벌써 일년이 다 되어가네요. 새해 해맞이하러 왔던 강릉 위드랜드 , 이번엔 여름 휴가를 누리러 사샤랑 지난 주말 놀러 갔었어요. 한겨울에 와보고 한여름인 8개월 만에 극과 극의 계절을 경험하러 왔는데 지난번 보다 훨씬 더 멋진 강릉 애견동반 숙소 모습으로 변해있네요. 위드랜드 멤버스하우스 강릉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127번길 22 휴가철인데다 주말이라 차 막힐까봐 강릉 위드랜드에 서둘러 오다보니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라운지에서 잠깐 대기하는동안 예전보다 훨씬 잘 꾸며져 있어서 깜놀 거기다 데스크에서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들 모두 하나같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1층 라운지는 24시간 개방되어있고 썸머에디션 기간동안 아침엔 이곳에서 조식 먹는 공간으로 변신 원래는 저처럼 위드랜드 멤버쉽 가입하고서 예약하는 시스템이지만 지금은 '썸머 에디션'으로 누구나 편하게 원하는 날짜에 예약해서 이용가능하게 오픈해두셨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멤버쉽을 따로 가입하는건가 하고 헷갈렸는데 그냥 애견동반 호텔 예약하듯 이용할수 있는것^^ 그뿐 아니라 6가지의 무료 프로그램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는 이것보다 더 많음! 포스팅에서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글을 워낙 제대로 꼼꼼하게 안 읽어 버릇해서 그냥 날짜만 예약하고 사샤랑 떠나온건데 체크인할때 웰컴키트를 선물로 주시는데 완전 서프라이즈 선물...
11월에 2주라는 긴 시간동안 사샤랑 제주여행을 다녀왔지만 그때 갑작스럽게 사샤가 다치는 바람에 여행의 대부분 시간을 간병만 하고있었더랬죠. 첨엔 배타고 제주가는게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 역시 사람은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운법 저도 그동안 겨울의 제주만 와봤었는데 더 더워지기전에 5월에 사샤랑 다시 한번 와보고 싶더라구요. 이번에도 거의 2주 계획하고 지난번에 지냈던 구좌읍에 있는 제주 애견동반 숙소에서 6박7일 지내기로 합니다. 5월 3일~9일 제주 애견동반 숙소 애견동반가능한 제주 구좌 한달살기 숙소 18일 동안 제주 여행을 하면서 급하게 숙소를 잡느라 띄엄띄엄 애견동반숙소를 끊어서 예약했는데 여행중간... blog.naver.com 지난번 겨울의 제주 여행때도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웠던 애견동반 숙소였는데 예약하려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그때보다 더 여러가지로 바뀌어있을거라고 말씀은 미리 들었는데 얼마나 변했을지 두근! 아참! 그리고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이곳이 좋은 이유중 제일 큰것 강아지 추가요금, 몸무게 제한, 성수기 추가요금 NO 중대형견과 함께하는 가족에겐 정말 금같은 곳이죠 6개월만에 다시 찾은곳이라 찾아가는것도 한방에 너무 쉽게 도착! 원래도 장소에 낯가림이 없는 사샤지만 와봤던 곳이라 주차하고 숙소까지 알아서 오도도동 잘 찾아가더라구요^.^ 역시 5월의 푸르름은 다르네요. 지난번 왔을때도 잔디 상태가 괜찮았는데 봄은 역시 ...
작년에 사샤가 3번째 췌장염과 각막궤양도 걸리고 이번엔 평소에 바디쉐이킹이 심해서 몸에 무슨일이 있는걸까 하고 1년만에 청담 vip동물병원에 작년과 똑같이 강아지 건강검진 골드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https://blog.naver.com/ppikkazzu/222507540754 내돈내고 받은 11살 웰시코기 강아지 건강검진 하레가 6월에 단비 만나러가고나니 마냥 아기같았던 사샤도 11살이더라구요. 그동안 어디 안좋을때 간단한 ... blog.naver.com 사실 청담 vip동물병원에서 강아지 건강검진 받기 몇개월 전 사샤 각막궤양관련 검진 시기가 다가왔던터라 그 부분은 이미 성북점에서 진행했어서 해당 검사는 청담점에 말씀 드려서 생략하고 대신 사샤 관절염 진료를 추가하고 싶다 말씀드렸죠. 일부러 다른 환자들 없을 찰나에 살짜쿵 찍었는데 오픈시간 방문인데도 이제 병원 입소문이 많이 나서인지 작년보단 멍멍이 환자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사샤는 검사 전 개별 면회실에 앉아 건감검진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강아지 건강검진 전 필요한 항목들을 적어나가는데 뒷쪽에도 적어야할게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왜때문에 내가 안아주는것보다 자꾸 선생님 마중오면 나가려는 누렁님ㅋ 건강검진은 작년에 해주셨던 성현정 부원장님께 예약했고 사샤의 관절염은 외과적으로 디테일하게 체크하려고 김종인 원장님이 봐주셨답니다. 대기실 안엔 vip동물병원 팜플렛...
하레가 6월에 단비 만나러가고나니 마냥 아기같았던 사샤도 11살이더라구요. 그동안 어디 안좋을때 간단한 검진은 했지만 이번엔 좀 제대로 된 강아지 건강검진 받기로 우선, 부산 여행갔다오고 나서 예약해야지~~ 했는데 https://blog.naver.com/ppikkazzu/222442219114 해운대 동물병원 큰마음 동물메디컬센터 사샤냥 4박5일 입원기 여행은 2020년 1월 오키나와를 마지막으로 끝이었규 백신도 2차까지 든든하게 맞고 코로나도 잘 컨트롤 됐... blog.naver.com 아.....부산여행 가면서부터 애가 갑자기 아픔 ㅠㅠ 해운대에서 4박5일 입원이라니잇 건강검진 미리 받고 여행갔음 미리 예방을 했었을까 병원비가 건강검진비 넘게 나와버리귯 흑흑흑흑 여튼 병원에서 4박5일동안 했던 검사랑 경과를 보고 원장님께서 집에 올라가면 아무래도 추가적인 검사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셔서 부산에 있으면서 바로 강아지 건강검진 예약잡고 그동안 검사결과도 보내주십사 부탁드렸죠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33길 7 2F, 3F, 4F 부산에서 퇴원하고 1주일만에 강아지 건강검진 받으러 청담 vip동물병원으로 출동 건강검진 전 금식도 해야하고 검사 시간도 3~4시간 예상이라 일부러 아침 첫시간으로 예약을 잡았답니다. 도착하면 건강검진 문진표 부터 작성 생각했던것보다 디테일하더라구요 그리고 청담 vip동물병원에는 이...
지난번에 구입해서 2박스째 쓰고있던 아몬스 기저귀 벨트랑 같이해서 야무지게 잘 쓰고 있었죠 노령견 하레롱 최적의 강아지 기저귀 찾아 삼만리 다다음 달이면 꽉찬 15살이 되는 하레요즘은 좀 덜하긴하지만 그래도 곧 이사온지 3달이나 되는데도 아직 ... blog.naver.com 요렇게 멋진 빵뎅이 샷 뚜둔! 그런데 2박스째 즉 100장을 쓰면서 소소한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일찍 자느라 기저귀를 좀 오래 채우고 아침에 일어나면 바닥에 소변을 흘릴때가 있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그래서 다른 브랜드로 갈아탈까 하고 수컷 기저귀 검색을 하는데 역시 덩치큰 웰시는 선택의 폭이 좁더라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원래 사용하던 아몬스 기저귀에서 아몬스 프리미엄 기저귀가 있는걸 발견 가격은 3,700원 더 비쌈 음... 크게 차이나진 않으니깐 비교해봐야지 기저귀 박스 도착! 아몬스 프리미엄 기저귀도 사이즈는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러고보니 암컷은 제일 큰게 웰시코기한테는 작겠는데요 나중에 사샤가 사용해야할때는 큰 사이즈도 나오겠져?? 기존에 사용하던거랑 똑같이 착착 들어가있는 기저귀들 우선 체크무늬가 다르구요 딱히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으니 일반 아몬스 기저귀를 가져와봅니다. 음... 비슷한데 어엄.... 비슷한뒈에..... 찍찍이 부분은 오히려 아몬스 일반 기저귀가 더 사이즈가 큰것같긴한데 다른 거랑 비교해보니 조금씩 크기가 다르게 나오...
다다음 달이면 꽉찬 15살이 되는 하레 요즘은 좀 덜하긴하지만 그래도 곧 이사온지 3달이나 되는데도 아직 배변 성공률이 낮은 편 ㅜ.ㅜ 옛날옛적 중성화 수술전 집에 마킹은 좀 하긴했지만 그래도 화장실은 잘 찾아갔었는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1년동안 이사가 잦아 지금이 3번째 집 나이도 많은데 집구조가 자꾸 바뀐것도 이유일테고 지금 집이 화장실 찾아가기가 좀 멀달까 귀찮달까 암튼 그런 위치인것도 있구요 여기 첨 이사왔을땐 거의 10번에 1번밖에 화장실을 안가고 다 집안에서 실례를 해버렸는데 지금은 그래도 10번이면 4~5번은 화장실에 찾아가고 있어요 소형견이면 실수해도 거뜬히 치울수 있는 양이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하레는 먹는만큼 나오는 양도 상상이상인 터라 그거 치운다고 하루 온종일 걸려서 허리와 무릎이 나갈정도 ㅠ.ㅠ 그래서 결국 자기전에 강아지 기저귀를 채우기로 했답니다 (미안하다~ 하레롱 ㅠㅠㅠㅠ) 첨엔 멋모르고 숨쉬는 매너밸트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붙이는 패드를 따로 구입해야하더라구요 거기다 뭐랄까...좀 불현해 보임 어르신들이 허리 디스크때문에 차고다니는 복대 같은 느낌이랄까 거기다 좀 단단한 타입에다 어느순간 보면 숭덩 빠져있죠 기...기분 나쁘세여? 미안 모르고 샀어 그래서 이번엔 아몬스 수컷 특대형으로 구입 벌써 이번이 2번째 박스인것! 이 자체가 택배박스를 대신하는터라 이대로 송장붙어서 배송되더라구요 내부에도 비닐포장은 없...
6월에 우리집에 똑! 떨어진 고먐미 구우 처음 삼색이란걸 보는 순간 아... 공주님이시구나 알아버린 것 강아지 중성화는 그닥 급할 것 없이 여유롭게 진행했었는데 찾아보니 고양이 중성화 특히 암컷 고양이는 수술 시기 맞추는 것부터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거기다 아기 고양이 냥줍이라 정확한 생일도 모르기에 대략 6개월로 예상되는 11월초에 진행하기로 예약했죠. 그.런.데 수술 예약일 2주~10일 전 즈음부터 첫 발정이 생겨버림요 https://blog.naver.com/ppikkazzu/222916815495 중성화 앞두고 고양이 발정기라니 6월15일 첨 만났을땐 손바닥위에 올라가던 작은 아깽이 구우 삼색인걸 보자마자 아! 여자아이구나 하고 앞... blog.naver.com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아찔하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발정 중일 땐 중성화가 불가능하다고 해서 병원에 전화해서 수술 전까지 발정이 끝나는지 지켜보고 계속되면 미루는 걸로 결정 천만다행으로 수술 며칠 전 발정이 끝나서 원래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다른 고양이 중성화수술 후기를 보면 하루 정도 입원하는 경우도 있던데 구우가 다니는 병원은 오전 수술 - 오후 퇴원으로 진행하더라구요. 사실 병원보단 집에서 자는게 아무래도 예민한 고양이에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오전 수술 예약을 잡았는데 중성화수술 전 금식, 금수를 4시간 전부터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4시간 전이라구요...
이제 막 고양이 집사의 세계에 접어들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아무리 만반의 준비를 했더라도 아차하는 순간은 한번쯤 올수도 있겠더라구요.ㅜ.ㅜ 이럴때 반려동물 실종의 경우 골든아워가 정말 중요해서 고양이 인식표에 대한 관심히 부쩍 늘었죠. 고양이 목걸이는 스타일이 참 여러가지긴 하던데 아직 구우는 몸에 뭔가 하는걸 너무 거추장스러워해서 딸랑거리는것보단 심플한 고정형이 베스트일것 같아 찾다보니 치즈캣 고양이 인식표가 제일 안성맞춤각. 컬러랑 폰트 그리고 이름이랑 연락처 입력하고 택배가 도착했는데 박스부터 넘모 귀엽쨔냐 추가금액 없이 종이박스에 담겨오는터라 선물용으로도 참 괜찮겠다 싶네요. 응?? 아직 박스도 안열었는데 벌써 자기꺼 아는고양?? 완전 코박모드로 파워 탐색ㅋ 뚜껑을 열어보니 더 고급진데요~~~ 색상은 레드, 오렌지, 코럴, 퍼플, 네이비, 그린 총6가지인데 어떤색이 제일 잘어울릴까 고민하다가 삼색이는 아무래도 빨간색으로 포인트 주는게 좋을것같아 레드를 선택! 실물보니 완전 맘에 들어요^^ 치즈캣 고양이 인식표에서 뭔가 기분좋은 냄새가 나는건지 끝없이 관심을 표시하는 구우쨩 박스안에 잊지않고 치즈캣 완벽한 냥냥이의 목걸이 안내문이 들어있는데 한번씩 쫘악 읽어보면 될거같구요... 크헉! 평균 12kg의 큰 우렁이들 하네스랑 목줄만 18년간 챙기다가 이렇게 귀염뽀짝 고양이 목걸이를 보니 세상에 어쩜이렇게 귀엽죠...
아직까지 서로 어긋나버린 사이로 서먹서먹할때 지금도 그렇지만 구우는 저 보냉백을 참말로 좋아했더랬죠 행복하는걸 보면 캣타워 제대로 된걸 장만해주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것같은데 케이캣페어 방문해서 실제 제품들을 보고서 더 선택장애 대폭발 구우야~ 너는 어떤 캣타워가 가지고 싶으냐 라고 물어볼수도 없고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내맴에 드는걸 추려봤는데 일룸, 밀리옹 그리고 박람회에서 직접보고 젤 맘에 들었던 누키스트 비스캣타워L 이렇게 3가지로 좁혀졌는데 누군가 말했죠 고양이는 가격표를 볼수 없다고 하아...이쁜데 늠나 비싸버림 ㅡ.ㅡ;; 거기다 구매한다고 바로 오는것도 아니고 집에 올때까지 한세월 걸림 아쉬운대로 사샤가 안쓰는 켄넬을 고양이방에 내어드렸더니 넘나 잘 사용하는데다 저 윗부분도 메쉬로 되어있어 해먹처럼 넘나 잘쓰는것 그래도 역시 캣타워의 아쉬움을 달래기엔 넘나 모자라드아 알고보니 대부분의 캣타워는 배송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는터라 성질급한 나는 참을수 없긔 거기다 어차피 집에 2~3군데 세팅을 해둘맘이어서 쿠팡에서 검색을 통해 6만9천원짜리 쿠폰써서 64,900원에 득템 거기다 로켓배송으로 반나절만에 도착했쥬~ 생각했던것보다 박스 사이즈는 작은데 무게는 너무너무 무겁! 빨리 만들고 싶어서 박스를 뜯었는데 정말 빼곡!하게 야무지게 들어있네요. 설명서에 2명이 하는것을 추천...이라고?? 나 혼잔데 못하는거얌?? 하지만 여자 혼자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