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고양이 집사의 세계에 접어들면서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아무리 만반의 준비를 했더라도 아차하는 순간은 한번쯤 올수도 있겠더라구요.ㅜ.ㅜ 이럴때 반려동물 실종의 경우 골든아워가 정말 중요해서 고양이 인식표에 대한 관심히 부쩍 늘었죠. 고양이 목걸이는 스타일이 참 여러가지긴 하던데 아직 구우는 몸에 뭔가 하는걸 너무 거추장스러워해서 딸랑거리는것보단 심플한 고정형이 베스트일것 같아 찾다보니 치즈캣 고양이 인식표가 제일 안성맞춤각. 컬러랑 폰트 그리고 이름이랑 연락처 입력하고 택배가 도착했는데 박스부터 넘모 귀엽쨔냐 추가금액 없이 종이박스에 담겨오는터라 선물용으로도 참 괜찮겠다 싶네요. 응?? 아직 박스도 안열었는데 벌써 자기꺼 아는고양?? 완전 코박모드로 파워 탐색ㅋ 뚜껑을 열어보니 더 고급진데요~~~ 색상은 레드, 오렌지, 코럴, 퍼플, 네이비, 그린 총6가지인데 어떤색이 제일 잘어울릴까 고민하다가 삼색이는 아무래도 빨간색으로 포인트 주는게 좋을것같아 레드를 선택! 실물보니 완전 맘에 들어요^^ 치즈캣 고양이 인식표에서 뭔가 기분좋은 냄새가 나는건지 끝없이 관심을 표시하는 구우쨩 박스안에 잊지않고 치즈캣 완벽한 냥냥이의 목걸이 안내문이 들어있는데 한번씩 쫘악 읽어보면 될거같구요... 크헉! 평균 12kg의 큰 우렁이들 하네스랑 목줄만 18년간 챙기다가 이렇게 귀염뽀짝 고양이 목걸이를 보니 세상에 어쩜이렇게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