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랙션2
40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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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83 <익스트랙션 2>

<롱테이크 너머 줄지은 잡념.> 그야말로 사망 신고가 내려진 인물을 살려내 시리즈를 이어가게 된 <익스트랙션 2>는 어렵게 살려낸 만큼 한껏, 욕심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토르 때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부활(?)을 위해 영화는 초반 적지 않은 시간을 그의 재활에 공을 들이며 다가올 생고생을 예고하였고 이내, 스톰 브레이커(!)을 던지며 재활이 끝남을 알린 영화는 전작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롱테이크'기반에 액션을 다시금 전면에 배치합니다. 저릿저릿합니다. 타일러에 목숨을 맡긴 가족처럼 그의 곁에서 모든 상황을 맞닥트리고 체험하는 듯한 액션은 교도소 구석구석을 휘젓는 카메라를 따라 폭동의 한가운데까지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가족과 보는 이를 끌고 가죠. 더욱이 스턴트맨 출신 감독들은 다 그런 것인지 매 장면 뼈(?) 때리게 아픈 액션이 즐비해 보고만 있어도 근육통이 동반될 지경입니다. 그렇게 늘어난 롱테이크에 배 이상 커진 스케일로 무장한 카체이싱과 총격전을 바탕으로 한 초중반은 그의 부활에 고개가 끄덕이게 만들기도 했지만 곧 줄짓던 영화의 잡념에 매력은 금세 사그라들고 말았습니다. 각본 자체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작은 '크리스 헴스워스' 홀로 극을 이끌며 선보이던 '액션'만으로 액션 영화의 소임을 충분히 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속편은 그 액션보다 '세계관'에 집중하려 합니다. 시리즈를 꿈꾸게 된 작품에 어찌 보면 이 같은 선택은 당연해보...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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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랙션 2] 액션을 위해 부활하는 '크리스 헴스워스' (티저 예고편)

작년 여름, 제작 관련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속편으로 돌아옴을 알린 '크리스 헴스워스'의 '익스트랙션 2'가 대망의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어떤 연유에서 모두에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그가 9개월 만에 위험천만한 임무의 한복판에 서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더하는 이번 티저는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선사할 또 한 번의 액션을 짧지만 기대하게 만들기에도 충분해 보이는데요. 그야말로 액션을 위해 부활한 듯 보이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익스트랙션 2'가 쏠쏠한 재미를 준 전작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감을 선사할지 기대해 보며 티저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넷플릭스와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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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랙션 2] 한층 강화된 액션으로 돌아옴을 알리는 '소개 영상'

지난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액션 영화로서 괜찮은 재미를 선사한 바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익스트랙션'의 속편인 '익스트랙션 2'가 첫 영상 소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려왔습니다. 익스트랙션 2의 이번 '소개 영상'은 한층 강화된 액션이 담기고 있는 촬영 현장으로 하여금 다시금 기대를 가져보게 만드는데요. '데이빗 레이치'와 '채드스타헬스키'의 뒤를 잇는 또 한 명의 스턴트맨 출신의 감독 '샘 하그레이브'이 연출에 복귀하며 전작의 '롱 테이크'액션에서 보다 짜릿한 액션을 예고하는 가운데 크리스 헴스워스와 함께 '골쉬프테 파라하니'도 복귀하며 시리즈로서의 완벽한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고 있는 '익스트랙션 2'가 과연, '토르'시리즈에 이은 햄식이의 또 하나의 대표 시리즈물이 될지 기대해 보며 소개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넷플릭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