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60
2022.06.18참여 콘텐츠 7
6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52 <마녀 2>

<여전히 위치를 잡지 못하는 위치.> 거두절미하고 전작 '마녀'가 흡족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마녀 2>를 기다리고 적지 않게 기대를 가졌던 것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김다미'가 보여준 낯선 광기의 매력이었죠. 단순히 비밀을 간직한 소녀로 보였던 자윤이 영화 말미 보여주던 피칠갑의 파괴 속에 비치던 광기와 해맑음이 교차되던 미소는 그 자체로 '박훈정' 감독이 원하고 바라는 '마녀 유니버스'의 시작이자 가능성에 대한 화답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난 할리우드의 대표 장르가 된 '슈퍼 히어로'영화에 있어 우리도 가능성이 있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예 도전이 없었던 장르는 아니었지만 늘 낯설고 어색했던 것과 달리 마녀는 우리 정서에서도 큰 거부감 없이 '엑스맨'과 같은 스토리텔링과 볼거리가 안착할 수 있단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죠. 그렇게 4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순탄치 않았던 제작 과정과 코로나 여파 등으로 당초, 계획된 것과 달리 3편에 위치할 이야기를 수정해 가져온 마녀 2는 '신시아'의 캐스팅을 화두로 새로운 시작으로서 세계관 확장에 이번 작품이 중요한 지점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묘하게 닮아있습니다. 김다미에서 신시아로 중심 캐릭터가 바뀌고 제주로 배경을 옮겼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가 되풀이됩니다. "바빠 죽겠는데 말 XX 많네."라던 전편의 미스터 최의 대사를 육...

2022.06.18
2
'마녀 2'를 본 직후의 느낌.

수원 CGV 관람 왜 다시 시작해요? 이야기 그만하고 좀! 마녀 아니고 먹깨비? 결국 3편 가겠다고 이렇게 주절 주절? 내 자윤이 봐서 참는 거야!!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감독 박훈정 출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개봉 2022.06.15.

2022.06.18
25
3년 만에 기대작과 돌아온 '여름 시즌'

거의 매년 빼먹지 않고 쓰던 스페셜 포스팅이 있습니다. 바로 기대작에 대한 것인데 코로나에 많은 작품이 갈 곳을 잃은 것처럼 기대작 포스팅도 설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찾아보니 마지막 기대작 포스팅이 무려, 3년 전;) 2019년, 블록버스터 라인업! 연초는 그 해의 기대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왕성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 blog.naver.com 하지만 언제나 해답을 찾고 길을 찾는 우리이기에 3년여 만에 방역 해제를 맞이했고 극장가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범죄도시 2'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금일,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제대로 여름 시즌의 포문이 열렸죠. 이에 무려, 3년여 만에 포스팅 해제(?) 된 기대작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여전히 코로나와의 불편한 동행이 이어지고 있기에 일단은 '여름 시즌'에 한정된 기대작 10편을 뽑아봤습니다. 그럼, 정말 오래간만에 다양한 기대작이 걸릴 여름 극장가를 둘러볼까요? PS: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를 비롯, 개봉 일정이 확정 나지 않은 작품들은 금번 기대작에서 제외하였습니다. PS: 작품의 순서는 기대와 무관한 '가나다'순입니다. -그레이 맨 (The Gray Man)- 이젠,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막강한 작품을 내놓는 수준에 이른 '넷플릭스'의 2022년 여름 최고 기대작...

2022.06.01
11
[마녀 2] -최초 공개- 내가 누군지 궁금해? (메인 예고편&공식 스틸)

두 편의 굵직한 할리우드 기대작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 영화 기대작 중 하나인 '박훈정' 감독의 '마녀 2'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마침내 베일에 싸여있던 '신시아'의 모습을 드러내며 '마녀 유니버스'로 명명된 세계관의 연계에 대한 힌트와 또 한 번 보일 마녀의 액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은 여전히 궁금한 또 다른 마녀가 어떤 파괴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한층 풍성해질 여름 극장가를 설렘으로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영화들처럼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고 나선 '마녀 2'가 과연, '김다미'를 잇는 슈퍼 루키의 탄생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며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공식 스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스틸의 출처는 NEW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스틸

2022.05.24
2
[마녀 2] -최초 공개- 또 다른 마녀가 깨어나다! (티저 예고편)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4년 만에 귀환을 알린 '박훈정' 감독의 '마녀 2'가 6월 공개를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김다미'에서 신예 '신시아'로 바통이 옮겨진 마녀 2의 티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부제처럼 또 다른 마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새롭게 가세한 '박은빈', '서은수', '진구'등에 '마녀 유니버스'로 명명된 시리즈에 빛을 더할 김다미와 '이종석'까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으로 맞이한 극장가의 봄에 보다 큰 힘을 실어줄 '마녀 2'가 과연, 시리즈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줄지 지켜보며 티저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2.05.12
2022.04.07참여 콘텐츠 11
6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43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

<명예를 보기 전, 실수를 보는 눈을 가졌어야..> 혹독한 평점과 리뷰들로 당초, 가졌던 기대에도 불구하고 보는 걸 차일피일 미루었던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는 원작을 다룸에 있어 일말의 고민은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애당초, 스토리 기반이 거의 전무한 완구에서 출발한 시리즈인 탓에 앞선 두 편의 작품은 재미나 완성도를 떠나 이야기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지. 아이. 조'란 타이틀을 부제로 넘기고 특정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며 그 캐릭터의 과거 사건과 그로 인해 복수만을 꿈꾸는 현재의 모습 등을 다루며 캐릭터에 기반한 이야기를 풀어내려 노력하는 듯 보였죠. 더욱이 스네이크 아이즈란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하려는 듯 초반부 주인공을 통 아저씨 게임의 주인공으로 만들던 차량 시퀀스는 그 자체로 이 작품이 15세 관람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서슬 퍼런 칼날 액션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같은 긍정적인 느낌은 정확하게 주인공에게 주어진 두 번째 시험과 결국, 전면에 내세워야할 지 아이 조가 등장하면서부터 시력을 상실한 듯 온갖 실수를 남발하며 무너지고 맙니다. 사실, 중반부터 도쿄로 주 무대가 옮겨지는 탓에 왜색에서 자유로울 순 없지만 영화는 스네이크 아이즈 이상으로 그와 대립하게 될 스톰 쉐도우의 '아라시카게'가문에 공을 들였습니다. 명예를 중시하는 수백 년 된 가문을...

2022.04.02
2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 -최초 공개- 스네이크 아이즈와 스톰 쉐도우의 관계 변화에 초점을 맞춘 '파이널 예고편'

금주 북미에서 먼저 공개될 예정인 '지. 아이. 조' 시리즈의 새로운 서막을 알릴 작품인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의 '파이널 예고편'이 방금 공개되었습니다. 그간에 예고편과 다양한 영상 소스들로 하여금 액션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음악부터 분위기까지 달라진 파이널 예고편은 '스네이크 아이즈(헨리 골딩)'와 '스톰 쉐도우(앤드류 코지)'의 인연과 우정을 뒤로 결국, 서로에게 검을 겨눌 수밖에 없던 두 닌자의 이야기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면밀히 담아낼 것을 예고하는 듯 보여 그저, 액션만이 주가 되는 작품은 아닐 거란 느낌을 전해주는데요. 공들인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가 과연, 이번 예고편에서 느껴진 관계 변화의 묵직함을 영화의 내실로서 다뤄낼 수 있을지 지켜보며 파이널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파라마운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7.19
2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 북미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서며 공개된 '공식 포스터'

북미와 마찬가지로 '지. 아이. 조'를 부제로 확정 지으며 국내 개봉을 위한 홍보에 들어선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가 북미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서며 새로운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강렬한 상남자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헨리 골딩'의 모습을 담고 있는 이번 포스터는 포스터와 스틸 소스에선 확실히 주인공 스네이크 아이즈에 집중하는 인상을 이어가고 있어 그의 이야기에 꽤 많은 할애를 할 것임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데요. 반대로 영상 소스에선 액션에 포커스를 맞추며 여름 시즌, 화끈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예고하고 나선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가 과연, 국내에서도 새로운 시리즈의 서막을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줄지 지켜보며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스카이댄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1.07.17
2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 마스크의 특징을 살린 'IMAX 포스터' (닌자 트레이닝 소개 영상)

한국에서도 8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선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지. 조'의 'IMAX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원작 장난감 때부터 특유의 멋짐이 느껴졌던 마스크의 특징을 잘 살린 이번 IMAX 포스터는 함께 공개된 '닌자 트레이닝 소개 영상'에서 보이듯, 화려한 검술을 사용하는 닌자 캐릭터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배우들로 하여금 스네이크 아이즈란 캐릭터의 탄생기이자 새로운 지. 아이. 조 시리즈의 시작에 보다 큰 재미를 선사할 볼거리를 좋은 포맷에서 마주할 날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델타 변이로 인해 극장가 상황이 예사롭지 않게 돌아가고 있기에 여전히 개봉에 대한 변수가 존재하는 가운데 부디,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가 순조롭게 여름 개봉에 들어서길 바라며 IMAX 포스터와 닌자 트레이닝 소개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파라마운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IMAX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IMAX 포스터

2021.07.10
2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 -최초 공개- 지. 아이. 조의 새로운 시작을 이끌 그를 주목하라! (2차 공식 예고편)

새로운 포스터 공개를 통해 예고편 공개를 시사한 '지. 아이. 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작품인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의 '2차 공식 예고편'이 우리 시간 새벽에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성격이 다소, 강했던 지난 예고편과 달리 '스네이크 아이즈(헨리 골딩)'와 '스톰 쉐도우(앤드류 코지)'의 인연을 시작으로 닌자 가문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우치게 되는 스네이크 아이즈와 그런 그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코브라'와 베일에 가려졌던 과거까지 확실히 지. 아이. 조 시리즈의 새로운 시작을 이끌 캐릭터의 시작을 위해 그간에 시리즈에선 다뤄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를 꺼내놓을 것으로 보여 눈길이 가는데요. 북미와 달리 국내에선 개봉 유무조차 미정인 '스네이크 아이즈: 지. 아이. 조'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북미의 영향을 빨리 받아 여름 시즌, 침묵의 닌자의 화려한 서막을 마주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해보며 2차 공식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스카이댄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6.22
2023.12.12참여 콘텐츠 7
12
[듄: 파트 2] 보다 거칠고 강해질 서사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으로 영화의 연기 속에도 기대의 정도를 잃지 않고 있는 '듄: 파트 2'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감독이 인터뷰에서도 밝혔듯, 전작에 비해 보다 거칠고 강한 남성 서사가 펼쳐질 것을 포스터에서도 알리듯, 주요한 캐릭터의 면면을 꽤나 진중하게 담아내고 있는 이번 포스터는 그 자체로 대서사시의 후반부를 너무나도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캐릭터 포스터 당초, 올 11월 개봉이었으나 내년 3월 중순으로 연기된 이후에 최근 시작된 프로모션부터 3월 초로 오롯이 확정된 일정을 표기하기 시작한 '듄: 파트 2'가 과연, 드니 빌뇌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또 하나의 SF의 다음과 끝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알릴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며 캐릭터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듄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2023.12.12
2
[듄: 파트 2] 조금의 기다림을 더 요함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돌아오니 할리우드의 파업의 여파를 느낄 수 있는 소식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파트 2'도 파업의 여파를 피하지 못한 채, 내년으로 개봉을 연기하며 새로운 일정을 표기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11월 공개 일정이 표기되어 있던 포스터에서 4개월가량 밀린 새로운 일정으로 교체된 이번 포스터는 공개되는 정보들에서부터 큰 기대를 가지게 만들었던 작품의 개봉 연기를 확실하게 알리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데요. 입원의 여파로 개봉 당시 극장 관람의 기회를 놓치며 이번 속편의 개봉에 맞춰 감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듄'의 감상 역시나 조금은 뒤로 미루게 된 상황에서 조금의 기다림을 더 요하게 된 '듄: 파트 2'가 기다림이란 악재를 잘 딛고서 보다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완성해 내주길 바라며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듄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3.09.03
7
[듄] -최초 공개- 전율의 대서사시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 (추가 '캐릭터 포스터)'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최고 기대작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드러내기 시작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이 마침내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예고편에서부터 영화가 담아낼 전율의 대서사시가 온몸을 휘감는 느낌을 받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은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화려한 배우들의 면면을 아우르면서도 '티모시 샬라메'가 중심이 되어 벌어질 일련의 사건을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선보이고 있어 지금까지의 기다림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임을 새삼 상기하게 만드는데요.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 속에 극장에서의 맘 편한 영화 관람이 쉽지 않게 느껴지지만 그 모든 걸 뒤로 한 채, 영화가 극장에서 응당 보여줄 많은 것을 실현해 줄 것만 같은 '듄'이 부디, 지금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조금 더 마음 편히 마주할 수 있길 기원하며 메인 예고편과 함께 선보인 추가 '캐릭터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듄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2021.07.22
9
[듄] '캐릭터 포스터'로 결코, 식지 않은 최고 기대작의 존재감을 드러낸 듄.

사실상 흥행 실패를 맛본 '테넷(2020)'의 나비효과와 유럽발 봉쇄 정책 등으로 인해 수많은 기대작이 무기한 개봉 연기에 들어서던 시점에도 '원더우먼 1984(2020)'와 함께 꿋꿋이 2020년 개봉을 다짐했지만 급변하던 상황 속에 결국, 1년 뒤로 개봉을 미뤘던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이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이며 여전히 식지 않은 기대로 2021년 가을 공개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연기 소식으로부터 10개월이자 공식 예고편 공개로부터 무려, 1년 만에 정보를 공개한 듄의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그때나 지금이나 캐스팅만으로 눈이 부시게 만드는 '티모시 샬라메'를 시작으로 한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젠다야', '제이슨 모모아',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까지 한 영화에서 이 배우들을 모두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의 라인업과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비장한 느낌을 통해 영화가 담아낼 대서사시를 무척이나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캐릭터 포스터 사실, 얼마 전부터 'IMAX'를 통해 듄의 독점 정보들이 공개될 것임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뜨고 있던 중에 선보인 포스터이니 만큼 가을 개봉을 위한 담금질이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변이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작년 이맘때쯤의 악몽을 재현하고 있기에 여전히 개봉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 '듄'이...

2021.07.20
3
[듄] -최초 공개- 마침내 베일을 벗은 '드니 빌뇌브'의 대서사시. (공식 예고편)

오랜 잔고 끝에 공개된 '테넷(2020)'과 함께 2020년 가장 주목받고 기대를 모은 작품인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 '공식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요 인물을 비추는 티저의 티저로 예고편 공개를 예고하였던 듄의 첫 예고편은 그야말로 3분 동안 휘몰아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원작이 지닌 방대한 이야기를 드니 빌뇌브 감독만의 스타일로 담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이는데요. 원작과 마찬가지로 '폴(티모시 샬라메)'을 중심으로 가문과 세력, 정치, 경제 그리고 사랑 등의 복잡한 이야기들이 끝 모를 사막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듄'이 화려한 배우 라인업 이상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첫 느낌의 놀라움을 개봉 후까지 이어가길 기원하며 첫 번째 공식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0.09.10
2023.06.22참여 콘텐츠 1
3
[더 이퀄라이저 3] 그의 마지막 분노가 폭발한다. (청불 예고편&공식 포스터)

입원한 기간 다수의 작품에 정보가 공개될 때,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콤비의 '더 이퀄라이저'시리즈의 피날레를 알리던 '더 이퀄라이저 3'의 '청불 예고편'도 공개되었는데 한국에선 1편의 성적이 썩 좋지 못했던 탓에 전작은 아예 OTT 직행 노선을 탔었습니다. 그 여파인지 몰라도 나름 가을 시즌 오픈을 알리는 기대작임에도 국내에선 이렇다 할 관심이 없어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로써 뒤늦은 포스팅을 할까 하네요. 이 시리즈 말고도 '트레이닝 데이','매그니피센트 7'등을 함께 한 두 사람이 전작에 이어 5년 만에 내놓는 더 이퀄라이저 3는 앞선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주변인들이 처한 위기 앞에 숨겨왔던 분노를 폭발시키는 로버트 맥콜의 살벌한 복수를 다시금 담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작품에선 덴젤 워싱턴이 '맨 온 파이어'이후, 19년 만에 '다코타 패닝'과 재회함이 알려져 보다 큰 기대를 가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고편에서부터 시리즈의 피날레임을 알리고 있는 '더 이퀄라이저 3'가 과연, 시리즈의 균형을 잘 맞추며 마무리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며 청불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소니 픽처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더 이퀄라이저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3.06.22
2022.01.15참여 콘텐츠 24
9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35 <007 노 타임 투 다이>

<오롯이 한 사람을 위한 '마티니'> 블로그를 시작하고 영화의 감상을 써 내려가기 한참도 전, 아버지 덕에 섭렵할 수 있었던 '007'시리즈는 단순히 재미가 있냐 없느냐로 판가름 났었고 제겐 '숀 코네리'옹과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이 "재미있었다."로 기억되며 시리즈 전반의 느낌을 가져갔는데 그런 저의 기준을 한껏, 올리며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우게 만든 장본인인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제임스 본드로서의 마지막을 다루는 작품이기에 이전과 달리 제임스 본드 그리고 다니엘 크레이그에 집중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종소리와 총소리가 뒤섞인 전통(?)의 멋과 뻥이 살아있는 오프닝 시퀀스에 이어 '빌리 아일리시'의 테마곡까지 참으로 익숙한 풍경이 펼쳐지지만 이후, 163분이란 시리즈 사상 최장 러닝 타임 동안 펼쳐지는 흐름은 앞선 시리즈를 생각하면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007 카지노 로얄'때부터 이어진 파트너와의 이별이나 자신의 다음을 이을 또 다른 살인면허와의 만남 등 이전과 달리 제임스 본드라는 인물에게 맞춰진 흐름은 시리즈의 흐름에선 적지 않게 엇나가 있었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것은 다름 아닌 빌런들이었습니다. 전작에 이어 소모품처럼 쓰고 버려지는 듯한 '크리스토프 왈츠'의 오버하우서나 예고편 때부터 딱히 임팩트가 있어 보이지 않았던 '라미 말렉'의 사핀은 대단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그저 ...

2022.01.15
2
[007 노 타임 투 다이] 참으로 오래 걸린 그의 컴백. (본드 컴백 영상)

'007' 시리즈의 오랜 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고된 개봉 연기의 난관으로 인해 기억에서 희미해져 있던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본드 컴백 영상'을 공개하며 다시금 개봉에 임함을 알려왔습니다. 여타의 작품들과 달리 꽤 많은 영상 소스를 공개하며 끝까지 개봉 성공에 힘썼던 작품이기에 이번 영상은 추가된 영상 없이 그간에 공개된 장면들을 편집해 제임스 본드로서 마지막 임무를 펼치게 될 '다니엘 크레이그'의 컴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요. 여러 차례의 개봉 연기에 최근, 아마존의 'MGM'스튜디오 인수까지 참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대유행의 재발 앞에 당초, 알려진 개봉을 위해 다시금 힘을 내는 듯한 모습인데 일단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007의 미래를 손에 쥐게 된 아마존. (아마존의 MGM 인수 소식.) 여러 기대작의 정보가 갑자기 몰린 탓에 정말 굵직한 영화계 뉴스를 이제야 올리게 되는데요. 그제, 온라인... blog.naver.com 공식적인 정보로는 작년 9월 이후, 거의 10개월 만에 선보인 이번 영상이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떠나 시리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개봉이 머지않았다는 희망적인 신호로 다가와 주길 간절히 소망해보며 본드 컴백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007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7.26
5
007의 미래를 손에 쥐게 된 아마존. (아마존의 MGM 인수 소식.)

여러 기대작의 정보가 갑자기 몰린 탓에 정말 굵직한 영화계 뉴스를 이제야 올리게 되는데요. 그제, 온라인 영화 매체들에 일제히 공개되며 지각 변동의 전조를 알린 '아마존'의 'MGM'인수 확정이 바로 그 굵직한 뉴스입니다. '007' 시리즈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를 제작, 배급한 오랜 역사와 전통의 MGM(어흥~ 사자의 모습으로 친숙한)은 사실 근 몇 년 전부터 고질적인 적자와 흥행 실패 등으로 합병과 인수 등에서의 루머가 적지 않게 들려왔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잠잠했던 인수 관련 루머가 최근, 다시금 올라오기 시작했고 그 주인공은 꽤 오랜 기간 MGM에 눈독(?)을 들인 '디즈니'가 아닌 아마존이었고 늘 그랬듯,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 여겼던 아마존의 MGM 인수는 공식적으로 제시된 인수 금액이 밝혀지며 급 루머가 아닌 팩트로 받아들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제 전해진 기사를 통해 약, 80억 달러 이상의 금액으로 아마존이 MGM을 인수하게 되었음이 확정되었는데요. 사실, 디즈니 때문에 인수 자체가 그렇게 놀랍거나 이슈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이번 아마존의 MGM 인수에는 007 팬으로서 주목할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차례 개봉을 미루고 여름 시즌 막바지인 9월 30일(북미 기준)에 개봉할 예정인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007 노 타임 투 다이(2021)'의 개봉 여부와 향후, 007 시리즈의 미래를...

2021.05.28
3
우려가 현실로? (추가 개봉 연기 가능성이 시사된 '007 노 타임 투 다이')

해를 넘겨 개봉을 준비하게 된 여러 기대작 중, 그제 포스팅을 통해 소니 픽처스의 '모비우스'가 기대작 중에선 처음으로 추가적인 개봉 연기를 발표했음을 전해드렸는데요. 가장 먼저 추가 연기를 발표하게 된 '모비우스' 이제는 지난 해가 된 2020년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일상은 물론, 많은 부분에 걸쳐 악영향을 끼쳤는데요... blog.naver.com 해당 포스팅에서 모비우스의 개봉 연기가 2021년 상반기로 자리를 옮긴 여러 기대작의 개봉에 있어 적지 않은 파장을 줄 수도 있어 보여 우려스럽다고 전해드렸는데 이와 관련해 우려가 현실이 될 듯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영화 팬으로 시름이 커집니다. 다름 아닌 개인적으로 여전히 최고 기대작 TOP3안에 들어가는 작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두 번의 연기 끝에 자리 잡은 듯 보였던 4월 개봉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정해지지 않은 가을 무렵, 개봉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데드라인(DEADLINE)'과 함께 여러 영국 매체를 통해 전해진 이번 소식은 007 시리즈의 주요한 흥행 승부처인 유럽과 북미 극장가의 상황이 새해가 되어서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과 백신을 통한 집단 면역과 그에 따른 극장가의 정상화가 빨라야 올가을에서나 가능할 거란 관측이 나오며 007 시리즈를 제작, 배급하는 'MGM 스튜디오'의 개봉에 대한 고민이 수면 위로 다시금 부상하며 추가 개봉 연...

2021.01.14
4
노 타임 투 다이를 통해 007의 세대교체가 이뤄짐을 사실상 인정한 007 시리즈.

많은 기대작이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루게 되며 영화 내외부적으로 본의 아니게 크고 작은 정보를 개봉도 하기 전에 공개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두 차례의 개봉 연기로 내년 4월 마주하게 될 '007' 시리즈의 신작이자 최장수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본드로서의 활약이 그려질 '007 노 타임 투 다이' 역시, 오랜 기간 따라다닌 루머를 공식적으로 인정함을 밝히는 기사를 금일 '인디와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영화 매체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바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줄곧 따라다닌 루머인 살인 면허 007이란 시리즈를 상징하는 코드 네임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옮겨진다는 것이었는데요. 그와 관련해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노미 역을 맡은 '라샤나 린치'에 대한 관심과 악성 루머가 이어진 것도 사실인데 이번 기사를 통해 노 타임 투 다이의 내용 전개 상에서 제임스 본드에서 노미로 007 코드 네임이 넘어감을 인정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이로써 50년을 넘게 이어온 007 시리즈에 있어 노 타임 투 다이는 6대 제임스 본드의 은퇴와 더불어 007의 성별 교체란 시리즈 최대의 사건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시리즈의 팬으로선 놀랍기도 한편으론 서운하기도 한 기사이면서도 조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여겨지는 점은 제작사인 'MGM'에선 노미의 007 코드 네임 인수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007의 자리는 공석임을 확고하게 못...

2020.11.05
2024.11.12참여 콘텐츠 7
2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그의 마지막 임무를 알리는 '티저 예고편' (티저 포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종장을 알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뒷이야기이자 진정한 시리즈의 피날레로 기대를 모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드디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당초, 알려진 '데드 레코닝 PART TWO'가 아닌 파이널 레코닝이란 부제와 그의 모든 선택이 지금으로 이끌었다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 그러한 선택들의 의미가 담긴 듯한 초췌한 모습에 '티저 포스터'속, 이단 헌트의 모습까지 '톰 크루즈'의 대표 시리즈로 그의 부단한 뜀박질의 여정 그 자체인 시리즈의 마지막 임무를 예고하는 티저는 그 자체로 많은 감정을 교차시키는데요. 시리즈의 대표적 장면을 가져오며 궁금증을 더하기도 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과연, 시리즈에 있어 톰 크루즈의 필모에 있어 어떤 족적을 남길지 기대해 보며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파라마운틴과 파라마운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미션 임파서블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티저 포스터

2024.11.12
10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90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그의 고집스러움에 다시금 감사를...> 개봉 즈음, 입원에 여파로 극장에서의 관람을 포기해야만 했던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1년여 만에 감상하였습니다. 미션 임파서블과 궤를 함께 하는 장르물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상대 진영이 적이던 단순 명쾌했던 시절을 지나 피아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시기를 거쳐 이제는 보이지 않는 위협 앞에 직면하곤 합니다. 30년 가까이 이어진 미션 임파서블도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하는 AI '엔티티'를 아니, 나아가 이를 노리는 모두를 이단의 적으로 규정짓는데 쉴 새 없이 대사로 설명되는 것에 반해 실제, 대면하는 적은 시리즈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존재감이 빈약한 편입니다. 물론, 이단이 자신에게 유일한 해가 될 거라 판단한 엔티티가 그의 과거와 맞닿은 가브리엘을 전면에 내세운 설정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가 엔티티의 대리인 내지는 추종자에 불과해 빌런으로서의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동종 업계 '007'시리즈가 그러하듯, 빌런보다 주인공의 서사와 그가 맡게 되는 임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상기하면 전작들에 이어 숨 쉴 틈조차 주지 않던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연출은 나눠진 파트가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시리즈 사상 최초의 2부작 구성의 전반부이기에 기승전결이 명확한 편인 파트 1은 시리즈의 팬이 아니라고 해도 다음 장면을 예측하기가 수...

2024.06.20
8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톰 형의 영화를 다양하게 즐겨보자! (포맷 포스터)

로마에서 시작돼 조만간 한국으로 이어질 월드 프리미엄 행사로 보다 더 뜨거워질 예정인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포맷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방역이 해제되고 있기에 팬더믹 때와는 달리 기대작들의 특수관 포맷도 보다 다양하게 그리고 전면에 내세우는 경향이 있는데요. 포맷 포스터 흑백으로 처리되어 보다 멋진 느낌을 선사하고 있는 'IMAX 포스터'를 시작으로 공개된 미션 임파서블 7의 포맷 포스터도 기대작의 명성에 걸맞게 아주 다양한 포맷을 자랑하고 있는데 한국에선 얼마나 다양한 포맷이 선보일지 사뭇 궁금합니다. 한국을 다시 찾겠다던 약속과 함께 7월의 시작을 알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시리즈의 피날레로 가는 멋진 징검다리가 되어주길 팬으로서 기대해 보며 포맷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미션 임파서블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포맷 포스터

2023.06.22
14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돌아온 이들과 뉴 페이스 그리고 팀의 면면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내년에 다시 오겠다던 '탑건: 매버릭'내한 당시의 약속의 완성을 알릴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화려한 내한 라인업만큼이나 화려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습니다. 오랜 기간 '에단(톰 크루즈)'과 함께 한 든든한 조력자인 '벤지(사이먼 페그)'와 '루터(빙 레임스)'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후, 시리즈 중심에 안착한 '일사(레베카 퍼거슨)'까지 시리즈의 마무리까지 함께 할 팀원의 면면은 물론이고 본편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고된 '헤일리 앳웰'과 '에사이 모랄레스'그리고 내한 일정에도 이름을 올린 '폼 클레멘티에프'등의 뉴페이스와 과거 시리즈에서 얼굴을 비친 이들까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2개의 PART로 나눠지며 대단원의 막을 알릴 작품다운 화려하고도 풍성한 캐릭터들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요. 캐릭터 포스터 방역이 해제되며 여름 시즌에 걸맞은 다양한 기대작이 극장에 걸리는 가운데 과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시리즈 고유의 재미와 완성도를 이어가줄지 기대해 보며 캐릭터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미션 임파서블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2023.06.17
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공식 포스터'하나로 대변하는 시리즈의 매력!

약 1년 전, '티저 예고편'공개로 시리즈의 피날레에 서막이 올랐음을 알린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여름 시즌 출격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강렬한 '스턴트 히스토리 영상'에서부터 화제가 되었던 고공 점프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이번 포스터는 그 자체로 미션 임파서블이 가진 많은 특징과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그간에 쌓여온 기대감이 더더욱 커지는데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최고의 장면을 위한 노력이 담긴 '스턴트 히스토리 영상' 지난 5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리즈 사상 전례 없는 도전을 예고한 '톰 크루즈&#x27... blog.naver.com 시리즈 사상 전례 없는 도전과 변화 등이 그려질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지금의 느낌 그대로 올여름을 한층 더 뜨겁게 달궈주길 바라며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미션 임파서블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3.03.15
2023.04.19참여 콘텐츠 1
2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 -최초 공개- 아직, 그 문은 닫히지 않았다. (공식 예고편&포스터)

'제임스 완' 감독의 초기 호러 작품 중 하나인 '인시디어스'의 통산 다섯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의 주역인 '패트릭 윌슨'이 연출 데뷔를 알려와 궁금증을 키웠던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의 '공식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거의 3년 전쯤, 전해드렸던 패트릭 윌슨의 연출 확정 소식(아래) 이후에 생각 외로 잠잠했던 인시디어스의 신작은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에서 10년이 지나 어느덧, 대학생이 된 '달튼(타이 심킨스)'을 중심으로 봉인되었다 여겼던 것들로부터 시작되는 가족의 공포를 다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리즈의 주역에서 감독으로 분하는 '패트릭 윌슨' (인시디어스 5 연출 확정 소식.) '컨저링 3(2021)'의 예고편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컨저링 시리즈의 감독이자 '컨저링 유니... blog.naver.com 이번 작품은 실제 10년이 흘러 어엿한 청년이 된 '타이 심킨스'이 패트릭 윌슨과 다시금 부자 호흡을 맞추며 1~2편의 영광을 재현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는데요. 제작에 제임스 완 감독이 각본에는 '리 워넬'이 참여하며 영화 안팎으로 인시디어스 오리지널 라인업이 모두 귀환한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가 과연, 패트릭 윌슨의 성공적인 연출과 더불어 장수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며 공식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소니 픽처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2023.04.19
2021.06.27참여 콘텐츠 4
4
[인 더 하이츠] 6월 30일 개봉 예정.

인 더 하이츠 감독 존 추 출연 안소니 라모스, 멜리사 바레사, 코리 호킨스, 레슬리 그레이스, 스테파니 비트리즈, 린-마누엘 미란다 개봉 2021. 06. 30. 메인 포스터 점점 더워지는 여름, 시원하게 온몸을 젖힐 뮤지컬 인 더 하이츠. 너무나 유명한 원작의 명성은 덤. 한국 극장가에서도 흥행에 성공 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2(2021)'처럼 북미에서 이미 검증된 재미로 꽤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기에 초반 관객 몰이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극장이 코로나 이전만큼 활기를 되찾고 있기에 그만큼 경쟁해야 될 작품이 많고 원작의 명성이 되려 비교라는 악재로 돌아올 수 있음을 간과해선 안될 듯하다.

2021.06.27
9
[인 더 하이츠] 자신감이 엿보이는 8분 무삭제 영상. (캐릭터 포스터)

긴 공백 끝에 지난 3월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는 '존 추' 감독의 '인 더 하이츠'가 보다 과감한 행보로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려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해외 시사에서의 호평 속에 한국에서도 6월 말 개봉이 확정되고 현재는 'IMAX' 시사를 앞둔 가운데 선보인 '8분 무삭제 영상'은 뮤지컬 넘버 중 하나를 오롯이 다 보여줌으로써 인 더 하이츠의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어 이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먼저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까지 소시민들이 어우러져 보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게 만든 '인 더 하이츠'가 정식 개봉에선 어떤 멋지고 신나는 넘버들로 영화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지 기대해보며 8분 무삭제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인 더 하이츠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2021.06.07
7
[인 더 하이츠]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가 되었음을 알린 '공식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자사의 모든 작품을 'HBOMAX'와 동시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부담감에서 해방된 '워너 브라더스'의 공격적인 행보에 불을 지필 또 하나의 기대작이 참으로 오래간만에 다수의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여름 더위를 날릴 준비를 알려 왔습니다. 코로나19에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이렇다 할 정보 공개조차 이루지 못한 채로 올여름 시즌으로 개봉을 옮겨야만 했던 '존 추' 감독의 '인 더 하이츠'가 그 주인공인데요. 긴 공백을 깨는 만큼 2종의 '공식 예고편'을 선보인 인 더 하이츠의 이번 예고편은 무려 재작년에 공개된 예고편 이후, 1년 3개월 정도 만에 공개되는 영상 소스로 기존 예고편과 큰 차이를 보이기보단 많은 이들의 기억에서 어쩔 수 없이 잊힌 작품의 기대치를 다시금 올리기 위함이 엿보이는데요. 함께 선보인 '공식 포스터'도 무려, 6종을 공개해 영화가 보여줄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뮤지컬의 매력을 기다리게 만드는데요. 개봉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 '인 더 하이츠'가 과연, 초기 공개 당시의 기대를 이어가며 여름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지 지켜보며 공식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인 더 하이츠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1.03.15
2
[인 더 하이츠]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뮤지컬 영화가 찾아온다! (공식 예고편&포스터)

'겨울왕국 2(2019)'의 천만 돌파 이후, 다시금 불어닥친 뮤지컬 영화에 대한 관심이 크리스마스 시즌 찾아올 '캣츠(2019)'로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내년 여름의 중심에서 뮤지컬의 매력을 발산한 기대작 한 편이 '공식 예고편'으로 베일을 벗었습니다. 토니상에 빛나는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로 옮긴 '인 더 하이츠'가 그 주인공인데요. 북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원작 때문에 기대가 큰 탓인지 발 빠르게 한글 자막 예고편이 공개되었을 정도인 인 더 하이츠의 예고편은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꿈과 사랑을 쫓는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여 눈길이 가는데요. 특히,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2018)'으로 동양의 이야기 소스가 할리우드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간의 영화들과 달리 이민자들이 중심이 된 뮤지컬 원작을 영화로 옮기기에 더욱 기대가 더하는 '인 더 하이츠'가 예고편부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음악들과 함께 과연, 더울 것이 자명한 내년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지 기대해보며 공식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인 더 하이츠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19.12.13
2023.11.06참여 콘텐츠 4
6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86 <블루 비틀>

<때늦은 벤치마킹.> 한국에서의 극장 개봉이 끝끝내 무산되고만 <블루 비틀>은 뒤숭숭한 DC 세계관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만 같아 안타까움이 짙게 묻어나던 작품이었습니다. 마블에 비해 원작 코믹스나 캐릭터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블루 비틀의 첫 예고편 공개 당시, 느낌은 DC 버전의 '아이언맨'이었는데 실제 영화의 기본적인 외형은 '아이언맨(2008)'을 그대로 가져온 듯싶어 재감상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군수업체 '코드 인더스트리'의 활용이나 교전 중 오가는 대사까지 캐릭터들의 위치 변화만 있을 뿐, 거의 그대로 옮겨온 듯한 영화는 주인공 하이메 레예스에선 '스파이더맨'시리즈의 시작이 연상되기도 하였죠. 마블을 따라잡으려 반강제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개그를 치며 밝아지던 때보다도 더한 이렇게나 대놓고 경쟁사의 대표적인 두 히어로 영화를 벤치마킹하였음에도 블루 비틀은 정작, 파란 등딱지의 낯선 히어로를 소개하는 것에 있어선 두 작품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블루 비틀이 다루는 일련의 과정을 한참 전에 지나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대의를 위해 희생하던 토니 스타크나 자신의 이름을 지우며 친절한 이웃으로 돌아간 피터 파커의 성장을 돌이켜보면 한없이 가볍게 그려지던 블루 비틀의 탄생기는 다른 국적과 문화라 이해하기엔 개성 없이 그저 과할 뿐이라 자신의 이름 넉 자(?) 조차 각인시키지 못하고 맙니다. 더욱이 쌓여가는 수트의 수만큼이나 놀...

2023.11.06
2
[블루 비틀] 데뷔 무대를 크고 넓게! (IMAX 포스터)

새로운 DC 세계관에 첫발을 디디게 될 슈퍼 히어로인 '블루 비틀'의 'IMAX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 상에서 보았던 대기권 밖에서 나아간 블루 비틀의 모습을 담아낸 듯 보이는 이번 포스터는 영상 소스가 공개될수록 예상 밖의 볼거리로 IMAX 포맷에서 생각 이상의 재미를 전달해 주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플래시'의 참패로 인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자신의 데뷔 무대를 가져야 하는 참으로 어려운 출발점에 선 '블루 비틀'이 특화된 포맷에서 보다 뚜렷하게 자신을 어필해 DC의 짐을 덜어주길 간절히 바라며 IMAX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IMAX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IMAX 포스터

2023.08.03
4
[블루 비틀] 소개는 끝, 다채로운 볼거리를 앞세운 '파이널 예고편' (모션 포스터)

'플래시'이후, DC 유니버스의 첫 단추를 채워나가게 될 막중한 임무를 맡은 '블루 비틀'의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그간에 선보인 예고편들이 새파랗게 낯선 히어로를 알리는데 집중했다면 파이널 예고편에선 보다 블루 비틀이 선보일 액션에 집중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하이메와 스캐럽의 교류를 바탕으로 빌런과의 대결 등 영화가 담아낼 보다 만화에 가까워진 느낌에 액션을 상당수 선보여 가볍게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플래시로도 오롯이 회복되지 못한 DC에게 있어 '블루 비틀'이 과연, 앞으로 준비된 것들에 대한 희망을 품게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며 파이널 예고편과 '모션 포스터' 2종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블루 비틀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2023.07.13
2
[블루 비틀] DC의 아이언맨? 출격을 알리다! (티저 예고편&포스터)

'더 플래시'를 시작으로 '제임스 건'에 의해 새롭게 재편될 DC 세계관에 합류하게 된 '블루 비틀'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작 후에 급작스럽게 폐기처분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배트걸'과 함께 제작 소식만을 알려왔던 블루 비틀은 최근에 알려진 'HBOMAX'의 오리지널 영화에서 한 발 나아가 더 플래시 이후, 세계관 확장의 첫 주역으로 승격되었는데요. 샤잠과 비슷한 가족 영화의 느낌이 존재하긴 하지만 DC 버전의 '아이언맨'을 보는 듯한 볼거리로 하여금 나쁘지 않은 첫인상을 주고 있어 기대를 키워보게 만듭니다. 많은 것이 변할 것을 예고한 DC답게 그간의 세계관에선 볼 수 없던 슈퍼 히어로의 등장을 알린 '블루 비틀'이 과연, 변화할 세계관의 첫 단추를 잘 채워줄지 지켜보며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IMAX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블루 비틀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티저 포스터

2023.04.04
2022.03.13참여 콘텐츠 10
9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41 <프리 가이>

<스스로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레벨업> '데드풀 3'까지 확장된 '숀 레비' 감독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쿵짝의 시작을 알린 <프리 가이>는 시종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담아냄에 있어 유쾌함과 무게를 잃지 않는 영화입니다. 가상의 게임 세계 '프리 시티'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이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그곳을 무대 삼아 결국, 게임 밖 인물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레디 플레이어 원과 달리 프리 가이는 게임 밖 인물들이 도리어 영화의 NPC처럼 느껴질 만큼 게임 속 가이에게 집중하며 차곡차곡 메시지를 더하고 흥미를 이끌어내는데 이 과정이 흡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듯해 어느새 프리 시티 유저들처럼 때론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자가 되어 가이를 응원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게임 안팎 캐릭터 모두가 12세 관람가에 몸을 맞춘 듯 아기자기하고 착해 가이의 상징인 파란 셔츠처럼 청량한 느낌의 유쾌함이 시종 영화를 채워나간다는 점도 보는 이로선 언제 어느 때 빨간 맛으로 변할지 모를 라이언 레이놀즈의 그 입에 대한 걱정만 내려놓는다면 숨겨진 이스터 에그를 찾는 반복 관람이 가능한 무난함도 겸비했죠. 더욱이 게임 세계를 다루기에 게임 밖에서 키보드 몇 번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가 화면을 채우고 레디 플레이어 원이 열어준 저작...

2022.03.13
2
[프리 가이] 파란 맛(?)도 크게 봐야 함을 알리는 듯한 'IMAX 포스터'

다음 주 국내 개봉을 앞둔 '라이언 레이놀즈'의 파란 맛(?)이 예고된 '프리 가이'의 'IMAX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만화 속, 세상을 발칵 뒤집었던 전례가 있기에 만화와 게임의 느낌을 한껏, 살린 듯한 이번 포스터는 어느덧 경계를 허물고 자신만에 길을 가는 캐릭터에 있어 독보적 위치에 오른 듯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선사할 또 하나의 이색적인 캐릭터 영화로서 그간에 코로나19로 좀처럼 개봉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침내 빛을 볼 프리 가이의 세상을 다시금 흥미롭게 지켜보게 만드는데요. 시사 후, 반응에서도 유쾌한 재미를 예고한 '프리 가이'가 과연, 유사한(?) 병맛으로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2021)'와 함께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보며 IMAX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IMAX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IMAX 포스터

2021.08.03
2
[프리 가이] 아이러니하게도 또 한 번 극장가 위기 신호에 개봉에 임하게 된 프리 가이. (TV 스팟)

여느 기대작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여러 차례 개봉을 미루었다 올여름 시즌 플레이가 가능함을 알린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의 'TV 스팟'이 공개되었습니다. 자신이 게임 속, NPC란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게임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점차 주인공 캐릭터로 변모하게 되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모습을 짧게 어필하고 있는 이번 스팟은 북미와 한국 극장가 개봉 일정이 확정된 이후, 공개된 스팟으로 사실상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섰단 느낌을 받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유럽의 코로나 상황이 악화일로였던 당시 개봉 스케줄을 잡은 탓에 결국, 개봉이 불발되었던 전례와 유사하게 델타 변이로 전세계가 다시금 봉쇄 정책을 펼치며 극장가에도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가운데 개봉에 임하게 된 '프리 가이'가 과연, 이번에는 무사히 개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며 TV 스팟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20세기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7.12
2
[프리 가이] -최초 공개- 여름 시즌 막바지 플레이 가능함을 알리는 새로운 '공식 예고편' (공식 포스터)

디즈니의 '20세기 폭스'인수와 코로나19로 인한 자사 기대작의 대거 개봉 연기 속에서 작년 연말 기대작으로 급부상했으나 지금과 너무나 달랐던 유럽의 상황으로 인해 결국, 고배를 마시고 개봉 연기에 동참할 수밖에 없었던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가 반년 만에 새로운 '공식 예고편'을 통해 여름 시즌 플레이(?) 가능함을 알려왔습니다. 연말 개봉이 가시화될 무렵, 공개되었던 예고편과 마찬가지로 게임 안팎을 좌지우지하는 게임 버전 '데드풀'처럼 느껴진 '프리 가이(라이언 레이놀즈)'의 유쾌 통쾌한 활약을 다시금 강조하는 이번 예고편은 이달 말 개봉을 앞둔 '킬러의 보디가드 2(2021)'와 하반기 예고된 넷플릭스 신작까지 팬들에겐 더욱 풍성해질 선물 보따리를 예고하는 듯해 잠시 가라앉았던 기대가 급 부상하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확실히 부쩍부쩍 해진 기운이 느껴지는 극장가의 시원한 여름 시즌, '프리 가이'가 이를 더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며 새로운 '공식 예고편'과 함께 선보인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20세기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프리 가이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1.06.10
5
유럽 봉쇄 여파에 결국, 남은 두 편의 개봉마저 연기하게 된 '디즈니' (프리 가이, 나일 강의 죽음 개봉 연기 소식.)

다른 해였다면 연말 기대작의 연이은 개봉으로 극장가가 북적북적했을 테지만 좀처럼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연말 극장가의 떠들썩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는데요. 이런 현실 앞에 시름을 더하는 소식이 금일 온라인 영화 매체들을 통해 전해져 연말 극장가는 더더욱 답답한 상황에 직면할 듯 보입니다. 바로 지난 9월 말, 자사의 가장 굵직한 작품이었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4를 열게 될 작품인 '블랙 위도우(2021)'의 개봉을 내년으로 연기한 디즈니가 당시, 공석이 된 연말 극장가에 최후의 보루로 남긴 두 작품인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와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에 이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연출과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 '나일 강의 죽음'이 잠정적 개봉 연기를 선택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블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2020년. (블랙 위도우 개봉 연기 및 MCU 스케줄 조정 소식.) DC의 여성 슈퍼 히어로 영화인 '원더우먼 1984(2020)'가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밀리며 선의의 ... blog.naver.com 이는 최근, 급속도로 확진자가 늘어난 유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방침으로 유럽 봉쇄에 돌입하며 연말 개봉에 있어 주요 거점이 될 유럽 극장가에서의 개봉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급작스러운 개봉 연기에 새...

2020.11.06
2024.09.23참여 콘텐츠 1
2
[썬더볼츠] -최초 공개- 더 나쁜 놈을 잡기 위해 뭉친 덜 나쁜 놈들! (티저 예고편&포스터)

마블 표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궁금증을 더한 '썬더볼츠'가 대망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엘레나 역에 '플로렌스 퓨'를 기점으로 나쁜 짓 좀 했다 하는 인물들이 어찌하여 한 장소에 모이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티저는 더 나쁜 놈을 잡기 위해 결국에는 하나의 팀으로서 뭉치게 되는 덜 나쁜 놈들의 개과천선을 마블 다운 볼거리와 유머로 담아내고 있어 당초에 걱정을 뒤로하고 기대를 키워보게 만드는데요. 각자 몸담았던 시리즈나 세계관에선 조금은 초라해 보였던 그들이 과연, '썬더볼츠'란 이름을 달고선 날아오를 수 있을지 지켜보며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마블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티저 포스터

2024.09.23
2022.06.18참여 콘텐츠 7
6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52 <마녀 2>

<여전히 위치를 잡지 못하는 위치.> 거두절미하고 전작 '마녀'가 흡족한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마녀 2>를 기다리고 적지 않게 기대를 가졌던 것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김다미'가 보여준 낯선 광기의 매력이었죠. 단순히 비밀을 간직한 소녀로 보였던 자윤이 영화 말미 보여주던 피칠갑의 파괴 속에 비치던 광기와 해맑음이 교차되던 미소는 그 자체로 '박훈정' 감독이 원하고 바라는 '마녀 유니버스'의 시작이자 가능성에 대한 화답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난 할리우드의 대표 장르가 된 '슈퍼 히어로'영화에 있어 우리도 가능성이 있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예 도전이 없었던 장르는 아니었지만 늘 낯설고 어색했던 것과 달리 마녀는 우리 정서에서도 큰 거부감 없이 '엑스맨'과 같은 스토리텔링과 볼거리가 안착할 수 있단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죠. 그렇게 4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순탄치 않았던 제작 과정과 코로나 여파 등으로 당초, 계획된 것과 달리 3편에 위치할 이야기를 수정해 가져온 마녀 2는 '신시아'의 캐스팅을 화두로 새로운 시작으로서 세계관 확장에 이번 작품이 중요한 지점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어딘가 묘하게 닮아있습니다. 김다미에서 신시아로 중심 캐릭터가 바뀌고 제주로 배경을 옮겼지만 결국, 같은 이야기가 되풀이됩니다. "바빠 죽겠는데 말 XX 많네."라던 전편의 미스터 최의 대사를 육...

2022.06.18
2
'마녀 2'를 본 직후의 느낌.

수원 CGV 관람 왜 다시 시작해요? 이야기 그만하고 좀! 마녀 아니고 먹깨비? 결국 3편 가겠다고 이렇게 주절 주절? 내 자윤이 봐서 참는 거야!!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감독 박훈정 출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 개봉 2022.06.15.

2022.06.18
25
3년 만에 기대작과 돌아온 '여름 시즌'

거의 매년 빼먹지 않고 쓰던 스페셜 포스팅이 있습니다. 바로 기대작에 대한 것인데 코로나에 많은 작품이 갈 곳을 잃은 것처럼 기대작 포스팅도 설자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찾아보니 마지막 기대작 포스팅이 무려, 3년 전;) 2019년, 블록버스터 라인업! 연초는 그 해의 기대작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왕성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 blog.naver.com 하지만 언제나 해답을 찾고 길을 찾는 우리이기에 3년여 만에 방역 해제를 맞이했고 극장가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범죄도시 2'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금일,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으로 제대로 여름 시즌의 포문이 열렸죠. 이에 무려, 3년여 만에 포스팅 해제(?) 된 기대작 포스팅을 써볼까 합니다! 여전히 코로나와의 불편한 동행이 이어지고 있기에 일단은 '여름 시즌'에 한정된 기대작 10편을 뽑아봤습니다. 그럼, 정말 오래간만에 다양한 기대작이 걸릴 여름 극장가를 둘러볼까요? PS: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를 비롯, 개봉 일정이 확정 나지 않은 작품들은 금번 기대작에서 제외하였습니다. PS: 작품의 순서는 기대와 무관한 '가나다'순입니다. -그레이 맨 (The Gray Man)- 이젠,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막강한 작품을 내놓는 수준에 이른 '넷플릭스'의 2022년 여름 최고 기대작...

2022.06.01
11
[마녀 2] -최초 공개- 내가 누군지 궁금해? (메인 예고편&공식 스틸)

두 편의 굵직한 할리우드 기대작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한국 영화 기대작 중 하나인 '박훈정' 감독의 '마녀 2'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마침내 베일에 싸여있던 '신시아'의 모습을 드러내며 '마녀 유니버스'로 명명된 세계관의 연계에 대한 힌트와 또 한 번 보일 마녀의 액션을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예고편은 여전히 궁금한 또 다른 마녀가 어떤 파괴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 한층 풍성해질 여름 극장가를 설렘으로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영화들처럼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고 나선 '마녀 2'가 과연, '김다미'를 잇는 슈퍼 루키의 탄생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며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공식 스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스틸의 출처는 NEW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스틸

2022.05.24
2
[마녀 2] -최초 공개- 또 다른 마녀가 깨어나다! (티저 예고편)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4년 만에 귀환을 알린 '박훈정' 감독의 '마녀 2'가 6월 공개를 알리는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김다미'에서 신예 '신시아'로 바통이 옮겨진 마녀 2의 티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부제처럼 또 다른 마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데요. 새롭게 가세한 '박은빈', '서은수', '진구'등에 '마녀 유니버스'로 명명된 시리즈에 빛을 더할 김다미와 '이종석'까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으로 맞이한 극장가의 봄에 보다 큰 힘을 실어줄 '마녀 2'가 과연, 시리즈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줄지 지켜보며 티저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2.05.12
2021.08.07참여 콘텐츠 5
3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왓 이프...?'의 스트리밍에 맞춰 공개된 레전드 '공식 영상'

어느덧, 코믹스에 버금가는 슈퍼 히어로와 빌런을 보유하게 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하고 가이드 해주는 콘텐츠로 알려진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의 새로운 '공식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전까지 공개되었던 네 편의 영상은 '완다비전(2020)'을 시작으로 '블랙 위도우(2021)'까지 극장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되는 작품들 속, 주인공에 대한 공식 영상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영상은 MCU의 이색적인 도전 중 하나가 될 애니메이션 작품인 '왓 이프...?(2021)'의 스트리밍 일정에 맞춰 선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이 가는데요. 최근, 왓 이프의 초기 에피소드들이 MCU 페이즈의 초기 인물들을 다룰 것임이 알려졌기에 캡틴 카터로 분하게 된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를 섬네일로 활용한 것도 꽤 인상적이지만 초기부터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까지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왓 이프를 넘어 보다 다양한 캐릭터의 가이드가 더욱 빨리 소개되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여전히 국내에선 론칭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가 해를 넘기지 않고 론칭되어 보다 많은 재미로 채워진 MCU를 즐길 수 있길 기원하며 레전드의 공식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8.07
2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레전드의 네 번째 주인공은 어벤져스 원년 멤버 홍일점! '블랙 위도우' (공식 영상)

코로나 이전을 방불케하는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하며 어제 오후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에 들어간 '블랙 위도우(2021)'가 당연하듯, 디즈니 플러스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콘텐츠 중 하나인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의 네 번째 주인공임을 알리는 '공식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아이언맨 2(2010)'을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까지 햇수로 10년 동안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진 그녀의 활약상을 모아놓고 보니 블랙 위도우의 이번 솔로 작품이 참, 늦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드는데요. 'IMAX'포맷을 예매해두고도 예사롭지 않은 변이 바이러스의 기세로 인해 예매를 포기한 이로선 아쉬움을 미약하게나마 달래줄 영상이기도 한 그녀의 활약이 블랙 위도우에서 멋진 피날레를 맞이하길 바라며 공식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PS: 스포일러 댓글의 방지를 위해 당분간만 해당 게시물의 댓글을 막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2021.07.08
2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레전드의 세 번째 주인공 '로키' (공식 영상)

'블랙 위도우(2021)'의 개봉을 발판 삼아 긴 공백을 끝내고 페이즈 4에 정상화를 알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 라인업의 세 번째 주자인 '로키'가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서 '공식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완다비전(2021)'과 '팔콘 앤 윈터 솔져(2021)'에 이어 레전드를 통해 다뤄질 로키의 이번 영상은 '어벤져스(2012)'의 메인 빌런으로 이후에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인 이제는 정말,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 된 '로키(톰 히들스턴)'의 모습을 담고 있어 드라마에서 보일 그의 악동 짓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한국에서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디즈니 플러스'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큰 이유인 드라마 라인업에서 로키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해보며 공식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6.05
2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두 번째 소개될 MCU 슈퍼 히어로는 역시나 '팔콘 앤 윈터 솔져' (공식 영상)

'인피니티 사가'가 일단락되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도 여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한 드라마 영역의 확장은 이미, '완다비전(2021)'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차후, 공개될 드라마 라인업들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고 영화 쪽에선 '스파이더버스'를 다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과 '닥터 스트레인지'와 '앤트맨'의 속편을 통한 보다 확장된 평행 우주 계념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처럼 원작만큼 넓어져가는 세계관 속에 자칫, 새로 유입될 MCU 팬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련한 콘텐츠가 바로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인데요. 완다비전의 두 주역, '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와 '비전(폴 베타니)'을 소개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린 레전드의 두 번째 슈퍼 히어로가 금일 '공식 영상'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MCU 슈퍼 히어로를 하나씩 짚어가게 될 레전드의 첫 주자로 낙점된 '완다비전' (공식 포스터&영상) 작년 연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4와 관련된 다수의 소식이 쏟아져 나오며 ... blog.naver.com 그 주인공은 역시나 완다비전이 끝나고 이어질 드라마 라인업의 기대작인 '팔콘 앤 윈터 솔져'의 주인공인 '팔콘(샘 윌슨/안소니 마키)'과 '윈터 솔져(버키 반즈/세바스찬 스탠)'인데요. MCU에서 점...

2021.03.09
2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 MCU 슈퍼 히어로를 하나씩 짚어가게 될 레전드의 첫 주자로 낙점된 '완다비전' (공식 포스터&영상)

작년 연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4와 관련된 다수의 소식이 쏟아져 나오며 MCU 팬들은 공석이 된 2020년에 대한 아쉬움을 덜고 다가올 새해를 기대로 채울 수 있었는데요. 이후, 추가로 확인되었던 '레전드'란 이름의 콘텐츠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였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로 공식화된 레전드는 10년을 넘기며 코믹스 못지않게 많은 슈퍼 히어로가 등장한 MCU에 있어 일종의 가이드북 성격을 지닌 콘텐츠로 마블의 유튜브에서 이따금씩 슈퍼 히어로와 빌런을 소개하는 클립 영상과 유사한 성격으로 디즈니 플러스에서 MCU 관련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관련 히어로를 소개할 예정인데요. MCU는 계획이 다 있구나?! (대거 공개된 페이즈 4 관련 소식.) 코로나19에 수많은 기대작이 연기되며 영화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 속에선 ... blog.naver.com 그 첫 주자로 차주 스트리밍을 앞둔 '완다비전(2021)'의 두 주인공인 '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와 '비전(폴 베타니)'의 '공식 영상'도 함께 공개되며 완다비전에 대한 기대도 함께 키우고 있는데요. 영화에선 다소, 소홀했거나 외면받았던 슈퍼 히어로를 다시금 조명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마블 스튜디오: 레전드'가 과연, 어떤 스타일과 매력을 지닌 콘텐츠로 디즈니 플러스의 MCU 라...

2021.01.09
2024.07.20참여 콘텐츠 3
2
[비틀쥬스 비틀쥬스] 이야기와 볼거리에 초점을 맞춘 '2차 공식 예고편' (공식 포스터)

36년 전, 그 모습 그대로 돌아오며 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 비틀쥬스'의 '2차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예고편이 비틀쥬스의 컴백을 알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예고편은 극에 새롭게 합류한 '제나 오르테가'가 사라지며 그녈 찾기 위해 비틀쥬스를 소환해버리고 마는 '위노라 라이더'와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등장해 모든 걸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마이클 키튼'의 모습이 팀 버튼 특유의 상상력으로 그려지고 있어 기대를 더하는데요. 분위기만으로도 당시를 추억함과 동시에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는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과거와 현재 관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지켜보며 2차 공식 예고편과 함께 선보인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4.07.20
10
[비틀쥬스 비틀쥬스] 그때, 그 느낌 그대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공식 예고편' (공식 포스터&캐릭터 포스터)

36년 만에 컴백으로 화제가 된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공식 예고편'으로 하여금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키튼'과 '위노나 라이더'를 중심으로 한 전작의 주요 인물들과 '웬즈데이'의 '제나 오르테가'가 활약할 새로운 인물 간에 찰떡같은 케미에 더해진 전작 특유의 분위기와 볼거리를 티저와 달리 마음껏, 선보이고 있는 이번 예고편은 그 자체로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유효할 비틀쥬스의 매력을 가늠케하여 기대가 커지는데요. 캐릭터 포스터 '공식 포스터'와 함께 선보인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느껴지는 팀 버튼만에 분위기와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팀 버튼의 영화 특히, '비틀쥬스'를 좋아한 이들과 웬즈데이로 팀 버튼의 매력에 빠진 새로운 관객들에게 모두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며 공식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비틀쥬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4.05.26
4
[비틀쥬스 비틀쥬스] -최초 공개- 36년 만에 쥬스님이 풀려났도다! (티저 예고편&포스터)

'팀 버튼'의 신작 정보가 공개되며 '워너 브라더스'의 예사롭지 않은 기세에 또 한 번 힘을 얹었습니다. 무려 36년 만에 돌아오는 '비틀쥬스'의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비틀쥬스(1988) 속, 마이클 키튼 워낙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팀 버튼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기에 여전히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비틀쥬스의 이번 속편의 '티저 예고편'은 짧지만 비틀쥬스 역의 '마이클 키튼'을 시작으로 전작의 주요 인물 모두가 복귀함을 알리는 듯한 "쥬스님이 풀려났도다"라는 대사 하나로 속편의 강렬한 첫인상을 선사하기엔 충분해 보이는데요. '웬즈데이'의 성공 이후, 팀 버튼의 새로운(?) 페르소나가 된 듯한 느낌마저 드는 '제나 오르테가'가 합류로 신구 조화까지 맞춘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탑건: 매버릭'에 이어 세월을 무색하게 만들 멋진 속편으로 돌아와 주길 기대해 보며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와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비틀쥬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티저 포스터

2024.03.22
2023.04.19참여 콘텐츠 1
2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 -최초 공개- 아직, 그 문은 닫히지 않았다. (공식 예고편&포스터)

'제임스 완' 감독의 초기 호러 작품 중 하나인 '인시디어스'의 통산 다섯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의 주역인 '패트릭 윌슨'이 연출 데뷔를 알려와 궁금증을 키웠던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의 '공식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거의 3년 전쯤, 전해드렸던 패트릭 윌슨의 연출 확정 소식(아래) 이후에 생각 외로 잠잠했던 인시디어스의 신작은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에서 10년이 지나 어느덧, 대학생이 된 '달튼(타이 심킨스)'을 중심으로 봉인되었다 여겼던 것들로부터 시작되는 가족의 공포를 다룰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리즈의 주역에서 감독으로 분하는 '패트릭 윌슨' (인시디어스 5 연출 확정 소식.) '컨저링 3(2021)'의 예고편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컨저링 시리즈의 감독이자 '컨저링 유니... blog.naver.com 이번 작품은 실제 10년이 흘러 어엿한 청년이 된 '타이 심킨스'이 패트릭 윌슨과 다시금 부자 호흡을 맞추며 1~2편의 영광을 재현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는데요. 제작에 제임스 완 감독이 각본에는 '리 워넬'이 참여하며 영화 안팎으로 인시디어스 오리지널 라인업이 모두 귀환한 '인시디어스: 더 레드 도어'가 과연, 패트릭 윌슨의 성공적인 연출과 더불어 장수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며 공식 예고편과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소니 픽처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2023.04.19
2024.02.12참여 콘텐츠 2
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최초 공개- 새로운 시대 앞에 과제 역시, 공존임을 알리는 '공식 예고편' (캐릭터 포스터)

리부트 3부작의 대장정이 끝난 이후, 7년 만에 새로운 세계관의 변화를 알릴 것으로 보여 기대를 더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티저 예고편'과 마찬가지로 유인원의 세상이 된 지구에서 가장 막강한 권력을 가진 '프록시무스'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이번 예고편은 공존을 염원했던 시저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을 노예 삼아 그들의 기술을 얻으려는 프록시무스 이하 장로회의 욕망 앞에 대를 이어 공존을 부르짖는 마에의 고군분투를 짧지만 강렬하게 담아내 궁금증을 더하는데요. 캐릭터 포스터 훌륭하였던 3부작으로 인해 연출을 맡은 '웨스 볼' 감독의 어깨가 보다 무거울 것으로 보이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과연, 기존의 '스핀 오프'에서 시퀄로 자리를 옮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줄지 지켜보며 공식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3종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20세기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디즈니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2024.02.12
5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최초 공개- '시저'의 뒤를 이을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예고편' (티저 포스터)

'혹성탈출'리부트 3부작의 새로운 이야기로 알려져만 있던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새벽, 기습적으로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대'로 확정된 한국 타이틀의 부제에서 드러나듯, 시저의 시대가 저물고 온전히 유인원의 세상이 된 지구에서 벌어지는 세력 다툼과 그 안에서 낙후된 인간과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시저의 아들에 모습을 주되게 보여주고 있는 이번 티저는 당초, '완결'된 3부작과 별개의 '스핀 오프'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티저로 판단하였을 때는 시퀄의 성격이 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혹성탈출 리부트 3부작 개인적으론 훌륭하게 완성된 3부작이기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것이 마냥 기대만 되진 않지만 그럼에도 시저의 아들이 이끌어갈 새로운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켜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내년 상반기 기대로 가득 찬 최고의 기대작이 되길 기원해 보며 티저 예고편과 '티저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20세기 스튜디오와 20세기 스튜디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20세기 스튜디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티저 포스터

2023.11.03
2021.04.03참여 콘텐츠 4
2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 -최초 공개- 스페이스 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공식 예고편&포스터)

'톰과 제리(2021)'에 이어 '워너 브라더스'가 선보이는 또 하나의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의 '공식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매트릭스가 아니냐고 말하는 '르브론 제임스'의 능청스러운 대사처럼 AI가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에 빠진 농구 스타가 소원해진 아들을 되찾기 위해 최강(?)의 농구팀을 꾸리게 되는 과정을 그린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는 '마이클 조던' 주연의 '스페이스 잼(1996)'의 공식적인 속편이면서도 그때와는 달라진 기술력을 보란 듯이 보여주는 만화와 게임, 실사를 넘나드는 과정을 보다 화려하고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볼거리 측면에서 일단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해 보이는데요. 20년이 훌쩍 지나 새로운 주장과 함께 돌아온 벅스 버니와 친구들이 선보일 현란한 농구의 재미가 준비된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가 과연, 추억 속에 남아있던 스페이스 잼의 재미를 다시금 끄집어낼 수 있을지 지켜보며 공식 예고편과 함께 선보인 '공식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1.04.03
2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 타이틀 로고와 함께 예고편 공개 일정을 시사한 '티저의 티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새로운 판을 짠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가 예고편 공개를 알리는 '티저의 티저'를 공개하였습니다. 만화의 아기자기함을 적극 활용하며 예고편 공개 일정과 함께 타이틀 로고까지 선보인 이번 영상은 한층 자연스럽게 다가올 실사와 애니의 만남의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예고편 공개까지 가져가게 만드는데요. 국내보단 북미에서 기대가 큰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가 인기 스포츠 스타를 앞세운 반짝 효과가 아닌 작품 자체의 매력으로 롱런할지 지켜보며 티저의 티저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1.04.02
9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 이 정도는 돼야 올스타팀이지! (캐릭터 포스터)

'스페이스 잼(1996)'의 공식적인 속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주연의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 한 왕년의 올스타팀의 면면을 보여주는 이번 포스터는 친숙한 만화 속 캐릭터들의 농구 사랑을 다시금 보여줄 듯한 느낌을 전달해 주고 있어 생각 이상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평가에 있어 다소, 쓴소리를 들은 '톰과 제리(2021)'를 뒤로하고 실사와 애니의 만남의 3점 슛을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가 성공시킬지 지켜보며 캐릭터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캐릭터 포스터

2021.03.30
13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 새로운 파트너로 '르브론 제임스'를 맞이하는 벅스 버니! (커버 이미지&공식 스틸)

지난주 극장에 개봉한 '톰과 제리(2021)'와 같은 소위, 실사와 애니의 만남을 다룬 작품들은 예전부터 적지 않게 있었는데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주연을 맡아 스포츠에 문외한임에도 기억에 남아있는 '스페이스 잼(1996)'의 공식적인 후속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가 EW '커버 이미지'를 장식하며 베일을 벗었습니다. 무려 25년에 만에 찾아오는 이번 스페이스 잼은 마이클 조던에서 '르브론 제임스'로 주인공을 바꾸고 현재에 걸맞게 A.I에 의해 디지털 세계에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소동극을 다룰 예정인데요. 공식 스틸 커버 이미지와 함께 선보인 '공식 스틸'에서도 한층 자연스러워진 '벅스 버니'를 비롯한 동물 친구들과 함께 히어로에서 악역(?!)으로 변신할 '돈 치들'등의 모습도 확인되고 있어 눈길이 갑니다. 'HBOMAX'와의 동시 공개로 인해 개봉에 별다른 지장 없이 여름 시즌 개봉을 예고한 '스페이스 잼: 뉴 레거시'가 과연, 옛 추억을 잇는 재미를 선사할지 지켜보며 'EW(엔터테인먼트 위클리)'를 통해 공개된 커버 이미지와 공식 스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커버와 스틸의 출처는 EW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커버 이미지

2021.03.05
2021.04.28참여 콘텐츠 1
9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28 <스파이의 아내>

<뒤늦은 현실의 목도조차 내 것이 아니었던 영화 속, 영화의 열네 살 소녀여.>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는 스파이보단 '아내'에 서스펜스보단 '멜로'의 감성이 크게 와닿던 작품입니다. 그래서일지는 모르지만 보는 중간중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얼라이드(2017)'가 소환되곤 했는데... 이는 두 영화가 가장 믿고 신뢰하는 배우자를 의심하게 되는 주인공의 심리와 이와 대치된 사랑의 깊은 감정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접근 방식과 만듦새에서 두 영화는 온전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의심이 확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스릴러의 매무새로 접근한 얼라이드와 달리 스파이의 아내는 말머리에서 언급했듯, 멜로의 감성이 커 제목만을 보고 기대할 법한 긴장과는 거리감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영화는 멜로에 기반해 보다 충실히 인물들의 감정 특히, '사토코(아오이 유우)'에게 집중해 때때로 장면과 대사에 감정의 파고를 오롯이 채워내 '스파이'의 아내에 부합하는 서스펜스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형성된 예상 밖, 긴장 속에 영화는 일본의 광기가 고스란히 담긴 만행을 대두하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부각시키진 않습니다. 짙게 드리운 암운의 그림자에도 그녀가 보고 듣는 대부분의 것이 간접적인 형태의 결과물로 그로 인해 자칫, 무지하게 느껴질 법도 한 사토코의 막연한 행복의 추구는 옳다고 믿는 것을 따르는 '유사쿠(타카하시...

2021.04.28
2022.10.23참여 콘텐츠 6
9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64 <블랙 아담>

<연신 지지고 찢어 내놓은 '쿠키'> 아이러니하게도 세상 빠른 캐릭터에 의해 제동이 걸린 'DC'의 2022년을 마무리할 구원 투수 자리에 오른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코로나 확진 등으로 인해 두 달여 만에 극장을 찾은 이로선 극장만이 줄 수 있는 재미란 소기의 목적은 확보한 작품이었습니다. 과거나 현재, 욕심 많은 이들도 희망이 간절한 이들도 존재한다는 사골 냄새나는 간략한 내러티브를 마치자마자 강제 등판한 테스 형(?)은 순간적으로 '잭 스나이더'의 영화인가 착각할 정도로 '맨 오브 스틸'의 사물 파괴 리액션과 남발되는 슬로 모션을 통해 영화는 물론, 블랙 아담 스스로의 정체성을 아주 명확하게 드러냈는데 그게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모니터 나아가 휴대폰으로 봐도 딱히 상관없는 규모와 포맷의 작품들이 적잖게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극장에서 봐야만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있는데 블랙 아담은 러닝 타임 내내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크고 작은 규모의 볼거리로 그 맛과 모양을 갖춰내 오래간만에 찾은 극장 나들이의 흥을 돋우기엔 더할 나위가 없었죠. 다만 그렇게 연신 지지고 찢기(!)까지 하며 내놓은 결과물이 쿠키(?) 하나란 사실이 못내 아쉬울 뿐입니다. 태생적으로 블랙 아담이 슈퍼맨 '과'라는 점에서 빚어지는 2013년에 멈춘 하위 호환 액션의 낡은 느낌이나 스스로 눈썹 실룩거리는 걸 자제하고 있긴 하지만 개그를 치는 ...

2022.10.23
2
'블랙 아담'을 본 직후의 느낌.

수원역 수퍼 플렉스 관람 볼거리 그득. 제목 잘못 지은 듯?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비긴즈 같은데! 더 락은 뭘 해도 더 락이구나. 블랙 아담보다 닥터 페이트! 쿠키의 승리... 블랙 아담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드웨인 존슨, 노아 센티네오, 피어스 브로스넌, 퀸테사 스윈들, 알디스 호지, 사라 샤이 개봉 2022.10.19.

2022.10.21
2
[블랙 아담] 그의 강인한 면모를 보다 큰 스크린으로! (IMAX 포스터)

다수의 작품이 개봉을 미루게 되며 사실상 DC의 22년도를 마무리하는 작품이 된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의 'IMAX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3년여 만에 많은 기대작이 걸렸던 여름 시장의 성적표가 기대보다 저조한 탓에 다시 움츠러든 10월 극장가에 몇 안 되는 굵직한 타이틀을 맡게 되기도 한 블랙 아담의 이번 포스터는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의 강인한 면모를 또다시 어필하고 있어 그의 슈퍼 히어로 데뷔가 여전히 기대되고 궁금한데요. 마블과 달리 여전히 갈 길이 먼 DC에게 있어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이 진짜, 구원 투수가 되어 줄지 지켜보며 IMAX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IMAX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IMAX 포스터

2022.10.01
2
[블랙 아담] -최초 공개- 드웨인 존슨의 변신을 다시금 강조한 'SDCC 예고편'

이제는 액션 스타의 중심에 위치한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 데뷔로 크나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 아담'도 '샤잠! 신들의 분노'와 함께 'SDCC(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DC'의 추격을 알려왔습니다. 짧은 'SDCC 예고편'을 선보인 블랙 아담의 이번 영상은 이전 공개된 영상 소스에서 많은 것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드웨인 존슨의 변신 그 자체로 여전히 식지 않는 기대감을 전달해 주는데요. '슈퍼맨'을 비롯한 DC 관련 많은 질문 세례를 받으며 차세대 DC 슈퍼 히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블랙 아담'이 과연, 그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줄지 지켜보며 SDCC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2.07.24
2
[블랙 아담] -최초 공개- 파괴자가 될 것인가? 구원자가 될 것인가! (공식 예고편&포스터)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 변신으로 크나큰 기대를 모은 DC의 '블랙 아담'이 대망의 '공식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슈퍼맨에 비견되는 스타일과 볼거리를 예고했던 작품답게 굉장한 스케일로 중무장한 블랙 아담의 예고편은 영웅이기 전, 상처받은 영혼을 지닌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이 과연, 파괴자의 길을 걸을지 구원자의 길을 걸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들로 기대를 더하는데요. 블랙 아담 외에도 다양한 DC 코믹스 캐릭터들의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기도 한 '블랙 아담'이 흐지부지된 슈퍼맨 솔로 시리즈의 빈자릴 채워줄 파괴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며 공식 예고편 이전에 선보인 '공식 포스터'함께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블랙 아담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2.06.09
2023.07.03참여 콘텐츠 3
6
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83 <익스트랙션 2>

<롱테이크 너머 줄지은 잡념.> 그야말로 사망 신고가 내려진 인물을 살려내 시리즈를 이어가게 된 <익스트랙션 2>는 어렵게 살려낸 만큼 한껏, 욕심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토르 때도 경험해 보지 못한 부활(?)을 위해 영화는 초반 적지 않은 시간을 그의 재활에 공을 들이며 다가올 생고생을 예고하였고 이내, 스톰 브레이커(!)을 던지며 재활이 끝남을 알린 영화는 전작의 가장 큰 매력이었던 '롱테이크'기반에 액션을 다시금 전면에 배치합니다. 저릿저릿합니다. 타일러에 목숨을 맡긴 가족처럼 그의 곁에서 모든 상황을 맞닥트리고 체험하는 듯한 액션은 교도소 구석구석을 휘젓는 카메라를 따라 폭동의 한가운데까지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가족과 보는 이를 끌고 가죠. 더욱이 스턴트맨 출신 감독들은 다 그런 것인지 매 장면 뼈(?) 때리게 아픈 액션이 즐비해 보고만 있어도 근육통이 동반될 지경입니다. 그렇게 늘어난 롱테이크에 배 이상 커진 스케일로 무장한 카체이싱과 총격전을 바탕으로 한 초중반은 그의 부활에 고개가 끄덕이게 만들기도 했지만 곧 줄짓던 영화의 잡념에 매력은 금세 사그라들고 말았습니다. 각본 자체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작은 '크리스 헴스워스' 홀로 극을 이끌며 선보이던 '액션'만으로 액션 영화의 소임을 충분히 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속편은 그 액션보다 '세계관'에 집중하려 합니다. 시리즈를 꿈꾸게 된 작품에 어찌 보면 이 같은 선택은 당연해보...

2023.07.03
2
[익스트랙션 2] 액션을 위해 부활하는 '크리스 헴스워스' (티저 예고편)

작년 여름, 제작 관련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속편으로 돌아옴을 알린 '크리스 헴스워스'의 '익스트랙션 2'가 대망의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어떤 연유에서 모두에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그가 9개월 만에 위험천만한 임무의 한복판에 서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더하는 이번 티저는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선사할 또 한 번의 액션을 짧지만 기대하게 만들기에도 충분해 보이는데요. 그야말로 액션을 위해 부활한 듯 보이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익스트랙션 2'가 쏠쏠한 재미를 준 전작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감을 선사할지 기대해 보며 티저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넷플릭스와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3.04.04
2
[익스트랙션 2] 한층 강화된 액션으로 돌아옴을 알리는 '소개 영상'

지난 2020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액션 영화로서 괜찮은 재미를 선사한 바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익스트랙션'의 속편인 '익스트랙션 2'가 첫 영상 소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려왔습니다. 익스트랙션 2의 이번 '소개 영상'은 한층 강화된 액션이 담기고 있는 촬영 현장으로 하여금 다시금 기대를 가져보게 만드는데요. '데이빗 레이치'와 '채드스타헬스키'의 뒤를 잇는 또 한 명의 스턴트맨 출신의 감독 '샘 하그레이브'이 연출에 복귀하며 전작의 '롱 테이크'액션에서 보다 짜릿한 액션을 예고하는 가운데 크리스 헴스워스와 함께 '골쉬프테 파라하니'도 복귀하며 시리즈로서의 완벽한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고 있는 '익스트랙션 2'가 과연, '토르'시리즈에 이은 햄식이의 또 하나의 대표 시리즈물이 될지 기대해 보며 소개 영상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넷플릭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