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담
28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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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인 듯 리뷰 아닌 리뷰 같은~ #164 <블랙 아담>

<연신 지지고 찢어 내놓은 '쿠키'> 아이러니하게도 세상 빠른 캐릭터에 의해 제동이 걸린 'DC'의 2022년을 마무리할 구원 투수 자리에 오른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코로나 확진 등으로 인해 두 달여 만에 극장을 찾은 이로선 극장만이 줄 수 있는 재미란 소기의 목적은 확보한 작품이었습니다. 과거나 현재, 욕심 많은 이들도 희망이 간절한 이들도 존재한다는 사골 냄새나는 간략한 내러티브를 마치자마자 강제 등판한 테스 형(?)은 순간적으로 '잭 스나이더'의 영화인가 착각할 정도로 '맨 오브 스틸'의 사물 파괴 리액션과 남발되는 슬로 모션을 통해 영화는 물론, 블랙 아담 스스로의 정체성을 아주 명확하게 드러냈는데 그게 썩, 나쁘진 않았습니다. 모니터 나아가 휴대폰으로 봐도 딱히 상관없는 규모와 포맷의 작품들이 적잖게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극장에서 봐야만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있는데 블랙 아담은 러닝 타임 내내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크고 작은 규모의 볼거리로 그 맛과 모양을 갖춰내 오래간만에 찾은 극장 나들이의 흥을 돋우기엔 더할 나위가 없었죠. 다만 그렇게 연신 지지고 찢기(!)까지 하며 내놓은 결과물이 쿠키(?) 하나란 사실이 못내 아쉬울 뿐입니다. 태생적으로 블랙 아담이 슈퍼맨 '과'라는 점에서 빚어지는 2013년에 멈춘 하위 호환 액션의 낡은 느낌이나 스스로 눈썹 실룩거리는 걸 자제하고 있긴 하지만 개그를 치는 ...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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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을 본 직후의 느낌.

수원역 수퍼 플렉스 관람 볼거리 그득. 제목 잘못 지은 듯?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비긴즈 같은데! 더 락은 뭘 해도 더 락이구나. 블랙 아담보다 닥터 페이트! 쿠키의 승리... 블랙 아담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드웨인 존슨, 노아 센티네오, 피어스 브로스넌, 퀸테사 스윈들, 알디스 호지, 사라 샤이 개봉 2022.10.19.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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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그의 강인한 면모를 보다 큰 스크린으로! (IMAX 포스터)

다수의 작품이 개봉을 미루게 되며 사실상 DC의 22년도를 마무리하는 작품이 된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의 'IMAX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3년여 만에 많은 기대작이 걸렸던 여름 시장의 성적표가 기대보다 저조한 탓에 다시 움츠러든 10월 극장가에 몇 안 되는 굵직한 타이틀을 맡게 되기도 한 블랙 아담의 이번 포스터는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드웨인 존슨의 강인한 면모를 또다시 어필하고 있어 그의 슈퍼 히어로 데뷔가 여전히 기대되고 궁금한데요. 마블과 달리 여전히 갈 길이 먼 DC에게 있어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이 진짜, 구원 투수가 되어 줄지 지켜보며 IMAX 포스터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포스터의 출처는 IMAX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IMAX 포스터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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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최초 공개- 드웨인 존슨의 변신을 다시금 강조한 'SDCC 예고편'

이제는 액션 스타의 중심에 위치한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 데뷔로 크나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블랙 아담'도 '샤잠! 신들의 분노'와 함께 'SDCC(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DC'의 추격을 알려왔습니다. 짧은 'SDCC 예고편'을 선보인 블랙 아담의 이번 영상은 이전 공개된 영상 소스에서 많은 것이 달라지진 않았지만 드웨인 존슨의 변신 그 자체로 여전히 식지 않는 기대감을 전달해 주는데요. '슈퍼맨'을 비롯한 DC 관련 많은 질문 세례를 받으며 차세대 DC 슈퍼 히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블랙 아담'이 과연, 그에 걸맞은 완성도를 보여줄지 지켜보며 SDCC 예고편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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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최초 공개- 파괴자가 될 것인가? 구원자가 될 것인가! (공식 예고편&포스터)

액션 스타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 변신으로 크나큰 기대를 모은 DC의 '블랙 아담'이 대망의 '공식 예고편'을 선보였습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슈퍼맨에 비견되는 스타일과 볼거리를 예고했던 작품답게 굉장한 스케일로 중무장한 블랙 아담의 예고편은 영웅이기 전, 상처받은 영혼을 지닌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이 과연, 파괴자의 길을 걸을지 구원자의 길을 걸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들로 기대를 더하는데요. 블랙 아담 외에도 다양한 DC 코믹스 캐릭터들의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기도 한 '블랙 아담'이 흐지부지된 슈퍼맨 솔로 시리즈의 빈자릴 채워줄 파괴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보며 공식 예고편 이전에 선보인 '공식 포스터'함께 올리며 사라집니다. PS: 영상의 출처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며 포스터의 출처는 블랙 아담의 공식 페이스북입니다. 공식 포스터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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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반격을 예고하고 나선 DC (2022년 개봉 라인업 영상)

지난 2년 동안 많은 영화들의 개봉이 딜레이 되기도 혹은 여전히 빛을 보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DC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이내, 코로나 속에서도 초대박을 터트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정성 궤도로 복귀한 듯한 마블과 달리 DC는 비슷한 수의 작품을 개봉하고도 이렇다 할 진전을 보이진 못했습니다. 물론, 평단 호평을 이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DC 영화팬들의 막힌 속을 조금은 뚫어주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죠. 2021년 유일한 DC 영화였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런 DC가 '2022년 개봉 라인업 영상'을 공개하며 지난 두해와는 다른 거센 반격을 예고하고 나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개봉까지 한 달을 채 남기지 않은 '맷 리브스' 감독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더 배트맨'을 필두로 캐스팅부터 화제 만발이었던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과 '에즈라 밀러'의 '더 플래시'에 희미해져만 가는 DCEU 세계관을 지탱하는 몇 안되는 히어로 중에서도 속편을 내놓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아쿠아맨'의 속편 '아쿠아맨: 로스트 킹덤'까지 4편의 작품의 푸티지를 선보이고 있는 이번 영상은 짧지만 DC가 반격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했음을 엿보게 만들고 있어 무척이나 눈길이 가는데요. 특히, 드웨인 존슨의 블랙 아담은 가장 두드러지는 푸티지를 공개하며 그간에 기...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