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후기
196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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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0개월 · 둘째 임신 38주 출산후기 + 제왕절개 후기

둘째 임신 38주 제왕절개 출산후기 임신 10개월, 둘째 임신 38주 0일 되는날 우리 칠월이를 제왕절개로 만나게 되었다. 첫째를 유도분만하다가 제왕절개 했기때문에 둘째는 다른 선택없이 제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첫째 출산 TMI : 첫째 알콩이를 임신했을때는 애도 주수보다 크고 나올기미도 없어서 39주에 유도분만을 시도했었는데 아기도 잘 안내려오고 골반에 끼는 바람에 머리가 고깔처럼 뾰족해 질 수 있다고 말하시는 걸 듣고는 걱정도 되고 아기가 힘들까봐 겁도 나서 결국 진통을 다 겪고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는데 낳고보니 애가 4.54kg 였던 첫째의 탄생후기.) 아무튼 둘째임신은 내가 느끼기에 몸이 정말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38주 부터 수술가능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38주 0일 되는 날 일정을 잡게 된거였다. 수술 시간은 오전11시나 오후12시 쯤이 한가해서 좋다하시길래 12시로 잡았고, 전날 밤12시부터 금식을 해야했다. 수술 당일 아침 마지막 진료 수술 전 처치가 있기때문에 예약 수술시간 3시간전에 병원에 도착해야했다. 저번에 처방받은 압박스타킹도 신고 오라해서 신는데 어찌나 쫀쫀한지 친정엄마 도움으로 겨우겨우 신고 출발했다. 아무튼 수술이 12시니 오전9시까지는 병원에 가야해서 더 일찍 도착하여 접수하고 순서를 기다렸다. 접수 후 혈압, 몸무게를 재고 진료를 보았다. 출산 전 마지막 초음파를 보는데 칠월이는 밑으로 조금은 ...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