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34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4주 0일 (임신9개월) 저녁먹고 우리 가족은 아파트단지내 키카에 갔는데 아랫배가 싸르르 해서 한 이십분있다가 나 먼저 집에 돌아아고 신랑과 첫째는 산책까지 갔다가 집에 돌아왔다. 이젠 몸이 불안할때면 바로 귀가하기...! ▶ 임신 34주 1일 (임신9개월) 워허우...어플보면 태동이 줄어들거라한거같은데 칠월이 태동은 줄어들지를 않는다. 아주 그냥 죽여준다..태동이...^^ ▶ 임신 34주 2일 (임신9개월) 저녁먹고 다같이 산책이라도 할랬는데, 걸으려니 오른쪽 사타구니 안쪽통증이 너무 심해서 나는 나가다가 바로 집으로 혼자 돌아왔다... ㅠㅠ 왜아픈거야... 환도선다? 뭐지 이유가?? ▶ 임신 34주 3일 (임신9개월) 전날 통증이 왔던 오른쪽 사타구니 안쪽은 아침에도 등원시키는데 통증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알콩이랑 손잡고 걷는데 등원때 마중나온 쌤이 이제 알콩이가 엄마 모시고 오냐며 ㅋㅋㅋ.... 그렇게 보이나보다. 아무래도 칠월이때문에 밑이 눌리는 부분이라 이런 통증이 생기는거같은데 이건 애를 낳아야 해결될 듯 하다. 9갤 되고 계속 입주변에 뾰루지가 올라온다. 사라지고 나오길 반복. 오늘은 아랫입술 밑 턱 사이 중간쯤 볼록하게 아픈게 생겼다.. ㅜ 그리고 꼭 병원가기 전날 몸이 좀 안좋은듯?? 종아리아래로 혈액순환 안되는 느낌에 왼쪽 아랫배도 아프고...
둘째 임신 38주 제왕절개 출산후기 임신 10개월, 둘째 임신 38주 0일 되는날 우리 칠월이를 제왕절개로 만나게 되었다. 첫째를 유도분만하다가 제왕절개 했기때문에 둘째는 다른 선택없이 제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첫째 출산 TMI : 첫째 알콩이를 임신했을때는 애도 주수보다 크고 나올기미도 없어서 39주에 유도분만을 시도했었는데 아기도 잘 안내려오고 골반에 끼는 바람에 머리가 고깔처럼 뾰족해 질 수 있다고 말하시는 걸 듣고는 걱정도 되고 아기가 힘들까봐 겁도 나서 결국 진통을 다 겪고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는데 낳고보니 애가 4.54kg 였던 첫째의 탄생후기.) 아무튼 둘째임신은 내가 느끼기에 몸이 정말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38주 부터 수술가능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38주 0일 되는 날 일정을 잡게 된거였다. 수술 시간은 오전11시나 오후12시 쯤이 한가해서 좋다하시길래 12시로 잡았고, 전날 밤12시부터 금식을 해야했다. 수술 당일 아침 마지막 진료 수술 전 처치가 있기때문에 예약 수술시간 3시간전에 병원에 도착해야했다. 저번에 처방받은 압박스타킹도 신고 오라해서 신는데 어찌나 쫀쫀한지 친정엄마 도움으로 겨우겨우 신고 출발했다. 아무튼 수술이 12시니 오전9시까지는 병원에 가야해서 더 일찍 도착하여 접수하고 순서를 기다렸다. 접수 후 혈압, 몸무게를 재고 진료를 보았다. 출산 전 마지막 초음파를 보는데 칠월이는 밑으로 조금은 ...
둘째 임신 35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5주 0일 (임신9개월) 칠월이가 태동을 손발이 아닌 너무 온몸으로 해서 배 모양이 정말 이상해질 정도였다! 그걸 사진으로 못찍은게 아쉽다. ▶ 임신 35주 1일 (임신9개월) 우리가족 다같이 오전에 키카를 갔는데 난 서서 놀고있는 알콩이를 보고있는중 갑자기 심한 태동이 시작되었다. 그로인해서 복부 아랫쪽도 심히 아프고 동시에 허리통증까지 느낄만큼 아파서 얼마나 당황했지 모른다.. 겨우 뒤에 앉을자리 찾아 조금씩 뒷걸음질 치며 가는데 계속 아파서 식겁했다...ㅠㅠ ▶ 임신 35주 2일 (임신9개월) 아침에 알콩이 등원시키고 잠깐 마트엘 가는데 집앞 마트 가는것도 힘들정도로 태동이 세니 이곳저곳이 너무 아파 쉬엄쉬엄 갔다. 마트다녀온 후 집에와서도 태동이 심했는데 진짜 너어어어무 아파 신경질적으로 소릴 지를 정도였다. 그리고 임신후기라 그런지 갈수록 밤잠을 푹 못자서 등원시키고 나면 바로 졸린다. 무릎도 아프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이날도 어김없이 오전에 낮잠을 잤다. 칠월이가 쓸 손수건을 이제서야 빨았다. 첫째 알콩이때 쓰던 손수건인데 새로 사지 않은 이유는 알콩이가 손수건 쓸일이 거의 없던 아기여서 진짜 거의 다 새거라 사지않아도 될정도다. 또, 칠월이 낳고 집에오면 입힐 옷을 이제서야 주문...ㅋㅋㅋ 진짜 둘째는 너무 준비안한다...^^ 그나저나 주말에 계단 내려갈때? 무릎통증이 나타나더니 계...
둘째 임신 37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7주 0일 (임신 10개월) 고기가 너무 먹고싶어져서 마지막 고기 외식인샘 치고 갈비집가서 외식. 역시 갈비를 알콩이가 넘 잘먹어줘서 같이 먹기 뿌듯했고~ 배부르게 잘먹고왔다! ▶ 임신 37주 1일 (임신 10개월) 알콩이 저녁먹인다고 바닥에 좀 오래앉았더니 방광?아랫배?쪽이 너무 눌려있었는지 칠월이가 태동하면서 그쪽이 너무 심하게아파 계속 소리지를정도로 고통스러웠다. 태동이 멈추고 천천히 일어나봐도 힘들어서 좀 누워있다가 나도 저녁 겨우 앉아먹고 너무 안되겠다싶어 바로 침대에 옆으로 누워쉬었다. 근데 낮잠을 자줘도 하루종일 피곤한느낌이 있었는데 저녁먹고 누워있으니 마치 마취약에 취하는듯 졸려서 한숨자버렸다. 자고 일어나니 몸이 좀 괜찮았다. 낳을 날이 다되어갈수록 아주 힘든 몸... 난 제왕이라 셋째를 생각 못하겠다는 것도 있었지만 둘째 임신한 몸이 이렇게 힘드니 또 임신할생각이 이제 들지않긴하다... ㅠ 그리고 36주 후반부터 하루종일하던 태동이 이제 좀 많이 줄고있는듯하다. 여전히 강도는 세지만 이제 하루종일 까지는 아닌 태동! 너도... 움직이기 많이 좁아졌지? 근데 엄마배는 엄청 커졌어. ㅎㅎ 안그래도 막달되니 안좋아진 무릎... 오후에 문이랑 벽사이 모서리에 무릎을 찍어버렸다. 찍은 당시엔 찍힌 부위가 아프고 말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서있는것도 힘들고 걷는건 더 힘들정도로 아파져 걱정...
둘째 임신 32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2주 0일 (임신9개월 진입!!!) 어제 아침 자다가 종아리 근육뭉친이후 오늘은 아침에 뻐근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신랑한테 주물러달라고했음... 또 근육뭉칠까봐 무섭 복숭아 아이스티가 계속 먹고싶었는데 못사먹고 있다가 알콩이 등원시켜놓고 한잔 사들고 집에 왔다. 너무 먹고싶었던 거라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러고는 오전에 셀프만삭사진 독사진을 혼자서 4가지 컨셉정도 집에서 찍어봤다. 첫째때도 이맘때 셀프만삭촬영을 했어서 이번에도 이 시기에 시작했는데, 독사진은 이렇게 찍어낼 수 있지만 첫째와 함께하는 만삭사진촬영은 잘 진행할 수 있을지 ... 걱정반 기대반이다. 33주에 셀프스튜디오 대여를 해놓았으니 ㅋㅋㅋ 그때가서 잘 해보도록 해야겠다. ▶ 임신 32주 1일 어제밤부터 오른쪽엉덩이랑 허벅지뒤쪽이 아프더니 아침되니 더아프다 ㅠ ㅜ 운동해서 근육통온거마냥 그럼... 종아리부터시작된 근육통은 온몸을 휩쓸고다니네... ▶ 임신 32주 2일, 임신 32주 3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32주 4일 (정기진료) 산부인과 정기진료날. 주수대로 잘크고 있고, 양수량도 충분한데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하다보니 주수를 다 채우고 태어날 게 아니라서 수술일정을 일찍 잡으려면 울 칠월이가 좀 더 커야했다. 솔직히 첫째때는 막달 18kg까지 찌고 알콩이는 낳고보니 4.54kg 로 정말...
둘째 임신 36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6주 0일 (임신10개월) 갑자기 오후부터 비염증상이 심해지더니 쉴새없이 재채기에 눈까지 피곤해져서 아주 힘들었다. 계속 작두콩차 마셔주고 해봤지만 무소용... 결국 일찍 자는게 답이었다. ▶ 임신 36주 1일 (임신10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36주 2일 (임신10개월) 알콩이 등원시키고 돌아오는데 또 칠월이가 온몸으로 태동을 하는 바람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걷다 멈췄다 반복하며 돌아왔다. 진짜 너무 아파... 그리고 갈수록 시력이 안좋은 것 같아서 안경을 맞췄는데, 임신중에는 원래 좀 시력이 떨어진다고 했다. 그치만... 그 전에도 시력이 좀 떨어지긴했어서 전자기기 볼때 안경 쓰기로~^^ ▶ 임신 36주 3일 (임신10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36주 4일 (임신10개월) 마지막 정기검진 접수 후 늘 똑같이 혈압 몸무게 체크 후 태동검사를 하러갔다. (24분소요) 저번엔 첨부터 끝까지 활발하더니 이번에는 놀다 좀 쉬다 놀다를 반복하던 칠월이. 나올때가 되어가서인지 조금은 태동이 줄어든걸까? 그러고보니 오늘 하루 지켜본결과 태동이 좀 줄긴한것같다. 아무튼 이십여분의 태동검사를 마치고 진료를 보는데 머리크기가 39주?!! 아주크게 나왔다. 배크기는 작고...^^ 머리크기가 넘 커서 놀랬다. 자분이었으면 어떻게 낳았을까 싶은 생각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둘째임신 33주 4일에 촬영했던 셀프만삭사진촬영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첫째때는 제주도 태교여행을 가서 셀프만삭스냅촬영을 했었는데 둘째는 여행 엄두도 못내고 몸도 첫째때보다 더 많이 힘들어서 스튜디오 대여 후 셀프만삭사진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제가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을 기획하면서 잡은 의상컨셉은 베이지와 블랙 두가지 인데요. 의상은 잘 챙겨갔는데 셀프촬영이다보니 첫째 알콩이의 사진 협조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셀프만삭사진촬영이었어요...^^ 베이지 의상컨셉 셀프만삭사진촬영 이번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을 위해 다양한 컨셉들을 미리 찾아보고 찍어보았는데요. 첫째 알콩이가 사진 두장정도 찍고는 "나 이제 사진 안찍을래." 라고 선언하는 바람에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그래도 달래고 달래 몇장은 건질 수 있었던 셀프만삭사진촬영 이었답니다. 물론 사진만 보면 다들 알콩이가 사진 협조를 잘 해줬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현실은 매운맛 촬영현장이었다는거~!!! 그래도 늘 셀프촬영만 고집해오던 저로써... 이대로 셀프만삭사진촬영이 끝나게 할 순 없었어요. 알콩이가 협조안해주면 안해주는데로 신랑과 둘이서라도 찍기로 했었기때문에 셀프만삭사진촬영은 알콩이 없이 계속 진행했답니다. 아무래도 뱃속 둘째 칠월이를 품고있는 제 모습을 남기는 촬영이니까 모든 사진에 첫째 알콩이가 꼭 있어야하는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독사진도 찍고 하는데...
둘째 임신 35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5주 0일 (임신9개월) 칠월이가 태동을 손발이 아닌 너무 온몸으로 해서 배 모양이 정말 이상해질 정도였다! 그걸 사진으로 못찍은게 아쉽다. ▶ 임신 35주 1일 (임신9개월) 우리가족 다같이 오전에 키카를 갔는데 난 서서 놀고있는 알콩이를 보고있는중 갑자기 심한 태동이 시작되었다. 그로인해서 복부 아랫쪽도 심히 아프고 동시에 허리통증까지 느낄만큼 아파서 얼마나 당황했지 모른다.. 겨우 뒤에 앉을자리 찾아 조금씩 뒷걸음질 치며 가는데 계속 아파서 식겁했다...ㅠㅠ ▶ 임신 35주 2일 (임신9개월) 아침에 알콩이 등원시키고 잠깐 마트엘 가는데 집앞 마트 가는것도 힘들정도로 태동이 세니 이곳저곳이 너무 아파 쉬엄쉬엄 갔다. 마트다녀온 후 집에와서도 태동이 심했는데 진짜 너어어어무 아파 신경질적으로 소릴 지를 정도였다. 그리고 임신후기라 그런지 갈수록 밤잠을 푹 못자서 등원시키고 나면 바로 졸린다. 무릎도 아프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이날도 어김없이 오전에 낮잠을 잤다. 칠월이가 쓸 손수건을 이제서야 빨았다. 첫째 알콩이때 쓰던 손수건인데 새로 사지 않은 이유는 알콩이가 손수건 쓸일이 거의 없던 아기여서 진짜 거의 다 새거라 사지않아도 될정도다. 또, 칠월이 낳고 집에오면 입힐 옷을 이제서야 주문...ㅋㅋㅋ 진짜 둘째는 너무 준비안한다...^^ 그나저나 주말에 계단 내려갈때? 무릎통증이 나타나더니 계...
둘째 임신 34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4주 0일 (임신9개월) 저녁먹고 우리 가족은 아파트단지내 키카에 갔는데 아랫배가 싸르르 해서 한 이십분있다가 나 먼저 집에 돌아아고 신랑과 첫째는 산책까지 갔다가 집에 돌아왔다. 이젠 몸이 불안할때면 바로 귀가하기...! ▶ 임신 34주 1일 (임신9개월) 워허우...어플보면 태동이 줄어들거라한거같은데 칠월이 태동은 줄어들지를 않는다. 아주 그냥 죽여준다..태동이...^^ ▶ 임신 34주 2일 (임신9개월) 저녁먹고 다같이 산책이라도 할랬는데, 걸으려니 오른쪽 사타구니 안쪽통증이 너무 심해서 나는 나가다가 바로 집으로 혼자 돌아왔다... ㅠㅠ 왜아픈거야... 환도선다? 뭐지 이유가?? ▶ 임신 34주 3일 (임신9개월) 전날 통증이 왔던 오른쪽 사타구니 안쪽은 아침에도 등원시키는데 통증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알콩이랑 손잡고 걷는데 등원때 마중나온 쌤이 이제 알콩이가 엄마 모시고 오냐며 ㅋㅋㅋ.... 그렇게 보이나보다. 아무래도 칠월이때문에 밑이 눌리는 부분이라 이런 통증이 생기는거같은데 이건 애를 낳아야 해결될 듯 하다. 9갤 되고 계속 입주변에 뾰루지가 올라온다. 사라지고 나오길 반복. 오늘은 아랫입술 밑 턱 사이 중간쯤 볼록하게 아픈게 생겼다.. ㅜ 그리고 꼭 병원가기 전날 몸이 좀 안좋은듯?? 종아리아래로 혈액순환 안되는 느낌에 왼쪽 아랫배도 아프고...
둘째 임신 33주차 증상 기록 ▶ 임신33주 0일 빨리 잠못드는 밤 새벽이 되어서도 너무 심하게 태동을 하는 칠월이. 그덕에 엄마는 아프다 아포~ 아침에 단백질 잊지 않고 챙겨먹기! 완료~ 그나저나 저번 진료 갔다 온 이후로 잘 챙겨먹어야 겠다고 느껴서 그런가 먹고싶은것들이 하나 둘 생각나기 시작. 그래서 갑자기 감자튀김이 땡겼다. 그덕에 점심은 급 버거킹~^^ ▶ 임신33주 1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2일 5월인데 여름날씨다 날씨... 오후에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나혼자 집에서 땀 뻘뻘이다!ㅋㅋㅋ 올 여름 더 덥다는데...걱정된다. 칠월이 호랑이 덧신 완성~ ▶ 임신33주 3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4일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 한 날! ▶임신33주 5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6일 태동이 아~~~~~주 강해졌다. 배를 찢고나오겠다가 아닌 이정도면 찢고나와있을것같은 세기...너무 아파서 좀전에도 아픈소리를 내고있었다. 이제 칠월이가 딸꾹질하면 그 딸꾹질느낌도 더 크게 느껴져서 정말 많이 신경쓰인다. 요샌 꼭 잠좀자려하면 딸꾹질이라 그거때매 딸꾹질멈출때까지 잠못든다. 해두넘 오래해서... ㅋㅋ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게 오래걸림..ㅠㅠ 둘째 임신 33주차 증상 기록 끝...!
둘째 임신 32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2주 0일 (임신9개월 진입!!!) 어제 아침 자다가 종아리 근육뭉친이후 오늘은 아침에 뻐근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신랑한테 주물러달라고했음... 또 근육뭉칠까봐 무섭 복숭아 아이스티가 계속 먹고싶었는데 못사먹고 있다가 알콩이 등원시켜놓고 한잔 사들고 집에 왔다. 너무 먹고싶었던 거라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러고는 오전에 셀프만삭사진 독사진을 혼자서 4가지 컨셉정도 집에서 찍어봤다. 첫째때도 이맘때 셀프만삭촬영을 했어서 이번에도 이 시기에 시작했는데, 독사진은 이렇게 찍어낼 수 있지만 첫째와 함께하는 만삭사진촬영은 잘 진행할 수 있을지 ... 걱정반 기대반이다. 33주에 셀프스튜디오 대여를 해놓았으니 ㅋㅋㅋ 그때가서 잘 해보도록 해야겠다. ▶ 임신 32주 1일 어제밤부터 오른쪽엉덩이랑 허벅지뒤쪽이 아프더니 아침되니 더아프다 ㅠ ㅜ 운동해서 근육통온거마냥 그럼... 종아리부터시작된 근육통은 온몸을 휩쓸고다니네... ▶ 임신 32주 2일, 임신 32주 3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32주 4일 (정기진료) 산부인과 정기진료날. 주수대로 잘크고 있고, 양수량도 충분한데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하다보니 주수를 다 채우고 태어날 게 아니라서 수술일정을 일찍 잡으려면 울 칠월이가 좀 더 커야했다. 솔직히 첫째때는 막달 18kg까지 찌고 알콩이는 낳고보니 4.54kg 로 정말...
오늘은 집에서 셀프로 찍은 둘째 만삭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임신 32주 0일에 찍은 셀프 만삭촬영 사진과 임신 34주 4일에 찍은 셀프 만삭사진 이랍니다. ^^ 1. 임신 32주 0일에 촬영한 셀프 만삭사진 임신 32주 0일에 찍은 셀프 만삭사진은 오로지 저 혼자서 진행한 만삭촬영 인데요. 신랑은 출근하고~ 첫째 알콩이는 어린이집 가고~ 혼자 남은 시간에 찾아놓은 만삭 독사진 컨셉을 보면서 집에있는 옷으로 의상도 맞춰보고 카메라, 삼각대 설치하여 찍은 만삭사진 이에요. 호기롭게 혼자서 셀프 만삭촬영을 해보았는데... 엥? 원래 이시기에 이렇게 몸이 힘들었던가 싶을 정도로 혼자 땀흘리고 헥헥거리며 만삭사진 촬영을 했답니다. 제가 첫째 알콩이 임신했던 시절... 이 시기에 이만큼 몸이 힘들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둘째라서 첫째랑은 몸이 다르긴 다른가보더라구요. 그래도 혼자서 척척 - 생각해두었던 셀프 만삭사진 컨셉을 참고하여 둘째 칠월이를 품고있는 이 시기를 만삭촬영을 통해 잘 간직해보았답니다. 다른이의 도움없이 저 혼자서 만삭사진 촬영을 해 내었다는 기쁨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바로 신랑에게 보내주며 얼마나 자랑했는지 몰라요~ 2. 임신 34주 4일, 셀프 만삭촬영 이번에는 임신 34주 4일에 촬영한 만삭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위의 컨셉은 제가 첫째 알콩이때도 찍었던 컨셉이라 둘째 칠월이도 동일한 컨셉을 꼭 남기고 싶어 신...
안녕하세요! 오늘은 둘째임신 33주 4일에 촬영했던 셀프만삭사진촬영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첫째때는 제주도 태교여행을 가서 셀프만삭스냅촬영을 했었는데 둘째는 여행 엄두도 못내고 몸도 첫째때보다 더 많이 힘들어서 스튜디오 대여 후 셀프만삭사진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제가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을 기획하면서 잡은 의상컨셉은 베이지와 블랙 두가지 인데요. 의상은 잘 챙겨갔는데 셀프촬영이다보니 첫째 알콩이의 사진 협조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셀프만삭사진촬영이었어요...^^ 베이지 의상컨셉 셀프만삭사진촬영 이번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을 위해 다양한 컨셉들을 미리 찾아보고 찍어보았는데요. 첫째 알콩이가 사진 두장정도 찍고는 "나 이제 사진 안찍을래." 라고 선언하는 바람에 얼마나 당황했는지 몰라요. 그래도 달래고 달래 몇장은 건질 수 있었던 셀프만삭사진촬영 이었답니다. 물론 사진만 보면 다들 알콩이가 사진 협조를 잘 해줬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현실은 매운맛 촬영현장이었다는거~!!! 그래도 늘 셀프촬영만 고집해오던 저로써... 이대로 셀프만삭사진촬영이 끝나게 할 순 없었어요. 알콩이가 협조안해주면 안해주는데로 신랑과 둘이서라도 찍기로 했었기때문에 셀프만삭사진촬영은 알콩이 없이 계속 진행했답니다. 아무래도 뱃속 둘째 칠월이를 품고있는 제 모습을 남기는 촬영이니까 모든 사진에 첫째 알콩이가 꼭 있어야하는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독사진도 찍고 하는데...
오늘은 셀프만삭촬영을 하고 온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드리려고 해요! 결혼 전 부터 셀프촬영을 고집해온 저로써 둘째만삭촬영도 당연히 셀프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사실 첫째때는 제주로 태교여행을 가서 예쁜 장소 마다 다니며 셀프만삭스냅을 찍고 했었지만 지금은 첫째를 케어하면서 무거워진 이 몸으로 어딜다니며 촬영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과감히 포기하고 포항 렌탈스튜디오를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발견한 포항 렌탈스튜디오는 '나의일기 스튜디오' 라는 곳인데요. 사실 그동안 첫째 사진찍어주려고 포항 셀프사진관을 여러번 찾아보고 했었는데 ㅠㅠ 마음에 드는곳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미리 셀프만삭촬영 준비하면서 포항 셀프사진관을 찾다보니 이렇게 제 눈에 들어오는 포항 렌탈스튜디오가 떡하니 나타난게 아니겠어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충무로 4 3층에 위치한 나의일기 스튜디오! 미리 예약 후 이용을 하러 갔구요. (셀프촬영 2시간) 주차는 건물 뒤 주차공간 1대 또는 건물 앞 도로변에 주차가능하기때문에 가능한 곳에 주차하시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나의일기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사장님이 친절히 반겨주시고 스튜디오 이용에 필요한 설명을 하나하나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설명해주신 내용 숙지 후 나의일기 스튜디오 내부를 천천히 구경해가며 셀프만삭촬영할 준비를 시작했어요. 우선 처음에는 포항 셀프사진관 나의일기 스튜디오의 여러 포토존 구경을 천천히 ...
둘째 임신 35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5주 0일 (임신9개월) 칠월이가 태동을 손발이 아닌 너무 온몸으로 해서 배 모양이 정말 이상해질 정도였다! 그걸 사진으로 못찍은게 아쉽다. ▶ 임신 35주 1일 (임신9개월) 우리가족 다같이 오전에 키카를 갔는데 난 서서 놀고있는 알콩이를 보고있는중 갑자기 심한 태동이 시작되었다. 그로인해서 복부 아랫쪽도 심히 아프고 동시에 허리통증까지 느낄만큼 아파서 얼마나 당황했지 모른다.. 겨우 뒤에 앉을자리 찾아 조금씩 뒷걸음질 치며 가는데 계속 아파서 식겁했다...ㅠㅠ ▶ 임신 35주 2일 (임신9개월) 아침에 알콩이 등원시키고 잠깐 마트엘 가는데 집앞 마트 가는것도 힘들정도로 태동이 세니 이곳저곳이 너무 아파 쉬엄쉬엄 갔다. 마트다녀온 후 집에와서도 태동이 심했는데 진짜 너어어어무 아파 신경질적으로 소릴 지를 정도였다. 그리고 임신후기라 그런지 갈수록 밤잠을 푹 못자서 등원시키고 나면 바로 졸린다. 무릎도 아프고 몸이 천근만근이라 이날도 어김없이 오전에 낮잠을 잤다. 칠월이가 쓸 손수건을 이제서야 빨았다. 첫째 알콩이때 쓰던 손수건인데 새로 사지 않은 이유는 알콩이가 손수건 쓸일이 거의 없던 아기여서 진짜 거의 다 새거라 사지않아도 될정도다. 또, 칠월이 낳고 집에오면 입힐 옷을 이제서야 주문...ㅋㅋㅋ 진짜 둘째는 너무 준비안한다...^^ 그나저나 주말에 계단 내려갈때? 무릎통증이 나타나더니 계...
둘째 임신 34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4주 0일 (임신9개월) 저녁먹고 우리 가족은 아파트단지내 키카에 갔는데 아랫배가 싸르르 해서 한 이십분있다가 나 먼저 집에 돌아아고 신랑과 첫째는 산책까지 갔다가 집에 돌아왔다. 이젠 몸이 불안할때면 바로 귀가하기...! ▶ 임신 34주 1일 (임신9개월) 워허우...어플보면 태동이 줄어들거라한거같은데 칠월이 태동은 줄어들지를 않는다. 아주 그냥 죽여준다..태동이...^^ ▶ 임신 34주 2일 (임신9개월) 저녁먹고 다같이 산책이라도 할랬는데, 걸으려니 오른쪽 사타구니 안쪽통증이 너무 심해서 나는 나가다가 바로 집으로 혼자 돌아왔다... ㅠㅠ 왜아픈거야... 환도선다? 뭐지 이유가?? ▶ 임신 34주 3일 (임신9개월) 전날 통증이 왔던 오른쪽 사타구니 안쪽은 아침에도 등원시키는데 통증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아주 천천히 알콩이랑 손잡고 걷는데 등원때 마중나온 쌤이 이제 알콩이가 엄마 모시고 오냐며 ㅋㅋㅋ.... 그렇게 보이나보다. 아무래도 칠월이때문에 밑이 눌리는 부분이라 이런 통증이 생기는거같은데 이건 애를 낳아야 해결될 듯 하다. 9갤 되고 계속 입주변에 뾰루지가 올라온다. 사라지고 나오길 반복. 오늘은 아랫입술 밑 턱 사이 중간쯤 볼록하게 아픈게 생겼다.. ㅜ 그리고 꼭 병원가기 전날 몸이 좀 안좋은듯?? 종아리아래로 혈액순환 안되는 느낌에 왼쪽 아랫배도 아프고...
둘째 임신 33주차 증상 기록 ▶ 임신33주 0일 빨리 잠못드는 밤 새벽이 되어서도 너무 심하게 태동을 하는 칠월이. 그덕에 엄마는 아프다 아포~ 아침에 단백질 잊지 않고 챙겨먹기! 완료~ 그나저나 저번 진료 갔다 온 이후로 잘 챙겨먹어야 겠다고 느껴서 그런가 먹고싶은것들이 하나 둘 생각나기 시작. 그래서 갑자기 감자튀김이 땡겼다. 그덕에 점심은 급 버거킹~^^ ▶ 임신33주 1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2일 5월인데 여름날씨다 날씨... 오후에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나혼자 집에서 땀 뻘뻘이다!ㅋㅋㅋ 올 여름 더 덥다는데...걱정된다. 칠월이 호랑이 덧신 완성~ ▶ 임신33주 3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4일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 한 날! ▶임신33주 5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6일 태동이 아~~~~~주 강해졌다. 배를 찢고나오겠다가 아닌 이정도면 찢고나와있을것같은 세기...너무 아파서 좀전에도 아픈소리를 내고있었다. 이제 칠월이가 딸꾹질하면 그 딸꾹질느낌도 더 크게 느껴져서 정말 많이 신경쓰인다. 요샌 꼭 잠좀자려하면 딸꾹질이라 그거때매 딸꾹질멈출때까지 잠못든다. 해두넘 오래해서... ㅋㅋ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게 오래걸림..ㅠㅠ 둘째 임신 33주차 증상 기록 끝...!
둘째 임신 32주차 증상 기록 ▶ 임신 32주 0일 (임신9개월 진입!!!) 어제 아침 자다가 종아리 근육뭉친이후 오늘은 아침에 뻐근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신랑한테 주물러달라고했음... 또 근육뭉칠까봐 무섭 복숭아 아이스티가 계속 먹고싶었는데 못사먹고 있다가 알콩이 등원시켜놓고 한잔 사들고 집에 왔다. 너무 먹고싶었던 거라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러고는 오전에 셀프만삭사진 독사진을 혼자서 4가지 컨셉정도 집에서 찍어봤다. 첫째때도 이맘때 셀프만삭촬영을 했어서 이번에도 이 시기에 시작했는데, 독사진은 이렇게 찍어낼 수 있지만 첫째와 함께하는 만삭사진촬영은 잘 진행할 수 있을지 ... 걱정반 기대반이다. 33주에 셀프스튜디오 대여를 해놓았으니 ㅋㅋㅋ 그때가서 잘 해보도록 해야겠다. ▶ 임신 32주 1일 어제밤부터 오른쪽엉덩이랑 허벅지뒤쪽이 아프더니 아침되니 더아프다 ㅠ ㅜ 운동해서 근육통온거마냥 그럼... 종아리부터시작된 근육통은 온몸을 휩쓸고다니네... ▶ 임신 32주 2일, 임신 32주 3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32주 4일 (정기진료) 산부인과 정기진료날. 주수대로 잘크고 있고, 양수량도 충분한데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하다보니 주수를 다 채우고 태어날 게 아니라서 수술일정을 일찍 잡으려면 울 칠월이가 좀 더 커야했다. 솔직히 첫째때는 막달 18kg까지 찌고 알콩이는 낳고보니 4.54kg 로 정말...
둘째 임신 17주차 증상 기록 ▶ 임신 17주 0일 (임신5개월) 무슨일인지... 점심먹고 너무 소화가 안되어서 공원 30분 산책하고나니 속이 편안해졌다... 이날부터 매일 산책 30분씩 해야지! 하고 결심했는데 여러가지 핑계로 몇일 못감... ▶ 임신 17주 1일 (임신5개월) 알콩이때도 겪은거지만 꼭 자려고하면 배가 상당히 불편해진다. 아랫배 불편...왼쪽 와이존 콕콕... 이날의 태동은 저녁에 거실서 티비보며 누워있다가 느꼈는데 신랑불러서 배에 손올려보게 했는데 또 이럴땐 태동이 잠잠 하다. ㅋㅋㅋ 그리고 임산부 변비로 참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전날 내 생일에 샤브샤브+월남쌈 먹었더니 야채섭취를 많이 해서 그런가 시원하게 쾌변을 했다. 역시 식이섬유가 중요하구나!!! 내가 받은 기형아 검사는 1차, 2차 검사를 모두 하고 최종결과가 나오는 검사였는데, 이날 병원 어플에 기형아검사결과 알림이 뜨길래 들어가보니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잘크고 있다니 안심~ 힝... 점심먹고 또 속이 안좋아 공원 30분 걸었다. 그런데 그시간대 햇빛이 너무 쨍해 모자나 선글라스 같은 가릴것이 필요함을 느꼈다.... 어찌나 눈이 부신지 앞을 제대로 못보겠..ㅠㅠ ▶ 임신 17주 2일 (임신5개월) 밤에 몸무게를 재는데 임신초기보다 +1kg 쪄있었다. 첫째 알콩이때 18kg까지 쪘던 나라서... 이번엔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1kg에도 예민해져서 살...
둘째 임신 22주차 증상 기록 ▶ 임신 22주 0일 (임신6개월) 배꼽위로도 칠월이의 태동이 느껴졌다. 그만큼 녀석의 몸도 커지고 활동범위도 넓어진듯? ㅋㅋㅋ 잘크고 있늬~~ ▶ 임신 22주 1일 (임신6개월) 밤잠 자려고 누웠는데 배가 뭉쳤다가 풀렸다. 왜 편하게 누워있는건데... 자려고 누우면 한번씩 뭉쳤다가 풀리는걸까? 참 의문이야... ▶ 임신 22주 2일, 22주 3일, 임신 22주 4일, 임신 22주 5일 (임신6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이제는 특별히 다른 증상 없는게 진짜 맘편한 것 같다. 태동이 활발하니까 그걸로 충분!!! ▶ 임신 22주 6일 (임신6개월) 체중은 임신초기 +2kg 유지중 오늘은 태동의날인가보다... ㅋㅋ하루종일 뭔일이야 칠월아~ 밤잠 자려고 누워있으니 난리나서 신랑옆으로가 태동 느껴보라고 손을 내배에 올려보라했다. 신랑도 칠월이 태동에 내 배 전체가 움직인다며 확실히 태동이 쎄단다. 신랑이 느끼기에도 알콩이보다 더 센거같다고~ ㅋㅋㅋ 얘 운동선수시켜야하나? 칠월이 태어나면 알콩이 동생한테 맞는거아니냐면서 신랑이 우스갯 소릴 한다. ㅋㅋ 칠월아...엄마 오늘도 늦게 잠들겠지,,? 시간확인 해보니 23:40 쯤, 알콩이가 자다가 신경질부린소리에 반응한건지 칠월이가 위아래로 찢어질듯한 통증의 태동을 했다. 너무너무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아!" 하는 소리가 나왓다... 확실히 칠월...
둘째 임신 33주차 증상 기록 ▶ 임신33주 0일 빨리 잠못드는 밤 새벽이 되어서도 너무 심하게 태동을 하는 칠월이. 그덕에 엄마는 아프다 아포~ 아침에 단백질 잊지 않고 챙겨먹기! 완료~ 그나저나 저번 진료 갔다 온 이후로 잘 챙겨먹어야 겠다고 느껴서 그런가 먹고싶은것들이 하나 둘 생각나기 시작. 그래서 갑자기 감자튀김이 땡겼다. 그덕에 점심은 급 버거킹~^^ ▶ 임신33주 1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2일 5월인데 여름날씨다 날씨... 오후에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나혼자 집에서 땀 뻘뻘이다!ㅋㅋㅋ 올 여름 더 덥다는데...걱정된다. 칠월이 호랑이 덧신 완성~ ▶ 임신33주 3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4일 둘째 셀프만삭사진촬영 한 날! ▶임신33주 5일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33주 6일 태동이 아~~~~~주 강해졌다. 배를 찢고나오겠다가 아닌 이정도면 찢고나와있을것같은 세기...너무 아파서 좀전에도 아픈소리를 내고있었다. 이제 칠월이가 딸꾹질하면 그 딸꾹질느낌도 더 크게 느껴져서 정말 많이 신경쓰인다. 요샌 꼭 잠좀자려하면 딸꾹질이라 그거때매 딸꾹질멈출때까지 잠못든다. 해두넘 오래해서... ㅋㅋ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게 오래걸림..ㅠㅠ 둘째 임신 33주차 증상 기록 끝...!
둘째 임신 13주차 증상 기록 ▶ 임신 13주 0일 (임신4개월) 임신 12주 5일 부터 시작된 겨드랑이 통증은 다행히 이날까지 딱 3일 아프고 끝이 났다. 정말 유선발달하는 중이라 그랬던거 같다. 감기이틀째 : 양쪽코랑 목사이가 엄청부어서 아침에 너무 아팠다. ㅠㅠ ▶ 임신 13주 1일 (임신4개월) 감기 3일째 : 감기로 인한 통증같은건 없어졌으나 콧물은 계속... 그래도 계속 약챙겨 먹으니 나아졌다!!! 감기와의 전쟁도 끝~ ▶ 임신 13주 2일 (임신4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13주 3일 (임신4개월) 알콩이 태교여행때 사진 찾아보고있는데 툭툭하고 칠월이의 태동이 느껴졌다. 둘째는 태동 빠르다더니...ㅋㅋ 첨엔 그냥 배에서 나는 다른느낌인가했는데 툭툭 엄마의 직감으로 이건태동이다! 느낌이 왔다. 오후에 알콩이랑 앉아서 놀아주고있는데 아랫배가 좀 불편하듯 아파 바로 누웠다. 제대로 앉아서 못놀아주는게 미안하지만... 겪은일이 있는만큼 엄마 몸을 더 챙기기로... ▶ 임신 13주 4일 (임신4개월) 자기전 아랫배가 욱씬 아팠는데, 막상 누우니 괜찮아졌다. 뭐지?ㅋㅋ ▶ 임신 13주 5일 (임신4개월) 하루종일 아랫배 아픈게 왔다갔다 해써 아플때마다 누워있었다. 못참을 아픔은 아니었고 그 아기집...자궁커지는 통증같았다. 그래도 괜히 찝찝한건 어쩔수가 없었고, 속이 넘 울렁거려서 끼니때마다 소량섭취만...
둘째 임신 27주차 증상 기록 ▶ 임신 27주 0일 (임신7개월) 역시나 안약 챙겨넣으며 보낸 하루. 알콩이가 동생이 너무 보고싶은지... 칠월이 언제 태어나냐 묻는다. 요새 나한테 그걸 계속 물어보는데 ㅋㅋㅋ 엄마도 보고싶다 칠월이~ 급 핫초코를 타마셨는데 달달한게 들어가서인지 칠월이의 태동이 아주 난리가 났다. ㅎㅎ 달달하지? ▶ 임신 27주 1일 (임신7개월) 몇일전에 과일땡기더니 계속 과일이 생각난다. 비타민부족인가? 과일 왜캐 땡기지~ 그래서 점심먹고 카페가서 딸기라떼를 한잔 사마셨다. 가로수 벚꽃 구경도 할겸 ~ ^^ 매년 알콩이와 같이 찍는 벚꽃나무가 있어 그 공원에 알콩이를 데리고 가려고 하원시간에 나갔는데, 알콩이를 넘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는 바람에 놀이터에서 놀아주다 그 계획을 실행했더니 배뭉침이 와서 공원으로 가는 중에 걷기가 힘들정도로 힘들어졌다. 일단 앉아서 쉬어야할 것 같아 겨우 공원벤치까지가서 앉아 좀 쉬다가 혹시 몰라 신랑한테 연락을 해뒀지만, 배가 괜찮아질쯤 후딱 사진을 찍고 또 불편해서 앉아쉬다가 가까운 반찬가게도 들려 집으로 돌아가는데 또 중간에 한번앉아 쉬다가 무인편의점에 들어가보자는 알콩이 부탁에 들어갔는데 한참 구경하더니 딸기아이스크림 사고싶다고 딸기맛 빵빠레 고르길래 초코 바닐라까지 맛3가지 다 사서 집에 돌아갔다...^^ 배뭉침이 안풀렸다면 신랑이 퇴근하고 올 때 까지 공원서 기다릴랬는데 다...
둘째 임신 28주 증상 다른 증상 보다는 배뭉침이 예전 보다 늘어났다는게 느껴졌던 주수의 임신 28주. ▶ 임신 28주 0일 (임신8개월) 등원하는 알콩이 옷입히는데 알콩이가 급 내 배를 만지다 칠월이가 일어났는지 물었다. 태동이 없어서 알콩이한테는 아직 자고 있는것 같다하니 이 장난꾸러기 알콩이는 내 배에대고 목소리를 아주 크게해서 곰세마리를 부르는게 아닌가! ㅋㅋㅋ 동생 깨우려고... 애쓴다 애써...ㅋㅋㅋㅋ 그저 귀엽다. 하지만 태동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 어찌나 잘노는지 너무 활발해서 엄빠는 얼마나 대단한 녀석이 나올지 궁금하다. ▶ 임신 28주 1일 (임신8개월) 비염이 또 심해져서 오전부터 코 간지럽고 계속 재채기하고 난리났다. 오후엔 워허우.... 태동이 너무나도 세서 배가 찢어질것만 같았고 28주에 이정도면 막달엔 도대체 어느정도라는건지 감이 안온다. 우리 알콩이는 태동검사때 매번 자고 있어서 간호사쌤이 깨우고 그랬었는데, 칠월이는 안깨워도 알아서 잘 놀고 있을것같은 예감. ㅋㅋ 그와중에 배뭉침도 묵직하게 배가 아플랑말랑 하다가 자세를 바꾸고 하니 나아졌다. ▶ 임신 28주 2일 (임신8개월) 늦은밤 자려고 하니 아랫배가 싸르르 배뭉침이 왔다갔다하고, 태동도 조금씩 있으면서 배가 싸르르싸르르 살짝 아팠다. ▶ 임신 28주 3일, 임신 28주 4일 (임신8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28주 5...
둘째 임신 38주 제왕절개 출산후기 임신 10개월, 둘째 임신 38주 0일 되는날 우리 칠월이를 제왕절개로 만나게 되었다. 첫째를 유도분만하다가 제왕절개 했기때문에 둘째는 다른 선택없이 제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첫째 출산 TMI : 첫째 알콩이를 임신했을때는 애도 주수보다 크고 나올기미도 없어서 39주에 유도분만을 시도했었는데 아기도 잘 안내려오고 골반에 끼는 바람에 머리가 고깔처럼 뾰족해 질 수 있다고 말하시는 걸 듣고는 걱정도 되고 아기가 힘들까봐 겁도 나서 결국 진통을 다 겪고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는데 낳고보니 애가 4.54kg 였던 첫째의 탄생후기.) 아무튼 둘째임신은 내가 느끼기에 몸이 정말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38주 부터 수술가능하다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38주 0일 되는 날 일정을 잡게 된거였다. 수술 시간은 오전11시나 오후12시 쯤이 한가해서 좋다하시길래 12시로 잡았고, 전날 밤12시부터 금식을 해야했다. 수술 당일 아침 마지막 진료 수술 전 처치가 있기때문에 예약 수술시간 3시간전에 병원에 도착해야했다. 저번에 처방받은 압박스타킹도 신고 오라해서 신는데 어찌나 쫀쫀한지 친정엄마 도움으로 겨우겨우 신고 출발했다. 아무튼 수술이 12시니 오전9시까지는 병원에 가야해서 더 일찍 도착하여 접수하고 순서를 기다렸다. 접수 후 혈압, 몸무게를 재고 진료를 보았다. 출산 전 마지막 초음파를 보는데 칠월이는 밑으로 조금은 ...
둘째 임신 14주차 증상 기록 ▶ 임신 14주 0일 (임신4개월) 계속된 변비에 임산부변비 검색해보며 해결방안들을 찾아봤다... 쾌변 요구르트를 마신다는 분들이 좀 있어서 신랑한테 퇴근길에 부탁했는데 와중에 커피를 한번 마셔보라는 신랑...ㄷㄷ 돌체라떼 마시면 쾌변한다나 뭐래나... 난 원래 커피가 잘 안맞아서 안먹다가 마시면 배탈난거처럼 되는데 ㅠㅠ 임신중에 그런건 너무 안좋을거같아서 커피는 nono!!! 거부 ㅋㅋㅋ ▶ 임신 14주 1일 (임신4개월) 오후에 배에 가스가 너무 차서 뿡뿡이 된느낌. 신랑이 사다준 쾌변 요구트르 마셔셔 그런가?...ㅋㅋㅋㅋ뿡뿡뿡 ▶ 임신 14주 2일 (임신4개월) 자기전 아랫배 통증이 느껴졌다. 엄청 아프고 이런거 아니고 자궁커지는 통증인 것 같았다. 둘째인데 세번째 임신이니... 이정도야 이제 잘 알거같음... ▶ 임신 14주 3일 (임신4개월) 넷플 먹보와털보 보는데 생갈비 구워먹는거보고 먹고싶어졌다... 백신패스 통과못해 아무곳도 못가는 임산부처지라 천장에 달아놓은 굴비마냥 침만 흘려야한다... 언젠가는 꼭 먹고 말테야! 낮잠을 자고일어났는데 온몸에 수분이 증발해버린 느낌이다. 매우 아주 대박 건조해서 힘들었고, 가습기를 틀고잤는데... 왜죠? 왜 건조한거죠?!?!?! ▶ 임신 14주 4일, 임신 14주 5일 (임신4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14주 6일 (임신4개...
둘째 임신 30주차 기록 ▶ 임신 30주 0일 (임신8개월) 평소와 같으며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음. ▶ 임신 30주 1일 (임신8개월) 알콩이 등원시키고 소파에 누워쉬는데 아주 폭풍 태동이다!!! 이러니 내 배가 찢어질듯 아프지~ ㅋㅋㅋ 아랫배부터 갈비뼈까지 아주 제대로 공간 활용하며 놀아주신다. 좀 괜찮아졌던 변비가 다시 오려는 듯 해서 아침에 푸룬주스를 마셨더니 오전에 쾌변을 했다가 오후엔 관장느낌으로....;; 그래도 화장실을 갔다는것에 의미를 둬본다... ▶ 임신 30주 2일 (임신8개월) 점심시간 쯤 아랫배가 싸르르하게 살짝 아팠고, 늦은밤엔 태동이 심해 아팠다. 안아픈게 좋은데~~ ㅠㅠ ▶ 임신 30주 3일 (임신8개월) 스케쥴 때문에 혼자 정기진료를 갔던 날. 양수양도 적당하고 아기도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운동같은건 이제 하지말라하신다. 그렇게 초음파를 보는데 이번엔 혓바닥도 보이고 해서 그 부분을 보고 있는 와중에 칠월이가 하품을 했다. 어찌나 크게 하품을 하는지 선생님도 입크다며 웃으시고 ㅋㅋㅋ 나중에는 인스타 같은데 올리시라며 말할정도로 베스트컷으로 사진도 뽑아주셨다. 집에 사진 보여주면 웃으시겠다 그러면서...ㅋㅋㅋ 몸무게는 1.6kg가 되었고 딱 지금 주수가 초음파 제일 잘보이는 시기라고 하셨다. 눈 감았다가 뜬 모습 그래서인가? 눈도 떳다가 감는모습도 보았고, 계속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
둘째 임신 31주차 증상 기록 (임신8개월) ▶ 임신 31주 0일 (임신8개월 진입!!!) 아침에 알콩이 등원시키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친한언니가 걸어가는 날 발견하고는 몸 너무 힘들어보인다며 말을 걸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걷는것도 힘들어서... 뒤뚱뒤뚱 아주 천천히 걷고 있었던거라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ㅋㅋ 펭귄이 되어버린 나는야 둘째예비맘...^^ 전날 밤부터 아팠던 오른쪽 골반&오른쪽 다리 저림은 자정지나서도 지속되고 배뭉침에 통증이 조금씩 생겨서 아팠다. 많이 오래가진 않았으나 몇번 그걸 겪다가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괜찮을줄 알았으나 종아리쪽이 아파서 신랑에게 주물러 달라했고, 일어나보니 무릎 쪽이 뚝뚝 거리고 난리였다. 다리는 너무 아프고, 하체 뼈가 다 막 벌어진듯 느낌이 이상했다. 알콩이 등원시킬땐 걷는게 너무 버거웠다. 이제 걷는건 갈수록 더 버겁다...ㅠㅠ 그래도 다리는 오전지나니 서서히 괜찮아졌는데 늦은밤부터 종아리쪽부터 발목아래까지 저리기시작했다. 혈액순환이 너무도 안되나보다... ▶ 임신 31주 1일 (임신8개월) 아침이되니 종아리쪽 부터 발목아래까지 저리던 그부분이 아파졌다. 알콩이 소풍이라 도시락 준비하는데 왼쪽 종아리가 갑자기 엄청 아파왔고, 근육통처럼 왔다. 오전 내내 아픔이 가시지 않았는데 못걸을정도로 아프다가 괜찮다가 반복을 했다. 다리가 근육통처럼 아프다가 오전이 지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