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첫째가 어느덧 예비 초1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쓰기 연습도 해주고 있고 신경을 써주고 있는데요. 그 전까지는 한글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가 최근에 한글을 읽고 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연습을 하고 싶다고 하고 영어도 쓰고 싶다고 해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콘텐츠누리집의 엄마표학습지를 알게 되었어요. 프린트해서 따라쓸 수 있게 나온건데 아이도 저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일단 하고싶다고 했던 영어부터! A로 시작하는 단어부터 살펴보기로 했어요. 그림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스스로 그림을 보면서 이건 뭘까? 하고 생각하더라구요. 혹 배워서 알고 있는 영어가 나오면 기뻐하면서 맞냐고 물어보고 쓰더라구요. 영어는 특히나 더 곡선이 많아 아이가 쓰기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점선폰트로 되어있어서 그림을 그리듯 따라쓰기 너무 편했어요.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싶어하는데 영어 수업을 하긴 하지만 실제로 집에서 각잡고 알려준 적은 없거든요. 영어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니 이전보다는 조금 더 노출을 시켜줘도 될 것 같아요! 무조건 유치원까지는 아이가 흥미를 보일 때 해주자 주의여서 그동안 미뤘는데 이제는 미룰 수 없는 시간이 되었나봐요 *_* ㅎㅎㅎ 가족 이름도 쓸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빠, 엄마, 동생의 이름까지 써보기도 했어요. 맨날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물어보더니 이젠 잘 쓰게 되더라구...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올영 블프 세일을 맞아 겸사겸사 구경갔다가 새로이 출시한 롬앤 슬라이드 인 싱글 섀도우 발색도 해보고 골라왔어요. 원래 쿨톤조합으로 그냥 구매할까 하다가 '혹시..' 싶어 테스트했는데 제 기준에선 완전 쿨이 아니라 그냥 내려놓고 ㅠㅠ 그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버블리 색상만 가지고 왔답니다. 직접 봤는데 진짜 작아요. 1.5g이라서 그런지 되게 작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생각했던 크기에 비해서는 작았지만 오히려 크지 않아서 후딱 써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슬라이드 타입이에요. 그냥 일반 싱글 섀도우처럼 여닫이 식이 더 편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끝까지 다 열려서 뚜껑이랑 분리되기 때문에 혹시 분실할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케이스는 아쉽지만 뭐 없던 케이스를 보는건 새롭긴 하더라구요. 버블리 색상은 쉬머한 화이트핑크 색상이에요 애교살 용도로 사온건데 글리터가 없어서 하이라이터로 써도 괜찮겠더라구요? 사실 버블리 색상이랑 비슷한 느낌의 섀도우들과 좀 비교해보고 고민하다 이것만 데리고 왔어요 ㅎㅎㅎ 핑크톤, 브라운톤의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저에게는 아주 활용도가 높은 색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가루날림은 거의 없었고 밀착력이 좋더라구요. 사실 구매하면서 비슷하게 느껴지는 색감들이 막 떠올랐는데요. 쉬머한 질감이다보니 섀도우보다는 하이라이터들이랑 비교를 하게 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 딘토에서 마담버터플라이 콜렉션을 출시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 눈을 사로 잡은 블러링 립베일 두가지 색상을 보여드릴게요. 102 레가토와 103 페르마타 색상이에요. 딘토 특유의 감성이 담긴 외관이에요. 도화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마담버터플라이 콜렉션 답게 붉은 외관에 딘토라고 써있는 것이 포인트에요. 어플리케이터는 스푼타입, 곡선형태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입술의 곡선에 맞게 딱 맞아서 바르기 편하더라구요. 102 레가토는 차분한 레드핑크 느낌의 딥로즈. 103 페르마타는 차분하고 누디한 로즈베이지 느낌이에요. 블러링 립 베일은 밀착력이 높아서 입술도 매끈하게 커버해주고 블러링한 표현이 되면서도 가볍고도 매트한 립을 완성해줘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딘토의 올리브영 올영픽 제품 구매시에는 활용하기 좋은 립라이너 뮤트 색상도 증정하는데요. 같이 쓰기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핸디한 크기에다가 두루두루 다 어울리는 색이라 꼭 쟁이시길 추천해요. 102 레가토는 생각보다 입술에서는 살짝 형광빛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나 마음에 드는 부분..! 단독으로 쓰기에도 예쁘고 베이스로 쓰기에도 예쁘더라구요. 형광빛이 은근히 감도는 로즈컬러 찾으시면 레가토입니다 :) 103 페르마타는 생각보다 흰기 있는 핑크베이지 색상으로 표현되더라구요. 요건 베이스 컬러로 딱이겠군! 했는데 립라이너 뮤트 색상이랑...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피부 홈케어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마도 모델링팩이 아닐까 싶어요. 보나벨라에서 사용하기 편안 모델링팩이 나와서 사용해봤어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1제와 2제, 그리고 섞어서 쓸 수 있는 볼이 있어요. 볼에는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패츌러도 있어요. 준비는 완료입니다 ㅋㅋㅋㅋ 모델링팩을 집에서 할 때 어려운 부분이 바로 물 조절이 아닐까 싶어요. 이건 물조절이 어렵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왜냐하면 물조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 ㅎㅎㅎ 보나벨라 모델링팩은 1제와 2제를 섞어서 사용해주면 되는 간단한 제품이에요. 그래서 물조절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1제와 2제를 빠르게 섞어주면 이런 상태가 되어요. 어성초 팩이기 때문에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타입이고요 ㅎㅎㅎ 거기에 얼굴 붓기 개선 임상 시험도 완료된 제품이에요. 1제는 크림베이스, 2제는 토닝파우더로 멜라닌 모공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에요 ㅎㅎㅎ 도톰하게 올려주고 나서 15분 정도 지나면 적당히 굳어지더라구요. 그런데 단단해지는 느낌이 아니라 수분감이 그대로 있어서 '잘 굳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얼굴 당김은 전혀 없었고요 ㅎㅎㅎ 사용하면서 얼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피부 열감도 내려주나 싶더라구요 >< 그리고 진짜 깔끔하게 제거되는 타입이에요. 엄청 얇게 발려진 부분이 아니라면 거의 한번에 잔여...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건조함이 시작되자마자 손이 너무 건조해지는걸 확연하게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꺼내든 핸드크림! 요즘 핸드크림들은 대부분이 다 보습은 잘 되잖아요? 그래서 보습도 좋지만 향까지 더해진 퍼퓸 핸드크림을 찾다가 애프터블로우 퍼퓸 핸드크림 텐더우드 향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애프터블로우 핸드크림은 특유의갬성이 있어요. 그래서 소장하기에도 가치가 있는 것 같고 파우치에 담아두기에도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저는 작업하는 책상 위에 두고 수시로 발라주고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 적당한 질감이에요. 꾸덕과 촉촉의 중간즈음이면서도 사용감도 깔끔해요! 무엇보다 향이 지금 쓰기 딱 좋아요. 플로럴향이 있지만 우디향이 더해져서 중성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우디향을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우디향은 못참겄어요.........ㅋㅋㅋㅋ 너무너무 향이 좋더라구요 >< 촉촉하게 발려지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고 끈적임이 없어서, 바로 일상생활 속으로 들어가도 전혀 무리가 없더라구요. 깔끔하면서도 향이 좋으니까 계속 찾게 되는 마성의 핸드크림이에요 ㅋㅋㅋㅋ 사실 핸드크림은 보습도 보습이지만 향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애프터블로우 퍼퓸 핸드크림 텐더우드 향은 너무 매력적인 향이어서 자꾸만 손이 가는 것 같아요. 우디향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잘 쓸 수 있는 향이에요. #애프터블로우 #핸드크림 #퍼퓸핸드크림 #핸...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속건조의 끝판왕인 수부지 타입인 저에게 너무 만족스러운 앰플이 등장했어요. 요즘 잘 쓰고 있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세라-히알 속수분 앰플이에요. 에스트라가 보습에 진심인거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요 요즘 쓰기 너무 좋아서 완전 추천하려고 데리고 왔어요. 에스트라 앰플 맛집인거 아시죠?ㅎㅎㅎ 저도 에스트라의 다양한 제품들을 좋아하는데요. 2배 더 오래가는 세라-히알루론산™ 함유 앰플로 민감피부를 위한 속수분 홀딩이 가능한 제품이에요. 속건조가 고민이신 분들께 너무너무 추천하는 제품이지요!ㅎㅎㅎ 30ml의 앰플로 스포이드 타입이에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외관이라 남아있는 잔여량 확인이 쉬워요. 수분 전달력이 매우 우수한 타입인데다 바르면 바를수록 채워지는 수분체력덕분에 사용 첫날과 3일 후의 얼굴 수분량 누적이 증가된다고 해요. 환절기를 맞아 매우 건조해지는 요즘인데, 에스트라 속수분앰플 추가해줬더니 건조함을 느낄 틈이 없더라구요 >< 주륵- 하고 흘러내리는 타입이긴 한데 약간 쫀쫀하달까요? 그냥 물처럼 확 흘러내리는 편은 아니고 묽지만 쫀쫀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펴바르면몇번 토닥여줘야 흡수가 되는데, 흡수가 되고 나면 완전 깔끔한데 피부가 부들해지고 탱글해지더라구요. 아무래도 피부 속까지 수분이 잘 전달되어 그런 듯 해요! 겉수분에는 497%, 속수분에는 281%이 수분이 증가한다고 해요. 겉보다는 속수분...
안녕하세요 사르나이에요. 쿨톤이지만 브라운 계열 팔레트를 못 잃는 사람,, 접니다 데이지크에서 출시한 팔레트 중에서 가장 최근에 브라운 베어 색상이 궁금했는데 만나봤어요! 웜톤팔레트라고 소개했지만 쿨톤중에서도 베이지-브라운 라인 잘 맞으시면 지금 소개해드리는 이 팔레트 눈여겨 보셔도 좋을 듯 해요. 9구의 데이지크 팔레트! 저도 몇가지 제법 가지고 있어요. 매번 팔레트를 출시할 때마다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브라운베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번에는 가운데 부분에 귀여운 곰돌이가 새겨져있어요. 곰돌이 모양이 사라지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톤온톤 계열로 6구의 무펄 섀도우가 있고, 3가지의 글리터, 펄 섀도우가 들어있는 조합이에요. 전체적으로 뽀얗고 흰기가 있는 베이스 색감들과 코랄브라운의 묵직한 포인트 색감들의 조합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진한 오른쪽 하단의 색상은 무펄이었으면- 싶었어요. 아이라인 블렌딩이 사용되는 색상이라 펄이 없으면 더 마음에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톤온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팔레트라서 색감을 차곡차곡 쌓아서 레이어링 해주기 좋더라구요. 음영감 차곡차곡 쌓아주기 좋은 조합이에요. 펄 섀도우를 사용해도 좋지만 사용하지 않고 무펄의 음영메이크업을 해주기에도 아주 적합해요. 전체적으로 흰기가 있는 베이스 컬러들이라 동동 뜨면 어쩌지? 싶었는데 피부에 착 붙으면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