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시계
1262022.10.06
인플루언서 
SB지훈
2,220패션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7
오메가 x 스와치 = 문스워치

핸드폰은 갤럭시, 스마트워치는 있지만 그냥 시계가 훨씬 좋고, 이어폰은 또 에어팟 프로를 사용한다.(=엉망진창, 컨셉 없음) 이제는 시계가 손목에 없으면 불안한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어색하다. 왼쪽 팔목에는 시계, 오른쪽 팔목에는 너무 치렁치렁하지 않은 간단한 팔찌가 기본. 원래 필드워치로는 IWC의 마크 16과 지샥 5600, 그리고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가 있다. 일관성은 없는 것 같으나 까레라는 사이즈가 적당하고, 가죽밴드가 잘 어울려서 드레스 워치로도 나쁘지 않고, IWC는 원래 즐겨하는 복장에 잘 어울리며,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너무 튀지 않아 좋다. 지샥의 5600은 터프솔라(태양광 충전), 멀티밴드6(해외 여행 시, 해당 국가 표준 시에 맞춰 자동으로 설정됨)로 사랑해 마지 않는 시계이다. 가성비는 5600이 최고!! 그러다가 지난 화요일에 같이 일하던 후배와 저녁을 먹는데 요런 박스를 딱?? 나 : "이거 뭐임??" 후배 : "선물이에요~" 사실 정가구매 해볼까싶어 출근시간 전에 코엑스 스와치 매장앞에 몇 번은 줄 서 있었는데 그 중에 반은 제품이 들어오지 않은 날이었고, 그 중에 반은 내가 사고 싶은 컬러들이 없었고... 암튼 갑작스런 선물에 완전 감동...ㅠ.ㅠ 암튼 나는 머큐리(수성)와 문(달) 두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요것은 새턴(토성)이다. 토성의 표면온도는 -139도, 가장 납작한 행성이고, 1...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