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 993의 자비없는 프리미엄과 개인적으로는 너무 식상해진 탓에 다른 제품들로 눈을 돌렸던 것이 991이었다. (사실 뉴발란스 자체가 이제는 새로울 것도 별로 없지만) https://blog.naver.com/sbjh12345/223038716404 23년 초반에 구입해서 아주 야무지게 신고다니는 M991GNS 캐슬락/네이비 컬러. 기본 그레이 컬러보다 여러가지로 더 잘 신었다. 그래서 991v2가 궁금했다. 발매한지 꽤 지나고나서야 프리미엄 없이 정가 이하로 구입한 U991GL2, 가장 뉴발란스다운 기본 그레이컬러. 뉴발란스 박스는 일반 제품, 스페셜제품 할 것 없이 슴슴한 것이 특징. 뉴발란스 UK라인은 1982년 영국 플림비 공장에서 시작해서 벌써 42년이나 되었다. 라벨은 일반 프린터로 뽑은 듯한 퀄리티, 이것마저도 UK의 감성인건가. 요즘은 너무 딱 맞는 것보다 살짝 여유있는 편이 좋아서 270사이즈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기존에 착용하는 991은 270이 너무 여유있기도 하고, 마침 재고가 남아있는 사이즈가 265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 박스를 열면 요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너무 뭉툭하지도 않고, 날렵하지도 않은 적당히 균형감이 느껴지는 실루엣. 265사이즈에 발을 넣어보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딱 맞는다. 270을 구입했으면 너무 컸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992, 993보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의 실루엣이다...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조금 잠잠해진 것 같지만 뉴발란스 992, 993 리셀 시장에서도 그렇고, 실착러의 입장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다만, 너무나 높아진 리셀가격 때문에 이제는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M992GR의 경우 60만원에 육박하는 리셀가격... WTAPS나 JJJ자운드의 경우에는 400만원에 육박하는 모델도 있고, 심지어 20만원 안쪽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993조차도 30만원 중반의 리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대로, 큰 인기를 얻는 모델이다보니 예전보다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하는 것, 그리고, 메인 컬러가 아닌 제품들은 그나마 정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실착러로서의 약간의 재미가 아닐까? (정가가 25.9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정가 구매도 달갑지는 않지만...) 좌 - M991GNS / 우 - M991NV 왼쪽은 https://rezetstore.com/ 에서 해외 배송비 포함 $167(약 217,000원)에 구입한 M991GNS모델이다. 만족스러워서 바로 네이비 제품을 해외 판매처를 통해 구입했는데, 관부가세까지 결제하고 나니, 국내 리셀거래 플랫폼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보자마자 흥분해서 마구잡이로 뜯어버린 택배상자 마이테레사를 통해 구입한 제품이다. END, 마이테레사, 루이자비아로마 등 해외 패션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패키지가 너무 이...
뉴발란스 991 - 992, 993의 훌륭한 대안뉴발란스의 992는 나이키의 조던1과 같이 뉴발란스 브랜드 로열티를 정상에 올려놓은 상징적인 아이템이다.992 오리지널 그레이 컬러도 60만원 가까운 가격에 리셀이 되고, 심지어는 400만원을 호가하는 콜라보 제품도 있다.992의 인기 덕분에 20만원 이내로 구입 할 수 있었던 993의 리셀 가격도 치솟았고, 이제는 990v3, 991의 정식 발매가격 까지 올라 뉴발란스의 미국, 영국 생산 제품을 구입하려면 최소 30만원은 있어야 한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리셀가격이 엄청 오른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그레이, 네이비, 블랙이 주류였던 99X의 컬러들이 엄청나게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인기컬러는 점점 더 가격이 오르지만, 비인기 컬러는 정가 내지는 비슷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게되었으니.그 중 에서도 991은 992나 993에 비해 조금 더 슬림한 실루엣이라 조금 더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사진의 M991GNS 컬러(Castle Rock/Navy)는 그레이 컬러에 비해 조금 더 채도가 낮고, 누벅 소재를 사용해서 조금 더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컬러와 디자인 모두 쏙 맘에 든다.
노트북으로 정성껏 1시간여 작성하던 포스팅 내용을... 핸드폰에서 사진 한 장 추가하고 임시저장을 눌러버려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하는 마음은 찢어지지만 차분하게 뭐라고 썼었는지 복기를 해봅니다. 리셀 프리미엄에 눈이 멀어 떠나보낸 992, 아쉬움이 남아 다시 사볼까 했지만 이미 프리미엄이 20만원 이상이나 더 붙어 포기하고, 그렇다고 993을 구입하기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눈을 돌린 제품이 바로 991. 2000년대를 전후로 요상한 컬러들이 많이 나왔던 제품이라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기본 컬러들이 대거 출시되며, 오히려 좋아진 모델이 되었다. 정가 내지는 10만원 내외의 프리미엄 정도만 되어도 감지덕지라... 사실은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네이비컬러 이전에 구입한 모델이다. 모델명은 M991GNS, 컬러표기는 캐슬락/네이비이다. 캐슬락(Castle Rock) 이라 하면 성벽을 만드는 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인 그레이 컬러에 비해 채도가 낮고, 짙은 그레이 컬러이다. 톤다운 된 컬러에 일반적인 99X의 대표적인 소재인 스웨이드가 아닌 누벅를 사용해 조금 더 단정한 느낌이 나는 제품이다. 991의 국내 발매가격은 259,000원인데 덴마크 기반의 편집 스토어 www.rezetsotre.com 에서 해외 배송비를 포함하여 별도의 관부가세 지불 없이 $167(약 217,000원)에 구입했다. 991 중에서도 리셀 프리미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조금 잠잠해진 것 같지만 뉴발란스 992, 993 리셀 시장에서도 그렇고, 실착러의 입장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다만, 너무나 높아진 리셀가격 때문에 이제는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M992GR의 경우 60만원에 육박하는 리셀가격... WTAPS나 JJJ자운드의 경우에는 400만원에 육박하는 모델도 있고, 심지어 20만원 안쪽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993조차도 30만원 중반의 리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대로, 큰 인기를 얻는 모델이다보니 예전보다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하는 것, 그리고, 메인 컬러가 아닌 제품들은 그나마 정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실착러로서의 약간의 재미가 아닐까? (정가가 25.9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정가 구매도 달갑지는 않지만...) 좌 - M991GNS / 우 - M991NV 왼쪽은 https://rezetstore.com/ 에서 해외 배송비 포함 $167(약 217,000원)에 구입한 M991GNS모델이다. 만족스러워서 바로 네이비 제품을 해외 판매처를 통해 구입했는데, 관부가세까지 결제하고 나니, 국내 리셀거래 플랫폼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보자마자 흥분해서 마구잡이로 뜯어버린 택배상자 마이테레사를 통해 구입한 제품이다. END, 마이테레사, 루이자비아로마 등 해외 패션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패키지가 너무 이...
난 이미 3~4개월 전 부터 살로몬 XT-6 틸그린 모델을 구입해서 착용하고 있었다. 뭐 유행에 편승하고자 함은 아니었고, 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궁금했다. 실제로 굉장히 편하고, 코디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데일리 슈즈로 대만족이다. 나만 신을 수 없어서 짝꿍 것도 구입했다. 왼쪽은 리뉴얼 이전의 박스, 오른쪽은 최근에 변경된 박스 디자인이다. 좀 심심하긴 한데 오른쪽이 더 깔끔해보인다. 왼쪽은 굉장히 스포티하고, 아웃도어의 느낌이라면 오른쪽은 이제 패션 브랜드 제품의 박스인 것 같다. 회사에서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러 갔다가 엉겁결에 사이즈가 남아있다고 해서 구입한 왼쪽의 딥 틸, 그리고, 이번에 짝꿍걸로 구입한 오른쪽의 레이니데이/바이브런트오렌지. 통상 바이브런트 오렌지라고 하는 것 같더라. 소비자 가격은 260,000원이고, 특정 인기컬러들은 리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 의외로 폴더(https://folderstyle.com/)와 무신사, OK몰에서 정가에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몇몇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베이지색을 베이스로 검정라인과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있다.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반적인 운동화와 같이 끈을 묶고, 푸는 동작 없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오렌지컬러와 블랙 라인의 대비가 이쁘다. 보다보니 내가 신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XT-6, XT-4 제품들은 모노...
나이키 브랜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은 (적어도)국내에서 인기있는 주류의 제품들은 아니다. 이를테면 나이키 신발 중에서 가장 사랑해 마지 않는 에어맥스1 시리즈나 최근에도 즐겨 착용하는 줌 스피리돈 재발매가 너무 반가워서 OG컬러는 대부분 정가에 구입...했지만 아울렛 39,000원에 판매했던 완전 땡처리 아이템이 되어버린 에어맥스 라이트2 등등... 리셀시장의 활성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디다스에서 프리미엄 리셀이 되는 신발들은 이지 제품군을 포함해 얼마 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신발들은 대부분 정가 또는, 정가 이하로 구입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가젤 인도어는 대략 10년 전 쯔음, 국내에 정식발매했었는데 최근 구찌와의 콜라보 영향인지 일반 버젼으로도 재발매를 했다. 아디다스 가젤 인도어 - Black | adidas South Korea 1979년의 가젤 인도어 트레이닝화를 되살린 이번 버전은 축구 팬과 인디 로커, 스니커즈 팬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클래식 디테일을 선보입니다. 견고한 가죽 안감으로 마무리된 부드러운 스웨이드 갑피 하단에 반투명 효과가 돋보이는 검 러버 아웃솔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스트라이프와 금박 레터링이 아디다스만의 오리지널 룩을 완성합니다. www.adidas.co.kr 너무 반가워 검정색은 이미 구입을 했고, 파랑, 빨강도 갖고싶지만 판매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 가...
최근에는 신발을 구입하는 빈도가 예전같지 않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가 성장하고, 캠핑이라는 다른 취미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있던 신발들을 대부분 처분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구입하는 신발, 바로 에어맥스1 제품군이다. 내 사랑 에어 맥스1 때가되면 하나씩 꺼내어 신는 맛도 있지만, 반대로 새제품이 하나씩 없어지는 아쉬움도 있다. 소위, 대박이라 말하는 리셀가격이 높은 제품들은 아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면 뿌듯하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나이키 에어맥스1 X PATTA의 콜라보 제품은 박스 디자인이 이러하다. PATTA와 나이키의 콜라보는 이미 예전부터 진행했었는데, 구글에 NIKE PATTA로 검색하면 이렇게 주르륵 나온다. https://www.patta.nl/ 그러면, PATTA가 무엇이냐?? 바로 네덜란드의 스트릿웨어 편집매장이다. 국내의 카시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에어 맥스1 X PATTA는 총 블루, 모나크, 블랙, 화이트, 마룬 5개 컬러로 발매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컬러는 파타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발매했었다. 사실 제일 가지고싶은 컬러는 블랙 > 블루 > 모나크 > 마룬 > 화이트 순서인데 경제적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모나크 컬러와 마룬컬러 두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블루까지는 어찌어찌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다. 에어 맥스1은 플라이니트가 적용 된 버전부터 착용하기 시작...
핸드폰은 갤럭시, 스마트워치는 있지만 그냥 시계가 훨씬 좋고, 이어폰은 또 에어팟 프로를 사용한다.(=엉망진창, 컨셉 없음) 이제는 시계가 손목에 없으면 불안한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어색하다. 왼쪽 팔목에는 시계, 오른쪽 팔목에는 너무 치렁치렁하지 않은 간단한 팔찌가 기본. 원래 필드워치로는 IWC의 마크 16과 지샥 5600, 그리고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가 있다. 일관성은 없는 것 같으나 까레라는 사이즈가 적당하고, 가죽밴드가 잘 어울려서 드레스 워치로도 나쁘지 않고, IWC는 원래 즐겨하는 복장에 잘 어울리며,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너무 튀지 않아 좋다. 지샥의 5600은 터프솔라(태양광 충전), 멀티밴드6(해외 여행 시, 해당 국가 표준 시에 맞춰 자동으로 설정됨)로 사랑해 마지 않는 시계이다. 가성비는 5600이 최고!! 그러다가 지난 화요일에 같이 일하던 후배와 저녁을 먹는데 요런 박스를 딱?? 나 : "이거 뭐임??" 후배 : "선물이에요~" 사실 정가구매 해볼까싶어 출근시간 전에 코엑스 스와치 매장앞에 몇 번은 줄 서 있었는데 그 중에 반은 제품이 들어오지 않은 날이었고, 그 중에 반은 내가 사고 싶은 컬러들이 없었고... 암튼 갑작스런 선물에 완전 감동...ㅠ.ㅠ 암튼 나는 머큐리(수성)와 문(달) 두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요것은 새턴(토성)이다. 토성의 표면온도는 -139도, 가장 납작한 행성이고, 1...
992, 993의 자비없는 프리미엄과 개인적으로는 너무 식상해진 탓에 다른 제품들로 눈을 돌렸던 것이 991이었다. (사실 뉴발란스 자체가 이제는 새로울 것도 별로 없지만) https://blog.naver.com/sbjh12345/223038716404 23년 초반에 구입해서 아주 야무지게 신고다니는 M991GNS 캐슬락/네이비 컬러. 기본 그레이 컬러보다 여러가지로 더 잘 신었다. 그래서 991v2가 궁금했다. 발매한지 꽤 지나고나서야 프리미엄 없이 정가 이하로 구입한 U991GL2, 가장 뉴발란스다운 기본 그레이컬러. 뉴발란스 박스는 일반 제품, 스페셜제품 할 것 없이 슴슴한 것이 특징. 뉴발란스 UK라인은 1982년 영국 플림비 공장에서 시작해서 벌써 42년이나 되었다. 라벨은 일반 프린터로 뽑은 듯한 퀄리티, 이것마저도 UK의 감성인건가. 요즘은 너무 딱 맞는 것보다 살짝 여유있는 편이 좋아서 270사이즈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기존에 착용하는 991은 270이 너무 여유있기도 하고, 마침 재고가 남아있는 사이즈가 265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 박스를 열면 요런 문구가 쓰여져 있다. 너무 뭉툭하지도 않고, 날렵하지도 않은 적당히 균형감이 느껴지는 실루엣. 265사이즈에 발을 넣어보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딱 맞는다. 270을 구입했으면 너무 컸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992, 993보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의 실루엣이다...
러닝 붐이 생기면서 전통의 나이키, 아디다스보다 아식스, 호카, 온러닝, 노다 등의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다. 사실 아식스의 제품이 편한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 일본 특유의 전대물이 연상되는 유기적인 디자인 때문에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될 줄은 몰랐다. 물론 유행이야 돌고 도니까 언젠가는 아식스의 차례가 있었겠지만... 화이트 컬러 베이스의 신발을 구입하는 것은 에어맥스1 이외에는 드문데, 이 제품은 화이트, 베이지, 실버, 블랙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나쁘지 않아보여 구입했다. (사실은 비인기 컬러라 구입하기가 수월했을 뿐...) 아식스의 누런 박스와 a 로고가 보인다. 해당제품은 여성용으로 출시되었으나, 나이키나 아디다스 처럼 남성/여성 사이즈를 구분해서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용의 사이즈를 표기하기 때문에 그대로 구입하면 된다. 토박스의 바깥쪽부터 엄지발가락을 덮어주는 오버레이 라인이 독특하다. 실제 착용하고 위에서 보면 전족부가 좀 넙데데해 보이는데, (적절한 사이즈를 착용했다는 가정하에)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만큼 공간이 여유있어서 착용감이 굉장히 쾌적하다. 젤 카야노14는 위에서 보는 모양은 좀 별로인데, 측면에서 보는 모양이 이쁘다. 충격 흡수소재가 전족부와 뒷꿈치 부분에 보이게끔 배치되어있다. 힐컵이 깊고, 뒤꿈치를 잘 감싸주는 모양에 복사뼈 부분은 깊게 패여있어 간섭없이 착용감이 좋다. 동양인의 ...
불과 5~6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못생긴 신발이 이제는 유행을 지나 완전하게 안착했다. 호카는 토르와 본디를 신어봤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큰 볼륨감 때문에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맞지 않아 중고로 판매했고, 그 이후로는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이 없어 구매를 하지는 않았었다. 최근에 마파테 스피드 2 모델을 온/오프라인으로 접해보며 이 제품이라면 다시 신어볼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주 작게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면 대부분 270을 구입하면 잘 맞는다. 박스를 오픈하면 보이는 자태, 신발의 사이즈나 부피에 비해 박스 사이즈가 단촐하다. 정면에서 본 모습,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한 것이 과연 10년 전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 싶은 굉장히 아웃도어 스러운 디자인인데, 이제는 이런 디자인이 일상화로 자리잡았으니 유행이나 트렌드라는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나마 호카의 신발들 중에서 마파테스피드2는 굉장히 갸름한 편인 것 같다. 상대적으로 너무 슬림해서 270사이즈인데 굉장히 길어보인다. 측면에서 보면 미드솔의 높이 때문에 또 그렇게 길어보이지도 않는다.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노란색 비브람 로고. 아웃솔에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는데, 메가그립의 특징은 탁월한 접지력, 내구성, 다양한 환경에서의 성능, 특히나 젖은 땅이나 미끄러운 바위 등에서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전족부 가운데에는 저렇게 구멍이 세 개가...
나는 리복 운동화에 꽤 애착이 있다. 언젠가는 90년대 초중반의 리복의 전성기가 다시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흔히 건담이라 칭하는 트리컬러 퓨리와 몇 해 전 발매했던 인터벌, 10여년 전 마스터마인드와 콜라보 했던 LX8500과 일반버전, 언젠가는 꺼내신으려 생각하고 있다. Instagram의 와디님 : "최근 신은 리복중에 가장 예쁨 #프리미어로드울트라 역시 리복은 로고가 큼지막.. 해야지 @reebokltd" 532 likes, 14 comments - wadism - October 13, 2024: "최근 신은 리복중에 가장 예쁨 #프리미어로드울트라 역시 리복은 로고가 큼지막.. 해야지 @reebokltd". www.instagram.com 와디형의 착용샷을 보고는 간만에 꽤 괜찮은 디자인의 제품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리복에 다니는 지인찬스로 제품을 입수하게 되었다. 벡터로고를 전진배치 했을뿐인데 신발 전체의 인상이 확 달라졌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은 것 만으로도 신선한 느낌이다. 유니언잭, 네이비, 레드로 구성된 기존 박스도 좋지만 뉴트럴 컬러와 고급스런 소재의 박스가 콜라보레이션 제품 또는, 한정판 느낌이 난다. 제품명은 프리미어 로드 울트라, 컬러는 소프트 핑크다. 사이즈는 나이키와 동일사이즈를 선택하면 편할 듯 하다. 나이키 에어맥스1 270을 주로 착용하는 나에게 해당 제품 270도 쾌적하게 잘 맞는다. ...
최근에는 신발을 구입하는 빈도가 예전같지 않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이가 성장하고, 캠핑이라는 다른 취미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있던 신발들을 대부분 처분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구입하는 신발, 바로 에어맥스1 제품군이다. 내 사랑 에어 맥스1 때가되면 하나씩 꺼내어 신는 맛도 있지만, 반대로 새제품이 하나씩 없어지는 아쉬움도 있다. 소위, 대박이라 말하는 리셀가격이 높은 제품들은 아니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면 뿌듯하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나이키 에어맥스1 X PATTA의 콜라보 제품은 박스 디자인이 이러하다. PATTA와 나이키의 콜라보는 이미 예전부터 진행했었는데, 구글에 NIKE PATTA로 검색하면 이렇게 주르륵 나온다. https://www.patta.nl/ 그러면, PATTA가 무엇이냐?? 바로 네덜란드의 스트릿웨어 편집매장이다. 국내의 카시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에어 맥스1 X PATTA는 총 블루, 모나크, 블랙, 화이트, 마룬 5개 컬러로 발매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컬러는 파타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만 발매했었다. 사실 제일 가지고싶은 컬러는 블랙 > 블루 > 모나크 > 마룬 > 화이트 순서인데 경제적으로 접근을 하다보니 모나크 컬러와 마룬컬러 두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블루까지는 어찌어찌 구입 할 수 있을 것 같다. 에어 맥스1은 플라이니트가 적용 된 버전부터 착용하기 시작...
느낌이 쎄하다. 스니펫이라 불리는 정형화된 광고 원고를 받아 포스팅을 했다. - 6월 15일 광고 포스팅 게제 - 7월 8일 광고 포스팅 9개 게제 후, 네이버 검색 누락(저품질) 난 이미 2020년에 저품질을 탈출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담담하게 저품질 탈출 계획을 세워본다. 원래 가지고 있던 신발의 대부분을 처분했지만, 아직도 포스팅 할 꽤 많은 신발이 남아있다는 점과 캠핑용품과 캠핑장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소스도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점. 저품질 올 때마다 한 번씩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 같은 느낌이라 이번에는 취미, 패션 카테고리로 각 잡고 제대로 살려봐야겠다.
핸드폰은 갤럭시, 스마트워치는 있지만 그냥 시계가 훨씬 좋고, 이어폰은 또 에어팟 프로를 사용한다.(=엉망진창, 컨셉 없음) 이제는 시계가 손목에 없으면 불안한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어색하다. 왼쪽 팔목에는 시계, 오른쪽 팔목에는 너무 치렁치렁하지 않은 간단한 팔찌가 기본. 원래 필드워치로는 IWC의 마크 16과 지샥 5600, 그리고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가 있다. 일관성은 없는 것 같으나 까레라는 사이즈가 적당하고, 가죽밴드가 잘 어울려서 드레스 워치로도 나쁘지 않고, IWC는 원래 즐겨하는 복장에 잘 어울리며,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너무 튀지 않아 좋다. 지샥의 5600은 터프솔라(태양광 충전), 멀티밴드6(해외 여행 시, 해당 국가 표준 시에 맞춰 자동으로 설정됨)로 사랑해 마지 않는 시계이다. 가성비는 5600이 최고!! 그러다가 지난 화요일에 같이 일하던 후배와 저녁을 먹는데 요런 박스를 딱?? 나 : "이거 뭐임??" 후배 : "선물이에요~" 사실 정가구매 해볼까싶어 출근시간 전에 코엑스 스와치 매장앞에 몇 번은 줄 서 있었는데 그 중에 반은 제품이 들어오지 않은 날이었고, 그 중에 반은 내가 사고 싶은 컬러들이 없었고... 암튼 갑작스런 선물에 완전 감동...ㅠ.ㅠ 암튼 나는 머큐리(수성)와 문(달) 두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요것은 새턴(토성)이다. 토성의 표면온도는 -139도, 가장 납작한 행성이고, 1...
다양한 소식을 만나보실 수 있는 SB지훈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sbjh/ (@sbjh)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345명, 팔로잉 1,200명, 게시물 1,829개 - (@sbjh)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롯데월드몰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칼하트 카페는 롯데월드몰 1층 유니클로 매장을 찾아가면 쉽다. 아직 지도에는 등록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웍스아웃에서 국내에 전개하는 칼하트 WIP 브랜드의 카페가 오픈했다. 칼하트는 워크웨어로 시작한 브랜드라 제품의 만듦새가 튼튼하기로 유명하고, WIP라인은 좀 더 캐쥬얼 + 스트릿 무드가 많이 가미되어 일상복으로 추천하는 브랜드!! 이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공간에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것은 브랜드를 운영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매장 체류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려가며, 공간과 브랜드 모두 서서히 친숙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는 장점. 다들 어떻게들 아셨는지 오픈 시간 30분 전 부터도 저렇게 줄을 서 있었고, 1번 으로 매장에 방문하겠다 호언했던 나는 8번째 정도 줄을 섰다...ㅋㅋㅋ 여러가지 복합적인 컨셉이 섞여있는데도 이질감이 없다. 다른 것 보다도 저 빈티지 군용텐트 원단으로 제작한 소파가 눈에 띄었는데 역시나 꽤 비싼 댓...
러닝 붐이 생기면서 전통의 나이키, 아디다스보다 아식스, 호카, 온러닝, 노다 등의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다. 사실 아식스의 제품이 편한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 일본 특유의 전대물이 연상되는 유기적인 디자인 때문에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될 줄은 몰랐다. 물론 유행이야 돌고 도니까 언젠가는 아식스의 차례가 있었겠지만... 화이트 컬러 베이스의 신발을 구입하는 것은 에어맥스1 이외에는 드문데, 이 제품은 화이트, 베이지, 실버, 블랙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나쁘지 않아보여 구입했다. (사실은 비인기 컬러라 구입하기가 수월했을 뿐...) 아식스의 누런 박스와 a 로고가 보인다. 해당제품은 여성용으로 출시되었으나, 나이키나 아디다스 처럼 남성/여성 사이즈를 구분해서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용의 사이즈를 표기하기 때문에 그대로 구입하면 된다. 토박스의 바깥쪽부터 엄지발가락을 덮어주는 오버레이 라인이 독특하다. 실제 착용하고 위에서 보면 전족부가 좀 넙데데해 보이는데, (적절한 사이즈를 착용했다는 가정하에)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을만큼 공간이 여유있어서 착용감이 굉장히 쾌적하다. 젤 카야노14는 위에서 보는 모양은 좀 별로인데, 측면에서 보는 모양이 이쁘다. 충격 흡수소재가 전족부와 뒷꿈치 부분에 보이게끔 배치되어있다. 힐컵이 깊고, 뒤꿈치를 잘 감싸주는 모양에 복사뼈 부분은 깊게 패여있어 간섭없이 착용감이 좋다. 동양인의 ...
불과 5~6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못생긴 신발이 이제는 유행을 지나 완전하게 안착했다. 호카는 토르와 본디를 신어봤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큰 볼륨감 때문에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맞지 않아 중고로 판매했고, 그 이후로는 딱히 맘에 드는 제품이 없어 구매를 하지는 않았었다. 최근에 마파테 스피드 2 모델을 온/오프라인으로 접해보며 이 제품이라면 다시 신어볼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주 작게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면 대부분 270을 구입하면 잘 맞는다. 박스를 오픈하면 보이는 자태, 신발의 사이즈나 부피에 비해 박스 사이즈가 단촐하다. 정면에서 본 모습,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한 것이 과연 10년 전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 싶은 굉장히 아웃도어 스러운 디자인인데, 이제는 이런 디자인이 일상화로 자리잡았으니 유행이나 트렌드라는 것은 알 수가 없다. 그나마 호카의 신발들 중에서 마파테스피드2는 굉장히 갸름한 편인 것 같다. 상대적으로 너무 슬림해서 270사이즈인데 굉장히 길어보인다. 측면에서 보면 미드솔의 높이 때문에 또 그렇게 길어보이지도 않는다.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노란색 비브람 로고. 아웃솔에는 비브람의 메가그립이라는 소재를 사용했는데, 메가그립의 특징은 탁월한 접지력, 내구성, 다양한 환경에서의 성능, 특히나 젖은 땅이나 미끄러운 바위 등에서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전족부 가운데에는 저렇게 구멍이 세 개가...
노트북으로 정성껏 1시간여 작성하던 포스팅 내용을... 핸드폰에서 사진 한 장 추가하고 임시저장을 눌러버려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하는 마음은 찢어지지만 차분하게 뭐라고 썼었는지 복기를 해봅니다. 리셀 프리미엄에 눈이 멀어 떠나보낸 992, 아쉬움이 남아 다시 사볼까 했지만 이미 프리미엄이 20만원 이상이나 더 붙어 포기하고, 그렇다고 993을 구입하기엔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어 눈을 돌린 제품이 바로 991. 2000년대를 전후로 요상한 컬러들이 많이 나왔던 제품이라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기본 컬러들이 대거 출시되며, 오히려 좋아진 모델이 되었다. 정가 내지는 10만원 내외의 프리미엄 정도만 되어도 감지덕지라... 사실은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네이비컬러 이전에 구입한 모델이다. 모델명은 M991GNS, 컬러표기는 캐슬락/네이비이다. 캐슬락(Castle Rock) 이라 하면 성벽을 만드는 돌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인 그레이 컬러에 비해 채도가 낮고, 짙은 그레이 컬러이다. 톤다운 된 컬러에 일반적인 99X의 대표적인 소재인 스웨이드가 아닌 누벅를 사용해 조금 더 단정한 느낌이 나는 제품이다. 991의 국내 발매가격은 259,000원인데 덴마크 기반의 편집 스토어 www.rezetsotre.com 에서 해외 배송비를 포함하여 별도의 관부가세 지불 없이 $167(약 217,000원)에 구입했다. 991 중에서도 리셀 프리미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조금 잠잠해진 것 같지만 뉴발란스 992, 993 리셀 시장에서도 그렇고, 실착러의 입장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다만, 너무나 높아진 리셀가격 때문에 이제는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M992GR의 경우 60만원에 육박하는 리셀가격... WTAPS나 JJJ자운드의 경우에는 400만원에 육박하는 모델도 있고, 심지어 20만원 안쪽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993조차도 30만원 중반의 리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대로, 큰 인기를 얻는 모델이다보니 예전보다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하는 것, 그리고, 메인 컬러가 아닌 제품들은 그나마 정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실착러로서의 약간의 재미가 아닐까? (정가가 25.9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정가 구매도 달갑지는 않지만...) 좌 - M991GNS / 우 - M991NV 왼쪽은 https://rezetstore.com/ 에서 해외 배송비 포함 $167(약 217,000원)에 구입한 M991GNS모델이다. 만족스러워서 바로 네이비 제품을 해외 판매처를 통해 구입했는데, 관부가세까지 결제하고 나니, 국내 리셀거래 플랫폼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보자마자 흥분해서 마구잡이로 뜯어버린 택배상자 마이테레사를 통해 구입한 제품이다. END, 마이테레사, 루이자비아로마 등 해외 패션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패키지가 너무 이...
난 이미 3~4개월 전 부터 살로몬 XT-6 틸그린 모델을 구입해서 착용하고 있었다. 뭐 유행에 편승하고자 함은 아니었고, 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궁금했다. 실제로 굉장히 편하고, 코디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데일리 슈즈로 대만족이다. 나만 신을 수 없어서 짝꿍 것도 구입했다. 왼쪽은 리뉴얼 이전의 박스, 오른쪽은 최근에 변경된 박스 디자인이다. 좀 심심하긴 한데 오른쪽이 더 깔끔해보인다. 왼쪽은 굉장히 스포티하고, 아웃도어의 느낌이라면 오른쪽은 이제 패션 브랜드 제품의 박스인 것 같다. 회사에서 사용할 제품을 구입하러 갔다가 엉겁결에 사이즈가 남아있다고 해서 구입한 왼쪽의 딥 틸, 그리고, 이번에 짝꿍걸로 구입한 오른쪽의 레이니데이/바이브런트오렌지. 통상 바이브런트 오렌지라고 하는 것 같더라. 소비자 가격은 260,000원이고, 특정 인기컬러들은 리셀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된다. 의외로 폴더(https://folderstyle.com/)와 무신사, OK몰에서 정가에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몇몇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베이지색을 베이스로 검정라인과 포인트로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있다.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일반적인 운동화와 같이 끈을 묶고, 푸는 동작 없이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오렌지컬러와 블랙 라인의 대비가 이쁘다. 보다보니 내가 신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XT-6, XT-4 제품들은 모노...
뉴발란스 991 - 992, 993의 훌륭한 대안뉴발란스의 992는 나이키의 조던1과 같이 뉴발란스 브랜드 로열티를 정상에 올려놓은 상징적인 아이템이다.992 오리지널 그레이 컬러도 60만원 가까운 가격에 리셀이 되고, 심지어는 400만원을 호가하는 콜라보 제품도 있다.992의 인기 덕분에 20만원 이내로 구입 할 수 있었던 993의 리셀 가격도 치솟았고, 이제는 990v3, 991의 정식 발매가격 까지 올라 뉴발란스의 미국, 영국 생산 제품을 구입하려면 최소 30만원은 있어야 한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리셀가격이 엄청 오른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그레이, 네이비, 블랙이 주류였던 99X의 컬러들이 엄청나게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인기컬러는 점점 더 가격이 오르지만, 비인기 컬러는 정가 내지는 비슷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게되었으니.그 중 에서도 991은 992나 993에 비해 조금 더 슬림한 실루엣이라 조금 더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사진의 M991GNS 컬러(Castle Rock/Navy)는 그레이 컬러에 비해 조금 더 채도가 낮고, 누벅 소재를 사용해서 조금 더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컬러와 디자인 모두 쏙 맘에 든다.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조금 잠잠해진 것 같지만 뉴발란스 992, 993 리셀 시장에서도 그렇고, 실착러의 입장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다만, 너무나 높아진 리셀가격 때문에 이제는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M992GR의 경우 60만원에 육박하는 리셀가격... WTAPS나 JJJ자운드의 경우에는 400만원에 육박하는 모델도 있고, 심지어 20만원 안쪽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993조차도 30만원 중반의 리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반대로, 큰 인기를 얻는 모델이다보니 예전보다 다양한 컬러로 발매를 하는 것, 그리고, 메인 컬러가 아닌 제품들은 그나마 정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실착러로서의 약간의 재미가 아닐까? (정가가 25.9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정가 구매도 달갑지는 않지만...) 좌 - M991GNS / 우 - M991NV 왼쪽은 https://rezetstore.com/ 에서 해외 배송비 포함 $167(약 217,000원)에 구입한 M991GNS모델이다. 만족스러워서 바로 네이비 제품을 해외 판매처를 통해 구입했는데, 관부가세까지 결제하고 나니, 국내 리셀거래 플랫폼에서 구입하는 가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보자마자 흥분해서 마구잡이로 뜯어버린 택배상자 마이테레사를 통해 구입한 제품이다. END, 마이테레사, 루이자비아로마 등 해외 패션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패키지가 너무 이...
뉴발란스 991 - 992, 993의 훌륭한 대안뉴발란스의 992는 나이키의 조던1과 같이 뉴발란스 브랜드 로열티를 정상에 올려놓은 상징적인 아이템이다.992 오리지널 그레이 컬러도 60만원 가까운 가격에 리셀이 되고, 심지어는 400만원을 호가하는 콜라보 제품도 있다.992의 인기 덕분에 20만원 이내로 구입 할 수 있었던 993의 리셀 가격도 치솟았고, 이제는 990v3, 991의 정식 발매가격 까지 올라 뉴발란스의 미국, 영국 생산 제품을 구입하려면 최소 30만원은 있어야 한다.소비자 입장에서는 리셀가격이 엄청 오른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그레이, 네이비, 블랙이 주류였던 99X의 컬러들이 엄청나게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인기컬러는 점점 더 가격이 오르지만, 비인기 컬러는 정가 내지는 비슷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게되었으니.그 중 에서도 991은 992나 993에 비해 조금 더 슬림한 실루엣이라 조금 더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사진의 M991GNS 컬러(Castle Rock/Navy)는 그레이 컬러에 비해 조금 더 채도가 낮고, 누벅 소재를 사용해서 조금 더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을 준다. 컬러와 디자인 모두 쏙 맘에 든다.
핸드폰은 갤럭시, 스마트워치는 있지만 그냥 시계가 훨씬 좋고, 이어폰은 또 에어팟 프로를 사용한다.(=엉망진창, 컨셉 없음) 이제는 시계가 손목에 없으면 불안한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어색하다. 왼쪽 팔목에는 시계, 오른쪽 팔목에는 너무 치렁치렁하지 않은 간단한 팔찌가 기본. 원래 필드워치로는 IWC의 마크 16과 지샥 5600, 그리고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가 있다. 일관성은 없는 것 같으나 까레라는 사이즈가 적당하고, 가죽밴드가 잘 어울려서 드레스 워치로도 나쁘지 않고, IWC는 원래 즐겨하는 복장에 잘 어울리며,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너무 튀지 않아 좋다. 지샥의 5600은 터프솔라(태양광 충전), 멀티밴드6(해외 여행 시, 해당 국가 표준 시에 맞춰 자동으로 설정됨)로 사랑해 마지 않는 시계이다. 가성비는 5600이 최고!! 그러다가 지난 화요일에 같이 일하던 후배와 저녁을 먹는데 요런 박스를 딱?? 나 : "이거 뭐임??" 후배 : "선물이에요~" 사실 정가구매 해볼까싶어 출근시간 전에 코엑스 스와치 매장앞에 몇 번은 줄 서 있었는데 그 중에 반은 제품이 들어오지 않은 날이었고, 그 중에 반은 내가 사고 싶은 컬러들이 없었고... 암튼 갑작스런 선물에 완전 감동...ㅠ.ㅠ 암튼 나는 머큐리(수성)와 문(달) 두가지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요것은 새턴(토성)이다. 토성의 표면온도는 -139도, 가장 납작한 행성이고, 1...
나이키 브랜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은 (적어도)국내에서 인기있는 주류의 제품들은 아니다. 이를테면 나이키 신발 중에서 가장 사랑해 마지 않는 에어맥스1 시리즈나 최근에도 즐겨 착용하는 줌 스피리돈 재발매가 너무 반가워서 OG컬러는 대부분 정가에 구입...했지만 아울렛 39,000원에 판매했던 완전 땡처리 아이템이 되어버린 에어맥스 라이트2 등등... 리셀시장의 활성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디다스에서 프리미엄 리셀이 되는 신발들은 이지 제품군을 포함해 얼마 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신발들은 대부분 정가 또는, 정가 이하로 구입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가젤 인도어는 대략 10년 전 쯔음, 국내에 정식발매했었는데 최근 구찌와의 콜라보 영향인지 일반 버젼으로도 재발매를 했다. 아디다스 가젤 인도어 - Black | adidas South Korea 1979년의 가젤 인도어 트레이닝화를 되살린 이번 버전은 축구 팬과 인디 로커, 스니커즈 팬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클래식 디테일을 선보입니다. 견고한 가죽 안감으로 마무리된 부드러운 스웨이드 갑피 하단에 반투명 효과가 돋보이는 검 러버 아웃솔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스트라이프와 금박 레터링이 아디다스만의 오리지널 룩을 완성합니다. www.adidas.co.kr 너무 반가워 검정색은 이미 구입을 했고, 파랑, 빨강도 갖고싶지만 판매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 가...
나이키 브랜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은 (적어도)국내에서 인기있는 주류의 제품들은 아니다. 이를테면 나이키 신발 중에서 가장 사랑해 마지 않는 에어맥스1 시리즈나 최근에도 즐겨 착용하는 줌 스피리돈 재발매가 너무 반가워서 OG컬러는 대부분 정가에 구입...했지만 아울렛 39,000원에 판매했던 완전 땡처리 아이템이 되어버린 에어맥스 라이트2 등등... 리셀시장의 활성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디다스에서 프리미엄 리셀이 되는 신발들은 이지 제품군을 포함해 얼마 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신발들은 대부분 정가 또는, 정가 이하로 구입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하나... 가젤 인도어는 대략 10년 전 쯔음, 국내에 정식발매했었는데 최근 구찌와의 콜라보 영향인지 일반 버젼으로도 재발매를 했다. 아디다스 가젤 인도어 - Black | adidas South Korea 1979년의 가젤 인도어 트레이닝화를 되살린 이번 버전은 축구 팬과 인디 로커, 스니커즈 팬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클래식 디테일을 선보입니다. 견고한 가죽 안감으로 마무리된 부드러운 스웨이드 갑피 하단에 반투명 효과가 돋보이는 검 러버 아웃솔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3-스트라이프와 금박 레터링이 아디다스만의 오리지널 룩을 완성합니다. www.adidas.co.kr 너무 반가워 검정색은 이미 구입을 했고, 파랑, 빨강도 갖고싶지만 판매가격이 많이 오르기도 했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