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서브 폰으로 사용 중인 LG V50 거의 1년에 한 번은 배터리 교체를 받는 거 같군요. 작년 2월 V50 배터리 교체를 하고 나서 잘 쓰고 있었는데 역시나 스웰링이 오면서 갑자기 폰이 죽는 증상이 발생하여 6월 7일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해 엘지 베스트샵을 방문했습니다. 사무실에서 걸으면 약 10분 정도 거리에 엘지 베스트샵 강남 본점이 있어요. 작년에도 여기에서 V50을 들고 가 배터리를 교체 받았습니다. 그때는 무료로 해주시면서 엘지 V50은 무료라고 안내를 받았기에 그런 내용을 포스팅했다가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꽤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무상 A/S 기간이 남아있었던가 봐요. 엘지 베스트샵 강남 본점의 서비스 센터는 5층에 있습니다. 5층 올라가면 모델 하우스처럼 꾸며뒀는데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서비스 센터가 보일 거예요. 키오스크에서 접수를 하면 접수증이 나오는데 이걸 들고 안쪽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으면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저처럼 스마트폰 수리뿐만 아니라 기타 LG 가전의 A/S나 액세서리 판매도 함께 하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집에서 사용 중인 무선 청소기 배터리나 하나 구입해야겠어요. 기사님께 V50을 보여드리자마자 스웰링이 왔다고 진단해 주십니다. 배터리 교체까지는 약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어요. 점심시간에는 기사님이 교대로 식사를 하면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데다가 저와 같은 직장인들이 몰리기 때문에 사무실 복귀에 좀 ...
5서브 폰으로 사용 중인 LG V50의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이 생겨 교체를 위해 사무실 근처의 엘지 베스트샵을 방문했습니다. 딱히 V50을 사용하면서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주지 않았는데도 1년에 한 번씩 스웰링으로 배터리 교체를 하는 거 같아요. 아무튼 오랜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엘지 베스트샵을 찾았습니다. 최근 새 단장을 하면서 건물 외관부터 싹 바뀌었더라고요. LG 베스트샵은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제품 그때도 아니고 단순히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 때문에 방문했을 뿐인데도 굉장히 친절하게 맞이해줘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거든요. 삼성 디지털플라자를 방문할 때랑 느낌이 많이 달라요. 삼성은 일단 사람 위아래로 한번 훑어보고 봐가면서 친절하던지 말든지 하거든요. 특히 이번 이사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었죠. 아무튼 저의 엘지 V50의 수리를 위해 5층 서비스 센터를 방문합니다. 엘지 베스트샵에 들어오면 요건을 물어보고 엘리베이터까지 눌러주는데 아무튼 기분이 참 좋아요. 서버스센터에 도착하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데 대기장소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정말 편안한 느낌으로 푹 쉴 수 있어요. 리모델링 전에도 괜찮았지만 이번에 바뀌고 나서는 더 좋아졌더라고요. 삼성은 위대하신 삼성님께서 나를 불러주실 때까지 각 잡고 기다려야 하는 느낌인데 엘지 베스트샵은 정말 편안하게 푹 쉴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작년 LG V50의 배터리를 교체...
15현재 서브폰으로 LG V50 듀얼스크린을 사용 중입니다. 제 사용 패턴에선 서브폰이 필요 없지만 약 1년 반 전 커뮤니티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이웃(밝히진 않겠음)의 집요한 영업질에 못 이겨 하나 들이고 말았습니다. 물론 후회 중이구요. 약정도 2년 남았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쨌든 나름의 용도를 찾아가며 지금은 잘 사용 중인데 요즘 여기저기 폴드2 다루는 모습을 보다 보니 괜히 V50과 듀얼스크린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V50의 스펙을 확인해보면 아스트로 블랙 단일 색상에 퀄컴 스냅드래곤 855, 6GB Ram, 6.4인치 아몰레드 OLED, 3120 × 1440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새 제품 공기계는 2020년 9월 기준 50-60만 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어서 서브폰 알아보는 분들에게는 Q92보다 AP가 강화된 버전 정도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50만 원 초반에 새 기계 들일 수 있다면 괜찮지 않나 싶구요. 약 16개월 정도 사용해온 정으로 장점부터 이야기해보면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서 게임 때문에 굳이 비싼 최신폰으로 알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성능은 나온다는 겁니다. 저는 마크랑 콜옵 모바일을 더 자주 하는데 모두 로딩도 빠르고 게임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서 게이밍용으로 써도 나쁘지 않달까요. 그리고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3.5mm 규격의 이어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