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메모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종이로 된 포스트잇은 관리가 쉽지 않아 저는 컴퓨터의 바탕화면 메모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윈도우10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바탕화면 메모장이 있는데 굳이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많이들 이용하시더군요. 왜 그렇게까지 하나 싶어서 개인적으로 잘 쓰고 있는 컴퓨터 메모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프로젝트 정리가 돼서 한산해졌는데 제가 사용 중인 바탕화면 메모장 모습입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메모잇이라는 프로그램과 다를 게 없어요. 오히려 추가 설치 없이 쓸 수 있고 더 깔끔해서 저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윈도우10 메모장 사용을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바탕화면 메모는 윈도우10을 설치하면 기본으로 깔리지만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좀 많더군요. 시작 메뉴를 열심히 뒤적거렸다면 아마 발견했을 텐데 말이죠. 아무튼 윈도우10 메모장의 위치를 찾을 수 없어서 못쓰겠다 생각된다면 시작 메뉴 옆 돋보기 모양의 검색 버튼을 눌러 "Sticky"라고 타이핑해봅시다. 그러면 스티커 메모라는 명칭의 윈도우10 자체 바탕화면 메모장이 나타납니다. 저는 이걸 하단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두고 사용하는 게 뭐 시작 메뉴에 고정해도 되고 편하게 쓰세요. 윈도우10 기본 컴퓨터 메모장은 많이들 쓰는 메모잇과 비교하면 설정이 심플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