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오래 방치한 결과,, 안타깝게도 정성껏 게재한 블로그 글들이 노출에서 밀리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새 블로그로 이전을 하게 되었어요. 네이버 메인에서 쉽게 원하는 서비스로 옮겨갈 수 있도록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원하는 항목으로 쉽게 이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새 글에 대한 소식을 업데이트시 바로 받으시고 싶은 분들은 번거로우시겠지만~ 새 블로그에서 다시 이웃 신청 부탁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hysegayoung https://www.youtube.com/c/segayoung https://www.instagram.com/hysegayoung https://smartstore.naver.com/segayoung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uzMrDeR_NPDb1SZ988XQ

나 유튜브 이래서 시작 했자나.. 심심한건 못 참으니까~ 캐나다에 있을 때는 학원 수업하느라 하루를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쓴 덕에, 다 정리하고 베개에 머리를 탁 뉘이는 순간이 가장 꿀맛같은 때가 있었더랬다..생각해보면 그 땐 무슨 에너지가 나와서 애들 둘 보면서 일도 했었는지..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애들 학원보내 놓고 심심한 그 때를 못참고 시작한 유튜브! 그냥 유튜브 아니고 애증이란 글자를 붙여야 맞다고 본다..어떻게 꾸역꾸역 지금까지 몇 년을 계속 끌고 온 걸 보면 말이다.. 중간에 잘 안되면 놓고 싶다가도,,또 꾸역꾸역 하고,,, 캐나다 있을 때 게시물이 안 올라오니 노출에서 막히기도 했다가,, 또 다시 꾸역꾸역.. 컨셉도 바꿔 봤다가.. 그런데 지금은 손에 쥔 다른 카드가 없고, 유튜브가 취미이자 소일거리가 되어 버려서 그냥 다른 옵션이 없으니 해야지 뭐... 이거다! 그래도 사람 욕심이란게, 내가 뭔가 공을 들인만큼 그 만큼 기대를 같이 걸기 때문에, 성과가 없으면 또 자연스럽게 하...이게 아닌가... 유튜브는 이제 레드오션도 아닌,,,그냥 오션인 거 같아... 그러다가 유튜브 쇼츠를 하게 되었지... 틱톡이랑 인스타 릴스의 1분 미만 컨텐츠들이 대세를 이루다 보니,,,유튜브 쇼츠라는 숏폼 형식의 플랫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혹하는 마음이 반 이상이었다. 아무래도 다수의 사람들에게 랜덤하게 노출이 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