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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밤
영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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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하고 어럽기만 한 영자신문은 No, 쉽고 재미있게 읽어요!
-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영국문화원 화상영어 English Online 에서 원어민 회화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설맞이 30% 할인 프로모션 예정인데요, 영국문화원 화상영어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제가 재미있게 들었던 수업 후기까지 간단히 남겨볼게요. 영국문화원 화상영어 English Online 회원가입 회원가입을 할 때, 성/ 이름은 영문으로 작성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온라인 수업을 위해 줌으로 접속할 때 회원가입 시 작성했던 영어 이름으로 로그인해야 해요. 저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데, 수업 시간이 다가오는 와중에 줌 이름을 바꾸려고 헤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선생님이 제 한글 이름을 보고 들어오셨어요.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자신은 괜찮았는데, 다른 선생님들을 위해서는 이름을 바꾸라는 말을 덧붙이시면서... 회원가입을 하는 과정 중에 영어 레벨을 선택하는 곳이 있거든요. A1/ A2 (초급), B1/ B2 (중급), C1/ C2 (고급),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자신이 어느 레벨인지 잘 모르겠다면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면 됩니다. 5~1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문항 30개입니다. 영국문화원 화상영어 원어민 일대일 회화 수업 예약 홈페이지 상단에 Themes 탭에서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사회생활, 비즈니스, 여행, ...
트럼프 취임식에서의 멜라니아의 모자 패션이 화제입니다. 챙이 있는 모자를 눌러 쓰고 있어서 표정이 보이지 않았으며, 모자 챙에 트럼프의 키스가 막혔습니다. 멜라니아가 트럼프와 키스하기 싫어서 모자를 썼다는 우스갯소리와 짤이 돌아다니는데요, 멜라니아의 취임식 패션에 대해 뉴욕타임스 영자신문에서는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직독직해 방식으로 기사 읽어볼게요. 👒 https://www.nytimes.com/2025/01/20/style/melania-trump-hat-inauguration-outfit.html 멜라니아 모자 트럼프 취임식 패션 In 1961, John F. Kennedy made a statement 1961년 존 F 케네디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on his Inauguration Day by taking off his hat. 대통령 취임식에 모자를 벗는 것으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Inauguration 취임, 취임식 This time around, 이번에, Melania Trump did so by keeping her hat on. 멜라니아 트럼프는 모자를 쓰고 있는 것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네이비색 코트, 네이비색 펜슬 스커트, 아이보리색 블라우스와 잘 어울리는, 네이비색 토크 모자를 벗지 않았습니다. It’s not that wearing a hat to a president...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한국시간으로 어젯밤 열렸습니다. 취임, 취임식 영어로? inauguration 취임 연설문 영어로? inaugural speech 취임 연설문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 CNN 영어뉴스로 들어볼게요. (연설문 전문은 포스팅 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연설문 중간에 생략된 부분은 트럼프가 앞으로 펼쳐나갈 정책에 관해 말하고 있었는데요,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멕시코 국경에 비상사태 선포, 불법체류자 본국 추방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명칭 변경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석유와 가스 시추 시사 미국은 제조업 국가로 거듭날 것 전기차 의무화 정책 철회, 자동차 산업을 일으킬 것 국민들에게 세금을 매기는 대신, 해외 국가에게 세금을 부과할 것 미국에는 오로지 2개의 성(性)만 존재 미국 우주비행사가 화성에 미국 국기를 꽂을 것 The golden age of America begins right now.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됩니다. From this day forward, 오늘부터, our country will flourish 이 나라는 번영할 것이며, and be respected again all over the world. 전 세계로부터 존경받게 될 것입니다. We will be the envy of every nation, 우리는 모든 나라가 선망하는 나라가 될 것이며, and we will ...
이제 곧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물러나고,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게 됩니다. 며칠 전, 바이든이 마지막으로 대통령 집무실에서 국민에게 전했던 고별 연설 farewell address 일부분 CNN 영어뉴스로 들어볼게요. * 연설문 전문은 포스팅 하단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My fellow Americans, 친애하는 미국 국민 여러분께, This will be my final address to you, the American people 이것은 제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from the Oval Office, from this desk as president. 백악관 집무실에서의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마지막 연설이 될 것입니다. And I’ve been thinking a lot about who we are 저는 우리가 누구인지, and, maybe more importantly, who we should be. 혹은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래전, 뉴욕의 항구에서는 철공들, 석공들, 엔지니어들이 매일 같이 힘을 합쳐 자유의 여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하나의 구조물을 만든 것이 아니라, 자유의 상징을 세웠습니다. Like America, 미국이라는 나라처럼, the Statue of Liberty is not standing still. 자유의 여신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