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릴 때마다 착용하고 있는 반지나 팔찌 정보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쓰게 된 리뷰. 보여드릴 제품은 티파니앤코1837 반지에요. 거의 매일 끼고 있는 실버링이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제 취향이라 오빠에게 선물 받은 지 8년? 9년 정도 되었지만 아직도 예뻐하는 제품 중 하나. 평소 이 3가지를 왼손에 자주 끼고 다니는데 오늘은 링 먼저 보여드릴게요. 아 참! 걸리신 분들 있습니다. 품명은 티파니앤코1837 실버링 미디움입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얇은 디자인 네로우가 있는데 그걸로 커플링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심플하면서 너무 예쁨. 저는 얇은 링보다는 포인트 되는 사이즈를 원했어서 그런지 제 눈에는 손에 꼈을 때 이 두께가 훨씬 예뻐 보여서 그때 당시 미디움을 선택했었고요. 창립 연도가 새겨져있어요. 안쪽에도 각인이 되어있고요. 두께와 곡선이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인데 이게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어요. 심플하면서 우아한 느낌? 티파니에서만 볼 수 있어서 그것도 마음에 쏙 들고.. 이 사진이 실물과 가장 흡사하네요. 사진이 왜 이렇게 누렇게 나오는지? 일단 저와 많은 시간을 보내서 생활 기스가 많이 난 상태에요. 실버링이 기스와 변색에 좀 약한 거 아시죠? 팔찌는 유난히 변색이 심해서 세척을 맡겨도 맡겨도 뽀얘지는 느낌을 확! 받기가 어려웠는데 반지는 살짝 노래지는 거 빼고 변색이 없었어요. 팔찌는 바디로션을 늘 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