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제 생일 때 까르띠에 탱크머스트 스몰 스틸 시계줄도 같이 사라고 해서 구매를 하러 갔었는데요. 당연히 바로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웨이팅 기간이 최소 7-8개월에서 최대 1년 실화..? 아니 스트랩인데요. 어쩌겠어요. 기다려야죠. 5월이 생일이었는데 산 후로 잊고 있다가 아차? 하니 11월. 12월이 다 지나가는데도 역시 연락이 안 와서 1년을 채울 건가 보다 했는데요. 응?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락이 왔어요. 오빠가 장난으로 크리스마스에 오겠네 했는데 진짜 그런 거야 뭐야. 이쯤 되면 맞춰서 연락을 주신.. 더 보기 아무튼 그 주에는 약속들이 있어서 이제서야 받아왔어요. 시계줄 교체를 해주시고 길이도 맞춰주시고 끝. 그렇게 집에 오게 된 나의 스틸 줄.. 비포 / 애프터 굳이 설명이 필요가 없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아예 다른 제품 같아요? 여름에 예뻐보이는 컬러 스트랩을 구매해서 차고 다녔는데요. 스틸이랑은 역시 분위기가 확 달라서 계절마다 바꾸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지금 차면 차가우니까 넣어둘 건데 그전에 찍어보기. 무게는 역시 뭐 아시다시피 좀 무겁더라고요. 가죽으로 착용하다가 바꿔서 차니 확 느껴져요. 그래도 분위기 확 바뀌었고 멋져. 오빠가 보더니 오~ 예쁘다! 하심. 저 빨간 케이스 안에 들어있었어요.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나름 하고 데려옴. 껴져있던 가죽 스...
안녕하세요. 스트랩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탱머를 보니 줄질의 짜릿한 맛을 알아버린 지앙 입니다.. 다가올 가을을 위해 하나 또 마련해 봤어요. 이번엔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릴만한 컬러! 다크 와인으로 까르띠에 탱크머스트 셀프로 시계줄 교체를 해봤는데요. 세상에 너무나 시크한 것.. 마음에 쏙 드는 줄 얼른 보여드릴게요. 이번에 제가 선택한 곳은 크레마레인이에요. 여긴 주문이 들어오면 하나하나 정성스레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있는 곳인데 디테일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고 마감과 바느질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리뷰에서 이미 검증이 되었더라고요? 그렇다면 저도 하나 품어야지 않겠습니까.. 패키지부터 깔끔하니 선물하기에도 좋겠어요. 얼른 풀어볼게요. 꺼내보니 부드러운 파우치가 나왔고 그 안에 또 한 번 꼼꼼히 포장되어 있는 악어가죽 시계줄이 담겨있었어요. 무광과 유광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저는 유광을 선택했고, 컬러도 20가지나 되고 하나같이 다 예뻐서 고민을 한참 하다가.. 가을을 위해 다크 와인으로 골랐어요. 원하는 색상이 따로 있을 시 상담도 가능하더라고요? 뭔가가 하나 톡 떨어져서 봤더니 교체 도구까지 넣어주시는 센스.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는 까르띠에 탱크머스트니까 탱머에 맞는 스트랩으로 선택을 했어요. 버클은 3가지 스타일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기존 탱버클이 귀찮고 불편했던지라 편하게 디로 선택했어요. 버클이 ...
가죽으로 산 후, 여름에 스틸을 추가해던지 해야겠다 했는데 난 자꾸 처음부터 끝까지 가죽이 당기는 것.. 봄 여름에 찰 그린이 갖고 싶었는데 기본이 아닌 색에 돈 쓰기 싫어서 검색해 보고 여자 까르띠에 시계 줄을 겟 했어요. 아 참! 다 알려주신답니다. 맞춤 제작이라 기간이 좀 걸려서 약 일주일 후 받게 되었는데 받고 한참 뒤 열어보는 나란 인간.. 일단 제 여자 까르띠에 시계는 탱크 머스트 스몰이고요. 클래식하고 깔끔해서 손이 자주 가는 스타일이에요. 이 제품에 관심도 없던 오빠가 저 산거 보고 나서 자기도 갖고 싶다고 ㅋㅋㅋ ENG |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 스몰 언박싱, 시계 줄 교체 | CARTIER TANK MUST UNBOXING 10월 초 구매한 탱크 머스트 언박싱cartier tank must small#CARTIER #까르띠에 #까르띠에탱크머스트© 2019 - 2022 by ziangAll rights reserved각국어 번역 자막 제작 : 컨텐츠 제작의 마무리는 컨텐츠플라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최... bit.ly 샀던 날 언박싱 모습이에요. 까르띠에 시계줄 교체 방법도 자세히 올려놨어요. 아무튼 그래서 오빠 걸로 얘도 볼 겸 다른 것도 볼 겸 매장을 3번이나 방문했는데 이 탱머는 볼 수조차 없었어요. 모든 사이즈가 다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직도 그런가 모르겠는데 확실히 제가 샀을 때보다는 보기도 사기도 힘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