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장만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사실 주로 집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크게 필요한 것은 아니기도 했지만, 외부에 나갈 때 간단하게 챙겨나갈 수 있고 밖에서 업무를 보기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었죠. 노트북은 있고, 그걸 갖고 다니기에는 부담되고 그런데 태블릿이 딱이잖아요. ^^ 그렇게 구입을 한 바로 당일날 다들 아시죠? 이거 새거 어떻게 흠집이라도 날까 뭐라도 빨리 씌워줘야 되는데.... ㅋㅋ 라면서 뭔가에 홀린듯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쿠*이니 거기서 가장 믿을만한, 제가 항상 쓰는 브랜드의 범퍼 케이스를 주문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좋은 제품이고 핸드폰의 경우 항상 이런 범퍼, 하드 케이스를 쓰다 보니 익숙한데 사실 태블릿 만큼은 그냥 북커버를 쓰고 싶었거든요. 다들 그렇잖아요. 북커버가 예쁘고 뽀대나고~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구입하고 이 하드 케이스를 먼저 구입한 이유는 현재 삼성에서 새학기 맞이 태블릿 구입자에 한해 북커버 반값 이벤트를 하는데, 정품 북커버가 2주 뒤에나 온다고 해서 급히 샀던 이유가 당시에는 더 컸답니다. 그리고 딱 2주가 되어서 어제 받았는데요. 받아서 보니 크~ 역시 이쁘다. ^^ 이 맛에 북커버 씌우고 다니시는구나. 아무래도 범퍼 케이스를 끼워놓고 있다 보니 아쉬운게 사실 디...
삼일절이네요. 오늘 비도, 또 지역에 따라서는 눈도 많이 온다는데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공휴일, 쉬는 날이라 부담은 많이 없는 새벽이시죠? 저는 아침에 일어나 PPT를 만들고자 또 이렇게 미리, 이 이른 시간에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지난주 산 태블릿 PC 얘기입니다.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하나 장만했거든요. 노트북도 있고 핸드폰이야 뭐 당연히 있고 그렇지만.... 그리고 이런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나 지름신도 자주 찾아오는 저이지만 태블릿은 써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요. 핸펀으로 워낙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그렇지 않으면 노트북이 있기 때문에 그 중간에 있을 태블릿이라는 기기에 대한 필요성이 딱히 크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종종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회사 일을 그만두고 프리랜서가 된 이후 커졌었지요. 아무래도 일하는 공간이나 시간에 있어서 자유로운 프리랜서잖아요? 뭐 아무리 그래도 주로 집에서, 정해진 곳에서 일을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종종 밖으로 확 나갈 때가 있거든요. 놀러 나가기도 하고 어디 외부 미팅 가기도 하고 등등 그럴 때 급하게 처리해야 되는 일들이 생길 때 마다 태블릿 pc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스마트폰은 너무 작고, 아무리 노트북이 가볍고 얇아지고 작아졌어도 그걸 갖고 다니는 것도 일이고... 고민하는 중간 그냥 요즘 최신 스마트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