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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뭐 일 할 때 옆에 두고 유튜브 보기도 하고 이래저래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이 태블릿을 장만하게 된 이유가 저는 특히 프리랜서다 보니 그냥 좀 외출을 할 때 가볍게, 부담없이 들고 나가 간단한 업무도 보고 그냥 평소에 사용하는 것 처럼 웹서핑이나 영상을 보는 것이었는데 밖에 가지고 나갈 때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 마우스가 있으면 더 편하겠다 라는 생각을 계속했었어요. 뭔가 좀 서브 노트북 처럼 쓰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이죠. 그냥 터치만으로는 어딘지 모를 어색함이나 불편함을 느꼈던 것이겠죠?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하나 장만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이것 저것 비교하고 하다가 일단 키보드 하나를, 접이식으로 해서 샀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태블릿 들고 또 키보드 들고, 마우스 챙기고... 이러니까 아주 난잡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사실 원래부터 고려하던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그냥 사기로 했죠. 바로 위에 있는 녀석 처럼요. 정품 북커버도 갖고 있고 그냥 아주 부담없이 막 쓸 수 있는 범퍼 케이스도 있지만 위와 같은 니즈, 또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까 저한테 맞고 필요한게 딱 태블릿 키보드 케이스 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정품이 있으면 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갤럭시탭 S6 라이트는 없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가장 많이, 또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