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캠핑장
7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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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네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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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번째 캠핑후기] 경기도 이천 지산 리조트 잔디밭 캠핑. 11회 JDO 캠프 아웃 (CAMP OUT) (feat. 이천 캠핑장. 우중 캠핑.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

일 년에 딱 한 번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 잔디에서 2박 3일 캠핑을 보내는 시간 11번째 JDO 캠프 아웃 입장 대기 시간 1시간 30분. 느긋한 아음으로 기다림 그리고 웰컴 선물 한가득 받고 체크인 나름 이른 시간 체크인이라 괜찮아 보이는 사이트도 선택 날씨는 너무 좋았다. 5월 중순 살짝 더운 날씨 천천히 피칭을 하고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 11회 캠프 아웃 참여 업체 부스로 구경을 간다. 푸른 잔디와 잘 어울리는 멋진 이오네스 그레나디어 SUV도 있고 어려운 캠핑 시장 상황에도 꽤 많은 업체가 11회 JDO 캠프 아웃에 참여했다. 캠핑 업체뿐만 아니라 푸드 트럭과 먹거리 업체 그리고 GS 편의점까지.. 날씨 좋은 금요일 오후 JDO 캠프 아웃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 마시며 여유도 즐긴다. 250팀 이상 참여한 일 년에 한 번 지산 리조트 잔디밭이 이천 캠핑장으로 바뀌는 JDO 캠프 아웃 구경도 하고 본인도 일 년 중 한 번 JDO 캠프 아웃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JDO 캠프 아웃에 참여한 업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재미도 있고 JDO 캠프 아웃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에 제품 구입도 하고 안지기와 함께 맛있는 것도 사 먹는 재미도 즐기고 비록 전기 사용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시원한 편의점 맥주도 마실 수 있었던 JDO 캠프 아웃. 우리집 막내 희망이도 3번째 참가하는 J...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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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기도 이천 캠핑장(?)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JDO 캠프 아웃 우중 캠핑 즐기는 중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살짝 더웠던 금요일 이른 시간에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주차장에서 JDO 캠프 아웃 입장을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았다. 창문 열어 놓고 한숨 자고 일어났을 때 JDO 캠프 아웃 입장은 시작이 되었다. 일 년에 딱 한 번 즐기는 경기도 이천 캠핑장 지산 리조트 잔디밭에서 보내는 캠핑이다. 이번 캠핑은 혼자가 아니라 2박 3일 동안 안지기와 반려견 희망이도 함께 보내는 시간이다. 동탄 집에서 가까운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라서 본인 먼저 도착해 피칭을 해놓고 한낮의 뜨거움을 보냈고 조금 선선한 시간이 되어서 안지기와 희망이가 도착을 했다. 금요일 살짝 더운 것만 빼면 모든 것이 좋았던 시간이다. JDO 캠프 아웃 행사에는 많은 이벤트가 있다. 안지가 이벤트에 본인 이름을 적어 놓아서 행사 부스 앞에서 사진 몇 장 찍고 추첨된 분들에서 상품을 주는 모습을 보다가 본인 사이트로 향했는데 어느 정도 걷다가 들리는 본인 이름. 역시 운이 없다. 더웠던 낮 시간도 지나고 캠핑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간대가 찾아왔나 싶었는데 곧 쌀쌀함이 느껴졌다. 특히 이번 주는 비 예보가 있어 난로도 챙겨 나왔는데 비가 아니었어도 난로가 필요했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녁은 어묵탕과 맥주다. 몇 개월 만에 안지기와 함께 보내는 캠핑 시간이라서 너무 좋다. 처음에 1박만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걸을 지속적인 설득으로 2박을 하게 했...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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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번째 캠핑후기] 서울근교캠핑장 경기도 이천 어름박골 캠핑장 1박2일 혼자캠핑 (feat. 경기캠핑장추천, 용인 캠핑장, 낚시 체험, 데크 사이트 캠핑장)

23년 11월 마지막 캠핑 이후에 한 달 정도 만에 나온 24년 첫 캠핑은 경기도 이천 캠핑장인 어름박골 캠핑장으로 다녀왔다. 한동안 따뜻했던 날씨가 캠핑을 가기 며칠 전 급격하게 추워진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날씨는 적당히 추웠고 오히려 미세먼지가 없어 더 좋은 날씨 속에서 오랜만에 1박 2일 솔캠 시간을 보냈다. 본인이 찾은 이곳 경기캠핑장추천 장소인 이천 어름박골 캠핑장은 신생 캠핑장이다. 24년 첫 캠핑으로 찾은 널찍한 잔디 마당이 있는 캠핑장인 경기도 이천 캠핑장 어름박골 캠핑장은 아직 정식 오픈한 캠핑장은 아니며 오는 3월 정식 오픈이 예정되어 있고 현재 마지막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는 신생 캠핑장이다. 영동고속도로 양지 IC와 덕평 IC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인근 용인 캠핑장보다 접근성은 오히려 더 좋은 캠핑장이 아닌가 싶은 캠핑장으로 캠핑장 인근에는 도심지가 있어 캠핑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도 편리한 캠핑장인 서울근교 캠핑장이다. 이곳 이천 캠핑장 어름박골 캠핑장은 9개 사이트가 있는 소규로 캠핑장으로 모든 사이트가 5m x 6n의 널찍한 데크로 되어 있으며 데크 사이트 앞으로도 상당히 넓은 파쇄석 공간이 있어 널찍하게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 안에는 작은 저수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낚시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금은 저수지가 얼어 있는 모습도 보기 괜찮아 보였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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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번째 캠핑후기] 이천 캠핑장. 지산리조트 미니멀웍스 아고라 쉘터와 함께한 10회 JDO 인비테이션 캠프 아웃(CAMP OUT) 2박 3일

기다림도 즐겁다. 10회 JDO 인비테이션 캠프 아웃 in 지산리조트 잔디 광장 올해도 경기도 이천 캠핑장 지산리조트에서 진행되는 10회 JDO 인비테이션 캠프 아웃(CAMP OUT)에 미니멀웍스 엠버서더로 참여를 했다.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 행사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입장이지만 지산리조트 캠핑 사이트가 선착순이기 때문에 나무 그늘 아래 명당 사이트 확보를 위해서 오전 6시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이른 시간부터 대기 줄이 생긴다. 이번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 캠핑에서는 JDO 인비테이션 캠프 아웃의 대세 텐트는 단연코 아고라 텐트였는데 본인 역시 대세에 맞게 아고라 쉘터 올리브를 피칭했다. 다만 타프를 챙겨 놓고 가지고 오지 않아 2박 3일 낮 시간 더위에 힘들기도 했다. 시작부터 기분 좋은 JDO 인비테이션 웰컴 선물 JDO 인비테이션은 유료로 진행되는 행사지만 참가를 하면 웰컴 선물에서부터 이미 참가비가 아깝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10회 JDO 인비테이션은 JDO 브랜드 이외에 많은 업체도 참가해서 웰컴 선물이 더욱 풍성해지고 행사도 더욱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JDO 인비테이션 캠프 아웃 웰컴 선물 중에서 JDO 측에서 준비한 선물은 미니멀웍스 어패럴의 티셔츠와 미니멀웍스 마이티 랜턴과 리미티드 가스 캐니스터 그리고 역시 캠프 아웃 리미티드 제품인 듀오 테이블이 웰컴 기프트로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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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천 지산리조트 잔디 캠핑장. JDO 인비테이션 10th 캠프 아웃 CAMP OUT) 즐기는 시간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 잔디 캠핑장. 작년 가을에 이어 올해 도 다시 찾았다. JDO 인비테이션 10th 캠프 아웃 2박 3일 중 마지막 날 밤을 보내고 있다. 낮 시간은 더웠고 새벽은 추웠던 전형적인 봄 캠핑. 금요일 10시에 지산리조트에 도착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리다 입장. 입장하면서 웰컴 선물로 캐리어 하나. 캐리어 안에는 많은 선물들이.. 미니멀웍스 듀오 테이블 미니 버전의 캠프 아웃 리미티드 에디션도 선물에 들어 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든다. 낮 시간 날씨가 더운데 한 여름 더위와 같이 습도가 높은 찝찝한 더위가 아니라서 그늘 아래에만 있어도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기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그리고 오후 4시 정도만 되어도 시원하니 딱 잔디 캠핑 즐기기 좋은 날씨가 되기도 했다. 이번 이천 지산리조트 캠핑장 10회 JDO 인비테이션 캠프 아웃은 일본 여행을 갔다 온 안지기의 몸살로 인해서 우리집 반려견 희망이와 둘이서 보내는 2박 3일의 시간이다. 이번 JDO 인비테이션 10th 캠프 아웃은 작년 가을의 조용했던 행사와는 다르게 풍성하면서 시끄러운 매너 타임이 없는 행사로 진행이 되고 있다. 그래도 공식적인 매너 타임은 새벽 2시로 있긴 하지만.. 이번 지산리조트 인비테이션은 250팀이 참가하는 행사라고 한다. 상당히 규모가 있는 캠핑 페스티벌로 JDO 직원분들이 3일 전에 지산 리조트 들어와서 준비를 했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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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번째 캠핑후기] 이천 캠핑장 지산 리조트 잔디 캠핑 9회 JDO 인비테이션 가을 캠핑

햇살 좋은 9월 가을 캠핑으로 푸른 잔디밭 있는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올해 두 번째인 9회 JDO 인비테이션에 참석을 하고 왔다. 이천 캠핑장인 지산 리조트 잔디밭에서의 캠핑은 일 변에 딱 두 번만 즐길 수 있는 기회인데 다행히도 그 두 번 모두 참석을 할 수 있었다. 지난번 5월의 제디오(JDO) 인비테이션에 참가했을 때의 경험으로 입장시간에 맞게 도착하지 않고 한 시간 정도 늦게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린 없이 입장을 할 수 있었는데 그 시간에도 뒤 쪽으로는 그렇게 많은 차량은 보이지 않았다. 이천 캠핑장 지산 리조트의 9회 JDO 인비테이션의 웰컴 기프트로 미니멀웍스의 신상 가스히터 "온기(ONGI)"와 몇몇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9회 인비테이션 기념 뺏지가 그중에서 가장 소중한 웰컴 기프트다. 경기도 이천 캠핑장 지산 리조트에서 진행된 9회 인비테이션이 있던 이날은 날씨가 상당히 변화무쌍한 날이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당일 오전에 폭우와 함게 강한 바람이 불어서 행사를 위해서 JDO에서 설치한 제품들이 대부분을 쓰러지는 일도 있었다.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바람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았다. 본인보다 먼저 지산 리조트 JDO 인비테이션에 도착하신 분들도 강한 바람 때문에 텐트와 쉘터를 피칭하는데 고생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기저기서 바람에 날아가는 텐트와 ...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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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번째 캠핑후기] 경기도 캠핑장 이천 지산리조트 8회 제이디아웃도어 인비테이션 (feat. 미니멀웍스 트레블첵 캠핑)

3년 만에 다시 찾은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 넓은 잔디밭이 캠핑장으로 변하는 8번째 제이디아웃도어 인비테이션 행사에 늦은 티켓팅을 통해서 참석을 했다. 참고로 제이디아웃도어는 미니멀웍스와 트레블첵 브랜드 그리고 엔보트를 운영하는 회사다. 금요일 오전 잠깐 근무를 하고 회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차량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 시간 정도 웨이팅을 하고 입장 티켓부스에서 본인확인과 웰컴 선물도 받고.. 제이디아웃도어 인비테이션은 선착순 자리 선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늦으면 주차가 힘들어 빨리 입장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맑은 날씨의 금요일 캠핑이다. 본인보다 더 부지런한 분들은 소나무 근처 그늘이 있는 사이트에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송화가루 테러의 주요 타깃이 되셨을 듯. 트레블첵 여행 캐리어 자체가 웰컴 선물이며 그리고 그 안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들어있다.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티니컵과 엔보트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포함 푸짐한 웰컴키트. 매번 솔캠으로 다니다 최근 두 번의 캠핑에는 안지기가 동행을 했다. 땡볕이라 싫다고 했지만 그런저런 이유로 설득을 시켰다. 다만 2박 3일이 아닌 꽉 찬 1박 2일 조건으로.. 그렇게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 8번째 제이디아웃도어 인비테이션에서 들살이를 시작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제이디아웃도어 인비테이...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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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천 캠핑장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잔디밭에서 즐기는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 참가 중..

출근해서 두 시간 정도 일을 하고 회사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이천 캠핑장 지산포레스트리조트를 찾았다. 입구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고 입장. 이번 캠핑은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이다. 2년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잔디밭에 희망이도 함께 나왔다. 날씨가 덮지 않을까 싶었는데 적당한 햇살에 가끔 해가 구금에 가려질 때는 시원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딱 좋은 날씨 속에서 보내는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 시간 늦은 오후가 되어갈 때 넓은 이천 캠핑장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잔디밭에는 알록달록한 많은 텐트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금요일 저녁에 도착했으면 자리 잡기도 어려울듯했던 이번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이다. 저녁부터 새벽까지 비 예보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비는 내리지 않았고 일기예보도 그냥 흐름으로 바뀌어 있었다. 하지만 흐리지 않고 맑은 저녁이 되었다. 안지기와 둘이서 오붓하게 고기도 구워 먹고 술도 한 잔 마시면서 우리 나름의 미니멀웍스 인비테이션을 즐기는 첫째 날 밤을 보냈다. 새벽에는 꽤 많은 바람이 불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이 잔뜩 흐려있다. 고민을 하다 결국 차에 실려있던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급하게 피칭했다. 그리고 조금씩 날씨는 좋아지고 있다.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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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번째 캠핑후기] 안성캠핑장 데크 사이트와 잔디 운동장이 멋진 시설 좋은 캠핑장 이천 한울캠프에서 1박2일 솔캠

광복절 연휴 안지기와 아이들은 꿈쩍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들은 캠핑을 접은 듯싶다. 하지만 난!! l박 2일 이라도 혼자서 간다.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1박을 보낼 곳을 찾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이천이지만 실제로는 안성캠핑장이 더 맞을 듯한 이천 한울캠프에 자리를 잡았다. 지금껏 캠핑을 다니면서 주인분께서 더운데 고생한다고 음료를 주시는 곳은 아마도 이곳 이천 한울캠프가 처음이지 싶다. 그렇게 별것 아닌 거에서 기분 좋게 시작하는 299번째 들살이 기록이다. 캠핑장에 있는 모든 사이트가 엄청 넓은 데크로 되어 있는 안성 캠핑장이 어울리는 이천 한울캠핑장. 캠핑장이 정말 엄청~~~넓다. 캠핑장 안에 잔디 운동장과 연못 그리고 대략 12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으니.. 이번 캠핑에도 제로그램 21 올뉴 엘찰텐을 피칭했다. 더운 날 혼자서 다닐 때는 가볍게 다니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텐트 피칭하고 타프도 데크 위에 올리고 워터저그에 얼음 가득 채운 다음 시원하게 물 한 잔 마신다. 이제 워터저그의 냉수 마시는 캠핑도 이번 캠핑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 많은 데크 사이트 중에서 심사숙고하여 선택한 사이트. 이곳 이천 한울캠프는 예약 후 선착순으로 원하는 데크 사이트를 사용하는 방식의 캠핑장이다. 안성 캠핑장이 어울리는 이천 한울캠프는 안성 일죽 IC에 인접한 캠핑장으로 캠핑장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잘 관리되...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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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캠핑장에서 광복절 연휴 캠핑. 성수기에 사람없는 캠핑장이라니.

3일 동안의 광복절 연휴 그리고 캠핑 하지만 가족 캠핑은 처음부터 불가능 했기에 처음부터 광복절 연휴에 혼자서 1박 2일 보낼 캠핑장은 예약하지 않았고 금요일이 다가 올때쯤 금요일 1박 자리 하나 남아있을 캠핑장이 어디 없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푸른 잔디가 멋진 캠핑장을 찾았다. 멋진 잔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숲속에 엄청 넓은 데크 사이트가 사실 더 멋진 캠핑장이다. 잔디는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이트 운영은 중단된 상타라고 해서 아쉬웠지만 숲속 데크 사이트를 보고 그 아쉬움은 금방 사라졌다. 이곳 사람없는 캠핑장인 이천 캠핑장은 예약후 사이트는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곳을 잡으면 된다. 어떤 데크 사이트를 잡을지 고민을하다. 본인의 기준에서 최고 명당으로 보이는 곳을 정했다. 3일 동안의 광복절 연휴는 캠핑장의 극성수기인데 본인 주번 반경 20m이내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알고보니 이 캠핑장은 지난달 이름을 바꾸고 재오픈한 곳이라 지금과 같은 성수기에 사람 없는 캠핑장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캠핑 역시 소음은 하나도 없이 벌레 우는 소리와 함께하는 캠핑이 되고 있다. 나무 그늘이 많은 사이트지만 굳이 또 타프를 데크위에 올렸다. 역시 캠퍼는 타프 아래 있어야 제맛이다. 이렇게 타프를 피칭하고 보니 데크가 얼마나 넓은지.. 혼자서 1박 2일 캠핑을 즐기니 세팅한 장비도 적어서 아주 금방 피칭을 마무리...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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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번째 캠핑후기] 푸르름이 가득한 여주캠핑장 이포보웰빙캠핑장에서의 1박 2일 시간을 보내고

올해도 어김없이 여주캠핑장 이포보웰빙캠핑장을 찾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오픈과 폐쇄를 반복했던 여주 이포보캠핑장인데 이번에도 운이 좋게 금요일 1박 2일 동안 사이트 하나를 예약할 수 있었다. 이포보캠핑장 중에서 이포보오토캠핑장은 아직 한 번도 이용해보지 못했지만 이포보웰빙캠핑장은 벌써 상당히 많이 이용을 해봤는데 이용료나 시설면에서 아주 높이 평가하고 싶은 지자체 캠핑장 중 한 곳이다. 여주 캠핑장 이포보웰빙캠핑장은 사이트 옆에 주차를 할 수 없고 이렇게 지정된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고 리어카를 이용해서 장비를 사이트까지 옮기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다. 이런 시스템 때문에 사이트에 차량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캠핑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리어카 사용료는 없으며 이포보웰빙캠핑장 주차장 입구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렇게 준비되어 있는 리어카를 이용해서 본인이 예약한 사이트로 이동을 하면 된다. 리어카가 있는 곳부터 사이트까지는 가까운 곳부터 조금 땀을 흘려야 하는 곳까지 다양하게 있다. 본인 포함 많은 분들이 가까운 쪽 사이트를 원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적인 현상이 아닐까 싶다. 리어카에 장비를 싣고 천천히 끌어 사이트로 가는 길 작년에 비해서 올해 이포보웰빙캠핑장의 잔디와 나무 그리고 잡초가 더 무성하게 자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아마도 지난겨울 많이 내렸던 눈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

202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