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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캠핑준비물 중에서 타프 설치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인 준토 타프웨빙을 소개해 본다. 타프웨빙은 일반적으로 타프 설치 시 사용되는 타프 스트링보다 안정감 있게 타프 설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특히 준토 타프 웨빙은 디자인 등록된 2중 잠금 기능의 국산 900D 데니아 고급 폴리 웨빙 25mm가 사용된 타프웨빙이다. 준토 타프웨빙은 필요에 따라 개별 구매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타프 설치 시 사이드 폴대 4개를 사용한다면 총 8개 구입을 하면 된다. (메인 웨빙 4개 + 보조 웨빙 4개 = 총 8개) 그리고 메인 웨빙은 길이에 따라 4.3m 메인 웨빙과 5.3m 더 긴 웨빙이 있어 메인 웨빙 길이를 선택 구매할 수 있으며 보조 웨빙의 길이는 3.2m(320cm)로 되어 있다. 참고로 보관 가방은 무료 증정된다. 오도캠핑준비물 중에서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타프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준토 타프 웨빙은 개별 고리형으로 되어 있고 특히 메인 웨빙의 경우 고리를 90도로 맞춤으로 웨빙이 최적 각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2중 잠금 기능이 있는 준토 타프웨빙은 팩다운 부분은 별도의 비너가 필용하지 않게 되어 있어 팩 다운하고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혼자서 타프 설치하는 방법으로 타프 웨빙을 사용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특히 준토 타프웨빙은 2중 잠금장치가 있어 혼자서 타프 설치하는데...

지난 6월에 가족과 함께 펜션으로 찾았던 영월 엄둔밸리계곡펜션 캠핑장. 깨끗하게 관리되는 펜션과 캠핑장 그리고 시원한 계곡이 아주 인상적이었던 영월 캠핑장. 긴 가을장마 속에 모처럼 찾아온 맑은 가을 날씨 속에 친구와 함께 2박 3일 같은 1박 2일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번 영월 캠핑에는 코오롱 오두막 5.5와 옥타타프L을 가지고 나왔다. 매번 솔캠으로 캠핑을 다니다 보니 피칭하기 쉬운 가벼운 텐트와 타프만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라 오두막 5.5와 옥타타프L을 선택했다. 코오롱 오두막 5.5 텐트는 확실히 피칭이 쉽다. 많은 폴대를 사용하지 않는 텐트기 때문에 펙다운 8개만 하면 설치가 끝이다. 반면 코오롱 옥타타프L은 혼자 피칭하면 조금 힘들다 무엇보다 면타프다보니 스킨 무게도 있고 최대한 스킨을 땅에 닿지 않고 피칭을 하려고 하다 보니 시간이 꽤 걸렸다. 그렇게 친구가 도착하기 전에 혼자서 낑낑거리며 텐ㅌ와 타프 피칭을 끝냈다. 다행이라면 늦은 오후 시간이지만 덥지 않았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도 있어 피칭하다 쉬기를 반복해서 해서 덜 힘들었다. 텐트와 타프 피칭을 끝냈을 때쯤 서서히 해가 산을 넘어가고 있었다. 이곳 영월 캠핑장인 엄둔밸리계곡펜션 캠핑장은 그 이름과 같이 계곡에 위치한 곳이라 해가 빨리 넘어간다. 사이트 세팅을 끝내고 조금 뒤 친구가 도착했다. 친구에게 이곳 영월 엄둔밸리계곡 캠핑장 사이트 뒤...

캠핑 타프인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올리브 실타프로 두 번째 캠핑을 다녀왔다. 지난 캠핑에서는 가족 캠핑용으로 망고쉐이드EX를 사용했고 이번 캠핑은 솔캠의 미니멀 캠핑에서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올리브 사용해 봤다. 패킹시 33 x 13cm의 컴펙트한 사이즈로 수납시 경량 체어 패킹 사이즈 정도 나온다. 무게도 1.3kg 정도로 가벼운 실타프기에 오토캠핑에서뿐만 아니라 백패킹에도 사용 가능한 캠핑 타프다. 이전 캠핑에 사용하고 수납백에 마구 넣었던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올리브 만약 일반적인 타프라면 이렇게 수납을 시켜 놓으면 스킨에 보기 싫을 정도의 주름이 잡힐 것인데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는 실리콘 코팅 처리된 타프기 때문에 이렇게 접어 놓아도 사용시 텐션만 살짝 잡아주면 말끔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캠핑에서는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올리브와 어울리는 타프 폴대인 헬리녹스 가변 폴대를 사용해봤는데 타프의 올리브 색상과 폴대의 그린 색상이 은근히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는 타프 폴대는 별도 구매를 해야 하는 제품이다. 캠핑 타프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올리브는 타프에 스트링이 기본적으로 달려 있는데 스트링 바깥면에는 반사실이 포함되어 있는 스트링이다. 또한 스트링에는 스트링의 길이 조절이 쉽게 할 수 있도록 L...

3일 동안의 광복절 연휴 그리고 캠핑 하지만 가족 캠핑은 처음부터 불가능 했기에 처음부터 광복절 연휴에 혼자서 1박 2일 보낼 캠핑장은 예약하지 않았고 금요일이 다가 올때쯤 금요일 1박 자리 하나 남아있을 캠핑장이 어디 없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푸른 잔디가 멋진 캠핑장을 찾았다. 멋진 잔디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숲속에 엄청 넓은 데크 사이트가 사실 더 멋진 캠핑장이다. 잔디는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이트 운영은 중단된 상타라고 해서 아쉬웠지만 숲속 데크 사이트를 보고 그 아쉬움은 금방 사라졌다. 이곳 사람없는 캠핑장인 이천 캠핑장은 예약후 사이트는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곳을 잡으면 된다. 어떤 데크 사이트를 잡을지 고민을하다. 본인의 기준에서 최고 명당으로 보이는 곳을 정했다. 3일 동안의 광복절 연휴는 캠핑장의 극성수기인데 본인 주번 반경 20m이내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알고보니 이 캠핑장은 지난달 이름을 바꾸고 재오픈한 곳이라 지금과 같은 성수기에 사람 없는 캠핑장이 되었다. 그래서 이번 캠핑 역시 소음은 하나도 없이 벌레 우는 소리와 함께하는 캠핑이 되고 있다. 나무 그늘이 많은 사이트지만 굳이 또 타프를 데크위에 올렸다. 역시 캠퍼는 타프 아래 있어야 제맛이다. 이렇게 타프를 피칭하고 보니 데크가 얼마나 넓은지.. 혼자서 1박 2일 캠핑을 즐기니 세팅한 장비도 적어서 아주 금방 피칭을 마무리...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의 연속인 평일날 휴가를 내고 오랜만에 가족 캠핑으로 춘천에 있는 캠핑장으로 가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지난번 솔캠으로 갔던 홍천 에코밸리캠핑장이 춘천에서 멀지 않아 다시금 이곳을 찾았다. 더위를 생각해 그나마 덜 더운 이른 아침 시간대에 캠핑장이 있는 홍천으로 출발을 했다. 동탄에서 두 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홍천 에코밸리캠핑장. 가족캠핑으로 1박 2일을 보낼 곳으로 나무 그늘 사이로 햇빛이 간간이 들어오는 사이트를 픽하고 세팅을 했다. 그늘 많은 홍천 에코밸리캠핑장 나무 그늘 아래 가볍게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EX 올리브도 설치했는데 실타프와 같은 경량 타프인데도 블랙 코팅이 되어 있어 차광력이 상당히 좋아서 사실 깜짝 놀라기도 했다. 최근 캠핑 대부분은 솔캠이였기에 작은 스탠리 쿨러 하나면 충분했지만 가족캠핑을 나오니 쿨러부터 사이즈가 커졌다. 그리고 쿨러가 커지니 먹거리도 비례해서 늘어났다. 그리고 지금과 같은 한여름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워터저그에 집에서 가져온 얼음을 넣고 생수를 부어 놓으니 그 시원함은 정말 최고였다. 정말 정말 더운 날에는 시원한 그 어떤 음료보다 이런 냉수가 최고다.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되기 전 평일이라 홍천 에코밸리캠핑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사이트 주변으로 닭들이 산책을 나와서 여유롭게 한여름 낮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아침 시간 그늘로 가득했던 사이트에 정오가 되니 햇살이...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올리브 실타프 또는 경량 타프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무게 1.3kg의 초경량에 420 x 370cm의 사이즈로 미니멀 캠핑, 커플 캠핑 그리고 백패킹에 사용하기 좋은 미니멀웍스 타프라고 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망고쉐이드EX 스킨과 ORO 스토퍼가 달린 스트링 그리고 팩으로 되어있다.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스킨에는 Line Loc 스토퍼가 부착되어 있고 피칭 후 이 스토퍼를 조절하거나 ORO 스토퍼를 조절해서 스트링을 쉽게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에는 기본적으로 폴대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다. 본인의 경우는 망고쉐이드 240 폴대가 있어 이번 피칭에 사용을 했다. 오토캠핑에서 많이 사용되는 500 x 400cm 내외의 헥사 타프 스킨 무게가 3kg이 넘는 것을 생각하면 1.3kg 무게의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가 얼마나 경량인지 알 수 있을 것이고 가벼운 만큼 피칭하기도 훨씬 쉽다. 미니멀웍스 망고쉐이드 헥사 타프 EX 스킨 끝부분에 그림과 같이 O링에 Line Loc 스토퍼가 부착되어 있다. 스토퍼에는 반사실에 들어있는 스트링에 달려 있다. 스트링은 다시 ORO 스토퍼에 연결되어 있는데 ORO 스토퍼는 삼각 스토퍼와 같이 스트링을 조절해서 텐션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데 기존 삼각 스토퍼나 막대 스토퍼보다 쉽게 텐션...

미니멀웍스 블루홀 타프 크리에이터에 선정되어 약 1개월 동안 3번의 캠핑에서 사용해본 캠핑 타프인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에 대하 마지막 총평 및 사용 후기를 남겨본다. 미니멀웍스 블루홀 타프에서 독특하면서 새로웠던 부분 중 하나인 ORO 스토퍼와 그로멧은 기존에 사용하던 스토퍼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할 만큼 편리하면서도 튼튼하게 스트링을 잡아주는 아주아주 탐나는 타프 부자재였다. ORO 스토퍼와 그로멧은 별도 구매를 하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다. 여름 캠핑에서 타프의 기능 기능이라면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의 제공일 것인데 내수압 10000mm에 발수 가공된 원단으로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려 우중 캠핑을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줬다. 고밀도 150D 폴리 립스탑 원단으로 다양한 변수가 있는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에 블랙 피그먼트 코팅이 되어 있어 자외선 차단 (UPF 50 +) 및 뛰어난 차광 효과가 있는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 타프다. 5m × 5m의 넉넉한 공간과 곡선이 아름다운 팔각 형태의 디자인으로 어떤 형태의 캠핑에도 잘 어울리는 타프라고 생각되는 추천하고 싶은 캠핑 타프다. 사이드 폴대 이용 시에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 타프 비도 많이 내리고 무더웠던 21년 7월의 캠핑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잇었다.

평일 홍천 에코밸리캠핑장으로 1박 2일 캠핑을 나왔다. 짧은 1박 2일의 가족캠핑이라 아침일찍 캠핑장에 도착 폭염전 사이트 세팅을 마무리했다. 나무 그늘이 가득한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요즘과 같은 폭염속 캠핑에 그늘은 필수다. 그늘이 많아서 그나마 최고로 더운 고난의 시간도 큰 어려움 없이 버틸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사이트 바로 앞에 있는 계곡으로 나가서 아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는데 장마기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수량이 부족했지만 우리 가족만 있는 캠핑장에서 잠깐 더위를 식히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오랜만에 캠핑을 나온 우리집 막내 희망이도 더위에 힘들었는지 시끄러워도 꿀잠을 잔다. 매번 혼자서 캠핑 나와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다 오랜만에 가족캠핑으로 함께 저녁을 먹으니 너무 좋다. 해가지고 어둠이 찾아오니 낮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시원하니 너무 좋다. 여름 캠핑은 이맛이다.

출처 : 미니멀웍스 블로그 미니멀웍스 블루홀 타프 크리에이터 모집이 있어 신청을 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미니멀웍스 제품의 이벤트에는 많은 분들이 도전을하기 때문에 신청은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체험단 발표날인줄 모르고 있던 어느날 인스타그램 DM으로 당첨 소식을 받았다. 그리고 몇일 후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와 블로홀 폴대 택배가 도착으로했다. 택배 박스 안에는 블루홀 타프와 함께 미니멀웍스 블루홀 타프 크리에이터 관련 안내문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 7월 말까지 제품 사용 후기 작성. 우수 크리에이터 4분께 무상 증정 등.. 후기 작성이 7월 말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장마 기간과 이런 저런 주말 약속이 있어 주중에 퇴근박으로 캠핑을 나갈 계획을 잡아 놓았다. 적당히 비 내리는 날 우중 캠핑으로 한 번 사용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날씨 좋은 날도 한번 나가려고 한다. 본격적인 필드 사용에 앞서 택배 박스에서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 타프와 폴대를 살짝 꺼내서 상태를 확인해 보는데 33파이 슬라이딩 폴대 색상도 꽤 고급지고 스티링과 스토퍼도 조금 특색있어 보였다. 날씨가 좋은날 그리고 적당히 비 내리는 날 이른 퇴근하고 바로 캠핑장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개봉해본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와 캠핑 장비를 차에 넣어 놓았다. 내일 이라도 블루홀 옥타 타프를 피칭해보고 싶다.

미니멀웍스 블랙홀 타프 크리에이터에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 선정이 되었고 얼마 뒤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를 받아 여주 이포보캠핑장에서 피칭을 해봤다. 본인이 이번 크리에이터에 선정되어 받은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는 블랙 색상으로 블랙이외 베이지, 머스타드, 올리브 색상의 블루홀 옥타타프가 있다. 폴대는 별도 구매 제품으로 본인의 경우 이번 크리에이터 선정 시 33파이 폴대를 함께 제공받았다. 미니멀웍스 블루홀 타프 33파이 폴대는 슬라이딩 방식이 타프 폴대로 240cm부터 280cm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가변 타프 폴대이다. 알루미늄 6061 재질의 타프 폴대로 가장 윗단은 10cm 단위로 4단으로 구분되어 있어 사용 환경에 맞게 길이 조절을 해서 사용하면 된다. 타프 폴대의 경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마디 연결 시 유격이 없어야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한데 이 폴대의 경우 마디 연결 부분의 유격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에는 스트링과 ORO스토퍼 그리고 다른 타프에서는 볼 수 없는 그로멧이 포함되어 있다. 스트링 색상도 일반적인 타프에서 제공되는 밋밋한 색상의 스트링이 아닌 반사실이 포함되어 있는 감각적인 색상의 스트링이다. 그로멧은 타프의 아일렛과 스트링을 직접 연결하지 않고 스트링을 그로멧에 체결한 다음 아일렛에 연결된 웨빙에 그로멧을 연결을 해주면 된다. 반대로 해체할 때는 웨빙에서 그로멧만 빼주면...

분명 장마기간인데 오늘은 마치 장마가 끝난거 같은 전형적인 여름 날씨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기 아까운 날씨라 이른 퇴근을하고 회사 근처에 있는 이포보오토캠핑장으로 나왔다. 35도가 넘는 폭염의 날씨 이포보오캠핑장에 도착해서 바로 써큘레이터를 키고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신다. 그리고 쉬엄쉬엄 타프도 치고 하룻밤 머물 사이트를 만든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조금 움직이고 쉬고를 반복하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 이번에 체험단 비슷하게 받은 미니멀웍스 블루홀 옥타타프도 처음으로 피칭을 해보고.. 나름 아주 간단한 조합으로 구성했다. 오늘은 그냥 타프 아래 야침하나 놓고 자려고 한다. 더운 날씨에 그래도 사이트 만든다고 땀 한바가지 흘리고 체어에 앉아 잠시 쉬는데 먹구름이 조금씩 밀려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소나기나 내리기 시작했다.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 하늘은 맑다. 심지어 반대펀 하늘은 아주 아주 맑고 이쁘다. 비는 내리지만 맑은 날씨.. 다행인것은 비가 내리니 덥지는 않다는 것이다. 세차게 내리던 비도 그치고 혼자서 조촐하게 자녁을 먹고 노래를 듣다 내일 출근을 위해서 잠자리에 든다.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3D 블랙펄 코팅 아웃쉐도우 블랙 오로라 렉타타프 캠핑타임에서 오랜만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렉타타프인 아웃쉐도우 블랙 오로라 렉타타프를 구입해서 지난 캠핑에서 사용 처음 사용했다. 캠핑 타임의 타프는 상당히 명성이 있는 제품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블랙펄 코팅 타프를 처음 제작한 업체인 곳이다. 본인이 이번 캠핑에서 사용해본 3D 블랙펄 코팅된 아웃쉐도우 블랙 오로라 렉타타프는 오랜 시간 동안 타프를 생산한 업체의 제품답게 퀄러티가 상당하면서도 폴대를 포함한 풀세트 구성의 가격ㄴ소 합리적이라 생각되는 제품이었다. 아노다이징 처리된 블랙 6061 알루미늄 폴대 캠핑 폴대 파우치 원단도 상당히 퀄러티가 있어 보였다. 타프 폴대 파우치의 경우 폴대를 모두 넣었을 경우 무게가 다소 있기 때문에 파우치 원단은 튼튼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이번 제품에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폴대 파우치의 길이가 조금 짧았다. 이 부분은 캠핑 타임 측에서 개선을 할 것이라 생각된다. 프리미엄 렉타타프 답게 기본 제공되는 타프 폴대 역시 고급스러운 무광 블랙 아노다이징 마감 처리된 국산 6061 알루미늄 폴대가 사용이 되는데 블랙 타프에 딱 어울리는 고급진 타프 폴대로 메인 폴대 2개, 사이드 폴대 4개가 기본 제공된다. 처음 폴대를 파우치에서 꺼내면 모든 폴대가 한꺼번에 들어 있어 복잡해 보일 수 있는데 크기별 4개로 분리해서 하...

캠핑 후기 기록을 살펴보니 마지막으로 타프를 피칭했던 캠핑이 지난해 4월 홍천 용가리쌤캠핑장이였다. 그 후로 1년 넘은 시간 동안 캠핑을 다니면서 타프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최근 마음에 쏙 드는 타프 하나를 구입하게 되어 이번 영월 캠핑에서 처 사용을 해봤는데 바로 코오롱 오두막 옥타타프L 면타프다. 코오롱 오두막 옥타타프L의 첫 사용이기에 습관적인 구성품 사진부터 하나 남겨보는데 알루미늄 6061메인 폴 2개와 사이드 폴 2개, 반사 소재로 되어 있는 10m 스트링 2개와 3m 스트링 3개, 스틸팩 10개 그리고 해머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브랜드의 타프를 사용해봤지만 본품이와 스트링과 팩, 해머가 허접하지 않고 제대로 된 브래드는 코오롱 타프 제품 이외 몇몇 브랜드를 보지 못한 거 같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제품 가격 상승 요인이겠지만 말이다. 면타프인 코오롱 오두막 옥타타프L은 면 16수 원사 240g/㎡ 를 사용하고 있는 원사코팅된 면 100%의 면타프다. 면타프라고 하면 가장 먼저 시즈닝이 떠오르는데, 어떤 브랜드의 면타프 / 면텐트는 비 오는 날 면타프는 누수가 되는 것이 정상이며 반복적인 시즈닝을 통해서 누수가 되지 않는다는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본인이 사용한 코오롱 오두막 옥타타프는 첫 사용 날 폭우가 쏟아져도 누수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원사의 밀도가 높은 발수가공된 면타프다. 면타프인 코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