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가지치기
2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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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나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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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초 가지치기와 물주기 거실화분 새잎이 났어요

안녕하세요. 리빙 인플루언서 서리나입니다. 올해 여름 날씨가 굉장히 습하고 무더웠는데요. 비가 오고 난 뒤 찬바람이 쌩쌩 불어서인지 제 몸은 갑자기 바뀌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고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콜록콜록)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3개월 전에 선물 받은 여인초 화분인데요. 저희 집 거실 화분으로 티브이 옆에 두고 간혹 물 주고 간접 채광만으로도 아주 잘 자라는 아이랍니다. 어느 날 보니 스투키처럼 삐쭉하고 자라는 아이들이 두 개가 보이더라고요. 새로 자라는 잎에 영양분이 조금이라도 더 갈 수 있도록 여인초가지치기를 해주자 싶어 제일 바깥쪽 작은 잎 2개식 총 4개를 꽃가위로 잘라주었습니다. 여인초 가지치기할 때 중요한 것은 2개의 가지 사이에서 새잎이 올라오기 때문에 새 잎이 올라오고 있는 가지는 자르면 안 되니 주의해 주세요~ 아래쪽에 키 작은 가지들을 제거해 주니 더욱 깔끔해졌네요. 식집사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저도 식물 킬러였던지라 6월에 선물 받고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한 것도 없는데 새잎이 올라오는 게 신기합니다. 처음에는 키 차이가 안 났는데 앞쪽 새잎이 성장 속도가 더 빨라 쑥 올라오는 게 보이네요. 여인초 키우기는 다들 쉽다고 하시는데 물은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번 주면 되는데 저는 열흘마다 여인초물주기를 정해서 주고 있어서 더욱 기억하기 쉽더라고요. 열흘마다 물을 듬뿍 주면서 얼마나 자랐나 눈으로 보게 ...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