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질의 다이소 그릇, 접시들 다이소 그릇에 편견을 가졌던 1인 = 바로 나 뭔가 직접 입에 닿고 사용하는 물건인데 재질이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그렇게 즐겨 구입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요즘은 엄격한 관리 아래에서 제조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다이소 들른 김에 여러가지 재질과 디자인의 그릇들을 보고 사진으로 담아왔다. 도자기 재질 그릇들 아무래도 가장 많은 재질의 그릇은 도자기 재질이 아닐까 싶다. 무겁고 깨뜨리기 쉽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도자기 그릇이 주는 묵직함과 분위기는 따라갈 수가 없을 듯하다. 빌레로이 앤 보흐 st 디자인의 그릇도 있고 한때 유행하던 폴란드풍 무늬의 그릇들도 많이 준비되어 있는 다이소.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식기세트 못보던 제품인데 자취생들이 한두 세트 정도 구입하기 좋아보인다. 특히 눈에 띄던 다이소 그릇은 곡선 라인 도자기 그릇들로 단아한 색상에 국그릇, 밥그릇, 접시 등 다양한 라인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집에 있는 오덴세와 같이 놓으면 잘 어우러질 것 같은 고운 디자인 ㅎㅎ 전자레인지나 식기세척기 모두 사용 가능해서 실용적일 듯하다. 일본산 초경량 도자기....는 안내문만 있었고 거의 다 판매가 된 모습이어서 아쉬웠다. 대신 악세사리를 놓아도 예쁠 것 같은 비정형 소스볼과 깔끔한 도기 소스병도 있었다. 유리 재질 그릇들 여름에 시원한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