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뭐먹지
18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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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한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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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1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일교차가 큰 날이래. 난 아직도 목이 안돌아왔네. 육아에 체력이 깎인건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1 오늘 저녁 뭐 먹지?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감튀는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다는 생각. 생각보다 고기맛 진하고 괜츈. 있는거 털어서 밥. 닭도리탕이 함께 했어요. 삼겹살 사다 구워먹을까? 간단하게 떼우는 끼니가 늘어나니 카레도 좀 사다놓을까. 그리곤 처갓집 치킨. 펍스는 리뷰 서비스. 냠냠. 아내와 카페 데이트. 남은 치킨 데워먹고. 착한가격가게 카드할인되는 날엔 중국집에서 포장해다 한 끼. 고추쟁반짜장. 소바바 야식. 비빔밥이 맛있는 국수집. 난 비빔국수. 짜누 백일떡 맞추러 시장 떡집 갔을때. 한 되가 요정도 된다그래서 손바닥으로 가늠하는중.ㅋ 삼첩분식이라는 곳 요기요에서 많이 싸게 팔길래 밥이 안땡기는 날 사봤어. 만두튀김이랑 어묵튀김. 난 떡볶이에 떡 싫은데 여긴 어묵만으로 가능해서 그렇게 주문. 어묵이 좀 하급이긴 합디다.ㅋ 새우튀김 김밥. 남은건 야식이 되었구요. 양념이 너무 강해서 삶은 계란 두 알. 떡볶이국물에 으깨먹기에 적절한 삶기. 비비고 왕교자. 수영장 가는 길. 공복수영보다 가볍게 먹고 하는게 더 효과가 좋다그래서 바나나. 꽃게된장조림 남은거랑 밥. 냠냠. 독특한거 시켜보자 싶어서 베트남삘이 팍팍 나는 쌀국수집에서 배달. 나는 분짜. 쌀국수에 족발도 들었고 선지도 있고. 처음...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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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0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벌써 금요일!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0 오늘 저녁 뭐 먹지? 간계밥에다 물만두 해서 저녁 후딱 먹기. 하지만 야식도 챙겨먹었어.ㅋ 이마트 즉석코너에 있는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다 샷 내려서 아포카토. 냉동피자 데워먹을까 하다 서브웨이 샐러드 하나 사와서 곁들이기로. 이렇게 한 상. 늘 말하지만 리스토란테는 모짜렐라가 제일 맛있어요!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 난 그냥 비엠티가 낫구나. 그래도 서브웨이 샐러드는 맛있지. 생생우동. 아내가 우엉조림 하겠다고 생우엉을 사서는 튀김도 만드심. 그래서 우엉튀김 우동. 겨울일때라 딸기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과 청경채볶음. 쑥갓나물과 무나물. 건강한 모유생성을 위한 단백질과 녹색채소. 맛없기 힘들지. 소바바 윙. 순살은 닭찌찌라 윙을 사봤는데 순살이 나아요. 윙이랑 봉은 잡내가 나. 아내표 궁중떡볶이. 투썸에 케잌 사러. 군만두랑 닭강정. 컵닭강정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종종 가는 국수집에서 비빔밥을 포장했어. 영혼 듬뿍 비빔밥. 오이김밥이랑 김치찜 털기. 담백 깔끔하게 말았던 오이참치김밥. 치킨 시켜먹자! 처갓집 후라이드. 냠냠. 오뚜기 후추컵라면 하얀거. 요샌 하얀거 안보이더라? 집밖에 못나갈 무렵 집에서 이렇게나마.ㅋ 티라미슈. 아내가 좋아하는 공차. 난 느끼해서 썩. 도미노 50프로 하는 날이길래 한 번 포장해봤어. 오븐치즈 스파게티. 뭐였더라. ...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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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9 (교촌치킨 콤보, 코스트코 명태조림)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 많이들 쉬시는지. 어제 우리동네 먹자골목 미어터지더라구.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9 오늘 저녁 뭐 먹지? 종종 양식 먹고 싶을때 편하게 가던 집 근처 식당. 포장했어. 가지튀김을 곁들인 리코타 치즈 파스타. 요건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안창살 스테이크. 포장하니 익힌 정도도 웰던이고 역시 가서 먹는게 훨 맛있어. 구운 파인애플. 그래도 산후조리 관리사님 부른 기간도 끝나고 육아 초보 둘이서 고군분투하며 이렇게라도 먹는게 어디냐고 그랬지. 들기름 막국수. 냠냠. 늦은 신혼여행 갔을때 사왔던 말린 파인애플이 유통기한 다 되어가서 우리가 먹었어. 새우튀김 포장. 새우를 머리까지 튀겨주는 집이야. 냠냠. 틈새라면과 함께 했지. 식사가 불량했던 날이군.ㅋ 교촌치킨과 서브웨이 샐러드. 아내의 사촌동생분이 기프티콘을 보내주셔서 호화롭게 교촌 두마리! 이건 오리지널 간장맛. 콤보라서 다리랑 날개. 아내가 좋아하는 레드. 가끔 먹으면 쨍하게 자극적으로 맛있지. 서브웨이 샐러드가 꽤 괜찮다는걸 알고 몇 번 이용했어. 배민 쿠폰이 있어서 겸사겸사 치킨에 곁들이면 좋겠다 싶어서 사왔지. 냠냠. 생생우동. 더 미식 육개장 칼국수.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건더기 실하고 괜찮아. 두개에 삼천얼마였으니 괜찮아. 새우튀김 데워먹기. 코스트코 명태조림. 추천하는 상품이야. 가격이 14000원정도인데 명태가 3마리 들었고 맛은 평...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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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6 (수제 두부 동그랑땡 서대구이)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신혼밥상일기! ^^ 신혼밥상일기 No.36 오늘 저녁 뭐 먹지? 이건 잡다구리에 들어가야하는건데 사진 정리하다 섞였나봐.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음식이니 그냥 여기다 쓸께. 시장 정육점에 한우 소머리수육을 삶아서 한 팩에 얼마 이렇게 팔아. 거기다 사골국물은 서비스. 그래서 한 번 사봤어. 가격을 생각하면 좋으나 만족스럽지가 않구만. 서대구이 밥상. 혈당스파이크 방지. 며칠째 먹던 생선조림. 거기데 생선을 또 더햇어. 서대를 사실땐 꼭 국산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저 먼바다를 건너온 애들이 많더라구. 군산 박대!! 라고 써있는데 수입해다가 군산에선 말리기만 한 애들이 많아.ㅋ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됬군. 생선에 빠져 살았군. 거기다 해초류까지 더해진 밥상. 강된장과 된찌의 중간쯤. 아내가 오이무침을 색다르가 만들어보았어. 반건조 가자미. 김+감태+달래간장. 오리훈제 구워서 쌈 싸먹기. 감태와 달래간장. 명란젓도 꺼내고. 아내는 오리훈제를 좋아해. 3분까레로 약간의 변주를 줬어. 반건조생선을 왕창 살때 서비스로 받은 생선을 조렸어. 근데 이름을 몰라.ㅋ 냠냠. 있는 것들로 난 밥먹고 아내는 라면. 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쌀 안좋아하는 내가 왠열! 무슨 라면이었더라? 김통깨였군. 생물이면 얼추 알아보는데 반건조가 되면 헷갈려. 계란 득템! 아내가...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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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8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8 오늘 저녁 뭐 먹지? 산후조리 관리사님이 해놓으신 반찬+약간의 더하기로 밥 먹던 시기야. 양념을 넉넉하게 쓰시는 스타일이셨어. 전라도에서 음식을 배우셨다고 그러시더라구. 연근조림 오랜만. 계란 7개 들어가는 계란말이.ㅋ 이건 냉동실에 있던 군대시절 많이 먹은 숯불바베큐바. 냠냠. 밥이랑 국이랑 계속 먹던 아내가 좀 자극적인게 먹고 싶다고. 치즈 오븐스파게티? 콜!! 파파존스에선 처음 시켜본 오븐 스파게티. 이 음식을 생각할때 떠오르는 헤비한 맛보단 조금 가볍고 토마토소스가 상큼해. 내가 만든 돼지족 편육.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냠냠. 용가리. 코스트코에서 용가리 큰거 세일할때 사서 한동안 나의 간식은 용가리였어. 용가리를 먹지만 한번씩 치킨도 사먹구요. 시장통닭 냠냠. 매운 쟁반짜장. 냠냠. 아내는 반찬 많은 밥상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계속 한 끼에 반찬 대여섯가지는 꾸준히 올라와서 좋아했어. 물론 매일 새로운 반찬들을 해주시는건 아니라 대량으로 만든 반찬들은 계속 등장해. 오징어를 사놔달라셔서 마트에 밤에 가서 싱싱한 생물 오징어 득템. 그것은 오징어덮밥이 되었어. 딸기 냠냠. 나 얼마전에 봤는데 가끔 한여름에 빵집에 딸기케이크가 있어서 저 딸기는 생과인가? 했거든. 여름에 비닐하우스로 키우는 농가가 있더라구. 파리바게트 빵이랑 샌드위치. 호밀 샌드위치였겠지? 베라 쿠앤크. 야식...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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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7 (산후조리 관리사님의 밥상들)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7 오늘 저녁 뭐 먹지? 처갓집 후라이드. 요건 리뷰서비스. 와락 라이스? 늘 시키던 곳 말고 다른 지점에서 주문해봤어. 그랬더니 요게 있네. 유독 빠삭빠삭했어. 귀가길 빽다방에 들러 아이스크림 하나 물었어. 비빔밥. 멸치국물이 좋고. 비빔밥은 더 좋아. 성의가 있어. 냠냠. 나의 참돔 제공처. 겨울이었어서 리뷰이벤트로 석화가 있었지. 하얀건 뱃살쪽. 쌀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여기 시킬땐 꼭 이렇게 먹어. 거하게 먹었던 날이야. 횟집 옆라인에 새우튀김집이 있는데 거기서 튀김도 사왔어. 날거 먹고 튀긴거 먹으면 더 맛있지! 동네 정육점을 이용하지 않는데 좀 늦은 시각 갑자기 얇은 삼겹살이 먹고 싶더라구. 기름 튄거 닦기 귀찮으니깐 사방에 종이를 펼쳐두고. 회 시켰을때 같이 온 쌈채소를 여기다 곁들였어. 딱이다! 주문하니 육절기로 바로 썰어주셔서 좋았던 삼겹살. 맛은 그냥 저냥. 쌈 싸서 냠냠. 유통기한 지난 크림파스타. 조리원 퇴소 전날. 채소 많고 맛있는거 먹고 싶었어. = 양장피 ㅋㅋㅋㅋㅋ 물 생기는거 싫어서 앞접시에 덜어두고 조금씩 섞어먹어. 이제부턴 산후조리 관리사님이 오신 뒤의 밥상들. 산모가 간식으로 치즈 먹으면 좋다고 사다놓으라고 하시더라구. 애기 집에 오고 정신없었던 날의 밥상. 나물들은 내가 미리 사다뒀던거. 관리사님이 오후에 아내밥 만드시면서 내꺼까지 많이 만들어두...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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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6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잘 시작하셨는지? 난 주말에 본가 미리 다녀왔어. 힘들었다!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6 오늘 저녁 뭐 먹지? CJ 들기름 막국수. 부담스럽지 않게 먹기 편해서 종종 이용하는 품목. 순두부라면이랑 찬밥 털기. 약간의 편차가 있지만 그래도 집 가까이에서 이만한 짜장면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좋아. 이건 짜장면 곱빼기. 나 코로나 걸리고나서 후유증으로 소화력이 떨어져서 아직 안돌아와. 많이 못먹어서 슬퍼. 아내가 산후조리원 가있는 동안 나의 밥상. 동네에 새로 생긴 초밥집에서 포장해봤어. 만이천원이었나. 서비스 우동. 새우마요랑 새우랑 연어뱃살. 아마 작은 방어가 아니었을까. 유통기한 지난 크림파스타 라면을 끓어먹고. 느끼! 큰 맘 먹고 볶음밥 탕수육 세트를 시켰지! 혼자 먹는데 이렇게 시키는건 큰 맘 먹은거야. 볶음밥 준수. 탕수육이 맛있는 집이야. 일본 컵라면 사뒀던 것도 먹어보고. 볶음밥 남은건 다음날 끼니가 되었어. 생선까스 포장해먹었구요. 소면. 직접 만드는 생선까스야. 나의 대학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곳이라. "사장님 저 아빠 됬어요!" ㅋㅋㅋㅋㅋ 아내가 나 혼자 있으면 뭐 안해먹을테니 끼니를 걱정했는데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반찬 만들었어. (냉장고속 채소들이 죽어가서 털어버리려고 만든거) 냠냠. 계란이랑 고추장굴비. 붕어빵 사먹으러 자전거 탔구요. 한동안 못먹었떤 마라탕도 포장해서...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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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5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도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5 오늘 저녁 뭐 먹지? 남은 치킨에다 샐러드랑 파스타. 혈당 스파이크 방지용 샐러드.ㅋ 냉동실에 썩 맛있지 않은 수입 소고기가 잠들어있었는데 그거 다 털었어. 좋아라하는 시장 통닭. 간식. 피칸파이. 피자는 슈퍼파파스! 디저트가 예쁘게 생겼던 어느 과자점. 햄버거랑 펩시 라임. 맥치킨버거 마시쪙. 후식으론 고급지게 엑설런트. 아내랑 강이 보이는 까페. 이런데선 오히려 프랜차이즈가 저렴해. 성에 차지 않는 가토쇼콜라. 꾸덕한 초코 먹으러 가야겠군. 모던하우스 구경. 아내도 나도 이런걸 좋아해. 사진 않음.ㅋ 광어 지느러미만 모아서 파는군. 오.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하겠군. 난 싫어하는 부위. 최애 붕어빵. 계란 삶아먹었구요. 적절한 익힘이었군. 붓가케 우동 먹으러 갔어. 가라아게는 처음 시켜봤는데 굳이 안시켜도 되겠고. 붓가케 냉우동. 매우 좋아하는 면음식이야. 면 리필해서 냠냠. 리필한건 내가 다 먹음. 나는 돼지다! 또 맥치킨.ㅋ 아내가 갑자기 데리버거 먹고 싶다그래서 셔틀. 맛있게 잡수십숑. 코스트코 초밥. 성게초밥이 있길래 찍어보았지. 짜파구리. 냠냠. 김치가 맛있어보이는군. 냠냠. 냉동 털어먹기. 치킨 가라아게랑 해쉬브라운. 아기 맥스.ㅋ 이짜누 오늘 혼자 좌식 탁자 집고서 일어나서 서있었어. 신발 빨리 신겠다잉. 폴바셋. 폴바셋은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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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4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다들 무탈하게 보내고 계신지. 난 생전 없던 햇빛 알러지가 생긴건지 반바지입으면 맨살 드러나는 부위까지 빨간 점들이 조금씩 생겼어. 며칠 지나니 새빨갛던 점들이 많이 어두워지긴 했는데 다리가 지저분하게 타버린 느낌. 늙었나봐. 엉엉.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4 오늘 저녁 뭐 먹지? 시장에서 핫바 사먹었어. 케찹 뿌려 냠냠. 시장빵집스럽지 않은 라인업이 있는 곳에서 산 에그타르트. 상하농원 딸기 아이스크림을 곁들였지. 간단 디저트 한 상. 샐러드랑 라면으로 한 끼. 색이 알록달록 예쁘군. 방울토마토는 쌀짝 데쳐서 껍질을 벗겼어. 집에 콩나물이 있어서 듬뿍 넣어 라면을 끓였지. 냠냠. 산책하다가 아내가 간식 먹고 싶대서 버거킹. 맛있게 드십숑! 와퍼엔 늘 토마토를 추가해. 난 간만에 KFC 냠냠. 구수한 조합이군. 시장 마트 갔는데 반가운게 있더라구. 난 볶음우동을 더 좋아했지. 꼼장어를 양념까지 해서 팔길래 사봤어. 생긴건 좀 그렇지만 맛있는 식재료. 이렇게 한 상. 난 술상.ㅋ 이번 샐러드엔 아보카도가 듬뿍. 꼼장어는 만원에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이 마트 망했지. 오징어튀김과 야채튀김. 야채튀김에 야채 썰은게 가늘어서 좋았어. 오징어도 냠냠. 뒤이어 김말이 등장. 파파존스 피자. KT 쓰시는 분들 말일까지 포장할인 50%에요! 이것 저것 짬처리 밥상. 간계밥. 김치볶음밥. 계란이 살짝 오버쿡. 정말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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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3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푹 쉬셨는지. 이 글을 쓰는 일요일 밤엔 갑자기 폭우가 내리네. 이번주는 좀 덜 더우려나?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3 오늘 저녁 뭐 먹지? 파파존스 먹었어. 방문포장 50% 할인이던 날 배 터지게 먹어보자! 슈퍼파파스 파티사이즈! 프랜차이즈 피자중엔 제일 좋아하는 메뉴야. 요즘 근데 맘스터치에서 피자도 파는데 것도 은근 괜찮다? 뼈해장국 먹은 날. 대로변에 부지도 넓고 단독건물을 통으로 쓰는 감자탕집이라 얼마나 맛있나 궁금했어. 맛이 없었다! 대충 살 발라서 말아먹고 마무리. 후식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이건 반갑군. 신혼밥상에 넣기 애매했군. 용가리 에프에 돌려서 밥 먹었어. 시장 반찬가게 묵은 나물 3종. 순두부찌개 양념으로 간단하게 끓였어. 계란말이는 언제나 맛있지! 남은 잔반 떨이로 만든 전. 옥수수콘이 들어간 전이야. 오랜만에 한식뷔페 갔던 날. 설렁탕이라니!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반찬. 이런 초록 반찬들이 많아서 좋아. 수육 냠냠. 쌈 싸서 냠냠냠. CJ몰에서 이것저것. 그 중에 들기름 막국수로 저녁. 면이 좀 미끄덩 탱글한데 유통기한이 꽤 길어서 하나 쟁여놓고 야식으로 먹기 괜찮은 정도. 치킨도 돌려먹구요. 짜장면 먹었어. 짬뽕도 먹었네! 아내는 짜장면. 한때 잠깐 단골이었던 초밥집에 오랜만에 들렀지. 만원의 행복. 지금은 이 메뉴 없어. 서비스 우동. 구운 초밥들. 광어초밥부터 냠...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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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5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 신혼밥상일기 No.35 오늘 저녁 뭐 먹지? 아내는 미역국을 좋아해. 국이랑 소소한 밑반찬들이 함께 했던 날. 소소하다기엔 비중이 큰 밑반찬들이 계속 있네.ㅋ 버섯채소조림. 오징어볶음은 밥 비볌거기 좋게 잘게 쪼사버렸어. 장모님표 고추지. 고추장아찌를 건져서 다지고 거기다 양념을 더해서 자박하게 볶은거야. 어머님 말씀으론 시골에선 어디서나 겨울에 반찬없을때 먹던 음식이라셔. 완전 시골반찬인데 사위가 좋아하는게 신기하다고.ㅋ 냉장고털이용 모둠채소전. 간단하게 먹은 날. 계란부침. 난 안좋아하는거. 돼지목살 김치찜이 메인이었어.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에다 돼지고기 구이가 함께 했던 날. 냉동실에 이베이코 돼지고기가 있어서 처리하려고 볶았어.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베리코 유행이 가버렸나? 하루 묵어서 더 몰랑몰랑한 비쥬얼의 김치찜. 김치찜이 원래 한솥 만들어서 3,4일 먹는거니깐. 꼬마돈까스. 돈까스에 곁들이려고 만든 콘샐러드. 아주 보들보들. 샐명은 생략.ㅋ 앞에 나왔던 반찬들 다 모여라 밥상. 알배추 조금 있던걸로 된장국. 혈당스파이크 방지용 샐러드. 꼬돈이랑. 계란말이에 고추지가 함께 했어. 이제 메뉴가 바꼈다! 당근라페를 만들었어. 생물갈치 사다 구웠지. 냠냠. 메인이 사온 생선까스지만 밑반찬이 많아서 집밥으로.ㅋ 시금치된장국. 나물3종. 요건 시장 반찬가게에서 산거. 시금치나물. 냉이나물. 이 두개는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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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2 (파파존스 슈퍼 파파스+오븐 치즈 스파게티)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벌써 금요일이네. 어젠 짜누가 처음으로 감기로 아파서 시간이 더 금새 가버린듯해. 다행히 하루 아프고 많이 괜찮아졌어. 대신 감기가 나한테 넘어온듯. ㅋㅋㅋㅋㅋ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2 오늘 저녁 뭐 먹지? 시켜먹는 피자는 파파존스 슈퍼파파스! 거기다 생야채를 곁들였어. 요런 오븐 치즈스파게티도 오랜만에 땡겨서 같이 시켰지. 파파존스 슈퍼 파파스. 아내와 나 둘 다 가장 선호하는 피자야. 채소들도 골고루 들어가있고 적당히 헤비하고 균형이 좋아. 치즈 오븐 스파게티는 리치리치한 맛을 원해서 시켰는데 토마토 소스가 상큼상큼하니 프레시한 맛. 도우 찍어서 냠냠. 밥 볶고 스크램블 올렸어. 밥은 김치볶음밥이었나보아. 농활상품권으로 차돌박이 사뒀따가 집에서 가볍게 소고기가 땡길땐 구워먹지. 부엌에서 서서고기했어.ㅋ 두부 넣은 김치찌개도 곁들였지. 차돌박이는 요렇게 먹어야 맛나. 차돌박이 기름에 숙주가 아삭함이 가시지않게 살짝 볶아내었어. 냠냠냠. 다음날은 남은거 털이. 계란후라이가 먹고픈 날이 있고 이렇게 스크램블로 비벼먹고 싶은 날이 있어. 김치찌개도 냠냠. 간식으로 용가리.ㅋ 동네 순대국집에 백순대를 팔아서 처음 먹어봤지. 찍어먹을 양념장. 난 처음 먹어보는 백순대. 돈 그리 쓰고싶진 않고 뭐 색다른거 없나 싶을때 가아끔.ㅋ 아내는 오랜만에 만나는 백순대라고 만족해하심. 라면으로 한 끼. 아내는 짜장라면에 ...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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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1 (결혼식 뷔페, 각종 야식 모음집)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다들 비 피해 없으셨길 바래요.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1 오늘 저녁 뭐 먹지? 남은 빵이랑 감자면에 계란풀어먹기. 동해제빵소 페퍼로니빵. 한때 좋아했던 감자면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또 맛있네. 울면 좋아하시는 분들 감자면에 계란 풀어서 드셔보아요. 라면 자체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다 좋아할꺼야. 감자전분때문인지 울면마냥 걸쭉해요. 집근처 지나는데 축제를 하고 있네요. 난 시장통닭, 아내는 김치찌개랑 밥. 냠냠. 2차 안주로 문어숙회. 문어는 피문어지! 샌드위치와 방울토마토 절임. 붕어빵 냠냠. 시장에서 김밥이랑 바람떡도 사먹었구요. 멸치김밥은 처음이었는데 맛있었어. 도시락 컵라면도 곁들였지. 물만두. 중국집처럼 참기름도 슬쩍 둘렀어. 한동안 맛있게 먹었던 동원 해시브라운. 집 떡볶이랑 김밥. 멸치김밥이 다 떨어졌대서 일반김밥. 오 뭔가 푸짐하군. (옆에서 아내의 말.ㅋ) 아내는 건강한 단백질반찬으로 훈제오리 부추볶음. 내사랑 참돔. 하긴 이게 더 건강한 순수단백질이네.ㅋ 참돔 마시쪙! 리뷰서비스. 와사비 듬뿍. 꼬마돈까스에 양념치킨 소스 발라먹었어. 해시브라운 두 개. 김밥에 빠져있었을때. 김밥으로 건물 올린 집. 편의점 갔다가 이런게 보이길래. 햄버거 먹고. 와퍼였군. 트러플 후라이. 좋아하는거였는데. 안녕. 통닭이랑 샐러드.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아내는 김밥에 빠져있고 난 통닭에 빠져있었나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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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0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나 지난주에 제습기를 새로 들여서 에어컨이랑 같이 돌리는데 어우! 완전 좋네?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0 오늘 저녁 뭐 먹지? 동네에 신상 쌀국수집이 생겼는데 당근에서 평이 좋길래 들러봤어. 고기가 듬뿍. 향신료향이 폴폴 나면 차라리 낫겠는데 조미료맛이 폴폴 나서 그냥 저냥. 아쉽! 내사랑 참돔. 초대리된 밥에 같이 비벼서 먹는 날치알단무지. 돔중에 돌돔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참돔으로도 충분해. 전복회는 리뷰서비스. 27000원의 행복이야. 쌀을 즐기지않는 내가 일부러 이렇게 먹는걸 보고서 아내가 신기해했지. 맛있어. 시장 갔다가 호떡 하나 물었구요. 남은 시장통닭 돌려먹기. 아내랑 김치볶음밥 도시락. 냠냠. 간식으로 파바에서 빵이랑 커피 사먹었어. 홍합살 넣은 부추전. 간장에 냠냠. 아내가 애호박전도 부쳤어. 한식뷔페. 동태탕. 두부조림. 야식으로 순대 5천원어치. 이 근방에서 당면순대로는 제일 맛있어. 내장도 좋고. 야채호빵. 소가 빈약해. 한식뷔페 수육이 나왔던 날. 고기 먹을땐 채소 이만큼.ㅋ 김치전도 있어서 오 좋구만! 집으로 선물온 소고기. 틈새라면이랑 샐러드에 소고기 구워서 한 상. 토마토가 들어가니 색감이 사는군. 소고기는 심플하게 구웠어. 냠냠. 틈새라면엔 크래미. 코스트코에서 크래미 세일하길래 사둔거 처리한다고 라면 끓일때마다 넣어먹었어. 쟁반짜장. 버거킹 트러플 치즈 후라이...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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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9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다시 찾아온 금요일. 이번주는 다이나믹했어서 눈 뜨니 금요일인 느낌이야.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겠지?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9 오늘 저녁 뭐 먹지? 가까이에 꽤 오래된 저렴한 파스타집이 있길래 가봤어. 오븐치즈 스파게티와 도리야가 메뉴에 있는 집. 도리야 아세요? 모르면 그댄 어린 나이. 오븐스파게티 하나, 도리야 하나 주문. 나의 픽은 치즈 오븐 스파게티. 비쥬얼이 살짝 불안했는데. 소스가 영 밍밍하네. 도리야도 한 입. 오래되기만 했던 곳이었어. 안녕! 집에서 차돌박이 구워먹었어. 귀찮아서 후라이팬에 굽굽. 차돌엔 숙주가 함께 해야죵. 파절이 올려 냠냠. 아삭함이 가시지않게 살짝 볶은 숙주를 싸서 냠냠. 아내표 겨자소스에 찍어서도 먹고. 버섯이 알맞게 구워졌네요. 두번째로 좋아하는 햄버거. 맥치킨버거. 마트 갔다가 본 잔치국수 분말. 아내랑 커피 한 잔. 집에서 혼밥. 고기 구워먹고 남은 잔반 다 때려넣은 볶음밥. 계란후라이는 반숙! 틈새라면에 크래미 토핑. 잘어울려요. 하지만 크래미는 라면에 넣긴 비싼 식재료지.ㅋ 아내는 너구리에 크래미. 한식뷔페. 이 날의 국은 감자탕. 풀반찬이 많아서 좋아. 메인반찬은 수육. 늘 수육이 나오는 날만 방문해. 쌈 싸서 냠냠. 수육 리필. 커피 한 잔. 나의 취향은 아아 물빼고 시럽 한 펌프. 좀 특별한게 먹고 싶었던 날. 캘리포니아롤과 초밥세트. 미니 ...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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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4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다이나믹한 한주였어서 금방 다시 주말이 찾아온 느낌이야. 다른분들은 평온하셨는지? ^^ 신혼밥상일기 No.34 오늘 저녁 뭐 먹지? 간만에 올리는 신혼밥상일기 시작. 시장보다가 오랜만에 갈치 먹어야지! 시장 반찬가게에서 산 묵은 나물 3종. 연근은 아내표. 장모님 반찬중 좋아하는 고추지 다짐. 고추지를 다져서 들기름이랑 이케저케 해서 볶은거야. 샐러드. 생선 굽는건 나의 몫. 김에 고추지 올려 냠냠. 이건 밥대신 라면이지만 소고기 구워서 참나물도 곁들였으니 신혼밥상인걸로. 국물음식이 두가지였던 날. 어묵탕. 바지락 듬뿍 두부찌개. 연근조림. 오이랑 참나물이랑 버물버물. 리챔 냠냠. 아내 미역국 끓인 날. 참기름에 미역 볶고. 소고기 넣고 볶볶. 미역국이랑 계란부침해서 밥 먹었어. 난 이게 미역국 기본 요리법으로 알고 있는데 아내는 소고기를 끓여 국물을 내서 거기에 미역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그게 더 깔끔하고 맛있더라구. 남은거 볶음밥과 샐러드. 당면이 보이는걸 보니 찜닭 남은걸로 볶아먹었군. 잠깐 좋아했던 할리스 커피. 두번째 먹으니 크림맛이 너무 달더라구. 오징어가 싱싱하길래. 정말 싱싱했던 오징어. 싱싱하니깐 양념하지말고 데침을 만들었어. 다리 먼저 넣고 데치고 몸통을 데쳤지. 이렇게 한 상. 미역국. 아내의 플레이팅. 적당한 삶기 나이스해. 냠냠. 아내에게 오코노미야끼 먹고 싶댔지. 새우살을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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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8 (청량리 수호명가)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푹 쉬셨는지. 훅 더워진 날씨에 에어컨을 틀었어. 이제 정말 여름이 오나봐.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8 오늘 저녁 뭐 먹지? 옛날과자 알지? 센베같은거. 어짜다 맛있는 옛날과자를 만나서 그 맛이 가끔 생각나더라구. 이걸 직접 만드는 곳이 없나 하고 찾아보다 보인 청량리 수호명과. 수호명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49 1층 옆에 세월이 보이는 과자 굽는 틀. 가게 안쪽에선 계속 과자가 구워지고 있어. 탕콩과자와. 파래김과자. 옆은 깨과자. 뭘 살까 고민하다 파래김과자 픽. 보통 만나는 옛날과자의 대량생산 공장맛과 생산후 입에 들어오기까지의 시간과는 다르니깐. 특별한 맛은 아닌데 갓 구운 슴슴한 옛날 과자맛이 궁금하다면 한번쯤 사먹어도 괜찮아. 냉털밥이었군. 남은 소갈비찜 데워서 냠냠. 각기 다른 라면취향. 오랜만에 만나는 삼각김밥. 난 틈새라면에 크래미. 냠냠. KFC 사먹고 영수증으로 설문조사하면 다음번 구매시 닭껍질튀김 준대서 바꿔먹었어. 난 케이준감자튀김을 좋아하지않아서 그냥 쏘쏘. 닭껍질튀김은 한 번 먹어봤으니 되었다. 오뚜기 후추라면 하얀거. 아내는 만두국. 둘 다 하얀거였군. 만두국은 물만두로 끓이면 또 다르게 맛있어요. 좋아라하는 매장에서 직접 훈연을 하는 바베큐집.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데 배달료 공짜길래 주문해봤어. 매장에서 먹을때와 똑같이 오는 구운 모둠야채. 상큼한 샐러드도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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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7 (코스트코 핫도그, 불고기피자)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잡다구리 후딱 올려볼께.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7 오늘 저녁 뭐 먹지? 동대문 나갔던 날. 두타 스타벅스 테라스자리에 앉으면 요런 뷰가 보입니당. 신혼밥상에 넣기엔 간단했나봐. 단백질반찬이 마땅찮을땐 계란 스크램블. 냉장고에 있던 반찬 3종. 김치찌개가 메인반찬이었던 날. 냠냠. 소고기가 찔끔 있어서 이것도 털었어. 빽다방 소프트아이스크림이랑 요거트 스무디. 소프트아이스크림 매우 좋아해. 들어오는 길에 산 복권. 명절을 앞둔 시장 반찬가게의 흔한 풍경. 고추전이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어요. 전을 좀 사먹을까 해서 보다가 너무 급하게 만드는듯해서 전집에서 사야겠다 하고 발길을 돌렸어. 동네에 사람 많던 전집. 모듬전 하나 포장해주세요. 이렇게 2만원. 동태전. 동태살이 너무 뻣뻣하고 수분기가 없네. 고추전도 별로. 에잉 실패다! 아주 오랜만에 막걸리 먹은 날. 아랫집 할무니께서 떡을 주셨어. 콩고물 뭍은 쑥떡. 애기 쿠션 만들겠다고 애쓴 아내. 만들어놓은거 어딨지. 애기 태어나고서 전혀 쓰질 않았어. ㅋㅋㅋㅋㅋ 간단 저녁이었던 날. CJ 시원 바지락 파스타. 새우는 따로 넣은거야. 조개류 좋아하고 오일파스타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입맛이면 딱 맛있음.ㅋ 새우랑 냠냠. 아내는 짜장범벅. 코스트코 푸드코트. 불고기피자. 3500원. 핫도그세트 2천원. 요거랑 음료컵까지 포함이야. 음료는 셀프로 먹으...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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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3 (오코노미야끼, 배추전, LA갈비, 돼지수육)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 토요일엔 비가 참 많이 오더라구. 오랜만에 굵은 빗소리 들으니 난 좋았어. ^^ 신혼밥상일기 No.33 오늘 저녁 뭐 먹지? 고등어조림을 털고 새 반찬을 곁들였어. 요런 조림류는 하루 묵히면 더 맛있지. 냉동실에서 잠자던 돼지고기랑 채소들 볶음. 야식으로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소스+가츠오부시=오코노미야끼맛, 타코야끼맛의 80%쯤 차지하니깐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구비해두시면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 냠냠. 가쓰오부시는 좀 비싼 거 사시는 걸 추천해. 저렴한 건 맛없는 훈제 향이 폴폴 나고 식감이 질겨. 집에서 빼쉐를 흉내 낸 파스타. 막내 이모님께서 주셨던 피클. 바지락 듬뿍 시원한 국물 자박자박하게. 냠냠. 소고기구이와 브로콜리 볶음 한 상. 고기 먹을 땐 초록 채소를 같이 먹으려 노력해요. 고등어조림이 끝난 게 아니었군. 밑반찬들. 소고기 반찬. 이건 밥상이자 술상이군. 배추전. 우리 집은 알배추 한 통 사면 배추 나물해먹고 잎 큰 건 배추전을 만들곤 하지. 이게 경상도 음식이라고 하던데 난 서울 와서 처음 먹어봤어. 노릇노릇 밀가루 반죽은 얇게. 장모님의 고추지 올려 냠냠. LA갈비 재웠다가 구웠어. 이것도 술상 겸 밥상이군. 애기 낳기 전 밥상이야. 애기 만난 이후의 밥상은.... 겨울이 올 때쯤 만날 수 있을까? 채소채전?ㅋ LA갈비는 예쁜 그릇에다가 담기. 옛날 토스트...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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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5 (소바바 순살치킨)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벌써 금요일이네. 다들 이번주 고생 많으셨고. 맛있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45 오늘 저녁 뭐 먹지? 냉장고에 있는 콩나물 처리겸 라면 끓였어. 각기 다른 라면 취향. 완성. 틈새라면에 콩나물 넣어먹으면 맛있습니당. 먹는게 아닌데 넌 왜 또 여기에? 오랜만에 케엪씨. 이번엔 닭다리와 꿍댕이부위. 저렴한 중국집 볶음밥. 6000원에 괜츈. 아내는 남은 파스타면 처리, 나는 하이면 불오징어 볶음면. 거기다 스프도 곁들였지. 난 요런 숏파스타면은 그냥 그래. 정성이 담긴 샐러드. 샤인머스캣+방토+올리브+부라타치즈였나? 좋아하는 하이면 불오징어볶음면. 언젠가부터 마트에 안보여. 내가 좋아하는 품목들은 다들 그렇더라구. 아내가 붙여준 별명 '단종왕' 만두도 구워서 곁들였어. 맥도날드 맥치킨버거. 아내랑 까페. 귀엽군.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까페래. 하긴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까페는 없구나.ㅋ 얼음잔에 샷을 부어보아요. 냠냠. 나는 참돔, 아내는 후레쉬한 음식을 먹고 싶어해서 픽업 두 곳. 참돔회 1인분. 요렇게 팔아주는 곳이 있어서 참 좋아. 뱃살. 요건 리뷰서비스. 아내는 월남쌈. 참돔회 냠냠. 유부로 말은 월남쌈이랑 다시마로 말은 것도 있고 독특해. 같이온 날치알 비벼서 초밥으로 냠냠. 2차 안주로 소바바 순살치킨. 소바바 치킨이 날개, 봉, 순살 이렇게 3종이 있는데 뼈 ...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