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날이 계속 꾸물거리고 춥네. 오늘도 따땃하게 여미고 감기 조심. ^^ 오늘의 글은 요리포스팅. 아기가 세상에 나오고나면 첫 관문이 모유 수유지. 우리도 처음에 꽤 애를 먹다가 다행히 직수가 가능했는데 그 다음 문제는 아기가 먹는 텀과 양. 우량아로 태어난 새꾸는 먹는 양도 많아져서 모유량이 부족한 상황이 되었어. 아기가 태어나면 아무래도 엄마가 더 고생을 하게 되다보니 남편은 미안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야. 아내에게 가끔 하는 말이야. " 내게 가슴만 있었더라면" 그래서 뭘 만들어주면 좋을까 하다 돼지족을 사다가 돼지족탕을 만들었어. 모유 늘리는 음식 돼지 족탕 만들기 & 돼지 편육 만들기 모유에 좋은 음식 재료 : 돼지족 한마리 분량, 생강 한 알, 마늘 대여섯개, 통후추 약갼. 1. 재료 준비 - 정육점에서 생 돼지족발 구입하기 돼지족은 보통 정육점에서 잘 팔지도 않고(마트는 당연히 안팔고) 재래시장 정육점에서 팔아요. 난 시장을 워낙 자주 가다보니 파는걸 종종 봤어서.^^ 돼지를 짝으로 들여와서 손질하고 남은 다리를 잘라뒀다 파는거다보니 보통은 냉동시켜 랩핑해두고 팔더라구. 이왕이면 생족이 냉동보다 냄새도 덜나고 맛도 더 있으니 생족 파는 곳을 찾아보세요. 난 시장 정육점 다 들렀는데 딱 한 군데 있어서 다행히 구입했어. 가격은 한 벌(돼지 한마리 분량 다리 4개)에 7000원. 재료비는 정말 저렴해요.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제 진짜 덥다아. 안그래도 열 많은 짜누 열받아서 잠을 안자네. ^^ 저녁산책을 마트 한바퀴 도는게 일상이어서 그때쯤 되면 그 날 들어온 생물 생선이 할인딱지가 붙어있어. 그게 다음날 식재료가 되는 날이 많아. 시장에서 어지간한 생선가게보다 이게 더 싱싱해. 어느 날은 생물 참돔이 보이길래 사다가 구워볼까 하고 집어들었어. 생물 참돔구이 만들기 재료 : 참돔 한마리, 굵은 소금, 오븐, 그리고 비늘 치는 정성...? 다음날 반찬사서 들어가는 길. 나의 싱싱한 생선공급처였던 이마트 상봉점. 폐점이 너무 아쉬워. 일년만 더 있어주지! 눈에 검은자 테두리가 선명하고 반짝한게 아주 싱싱. 마트에서 생선을 사면 비늘을 쳐야하는게 단점. 배 가르고 내장 손질해야하는 것도 귀찮지만 생물 참돔구이의 맛이 궁금해서 감수했어. 손질 끝! 굵은 소금 챱챱 뿌려서 델키에 넣어줍니다. 내가 오븐 대용으로 쓰는건 생선구이용으로 나오는 석쇠가 빨갛게 달궈지는거라 온도조절이 없어. 윗면 달굼, 아랫면 달굼, 양면 달굼 이렇게만.ㅋ 굽는데 15분정도 걸린듯해. 참돔구이를 곁들인 밥상 완성. 냉장고에서 밑반찬들 꺼내고. 이 날은 냉장고에 반찬이 많았던 날. 노릇노릇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기름 안쓰고 야끼바에서 구운 느낌의 참돔 구이가 완성. 이 비쥬얼을 원해서 저 오븐을 산거였어. 제일 많이 쓰는건 냉동피자 데워먹을때지만.ㅋ 비쥬얼이 그럴싸...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제 진짜 덥다아. 안그래도 열 많은 짜누 열받아서 잠을 안자네. ^^ 저녁산책을 마트 한바퀴 도는게 일상이어서 그때쯤 되면 그 날 들어온 생물 생선이 할인딱지가 붙어있어. 그게 다음날 식재료가 되는 날이 많아. 시장에서 어지간한 생선가게보다 이게 더 싱싱해. 어느 날은 생물 참돔이 보이길래 사다가 구워볼까 하고 집어들었어. 생물 참돔구이 만들기 재료 : 참돔 한마리, 굵은 소금, 오븐, 그리고 비늘 치는 정성...? 다음날 반찬사서 들어가는 길. 나의 싱싱한 생선공급처였던 이마트 상봉점. 폐점이 너무 아쉬워. 일년만 더 있어주지! 눈에 검은자 테두리가 선명하고 반짝한게 아주 싱싱. 마트에서 생선을 사면 비늘을 쳐야하는게 단점. 배 가르고 내장 손질해야하는 것도 귀찮지만 생물 참돔구이의 맛이 궁금해서 감수했어. 손질 끝! 굵은 소금 챱챱 뿌려서 델키에 넣어줍니다. 내가 오븐 대용으로 쓰는건 생선구이용으로 나오는 석쇠가 빨갛게 달궈지는거라 온도조절이 없어. 윗면 달굼, 아랫면 달굼, 양면 달굼 이렇게만.ㅋ 굽는데 15분정도 걸린듯해. 참돔구이를 곁들인 밥상 완성. 냉장고에서 밑반찬들 꺼내고. 이 날은 냉장고에 반찬이 많았던 날. 노릇노릇 생선구이 전문점에서 기름 안쓰고 야끼바에서 구운 느낌의 참돔 구이가 완성. 이 비쥬얼을 원해서 저 오븐을 산거였어. 제일 많이 쓰는건 냉동피자 데워먹을때지만.ㅋ 비쥬얼이 그럴싸...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어떠셨나요. 난 애기 자고 애기 일어나고 애기 자고 몇 번 하니 주말이 갔네. ^^ 구리 수산시장 대게 가리비 호객행위가 꽤 있어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136번길 90 구리농수산물시장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 입맛이다보니 동네 시장에서 못사는 해산물을 먹고 싶을땐 구리 수산시장을 가. 대표적으로 대게랑 조개류. 특정 가게에서 한 번 샀더니 가격 좋은 날은 문자를 보내줘서 자주는 아니지만 큰 맘 먹었을땐 대게 사먹고. 그래봐야 반년에 한번쯤. 그래도 대게는 비싸니깐.ㅋ 그리고 달달하고 입안 가득 차는 가리비살이 먹고 싶을때 가서 사오곤 해. 구리 수산시장 - 가리비 먹은 날 참가리비 시세 kg 2만원 이 사진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다녀왔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의 참가리비는 kg 2만원.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오려고 찍어놓은 사진. 지난 주말에 이 가게 찾으려고 시장을 한 바퀴 돌았네. 이젠 기억해뒀다! 시장이 호객행위가 노량진을 몇년 안갔는데 거기만큼 있어. 것도 덩치 큰 총각들이 들러붙으니 여성분들은 좀 그럴듯해. 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가게마다 들러붙으니 좀 싫긴해. 가리비 2키로, 백합 1키로. 나머진 맛보시라고 서비스. 참고로 수산대전 상품권 미리 사두시고 그걸로 결제하시면 20% 싸게 먹으니깐 좋아요. 매주 목요일 제로페이 앱에서 팝니당. 해산물 좋아하는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일교차가 큰 날이래. 난 아직도 목이 안돌아왔네. 육아에 체력이 깎인건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1 오늘 저녁 뭐 먹지?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감튀는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다는 생각. 생각보다 고기맛 진하고 괜츈. 있는거 털어서 밥. 닭도리탕이 함께 했어요. 삼겹살 사다 구워먹을까? 간단하게 떼우는 끼니가 늘어나니 카레도 좀 사다놓을까. 그리곤 처갓집 치킨. 펍스는 리뷰 서비스. 냠냠. 아내와 카페 데이트. 남은 치킨 데워먹고. 착한가격가게 카드할인되는 날엔 중국집에서 포장해다 한 끼. 고추쟁반짜장. 소바바 야식. 비빔밥이 맛있는 국수집. 난 비빔국수. 짜누 백일떡 맞추러 시장 떡집 갔을때. 한 되가 요정도 된다그래서 손바닥으로 가늠하는중.ㅋ 삼첩분식이라는 곳 요기요에서 많이 싸게 팔길래 밥이 안땡기는 날 사봤어. 만두튀김이랑 어묵튀김. 난 떡볶이에 떡 싫은데 여긴 어묵만으로 가능해서 그렇게 주문. 어묵이 좀 하급이긴 합디다.ㅋ 새우튀김 김밥. 남은건 야식이 되었구요. 양념이 너무 강해서 삶은 계란 두 알. 떡볶이국물에 으깨먹기에 적절한 삶기. 비비고 왕교자. 수영장 가는 길. 공복수영보다 가볍게 먹고 하는게 더 효과가 좋다그래서 바나나. 꽃게된장조림 남은거랑 밥. 냠냠. 독특한거 시켜보자 싶어서 베트남삘이 팍팍 나는 쌀국수집에서 배달. 나는 분짜. 쌀국수에 족발도 들었고 선지도 있고. 처음...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벌써 금요일!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0 오늘 저녁 뭐 먹지? 간계밥에다 물만두 해서 저녁 후딱 먹기. 하지만 야식도 챙겨먹었어.ㅋ 이마트 즉석코너에 있는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다 샷 내려서 아포카토. 냉동피자 데워먹을까 하다 서브웨이 샐러드 하나 사와서 곁들이기로. 이렇게 한 상. 늘 말하지만 리스토란테는 모짜렐라가 제일 맛있어요!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 난 그냥 비엠티가 낫구나. 그래도 서브웨이 샐러드는 맛있지. 생생우동. 아내가 우엉조림 하겠다고 생우엉을 사서는 튀김도 만드심. 그래서 우엉튀김 우동. 겨울일때라 딸기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과 청경채볶음. 쑥갓나물과 무나물. 건강한 모유생성을 위한 단백질과 녹색채소. 맛없기 힘들지. 소바바 윙. 순살은 닭찌찌라 윙을 사봤는데 순살이 나아요. 윙이랑 봉은 잡내가 나. 아내표 궁중떡볶이. 투썸에 케잌 사러. 군만두랑 닭강정. 컵닭강정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종종 가는 국수집에서 비빔밥을 포장했어. 영혼 듬뿍 비빔밥. 오이김밥이랑 김치찜 털기. 담백 깔끔하게 말았던 오이참치김밥. 치킨 시켜먹자! 처갓집 후라이드. 냠냠. 오뚜기 후추컵라면 하얀거. 요샌 하얀거 안보이더라? 집밖에 못나갈 무렵 집에서 이렇게나마.ㅋ 티라미슈. 아내가 좋아하는 공차. 난 느끼해서 썩. 도미노 50프로 하는 날이길래 한 번 포장해봤어. 오븐치즈 스파게티. 뭐였더라.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 많이들 쉬시는지. 어제 우리동네 먹자골목 미어터지더라구.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9 오늘 저녁 뭐 먹지? 종종 양식 먹고 싶을때 편하게 가던 집 근처 식당. 포장했어. 가지튀김을 곁들인 리코타 치즈 파스타. 요건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안창살 스테이크. 포장하니 익힌 정도도 웰던이고 역시 가서 먹는게 훨 맛있어. 구운 파인애플. 그래도 산후조리 관리사님 부른 기간도 끝나고 육아 초보 둘이서 고군분투하며 이렇게라도 먹는게 어디냐고 그랬지. 들기름 막국수. 냠냠. 늦은 신혼여행 갔을때 사왔던 말린 파인애플이 유통기한 다 되어가서 우리가 먹었어. 새우튀김 포장. 새우를 머리까지 튀겨주는 집이야. 냠냠. 틈새라면과 함께 했지. 식사가 불량했던 날이군.ㅋ 교촌치킨과 서브웨이 샐러드. 아내의 사촌동생분이 기프티콘을 보내주셔서 호화롭게 교촌 두마리! 이건 오리지널 간장맛. 콤보라서 다리랑 날개. 아내가 좋아하는 레드. 가끔 먹으면 쨍하게 자극적으로 맛있지. 서브웨이 샐러드가 꽤 괜찮다는걸 알고 몇 번 이용했어. 배민 쿠폰이 있어서 겸사겸사 치킨에 곁들이면 좋겠다 싶어서 사왔지. 냠냠. 생생우동. 더 미식 육개장 칼국수.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건더기 실하고 괜찮아. 두개에 삼천얼마였으니 괜찮아. 새우튀김 데워먹기. 코스트코 명태조림. 추천하는 상품이야. 가격이 14000원정도인데 명태가 3마리 들었고 맛은 평...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신혼밥상일기! ^^ 신혼밥상일기 No.36 오늘 저녁 뭐 먹지? 이건 잡다구리에 들어가야하는건데 사진 정리하다 섞였나봐.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음식이니 그냥 여기다 쓸께. 시장 정육점에 한우 소머리수육을 삶아서 한 팩에 얼마 이렇게 팔아. 거기다 사골국물은 서비스. 그래서 한 번 사봤어. 가격을 생각하면 좋으나 만족스럽지가 않구만. 서대구이 밥상. 혈당스파이크 방지. 며칠째 먹던 생선조림. 거기데 생선을 또 더햇어. 서대를 사실땐 꼭 국산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저 먼바다를 건너온 애들이 많더라구. 군산 박대!! 라고 써있는데 수입해다가 군산에선 말리기만 한 애들이 많아.ㅋ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됬군. 생선에 빠져 살았군. 거기다 해초류까지 더해진 밥상. 강된장과 된찌의 중간쯤. 아내가 오이무침을 색다르가 만들어보았어. 반건조 가자미. 김+감태+달래간장. 오리훈제 구워서 쌈 싸먹기. 감태와 달래간장. 명란젓도 꺼내고. 아내는 오리훈제를 좋아해. 3분까레로 약간의 변주를 줬어. 반건조생선을 왕창 살때 서비스로 받은 생선을 조렸어. 근데 이름을 몰라.ㅋ 냠냠. 있는 것들로 난 밥먹고 아내는 라면. 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쌀 안좋아하는 내가 왠열! 무슨 라면이었더라? 김통깨였군. 생물이면 얼추 알아보는데 반건조가 되면 헷갈려. 계란 득템! 아내가...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8 오늘 저녁 뭐 먹지? 산후조리 관리사님이 해놓으신 반찬+약간의 더하기로 밥 먹던 시기야. 양념을 넉넉하게 쓰시는 스타일이셨어. 전라도에서 음식을 배우셨다고 그러시더라구. 연근조림 오랜만. 계란 7개 들어가는 계란말이.ㅋ 이건 냉동실에 있던 군대시절 많이 먹은 숯불바베큐바. 냠냠. 밥이랑 국이랑 계속 먹던 아내가 좀 자극적인게 먹고 싶다고. 치즈 오븐스파게티? 콜!! 파파존스에선 처음 시켜본 오븐 스파게티. 이 음식을 생각할때 떠오르는 헤비한 맛보단 조금 가볍고 토마토소스가 상큼해. 내가 만든 돼지족 편육.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냠냠. 용가리. 코스트코에서 용가리 큰거 세일할때 사서 한동안 나의 간식은 용가리였어. 용가리를 먹지만 한번씩 치킨도 사먹구요. 시장통닭 냠냠. 매운 쟁반짜장. 냠냠. 아내는 반찬 많은 밥상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계속 한 끼에 반찬 대여섯가지는 꾸준히 올라와서 좋아했어. 물론 매일 새로운 반찬들을 해주시는건 아니라 대량으로 만든 반찬들은 계속 등장해. 오징어를 사놔달라셔서 마트에 밤에 가서 싱싱한 생물 오징어 득템. 그것은 오징어덮밥이 되었어. 딸기 냠냠. 나 얼마전에 봤는데 가끔 한여름에 빵집에 딸기케이크가 있어서 저 딸기는 생과인가? 했거든. 여름에 비닐하우스로 키우는 농가가 있더라구. 파리바게트 빵이랑 샌드위치. 호밀 샌드위치였겠지? 베라 쿠앤크. 야식...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신혼밥상일기! ^^ 신혼밥상일기 No.36 오늘 저녁 뭐 먹지? 이건 잡다구리에 들어가야하는건데 사진 정리하다 섞였나봐.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음식이니 그냥 여기다 쓸께. 시장 정육점에 한우 소머리수육을 삶아서 한 팩에 얼마 이렇게 팔아. 거기다 사골국물은 서비스. 그래서 한 번 사봤어. 가격을 생각하면 좋으나 만족스럽지가 않구만. 서대구이 밥상. 혈당스파이크 방지. 며칠째 먹던 생선조림. 거기데 생선을 또 더햇어. 서대를 사실땐 꼭 국산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저 먼바다를 건너온 애들이 많더라구. 군산 박대!! 라고 써있는데 수입해다가 군산에선 말리기만 한 애들이 많아.ㅋ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됬군. 생선에 빠져 살았군. 거기다 해초류까지 더해진 밥상. 강된장과 된찌의 중간쯤. 아내가 오이무침을 색다르가 만들어보았어. 반건조 가자미. 김+감태+달래간장. 오리훈제 구워서 쌈 싸먹기. 감태와 달래간장. 명란젓도 꺼내고. 아내는 오리훈제를 좋아해. 3분까레로 약간의 변주를 줬어. 반건조생선을 왕창 살때 서비스로 받은 생선을 조렸어. 근데 이름을 몰라.ㅋ 냠냠. 있는 것들로 난 밥먹고 아내는 라면. 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쌀 안좋아하는 내가 왠열! 무슨 라면이었더라? 김통깨였군. 생물이면 얼추 알아보는데 반건조가 되면 헷갈려. 계란 득템! 아내가...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 신혼밥상일기 No.35 오늘 저녁 뭐 먹지? 아내는 미역국을 좋아해. 국이랑 소소한 밑반찬들이 함께 했던 날. 소소하다기엔 비중이 큰 밑반찬들이 계속 있네.ㅋ 버섯채소조림. 오징어볶음은 밥 비볌거기 좋게 잘게 쪼사버렸어. 장모님표 고추지. 고추장아찌를 건져서 다지고 거기다 양념을 더해서 자박하게 볶은거야. 어머님 말씀으론 시골에선 어디서나 겨울에 반찬없을때 먹던 음식이라셔. 완전 시골반찬인데 사위가 좋아하는게 신기하다고.ㅋ 냉장고털이용 모둠채소전. 간단하게 먹은 날. 계란부침. 난 안좋아하는거. 돼지목살 김치찜이 메인이었어.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에다 돼지고기 구이가 함께 했던 날. 냉동실에 이베이코 돼지고기가 있어서 처리하려고 볶았어.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베리코 유행이 가버렸나? 하루 묵어서 더 몰랑몰랑한 비쥬얼의 김치찜. 김치찜이 원래 한솥 만들어서 3,4일 먹는거니깐. 꼬마돈까스. 돈까스에 곁들이려고 만든 콘샐러드. 아주 보들보들. 샐명은 생략.ㅋ 앞에 나왔던 반찬들 다 모여라 밥상. 알배추 조금 있던걸로 된장국. 혈당스파이크 방지용 샐러드. 꼬돈이랑. 계란말이에 고추지가 함께 했어. 이제 메뉴가 바꼈다! 당근라페를 만들었어. 생물갈치 사다 구웠지. 냠냠. 메인이 사온 생선까스지만 밑반찬이 많아서 집밥으로.ㅋ 시금치된장국. 나물3종. 요건 시장 반찬가게에서 산거. 시금치나물. 냉이나물. 이 두개는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다이나믹한 한주였어서 금방 다시 주말이 찾아온 느낌이야. 다른분들은 평온하셨는지? ^^ 신혼밥상일기 No.34 오늘 저녁 뭐 먹지? 간만에 올리는 신혼밥상일기 시작. 시장보다가 오랜만에 갈치 먹어야지! 시장 반찬가게에서 산 묵은 나물 3종. 연근은 아내표. 장모님 반찬중 좋아하는 고추지 다짐. 고추지를 다져서 들기름이랑 이케저케 해서 볶은거야. 샐러드. 생선 굽는건 나의 몫. 김에 고추지 올려 냠냠. 이건 밥대신 라면이지만 소고기 구워서 참나물도 곁들였으니 신혼밥상인걸로. 국물음식이 두가지였던 날. 어묵탕. 바지락 듬뿍 두부찌개. 연근조림. 오이랑 참나물이랑 버물버물. 리챔 냠냠. 아내 미역국 끓인 날. 참기름에 미역 볶고. 소고기 넣고 볶볶. 미역국이랑 계란부침해서 밥 먹었어. 난 이게 미역국 기본 요리법으로 알고 있는데 아내는 소고기를 끓여 국물을 내서 거기에 미역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그게 더 깔끔하고 맛있더라구. 남은거 볶음밥과 샐러드. 당면이 보이는걸 보니 찜닭 남은걸로 볶아먹었군. 잠깐 좋아했던 할리스 커피. 두번째 먹으니 크림맛이 너무 달더라구. 오징어가 싱싱하길래. 정말 싱싱했던 오징어. 싱싱하니깐 양념하지말고 데침을 만들었어. 다리 먼저 넣고 데치고 몸통을 데쳤지. 이렇게 한 상. 미역국. 아내의 플레이팅. 적당한 삶기 나이스해. 냠냠. 아내에게 오코노미야끼 먹고 싶댔지. 새우살을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 토요일엔 비가 참 많이 오더라구. 오랜만에 굵은 빗소리 들으니 난 좋았어. ^^ 신혼밥상일기 No.33 오늘 저녁 뭐 먹지? 고등어조림을 털고 새 반찬을 곁들였어. 요런 조림류는 하루 묵히면 더 맛있지. 냉동실에서 잠자던 돼지고기랑 채소들 볶음. 야식으로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소스+가츠오부시=오코노미야끼맛, 타코야끼맛의 80%쯤 차지하니깐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구비해두시면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 냠냠. 가쓰오부시는 좀 비싼 거 사시는 걸 추천해. 저렴한 건 맛없는 훈제 향이 폴폴 나고 식감이 질겨. 집에서 빼쉐를 흉내 낸 파스타. 막내 이모님께서 주셨던 피클. 바지락 듬뿍 시원한 국물 자박자박하게. 냠냠. 소고기구이와 브로콜리 볶음 한 상. 고기 먹을 땐 초록 채소를 같이 먹으려 노력해요. 고등어조림이 끝난 게 아니었군. 밑반찬들. 소고기 반찬. 이건 밥상이자 술상이군. 배추전. 우리 집은 알배추 한 통 사면 배추 나물해먹고 잎 큰 건 배추전을 만들곤 하지. 이게 경상도 음식이라고 하던데 난 서울 와서 처음 먹어봤어. 노릇노릇 밀가루 반죽은 얇게. 장모님의 고추지 올려 냠냠. LA갈비 재웠다가 구웠어. 이것도 술상 겸 밥상이군. 애기 낳기 전 밥상이야. 애기 만난 이후의 밥상은.... 겨울이 올 때쯤 만날 수 있을까? 채소채전?ㅋ LA갈비는 예쁜 그릇에다가 담기. 옛날 토스트...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랜만에 찾아온 신혼밥상일기. 안올린지 세 달이 넘었더라구. 집에서 제일 잘 차려먹은 밥상들 풀어보아. ^^ 신혼밥상일기 No.32 오늘 저녁 뭐 먹지? 시장보는데 꼬냥이가 어슬렁. 갈치가 먹고 싶었는데 마트가 문닫는 일요일에다 시장에 사던 곳은 갈치가 없고. 다른데서 처음 사본 갈치야. 왕창 구워다 한 상 차렸어. 배추 겉절이. 단무지무침. 이만큼 구워서 한 끼에 다 먹음.ㅋ 사이즈가 작아서 배쪽 가시는 그냥 먹게 바짝 구웠어. 선도가 아쉬웠지. 배추된장국으로 개운하게 마무리. LA갈비가 메인이었던 날. 이틀 연속 등장하는 배추겉절이. 표고버섯볶음. 농활상품권으로 정육점에서 갈비 사서 쟁여뒀다가 먹고 싶을때 이렇게 재워먹으면 참 좋아. 밖에서 삼겹살 한번 사먹는거보다 훨 저렴해. 양념은 아내의 솜씨. 요런건 대기업의 맛에다 질좋은 양념을 적당히 섞으면 참 맛나.ㅋ 전날 메뉴에 나의 8000원의 행복을 곁들인 날. 8천원의 행복 = 좋아라하는 집 떡볶이+고추튀김+김말이. 아내가 호랭이 행복하게 만드는데 싸게 먹힌다고 그러지. ㅋㅋㅋㅋㅋ 양념에 하루 더 재워진 라갈비. 고추튀김이 다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김말이가 워낙 맛있는 집이야. 참, 나 얼마전 비비고 김말이 먹어봤는데 것도 괜찮아. 떡볶이의 마무리는 계란 삶아먹기지. 제육볶음에 쌈싸먹고 싶었던 날. 겨울이 되면 뿌리가 보라보라한 포항초가 나오고 참 달아....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일교차가 큰 날이래. 난 아직도 목이 안돌아왔네. 육아에 체력이 깎인건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1 오늘 저녁 뭐 먹지?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감튀는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다는 생각. 생각보다 고기맛 진하고 괜츈. 있는거 털어서 밥. 닭도리탕이 함께 했어요. 삼겹살 사다 구워먹을까? 간단하게 떼우는 끼니가 늘어나니 카레도 좀 사다놓을까. 그리곤 처갓집 치킨. 펍스는 리뷰 서비스. 냠냠. 아내와 카페 데이트. 남은 치킨 데워먹고. 착한가격가게 카드할인되는 날엔 중국집에서 포장해다 한 끼. 고추쟁반짜장. 소바바 야식. 비빔밥이 맛있는 국수집. 난 비빔국수. 짜누 백일떡 맞추러 시장 떡집 갔을때. 한 되가 요정도 된다그래서 손바닥으로 가늠하는중.ㅋ 삼첩분식이라는 곳 요기요에서 많이 싸게 팔길래 밥이 안땡기는 날 사봤어. 만두튀김이랑 어묵튀김. 난 떡볶이에 떡 싫은데 여긴 어묵만으로 가능해서 그렇게 주문. 어묵이 좀 하급이긴 합디다.ㅋ 새우튀김 김밥. 남은건 야식이 되었구요. 양념이 너무 강해서 삶은 계란 두 알. 떡볶이국물에 으깨먹기에 적절한 삶기. 비비고 왕교자. 수영장 가는 길. 공복수영보다 가볍게 먹고 하는게 더 효과가 좋다그래서 바나나. 꽃게된장조림 남은거랑 밥. 냠냠. 독특한거 시켜보자 싶어서 베트남삘이 팍팍 나는 쌀국수집에서 배달. 나는 분짜. 쌀국수에 족발도 들었고 선지도 있고. 처음...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벌써 금요일!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0 오늘 저녁 뭐 먹지? 간계밥에다 물만두 해서 저녁 후딱 먹기. 하지만 야식도 챙겨먹었어.ㅋ 이마트 즉석코너에 있는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다 샷 내려서 아포카토. 냉동피자 데워먹을까 하다 서브웨이 샐러드 하나 사와서 곁들이기로. 이렇게 한 상. 늘 말하지만 리스토란테는 모짜렐라가 제일 맛있어요!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 난 그냥 비엠티가 낫구나. 그래도 서브웨이 샐러드는 맛있지. 생생우동. 아내가 우엉조림 하겠다고 생우엉을 사서는 튀김도 만드심. 그래서 우엉튀김 우동. 겨울일때라 딸기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과 청경채볶음. 쑥갓나물과 무나물. 건강한 모유생성을 위한 단백질과 녹색채소. 맛없기 힘들지. 소바바 윙. 순살은 닭찌찌라 윙을 사봤는데 순살이 나아요. 윙이랑 봉은 잡내가 나. 아내표 궁중떡볶이. 투썸에 케잌 사러. 군만두랑 닭강정. 컵닭강정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종종 가는 국수집에서 비빔밥을 포장했어. 영혼 듬뿍 비빔밥. 오이김밥이랑 김치찜 털기. 담백 깔끔하게 말았던 오이참치김밥. 치킨 시켜먹자! 처갓집 후라이드. 냠냠. 오뚜기 후추컵라면 하얀거. 요샌 하얀거 안보이더라? 집밖에 못나갈 무렵 집에서 이렇게나마.ㅋ 티라미슈. 아내가 좋아하는 공차. 난 느끼해서 썩. 도미노 50프로 하는 날이길래 한 번 포장해봤어. 오븐치즈 스파게티. 뭐였더라.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 많이들 쉬시는지. 어제 우리동네 먹자골목 미어터지더라구.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9 오늘 저녁 뭐 먹지? 종종 양식 먹고 싶을때 편하게 가던 집 근처 식당. 포장했어. 가지튀김을 곁들인 리코타 치즈 파스타. 요건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안창살 스테이크. 포장하니 익힌 정도도 웰던이고 역시 가서 먹는게 훨 맛있어. 구운 파인애플. 그래도 산후조리 관리사님 부른 기간도 끝나고 육아 초보 둘이서 고군분투하며 이렇게라도 먹는게 어디냐고 그랬지. 들기름 막국수. 냠냠. 늦은 신혼여행 갔을때 사왔던 말린 파인애플이 유통기한 다 되어가서 우리가 먹었어. 새우튀김 포장. 새우를 머리까지 튀겨주는 집이야. 냠냠. 틈새라면과 함께 했지. 식사가 불량했던 날이군.ㅋ 교촌치킨과 서브웨이 샐러드. 아내의 사촌동생분이 기프티콘을 보내주셔서 호화롭게 교촌 두마리! 이건 오리지널 간장맛. 콤보라서 다리랑 날개. 아내가 좋아하는 레드. 가끔 먹으면 쨍하게 자극적으로 맛있지. 서브웨이 샐러드가 꽤 괜찮다는걸 알고 몇 번 이용했어. 배민 쿠폰이 있어서 겸사겸사 치킨에 곁들이면 좋겠다 싶어서 사왔지. 냠냠. 생생우동. 더 미식 육개장 칼국수.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건더기 실하고 괜찮아. 두개에 삼천얼마였으니 괜찮아. 새우튀김 데워먹기. 코스트코 명태조림. 추천하는 상품이야. 가격이 14000원정도인데 명태가 3마리 들었고 맛은 평...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8 오늘 저녁 뭐 먹지? 산후조리 관리사님이 해놓으신 반찬+약간의 더하기로 밥 먹던 시기야. 양념을 넉넉하게 쓰시는 스타일이셨어. 전라도에서 음식을 배우셨다고 그러시더라구. 연근조림 오랜만. 계란 7개 들어가는 계란말이.ㅋ 이건 냉동실에 있던 군대시절 많이 먹은 숯불바베큐바. 냠냠. 밥이랑 국이랑 계속 먹던 아내가 좀 자극적인게 먹고 싶다고. 치즈 오븐스파게티? 콜!! 파파존스에선 처음 시켜본 오븐 스파게티. 이 음식을 생각할때 떠오르는 헤비한 맛보단 조금 가볍고 토마토소스가 상큼해. 내가 만든 돼지족 편육.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냠냠. 용가리. 코스트코에서 용가리 큰거 세일할때 사서 한동안 나의 간식은 용가리였어. 용가리를 먹지만 한번씩 치킨도 사먹구요. 시장통닭 냠냠. 매운 쟁반짜장. 냠냠. 아내는 반찬 많은 밥상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계속 한 끼에 반찬 대여섯가지는 꾸준히 올라와서 좋아했어. 물론 매일 새로운 반찬들을 해주시는건 아니라 대량으로 만든 반찬들은 계속 등장해. 오징어를 사놔달라셔서 마트에 밤에 가서 싱싱한 생물 오징어 득템. 그것은 오징어덮밥이 되었어. 딸기 냠냠. 나 얼마전에 봤는데 가끔 한여름에 빵집에 딸기케이크가 있어서 저 딸기는 생과인가? 했거든. 여름에 비닐하우스로 키우는 농가가 있더라구. 파리바게트 빵이랑 샌드위치. 호밀 샌드위치였겠지? 베라 쿠앤크. 야식...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신혼밥상일기! ^^ 신혼밥상일기 No.36 오늘 저녁 뭐 먹지? 이건 잡다구리에 들어가야하는건데 사진 정리하다 섞였나봐.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음식이니 그냥 여기다 쓸께. 시장 정육점에 한우 소머리수육을 삶아서 한 팩에 얼마 이렇게 팔아. 거기다 사골국물은 서비스. 그래서 한 번 사봤어. 가격을 생각하면 좋으나 만족스럽지가 않구만. 서대구이 밥상. 혈당스파이크 방지. 며칠째 먹던 생선조림. 거기데 생선을 또 더햇어. 서대를 사실땐 꼭 국산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저 먼바다를 건너온 애들이 많더라구. 군산 박대!! 라고 써있는데 수입해다가 군산에선 말리기만 한 애들이 많아.ㅋ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됬군. 생선에 빠져 살았군. 거기다 해초류까지 더해진 밥상. 강된장과 된찌의 중간쯤. 아내가 오이무침을 색다르가 만들어보았어. 반건조 가자미. 김+감태+달래간장. 오리훈제 구워서 쌈 싸먹기. 감태와 달래간장. 명란젓도 꺼내고. 아내는 오리훈제를 좋아해. 3분까레로 약간의 변주를 줬어. 반건조생선을 왕창 살때 서비스로 받은 생선을 조렸어. 근데 이름을 몰라.ㅋ 냠냠. 있는 것들로 난 밥먹고 아내는 라면. 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쌀 안좋아하는 내가 왠열! 무슨 라면이었더라? 김통깨였군. 생물이면 얼추 알아보는데 반건조가 되면 헷갈려. 계란 득템! 아내가...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무탈하게 시작하셨는지. ^^ 닭날개 간장구이 만들기. 간단한 혼술안주 레시피 오랜만에 쓰는 요리 레시피 포스팅이야. 오래 보고 계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한때는 자취요리 블로거. 지금도 아내가 요리의 주를 담당하고 있지만 생선손질이나 요런 술안주는 나도 가끔. 이라기엔 한달에 두번은 구워먹어. ㅋㅋㅋㅋ 닭날개 간장구이 재료들. 다들 집에 있을 기본 재료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야. 재료들 : 닭날개 한 팩(15~16개), 진간장 10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1/2스푼, 소주나 청주 3~4컵 스푼은 아빠숟가락기준이에요. 재료 별거 없어요. 마트갔는데 할인딱지붙어있으면 집어와서 다음날 술안주가 되는 닭날개야.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재료. 자취생분들은 마늘이 문제일듯한데 몇년전 나 자취생일때 써놨던 살림팁.ㅋ [살림팁] 다진마늘 보관법. 난 자취생인데. 엄마도 이리 안하는데. 엄마는 먹을 입이 세개니깐 이럴 필요가 없지만. 난 입이 하나라 필... blog.naver.com 닭날개를 재래시장에서 사시는 분은 잘 없을테니 보통 마트에서 사는게 이렇게 한 팩 15개 들어있는거야. 닭날개가 금방 익는듯 보여도 은근 속이 덜 익는 경우가 있어서 중간에 칼집을 이렇게 넣어. 핏물을 더 빨리 빼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쉽게 하시는 방법은 과도같은 작은 칼로 닭날개 껍질말고 반대면을 살짝 찌른 다음 닭...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일교차가 큰 날이래. 난 아직도 목이 안돌아왔네. 육아에 체력이 깎인건가.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1 오늘 저녁 뭐 먹지?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감튀는 맥도날드가 제일 맛있다는 생각. 생각보다 고기맛 진하고 괜츈. 있는거 털어서 밥. 닭도리탕이 함께 했어요. 삼겹살 사다 구워먹을까? 간단하게 떼우는 끼니가 늘어나니 카레도 좀 사다놓을까. 그리곤 처갓집 치킨. 펍스는 리뷰 서비스. 냠냠. 아내와 카페 데이트. 남은 치킨 데워먹고. 착한가격가게 카드할인되는 날엔 중국집에서 포장해다 한 끼. 고추쟁반짜장. 소바바 야식. 비빔밥이 맛있는 국수집. 난 비빔국수. 짜누 백일떡 맞추러 시장 떡집 갔을때. 한 되가 요정도 된다그래서 손바닥으로 가늠하는중.ㅋ 삼첩분식이라는 곳 요기요에서 많이 싸게 팔길래 밥이 안땡기는 날 사봤어. 만두튀김이랑 어묵튀김. 난 떡볶이에 떡 싫은데 여긴 어묵만으로 가능해서 그렇게 주문. 어묵이 좀 하급이긴 합디다.ㅋ 새우튀김 김밥. 남은건 야식이 되었구요. 양념이 너무 강해서 삶은 계란 두 알. 떡볶이국물에 으깨먹기에 적절한 삶기. 비비고 왕교자. 수영장 가는 길. 공복수영보다 가볍게 먹고 하는게 더 효과가 좋다그래서 바나나. 꽃게된장조림 남은거랑 밥. 냠냠. 독특한거 시켜보자 싶어서 베트남삘이 팍팍 나는 쌀국수집에서 배달. 나는 분짜. 쌀국수에 족발도 들었고 선지도 있고. 처음...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벌써 금요일!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60 오늘 저녁 뭐 먹지? 간계밥에다 물만두 해서 저녁 후딱 먹기. 하지만 야식도 챙겨먹었어.ㅋ 이마트 즉석코너에 있는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다 샷 내려서 아포카토. 냉동피자 데워먹을까 하다 서브웨이 샐러드 하나 사와서 곁들이기로. 이렇게 한 상. 늘 말하지만 리스토란테는 모짜렐라가 제일 맛있어요! 이탈리안 비엠티 샐러드. 난 그냥 비엠티가 낫구나. 그래도 서브웨이 샐러드는 맛있지. 생생우동. 아내가 우엉조림 하겠다고 생우엉을 사서는 튀김도 만드심. 그래서 우엉튀김 우동. 겨울일때라 딸기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과 청경채볶음. 쑥갓나물과 무나물. 건강한 모유생성을 위한 단백질과 녹색채소. 맛없기 힘들지. 소바바 윙. 순살은 닭찌찌라 윙을 사봤는데 순살이 나아요. 윙이랑 봉은 잡내가 나. 아내표 궁중떡볶이. 투썸에 케잌 사러. 군만두랑 닭강정. 컵닭강정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볍게. 종종 가는 국수집에서 비빔밥을 포장했어. 영혼 듬뿍 비빔밥. 오이김밥이랑 김치찜 털기. 담백 깔끔하게 말았던 오이참치김밥. 치킨 시켜먹자! 처갓집 후라이드. 냠냠. 오뚜기 후추컵라면 하얀거. 요샌 하얀거 안보이더라? 집밖에 못나갈 무렵 집에서 이렇게나마.ㅋ 티라미슈. 아내가 좋아하는 공차. 난 느끼해서 썩. 도미노 50프로 하는 날이길래 한 번 포장해봤어. 오븐치즈 스파게티. 뭐였더라.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 많이들 쉬시는지. 어제 우리동네 먹자골목 미어터지더라구. ^^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9 오늘 저녁 뭐 먹지? 종종 양식 먹고 싶을때 편하게 가던 집 근처 식당. 포장했어. 가지튀김을 곁들인 리코타 치즈 파스타. 요건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안창살 스테이크. 포장하니 익힌 정도도 웰던이고 역시 가서 먹는게 훨 맛있어. 구운 파인애플. 그래도 산후조리 관리사님 부른 기간도 끝나고 육아 초보 둘이서 고군분투하며 이렇게라도 먹는게 어디냐고 그랬지. 들기름 막국수. 냠냠. 늦은 신혼여행 갔을때 사왔던 말린 파인애플이 유통기한 다 되어가서 우리가 먹었어. 새우튀김 포장. 새우를 머리까지 튀겨주는 집이야. 냠냠. 틈새라면과 함께 했지. 식사가 불량했던 날이군.ㅋ 교촌치킨과 서브웨이 샐러드. 아내의 사촌동생분이 기프티콘을 보내주셔서 호화롭게 교촌 두마리! 이건 오리지널 간장맛. 콤보라서 다리랑 날개. 아내가 좋아하는 레드. 가끔 먹으면 쨍하게 자극적으로 맛있지. 서브웨이 샐러드가 꽤 괜찮다는걸 알고 몇 번 이용했어. 배민 쿠폰이 있어서 겸사겸사 치킨에 곁들이면 좋겠다 싶어서 사왔지. 냠냠. 생생우동. 더 미식 육개장 칼국수. 저렴하게 구매했었는데 건더기 실하고 괜찮아. 두개에 삼천얼마였으니 괜찮아. 새우튀김 데워먹기. 코스트코 명태조림. 추천하는 상품이야. 가격이 14000원정도인데 명태가 3마리 들었고 맛은 평...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신혼밥상일기! ^^ 신혼밥상일기 No.36 오늘 저녁 뭐 먹지? 이건 잡다구리에 들어가야하는건데 사진 정리하다 섞였나봐.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음식이니 그냥 여기다 쓸께. 시장 정육점에 한우 소머리수육을 삶아서 한 팩에 얼마 이렇게 팔아. 거기다 사골국물은 서비스. 그래서 한 번 사봤어. 가격을 생각하면 좋으나 만족스럽지가 않구만. 서대구이 밥상. 혈당스파이크 방지. 며칠째 먹던 생선조림. 거기데 생선을 또 더햇어. 서대를 사실땐 꼭 국산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저 먼바다를 건너온 애들이 많더라구. 군산 박대!! 라고 써있는데 수입해다가 군산에선 말리기만 한 애들이 많아.ㅋ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됬군. 생선에 빠져 살았군. 거기다 해초류까지 더해진 밥상. 강된장과 된찌의 중간쯤. 아내가 오이무침을 색다르가 만들어보았어. 반건조 가자미. 김+감태+달래간장. 오리훈제 구워서 쌈 싸먹기. 감태와 달래간장. 명란젓도 꺼내고. 아내는 오리훈제를 좋아해. 3분까레로 약간의 변주를 줬어. 반건조생선을 왕창 살때 서비스로 받은 생선을 조렸어. 근데 이름을 몰라.ㅋ 냠냠. 있는 것들로 난 밥먹고 아내는 라면. 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쌀 안좋아하는 내가 왠열! 무슨 라면이었더라? 김통깨였군. 생물이면 얼추 알아보는데 반건조가 되면 헷갈려. 계란 득템! 아내가...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잡다구리 먹은 것들 no.258 오늘 저녁 뭐 먹지? 산후조리 관리사님이 해놓으신 반찬+약간의 더하기로 밥 먹던 시기야. 양념을 넉넉하게 쓰시는 스타일이셨어. 전라도에서 음식을 배우셨다고 그러시더라구. 연근조림 오랜만. 계란 7개 들어가는 계란말이.ㅋ 이건 냉동실에 있던 군대시절 많이 먹은 숯불바베큐바. 냠냠. 밥이랑 국이랑 계속 먹던 아내가 좀 자극적인게 먹고 싶다고. 치즈 오븐스파게티? 콜!! 파파존스에선 처음 시켜본 오븐 스파게티. 이 음식을 생각할때 떠오르는 헤비한 맛보단 조금 가볍고 토마토소스가 상큼해. 내가 만든 돼지족 편육.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냠냠. 용가리. 코스트코에서 용가리 큰거 세일할때 사서 한동안 나의 간식은 용가리였어. 용가리를 먹지만 한번씩 치킨도 사먹구요. 시장통닭 냠냠. 매운 쟁반짜장. 냠냠. 아내는 반찬 많은 밥상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계속 한 끼에 반찬 대여섯가지는 꾸준히 올라와서 좋아했어. 물론 매일 새로운 반찬들을 해주시는건 아니라 대량으로 만든 반찬들은 계속 등장해. 오징어를 사놔달라셔서 마트에 밤에 가서 싱싱한 생물 오징어 득템. 그것은 오징어덮밥이 되었어. 딸기 냠냠. 나 얼마전에 봤는데 가끔 한여름에 빵집에 딸기케이크가 있어서 저 딸기는 생과인가? 했거든. 여름에 비닐하우스로 키우는 농가가 있더라구. 파리바게트 빵이랑 샌드위치. 호밀 샌드위치였겠지? 베라 쿠앤크. 야식...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어떠셨나요. 난 애기 자고 애기 일어나고 애기 자고 몇 번 하니 주말이 갔네. ^^ 구리 수산시장 대게 가리비 호객행위가 꽤 있어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136번길 90 구리농수산물시장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 입맛이다보니 동네 시장에서 못사는 해산물을 먹고 싶을땐 구리 수산시장을 가. 대표적으로 대게랑 조개류. 특정 가게에서 한 번 샀더니 가격 좋은 날은 문자를 보내줘서 자주는 아니지만 큰 맘 먹었을땐 대게 사먹고. 그래봐야 반년에 한번쯤. 그래도 대게는 비싸니깐.ㅋ 그리고 달달하고 입안 가득 차는 가리비살이 먹고 싶을때 가서 사오곤 해. 구리 수산시장 - 가리비 먹은 날 참가리비 시세 kg 2만원 이 사진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다녀왔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의 참가리비는 kg 2만원.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오려고 찍어놓은 사진. 지난 주말에 이 가게 찾으려고 시장을 한 바퀴 돌았네. 이젠 기억해뒀다! 시장이 호객행위가 노량진을 몇년 안갔는데 거기만큼 있어. 것도 덩치 큰 총각들이 들러붙으니 여성분들은 좀 그럴듯해. 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가게마다 들러붙으니 좀 싫긴해. 가리비 2키로, 백합 1키로. 나머진 맛보시라고 서비스. 참고로 수산대전 상품권 미리 사두시고 그걸로 결제하시면 20% 싸게 먹으니깐 좋아요. 매주 목요일 제로페이 앱에서 팝니당. 해산물 좋아하는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무탈하게 시작하셨는지. ^^ 닭날개 간장구이 만들기. 간단한 혼술안주 레시피 오랜만에 쓰는 요리 레시피 포스팅이야. 오래 보고 계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한때는 자취요리 블로거. 지금도 아내가 요리의 주를 담당하고 있지만 생선손질이나 요런 술안주는 나도 가끔. 이라기엔 한달에 두번은 구워먹어. ㅋㅋㅋㅋ 닭날개 간장구이 재료들. 다들 집에 있을 기본 재료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야. 재료들 : 닭날개 한 팩(15~16개), 진간장 10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1/2스푼, 소주나 청주 3~4컵 스푼은 아빠숟가락기준이에요. 재료 별거 없어요. 마트갔는데 할인딱지붙어있으면 집어와서 다음날 술안주가 되는 닭날개야.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재료. 자취생분들은 마늘이 문제일듯한데 몇년전 나 자취생일때 써놨던 살림팁.ㅋ [살림팁] 다진마늘 보관법. 난 자취생인데. 엄마도 이리 안하는데. 엄마는 먹을 입이 세개니깐 이럴 필요가 없지만. 난 입이 하나라 필... blog.naver.com 닭날개를 재래시장에서 사시는 분은 잘 없을테니 보통 마트에서 사는게 이렇게 한 팩 15개 들어있는거야. 닭날개가 금방 익는듯 보여도 은근 속이 덜 익는 경우가 있어서 중간에 칼집을 이렇게 넣어. 핏물을 더 빨리 빼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쉽게 하시는 방법은 과도같은 작은 칼로 닭날개 껍질말고 반대면을 살짝 찌른 다음 닭...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지난주까진 벚꽃이 아직 멀은듯 하더니 어제 보니 완전 활짝 폈더라?! 꽃구경 안다녀오신 분들은 주말에 언능 무브무브! ^^ 아기와 집앞 마트, 까페가기를 해보고 그 뒤론 국수집에서 언능 한 그릇 먹고 오기등 외출하는 단계를 레벨업하고 있어. 생각보다 밖에서 잘 자고 잘 있더라구. 그래서 안가본 곳들중에 어딜 갈까 하다 뷔페 도전?! 오랜만에 빕스 가볼까? 마침 티데이 할인 35%! 자양동 맛집 VIPS 빕스 어린이대공원점 어린이대공원 맛집 빕스 어린이대공원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10 KCC파크타운 2층 주소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 410 KCC파크타운 2층 전화번호 02-453-1997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평일 16시이후 퇴점시 디너요금 적용 어린이대공원 맛집 빕스 - T데이 멤버쉽 할인 + 결재수단으로 페이즈 상품권. 그럼 런치가 2인 47500원. 이번주 월~금까지는 T데이 매직바코드 제시시 35% 할인이야. 다른 할인쿠폰이나 행사는 중복적용 안되고 결제수단으로 상품권을 저렴하게 구매후 사용하면 더 좋아. 네이버 검색창에 빕스 페이즈 치시면 나옵니당. 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라서 구매후 리뷰쓰고 하면 대략 45000원쯤. 어린이대공원 맛집 빕스 - 샐러드바 런치 및 디너 가격 & 할인카드 종류. 정가로 계산하시는 분들은 없쥬? 샐러드바. 런치 1인 37900원 디너 1인 479...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제 다시 연휴구나. 어린이날인 내일은 비가 종일 온다그러네. 아이가 있으신 가정은 즐거운 하루 되시고. 고단하시겠지만. ^^ 빕스 프리미어 다산점 오늘 포스팅은 빕스야. 어린이날에 적당한 식당같아. 며칠전 생일이라 다녀와서 따끈따끈한 포스팅. 빕스 다산점은 첫 방문인데 오픈한지 3개월쯤 됬나봐. 늘 어린이대공원점만 다녔는데 새 매장이라 더 잘해놨으려나 해서 방문해봤어. 빕스 프리미어 다산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9번길 15 성수프라자 2층 주소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9번길 15 성수프라자 2층 전화번호 031-555-1997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21:00 라스트오더 - 평일16시 이후 퇴점시 디너요금 적용 빕스 다산점 웨이팅 & 주차 주차는 제 3지구 공영주차장, 웨이팅은 네이버 예약이나 직접 가야해요. 빕스 다산점 웨이팅 사이트는( https://store.nowwaiting.co/spots/12998) 여기야. 하지만 위 사이트에서 휴대폰인증, 카카오톡 인증하고 들어가면 실시간 웨이팅이 몇 팀인지만 확인할 수 있고 줄서기는 못해. 다른 지점은 아니던데 여긴 그렇더라구. 미리 줄서기 못하고 매장 방문해서 웨이팅 걸었더니 위에 나우웨이팅에서 톡이 오는데 그땐 앞에 몇 팀있고 줄서기 취소할지 누르는 버튼도 있고. 그래서 직접 방문해서 웨이팅하는거 말곤 미리 전화로 예약하거나 네이버...
시즌메뉴가 입에 맞는 음식들이 많았어서 매달 한번은 갔던 빕스야. 반응이 좋았던건지 이번달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니 메뉴가 그대로인듯해. 그럼 포스팅 시작. 이용시간과 가격은 이렇고. 평일 4시 이전까진 런치, 그 이후론 디너요금이야. 영업시간 OPEN 10:30~ CLOSE 22:00 (샐러드바 마감 21:30 / Break time 없음 / 연중무휴) 저런 정보들 안쓰다가 쓰니깐 혹시 몰라서 말하자면 다 내 돈 내고 먹었어.ㅋ 그냥 가긴 비싸서 통신사 할인 아주 많이 되는 날+모바일 상품권 미리 구매해서 다녀와. 그럼 메뉴 사진들 쭉 나갑니당. 파스타코너. 스파클링티. 핑거푸드쪽이라 해야할까. 와인안주 비슷한 음식들. 폴드 포크랑 버거 번. 핫푸드쪽. 레몬 크림 치킨. 과일들. 은근 인기 많은 셀프 와플 코너. 안에 토핑들이에. 막국수도 있어. 샐러드바 채소들+토핑들. 게 찐거. 훈제연어. 국물류들. 된장국, 굴라쉬, 버섯 스프. 굴라쉬 추천해. 그 외 따신 음식들.ㅋ 누들 코너. 조리 로봇이 생겼더라구. 오리엔탈 누들이래. 바지락 알리오. 조리된 샐러드들. 치킨류. 모히토랑 트로피칼 아이스티..? 찐 게 옆엔 소라인지 골뱅인지. 첫 접시. 이건 파인애플 카르파치오. 빕스오면 항상 먹는 조합이야. 양상추+훈제연어+시저 드레싱+치즈+베이컨칩+샐러리. 몇번 먹었으니 이젠 몇마리 먹을지 알아서 그냥 이렇게 가져왔어. 두번째. 막국수가 생...
주기적으로 가는 빕스야. 6월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리뉴얼된 메뉴들이 인기가 좋았는지 그게 쭉 이어져서 또 다녀왔어. 입맛에 맞는 메뉴들이 많았거든. 해산물 요리들이 많았단 뜻이지.ㅋ 가격이 오르는데 포스팅 쓰며 찾아보니 또 올랐어. 런치 35900원 디너랑 주말은 45900원. 통신사가 SK이신 분들은 T데이라고 빕스가 40% 할인되는 주간이 있어. 에어닷인가 그거 회원가입하면 50% 할인이고. 이번주부터 할인 되는 주간이라 맞춰서 포스팅. 여름 신메뉴들이 몇개 나왔던데 대략 메인 메뉴들은 비슷해. 디너는 거기다 메뉴 좀 더 추가되서 나오고. 시리얼 코너. 얖엔 와플 구워먹는거. 아이스크림. 여기서부터 돌아서 디저트류 사진이 먼저 나오네. 비빔밥 재료들. 누들코너. 빕스 오는 이유중 1/3쯤 되는 시저드레싱과 토핑들. 다른 샐러드류. 바지락 올리오 맛있어. 한 50개는 까먹은듯. 이것도 이번달에 있나 하고 홈페이지보니 거진 메인메뉴가 육류쪽 말고는 같은듯. 훈제연어. 따뜻한 음식쪽. 떡볶이는 왜 있는지 모르겠으나 은근 퍼가시더라구. 감자튀김이랑 치킨이랑.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던 소라인지 골뱅인지. 에그 라이스 푸딩. 과일들. 핑거푸드라 해야할까. 디너엔 여기에 사퀴테리가 좀 더 놓여. 케잌들. 여기 지점은 아래 사진부턴 통로를 지나 옆 홀에 음식들이 있어. 이쪽은 스프빼곤 안먹은듯. 파스타랑. 피자코너. 그럼 먹어볼까. 아내 접시. ...
안녕. 어젠 비가 참 많이 오더니 오늘은 해가 쨍한 금요일이야. 간만의 식당포스팅이니깐 배 빵빵하게 맛있게 먹은 곳으로.ㅋ 5월 중순 방문기야. 6월도 메뉴는 그다지 변화 없는듯. 가정의 달이라고 KT멤버쉽 할인 많이 되는게 있어서 그거+11번가 15000원 할인권+모바일 금액권 저렴하게 산거. 요렇게 3콤보로 저렴하게 먹을랬으나 계산할때 보니 중복 할인이 안되가지고 생각보다 좀 비싸게 먹었지만. 샐러드바 가격이 오른만큼 메인 메뉴들이 많아져서 맛있게 먹었어. 평일 런치 32900원. 평일 디너&주말은 43700원. 스프들. 지난 방문때도 그렇고 굴라쉬 스프가 괜찮아. 샐러드 토핑들. 샐러리가 있어서 좋고. 요긴 비빔밥이랑 누들코너. 이런 것도 있고. 지난 방문때 별로길래 이번엔 안먹음.ㅋ 조리된 샐러드들. 씨푸드쪽. 바지락 알리오. 배안부르고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ㅋ 홍합 가스파쵸. 멍게젓이랑 날치알 올라간 누들. 홍게도 있고. 뜨거운 요리들. 치킨이랑 양념 바른 새우구이. 오른쪽에 있던 알리오 뽈뽀 감자랑 문어랑 같이 먹으니 괜츈. 괜찮아서 또 찍었네.ㅋ 참치 타다키랑 해초. 중간중간 와사비랑 간장해서 먹으면 입안 기름기도 지워지고 맛있었어. 빕스하면 떠올리는거.ㅋ 과일들. 평일 런치랑 다른게 와인에 곁들일 안주들이 있어. 피쉬 바칼라오. 크래커에 올려먹으니 좋았고. 샹그리아랑 모히또. 탄산수에 섞어먹으라고 놔둔듯한 원액. 어린이...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어제는 수능이었고 오늘은 매우 춥다그러네. 수험생분들도, 케어하신 부모님들도 고생 많으셨어요. ^^ 여름즈음에 동네에 활새우만 파는 식당이 생겼어. 덕분에 좀 이르게 활새우를 접했고. 식당에서 먹자니 좀 불편할듯 해서 포장해다가 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먹었어. 새우요리 레시피 - 집에서 만든 왕새우 소금구이 생각보다 편한 새우 소금구이야. 식당에서 드시면 양 적고 대신 귀찮지 않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 이런 저런 전처리와 조리하고 뒷처리 쓰레기 등등이 있고. 새우 소금구이는 그렇게 귀찮음이 없어서 (주관적) 집에서 구워먹었어. 막 쓰는 넓은 전골냄비같은데다 종이호일 깔고 굵은 소금 깔고. 새우를 까봅시당. 물 좀 넣어 포장부탁드렸더니 집와서 한 20분 지나도 다리들이 팔랑팔랑. 채반에 꺼내서 찬물에 살짝 샤워만 시켜주고. 구울땐 새우가 발버둥쳐서 사진은 없고 뚜껑 덮고 동영상만.ㅋ 소금과 닿는 단면이 붉어지면 그때부터 30초+뒤집고 붉어지면 30초. 그럼 딱 새우가 수분기 촉촉하게 익은 정도가 되. 이건 머리는 따로 익힐때의 시간이고 머리도 같이 먹으려면 살의 익힘정도는 오버쿠킹을 감수해야하고. 이렇게 완성. 아내는 밑반찬에 밥이랑 함께 했어. 새우 소금구이 완성! 새우 1키로 35000원에 사다가 야무지게 먹었어. 이렇게 두 판 나오고 나머진 새우탕으로 끓였지! 새우는 어? 이거 좀 덜익지 않았을까? 할...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 포스팅은 집에서 참치회 먹은 이야기야. 참치집엔 참다랑어 아까미를 먹으러가는 입맛인데 사람들 집에서 많이들 해먹더라구. 그래서 검색해보다 1인분량도 배송해주는 곳을 찾아서 도전해봤어. 참다랑어 적신(아까미) - 냉동 참치 집에서 먹기 참치 해동하는 법 준비물 해동지, 굵은 소금, 니트릴 장갑 육아중이라 주1회만 술을 먹는데 그게 토요일이야. 그래서 토요일엔 어떤 맛난 안주를 먹을까 고민하는데 선택된 참치. 금요일에 주문하니 당일배송으로 토요일 오후에 도착했어. 참치 냉동블럭, 니트릴장갑, 목장갑, 해동지가 기본 구성. 생와사비랑 간장 팩은 따로 추가주문했어. 난 1500원주고 추가했는데 홈플러스가니 더 저렴하게 팔더라구.ㅋ 참다랑어 적신(아까미) 200g이면 1인분으로 넉넉한 정도의 양이야. 물론 배가 부르진 않은데 이 이상 먹으면 물려. 보통 참치집에서 두껍게 내어주면 한 점당 15g쯤 된다고 해. 지난 주말에도 주문했어서 총 4번 주문했는데 늘 200g오버되게 보내주네. 드라이아이스 넉넉하게 꽝꽝 언 채로 잘 왔어. 그 다음은 소금물 준비하기. 보통 편하게 보편적으로 참치 해동하는게 염수해동이라고 해. 찬물에 살짝 녹이고 해동지로 감싸서 저온에서 숙성후 썰어먹기. 이 과정이야. 염도는 3%에 맞추면 된다그래서 물 1리터에 소금 30g이니깐 대충 저 통의 1/3정도면 30g이겠지 하고 양 가늠하려고 옆...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무탈하게 시작하셨는지. ^^ 닭날개 간장구이 만들기. 간단한 혼술안주 레시피 오랜만에 쓰는 요리 레시피 포스팅이야. 오래 보고 계시는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한때는 자취요리 블로거. 지금도 아내가 요리의 주를 담당하고 있지만 생선손질이나 요런 술안주는 나도 가끔. 이라기엔 한달에 두번은 구워먹어. ㅋㅋㅋㅋ 닭날개 간장구이 재료들. 다들 집에 있을 기본 재료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야. 재료들 : 닭날개 한 팩(15~16개), 진간장 10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1/2스푼, 소주나 청주 3~4컵 스푼은 아빠숟가락기준이에요. 재료 별거 없어요. 마트갔는데 할인딱지붙어있으면 집어와서 다음날 술안주가 되는 닭날개야.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재료. 자취생분들은 마늘이 문제일듯한데 몇년전 나 자취생일때 써놨던 살림팁.ㅋ [살림팁] 다진마늘 보관법. 난 자취생인데. 엄마도 이리 안하는데. 엄마는 먹을 입이 세개니깐 이럴 필요가 없지만. 난 입이 하나라 필... blog.naver.com 닭날개를 재래시장에서 사시는 분은 잘 없을테니 보통 마트에서 사는게 이렇게 한 팩 15개 들어있는거야. 닭날개가 금방 익는듯 보여도 은근 속이 덜 익는 경우가 있어서 중간에 칼집을 이렇게 넣어. 핏물을 더 빨리 빼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쉽게 하시는 방법은 과도같은 작은 칼로 닭날개 껍질말고 반대면을 살짝 찌른 다음 닭...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어떠셨나요. 난 애기 자고 애기 일어나고 애기 자고 몇 번 하니 주말이 갔네. ^^ 구리 수산시장 대게 가리비 호객행위가 꽤 있어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136번길 90 구리농수산물시장 해산물을 워낙 좋아하는 입맛이다보니 동네 시장에서 못사는 해산물을 먹고 싶을땐 구리 수산시장을 가. 대표적으로 대게랑 조개류. 특정 가게에서 한 번 샀더니 가격 좋은 날은 문자를 보내줘서 자주는 아니지만 큰 맘 먹었을땐 대게 사먹고. 그래봐야 반년에 한번쯤. 그래도 대게는 비싸니깐.ㅋ 그리고 달달하고 입안 가득 차는 가리비살이 먹고 싶을때 가서 사오곤 해. 구리 수산시장 - 가리비 먹은 날 참가리비 시세 kg 2만원 이 사진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다녀왔어. 아래 사진에 보이는 사이즈의 참가리비는 kg 2만원.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오려고 찍어놓은 사진. 지난 주말에 이 가게 찾으려고 시장을 한 바퀴 돌았네. 이젠 기억해뒀다! 시장이 호객행위가 노량진을 몇년 안갔는데 거기만큼 있어. 것도 덩치 큰 총각들이 들러붙으니 여성분들은 좀 그럴듯해. 난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데 가게마다 들러붙으니 좀 싫긴해. 가리비 2키로, 백합 1키로. 나머진 맛보시라고 서비스. 참고로 수산대전 상품권 미리 사두시고 그걸로 결제하시면 20% 싸게 먹으니깐 좋아요. 매주 목요일 제로페이 앱에서 팝니당. 해산물 좋아하는 ...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장마가 오나 했는데 그쳤네. 다음주에 또 오려나. 다들 다시 더위 조심하시고. (이번주 이모티콘 재미들릴 예정) 옛날 경양식 돈까스를 좋아해. 일식 돈까스도 좋아하지만 밥 눌러서 접시밥으로 나오는 경양식 돈까스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이야. 이게 입에 당길때면 가는 곳이 있는데 또 다른 곳 어디 가까이 없나 하다 찾은 곳이야. 직접 철가방으로 가까이는 배달하시고. 두 분이서 소박하게 오래 영업해오신듯한 돈까스집이야. 장안동 맛집 따봉 왕돈까스 집에서 시켜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따봉왕돈까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로65길 96 주소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65길 96 전화번호 02-2213-1719 영업시간 일요일 휴무 월-토 대략 11:30 ~ 15:00 장안동 따봉 왕돈까스 - 메뉴판 계산은 현금, 계좌이체 가능 메뉴는 돈까스, 치즈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택(스택이 정겹네), 그리고 따봉 정식. 돈까스 하나 주문했어. 이런 느낌의 테이블 네 개. 아담하고 수수한 식당. 남사장님께서 서빙이랑 배달하시고 주방엔 여사장님이 계시고. 카드 결제 안되고 현금과 계좌이체 가능해. 영업시간이 오후 3시까지라 점심장사만 하는 돈까스집이야. 먼저 스프 내어주시고. 고소한 맛이 강한 직접 만드신듯한 스프야. 정겨웠어. 스프 먹으며 기다리고 있으니 나왔다. 왕돈까스. (7000원) 양이 꽤 넉넉해. 독특하게 설렁탕집마냥 직접...
돈까스는 다 좋아하지만 고기가 두꺼운 종류보단 경양식 돈까스를 더 좋아해. 거기다 스프가 나오면 더 좋고! 그런 돈까스중에 제일 좋아하는 곳이야. 메뉴판. 부부두 분이서 동네에서 오래 장사하신 곳이야. 아내랑 같이 갔던 날이라 골고루 먹어보게 정식 스페셜 하나랑 왕돈까스 주문. 스프 나오고. 메뉴판이 잘 안보이실 분들을 위해.ㅋ 왕돈까스 나왔다. 마카로니랑 양배추 샐러드. 맛있겠지! 아내는 스페셜 정식. 돈까스+생선까스+함박 구성. 생선까스랑 타르타르 소스. 고기 두께는 요정도. 후식으로 야쿠르트 먼저 주시고.ㅋ 여긴 소스가 참 맛있어. 단맛 짠맛 부드럽게 쏙 맘에 든단 말이지. 반찬도 내어주시고. 생선까스랑 함박은 썩. 여긴 돈까스 드세요. 다음번에 나 혼자 방문. 난 언제나 왕돈까스 주문. 소스와 튀김의 합이 참 좋은 돈까스야. 냠냠. 냠냠냠. 요구르트로 마무리. 갈때마다 맛있게 먹는 곳이야. 돈까스 좋아하는데 맘에 드는 돈까스집이 멀지않게 있어 더 좋은 집이지. 맛있게 잘먹었어요. 춥고 눈이 온 토요일이네. 축구도 이겼다하니 다들 즐겁게 맛있는 주말 되시길 안니옹! -뿅- 위치는 요기. 정래선생왕돈까스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58길 37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그 과정에서 알면 좋은 정보들이 많아. 실생활에 쏠쏠하게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들이 있더라구. 오늘 소개하는 모자보건사업 영양플러스도 그 중 하나야. 대상 기준은 각 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깐 참고하시고. 매달 2회 집으로 배송되는 식재료들과 월 1회 참여해야하는 교육 후기를 써보았어.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쿠킹스튜디오 아이를 위한 요리교실 중랑쿠킹스튜디오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90 중랑구청 제2청사 주소 서울 중랑구 봉화산로 190 중랑구청 제2청사 중랑구청 제2청사 - 모자보건사업 영양플러스 교육 매달 1회 참석이에요. 출산가정의 경우 생후~12개월까지 식재료가 배송이 되. 그리고 조건이 월 1회 교육참석. 중랑구는 중랑구청 맞은편 제2청사에서 받아. 미리 일정과 교육타임을 알려주고 배정된 시간에 사정이 있으면 다른 타임으로 변경도 가능해. 3월의 교육이었는데 주제가 나트륨과 당류. 요즘 아이들 건강에 위협되는게 마라탕과 탕후루라고 하지. 탕후루는 근래 좀 시덜었다고 하더라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에 어느정도 당류가 들어있는지 알아보는 시간. 염미도 테스트라고 종이컵에 물 세 잔을 주시면서 자기가 이정도 염도가 괜찮다는 선택에 따라 덜 짜게 먹어야하는지, 적당한 입맛인지 알아보는 시간이야. 교육은 40분정도니깐 지루하지않게 재밌었던 시간이야. 담당자분께서 "저흰...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어제 포스팅 하루 쉬었는데 벌써 금요일이네. 이번주도 빨리 간다아. 다들 한 주 고생하셨고. 금요일이니 술맛나는 포스팅. 오늘껀 좀 고급진 술안주. ㅋㅋㅋㅋㅋ 이번 호치민 여행에서 쌀국수는 두 번 먹었어. 아무래도 물가가 저렴하니 한국에선 많이 비싼 고급진 그런 것도 먹자! 그래서 찾은 철판요리 전문점이야. 호치민에서 들렀던 식당중에 여기가 제일 비쌌어.ㅋ 호치민 맛집 고베 데판야끼 (Kobe Teppanyaki) Kobe Teppanyaki 13A Tú Xương, Võ Thị Sáu,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고베 데판야끼 - 예약은 미리 홈페이지에서 하세요. https://www.kobeteppanyaki.com.vn/book.html 어느 곳이나 그렇겠지만 이 동네도 대체로 저렴한 물가에도 고급진 식당들이 몰려있는 스트릿이 있어. 여기도 다 룸으로 이루어진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오붓하게 분위기 즐겨보려고 선택했지. 혹시나 하고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어. 여기서 운영하는 식당이 3개가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3군에 있는 곳으로 선택하면 여기 본점이야. 예약할때 적은 메일 주소로 예약 컨펌됬다고 확인 메일이 옵니당. 들어가며 한 장. 고급지게 생겼어. 카운터에서 이름 이야기하니 룸으로 안내해주시고. 둘이라 속닥한 룸으로 안내받았어. 식기들이랑 소스 미리 세팅되있었고. 메뉴...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어제부터 비가 엄청 내려네. 도로도 통제되고 안전문자 계속 오고 그래. 다들 안전하게 무탈하게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집김밥 만들기 - 김치 김밥, 고추 장아찌 김밥 재료 : 김밥김, 햄, 맛살, 단무지, 우엉, 오이, 당근, 김치김밥용 김치, 고추장아찌김밥용 장아찌. 출산예정일을 일주일 앞두고 있던 날. "나 집김밥 먹고 싶어!! 자기 나 김밥 싼다!!" 대단한 나의 아내. 맛살과 햄은 기름 아주 조금만 두르고 볶아주시구요. 다 익힌 재료니 안볶아도 되는데 오래 저장된 그 냄새가 싫은 분은 볶아보아요. 계란 지단을 부치구요. 고추장아찌와 김치. 다시마 넣고 지은 밥 완성. 계란 지단 펼쳐서 한 김 식혀주고. 뜨거울때 썰면 찢어지기 쉬워요. 밥에다 밑간을 해봅시당. 우리집 부엌에 다시다, 미원, 맛소금이 없는데 김밥을 위해 맛소금 처음 사봤어.(그 뒤로 여러번 싸먹었는데 맛소금 없어도 상관없어) 밥 세 공기 정도의 분량에 맛소금 한 바퀴, 참기름 두 숟갈, 깨소금 반숟갈. 지단이 식었으면 썰어주어요. 밥도 한 김 식혀서 준비 끝. 오이도 소금에 절여뒀다 준비하고 당근도 살짝 볶았어. 채즙이 나오는 싱그러운 맛을 원하시면 생오이 바로 쓰셔도 되요. 김밥김에 밥 펴서 바르기. 재료들을 올려주고. 이건 고추장아찌 김밥. 김치김밥. 동탄 어딘가에서 김치김밥을 사먹고선 가끔 생각나서 만들어봤어. 다 만든 김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