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밥상
5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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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한 호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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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6 (수제 두부 동그랑땡 서대구이)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늘은 신혼밥상일기! ^^ 신혼밥상일기 No.36 오늘 저녁 뭐 먹지? 이건 잡다구리에 들어가야하는건데 사진 정리하다 섞였나봐. 하지만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음식이니 그냥 여기다 쓸께. 시장 정육점에 한우 소머리수육을 삶아서 한 팩에 얼마 이렇게 팔아. 거기다 사골국물은 서비스. 그래서 한 번 사봤어. 가격을 생각하면 좋으나 만족스럽지가 않구만. 서대구이 밥상. 혈당스파이크 방지. 며칠째 먹던 생선조림. 거기데 생선을 또 더햇어. 서대를 사실땐 꼭 국산인지 확인하셔야합니다! 저 먼바다를 건너온 애들이 많더라구. 군산 박대!! 라고 써있는데 수입해다가 군산에선 말리기만 한 애들이 많아.ㅋ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한 끼. 샐러드를 곁들였구요.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잘 됬군. 생선에 빠져 살았군. 거기다 해초류까지 더해진 밥상. 강된장과 된찌의 중간쯤. 아내가 오이무침을 색다르가 만들어보았어. 반건조 가자미. 김+감태+달래간장. 오리훈제 구워서 쌈 싸먹기. 감태와 달래간장. 명란젓도 꺼내고. 아내는 오리훈제를 좋아해. 3분까레로 약간의 변주를 줬어. 반건조생선을 왕창 살때 서비스로 받은 생선을 조렸어. 근데 이름을 몰라.ㅋ 냠냠. 있는 것들로 난 밥먹고 아내는 라면. 주로 반대의 경우가 많은데 쌀 안좋아하는 내가 왠열! 무슨 라면이었더라? 김통깨였군. 생물이면 얼추 알아보는데 반건조가 되면 헷갈려. 계란 득템! 아내가...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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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5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 신혼밥상일기 No.35 오늘 저녁 뭐 먹지? 아내는 미역국을 좋아해. 국이랑 소소한 밑반찬들이 함께 했던 날. 소소하다기엔 비중이 큰 밑반찬들이 계속 있네.ㅋ 버섯채소조림. 오징어볶음은 밥 비볌거기 좋게 잘게 쪼사버렸어. 장모님표 고추지. 고추장아찌를 건져서 다지고 거기다 양념을 더해서 자박하게 볶은거야. 어머님 말씀으론 시골에선 어디서나 겨울에 반찬없을때 먹던 음식이라셔. 완전 시골반찬인데 사위가 좋아하는게 신기하다고.ㅋ 냉장고털이용 모둠채소전. 간단하게 먹은 날. 계란부침. 난 안좋아하는거. 돼지목살 김치찜이 메인이었어. 냠냠. 돼지고기 김치찜에다 돼지고기 구이가 함께 했던 날. 냉동실에 이베이코 돼지고기가 있어서 처리하려고 볶았어. 그러고보니 요즘은 이베리코 유행이 가버렸나? 하루 묵어서 더 몰랑몰랑한 비쥬얼의 김치찜. 김치찜이 원래 한솥 만들어서 3,4일 먹는거니깐. 꼬마돈까스. 돈까스에 곁들이려고 만든 콘샐러드. 아주 보들보들. 샐명은 생략.ㅋ 앞에 나왔던 반찬들 다 모여라 밥상. 알배추 조금 있던걸로 된장국. 혈당스파이크 방지용 샐러드. 꼬돈이랑. 계란말이에 고추지가 함께 했어. 이제 메뉴가 바꼈다! 당근라페를 만들었어. 생물갈치 사다 구웠지. 냠냠. 메인이 사온 생선까스지만 밑반찬이 많아서 집밥으로.ㅋ 시금치된장국. 나물3종. 요건 시장 반찬가게에서 산거. 시금치나물. 냉이나물. 이 두개는 ...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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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4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는 다이나믹한 한주였어서 금방 다시 주말이 찾아온 느낌이야. 다른분들은 평온하셨는지? ^^ 신혼밥상일기 No.34 오늘 저녁 뭐 먹지? 간만에 올리는 신혼밥상일기 시작. 시장보다가 오랜만에 갈치 먹어야지! 시장 반찬가게에서 산 묵은 나물 3종. 연근은 아내표. 장모님 반찬중 좋아하는 고추지 다짐. 고추지를 다져서 들기름이랑 이케저케 해서 볶은거야. 샐러드. 생선 굽는건 나의 몫. 김에 고추지 올려 냠냠. 이건 밥대신 라면이지만 소고기 구워서 참나물도 곁들였으니 신혼밥상인걸로. 국물음식이 두가지였던 날. 어묵탕. 바지락 듬뿍 두부찌개. 연근조림. 오이랑 참나물이랑 버물버물. 리챔 냠냠. 아내 미역국 끓인 날. 참기름에 미역 볶고. 소고기 넣고 볶볶. 미역국이랑 계란부침해서 밥 먹었어. 난 이게 미역국 기본 요리법으로 알고 있는데 아내는 소고기를 끓여 국물을 내서 거기에 미역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그게 더 깔끔하고 맛있더라구. 남은거 볶음밥과 샐러드. 당면이 보이는걸 보니 찜닭 남은걸로 볶아먹었군. 잠깐 좋아했던 할리스 커피. 두번째 먹으니 크림맛이 너무 달더라구. 오징어가 싱싱하길래. 정말 싱싱했던 오징어. 싱싱하니깐 양념하지말고 데침을 만들었어. 다리 먼저 넣고 데치고 몸통을 데쳤지. 이렇게 한 상. 미역국. 아내의 플레이팅. 적당한 삶기 나이스해. 냠냠. 아내에게 오코노미야끼 먹고 싶댔지. 새우살을 ...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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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3 (오코노미야끼, 배추전, LA갈비, 돼지수육)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 토요일엔 비가 참 많이 오더라구. 오랜만에 굵은 빗소리 들으니 난 좋았어. ^^ 신혼밥상일기 No.33 오늘 저녁 뭐 먹지? 고등어조림을 털고 새 반찬을 곁들였어. 요런 조림류는 하루 묵히면 더 맛있지. 냉동실에서 잠자던 돼지고기랑 채소들 볶음. 야식으로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소스+가츠오부시=오코노미야끼맛, 타코야끼맛의 80%쯤 차지하니깐 좋아하는 분들은 집에 구비해두시면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 냠냠. 가쓰오부시는 좀 비싼 거 사시는 걸 추천해. 저렴한 건 맛없는 훈제 향이 폴폴 나고 식감이 질겨. 집에서 빼쉐를 흉내 낸 파스타. 막내 이모님께서 주셨던 피클. 바지락 듬뿍 시원한 국물 자박자박하게. 냠냠. 소고기구이와 브로콜리 볶음 한 상. 고기 먹을 땐 초록 채소를 같이 먹으려 노력해요. 고등어조림이 끝난 게 아니었군. 밑반찬들. 소고기 반찬. 이건 밥상이자 술상이군. 배추전. 우리 집은 알배추 한 통 사면 배추 나물해먹고 잎 큰 건 배추전을 만들곤 하지. 이게 경상도 음식이라고 하던데 난 서울 와서 처음 먹어봤어. 노릇노릇 밀가루 반죽은 얇게. 장모님의 고추지 올려 냠냠. LA갈비 재웠다가 구웠어. 이것도 술상 겸 밥상이군. 애기 낳기 전 밥상이야. 애기 만난 이후의 밥상은.... 겨울이 올 때쯤 만날 수 있을까? 채소채전?ㅋ LA갈비는 예쁜 그릇에다가 담기. 옛날 토스트...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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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2 (한우 암소 샤브샤브와 육전)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오랜만에 찾아온 신혼밥상일기. 안올린지 세 달이 넘었더라구. 집에서 제일 잘 차려먹은 밥상들 풀어보아. ^^ 신혼밥상일기 No.32 오늘 저녁 뭐 먹지? 시장보는데 꼬냥이가 어슬렁. 갈치가 먹고 싶었는데 마트가 문닫는 일요일에다 시장에 사던 곳은 갈치가 없고. 다른데서 처음 사본 갈치야. 왕창 구워다 한 상 차렸어. 배추 겉절이. 단무지무침. 이만큼 구워서 한 끼에 다 먹음.ㅋ 사이즈가 작아서 배쪽 가시는 그냥 먹게 바짝 구웠어. 선도가 아쉬웠지. 배추된장국으로 개운하게 마무리. LA갈비가 메인이었던 날. 이틀 연속 등장하는 배추겉절이. 표고버섯볶음. 농활상품권으로 정육점에서 갈비 사서 쟁여뒀다가 먹고 싶을때 이렇게 재워먹으면 참 좋아. 밖에서 삼겹살 한번 사먹는거보다 훨 저렴해. 양념은 아내의 솜씨. 요런건 대기업의 맛에다 질좋은 양념을 적당히 섞으면 참 맛나.ㅋ 전날 메뉴에 나의 8000원의 행복을 곁들인 날. 8천원의 행복 = 좋아라하는 집 떡볶이+고추튀김+김말이. 아내가 호랭이 행복하게 만드는데 싸게 먹힌다고 그러지. ㅋㅋㅋㅋㅋ 양념에 하루 더 재워진 라갈비. 고추튀김이 다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김말이가 워낙 맛있는 집이야. 참, 나 얼마전 비비고 김말이 먹어봤는데 것도 괜찮아. 떡볶이의 마무리는 계란 삶아먹기지. 제육볶음에 쌈싸먹고 싶었던 날. 겨울이 되면 뿌리가 보라보라한 포항초가 나오고 참 달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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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1 (배추전과 마파두부)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해피 뉴 이얼. 2024년 새해 첫 글. 뭘로 할까 고민하다 예쁘게 차려먹은 밥상들로 정했어. 이제 세 식구가 함께 하는 밥상은 어떻게 변하려나. 내려놓았던 칼을 다시 잡아야할까. (그동안 그렇다고 안잡은거 아님.ㅋ) ^^ 신혼밥상일기 No.31 오늘 저녁 뭐 먹지? 내일 예약포스팅으로 할랬는데. 아내가 새 글 없냐 그래서 조리원에서 심심할 아내를 위한 헌정 포스팅. 받아라 아내여!! 거실에서 상 펴놓고 고기 구운 날. 이 날은 된장찌개도 끓였군. 돼지고기 구워먹을땐 늘 준비하는 어머님표 김치. 남은 막걸리 털어먹기.ㅋ 아내가 예뻐서 사왔다는 잔. 내가 아포카토를 좋아하는데 요기다 아이스크림 담으면 예쁘겠다고 사왔데. 고기를 구워봅시다. 두께를 보니 2순위인 정육점에서 칼로 썰어달라한 삼겹살이군. 1순위는 한우 암소만 취급하는 정육점인데 사장님은 날 모르시고 나만 좋아함.ㅋ 맛있게 구워졌다. 갈치 속젓 살짝 올려 냠냠. 김치와 버섯도 구워서 함께 냠냠. 간만에 반찬통 그대로 먹은 날. 아내가 가끔 그래. "우리 승후이 멸치볶음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다 묵겠네~~" 좋아하는 알배추 된장나물. 이건 그냥 곁들임.ㅋ 담백하게 좋아하는 고기안주가 아롱사태 수육이야. 수육 삶은 물+자투리살로 끓인 소고기 무국. 다음날도 비슷하게. 새우 빠지고 계란말이 들어오고. 고등어조림밥상. 고등어조림이 꽤 짤듯 해서 중화용으로 계...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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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30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젠 저녁이 되니 바람이 살랑살랑 산책하기 딱 좋은 가을이야. 아내랑 둘이서 밤산책 열심히 다니는 중. ^^ 신혼밥상일기 No.29 오늘 저녁 뭐 먹지? 상 펴고 고기 구워먹었던 날. 김치도 꺼내고 갈치속젓도 담고. 파절이도 했어. 구워먹기좋게 딱 익었던 신김치. 예전엔 한 근으로 둘이서 충분했는데 이젠.... 결혼하면 살쪄요. 안방그릴 꺼내서 구웠어. 이렇게 세팅 끝. 길므 좀 나오면 김치도 버섯도 올려서 굽고. 갈치속젓 올려 파절이랑 냠냠. 냠냠냠. 아내는 깻잎을 좋아해. 냉장고에 냉면 사둔게 떠올라서 마무리로 물냉면! 갈치가 왕창 먹고 싶었던 날. 문 열어놓고 구울 날씨가 아니라 생선구이는 먹고 싶어도 참았는데 많이 먹고 싶었던 날. 저대로 들고 다용도실에 버너 들고가서 구웠어.ㅋ 갈치구이 밥상 완성! 내가 갈치 굽는 동안 아내는 청국장을 끓였어. 동원전통종합시장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삼색 나물반찬. 집에서 나물을 할때도 있지만 요런 묵은 나물 포함한 것들은 시장에서 사먹어. 후식으로 준비한 샤인머스캣. 밖에선 생물 갈치 구워서 파는 식당이 없으니깐. 먹고 싶을땐 집에서 왕창 구워먹는게 최고야. 어느날은 오징어볶음으로 한 상. 아내가 얼갈이를 데쳐서 된장에 버무렸어. 남은 제육볶음에 오징어 넣어서 오삼불고기였군! 좋아라하는 소고기무국. 사태살 부위라 쫄깃쫄깃했어. 반찬이 같은걸 보니 다음날이었군. 리...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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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9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일상으로 복귀는 잘 하셨는지. 내일만 지나면 다시 주말이니 힘내시고. ^^ 신혼밥상일기 No.29 오늘 저녁 뭐 먹지? 푹 익은 갈비찜으로 한 상. 양념이 푹 베인 표고버섯이 고기만큼 맛있었지. 이건 채소 섭취용 샐러드. 위엔 부라타 치즈를 올렸지! 색감조합이 괜찮았군. 이마트 상봉점 서울특별시 중랑구 상봉로 118 이마트상봉점 소고기는 가끔 마트에서 많이 행사할때 이만큼 사서 구워먹어. 밖에서 한우 사먹긴 너무 너무 비싸. 치마살. 팬을 달궈 구워봅시당. 치이이익. 난 그동안 서서고기 준비. 냠냠. 굽기는 이정도. 냠냠냠. 등심도 반 잘라서 굽고 냠냠냠. 저녁에 마트 갔더니 싱싱이 아니라 씽씽한 오징어가 딱지 붙어있길래 냉큼. 부추전에 넣을 조개살 사러 간거였는데 오징어가 좋길래 그만. 얇고 부추 함량 높게 구워보아. 완성! 씽씽한 생물오징어가 들어갔으니. 아주 맛있지! 한 판 더. 파스타에 얼려둔 피자 데워먹은 날. 할라피뇨 치킨 피자. 부라타치즈샐러드. 위에 바른건 바질페스토. 토마토소스+봉골레소스에 오징어랑 새우 넣은 파스타. 맛있게 냠냠. 씽씽한 오징어 본메뉴는 오징어볶음이었어. 이렇게 한 상. 반질반질 쌀밥. 매콤한 오징어볶음에 곁들이려고 계란찜도 급하게 했어. 이번엔 칼집을 내어서 볶아봤찌. 밥에 계란찜 비빈 다음 오징어볶음 올려 냠냠. 후식으론 샤인머스켓. 마트에서 싱싱한 병어가 보여서 이것도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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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8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 주는 너무 덥네. 걷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해가 지고서도 걸어서 어딜 가기가 싫은 이 기분은. 생경하구나. 살쪄서 더위를 더 타는 건가. ^^ 신혼밥상일기 No.27 오늘 저녁 뭐 먹지? 담백 짭짤하게 먹었던 날. 양배추 찐 거. 많이 좋아해. 쌈밥집 가서 요거 나오면 +점수를 줄만큼. 어묵볶음, 갓김치, 표고버섯 볶음. 마트에서 오랜만에 샐러리를 집어들었지. 난 해초류를 썩 좋아하지 않는데 아내는 참 좋아해. 강된장. 갓 지은 밥에 강된장과 양배추를 쌈싸서 먹으면. 꿀맛! 요렇게. 반찬들이 겹치지만 소불고기가 함께 했던 날. 한우 불고깃감 사다 만들었어. 이것도 쌈싸서 냠냠. 빼쉐라는 파스타를 둘이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런 느낌으로 아내가 만든 파스타. 막내이모님께서 주신 피클. 국물이 넉넉한 파스타인데 만들다보니 면이 소스를 많이 잡아먹었지만 날치알 톡톡 씹히는게 맛있었어. 냉동실에 새우는 항상 구비해. 오코노미야끼 만들때도 쓰고 이런 면요리에도 넣고. 후식으로 복숭아. 옥수수밥을 했던 날. 비엔나는 우리 집에선 1년에 두어번 등장할까 말까하는 재료야. 콩나물. 있는 반찬 긁어먹기. 소박한 한 끼. 난 밥 먹기 싫고 술 한 잔 하고 싶었던 날. 돼지고기 숭덩숭덩 넣은 애호박찌개. 훈제 삼겹살을 구웠어. 압력솥에다 소갈비찜을 만든 날. 한우 소갈비찜인데 다른 반찬은 뭐. 감자볶음. 야들야들 잘 된 한우...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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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7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 다들 무탈하셨길 바래요. 나도 별 탈 없이 잘 지나갔어. 그럼 오늘은 신혼 밥상일기 포스팅이야. 신혼밥상일기 No.27 오늘 저녁 뭐 먹지? 1인 1생선 했던 날. 아내가 미소 된장국 먹고 싶다고 인스턴트 된장국을 샀어. 열무김치와 오이지무침이 함께 했어. 좋아라하는 침조기. 그러고보니 냉동실에 한 마리 남은거 언능 구워먹어야겠다. 태평양 너머 멀리서 온 아이지만 살밥이 좋고 맛도 진한 편이라 좋아해. 어느 날은 간단하게 있는 것들로 한 끼. 간단하게 어묵이라도 볶아서 먹자 해서 요게 메인반찬이었던 날. 단백질 보충용으로 계란 스크램블도 하고. 집에서 고기 구워먹은 날. 집에서 구워먹을때도 이것 저것 갖춰서 구워먹지. 파가 없어서 상추랑 양파로 대충 버무렸어. 간만에 안방그릴 꺼내고. 고기는 가끔 가는 정육점에서 칼로 적당한 두께로 썰어달라면 요정도로 썰어주셔. 삼겹살 첫 점 냠냠. 냠냠냠. 마무리로 개운하게 물냉면. 냉면육수는 '풀무원 양지육수+동치미'를 사세요. 이게 제일 맛있어. 상온보관용말고 냉장용을 사셔야합니다. 상온용이랑 냉장용이랑 맛이 다르더라구. 집에서 냉면육수 사놓고 소면 말아서 냉국수로 종종 먹고 있어. 갈치 구워먹은 날. ㅋㅋㅋㅋㅋ 난 반찬 깔아놓고 먹는걸 딱히 선호하진 않아서. 특히나 생선 반찬 있을땐 그거랑 밥만 있어도 좋아. 그래도 열무김치가 있어서 곁들여서 냠...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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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6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이번주도 벌써 금요일. 다들 맛있는 불금 되시고. 오늘은 맛있게 차려먹은 집밥 포스팅. ^^ 신혼밥상일기 No.26 오늘 저녁 뭐 먹지? 비빔국수에다 한우 등심을 곁들인 날. 비빔국수엔 오이채 많이. 마트에서 행사를 많이 할땐 한 팩 사다 집에서 구워먹으면 적당해. 비빔국수에 소고기 올려먹기. 훈제오리 구워서 먹은 날.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피코크 닭꼬치를 버섯이랑 넣고 볶은거. 오이무침. 훈제오리는 아내가 좋아해. 포장해온 곱창전골로 한 끼. 오산의 어느 소곱창집. 버섯볶음. 어느 날은 닭을 삶아보자! 시장에서 큰 닭을 사다 삶아봤어. 아내가 만든 닭한마리 비슷한 양념장. 위엔 대파도 살짝 데쳐서 올렸지! 모가지 냠냠. 마무리론 닭죽이 함께 했어. 고단백 섭취했던 날.ㅋ 백숙도 좋은데 닭죽이 제일 맛있어. 냠냠냠. 마파두부와 함께 있는 반찬으로 한 끼. 마파두부 때깔이 좋구만. 돼지갈비 구워서 쌈 싸먹은 날. 파절이 무치고. 열무김치는 장모님표. 쌈싸서 냠냠. 다음날도 남은 돼지갈비 마저 털어먹기. 쌈싸먹는 밥상이 계속 이어지는구만! 가지를 쪘어. 아내표 제육볶음. 또 쌈싸서 냠냠.ㅋ 오랜만에 올린 신혼밥상일기야. 재미나게 보셨길! 점심도 맛있게 드시고. 안뇽. -뿅- #응큼한호랭이 #일상블로그 #저녁메뉴추천 #오늘뭐먹지 #오늘저녁뭐먹지 #신혼밥상일기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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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5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날씨가 너무 봄날이고. 마침 벚꽃도 만개했고. 그래서 나는 동네 하천변에서 벚꽃구경했어. 지지난주 주말에 두물머리 갔다가 주차장 빠져나오는데 4시간 걸리고선 한동안 멀리 안나가. ㅋㅋㅋㅋㅋ 주말에 올린 벚꽃놀이 포스팅은 요기. [서울 벚꽃명소] 중랑천 벚꽃길 봄소풍. (2023.04.01) 안녕. 응큼한 호랭이야. 주말 늦잠 주무시고 계신지. 난 오늘 늦잠 잘랬는데 일어나니 여섯시네. 일어난 김... blog.naver.com 월요일 첫 포스팅은 신혼밥상일기야. 보름만이네.ㅋ 그럼 신혼밥상일기 25편 시작! 마트 갔더니 닭다리살 정육이 세일하길래 샀어. 소금맛, 간장맛 두가지 하기로. 요건 소금구이. 요건 간장구이. 한 30분 재워뒀다 델키에 넣고 구웠어. 노릇노릇. 샐러드와 함께 한 상. 상추랑 양상추랑 오이랑 블랙 올리브. 버섯과 양파도 구웠지. 비쥬얼이 나름 잘 나왔어. 냠냠. 생선 구워서 밥 먹었어. 호박나물. 삼겹살 쬐끔이랑 김치 볶았어. 호박이랑 두부에 새우젓으로 간 맞춘 국. 침조기 구웠어. 냠냠. 오랜만에 불량스럽게. 국은 남은 두부 호박국. 오랜만에 스팸 구웠어. 돼지고기 김치볶음. 메뉴들의 반복이었군.ㅋ 새 반찬으로 오이랑 상추 무치고. 생선 구워 냠냠. 메인메뉴는 없지만 김에 싸먹기 한 상. 호박 넣은 강된장을 끓이고. 어묵볶음과 계란 스크램블. 김에 싸먹으면 맛...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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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4

안녕. 호랭이야. 오늘은 부쩍 따뜻해진 날씨네. 이제 봄이 오나봐. 다들 늦감기 조심하시고. 오늘의 포스팅은 신혼밥상일기야. 신혼밥상일기 22편 시작! 귀찮아서 라면에 있는 반찬 털어 먹은 날이야. 게 먹고 난 며칠뒤였구나. 틈새라면. 게살 넣은 틈새라면이었어. 밥도 말아먹었군.ㅋ 이건 먹는 물고기는 아니고. 왜 여기 있지. ㅋㅋㅋㅋ 수박 한덩이 사다가. 냠냠.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은 날. 안방그릴 꺼내고. 시장 정육점에 칼로 적당한 두께 맞춰 썰어주는 집이 있어서 가끔 사다먹었어. 처음 먹어보는 막걸리였지. 구워보아. 김치도 같이 굽고. 쌈장에 냠냠. 저 두께가 딱 좋았어. 파절이에도 먹고. 쌈도 싸서 먹었지. 먹다가 느끼해서 오뚜기 후추 컵라면 매운맛. 오랜만에 할무니식당에서 제육볶음 포장했어. 이가으링 집나갔다가 찾고나서구나. 반찬으로 고등어조림도 싸주시고. 어째 메인보다 반찬을 더 싸주신 날. 메인이었던 제육볶음. 쌈 싸서 냠냠. 다른 날의 밥상. 베이컨 감자볶음. 베이컨은 삼겹살로 만들걸 사세요. 다리살로 만든걸 샀더니 영. 수육이나 제육볶음같은거 앞다리살로 만든게 맛있는건 아는데 베이컨은 영 그렇더라고. 그리고 동태탕이 함께 했지. 생선구이 밥상이었던 날. 생선과 육류가 다 있었던 날이군. 돼지고기 김치찌개. 나물들. 오이지 무침. 시장에서 갈치 사다 구웠어. 냠냠. 상추가 많았던 날. 대패삼겹살 구워서 쌈 싸먹었어. 파절...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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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3

요며칠 식당 포스팅을 많이 했으니 오늘은 집밥 포스팅을 해야지. 그 중에 잘 차려먹은걸로. ^^ 신혼밥상일기 23편 시작! 인당 1생선구이.ㅋ 비지찌개가 함께 했어. 냉동생에 쟁여진 침조기를 털었지. 냠냠. 마트 갔다가 닭날개가 할인딱지 붙어있길래. 집어들었어. 마늘이랑 간장양념해서. 델키에다 구워보았지. 난 밥먹기 싫었던 날이라 사이다와 함께 했어. 고수 오이무침. 치커리 사과무침. 닭날개 간장구이. 두번째판.ㅋ 할무니식당에서 제육볶음 포장해와서 한 끼. 간만에 포장해온 제육볶음. 반찬들도 싸주셔서 감사해. 귀찮았떤날 밥 볶에서 둘이 같이 냠냠. 남은 제육 볶음밥이었군. 새우 오일파스타. 샐러드가 함께 했지. 냉동실에 깐 새우 쟁여두면 이것저것 해먹기 좋아. 안주로도 쏠쏠. 아내가 오이소박이를 하고 싶다고.ㅋ 버물버물. 비빔국수에 만두를 곁들였어. 연근샐러드. 비비고 김치만두. 난 오이 좋아하니깐 오이 많이! 순두부찌개밥상. 계란말이가 함께 했어. 바지락 듬뿍 순두부찌개. 며칠 뒀떠니 맛이 든 오이소박이. 비쥬얼이 꽤 그럴싸. 이것저것 모아 밥상. 남은 대구탕인듯 하고.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맛없는 데리야끼맛 닭꼬치를 채소들 넣고 볶았어. 잔멸치볶음. 돼지고기 김치찜 밥상. 브로컬리 참깨 드레싱. 계란말이. 앞사태를 샀지 싶어. 쫀득 탱글한게 맛있는 부위야. 맛있! 파스타 냠냠. 이건 해먹은게 아닌데 사진이 여기 있네. 요기요에서 ...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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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2

급 추워진 요 며칠 다들 무탈하셨는지. 다들 건강 잘 챙기시고! 간만에 돌아온 신혼밥상일기야. 22편 시작! 냉장고 채소 소진겸 비빕국수 해먹었어. 난 오이 좋아하니깐 듬뿍! 곁들이려 맛있는 만두도 포장해왔지. 계란은 비빔국수에 곁들이기엔 익힘이 살짝 부족했다! 맛있는 만두집이야. 어느 날은 부추전. 오징어 넣고 얇고 바삭하게 구웠어. 아내는 김치전도 먹고 싶다며. ㅋㅋㅋㅋ 냠냠. 집에서 고기 구워먹기. 대패삼겹 굽굽. 파절이랑 같이 쌈 싸서 냠냠. 막걸리가 함께 했어. 어느 날은 제육볶음에 쌈 싸먹기. 장모님표 상추.ㅋ 간단히 파스타 먹은 날. 베이컨 굽고 치즈도 좀 갈고. 집에서 먹는 파스타는 소스 넉넉하게. 치즈랑 베이컨 토핑해서 냠냠. 인당 1조기. ㅋㅋㅋㅋㅋ 김치랑 돼지고기 볶은거. 된장찌개와 쑥갓나물도 함께 했지. 좋아라하는 침조기. 맛이야 당연 참조기지만 침조기도 적당히 맛있음에 살밥이 많아서 좋아. 그리고 얘도 결코 싸지 않아.ㅋ 볶음밥 해먹은 날. 김치돼지고기볶음에. 계란후라이가 예쁘게 됬네에. 냠냠냠. 집에서 또 고기 구워먹은 날. 파절이와. 오이고수무침. 이건 산건데 이제 살 수 없어서 아쉽. 집에서 구워먹지만 곁들이도 제대로지! 소스 올려 냠냠. 이날은 옥수수 막걸리가 함께 했어. 삼겹살 나란히~ 고생하셨습니당! 김치도 굽굽. 삼겹살에 고수 올려 냠냠. 맛있! 버섯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 맛있는 점심 드시고. 수...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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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1

어젠 몸이 겨울에 적응했는지 좀 덜 춥네...했는데 아니었어. 오늘 왤케 춥니. 다들 따시게 입으셨길, 오늘은 나의 결혼기념일이야. 아직 다 못푼 결혼식 일기를 쓰면 딱 좋은데 이따 저녁에 집 가면 써야겠어. 일단 오늘 포스팅은 신혼밥상일기.ㅋ 어느 날의 저녁. 귀찮아서 반찬통 그대로.ㅋ 아내표 제육볶음. 요건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은 육개장. 다음날. 비벼먹기 좋게 국물을 좀 더 잡고 만드신 마파두부. 꼬마돈까스가 함께 햇어. 반찬이 적어보이지만 맛있는 밥상. 상추겉절이랑. 돼지고기 듬뿍 넣은 살짝 짜글이 비쥬얼의 김치찌개와. 김치찌개엔 계란말이지! 냠냠. 다른 날. 채소가 많았떤 밥상이군. 더 진해진 김치찌개. 시금치 나물과 미나리 무침과 건새우 볶음. 요건 미나리전. 중간에 새우도 넣었지. 두번째는 좀 더 바짝 구웠어. 간단하게 비빔국수 해먹자! 맛있! 한정식이당. ㅋㅋㅋㅋㅋ 아내가 양념해서 재운 라갈비. 나물반찬. 된장국. 다른 날. 밑반찬들. 시장에 돈까스 튀겨주는 집이 생겨서 종종 사먹었어. 생등심에 새우도 통실하고 좋았지. 냠냠. 맛있고 저렴해서 좋아했는데 없어졌지. 슬펐지. 고기 굽자! 파절이. 안방그릴 꺼내고. 표고랑 김치도 굽자. 파스타 해먹은 날. 난 치즈 듬뿍. 고기반찬과 고기국이었던 날이네. 채소 많이 먹으라고 볶아준 고기반찬.ㅋ 소고기 무국. 계란말이. 집 갔다가 올라온 날이구나. 낙새. 동치미. 맛있는 낙지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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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20

이번주는 포스팅 많이 쓸랬는데 영 시간이 그러네. 그래도 주중 마무리 포스팅으로 오랜만에 신혼밥상일기야. 그럼 20편 시작! 수육 먹은 날. 김치찌개가 함께 했군. 간단하게 볶음밥. 난 하얀 볶음밥. 아내는 김치볶음밥.ㅋ 순두부 계란국이 함께 했지. 동진이가 오타 났다고 카톡와서 수정함. ㅋㅋㅋㅋㅋ 뭘 먹을까 하다 족발 작은거 사다 비빔국수 해먹기로. 현재 입에 제일 잘 맞는 족발집이야. 비빔국수에 채소 듬뿍! 싫어하는 사람 잘 없을 김치찌개에 계란말이 밥상.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야. 계란말이 맛있! 남은 반찬 털어 먹기 밥상. 코로나 걸려서 배달시켜 먹었던 낙지볶음 남은거. 이 날은 잔치국수. 계란 지단 부치기는 귀찮아서 풀어버렸지. 새우 토마토 파스타. 냉동새우 세일할때 쟁여놨다가 여기저기 써먹음 맛있어. 치즈도 뿌리기. 김치찌개가 자주 등장하는군.ㅋ 두부 구이.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기. 맛있고 환기는 귀찮다. ㅋㅋㅋㅋㅋ 비빔국수와 김치전. 채소 남은거 털며 간단하게 먹기에 비빔국수가 적절해. 김치전도 냠냠. 다시 볶음밥. 아내는 무생채를 참 좋아해. 치킨 볶음밥이지 싶어. 닭다리살을 우유에 재웠다가. 양념에 재워서. 옷을 입혀서. 튀겼지! 오징어만 튀기다 오랜만에 닭을 튀겼지. 이렇게 한 상. 닭튀김엔 이거지! 나물들도 함께 했어. 갈치도 구웠지. 조합이 새롭군.ㅋ 수제 닭튀김이야. 잘 나왔어. 맛있! 담에 또 튀겨먹기엔 귀찮...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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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19

어제 비가 많이 오더니 훅 추워졌다아.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월요일 포스팅은 맛있고 든든하게 챙겨먹었던 신혼밥상일기로 정했어. 19편 시작! 차돌박이 숙주볶음이 메인이었던 날. 참치 김치찌개. 숙주가 살아있구낭. 남은 숙주로 다음날은 간단하게 볶음밥. 고슬고슬. 뼈해장국 밥상. 특으로 하나 포장해오면 두 끼 먹어. 찰지다. 있는거 털어먹기 밥상. 잡채를 쪼사서 계란물입혀 전으로 부쳤어. 마파두부도 했지. 참나물 무침. 냠냠. 이것 저것 다 모아 밥상.ㅋ 맑게 된장국. 시금치 나물도 하고. 아내는 밥, 나는 면이 먹고 싶었던 날. 봉골레! 뭐 먹을까 하다 있는 반찬에 밥 볶기로. 계란이 예쁘게 익었네. 다른 날. 순두부찌개와. 계란말이가 함께 했지. 처치곤란이었던 노브랜드 닭꼬치를 털어버린 날. 오랜만에 콩비지찌개 반가워! 어묵볶음. 아내가 냉이를 사다 무쳤지. (봄 이야기야.ㅋ) 닭꼬치는 살만 빼다가 청경채랑 같이 볶볶. 떡볶이 해먹을까? 에서 찍어먹을 튀김도 튀겨버리자!로 이어진 날. 아내표 떡볶이. 오징어도 튀기고 양파도 튀긴 날. 양파튀김 매우 오랜만.ㅋ 나중엔 새우도 튀겨버리셔가지고. 맛있게 먹었어. 떡볶이 국물엔 삶은 계란이지! 한 잔 하고 싶었던 날인가봐. 오징어볶음에 돼지고기 수육이라니. 훌륭하도다. 쫀득. 냠냠. 이번주도 다들 힘내시고. 맛있는 한 주가 되길 바래요. 안녀엉! -뿅-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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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18

갑자기 여름이 된 주말 잘 보내셨는지. 난 복작복작한 주말을 보냈어. 만두도 빚어먹고. 다들 재미나게 보내셨길! 그럼 신혼밥상일기 18편 시작. 이제 올해로 넘어왔다아. 대패삼겹살 구워서 쌈 싸먹었어. 이건 참나물. 된찌. 대패가 아니라 차돌박이구나. 밑반찬들. 청어알젓갈 올려 냠냠. 카레 먹은 날. 곁들임 풀때기는 참나물. 치킨 먹으면 닭찌찌가 항상 남아서 그거 털기용 카레였어. 계란후라이 탱글. 멸치볶음 냠냠. 꼬막이 메인이었던 날. 오랜만이야. 묵은 나물들. 오이무침. 꼬막에 양념장을 먹음직스럽게 올려보아. 다른 날. 차돌박이 굽고. 꼬막도 함께 했군. 냠냠. 차돌박이랑 달래랑. 아내가 늦었던 날. 마트갔다가 닭날개가 눈에 들어와서 집고. 핏물 좀 빼고서 굽고. 살짝만 구운다음에. 빼두고. 이래 저래 국물 만들어서 채소들 넣고 조렸어. 마지막에 후추랑 고추가루도 살짝. 이렇게 한 상. 오랜만에 만들어본 닭날개조림. 위에 나온 반찬들 총집합.ㅋ 아랫집 할무니가 주신 총각김치. 잘만들어졌어. 다른 날. 아내가 고추장 제육이 먹고 싶었나보다. 멸치 듬뿍 넣은 된장찌개. 계란말이밥상. 알배추 된장에 무쳤어. 계란말이. 고추장 제육볶음. 사진들을 보니. 잘해먹었군.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한 주 힘내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안뇨옹. -뿅-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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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뭐 먹지?] 신혼밥상일기 No.17

금요일이니깐 뭘 써볼까하다 신혼밥상일기를 써. 잡다구리보다 좀 더 소중한 기록같달까. 그럼 신혼 밥상일기 17편 시작! 과메기 조림이 메인이었던 날. 과메기를 그냥 먹다가 고추장 양념에 조렸어. 어묵탕. 이건 배추나물. 쑥갓나물도. 반찬 부자였던 날이군. 때깔이 좋길래 한 장 더. 냠냠. 집에 밥은 있고 애매할땐 볶음밥. 냠냠. 물고기반찬과 고기반찬이 다 있었던 날이군. 파김치가 등장. 소불고기. 삼치구이. 다음날도.ㅋ 삼치를 적당히 큰걸로 샀더니 계속 구워먹었어.ㅋ 맛있었던 불고기. 아내가 이걸 보면 불고기 또 해먹자 그러겠다. 다시 반찬 부자 됬던 날. 청국장 끓이고. 할무니식당에서 제육볶음 포장해왔어. 포장하니 반찬을 이것 저것 싸주셔서 반찬 부자가 됬던 날. 쌈 싸서 냠냠. 이건 혼밥인데 여기 있네. 쌈싸서 냠냠. 다른 날. 참치 김치찌개. 굴비 구이. 산거랑 만든게 함께 했던 날. 생대구탕 끓여먹고 뒤엔 고추가루 좀 풀어서 빨갛게. 나물은 샀어. 묵은 나물들은 하려면 손이 너무 많이 가. 도라지도 그렇고. 돈까스도 함께 했지. 집에 양배추가 있어서 돈까스에 곁들이려.ㅋ 계란말이가 먹고팠던 날인가봐. 이건 아내가 한 모양새군. 다른 날. 소고기 청경채 볶음. 코스트코 문어 해물탕 사먹고선 집에 절단 꽃게 사둔게 있어서 그거 넣었어. 괜츈. 새로 만들고 있는거 털고. 참나물. 세멸볶음. 문어해물탕 털기. 햄 넣은 계란말이. 잘 ...

2022.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