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사용법
18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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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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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빛샘 현상이 있으면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커버 잘못 열어 필카에 빛 들어간 필름사진 인화해보기 : 코닥 M38 다회용필름카메라추천 & 골드 200 필름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여러 가지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깁니다. 그중에서도 저같은 입문자라면 필름을 뺄 때 실수를 해서 빛이 들어가 사진을 망치게 되는데요, 실제로 어떻게 사진이 망하는지? 보여드립니다. 흑 필름카메라 사진 다 찍고 리와인딩 잘못해서 필름에 빛이 들어가면? 코닥 M38 & 코닥 골드 200 필름 제가 가끔씩 사용하는 필카는 다회용필름카메라 코닥 M38인데, 전형적인 일회용필름카메라와 같은 사진이 나옵니다. 조작이 쉽고 필름을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렌즈교환식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쭉 사용하고 있는데요, 디지털만큼 익숙하진 않다 보니 촬영이 끝나고 리와인딩이 모두 안된 상태에서 커버를 열어 빛이 들어갔던 적이 있었네요. 이 정도보다 더 빛이 들어갔다면 아예 인화가 안되는 수준. 가장자리에 빛이 들어간 것이 나타나면서도 안쪽의 색까지 모두 변행되어 버린다. 뭔가 끊어지는듯한 패턴이 보이는데, 당시 당황해서 커버가 열린 상태로 필름을 감다가 간신히 살아남은 모양. 실제로 빛이 들어간 사진들을 보시면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합니다. 그나마 업로드한 사진들은 일부만 빛에 노출되어 인화가 가능했던 사진들인데, 사진관에서 인화해 주실 때 일부 사진은 하얗게 변해버려 인화를 못한다고 하시기도 했네요. 이렇게 풍경 사진들이라면 나름 필름 감성이라고 우겨볼 수도 있겠지만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과 추억이 담긴 사진이라면 무척 슬플 것 ...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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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M38 다회용 필름카메라 사용법│봄나들이를 나서는 필카 입문자를 위한 필름 장착 방법 설명 : 코닥 울트라 맥스 400 필름

필름카메라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다회용 필름 카메라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와 달리 필름 한 롤을 모두 촬영한 다음, 필름만 새로 구매해 장착하면 다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일회용 필름카메라 대비 가격 측면에서도 유리하지만 여러 가지 필름을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닥 M38 필름카메라에 필름을 장착하는 방법을 소개 드립니다. 코닥 M38 다회용 필름 카메라 사용법 새로운 필름 장착하기 * 코닥 M35 필름 카메라도 동일한 방식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화면 상단 또는 포스팅 중간의 광고 중 관심 있는 광고를 클릭해주시면 유익한 콘텐츠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Kodak M38 다회용 필름카메라 & Kodak Ultra Max 400 필름 설명에 사용된 카메라와 필름은 각각 코닥의 M38 다회용 필름카메라와 코닥 울트라 맥스 400 필름입니다. 작년에는 틈틈이 소개 드렸던 필름카메라지만 올해는 디지털카메라의 리뷰 브랜드 확대 등으로 필름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하고 있었네요. ^^;; 날씨 좋은 봄날을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필름을 장착해 봅니다. 코닥 M38은 사진 찍을 때처럼 뒷면을 바라보면서 왼쪽 측면에 뒷덮개를 여는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주면 뒷덮개가 열리고, 필름을 넣을 수 있지요. 이때 리와인드 크랭크를 상단으로 잡아 빼주고 필름을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으로 안착시켜줍니다. 그러고 ...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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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그래피 심플유즈 다회용 필름카메라│컬러 네거티브 400 필름 사진 인화 #필름감성 #감성사진 #필름인화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인화를 맡기고 기다리는 시간은 늘 긴것 같네요. 그나마도 맡길 타이밍을 놓쳐서 촬영한 지 꽤 오래된 사진을 받아보는 느낌은 디지털카메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다림의 미학이 있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모그래피의 다회용 필름 카메라인 심플유즈 카메라와 컬러 네거티브 ISO400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의 인화된 결과물을 보여드립니다. 로모그래피 심플유즈 필름 카메라는 31mm 초점거리의 단렌즈와 f/9 조리개 값으로 준광각 화각을 심도 깊게 촬영합니다. ISO400의 컬러 네거티브 필름까지 조합되는 것을 상기해보면 어두운 곳에서는 플래시가 필수이고, 웬만하면 광량이 풍부한 곳에서 촬영해야 하는 전형적인 일회용 카메라로 볼 수 있습니다. 다회용 카메라라는 것은 필름을 교체해 바디 재구매 없이 촬영이 가능한 것이구요. 쪼끄마한 필름카메라와 어색한 첫만남 feat. 검지 손꾸락 1/120s 셔터스피드는 아가가 천천히 움직이는 정도는 포착해낸다 전형적인 필름 갬성의 유모차샷?!^^ 아무래도 디지털카메라를 주로 사용하고 리뷰하다 보니 색다른 점이 많았는데, 일단 사진을 찍고 관리하는 자체에서 오는 실수가 많다는 점입니다. 중간중간 오른쪽 상단에 검은 물체는 제 검지 손가락인데, 나름 조심을 한다고 해도 꽤 많이 나왔네요. 그리고 현상된 이미지를 크롭 없이 그대로 업로드한 상태에서 보면 사진 한쪽에 검은 줄을 볼 수 있습니...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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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또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 사용 완료 후 필름 꺼낼 때 주의사항 feat. 초보자│필름 되감기 버튼 누른채로 리와인드 크랭크 돌리기 with 코닥 M38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저 같은 초보자에게 가장 어려운 순간이 바로 필름을 다 사용하고 나서 필름을 꺼내는 순간입니다. 사용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필름이 감기지 않으면 여태까지 촬영한 사진을 모두 날릴 수 있다 보니 식은땀이 나기도 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 어떻게 필름을 되감는지 설명서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필름 카메라로 찍은 소중한 추억 날리지 않기 → 되감기 버튼을 누른 상태로 → → 리와인드 크랭크를 돌리자 with KODAK M38 아래 보시는 상황이 실제로 제가 경험했던 한 여름에 식은땀 나던 순간이었는데요, 코닥 M38 다회용 필름 카메라에 코닥 골드 200 필름의 36장을 모두 촬영하고 필름을 되감을 때였습니다. 안 그래도 날도 흐린 날, 몇 장 안 남은 카운트를 보고서 얼른 마무리하고 필름 인화를 맡기려고 마지막 셔터를 누르고 필름 되감기 버튼을 누른 다음 리와인드 크랭크를 돌렸지요. 그런데 어디서 잘못된 걸까요? 다 돌아갔다고 생각하고서 카메라 뒤면을 열었는데, 필름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더군요. 아마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구간은 일단 새하얗게 날아갔을 것이고 그 전후도 살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어떤 부분을 실수했는지 되짚어 봅니다. 늘 그렇듯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기억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네요. 위의 설명서에서 Take 8의 내용을 잘 보시면 필름 되감기 버튼을 "누르고...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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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눈의 카메라리뷰) 코닥 M38 다회용 필름카메라 첫인상 : M35 와 M38 차이점 및 코닥 필름케이스 / 코닥 골드 200 / 켄트미어 400 흑백필름 소개

필름 사진을 늘 인화할 시간 없다는 핑계로 멀리? 하고 있다가 최근 리뷰용으로 코닥이라든가 로모그래피의 일회용 (다회용) 필름 카메라들을 사용해보면서 가끔씩 필름 사진도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LR 타입까지 구매하기는 좀 이르고, 토이카메라 레벨의 다회용 카메라로 코닥 M38을 구매했네요. 코닥 M38 다회용 필름 카메라 M35에서 업그레이드된 신형 토이카메라 with 코닥 필름 케이스 / 코닥 골드 200 / 켄트미어 400 흑백필름 코닥 M38 다회용 필름 카메라 소개 : M35와 M38의 차이점 플래시 광량 증대 / 그립감 향상 / 스폴후크 1개에서 8개로 증대 일회용 또는 다회용의 저렴한 필름 카메라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M38 다회용 필름 카메라는 M35라는 전작이 있고, 여기서 일부 기능성이 업그레이드된 신형입니다.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먼저 플래시 광량이 M35의 90uf 대비 M38은 120uf로 많아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20g 정도 무거워져 그립감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토이 카메라 레벨이니 그렇다고 칩니다. ^^ 사실 위의 내용보다 결정적으로 M38을 선택하게 한 것은 필름을 감아주는 스폴후크가 필름 로딩을 더 잘해주도록 M35 1개에서 M38은 8개로 늘어나서 안정적으로 감아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저 같은 필름 초보가 그나마도 필름이 안 걸려서 촬영한 사진을 다 날린다면 슬플 테니 말이죠. 스펙은 ...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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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눈의 카메라리뷰) 코닥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블루투스 연결로 휴대용 포토 프린터까지 가능한 2 in 1 즉석 필름 카메라

코닥의 미니샷2 레트로 카메라는 흔히 얘기하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써 카트리지 타입의 필름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인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다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파일을 인화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역할도 가능하지요. 코닥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레트로 감성 디자인의 즉석 사진기로 블루투스 연결로 포토프린터까지 사용 가능!! 1. 코닥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디자인 및 특장점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각종 행사나 이벤트에서 사진을 찍어 바로 참여자에게 사진을 증정하거나, 별도의 인화 기간 없이 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닙니다. 최근에는 레트로 열풍으로 코닥 미니샷2와 같이 디자인도 예쁜 제품이 나오고 있지요. 조금 큰 스마트폰 수준의 크기로 휴대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굉장히 심플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코닥 옐로우와 레트로 화이트의 두 가지가 있고, 리뷰에 사용한 제품은 코닥 옐로우 색상입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이면서도 동시에 포토프린터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출력되는 사진의 퀄리티가 좋은 편인데, 일반 폴라로이드 카메라처럼 셔터를 누르고 한번에 출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Yellow, Magenta, Cyan의 세 가지 색과 마지막에 루미네이팅 특수 코팅까지 입히는 방식이기 때문이지요. 2. 코닥 미니샷2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사용법 | 전용 카트리지...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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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눈의 카메라리뷰)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 폴라로이드 카메라 : 108x86 사이즈의 와이드 필름 즉석카메라 사용법 #로모그래피 #필름카메라 #장노출 #다중노출 #감성사진

로모그래피의 필름 카메라는 SLR 타입 및 일회용 카메라 외에도 폴라로이드 카메라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 카메라의 경우 인스탁스 미니 필름의 두 배 사이즈로 표준/광각 및 장노출, 다중노출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기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LOMO INSTANT WIDE 로모그래피의 레트로 감성으로 남기는 와이드 필름의 즉석 감성 사진 1.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 폴라로이드 카메라의 디자인 및 특장점 로모그래피 인스턴트 와이드 폴라로이드 카메라는 인스턴트 미니의 두 배 크기인 와이드 필름을 사용해 일반적인 큰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덕분에 카메라 자체 크기도 큼직한 편입니다. 뷰 파인더가 있는 후면에 필름팩을 넣고 촬영하면 위쪽으로 필름이 나오는 방식이지요. 폴라로이드 카메라인만큼 전용 필름을 구매해야 하고 인스턴트 와이드 필름으로 검색을 하시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후지필름의 instax wide 필름을 사용했고, 한 팩에 10개가 들은 필름팩 2개 세트를 두번 구매했습니다.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블랙 에디션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화이트 에디션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윌리엄 클라인 에디션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센트럴 파크 에디션 레트로 감성으로 대표되는 브랜드인만큼 로모그래피의 로모 인스턴트 와이드 카메라는 여러 에디션이 존재합니다. 카메라 단품도 판매하지만, 광각과 ...

2021.05.06